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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A7 공사 재개...장기수요 대비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 2021년 잠정 중단했던 A7(옛 A5) 공사를 재개한다. 장기 수요 대비 차원으로 보인다. 지난달 초 정부 충청권 메가프로젝트 발표회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2040년까지 아산 등에 67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7일 개최한 투자심의위원회에서 아산 2단지 신공장(A7) 골조 공사를 승인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달부터 공사 재개를 위한 건설공사계약을 체결하고, 공장은 내년부터 본격 건설할 예정이다. A7 완공 목표 시점은 2028년 초다. 정부 충청권 메가프로젝트 일환...삼성D, 2040년까지 67조원 투자계획 이번 투자는 정부의 충청권 메가프로젝트 일환이다. 지난달 2일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이 참석한 충청권 메가프로젝트 발표회(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삼성그룹은 충청권에 2040년까지 총 14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소재·부품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140조원 중 삼성디스플레이 몫은 67조원이다. 당시 발표를 맡았던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과 천안 지역에 67조원을 투입한다"며 "첨단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초고해상도 마이크로디스플레이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에 ▲스마트폰·IT용 ▲확장현실(XR)·자동차용 ▲휴머노이드·웨어러블용 등 고부가 OLED 라인을 증설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 A2(5.5세대)와 A3, A4(이상 6세대) 등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 스마트워치 등에 사용하는 적녹청(RGB) OLED를 만들고 있다. A5(8.5세대)에선 TV와 모니터용 대형 퀀텀닷(QD)-OLED를, A6(8.6세대)에선 노트북 등 IT 제품용 RGB OLED를 양산 중이다. 현재 전체 매출에서 비중이 큰 A2와 A3, A4 등은 그간 공정 고도화에 따른 보완투자 등을 집행해 라인을 추가할 공간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디스플레이가 A7 공간을 미리 확보하면 장기 수요에 대비할 수 있다. "삼성D, A7 공간 확보하면 장기수요 대비 가능" 풀이 삼성디스플레이의 A7 완공 목표 시점인 2028년 초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위축된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회복 시점을 가늠할 수 있는 시기다. 동시에, 애플이 올해 하반기 처음 출시하는 폴더블 제품 시장 안착 여부도 판단할 수 있다. 애플은 올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폴더블 제품 후속 모델을 출시하기 위해 여러 협력사와 논의 중이다. 올해 크게 위축된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지난해 수준을 회복하려면 앞으로 5~6년은 필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제품 가격 상승으로 중고 스마트폰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지난달 하순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지난해(12억 4500만대)보다 12% 줄어든 10억 9300만대, 스마트폰 패널 출하량도 지난해(13억 8500만대)보다 12% 감소한 12억 1600만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옴디아는 전 세계 스마트폰 패널 수요는 2032년(13억 9500만대)에 지난해 수준(13억 8500만대)을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후 삼성디스플레이가 A7에서 생산할 수 있는 제품은 IT OLED, 폴더블 OLED, 마이크로디스플레이 등이 거론된다. 반도체 패키지용 글래스 인터포저, 그리고 현재 베트남 공장에서 주로 맡는 후공정 모듈 라인을 A7에 설치할 가능성도 있다. 후공정 모듈 라인 설치 여부는 공정 자동화에 따른 제조원가 등을 따져야 한다. "폴더블폰 출하량 확대, 바 타입 프리미엄폰 시장 잠식 가능성"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여권 형태'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8 시장 반응이 좋지만, 당장 삼성디스플레이가 폴더블 OLED 생산능력을 증설해야 할 상황은 아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그간 A3와 A4 등에서 삼성전자 플래그십 제품 갤럭시S 시리즈와 폴더블폰,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용 OLED 등을 만들어왔다. 계절별 제품 수요량이 다르다. 올해 삼성전자 폴더블폰 출하량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늘어나면 기존 바 타입 갤럭시S 시리즈 시장 잠식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애플이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첫 번째 폴더블 제품도 시장 반응이 좋을 경우, 기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미니 등의 시장을 잠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신규 사용자가 유입되지 않고 아이폰 사용자 일부가 애플 폴더블 제품으로 옮겨가면 그만큼 아이폰 출하량이 줄어들 수 있다. 다만, 폴더블 제품은 OLED가 외부와 내부 2개 필요하고, 내부화면이 크다는 점이 특징이다. 향후 애플의 아이폰 출하량, 그리고 삼성디스플레이와 아이폰 OLED 시장에서 경쟁 중인 LG디스플레이와 BOE 등의 확보 물량도 변수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회복되려면 앞으로 5년여가 필요하고, 삼성전자와 애플 폴더블폰 판매 호조는 바 타입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감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삼성디스플레이 입장에서 당장 1~2년은 신규 OLED 라인 증설이 필요하진 않다"고 밝혔다. 그는 "그렇지만 향후 추가 투자를 대비해 A7을 미리 지어놓아도 삼성디스플레이 입장에선 크게 부담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8.18 16:08이기종 기자

