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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카메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5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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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AI로 치아 사이 플라그 포착"

"전동 칫솔과 구강 세정기를 결합해 수십년째 변화가 없던 구강 관리 문화를 혁신하겠다." 리치 베이컨 다이슨 신사업 총책임자는 10일 서울에서 열린 '카메라젯' 한국 출시 기념 행사에서 "카메라젯은 다이슨이 쌓은 비전 시스템, 머신러닝, 정밀 유체역학 등 엔지니어링 기술을 집약한 제품"이라며 "각기 다른 기술을 하나의 시스템에 결합해 기존 구강 관리의 한계를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메라젯은 전동 칫솔에 구강 세정기를 결합한 제품이다. 칫솔질 중간에 기기가 세정제를 자동 분사해 치아 사이 플라그를 없앤다. 카메라젯 핵심 기술은 '갭 옵티컬 타겟팅'이다. 이 기술은 47만 장의 치아 이미지를 학습한 인공지능(AI) 모델이 초당 28장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 틈을 정확히 포착한다. AI가 치간을 찾으면 칫솔모 아래에서 원뿔형으로 세정제를 분사한다. 제품에는 1mm²의 10만 화소 매크로 렌즈 카메라가 달려 있다. 칫솔모를 따라 구강 구조를 촬영한다. 현장에서 다이슨 관계자는 "세정제가 직선이 아니라 원뿔형으로 나와 잇몸 부담을 덜어준다"고 설명했다. 일반 구강 세정기는 세정제가 강한 압력으로 일직선으로 나와 잇몸이 상할 수 있다. 이용자는 다이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카메라젯으로 촬영한 구강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에는 촬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용자에게 주간·월간 구강 세정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기능도 있다. 베이컨 총책임자는 "본체에 내장한 카메라로 고화질 내시경 수준으로 치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며 "카메라는 라이브 뷰나 자동 제트 분사 시에만 활성화되고, 어떤 이미지도 제품이나 클라우드에 저장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이슨은 전동 칫솔 기능도 강조했다. 카메라젯에 부착된 브러시는 초당 245회 진동한다. 이중모 브러시 헤드에는 칫솔모 각 부위가 입체적으로 진동하는 기술이 적용돼, 입안 깊은 곳까지 플라그를 제거한다. 다이슨은 "칫솔모가 지속적으로 움직이도록 설계돼 플라그 제거에 도움을 준다"고 소개했다. 베이컨 총책임자는 제품 개발 배경으로 낮은 치실 사용률을 지목했다. 그는 "구강 관리는 수십 년째 치약을 짜고, 칫솔질을 하고, 헹구고, 치실을 쓰는 여러 단계를 아침저녁으로 반복하는 방식에 머물러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치실 사용 중요성을 알면서도 치간 세정이 귀찮고 오래 걸린다는 이유로 권장되는 만큼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2026년 한국리서치의 구강건강조사에 따르면 한국 성인 1000명 중 77%가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사용한다고 답했으나, '자주 사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28%에 불과하다. 베이컨 총책임자는 "다이슨 엔지니어들은 오랫동안 낮은 치실 사용률 문제에 주목했다"며 "양치와 치간 세정을 하나의 과정으로 구현해 보다 편리한 구강 관리 방식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다이슨 카메라젯의 국내 판매가격은 74만 9000원이다. 세라믹 핑크와 세라믹 울트라 블루의 두 가지 색으로 판매한다.

2026.09.10 13:45진운용 기자

애플, 삼성과 폴더블 격돌…'아이폰 듀오'에 어떤 신기술 심었나

애플이 첫 번째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에 혁신 기술을 대거 채용했다. 최첨단 디스플레이와 힌지 기술로 기본 성능을 강화한 것은 물론, 애플 펜슬 지원 등 사용자 편의성 면에서도 차별점을 뒀다. 폴더블폰 시장을 주도해 온 삼성전자와 치열한 경쟁 구도가 예상된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첫 폴더블폰인 '아이폰 듀오(Iphone Duo)'를 공개했다. 아이폰 듀오는 애플의 첫 폴더블폰으로 여권 형태 북 타입 제품이다. 내부 7.6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외부 5.4인치 OLED로 구성돼 있다. 화면 주름·내구성, 자체 기술로 해결 아이폰 듀오는 주름, 내구성 등 폴더블폰 대중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애플은 디스플레이 패널에 눈부심 및 빛반사를 줄여주는 '나노 텍스처(Nano-texture)' 기술을 적용했다. 해당 기술이 평평하고 매트한 표면을 만들어, 주름 시인성을 최소화한다는 게 애플의 설명이다. 커버 레이어에는 긁힘 방지 코팅과 타 소재 대비 강도가 최대 40% 높은 폴리머 소재도 적용했다. 애플은 기존 패널 상단에만 쓰이던 울트라신글래스(UTG)를 패널 하단에도 적용했다. 패널 지지층 역할을 하는 티타늄 백플레이트의 보강 소재를 기존 플라스틱 필름에서 UTG로 대체해, 패널 강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패널의 열고 닫힘을 제어하는 힌지(경첩)는 100개 이상의 미세한 정밀 부품으로 구성됐다. 힌지 제조 과정에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적용해, 각 힌지가 제품과 완벽히 정렬되도록 만든 것도 특징이다. 애플이 아이폰 듀오 생산 차질에 가장 애를 먹은 부품이 바로 힌지다. 연내 내·외부 디스플레이 모두 애플 펜슬 지원 애플은 연내 아이폰 듀오의 내부와 외부 디스플레이에서 모두 애플 펜슬(USB-C)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아이패드 등 태블릿에서와 마찬가지로 펜을 통한 메모, 스케치 등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당초 아이폰 듀오는 태블릿 제품인 아이패드 미니를 대체한다는 구상을 반영한 제품이었다. 펜 지원은 사용자 관점에서 주요 경쟁사인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 시리즈와 큰 차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 시리즈에 S펜 기능을 지원하지 않고 있다. 펜을 인식하기 위한 디지타이저 부품을 탑재하게 되면 기기 두께가 두꺼워지는 점과 더불어, 펜 지원에 대한 고객 수요가 많지 않다는 점을 반영한 결과다. 애플은 별도의 디지타이저 없이 펜슬 구동이 가능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대신 애플 펜슬은 배터리를 내장해야 한다. 애플 첫 UDC 적용…시청 몰입감 높인다 아이폰 듀오 내부 디스플레이에는 아이폰 시리즈 최초로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를 적용했다. UDC는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패널 아래에 탑재하는 기술로, 카메라 비활성 시 패널에 홀(Hole)이 부각되지 않아 시청 몰입감을 높인다. 애플은 이를 '페이스타임(FaceTime) 카메라'라고 부른다. 애플은 "아이폰 듀오를 완전히 펼치거나 세워두고 핸즈프리로 사용 시, 페이스타임 카메라로 큰 화면에서 가족 및 친구와 소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메라 성능도 강화했다. 애플은 아이폰 듀오 후면에 4800만(48MP) 화소급 메인 카메라와 48MP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메인 카메라는 2배 망원 렌즈를 내장했다. 가변 조리개 및 센서 시프트 광학식 흔들림 보정(OIS) 기술이 적용됐다. 센서 시프트는 카메라 내부 센서를 움직여 손떨림을 흡수하는 기술이다. 설계 난도와 제조원가가 높지만, 렌즈 시프트 방식 대비 보정 효과가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애플은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센서 시프트를 적극 채용해 왔다. 렌즈 시프트는 카메라 모듈 내부 렌즈군을 사용자 손 움직임 반대 방향으로 이동해 보정하는 기술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등이 해당 기술을 채용하고 있다.

