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반도체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4.9인치 아이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88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아이폰18 프로, 티타늄 대신 알루미늄 유지하나

올 가을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18 프로에 티타늄 소재가 적용될 가능성이 낮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IT매체 맥루머스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 팁스터 픽스드포커스디지털은 애플이 인공지능(AI) 기능 강화에 따른 발열 문제로 인해 아이폰18 프로에 티타늄 소재를 다시 채택할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다. 그는 AI 기능 처리 요구 사항을 고려할 때 알루미늄의 열 특성이 현재로서는 사실상 유일한 실용적 선택지라고 주장했다. 또 이는 애플 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제조사들도 같은 이유로 알루미늄을 선호하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전망은 앞서 다른 IT 팁스터 인스턴트디지털이 내놓은 주장과는 상반된다. 인스턴트 디지털은 애플이 아이폰 프레임의 알루미늄 대체재로 액체 금속이나 개선된 티타늄 합금 적용을 검토 중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애플이 아이폰17 프로에 티타늄 대신 알루미늄을 적용한 것은 장기적인 대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의 절충안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애플이 향후 프로 모델에 액체 금속과 개선된 티타늄 합금을 모두 검토하고 있으며, 두 소재 모두 출시 예정인 폴더블 아이폰에도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아이폰15 프로와 아이폰16 프로에서 제기된 발열 논란 이후 티타늄 소재 사용을 줄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부 모델인 아이폰 에어에는 여전히 티타늄을 적용하고 있다. 픽스드포커스디지털의 전망에 따르면 알루미늄은 애플의 향후 하드웨어 전략에서 더욱 중요한 소재로 자리 잡고 있으며, 최소한 가까운 미래까지는 이런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아이폰18 프로는 아이폰17 프로와 동일한 알루미늄 유니바디 디자인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소재 적용은 빨라도 2027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2026.05.27 08:1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선익시스템, LGD와 6세대 R&D용 증착기 공급계약...내년 가동 전망

선익시스템이 LG디스플레이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계약 종료일은 내년 5월이다. 선익시스템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해당 장비는 LG디스플레이의 6세대 연구개발(R&D)용 OLED 라인 구축에 사용할 예정이다. 규모는 6세대 유리원판 투입 기준 월 7500장(7.5K)이다. 당장 양산을 목표로 구축하는 라인은 아니어서, LG디스플레이의 기존 애플 아이폰 OLED 생산능력인 월 45K, 아이패드 OLED 생산능력인 월 15K와 동일선상에 놓긴 어렵다. LG디스플레이가 파주에 선익시스템의 6세대 R&D용 증착기를 반입하면 계절 성수기에도 R&D를 할 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기존 아이폰·아이패드용 6세대 OLED 양산라인으로는 계절 성수기에 R&D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선익시스템의 R&D용 증착기는 빠르면 올해 말부터 반입하고, 2027년 하반기 가동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당 R&D 라인을 양산용으로 전환하려면 LG디스플레이의 추가 투자심의가 필요하다. OLED 증착 공정 이전에 박막트랜지스터(TFT) 공정을 소화할 수 있는 장비를 추가 반입해야 패널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27년 투자심의 후 TFT 장비를 발주하면 2028년 반입, 2029년 양산 가동을 기대할 수 있다. 시장 수요도 변수다. 현재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 OLED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2곳이 주력으로 양산 중인데, 애플의 연간 OLED 발주량이 크게 변하지 않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TFT 장비까지 추가 반입해서 해당 선익시스템 증착기를 양산용으로 가동하려면 수요가 뒷받침돼야 한다. 지난 2025년 LG디스플레이의 애플 제품 6세대 OLED 라인 유리기판 투입능력은 2024년과 비슷했다. 유리기판 투입능력은 라인에 직접 투입해 생산할 수 있는 원장 매수를 말한다. 투입능력은 라인 가동률에 따라 설계 기준 생산능력보다 작을 수 있다. LG디스플레이가 아이폰 OLED를 만드는 파주 AP4 라인 투입능력은 ▲2021년 월 31K ▲2022년 28K ▲2023년 월 45K ▲2024년 월 47K ▲2025년 월 47K 등이다. 아이폰 OLED와 아이패드 OLED를 모두 만들 수 있는 AP5 라인 투입능력은 ▲2024년 월 17K ▲2025년 월 15K로 줄었다. 올해도 애플 OLED 아이패드 판매 기대치는 낮다. 수요가 크게 늘지 않는 상황에서 LG디스플레이가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긴 어렵다. 선익시스템의 이번 공급계약은 LG디스플레이가 지난달 22일 공시한 1조 1000억원 신규시설 투자에 포함된다. 1조 1000억원 투자에서는 새로운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TFT 기술인 'LTPO플러스(+)', 'CoE(Color filter on Encap)' 등 신기술 적용 비중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LTPO플러스는 소비전력에 강점이 있다. 애플은 향후 아이폰 OLED에 LTPO플러스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현재 업계에선 선익시스템의 월 7.5K 6세대 R&D용 OLED 증착기 가격을 1000억원대 중반에서 2000억원 사이로 추산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과거 캐논토키가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 등에 공급했던 양산용 6세대 OLED 증착기 가격, 그리고 그간 인플레이션 등을 고려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2026.05.26 17:38이기종 기자