LG전자, 공간효율 높인 무선청소기 '컴팩트타워' 출시

LG전자가 부피를 줄인 무선청소기 '컴팩트타워' 2종(A7·A5)을 16일 공개했다. LG전자는 "신제품 특징은 공간 효율을 높인 디자인"이라며 "청소기 본체 충전과 자동 먼지 비움 기능을 수행하는 타워(거치대) 부피를 기존 올인원타워 제품 대비 40% 줄였다"고 설명했다. 'A7 코어+ 컴팩트타워' 모델은 최대 220W(와트) 흡입력을 지원한다. 청소기를 거치하면 자동으로 본체 내 먼지를 빨아들이는 '자동 먼지 비움' 기능이 탑재된 타워는 2.1L(리터) 먼지통 용량을 갖췄다. 물걸레 겸용 모델을 선택할 경우, 물걸레 흡입구로 교체해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LG전자는 "450mL 대용량 물통을 탑재해 한 번의 물 보충만으로 30분 이상 물걸레 청소가 가능하며, 청소 중 물이 자동 공급되는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신제품 출시로 무선청소기 라인업을 총 5종으로 확대했다. 전체 라인업은 'A9 AI', 'A7 코어+'(올인원타워·컴팩트타워), 'A5'(컴팩트타워·충전 전용 거치대)로 구성된다. 컴팩트타워 신제품은 17일 출시한다. 출하가는 A7 코어+ 컴팩트타워 99만원, A5 컴팩트타워 79만원이다.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A7 코어+ 컴팩트타워의 월 구독료는 3만 900원(6년 프리미엄 계약 기준)이며, 계약 기간 동안 먼지망 청소 및 필터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손창우 LG전자 리빙솔루션사업부장은 "주거 공간과 라이프스타일 이해를 바탕으로 유선, 무선, 로봇 등 다양한 청소 제품군에서 효율적이고 편리한 고객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6.16 10:00진운용 기자