2026.09.10 09:46장경윤 기자

파인더스에이아이, 뚜쥬루에 AI 계산대 구축…"빵 올리면 1~2초 만에 인식"

바코드가 없는 빵을 인공지능(AI)이 카메라로 구별해 자동으로 결제 상품을 등록하는 계산대가 뚜쥬루 매장에 도입됐다. AI 리테일 솔루션 기업 파인더스에이아이는 천안 베이커리 뚜쥬루의 '빵돌가마점'에 AI 기반 셀프 결제 솔루션 'VCO(Vision Check-Out)'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베이커리는 매장에서 직접 만든 제품이 많아 일반적인 바코드 기반 셀프 계산대를 적용하기 어렵다. 같은 종류의 빵도 크기와 모양이 일정하지 않고 토핑이나 재료만 다른 제품도 많아 이미지로 상품을 구분하는 난도가 높은 편이다. 파인더스에이아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계산대 좌우와 상단에 총 7대의 카메라를 배치했다. 뚜쥬루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사전에 학습한 AI가 여러 각도에서 이미지를 분석해 1~2초 안에 상품을 판별하는 방식이다. 고객이 서로 다른 빵을 한꺼번에 올려놓아도 각각 구별할 수 있으며, 화면에서 음료를 추가로 선택해 주문과 결제를 함께 할 수 있다. 뚜쥬루 빵돌가마점에는 일반 셀프 계산대 2대와 피자 전용 계산대 1대가 설치됐다. 일반 계산대는 고객이 몰리는 시간대의 결제 수요를 분산하고, 별도 계산대에서는 피자를 받는 고객이 추가 상품을 함께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뚜쥬루 측은 시스템 도입 이후 피크시간대 결제 대기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함명원 파인더스에이아이 대표는 “베이커리는 입체적인 제품을 여러 각도에서 구별해야 해 AI 인식 난도가 높은 분야”라며 “운영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와 피드백을 활용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인더스에이아이의 VCO는 카메라와 AI를 활용해 상품을 자동 인식하는 결제 솔루션이다. 현재 국내 베이커리뿐 아니라 삼성웰스토리 구내식당과 일본 리조트 레스토랑 등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2026.09.09 18:27안희정 기자

아이폰18 프로, 카메라 대거 보강…"이렇게 달라진다"

애플이 아이폰18 프로 모델 출시와 함께 iOS 27 카메라 앱에 새로운 기능을 대거 추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맥루머스, 폰아레나 등 외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맥루머스 포럼 회원 'pdfu'는 iOS 27 베타 코드를 분석해 아이폰18 프로 카메라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5가지 새로운 기능을 공개했다. 1. 노출 범위 표시 카메라 앱에서 촬영 중 노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파형(waveform)이나 히스토그램을 표시하는 기능이 추가될 전망이다. 히스토그램은 촬영한 이미지가 지나치게 어둡거나 밝은지, 또는 중간 밝기 영역에 해당하는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파형 역시 노출 정보를 제공하지만, 해당 밝기 영역이 화면의 어느 위치에 분포하는 지까지 확인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2. 초점 피킹·하이라이트 경고 카메라 미리보기 화면에 촬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겹쳐 표시하는 기능도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초점 피킹(Focus peaking)은 초점이 정확하게 맞은 영역의 윤곽을 색상으로 강조해 보여주는 기능이다. 또한 이미지의 일부가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단색이나 깜빡이는 색상, 대각선 줄무늬, 바둑판무늬 등의 오버레이를 통해 과다 노출 영역을 알려주는 기능도 포함될 전망이다. 3. 셀프 타이머 연속 촬영 셀프 타이머를 이용해 여러 장의 사진을 연속으로 촬영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된다. 기존에는 사진을 촬영한 뒤 저장이 완료될 때까지 기다려야 다음 촬영을 준비할 수 있지만, 새로운 기능에서는 한 장의 사진이 촬영된 직후 카운트다운이 다시 시작된다. 이를 통해 별도의 지연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연속 촬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4. 수동 초점 자동 초점(AF)에 의존하지 않고 사용자가 직접 초점을 조절한 뒤 고정할 수 있는 수동 초점 기능도 코드에서 확인됐다. 이는 애플의 '파이널 컷 카메라(Final Cut Camera)' 앱에서 제공되는 수동 초점 기능과 유사하다. iOS 26에도 초점 슬라이더 형태의 유사한 기능이 존재했지만 iOS 27 베타1에서 삭제됐다. 다만 초점 고정과 관련된 코드는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루머스는 애플이 해당 기능을 iOS 27 이상이 설치된 기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한 것으로 추정했다. 5. 조리개 기반 이미지 보정 아이폰18 프로의 가변 조리개 탑재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코드도 발견됐다. 가변 조리개는 렌즈의 조리개가 고정돼 있는 것이 아니라 촬영 환경에 따라 넓어지거나 좁아지는 방식이다. iOS 27에서는 조리개 설정값에 따라 렌즈 보정 데이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최대 4개의 기준점을 부드럽게 합성해 보다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기능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이폰18 프로에 가변 조리개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조리개에 따른 이미지 보정 기능이 iOS 27 베타에서 발견됐다는 점에서, 이 기능이 새 아이폰 '아이폰18 프로'에 최적화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베타 버전에서 확인된 기능이 모두 9월 정식 출시 버전에 포함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애플이 개발 과정에서 일부 기능을 변경하거나 삭제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2026.09.08 16:1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니콘, 시네마 카메라 ZR 펌웨어 2.00 개발 착수