"갤럭시Z폴드8 와이드, 그립감 놀랍네"…화면 보호필름 봤더니

삼성전자가 올 여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8 와이드'의 화면 보호 필름 이미지가 공개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최근 보도했다.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최근 갤럭시Z폴드8 와이드의 화면 보호 필름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제품의 전체적인 외형을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공개된 보호 필름 사진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8 와이드는 갤럭시Z폴드8보다 가로 폭이 넓고 세로 길이는 짧은 형태를 하고 있다. 전면 상단에는 펀치홀 카메라가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일부 보도에서는 실제 카메라 홀 크기가 사진보다 훨씬 작을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매체는 이를 삼성전자가 갤럭시Z폴드8 시리즈에 도입하는 새로운 혁신 요소 중 하나로 평가했다. 일각에서는 갤럭시Z폴드8 와이드가 폴드8 일반 모델에 비해 내부 하드웨어 사양이 다소 낮아질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한 소식통은 내부 테스트 결과를 인용해 “그립감과 사용 경험이 상당히 뛰어나다”고 주장했다. 최근 화웨이 역시 가로형 비율을 강조한 폴더블폰 '퓨라X 맥스'를 선보였으며, 올 가을에는 애플도 유사한 형태의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Z폴드8 와이드는 화웨이 퓨라X 맥스와 비교했을 때 가로는 비슷하지만 세로 길이는 조금 더 긴 형태로 보인다. 또 퓨라X 맥스가 둥근 모서리를 채택한 반면, 삼성 제품은 갤럭시S24 울트라를 연상시키는 각진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디자인은 갤럭시Z폴드7에서도 확인된 바 있으며, 폴드8 시리즈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은 부드러운 곡선형 모서리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스유니버스는 공개된 보호 필름 이미지 위에 실제 화면을 입힌 편집 사진도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에서는 전면 펀치홀 카메라가 제거된 상태로 표현됐다. 다만 실제 제품의 베젤은 보호 필름 이미지보다 더 두꺼울 가능성이 제기된다. 현재 삼성전자 폴더블폰은 플래그십 갤럭시 S 시리즈는 물론 중급형 갤럭시 A 시리즈와 비교해도 외부 디스플레이 베젤이 상대적으로 두껍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폰아레나는 “이번 이미지 공개를 통해 갤럭시Z폴드8 와이드에서 콘텐츠가 어떤 방식으로 표시될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며, “소프트웨어 완성도가 뒷받침될 경우 일부 소비자들은 기존 폴더블폰보다 폴드8 와이드를 더 선호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7월 갤럭시Z폴드8, 갤럭시Z폴드8 와이드, 갤럭시Z플립8 등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5.26 08:2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20주년 아이폰, 디자인 확 바뀐다…베젤없는 폰 나오나

애플이 내년 가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20주년 기념 모델의 디자인을 대폭 변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최근 IT 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을 인용해 애플이 소문으로 거론됐던 '쿼드 커브드(Quad-Curved)' 스크린 디자인을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디지털챗스테이션은 공급망 정보를 인용해 2027년 공개될 차세대 아이폰이 쿼드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양산 라인에서 해당 디자인 평가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달 초 제프 푸 홍콩 GF 증권 애널리스트도 20주년 기념 아이폰에 베젤 없는 디자인 구현을 위한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화면 아래에 얼굴인식 기능이 탑재돼 디스플레이 구멍이 사라질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또 그는 20주년 기념 모델이 새로운 라인업으로 출시되는 것이 아니라, 2027년 등장할 아이폰 프로 모델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번 전망은 제프 푸의 기존 전망과 상당 부분 일치하는 내용으로, 애플이 완전히 새로운 제품군 대신 차세대 아이폰 프로 모델을 통해 20주년 디자인 변화를 선보일 것이라는 관측에 힘을 싣고 있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은 전했다. 한편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2027년형 아이폰 프로 모델은 같은 해 가을 출시가 예상되는 2세대 아이폰 울트라와 함께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5.23 14:0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아이폰 프로, 9월 14일 공개 유력…출시는 언제?

애플이 올 가을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아이폰18 프로와 폴더블 아이폰 등 주요 신제품을 대거 공개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애플의 대표 모델 중 하나인 아이폰18 프로 공개일과 출시일 전망이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18일(현지시간) 그동안의 아이폰 공개 및 출시 일정을 바탕으로 올해 아이폰18 프로의 발표 시기와 출시 일정을 전망해 보도했다. 애플은 매년 9월 새로운 플래그십 아이폰을 공개해왔으며, 올해 역시 같은 일정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 최근 3년간 애플은 ▲2025년 9월 9일(화) ▲2024년 9월 9일(월) ▲2023년 9월 12일(화) 아이폰을 공개했다. 주로 9월 둘째 주에 신제품 발표 행사를 진행해 온 셈이다. 다만 올해는 미국 노동절이 예년보다 늦은 9월 7일이라는 점이 변수로 꼽힌다. 애플은 일반적으로 노동절 다음 주에 아이폰 공개 행사를 개최해왔기 때문에, 올해 행사 역시 9월 14일 열릴 가능성이 제기된다. 반면 9월 9일(수) 공개 가능성도 거론된다. 애플은 지난 2022년 노동절 이틀 뒤 신형 아이폰을 공개한 바 있어, 올해 역시 비슷한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출시 일정도 예년과 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통상 신제품 발표 직후 금요일부터 사전 주문을 시작하고, 그 다음 주 금요일 정식 출시하는 방식을 유지해왔다. 이에 따라 아이폰18 프로가 9월 14일 공개될 경우, 사전 주문은 9월 18일(금) 시작되고 정식 출시는 9월 25일(금)이 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 발표 일정이 9월 9일로 확정될 경우에는 9월 11일부터 사전 주문을 받고, 9월 18일 정식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아이폰 공개 행사에서는 제품 출시 전략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8 기본 모델 출시를 올 가을이 아닌 2027년 초로 미룬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올해 가을 행사에서는 아이폰18 프로, 아이폰18 프로 맥스, 아이폰 울트라 등이 중심이 될 전망이다.