전동화 흐름 속 '내연차 정점' 선언…아우디 A5·Q5 국내 상륙

아우디코리아가 1일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5'와 중형 SUV '더 뉴 아우디 Q5'를 국내 공식 출시, 판매를 시작한다. 새 플랫폼과 기술을 적용해 이전 모델 대비 내부 공간을 확장하면서도 연비 및 주행 경험을 개선하고, 이전 모델 대비 시작가를 약 100만원 낮추는 등 가격 경쟁력 확보에 집중했다. 이날 A5, Q5 출시 간담회에서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더 뉴 아우디 A5는 단순히 업그레이드를 넘어 전동화로 빠르게 전환되는 시대 속에서 내연기관의 정점을 보여주는 동시에 고객 선택지를 빠르게 확장하는 모델"이라며 "Q5는 도심 주행부터 주말 여행까지 어떤 환경에서도 완벽하도록 설계된, 아우디 SUV 라인업의 세대교체를 알리는 첫 모델로 브랜드 차원에서도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더 뉴 아우디 A5와 Q5는 아우디가 내연기관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전용 플랫폼 'PPC'를 기반으로, 아우디 디젤 모델 최초로 고효율 마일드하이브리드(MHEV) 플러스 기술을 적용한 모델이다. PPC 채택에 따라 내부 공간이 보다 확장됐다. 더 뉴 아우디 A5는 이전 세대 모델 대비 전장은 65mm, 전폭 15mm, 전고 25mm가 늘어나 동급 경쟁 차종 대비 여유로운 공간을 갖췄다. 더 뉴 아우디 Q5는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은 35mm, 전폭은 5mm 늘어났다. MHEV 플러스 시스템은 효율적인 주행과 디젤 모델 특유의 진동 저감을 실현하고 향상된 연비와 쾌적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Q5 모델에 최대 18kW(유럽 기준)의 출력을 더해준다. 더 뉴 아우디 A5 라인업 중에선 '40 TDI 콰트로' 어드밴스드' 및 'S-라인' 트림에 MHEV 플러스 시스템이 적용됐다. "아우디 A5, 동급 차종 중 실내 공간 최대" 더 뉴 아우디 A5는 ▲더 뉴 아우디 A5 40 TFSI 콰트로 어드밴스드 ▲더 뉴 아우디 A5 40 TFSI 콰트로 S-라인 ▲더 뉴 아우디 A5 40 TFSI 콰트로 S-라인 블랙 에디션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 S-라인 ▲더 뉴 아우디 A5 40 TDI 콰트로 어드밴스드 ▲더 뉴 아우디 A5 40 TDI 콰트로 S-라인 ▲더 뉴 아우디 S5 TFSI 총 7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A5 전 트림에는 아우디의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와 7단 자동 S 트로닉 변속기가 기본 탑재돼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더 뉴 아우디 A5 40 TFSI 콰트로는 최대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4.67kg.m를,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 는 271.9마력, 최대토크 40.79kg.m를 발휘한다. 더 뉴 아우디 A5 40 TDI 콰트로는 최대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789kg.m를, 더 뉴 아우디 S5 TFSI는 최대출력 367마력과 최대토크 56.08kg.m를 발휘한다. 전 트림에는 아우디 최초로 투명도 조절이 가능한 스위처블 파노라믹 루프와 함께 하이빔 어시스트, 웰컴 세레모니, 사이드 미러 프로젝션 라이트, 풀 바디 페인트와 바디 컬러 사이드 미러 등 고급 외장 사양이 기본 제공된다. 트림별 기본 사양 외 3가지 옵션 패키지를 제공한다. 어드밴스드 트림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뱅앤올룹슨(B&O) 3D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이 포함된 '테크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S-라인 트림에는 해당 패키지가 기본 적용된다. 이 외에도 넛멕 브라운 시트와 블랙 헤드라이너가 포함된 브라운 시트 패키지, S-라인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앞좌석 헤드레스트 스피커 패키지 등의 다양한 패키지를 구성해 취향에 맞는 차량 구성이 가능하다. 트림별 가격을 보면 더 뉴 아우디 A5 40 TFSI 콰트로는 5천789만원부터,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 가격은 6천869만원부터다. 더 뉴 아우디 A5 40 TDI 콰트로 가격은 6천182만원부터, 더 뉴 아우디 S5 TFSI 가격은 8천342만원부터다. 아우디 SUV 세대교체 'Q5'…6968만원부터 더 뉴 아우디 Q5는 ▲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어드밴스드 ▲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S-라인 ▲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S-라인 블랙 에디션 총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전 트림에는 아우디의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 '울트라 콰트로'와 7단 자동 S 트로닉 변속기가 기본 탑재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민첩한 반응성을 제공한다. 최고출력 204 마력, 최대토크 40.789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12.7km/l(도심: 12.3km/l, 고속도로: 13.1km/l)로, 강력한 성능과 높은 효율을 동시에 실현했다. 전 트림에는 파노라믹 선루프, 하이빔 어시스트, 헤드라이트 워셔, 사이드 미러 프로젝션 라이트, 웰컴 세레모니, 루프레일, 풀 바디 페인트 등이 기본 제공된다.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어드밴스드 트림에는 19인치 5-트윈 스포크 그래파이트 그레이 휠이 적용되며, S-라인과 블랙 에디션 트림에는 실크 매트그레이 컬러의 20인치 Audi Sport 5-트윈 스포크 트위스트 휠이 장착되어 한층 스포티한 감성을 더해준다. Q5는 다양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과 편의사양을 탑재해 보다 스마트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모든 트림에 주차 보조 시스템과 다양한 운전자 보조 장치가 기본 적용되며, S-라인 이상 트림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360° 서라운드 뷰 카메라가 추가돼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을 모두 높였다. 블랙 에디션에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돼 노면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승차감과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네 가지 모드를 통한 차고 조절도 가능해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각 트림별 기본 사양 외에도 총 4가지 옵션 패키지를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다. 어드밴스드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테크 패키지'(헤드업 디스플레이, B&O 프리미엄 사운드, USB 고속 충전 등), '브라운 시트 패키지' 외에도 S-라인에서 선택 가능한 '블랙 패키지', '라이트 패키지' 등을 통해 고객의 취향과 용도에 맞는 맞춤형 구성이 가능하다.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의 가격은 6천968만원부터다. 아우디 코리아는 뉴 아우디 Q5 40 TDI 모델을 시작으로, TDI 엔진을 탑재한 스포트백 모델과 TFSI 엔진 기반의 SUV 및 스포트백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2025.07.01 18:12김윤희 기자