니콘은 8일 시네마 특화 미러리스 카메라 'ZR'용 신규 펌웨어(버전 2.00)와 함께 영상 촬영에 특화된 렌즈 9종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니콘은 미국 시네마 카메라 회사 '레드' 인수 이후 이들의 기술력을 적용한 첫 시네마 카메라인 ZR을 2025년 9월 출시했다. 이후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로 편의성과 성능을 개선해왔다. 현재 니콘이 개발중인 펌웨어 버전 2.00은 H.265 코덱 촬영시 파일 용량을 효율적으로 유지하면서 높은 색보정 유연성을 제공하는 'Log3G10' 및 'RED WideGamutRGB' 지원 기능을 추가했다. 또 고감도 ISO 환경에서 H.265 로그 촬영시 영상 연출 의도에 맞는 노이즈 감소 기능, R3D NE 포맷 촬영시 정밀한 초점 확인 가능한 포커스 피킹 표시 지원 기능을 추가 예정이다. 센서 영역 전체로 촬영 후 용도에 따라 가로/세로 영상을 선택 가능한 오픈 게이트 촬영도 추가되며 2027년경 공개 예정이다. 원격 제어용 전용 앱인 '레드 컨트롤/컨트롤 프로'도 ZR 지원을 추가한다. 니콘은 풀프레임(35mm) 센서 대비 면적이 넓은 V-RAPTOR [X] VV센서를 커버할 수 있는 신규 렌즈인 '니코르 Z 시네마 T1.9 VV' 시리즈 9종도 개발중이다.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ZR 신규 펌웨어와 시네마 렌즈 시리즈 개발은 니콘이 영상 제작 영역으로 사업 축을 확장해 나가는 과정을 보이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니콘과 RED의 특별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시네마 영상 분야에서 새로운 표현의 가능성을 넓혀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9.08 15:13권봉석 기자

SDT-그린광학 "양자점 기반 SWIR 카메라 완성도↑"

양자기술 전문기업 SDT(대표 윤지원)는 초정밀 광학 전문기업 그린광학(대표 조현일)과 양자점 기반 SWIR(단파 적외선) 카메라 시스템의 공동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목표는 SDT의 양자점 기반 SWIR 카메라 모듈에 그린광학의 광학 렌즈 모듈과 하우징 기술을 합쳐, 완성도 높은 국산 SWIR 카메라 시스템을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세부적으로 ▲SWIR 카메라 시스템 공동 개발 및 사업화 ▲국내외 국방 분야 진출을 위한 사업 기회 발굴, 공동 제안 및 수주 ▲보안·물류·농업 등 일반 산업 분야 적용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 ▲공동 영업 및 기술 지원 등을 담았다. 김은성 SDT CTO는 "두 조직 간 기술을 합치면 시너지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우선은 카메라 하우징 협력이 가능하다. 국방분야에 맞는 단파적외선(SWIR) 카메라를 포함해, 협력 분야를 점차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1999년 설립된 그린광학은 광학제품 설계부터 가공, 코팅, 조립, 분석·평가에 이르는 생산 전 공정을 보유한 국내 대표적인 초정밀 광학 시스템 기업이다. 특히 유도미사일 탑재용 초정밀 광학 모듈, 정찰·감시용 광학 시스템, 달 탐사선 다누리호의 카메라 렌즈 등을 개발했다. SDT는 양자점 SWIR 카메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3년 노벨 화학상 수상으로 주목받은 양자점 기술을 적용한 첨단 양자센싱 솔루션이다. 기존 인듐갈륨비소(InGaAs) 기반 카메라와 대등한 수준의 우수한 감도를 경제적으로 제공한다. 900~1,700nm 대역의 폭넓은 파장대를 활용, 정밀한 영상 확보와 온도 측정이 가능하다. 적용 범위는 국방·보안은 물론 물류, 농업, 의료 등 다양한 산업 현장 등이다. 조현일 그린광학 대표는 “방위산업과 우주항공 분야에서 축적해 온 초정밀 광학 설계 및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광학 시스템의 국산화를 추진해 왔다”며, “향후 국방 및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국산 SWIR 카메라 시스템을 개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원 SDT 대표는 "양자점 SWIR 카메라가 단순한 센서 단위를 넘어, 실제 국방과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최적의 완성형 시스템으로 도약하는 확고한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9.08 10:33박희범 기자

남동발전, 네팔 현지서 전방위 수색활동…연락두절 직원 구조 총력

남동발전이 네팔 현지에서 연락 두절된 직원의 신속한 구조를 위해 헬기·육상·레펠·수색견·드론을 활용한 전방위 수색 작업을 펼치며 직원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4일 UT-1 발전소 주변 람체 지역을 중심으로 육상 수색 2팀 , 드론 2팀 6기, 수객견 2개조(4두)를 동원해 연락이 끊긴 직원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에 따르면 사고 당일인 지난달 26일부터 임차 헬기 1대를 동원한 수색 작업을 본격적으로 펼쳤다. 기상 상황 등의 이유로 헬기 이륙 승인이 쉽지 않자, 육상수색팀·레펠수색팀·드론팀·수색견팀을 잇따라 투입하며, 수력발전소 베이스캠프 주변과 산악지역에 대한 자체 수색을 집중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문 산악인 등으로 구성된 육상수색팀 6개 팀 65명을 통해 발전소 인근인 람체부터 UT-1 수력발전소 베이스 캠프 방향까지 사고지역 인근 육상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 열화상·적외선 특수카메라를 탑재한 고성능 드론 6기를 확보해 지난달 30일부터 발전소 및 직원 대피 추정 지역 육상과 산악지역을 수색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공중·육상 수색팀을 통해 람체 지역을 거점으로 수색 범위를 하류 및 산악지대로 점차 확대해 나가는 한편, 수색 상황을 현지에 머물고 있는 직원 가족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남동발전 경영진은 네팔 정부, 관계기관과의 공조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후방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30일 2차 현지 대응팀과 함께 네팔에 도착한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은 우리 정부 대사관, 신속대응팀 및 KDRT와 수색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네팔 국방부·에너지부 차관 등 네팔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연이어 긴급 면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현장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 대해 네팔 정부의 행정·군사적 전폭 지원을 지속 요구했고, 수색 협조와 관련된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다. 직접 헬기에 탑승해 현장 수색 상황도 점검했다.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은 “기상 악화와 험난한 지형 등 현지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는 직원들의 무사 귀환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수색과 구조 작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네팔 정부 및 대사관과의 공조 네트워크를 견고히 유지하고, 이번 사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현지 대응팀을 중심으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6.09.04 21:12주문정 기자