2026.05.19 13:1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똑똑한 AI 내놓나"…애플, 내달 8일 'WWDC26' 개막

애플이 인공지능(AI)과 신규 기술을 앞세워 개발자 생태계 확장 전략을 제시한다. 애플은 내달 8~12일(현지시간)까지 세계개발자회의(WWDC) 26'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첫날 키노트와 '플랫폼 스테이즈 오브 더 유니언'을 통해 애플 플랫폼 전반 주요 업데이트와 개발자 도구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핵심은 AI 발전과 새로운 소프트웨어(SW) 기능 소개다. 애플은 키노트에서 차기 운영체제(OS)와 플랫폼별 변화상을 제시할 방침이다. 개발자들이 이를 활용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구현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방향을 설명할 계획이다. 개발자 대상 심화 세션도 마련된다. 행사 기간 동안 도구와 기술 디자인을 주제로 한 100개 이상 신규 영상 세션이 공개된다. 애플 엔지니어와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그룹 랩과 개발자 포럼도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서 오프라인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애플은 내달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파크에서 열리는 축하 행사에 개발자와 디자이너 학생 1천명 이상을 초청할 예정이다. 키노트는 내달 8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진행되며 '플랫폼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은 같은 날 오후 1시에 이어진다. 두 행사는 애플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 TV 앱, 애플 유튜브 채널 등에서 생중계된다. 애플은 디자인과 학생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올해 애플 디자인 어워드는 7개 부문에서 36개 최종 후보작을 선정했으며 수상자는 향후 수주 안에 발표된다. '스위프트 스튜던트 챌린지'에서는 350명 수상자를 뽑았고 이 가운데 50명의 우수 수상자는 WWDC 주간 쿠퍼티노 현장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2026.05.19 10:01김미정 기자

폴더블 아이폰, 올 가을 나올까…힌지 내구성 '비상'

애플의 첫 폴더블폰으로 올 가을 출시가 유력했던 '아이폰 울트라(가칭)'가 시험 생산 단계에서 내구성 문제를 드러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16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인스턴트디지털을 인용해 아이폰 울트라가 화면을 여러 차례 접었다 펼 경우, 힌지 부분에서 덜컹거리는 소음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팁스터는 화면 힌지의 소음이 상당히 심해서 애플의 자체 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애플은 폴더블 아이폰 힌지 제작 과정에서 종전과 다른 방식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흠집이나 미세한 불규칙 부분을 메우는 충전재 기반 3D 프린팅 힌지를 채택해 제조 비용을 낮췄고, 이를 통해 아이폰 울트라 판매 가격도 예상보다 낮게 유지하려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방식이 장기간 사용 시 힌지 유격과 덜컹거리는 소음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폰아레나는 지적했다. 출시 일정 또 밀릴까 그동안 애플이 올해 말 아이폰18 프로와 함께 아이폰 울트라를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그러나 이번 내구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출시 계획 자체가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덜컹거리는 소음이 발생하는 폴더블 아이폰이 출시될 경우, 애플이 오랜 기간 구축해온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현재 문제가 조기에 해결되지 않을 경우, 폴더블 아이폰 울트라의 출시가 또다시 미뤄질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디스플레이 완성도도 과제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수년간 미뤄온 이유 역시 내구성과 디스플레이 주름 문제를 완벽히 해결하기 위해서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애플은 특히 접히는 부분의 주름을 최소화해 기존 폴더블폰과 차별화된 완성도를 구현하려 했지만, 아직 기대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폰 울트라는 기존 폴더블폰보다 더 견고한 구조를 갖출 가능성이 크지만, 디스플레이 품질은 애플이 목표로 했던 수준에 완전히 이르지는 못했다는 평가다. 현재 디스플레이 주름은 일반적인 정면 시야에서는 거의 눈에 띄지 않지만, 특정 각도에서는 접히는 부분이 확인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폴더블 디스플레이 기술이 이미 상당 수준 발전한 만큼, 애플 역시 이상적인 품질만을 기다리며 출시를 무기한 연기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업계에서는 아이폰 울트라가 오랜 개발 기간을 거쳐 이미 생산 단계까지 상당 부분 진행된 만큼, 출시가 다시 연기될 경우 소비자들의 실망감도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프리미엄 사용자 경험을 중시하는 애플 특성상, 힌지에서 덜컹거리는 소음이 발생하는 제품을 그대로 출시할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2026.05.18 08:5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아이폰18 프로, 카메라·배터리·디자인 싹 바뀐다"

올 가을 출시될 애플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18 프로'에 어떤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까.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지금까지 나온 전망들을 종합해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18 프로'에 차별화된 기능을 대거 적용해 기존 사용자들의 교체 수요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아이폰18 프로의 핵심 변화로 ▲카메라 성능 강화 ▲역대 최고 수준의 배터리 수명 ▲디자인 업데이트 등 세 가지를 꼽았다. 1. 카메라 개선 먼저 카메라 부문에서는 대규모 하드웨어 업그레이드가 예상된다. 최근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아이폰18 프로에는 아이폰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카메라 하드웨어 개선이 적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 동안 나온 정보에 따르면 아이폰18 프로에는 가변 조리개 메인 카메라와 더 넓은 조리개를 갖춘 망원 카메라, 새롭게 디자인된 카메라 제어 버튼 등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변 조리개 기능은 상황에 따라 심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피사체를 강조하기 위해 얕은 심도를 활용하거나, 배경과 피사체를 함께 살리는 중간 심도, 화면 전체에 초점을 맞춘 깊은 심도 등을 선택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망원 카메라의 조리개 값이 커질 경우 저조도 환경에서 4배 또는 8배 줌 촬영 성능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2. 역대 최고의 배터리 수명 배터리 성능 역시 핵심 변화 요소로 꼽혔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7 프로에서도 배터리 효율이 개선됐지만, 아이폰18 프로는 이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더 커진 배터리 용량과 함께 2나노 공정 기반의 A20 프로 칩, 애플 자체 설계 C2 모뎀 등이 배터리 수명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아이폰18 프로 맥스에는 전작보다 더 큰 배터리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아이폰18 프로 시리즈는 아이폰 역사상 가장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3. 신규 컬러 포함한 디자인 변화 디자인 변화도 일부 예고됐다. 전체적인 외형은 전작과 유사할 것으로 보이지만, 신규 색상과 세부 마감 변화가 적용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대표 색상으로는 다크 체리가 유력하게 언급되고 있다. 이는 버건디와 커피색, 짙은 보라색이 혼합된 느낌의 색상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과거 단종됐던 스페이스 그레이와 블랙 색상이 다시 추가될 가능성도 제기된 상태다. 또 애플은 후면 유리와 알루미늄 프레임의 색상을 통일해 시각적 일체감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기존 일부 모델에서 보였던 투톤 느낌을 줄이고 보다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아이폰18 프로의 다이내믹 아일랜드 크기도 약 35% 축소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화면 상단 공간이 줄어드는 만큼 사용자들은 이전보다 더 넓은 디스플레이 영역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6.05.16 10:4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아이폰18 프로 색상 4종 포착…'다크 체리' 대표 색상 될까