[르포] 격납고 할퀸 '더 뉴 아우디 A5'…獨 정수 담아왔다

헬기 착륙장이 있던 공간 한 켠에 타이어가 미끄러지면서 굉음이 터져 나왔다. 독일 아우디가 내연기관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PPC 플랫폼으로 새롭게 탄생한 '더 뉴 아우디 A5'가 차량 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는 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지난 15일 아우디코리아는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에어로스피스에서 '더 뉴 아우디 A5 프리뷰' 미디어 행사를 열고 독일에서 직접 공수해 온 '더 뉴 아우디 A5'를 출시 전 미리 공개했다. 16일부터 18일까지 고객 행사도 진행한다. 더 뉴 A5는 아우디가 내연기관과 PHEV를 위해 새롭게 개발한 PPC 플랫폼을 적용한 첫 번째 세단 모델이다. 특히 아우디의 대표 모델 중 하나인 A4를 계승했다는 의미가 크다. 더 뉴 A5는 신형 플랫폼을 바탕으로 A4 대비 전장은 67㎜ 길어진 4천829㎜이다. 전폭은 13㎜ 넓어졌고, 전고는 16㎜ 높아졌다. 휠베이스도 더욱 길어져 A4 대비 80㎜ 늘어난 2천900㎜이다. 전체적인 모습이 더 커지면서 실내공간도 훨씬 넓어진 것이다. 스티브 클로이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이날 현장에서 "올해 1분기 아우디코리아는 안정적인 모멘텀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85% 성장하며 매우 고무적인 출발을 보였다"며 "올해 아우디코리아 역사상 가장 많은 신차를 출시하는 한 해가 될 것이며 오늘은 첫번째 주인공 A5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A5는 효율성과 주행성능을 강화했다"며 "넓어진 차체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스포티와 우아함 프리미엄 사양까지 두루 갖춘 중형세단이라고 자신한다"며 "아우디코리아는 다양한 신차뿐 아니라 브랜드 경험에 깊이를 더하고 고객 만족 높이기 위해 내실 있는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 뉴 A5는 기존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 업그레이된 아우디 최초 마일드하이브리드(MHEV)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디젤 특유의 진동 및 저속에서의 불편함을 대폭 감소한 것이 특징이다. 박영준 아우디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MHEV 플러스로 인해 승차감과 연비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어 TDI 모델을 선택하시는 분들께 큰 강점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우디 A5는 모든 라인업에 스포츠 시트, 전좌석 열선 시트, 앞좌석 통풍 시트, 앞좌석 이중 접합 유리, 전동식 스티어링 휠 칼럼, 스위처블 파노라믹 루프 등 기본 탑재했다. 하반기 중 국내 출시할 예정인 더 뉴 A5는 ▲더 뉴 A5 40 TFSI 콰트로 어드밴스드 ▲더 뉴 A5 40 TFSI 콰트로 S-라인 ▲더 뉴 A5 40 TFSI 콰트로 S-라인 블랙 에디션 ▲더 뉴 A5 45 TFSI 콰트로 S-라인 ▲더 뉴 A5 40 TDI 어드밴스드 ▲더 뉴 A5 40 TDI 콰트로 S-라인 ▲더 뉴 S5 등 총 7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박 상무는 "40 TFSI 콰트로 5천789만원부터, 40 TDI 콰트로 6천182만원부터, 45 TFSI 콰트로는 6천869만원부터, S5는 8천342만원으로 책정했다"며 "기본 옵션을 대폭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기술을 통한 진보를 이뤄낸 다재다능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는 출시 전 A5와 S5 차량의 성능과 USP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멀티그라운드 코스 시승 및 Q6 e-트론의 일반도로 주행 프로그램 등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15일 실제 미디어들이 현장에 참여해 더 뉴 A5의 성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아우디코리아는 더 뉴 A5의 성능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짐카나(변형 코스를 통해 진행하는 미션주행) 체험을 진행했다. 차량은 이날 오전부터 내린 빗줄기로 젖은 노면을 달렸음에도 단 한 순간의 미끄러짐 없이 코스를 달렸다. 클로티 사장은 "아우디는 내연기관 기술 정점과 전동화 전환점 사이에서 균형 있게 발전시키며 다음을 준비하고 있다"며 "아우디는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수단 넘어 삶의 가치 표현하는 존재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 시장이 기대하는 더욱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강화된 제품 라인업 바탕으로 더 깊이 있는 프리미엄 고객 경험 제공하겠다"며 "신차 상담부터 애프터세일즈 서비스까지 모든 여정에서 최고 수준 품질과 서비스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한국 시장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기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2천84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1천870대 대비 52.19% 늘었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9천304대를 팔았다.

2025.05.16 10:14김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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