캐논코리아, 캐논아카데미 9월 커리큘럼 공개

캐논코리아가 9월 한 달간 소비자 대상 카메라·사진 교육 프로그램 '캐논아카데미'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캐논아카데미는 사진/영상 촬영과 편집, 후보정 등에 관심을 가진 소비자 대상으로 2002년부터 운영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제품 사용법을 배우는 기초 교육, 현장 촬영 실습, 전문 작가와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등 난이도와 목적에 따라 총 4단계로 구분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전북 무주에서 진행되는 '뜻밖의 무주: 머물러, 보다'는 캐논 전문가 지원 프로그램 '캐논마스터즈'로 활동하는 임재천 작가의 강연과 현장 촬영 코칭, 사진 평가 등으로 진행된다. 사진 입문자를 위한 실습형 프로그램 '사진기초 카메라 M모드 정복'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덕수궁·창경궁·충정로 등 총 4개 장소에서 조리개, 셔터속도, ISO 등 노출을 결정하는 기본 요소와 M모드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 촬영 기본기를 다양한 상황에 반복 적용하며 실전 감각을 높이는 '중급사진 실전 코스: 반복과 적용', '야경 사진의 모든 것 step1', '라이트룸 RAW 현상 기초' 등 실전 촬영 노하우를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캐논아카데미 강의는 사전 신청과 소정의 참가비 결제 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따라 카메라와 노트북 등 별도 장비 대여나 참가가 필요하다. 캐논아카데미 9월 프로그램 상세 정보 확인과 신청은 캐논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9.04 10:09권봉석 기자

구강세정기 필요 없네…다이슨, '전동 칫솔' 시장 도전장

글로벌 가전 기업 다이슨이 전동 칫솔 시장에 진출했다. 다이슨은 전동 칫솔에 액체 분사기와 카메라를 결합한 '다이슨 카메라젯 전동 칫솔+구강 세정기(다이슨 카메라젯)'를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공개했다. 이 제품은 전동칫솔 기능과 함께, 본체에 탑재된 카메라가 치간을 확인해 물을 분사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제품 본체에 채워진 액체를 원뿔 형태로 분사해 플라그(치태)를 제거하고, 잇몸에 부드럽게 작용하도록 설계됐다. 10명 중 1명만 치실 사용…AI+카메라로 치태 포착·제거 다이슨 카메라젯은 대다수 사람들이 치실을 사용하지 않는 점에 착안해 개발된 제품이다. 다이슨의 창업자이자 수석 엔지니어인 제임스 다이슨 경은 이날 파리 행사에서 "많은 사람들은 치실 사용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치간 세정이 귀찮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는 이유로 실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10년 이상 구강 관리 습관과 입 속에 세균이 쌓이는 과정을 연구한 결과 치태가 발생하는 지점인 치간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다. 실제 세계보건기구(WHO) '2025 세계 구강건강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약 37억명이 구강질환을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평균 양치 시간은 45초로 권장 시간인 2분에 크게 못 미치며, 10명 중 9명은 권장 빈도만큼 치실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다이슨 경은 “'보이지 않는 치간을 어떻게 볼 것인가?', '플라그를 어떻게 제거할 것인가?', '세정력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라는 질문에 카메라와 머신러닝, 유체역학, 첨단 브러싱 기술, 그리고 와이파이를 결합해 구강 건강을 지키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고 언급했다. 다이슨 카메라젯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 수집한 47만장의 치아 이미지를 학습한 다이슨의 AI 머신러닝 알고리즘 기반 '갭 옵티컬 타겟팅' 카메라 시스템으로 구동된다. 10만 화소 매크로 렌즈 카메라로 초당 이미지 28장을 분석해 AI 머신 러닝 알고리즘이 치아 사이의 위치, 방향까지 정밀 예측하는 방식이다. 카메라가 치간을 포착한 지 0.1초 만에 목표 지점에 액체를 분사해 보이지 않는 치아 사이를 세척한다. 다이슨 카메라젯의 브러시 헤드는 이중 칫솔모로 구성됐다. 안쪽의 단단한 칫솔모는 치아 표면 착색을 제거해 치아를 더욱 밝고 환하게 관리하고, 바깥쪽의 부드러운 칫솔모는 잇몸선을 따라 부드럽게 세정한다. 진동 칫솔 사용 시 치아 표면에 닿아도 움직임이 둔화되거나 멈추지 않는다. 칫솔모 각 부위가 입체적으로 진동하는 기술이 더해졌다. 이를 통해 입안 깊은 곳까지 정밀하게 플라그를 제거한다. 모터는 초당 245회 진동한다. RFID 태그가 탑재돼 헤드의 연결 여부 및 사용 횟수를 인식하고 사용자에게 교체 시점을 알려준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연결도 지원한다. 본체에 내장된 카메라는 고화질 내시경 수준으로, '마이다이슨™' 앱의 '라이브뷰' 기능을 통해 치과의사가 보는 것처럼 입안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카메라는 라이브뷰나 자동 제트 분사 시에만 활성화되며, 어떤 이미지도 제품이나 클라우드에 저장되지 않는다. 한번의 버튼 터치로 물 충전과 칫솔 보관 및 전력 충전이 가능한 '3-in-1' 리필 도크도 함께 제공된다. 전원 버튼을 2초간 길게 누르면 본체를 여행 모드로 전환할 수 있어 배터리 소모 없이 휴대할 수 있다. 다이슨 카메라젯은 세라믹 핑크와 세라믹 울트라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9월 1일부터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채널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권장 소비자가는 각각 74만9000원이다. "다이슨 DNA '모터' 기술로 전동 칫솔 혁신" 지난 6월 다이슨 싱가포르 본사에서 개최된 제품 선공개 행사에서 만난 윌 커 다이슨 제품 개발 부문 총괄 부사장은 "사용자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를 정확히 포착하고, 최선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며 "좋은 사례가 다이슨 카메라젯"이라고 말했다. 커 부사장은 "치아 틈을 정확히 노려 겨냥할 수 있는 기술과 치아 상태를 직접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기능들은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소비자가 이 제품을 선택해야 할 분명한 이유를 만들어준다"고 덧붙였다. 커 부사장은 "구강 관리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이란 가능성을 보지 않았다면 진출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앞서 헤어 관리 분야에서 에어랩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 사례를 만들었듯이, 시장을 뒤흔들 혁신의 여지가 존재한다고 본다"고 자신했다. 다이슨이 강점을 지닌 모터 기술을 고도화함에 따라 이같은 신제품 출시가 가능했다고도 언급했다. 커 부사장은 "카메라 프로세서를 비롯한 수많은 기술이 탑재됐는데, 10년 전만 해도 이 작은 손잡이에 그 모든 걸 넣는 건 아마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혁신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크기를 더 소형화 하려고 노력하고, 제품 설계 단에서 지속 가능성과 경량화도 고려한다"고 답했다.