애플이 올 가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18 프로의 색상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IT매체 폰아레나는 13일(현지시간) 국내 IT 팁스터 란즈크(@yeux1122)가 공개한 아이폰18 프로용 후면 카메라 커버 사진을 보도했다. 란즈크는 해당 부품 사진을 중국 웨이보를 통해 입수했으며, 외부 업체 제작용 부품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아이폰18 프로의 색상은 ▲실버 ▲다크 그레이 ▲다크 체리 ▲스카이 블루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 가운데 다크 체리 색상은 아이폰17 프로의 '코스믹 오렌지'처럼 대표 색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 화려하고 밝은 계열보다는 차분하고 은은한 버건디 톤에 가까운 색상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유출 정보는 앞서 제기된 전망과도 일치한다. 지난달 IT매체 맥월드는 애플이 아이폰18 프로 색상으로 ▲라이트 블루 ▲다크 체리 ▲실버 ▲다크 그레이 등을 테스트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아이폰18 프로는 전작인 아이폰17 프로의 디자인 기조를 전반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다이내믹 아일랜드 크기가 소폭 줄어들고, 후면 유리와 카메라 모듈 사이 간격도 더 좁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애플은 오는 9월 첫 폴더블 아이폰과 함께 아이폰18 프로 시리즈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5.14 08:5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폴더블·AI, 스마트폰 교체 주요인 아니다…이유 봤더니

대부분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폴더블폰이나 인공지능(AI) 기능에 매력을 느껴 기기 교체를 고려하지는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IT매체 씨넷은 여론조사기관 유고브와 함께 지난 4월 29일(현지시간)부터 5월 1일까지 미국 스마트폰 사용자 24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최근 보도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폴더블폰이나 플립폰 같은 새로운 콘셉트의 스마트폰으로 업그레이드를 고려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13%에 그쳤다. AI 기능 통합을 기기 교체 주요 이유로 꼽은 비율도 12%에 불과했다. 반면 미국 성인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기기 교체를 고려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가격(55%) ▲배터리 수명 향상(52%) ▲저장용량 확대(38%) 등 실용적인 요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조사와도 비슷한 결과로, 소비자들의 구매 기준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카메라 성능(27%)과 디스플레이 크기(22%) 역시 폴더블 디자인이나 AI 기능보다 더 중요한 교체 요인으로 조사됐다. 또 스마트폰이 더 얇아지거나 새로운 색상이 추가되는 것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애플이 초슬림 '아이폰 에어'와 다양한 색상 옵션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과 대비되는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아이폰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폴더블폰에 대한 관심도가 14%로 나타나 삼성 갤럭시 사용자보다 소폭 높았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올 가을 '아이폰 18 프로'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작 가격은 2000달러 수준으로 예상된다. IT매체 맥루머스는 현재 폴더블폰에 대한 관심이 제한적으로 보이지만, 아직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실제 제품을 경험하지 못했고 가격 역시 공개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잠재 수요는 예상보다 클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가격이 2000달러 이상으로 높아질 경우 소비자 관심이 급격히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공급망에서는 폴더블폰의 안정적인 물량 공급이 2027년까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편 AI 기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2024년에서 2025년 사이 크게 감소한 뒤 올해 소폭 반등했지만, 여전히 12% 수준에 머물렀다. 이전 조사에서는 다수의 아이폰 사용자들이 기존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이 실제 사용 경험에 큰 가치를 제공하지 못한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6.05.14 08:4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아이폰18 프로, 디스플레이에 LTPO 플러스 적용"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18 프로의 디스플레이 최대 밝기가 전작 수준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12일(현지시간) IT팁스터 인스턴트디지털을 인용해 아이폰18 프로가 화면 밝기 측면에서는 큰 변화 없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인스턴트디지털에 따르면, 현재 애플의 발열 제어 전략 아래에서는 화면 밝기를 크게 높이기 위해 듀얼 레이어 OLED 디스플레이 도입이 필요하다. 하지만 애플은 아이폰18 프로의 발열 관리 설계를 변경할 계획이 없으며, 듀얼 레이어 OLED 패널 역시 채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아이폰18 프로에는 기존 아이폰17 시리즈에 적용된 저온다결정산화물(LTPO)보다 한 단계 발전한 'LTPO 플러스' 기술이 적용될 전망이다. LTPO는 화면 주사율을 상황에 따라 가변적으로 조절해 전력 소비를 줄이는 기술이다. 기존 LTPO는 스위칭 박막트랜지스터(TFT)에 산화물(옥사이드)을 적용했지만, LTPO 플러스는 스위칭 뿐 아니라 구동 TFT에도 산화물을 적용해 OLED에 공급되는 전류를 더욱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 환경에 맞춰 패널을 보다 효율적으로 구동할 수 있어 배터리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 LTPO 플러스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BOE는 해당 기술 생산 과정에서 품질 및 수율 문제를 겪으며 공급 경쟁에서 밀려난 것으로 전해졌다. 폰아레나는 LTPO 플러스 기술 도입으로 아이폰18 프로의 배터리 효율은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디스플레이 밝기 향상이 이뤄지지 않는 점은 야외 시인성 측면에서 아쉬운 부분이라고 평가했다.

2026.05.13 09:5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폴더블 아이폰, 2가지 색상만 제공…왜?

애플의 첫 번째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울트라'가 출시 초기 제한적인 색상 옵션으로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1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아이폰 울트라의 색상 옵션이 단 두 가지에 그칠 예정이며, 과감하거나 화려한 색상은 의도적으로 제외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2월 IT 팁스터 인스턴트 디지털은 폴더블 아이폰 디자인 관련 정보를 공개하며, 현재까지 화이트 색상만 확정됐고 다른 색상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IT매체 맥월드 역시 공급망 소식통을 인용해 아이폰 울트라가 클래식한 실버 화이트 모델과 아이폰17 프로의 딥 블루 계열과 유사한 인디고 색상 등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같은 소식통은 아이폰 울트라의 색상 선택지가 아이폰18 프로 시리즈보다 적을 것이며, 강렬하거나 생동감 있는 색상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전략은 2017년 11월 출시된 아이폰X를 떠올리게 한다. 당시 아이폰X는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만 출시됐다. 아이폰X는 폴더블 아이폰처럼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처음 도입한 제품이었다. 이후 1년 뒤 출시된 아이폰XS에는 골드 색상이 추가됐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아이폰 울트라에도 비슷한 전략을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색상 선택 제한은 생산 전망과도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급망 분석가 궈밍치는 초기 생산 수율과 생산량 확대 문제로 인해 폴더블 아이폰의 원활한 출하가 2027년까지 지연될 수 있으며, 공급 부족 현상 역시 최소 2026년 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시장에서 거론되는 폴더블 아이폰 주문량 1500만~2000만 대는 2026년 단일 연도의 수요가 아니라 제품 출시 이후 2~3년간의 누적 수요를 의미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실제 연간 생산량은 예상보다 많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맥루머스는 다양한 색상을 개발•생산하는 과정이 이미 복잡한 폴더블폰 제조 공정에 추가적인 비용과 부담을 더할 뿐 아니라, SKU(재고관리단위) 증가로 재고 관리 부담도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출시 초기 공급 부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애플이 색상 라인업을 무리하게 확대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이폰 울트라는 아이폰18 프로 및 아이폰18 프로 맥스와 함께 오는 9월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5.12 08:3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안경 없이 3D?"…애플 '공간 아이폰' 내놓을까

애플이 아이폰에 기기 기울기와 사용자의 시선 움직임에 반응하는 홀로그램 투사 기능을 탑재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맥루머스 등 외신은 7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슈뢰딩거(Schrödinger)를 인용해 애플이 삼성디스플레이의 홀로그램 AMOLED 패널을 적용한 'MH1' 또는 'H1' 코드명의 '공간 아이폰(Spatial iPhone)'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슈뢰딩거는 자신의 엑스 계정을 통해 프로젝트 관계자로 추정되는 익명의 소식통과 나눈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디스플레이는 시선 추적(eye-tracking)과 회절 빔 스티어링(diffractive beam-steering) 기술을 적용해 기존 무안경 3D 디스플레이와는 차별화된 방식을 사용한다. 디스플레이 내부의 미세 구조가 빛을 굴절시켜 사용자의 눈으로 정확한 각도로 전달함으로써 별도의 안경 없이도 입체감을 구현하는 방식이다. 또 AMOLED 패널 내부에는 나노 구조 기반 홀로그래픽 층이 직접 통합돼 있어, 화면 속 이미지가 마치 유리 표면 위에 떠 있는 듯한 공간감과 깊이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디스플레이는 안경 없이도 3D 입체 효과를 제공하는 동시에, 일반 2D 모드에서는 기존과 동일한 4K 해상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팁스터에 따르면 이 기술은 특허 기반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가 기기를 기울이면 영상 속 물체의 측면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슈뢰딩거는 이를 “360도 회전” 효과라고 표현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공개한 85인치 공간 디스플레이와 개념적으로 유사하지만, 스마트폰 같은 휴대용 기기에 맞춰 소형화•최적화된 형태라는 설명이다. 다만 그는 현재 해당 프로젝트가 연구개발(R&D)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홀로그래픽 아이폰이 실제 상용화되는 시점은 2030년 전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외신들은 이번 정보가 공식 발표가 아닌 소셜미디어 기반 루머라는 점에서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고 전하면서도, 삼성의 기존 홀로그램 연구 방향성과는 상당 부분 일치한다고 평했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SAIT)은 이미 지난 2020년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 기존 설계보다 시야각을 30배 넓힌 홀로그래픽 비디오 기술을 공개한 바 있다. 애플도 관련 기술 개발을 꾸준히 이어왔다. 2008년 사용자의 위치를 추적해 3D 이미지를 제공하는 특허를 출원하고 2014년에는 레이저 빔과 마이크로 렌즈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홀로그래픽 장치 특허를 확보하는 등 약 20년 동안 관련 기술을 축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존 터너스 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이자 차기 CEO 내정자는 지난 4월 “디지털 세계와 물리적 세계의 결합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며 공간 컴퓨팅 시대의 도래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슈뢰딩거는 삼성전자 관련 정보 유출 사례가 많지는 않지만, 최근 정확도 높은 전망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생 IT 팁스터다. 그는 과거 내부 문서와 시제품으로 추정되는 자료를 공개해왔으며, 지난해 11월에는 갤럭시S26 플러스 시제품을 직접 사용해봤다고 주장하며 엑시노스 2600 칩셋과 12GB 램, 원UI 8.5 탑재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또 갤럭시S26 울트라의 60W 유선 충전과 25W 무선 충전 지원도 사전에 정확히 예측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6.05.08 13:1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영상] "너무 특이해"…폴더블 아이폰 모형 만져 본 유튜버 반응