2026.09.01 20:06김윤희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 '월간 니코르' 9월 콘텐츠 공개

니콘이미징코리아가 Z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용 니코르(NIKKOR) 렌즈를 소개하는 '월간 니코르' 9월 콘텐츠를 공개했다. '월간 니코르'는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작년 10월부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매달 다른 작가가 계절에 맞는 컨셉으로 새로운 렌즈를 이용해 촬영한 인물 화보 사진을 통해 렌즈의 특성과 매력을 소개한다. 9월에는 한상호 작가가 니코르 Z 24-105mm f/4-7.1 렌즈로 학생들이 떠난 교실과 복도 등 방과 후 학교 풍경을 촬영한 사진이 공개됐다. 니코르 Z 24-105mm f/4-7.1 렌즈는 올해 1월 출시된 제품이며 24mm 광각부터 105mm 중망원까지 넓은 초점거리에서 원거리 피사체, 인물 스냅 등 폭넓은 피사체 촬영에 활용할 수 있다. 스테핑 모터를 내장해 오토포커스(AF) 속도를 높였고 해상도 저하 없이 화각을 최대 2배(210mm)까지 확장할 수 있는 '하이 레졸루션 줌' 기능을 지원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이달 선정된 렌즈 구매 후 정품등록시 렌즈 보호 필터 '아크레스트 Ⅱ' 추가 증정도 한 달간 진행한다. 월간 니코르 9월·과월호 콘텐츠와 렌즈 제원, 구매자 대상 행사 관련 정보는 니콘이미징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오는 10월 25일까지 골프 거리측정기 '쿨샷 프로Ⅲ 스테빌라이즈드' 구매시 골프공 추가 제공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2026.09.01 09:17권봉석 기자

후지필름코리아, '천 개의 카메라' 신규 기록 프로젝트 개시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코리아)는 1일 사회공헌 프로젝트 '천 개의 카메라' 일환으로 서울과 전남 서남해안 지역의 사진 촬영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천 개의 카메라'는 후지필름코리아가 다큐멘터리 작가 성남훈과 함께 추진한 사회공익 프로젝트다. 전문·시민 사진가가 지역과 문화유산을 촬영하고, 이를 전시와 출판물 등으로 발전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서울기록 프로젝트 16기'는 참가자 10명이 약 3개월간 서울 신사동과 압구정동의 거리와 공간, 패션·문화·소비 트렌드 등을 촬영한다. 완성된 작품은 오는 12월 9일부터 서울 인사동 갤러리 이즈에서 일주일간 전시되며, 후지필름 글로벌 사진 네트워크와 무빙갤러리 프로젝트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한국유네스코유산기록 프로젝트 6기'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거주자 10명, 타 지역 참가자 5명 등 총 15명이 참가해 9월 중순부터 약 4개월간 무안·신안·목포·영암·강진·해남·진도·완도·장흥 등 9개 지역을 촬영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소속 대목수이자 사진가인 정명식이 프로젝트 매니저를 맡으며, 결과물은 오는 2027년 1월 목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기록 프로젝트 16기'는 지난 8월 28일 신청을 마감해 오는 5일부터 11월 21일까지 활동 예정이다. '한국유네스코유산기록 프로젝트 6기'는 오는 9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개인 카메라로 일정 기간 촬영 경험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 개요 확인과 신청은 후지필름코리아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2026.09.01 08:56권봉석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S26 FE' 공개…진화된 AI·카메라 탑재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라인업의 핵심 기능과 맞춤형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준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26 FE(Fan Edition)'를 27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슬림하고 가벼운 폼팩터에 진화된 카메라 시스템과 한층 개인화된 최신 갤럭시 AI, 고성능 하드웨어를 갖췄다. 오는 9월 4일부터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태국 등 주요국에서 순차 출시된다. 갤럭시 S26 FE는 원(One) UI 9 기반 최신 갤럭시 AI를 통해 사용자 일상과 맥락을 파악하고 작업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도록 돕는다. 주요 기능인 '나우 브리프(Now Brief)'는 날씨, 건강, 교통 등 정보를 한눈에 요약해 주며 자연어 입력으로 브리핑 카드를 맞춤 구성할 수 있다. '나우 넛지(Now Nudge)'는 상황을 파악해 다음 행동을 먼저 제안한다. 화면 내 다수의 대상을 한 번에 찾아주는 '서클 투 서치'도 지원한다. 카메라 성능도 향상됐다.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기반으로 특정 인물을 자동 추적 촬영해 중심 구도로 맞추는 '마이 팬캠'과 수평 고정 옵션을 제공하는 '슈퍼 스테디'를 탑재해 야외 활동에서도 흔들림 없는 촬영을 지원한다. 3배 광학 줌과 저조도에 특화된 '나이토그래피', 전작 대비 개선된 1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장착했다. 촬영 후에는 '포토 어시스트'를 통해 자연어 명령으로 배경 변경과 이미지 합성이 가능하다. 편집 히스토리가 기록돼 단계별 복원도 지원한다. 하드웨어는 최대 120헤르츠(Hz) 주사율의 6.7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탑재해 부드럽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4900mAh 대용량 배터리는 30분 만에 최대 69%까지 고속 충전된다. QR 코드 스캔으로 패스키와 통화 기록, eSIM 정보 등을 쉽게 옮기는 '스마트 스위치'를 지원하며, 최대 7세대의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와 7년간의 보안 업데이트를 보장한다. 갤럭시 S26 FE의 국내 출고가는 256GB 모델 기준 104만 5000원이다. 색상은 블루베리, 그라파이트, 피스타치오 3종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자급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를 보장하는 '뉴(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을 함께 운영한다. 사용기간에 따라 최대 50% 잔존가 보장과 삼성케어플러스 파손·분실 혜택, 사이버 금융범죄 피해 보상을 제공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구글 AI 프로 6개월 무료 이용권 등 프로모션 혜택이 주어진다. 김정현 삼성전자 MX사업부 부사장은 "S 시리즈에서 호평받은 완성도 높은 카메라와 갤럭시 AI 경험을 더 많은 고객에게 전해 프리미엄 모바일 선택지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27 21:00전화평 기자