애플이 올 가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울트라(가칭)'의 모형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IT 유튜브 채널 언박스테라피(Unbox Therapy)는 최근 중국 업체로부터 제공받은 아이폰 울트라 모형을 살펴본 영상을 공개했다고 맥월드 등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공개된 모형은 기존에 유출된 CAD 이미지와 각종 루머 속 디자인과 상당히 유사해 실제 제품 디자인과 가까울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맥월드는 “애플 하드웨어는 방대한 공급망을 거치기 때문에 출시 전 정보가 유출되는 사례가 흔하다”고 설명했다. 모형을 제공한 업체는 아이폰 액세서리 제조사이거나 애플 공급망과 연관된 업체로 추정된다. 다만 해당 매체는 해당 정보가 부정확할 가능성도 있으며, 애플이 출시 직전 디자인을 변경할 경우 실제 제품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언박스테라피는 공개된 모형을 살펴보며 “이상하다”, “너무 특이하다”, “뭉툭하다”, “생각보다 짧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존 스마트폰과는 다른 독특한 형태라고 평가했다. 다만 이러한 디자인에는 실용적인 이유가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해당 유튜버는 기기 높이가 낮아 주머니에 넣기 편하고, 펼쳤을 때 무게중심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사용감이 개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메라 모듈 역시 상당히 큰 크기를 갖춘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애플이 고성능 카메라 시스템을 탑재하는 동시에 기기의 균형감을 유지하기 위해 전체 높이를 줄인 것으로 추정했다. 또 기기의 가장 얇은 부분 두께는 약 11㎜ 수준이지만, 카메라 돌출부까지 포함하면 최대 16.6㎜에 달해 테이블 위에 완전히 평평하게 놓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다. 언박스테라피는 “애플은 접힌 상태보다 펼친 상태의 사용 경험에 더 집중한 것처럼 보인다”며 “기기를 펼쳤을 때 비로소 진정한 매력이 드러난다”고 평가했다. 아이폰 울트라는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인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와 함께 오는 9월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5.07 14:2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폴더블 아이폰, 역대 가장 수리 쉬운 폴더블폰 될까

애플이 올 가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울트라(가칭)'가 업계에서 가장 분해와 수리가 쉬운 폴더블폰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혁신적인 내부 설계와 높은 모듈성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IT매체 맥루머스는 6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인스턴트 디지털의 웨이보 게시글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인스턴트 디지털은 “놀라울 정도로 엄격한 기본 엔지니어링 논리가 진정한 결실을 맺었다”며 “제품 출시 이후 공개될 분해 영상이 이를 입증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아이폰 울트라의 내부 부품 배치가 “논리적이면서도 우아하다”고 평했다. 특히 경쟁 폴더블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복잡한 리본 케이블 구조를 최소화해 분해 난이도를 크게 낮췄으며, 높은 수준의 모듈형 설계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언은 그가 지난 2월 공개했던 보고서를 다시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당시 그는 아이폰 울트라의 세부 디자인과 관련해 음량 버튼이 기기 상단으로 이동하고, 터치ID와 카메라 컨트롤 버튼이 우측에 배치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아이폰 에어와 유사한 카메라 패널, 펀치홀 방식 전면 카메라, 두 가지 색상 옵션 등이 적용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내부 구조와 관련해서는 메인보드가 기기 오른쪽 측면에 배치된다고 밝혔다. 기존 아이폰처럼 볼륨 버튼 케이블을 화면 왼쪽까지 가로질러 연결하지 않고, 위쪽으로 직접 연결하는 구조를 채택해 내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아이폰 울트라는 혁신적인 적층형 내부 구조를 통해 대부분의 공간을 디스플레이와 배터리에 할애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배터리는 역대 아이폰 가운데 가장 큰 용량이 탑재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인스턴트 디지털은 그 동안 폴더블 아이폰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꾸준히 공개해왔다. 그는 아이폰 울트라의 가격이 약 2000달러 수준이 될 것이며, eSIM만 지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올해 3월 생산에 들어갔고, 저장 용량은 3가지 모델로 출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근에는 카메라 제어 기능이 폴더블 아이폰의 핵심 요소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폴더블 아이폰은 '아이폰 울트라'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올 가을 공개될 아이폰18 프로•아이폰18 프로 맥스와 함께 등장할 전망이다. 해당 제품은 7.8인치 내부 디스플레이와 5.5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A20 칩과 C2 모뎀, 터치ID, 후면 듀얼 카메라 등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2026.05.07 09:4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아이폰18 프로, '내구성 논란' 알루미늄 마감 유지"

애플이 올가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18 프로에 전작에서 도입된 알루미늄 본체 마감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 매체 맥루머스는 IT 팁스터 픽스드포커스디지털을 인용해 아이폰18 프로가 일부 내구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알루미늄 마감을 유지할 것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해당 팁스터는 “아이폰17 프로의 표면 깨짐 현상이 일부에서 불만으로 제기됐고 애플에 보상을 요청한 사용자들은 애플 측으로부터 알루미늄 합금 소재의 고유한 특성과 일반적인 마모로 인한 문제라며 보상을 청구할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아이폰17 프로는 이전까지 2년간 유지해온 티타늄과 스테인리스 스틸을 대신해 양극 산화 처리된 알루미늄 유니바디 디자인을 채택했다. 그러나 출시 직후부터 표면 내구성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다크 블루와 코스믹 오렌지 색상 모델은 다른 색상보다 스크래치가 쉽게 발생한다는 지적이 이어졌으며, 일부 애플스토어 전시 제품에서도 짧은 기간 내 눈에 띄는 흠집이 확인됐다는 보고가 나왔다. 유튜버 '제리릭에브리씽'의 내구성 테스트에서도 일반적인 생활 스크래치에는 비교적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카메라 모듈 주변은 구조적 특성상 흠집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코스믹 오렌지 색상 일부 기기에서는 프레임과 카메라 주변이 로즈골드 또는 핑크톤으로 변색되는 현상이 보고되며 품질 논란이 확산되기도 했다. 올해 나올 아이폰18 프로는 ▲다크 체리 ▲라이트 블루 ▲다크 그레이 ▲실버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다크 체리는 차분한 와인빛의 짙은 붉은색으로, 새로운 시그니처 컬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블랙 색상은 이번에도 제외될 것으로 보이지만, 다크 그레이 모델이 이를 대체할 만큼 유사한 색감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는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과 함께 오는 9월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5.07 08:4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아이폰에서 제미나이·클로드 골라 쓴다…iOS 27서 제공"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 운영체제 iOS 27에서 여러 개의 외부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할 전망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아이폰 사용자들이 텍스트 및 이미지 생성·편집 등의 작업 시 여러 타사 AI 모델 가운데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기능은 올 가을 공개 예정인 iOS 27을 비롯해 아이패드OS 27, 맥OS 27 전반에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iOS 27에 확장 기능 추가…AI 업체 선택 가능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iOS 27에 '확장 기능(Extensions)'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설정 앱에서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을 구동하는 데 사용할 AI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테스트 버전에서는 시리, 글쓰기 도구, 이미지 플레이그라운드 등 주요 기능에서 필요에 따라 설치된 앱 기반의 생성형 AI를 호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용자는 앱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AI 모델 지원을 추가 제공하는 업체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애플은 현재 구글과 앤트로픽 등과 내부 통합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애플은 타사 AI 모델이 생성한 콘텐츠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는다는 점을 사용자에게 명확히 고지할 계획이다. 또한 호환 가능한 AI 앱을 강조하는 별도의 앱스토어 섹션도 준비 중이며, 자체 개발한 AI 모델 역시 병행 제공할 방침이다. 오픈AI에는 부담 블룸버그는 이번 변화가 사용자에게 더 큰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구글, 앤트로픽 등 파트너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기존 애플 기기와의 통합으로 주목 받았던 오픈AI에는 일부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챗GPT는 2024년 애플과의 협업 당시 기대를 모았으나, 이용률은 예상보다 낮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오픈AI가 AI 기기 개발을 위해 애플 엔지니어를 적극 영입하면서 양사 간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애플은 외부 모델과 연동되는 시리 응답에 서로 다른 음성을 적용할 수 있는 기능도 준비 중이다. 예를 들어 애플 자체 시스템이 처리하는 질문에는 기본 음성을, 앤트로픽의 클로드와 같은 외부 모델 응답에는 별도의 음성을 설정할 수 있게 된다. 애플은 이번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통해 독립형 앱 형태의 개선된 시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카메라 앱 내 시리 모드, 새로운 AI 기반 사진 편집 도구, 월렛 앱에서 사용자 지정 패스를 생성하는 기능 등 다양한 변화가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5.06 15:0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WWDC 앞두고"…애플, 'AI 시리 허위광고' 소송 3714억에 마무리

애플이 존재하지 않는 '인공지능(AI) 시리' 기능을 아이폰 판매에 활용했다는 소비자 집단소송을 금전 합의로 마무리했다. 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2억 5000만 달러(약 3714억원) 규모 합의안을 제출했다. 이번 합의안에는 애플이 위법 행위를 인정한다는 내용은 담기지 않았다. 이번 소송은 미국에서 아이폰16 시리즈와 일부 아이폰15 모델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지난해 3월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연방법원에 집단소송을 내면서 시작됐다. 원고 측은 애플이 실제로 제공하지도 못한 AI 기능을 아이폰 판매 확대에 활용했다고 주장했다. 소비자들은 소장에서 애플이 2024년 당시 존재하지 않았고 현재도 제공되지 않는 기능을 마치 곧 쓸 수 있는 것처럼 홍보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해당 기능을 실체보다 발표가 앞선 '베이퍼웨어'로 규정했다. 출시 시점에 이용할 수 없는 기능을 앞세워 소비자의 구매 판단에 영향을 줬다는 취지다. 논란 중심에는 애플이 아이폰16 출시를 앞두고 공개한 시리 광고가 있다. 애플은 2024년 9월 영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으로 알려진 배우 벨라 램지를 모델로 내세워 한층 개인화된 시리를 소개했다. 광고 속 시리는 여러 앱을 오가며 기기 내 정보를 활용하고, 사용자가 찾는 사진을 대신 찾아주는 등 고도화된 AI 비서처럼 묘사됐다. 해당 기능은 실제 제품 출시 이후에도 제공되지 않았다. 애플은 이후 관련 기능 출시가 지연되고 있다는 점을 인정했고, 문제의 광고도 중단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5월 실적 발표에서 시리 관련 작업이 예상보다 더 오래 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FT는 애플이 합의를 택한 배경에는 내달 열리는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앞두고 법적 부담을 줄이려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사용자에게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문제를 매듭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애플의 AI 전략 지연 문제와도 맞물렸다. 애플은 2022년 오픈AI 챗GPT 등장 후 생성형 AI 수요가 급증하는 흐름에 빠르게 대응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자체 프런티어 모델 개발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보이지 못했고, 메타 등 경쟁사로 핵심 인력이 이동하는 일도 이어졌다. 지난해 12월에는 AI 부문을 이끌던 존 지아난드레아도 퇴사했다. 애플은 이를 만회하기 위해 외부 AI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했다. 2024년 오픈AI와 손잡고 시리에 챗GPT를 연동했고, 올해 1월 구글과 협력 범위를 넓혀 제미나이 모델과 구글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하기로 했다. FT는 "애플 투자자는 새 AI 기능이 신형 아이폰 교체 수요를 자극하고 AI 구독 모델로 서비스 매출을 끌어올릴 발판이 될지 주목하고 있다"고 봤다.