LG이노텍, 美 아마존 자율주행 '죽스'에 로보택시용 카메라 모듈 공급

LG이노텍이 아마존에 로보택시용 카메라 모듈을 공급한다. 고해상도 및 정밀한 센싱 기술로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으로 양사 간 피지컬 AI 사업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LG이노텍은 27일 공식 뉴스룸을 통해 아마존의 자율주행 자회사 '죽스(Zoox)'에 차량용 카메라 모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죽스는 아마존이 2020년 인수한 자율주행 기술 기업이다. 사람들에게 더 나은 이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용 로보택시를 개발해왔다.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헤이워드에 세계 최초의 로보택시 제조 공장을 설립했으며, 라스베이거스에서 로보택시 호출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 이를 통해 죽스는 전용 로보택시를 활용한 무인 자율주행 호출 서비스를 역사상 최초로 제공한 기업이 됐다. LG이노텍은 죽스의 로보택시 개발 초기부터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 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향후 수년 간 죽스의 차량에는 LG이노텍의 카메라 모듈이 탑재될 예정이다. 카메라 모듈은 5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제품이며, 모바일 카메라 모듈 분야에서 축적된 세계 최고 수준의 LG이노텍 초정밀 광학설계 기술이 적용되어 로보택시 센서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한다. 죽스의 로보택시에 탑재되는 LG이노텍의 차량 카메라들은 장착 위치에 따라 각기 다른 화각을 지니고 있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360도로 차량 전방위를 보다 정밀하게 센싱한다. 또한 혹독한 기상 환경에 장기간 노출되는 상황을 고려해 극심한 외부 온도 변화에도 성능이 그대로 유지되며, 방수 기능까지 탑재돼 극한의 환경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센싱이 가능하다.

2026.08.27 09:24장경윤 기자

삼성폰 카메라 협력사 상반기 이익률 2.4%...파워로직스·캠시스 흑자전환

삼성전자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협력사 6곳의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2.4%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2.3%와 비슷하다. 올해 상반기 5.8% 이익률을 기록한 삼성전기 카메라 모듈 사업부를 더하면 협력사 7곳의 영업이익률은 3.9%까지 올라간다. 파워로직스과 캠시스가 올해 상반기 흑자전환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파트론과 엠씨넥스, 파워로직스, 캠시스, 나무가, 코아시아씨엠 등 6곳의 상반기 실적 합계는 매출 2조 4661억원, 영업이익 591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2.4%다. 올해 상반기 파트론 등 6곳의 매출 합계(2조 4661억원)는 전년 동기(2조 3324억원)보다 6% 많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28억원에서 591억원으로 63억원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2.3%에서 2.4%로 소폭 상승했다. 상반기 삼성전기 카메라 모듈 사업부 실적은 개선됐다. 상반기 해당 사업부 실적은 매출 2조 1117억원, 영업이익 1216억원이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8%, 영업이익은 458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도 3.9%에서 5.8%로 뛰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기는 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 등 플래그십 제품 위주로 카메라 모듈을 납품한다"며 "다른 카메라 모듈 업체는 이익률이 낮은 중저가 갤럭시A 시리즈용 카메라 모듈 비중이 크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파트론 등 6개 협력사 실적에 삼성전기 카메라 모듈 사업 실적을 더하면 매출은 4조 5778억원, 영업이익은 1807억원이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7%, 영업이익은 521억원 많다. 영업이익률은 3.0%에서 3.9%로 늘었다. 파트론 등 협력사 6곳의 상반기 실적은 엇갈렸다. 파트론과 파워로직스, 캠시스 등은 실적이 개선됐고, 엠씨넥스와 나무가는 실적이 둔화했다. 상반기 파트론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8% 상승한 806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0억원 늘어난 167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2.1%다. 상반기 파트론 실적에서 카메라 모듈과 액추에이터 등 광메카사업부 비중은 70%(5710억원)다. 반면 엠씨넥스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1% 감소한 5981억원에 그쳤다. 파트론과 격차가 2000억원 이상 벌어졌다. 지난해 상반기엔 엠씨넥스 매출(6743억원)이 파트론(6295억원)보다 많았다. 올해 상반기 매출에서 모바일 카메라와 액추에이터 비중은 67%(4017억원)다. 상반기 엠씨넥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의 3분의 1 수준인 136억원으로 줄었다. 영업이익률도 같은 기간 5.5%에서 2.3%로 감소했다. 일반적으로 삼성전자 MX사업부는 여러 카메라 모듈 협력사 중 한 곳이 독주하지 않도록 물량을 조절한다. 올해는 엠씨넥스보다 파트론이 수혜를 입는 것으로 보인다. 파워로직스와 캠시스는 올해 상반기 흑자전환했다. 파워로직스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8% 뛴 4418억원, 영업이익은 124억원이다. 캠시스의 상반기 매출은 4% 늘어난 2953억원이다. 영업손익은 67억원 적자에서 86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캠시스는 2024년과 2025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캠시스는 올해 상반기 갤럭시S 시리즈와 폴더블폰 등 플래그십 제품 비중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나무가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191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 줄었다. 영업이익도 3분의 1 수준인 60억원으로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3.1%로 다른 협력사보다 높다. 하지만 나무가가 그간 고성장세를 지속했고, 지난해 상반기 6.8%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낮다. 지난해 연간 흑자전환한 코아시아씨엠은 올해 상반기에도 흑자를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은 1339억원, 영업이익은 18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1.3%다. 코아시아씨엠은 렌즈 모듈과 카메라 모듈을 모두 만들고 있다. 코아시아씨엠은 5000만 화소 렌즈 모듈 납품이 늘면서 전체 실적도 개선되고 있다.

2026.08.25 14:50이기종 기자

후지필름코리아, 오는 9월까지 후원 작가 사진전 개최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코리아)가 오는 9월 6일까지 서울 청담동 파티클 강남에서 'GFX 챌린지 그랜트 프로그램'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GFX 챌린지 그랜트 프로그램'은 후지필름이 진행하는 글로벌 사진 작가 후원 프로그램이다. 가장 최근인 2024년 당시 2500명이 응모했고 3차례 심사를 거쳐 글로벌 수상자 5명, 지역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 이들이 6개월간 GFX 시스템 카메라와 GF 렌즈로 촬영한 작품은 2025년 도쿄, 올해 4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교토국제사진전(교토그라피)를 거쳐 서울에서도 전시된다. 글로벌 수상자인 세사르 과르디아 알레마니가 1944년 아르헨티나 산후안 대지진 이후 주민들의 회복력과 연대를 다룬 작품 'Echoes of Resilience', 잔루카 란차이가 인간과 섬이 오랜 기간 맺어온 관계를 장수로 재해석한 'Timeland' 등을 선보인다. 스즈키 모에는 다큐멘터리 사진 프로젝트 'Kusari(사슬)'를 통해 2024년 6월 일본 오카야마 현에서 발생한 수돗물 과불화화합물(PFAS) 오염 사건을 지역 주민들의 기억과 일상으로 담아냈다. 이외에 한국 수상자인 이다슬 작가의 잡초 재배 기록 'Under the Purple Sky'를 포함해 데이비드 폴드, 개빈 맥스웰, 그레첸 케이 스튜어트, 재러드 와키니 등 지역 수상자 작품도 전시된다. 임훈 후지필름코리아 사장은 "GFX 챌린지 그랜트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창작자들이 자신만의 시선과 이야기로 새로운 작품을 완성하도록 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전시에서 서로 다른 문화와 환경에서 출발한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나고, 새로운 영감과 창작의 계기를 얻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회는 후지필름코리아 직영 매장 '파티클 강남' 지하 1층 전시 공간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8월 31일은 휴관한다.

2026.08.24 09:28권봉석 기자

"카메라 에어팟, 올해 못 나온다…내년 출시 유력"

카메라가 탑재된 에어팟 사용 모습이 담긴 영상이 유출되면서 출시가 임박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카메라 탑재 에어팟 출시는 내년으로 미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20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카메라 탑재 에어팟 출시를 2027년으로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당초 올 여름 카메라 탑재 에어팟의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공급망과 소프트웨어 관련 문제로 인해 출시 일정이 늦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애플이 수년 전부터 코드명 'B798'으로 카메라가 탑재된 에어팟을 개발해 왔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당초 2026년 출시가 예정됐지만 2027년으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개로 애플은 코드명 'B790'이라는 또 다른 버전의 에어팟도 개발해 왔다. 이 제품은 개발이 상당히 진척된 상태로, 최근 iOS 27 코드에서 관련 내용이 발견됐으며 애플의 내부 로드맵에도 올해 출시 예정 제품으로 포함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2026년 출시가 예상됐던 B790은 지난해 출시된 에어팟 프로3를 기반으로 센서와 AI 기능을 추가한 수정 버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유출된 시연 영상에 등장한 제품 역시 이 B790 버전이다. 반면 B798은 카메라를 탑재한 차세대 에어팟 프로로 개발되고 있는 제품이다. 거먼은 최근 잇따른 유출로 카메라 탑재 에어팟을 둘러싼 논란도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부 사용자들은 이어폰에 카메라가 탑재될 경우 사생활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다만 관계자들은 해당 카메라가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기 위한 용도가 아니라며 카메라는 주변 환경을 스캔하는 저해상도 센서로 애플의 음성 비서 시리와 각종 인공지능(AI) 도구에 주변 상황과 관련된 맥락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8.21 08:1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아이폰18 프로 맥스에만 가변 조리개…프로와 차별화"

지금까지 나온 소식과 달리 올 가을 출시될 예정인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의 카메라 성능에 차이가 생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 폰아레나는 18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의 전망을 인용해 아이폰18 프로 맥스에만 가변 조리개와 향상된 망원 카메라가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그 동안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는 카메라 하드웨어를 동일하게 갖출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하지만 아이스유니버스는 최근 두 모델의 카메라에 차이가 생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아이폰18 프로 맥스에는 가변 조리개가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가변 조리개는 렌즈의 조리개 크기를 촬영 환경에 따라 조절하는 기술로, 빛의 양과 심도 등을 보다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밝은 환경에서는 조리개를 조여 과도한 빛의 유입을 줄이고, 촬영 상황에 따라 배경 흐림 등 사진 표현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는 또 아이폰18 프로 맥스가 최대 6배 광학 줌과 한층 발전된 5중 굴절 프리즘 기술을 독점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 아이폰18 프로는 기존 5배 수준에서 최대 6배 줌을 지원하는 방식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전망이 사실이라면 멀리 있는 피사체를 촬영하거나 망원 카메라의 성능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는 아이폰18 프로 맥스가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다만 가변 조리개가 아이폰18 프로 맥스에만 적용될 것이라는 주장은 이전에도 제기됐지만, 두 프로 모델 모두에 탑재될 수 있다는 상반된 전망도 나온 바 있다. 따라서 실제 카메라 사양은 애플의 공식 발표까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은 전했다.

2026.08.19 10:0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2027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출품작 모집 개시

세계사진협회(WPO)가 주관하고 소니가 후원하는 사진 공모전 '2027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의 참가 신청이 시작됐다.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글로벌 사진 대회로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요 국가 사진작가가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10개 분야에서 뛰어난 작품성과 서사성을 갖춘 작품을 선정하는 시리즈(구 프로페셔널),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한 싱글 이미지(구 오픈), 사진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한 스튜던트 부문, 만 12-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유스 부문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 대표 부문인 '시리즈'와 '싱글 이미지' 부문 명칭을 변경하고 신규 카테고리를 추가했다. 지원자는 시리즈, 싱글 이미지 두 부문에 대해 서로 다른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시리즈 부문에는 개인의 역사와 문화, 공동체의 역사가 우리 사회를 어떻게 형성해왔는지를 탐구하는 작품을 대상으로 한 '역사(Histories)' 카테고리가 추가됐다. 싱글 이미지 부문의 신규 카테고리로 반려동물부터 야생동물, 해양생물, 파충류, 곤충 등 동물의 아름다움과 개성, 생명력을 담아낸 작품을 대상으로 한 '동물 초상(Animal Portraits)'도 추가됐다. 스튜던트 부문은 올해 11월 27일까지, 싱글 이미지 및 유스 부문은 내년 1월 5일까지, 시리즈 부문은 내년 1월 12일까지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모든 수상작과 최종 후보작 작가는 런던에서 진행되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연례 전시에 초청되며 수상작은 연간 어워드 도록을 통해 출판된다. 모든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소니 디지털 이미징 기기가 부상으로 수여되며 상금은 '올해의 사진작가' 수상시 2만 5000달러(약 3524만원), '싱글 이미지' 부문과 '지속가능성 상' 수상시 5000달러(약 705만원)다. 국내 싱글 이미지 부문 출품작은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에 자동 응모된다. 응모작 중 1위 수상자에는 알파7R Ⅵ, 2위 수상자에 알파7 Ⅴ, 3위 수상자에 알파 6700을 수여한다. '2027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대회 요강과 참가 신청 관련 상세 정보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6.08.19 09:33권봉석 기자