2026.05.06 11:16김미정 기자

애플, '아이폰18' 보급형-일반형 성능·기능 차이 좁힐까

애플이 내년 초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18 일반 모델과 차기 보급형 아이폰18e가 일부 부품을 공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IT팁스터 픽스드포커스디지털을 인용해 애플이 두 모델 간 격차를 줄이는 방향으로 제품 전략을 조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팁스터는 공급망 소식통을 근거로 “아이폰18과 아이폰18e 간 일부 부품이 호환된다”며 “이 같은 부품 중복은 두 제품의 사양 통합이 실제로 공급망 단계에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아이폰18 일반 모델의 사양이 하향 조정됐고 출시도 연기됐다”며 “이 결정은 최종적으로 확정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그는 아이폰18 일반 모델이 내년 봄에 출시될 경우, 9월과 10월이 아이폰18 프로, 아이폰18 프로 맥스,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울트라'가 출시되는 사실상 애플의 플래그십 시즌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이폰 프로 모델과 일반 모델을 분리해 출시하는 전략은 궈밍치 애널리스트, 닛케이 등 작년부터 널리 알려졌다. 이번 부품 공유 전망은 최근 이어진 아이폰18 사양 하향 관련 보도와도 맞닿아 있다. 앞서 해당 팁스터는 애플이 비용 절감을 위해 일부 제조 공정을 조정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와 칩 성능 역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두 모델의 엔지니어링 검증 테스트(EVT)가 오는 6월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라는 점은 양측이 상당한 수준의 설계 공통화를 이뤘을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현재 출시된 아이폰17과 아이폰17e는 성능과 기능 면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아이폰17은 6.3인치 디스플레이에 프로모션 기술과 최대 3000니트 야외 밝기를 지원하며, 다이내믹 아일랜드, 5코어 그래픽처리장치(GPU), 초광각 카메라, 향상된 배터리 성능 등을 갖췄다. 반면 아이폰17e는 6.1인치 디스플레이와 노치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프로모션을 지원하지 않는다. GPU 역시 4코어에 그치고 초광각 카메라도 제외됐다. 애플이 아이폰18과 아이폰18e 간 부품을 공유하고 기본 모델의 사양을 일부 조정할 경우, 두 제품 간 성능 및 기능 격차가 크게 줄어들거나 사실상 사라질 가능성도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6.05.06 08:3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애플 '아이폰17', 1Q 세계 판매 1위...삼성 갤럭시는

올 1분기 애플이 '아이폰17' 시리즈로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판매량 상위권을 독차지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실속형 '갤럭시 A' 시리즈로 신흥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보였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최신 '글로벌 핸드셋 모델 세일즈 트래커(Global Handset Model Sales Tracker)'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1분기(1~3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애플의 아이폰 17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 17은 해당 기간 전 세계 스마트폰 전체 판매량의 6%를 점유하며 독보적인 1위를 기록했다. 이 내용은 5일(현지시간) 카운터포인트리서치·애플인사이더 등이 보도했다. 애플, 1~3위 독식… 한국 시장서 '3배 성장' 이번 조사 결과, 판매량 상위 3개 모델은 모두 애플의 아이폰 17 시리즈가 차지했다. 1위인 아이폰 17에 이어 '아이폰 17 프로 맥스'가 2위, '아이폰 17 프로'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24년 모델인 아이폰 16 역시 6위를 기록하며 구형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허싯 라스트기(Harshit Rastogi) 시니어 애널리스트는 "아이폰 17은 스토리지 용량 확대, 카메라 해상도 개선, 디스플레이 리프레시 레이트(주사율) 향상 등 핵심 사양을 대폭 업그레이드하며 전작을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아이폰 17은 프로 모델에 준하는 성능을 갖춰 대중적인 가치를 증명했다"면서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것은 물론, 한국 시장에서는 불과 한 분기 만에 판매량이 3배 급증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애플이 지난 4월 말 발표한 2026 회계연도 2분기(1~3월) 실적에서도 아이폰 17 시리즈의 호조가 매출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확인된 바 있다. 삼성전자, '가성비''소프트웨어 지원'으로 신흥 시장 공략 삼성전자는 판매량 톱10 중 5개 모델을 진입시키며 시장 점유율을 지켜냈다. 특히 '갤럭시 A07 4G'가 4위를 기록하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달성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삼성전자가 모든 가격대에서 높은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중동·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 등 신흥 시장에서 갤럭시 A07 4G의 인기가 높았다. 보고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A07 4G에 6년간의 소프트웨어 및 보안 업데이트를 보장한 점이 장기 사용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삼성의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S26 울트라는 아쉽게 톱10 진입에는 실패했으나, 전작 대비 양호한 초기 판매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업계 최초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채택과 한층 강화된 AI 기능이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샤오미의 레드미 A5(Redmi A5)는 가장 저렴한 모델로서 10위에 턱걸이하며 신흥 시장에서의 견고한 수요를 증명했다. 향후 전망에 대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칸 차우한(Karn Chauhan) 수석 애널리스트는 "2026년 전체를 관통하는 흐름은 '상위 모델의 집중화'가 될 것"이라며 "시장 위축이 대중적인 보급형 세그먼트에는 타격을 줄 수 있지만,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점유율은 꾸준히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주요 제조사(OEM)들은 판매 수량보다는 프리미엄 제품군에 집중해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으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6.05.05 17:04백봉삼 기자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리벨리온, SK텔레콤에 K-NPU '리벨' 칩 공급..."물량은 미정"

국가대표 AI 먼저 써 봤더니..."취지 환영, 이용 유인·안전성은 과제"

AI 힘주는 CU...점포운영부터 상품기획까지 맡긴다

데이터센터 성장세 탄 통신3사…AIDC 투자 드라이브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