[영상] 카메라 탑재 에어팟 영상 유출...실제 모양 봤더니

애플이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카메라 탑재 에어팟의 실제 사용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이 유출돼 출시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IT매체 맥루머스는 17일(현지시간) 애플의 최신 운영체제인 맥OS 타호 26.7 마지막 후보(RC) 버전에서 카메라 탑재 에어팟의 기능을 시연하는 영상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짧은 영상에는 한 남성이 책을 들어 올려 에어팟에 탑재된 카메라가 책 제목을 인식하도록 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는 시리가 "비주얼 인텔리전스를 통해 당신의 세상을 저장할 수 있다"며 "마음에 드는 것을 발견했을 때 나중에 다시 볼 수 있도록 저장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고 안내한다. 카메라가 수집한 시각 정보는 애플의 인공지능(AI) 기능인 비주얼 인텔리전스에 전달된다. 이를 바탕으로 시리는 사용자가 바라보고 있는 주변 환경에 관한 질문에 답하거나 특정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상에서는 에어팟이 머리카락 등에 가려졌을 때 이를 사용자에게 알리는 기능도 확인됐다. 화면에는 "주변 환경에 대한 가장 정확한 정보를 얻으려면 에어팟이 가려지지 않도록 하세요"라는 안내가 표시된다. 카메라 탑재 에어팟은 애플 내부에서 'B790'이라는 코드명으로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공개된 맥OS 타호 26.7에는 B790과 관련된 코드가 여러 차례 등장했으며, 아직 출시되지 않은 다른 애플 제품을 가리키는 코드와 기능 관련 정보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 소문에 따르면 카메라 탑재 에어팟은 '에어팟 울트라'로 불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맥OS 타호 26.7의 한 파일에는 새 에어팟이 '에어팟 프로'란 명칭을 사용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 등은 애플이 카메라 탑재 에어팟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르면 2026년 9월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번에 실제 제품의 활용 방식을 보여주는 영상까지 발견되면서 출시가 가까워졌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 달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의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카메라 탑재 에어팟이 아이폰18 프로, 아이폰18 프로 맥스 및 폴더블 아이폰과 함께 공개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2026.08.19 08:2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LG이노텍, 상반기 카메라모듈 이익률 4.5%...반도체기판은 10.6%

LG이노텍이 상반기 카메라 모듈 사업 이익률을 4.5%까지 회복했다. 최근 애플 카메라 모듈 시장 경쟁 심화와 설비투자 등으로 LG이노텍의 해당 카메라 모듈 사업 이익률은 2023~2025년 3% 전후로 떨어진 바 있다. 상반기 반도체 기판 사업 이익률도 전년 동기보다 높은 10.6%를 기록했다. 반면 차량부품 사업 이익률은 감소했다. LG이노텍이 지난 14일 반기보고서에서 공개한 사업부별 실적은 ▲광학솔루션 매출 9조 1285억원, 영업이익 4099억원 ▲패키지솔루션 매출 9356억원, 영업이익 996억원 ▲모빌리티솔루션 매출 9980억원, 영업이익 316억원 등이다. 전사 상반기 실적은 매출 11조 621억원, 영업이익 5411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4.9%다. 상반기 광학솔루션 매출(9조 1285억원)은 전년 동기(7조 1911억원)보다 27% 늘었다. 영업이익(4099억원)은 전년 동기(398억원)보다 3701억원 뛰었다. 영업이익률은 같은 기간 0.6%에서 4.5%로 늘었다. 광학솔루션사업 영업이익률은 연간 기준으로 지난 2020~2022년 차례로 6.2%, 7.8%, 5.5%를 기록했지만, 2023~2025년에는 3.8%, 3.4%, 2.6%로 떨어졌다. 최근 수년간 애플 카메라 모듈 시장 내 경쟁 심화 등의 영향이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4.5%까지 회복했다. 올해 상반기 패키지솔루션 매출(9356억원)은 전년 동기(7931억원)보다 18% 많다. 영업이익(996억원)은 전년 동기(514억원)보다 482억원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같은 기간 6.5%에서 10.6%로 뛰었다. 지난 2022년까지 패키지솔루션 사업은 매출 규모는 작아도 영업이익률이 20%를 웃돌았다. 2023~2025년에는 영업이익률이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상반기 모빌리티 매출(9980억원)은 전년 동기(9332억원)보다 7% 늘었고, 영업이익(316억원)은 전년 동기(453억원)보다 137억원 줄었다. 영업이익률도 같은 기간 4.9%에서 3.2%로 떨어졌다. 상반기 사업별 생산실적의 경우, 광학솔루션의 카메라 모듈은 2억 4174만개다. 전년 동기(1억 9160개)보다 26% 늘었다. 패키지솔루션에서 반도체 기판은 43만 7000시트를 만들었다. 전년 동기(34만 6000시트)보다 26% 많다. 같은 기간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 생산량은 4% 감소(843만 3000미터→808만 8000미터)했고, 포토마스크 생산량은 2% 증가(1729개→1757개)했다. 모빌리티솔루션에서 모터·센서 생산량(526만 3000개)은 전년 동기(510만 3000개)보다 3% 늘었다. 차량통신 생산량(662만 9000개)은 전년 동기(735만 3000개)보다 10% 줄었다. 상반기 전체 원재료 매입액은 9조 1744억원으로, 전년 동기(6조 8363억원)보다 34% 뛰었다. 같은 기간 사업별 원재료 매입액 상승률은 ▲광학솔루션 37%(5조 9595억원→8조 1606억원) ▲패키지솔루션 27%(2651억원→3370억원) ▲모빌리티솔루션 11%(6118억원→6768억원) 등이다. LG이노텍은 지난달 하순 2분기 실적발표에서 3분기 전망에 대해, 광학솔루션은 ▲스마트폰 신모델 안정적 양산과 공급 확대를 통한 매출 성장 ▲차량 카메라 공급 확대·로봇 비전 센싱 개발·양산 등을 제시했다. 패키지솔루션에 대해선 ▲모바일 신제품용 무선주파수-시스템인패키지(RF-SiP)와 고성능 메모리용 플립칩-칩스케일패키지(FC-CSP) 수요 호조 ▲글로벌 고객 파트너십 기반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생산능력 적기 확대 등을, 모빌리티솔루션은 ▲차량통신·조명 모듈 등 프리미엄 제품 중심 공급 확대 ▲차량 AP 모듈 양산 점진적 확대와 수익성 기여 추진 등을 소개했다.

2026.08.17 01:12이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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