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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인치 아이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7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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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폴더블 아이폰 개발 보류…"패널 내구성 때문인 듯"

애플이 화면 내구성 문제로 인해 폴더블 아이폰 개발을 중단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매체 폰아레나는 중국 IT 팁스터(정보유출자) '픽스드 포커스 디지털'을 인용해 애플이 기존 폴더블폰 화면의 내구성을 실험한 결과 자체 기준을 통과하지 못해 폴더블 아이폰 개발을 잠시 보류했다고 전했다. 애플은 삼성전자를 포함해 경쟁 업체들의 폴더블폰을 구입하고 이를 분해해 살펴보는 방식으로 폴더블 제품 연구개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프로토타입(시제품) 개발 과정에서 애플이 구매한 패널 중 하나가 내구성 실험 중에 화면이 파손돼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는 것이다. 이 제품은 삼성디스플레이가 만든 패널인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의 자체 품질 기준은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를 충족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나올 때까지 폴더블 아이폰 개발을 보류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보다 상대적으로 개발 난이도가 낮은 폴더블 아이패드를 먼저 출시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2024.02.19 09:21류은주

"역대급 업데이트 iOS 18, 이렇게 나온다"

차세대 아이폰 운영체제 iOS 18은 오는 6월 열리는 WWDC 행사에서 공개되고, 올 가을 아이폰16 출시와 함께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iOS 18가 아이폰 역사상 가장 큰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미국 IT매체 맥루머스는 15일(현지시간) 지금까지 나온 iOS 18 관련 정보를 모아서 보도했다. ■ 생성AI 기능과 더욱 똑똑해진 시리 iOS 18에 새로운 생성 AI 기능이 대거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애플이 생성 AI를 연구 중”이며, “올해 더 많은 생성AI 기능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작년 10월 블룸버그 통신은 “iOS18에 생성 AI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롭게 도입되는 AI 기능은 시리와 메시지 앱에 생성 AI를 탑재해 사용자의 복잡한 질문을 응답하고, 애플 뮤직 앱에도 AI 기술을 적용해 자동 생성된 음악 재생 목록과 AI 지원 글쓰기 등을 지원하며 생산성 앱의 페이지와 키노트에도 통합될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9월 IT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애플이 사용자가 복잡한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는 대규모 언어모델을 시리에 통합할 계획이며, 이 기능이 올해 iOS 18에 포함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일부 생성 AI 기능은 아이폰16 모델에만 독점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애플이 아이폰16에 탑재되는 A18 칩의 AI 컴퓨팅 코어 수를 대폭 늘려 애플의 머신러닝용 학습 처리 장치 '뉴럴 엔진'의 성능이 대폭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상태다. ■ 비전OS 디자인 적용 이스라엘 매체 더 베리파이어(The Verifier)는 차기 iOS 18과 아이패드OS 18은 헤드셋 전용 OS '비전OS'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요소를 특징으로 할 것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예를 들어, 아이패드OS 18의 애플TV 앱은 작년 tvOS 17.2 앱에 도입된 것과 동일한 반투명 내비게이션 바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디자인은 비전 OS와도 비슷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사파리를 포함해 iOS 18에서 다양한 시스템 메뉴와 내장 앱도 다시 디자인할 계획이다. ■ 메시지 앱 RCS 지원 작년 11월 애플은 “2024년 말 아이폰 메시지 앱에서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가 채택한 메시지 표준인 RCS에 대한 지원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기를 따져보면 RCS 지원은 iOS 18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아이폰의 RCS 지원으로 인해 아이폰으로 RCS 탑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문자를 전송할 때도 ▲ 고해상도 사진 및 비디오 전송 ▲ 오디오 메시지 ▲ 실시간 읽기 상태 확인 ▲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간의 와이파이 메시징 ▲ 향상된 암호화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작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2.17 13:00이정현

아이폰16 후면 카메라 부품 사진 유출…"수직 배열 확인"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16의 후면 카메라 부품이 처음 공개됐다고 IT매체 맥루머스가 16일(현지시간) IT팁스터 마진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마진부는 자신의 엑스(@MajinBuOfficial)를 통해 “아이폰16의 새로운 카메라 모듈로 보인다”며, “수직 카메라 배열이 확인된다”고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 대해 맥루머스는 소식통을 통해 해당 사진이 올해 말 출시될 아이폰16 일반 모델을 위한 I-34 카메라 프로젝트의 메인 카메라 섀시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사진 유출은 그 동안 아이폰16 카메라 디자인이 과거 아이폰X에 채택됐던 수직 카메라 배열로 바뀔 것이라는 보고서와도 일치한다. 수직 카메라 배열을 통해 애플이 아이폰16, 아이폰16 플러스에도 공간 영상 녹화 기능을 도입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아이폰15 프로와 비전프로 헤드셋만 공간 영상 녹화가 가능했다. 수직 카메라 외에도 아이폰16 표준 모델은 아이폰15 프로에 적용됐던 '액션 버튼'이 추가될 예정이며 기기 우측에 포스센서 기술이 적용된 '캡쳐 버튼'도 탑재될 전망이다.

2024.02.17 11:30이정현

애플, 폴더블 아이폰 개발 추진…"경쟁사 제품 구매해 분해도"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나, 제품 출시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기즈모차이나는 15일(현지시간) IT 팁스터 '픽스드 포커스 디지털'(Fixed Focus Digital)의 웨이보를 인용해 애플이 폴더블폰 개발을 위해 경쟁사 제품까지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IT 팁스터는 “애플이 폴더블 제품 연구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경쟁사 제품을 구매해 분해하기도 했다”며 “폴더블 디스플레이 화면 테스트가 수준에 미치지 못해 프로젝트가 일시 지연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해당 매체는 애플의 폴더블 제품 출시가 더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에게 폴더블폰은 필수품보다는 전략적 다각화를 위한 상품에 더 가깝다. 그런 만큼 아직 완성되지 않은 시장에 애플이 뛰어들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기즈모차이나는 평했다. 그 동안 나온 정보에 따르면, 애플은 두 개의 폴더블 시제품을 검토 중이다. 첫 번째는 삼성 갤럭시Z 플립과 같은 폴더블폰이며, 다른 하나는 8인치 화면을 안쪽으로 접는 폴더블 아이패드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내구성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은 더 두껍고 큰 폼팩터를 갖춘 폴더블 아이패드를 애플이 먼저 선택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애플이 추진 중인 폴더블 아이폰은 아직은 초기 개발 단계로, 빨라도 2026년에나 시장에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4.02.17 09:30이정현

애플, 올 봄엔 어떤 제품 내놓을까

애플이 올 봄에 신제품 공개행사를 열고 신형 아이패드 모델과 맥북 에어 등을 대거 공개할 전망이다. 미국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올해 애플 봄 행사에서 기대할 수 있는 제품들을 정리해서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행사 개최 시기 애플은 매년 6월 연례 개발자 행사 WWDC와 9월 아이폰 공개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그 밖에 비정기적으로 맥과 아이패드에 초점을 맞춘 봄 행사를 3월이나 4월에 열었다. 올해는 4월보다는 3월에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가장 최근에 열린 애플 봄 행사는 2021년에는 4월, 2018~2019년, 2022년에는 3월에 개최됐다. 2022년 3월 8일에 열린 행사에서 애플은 신형 아이폰SE과 맥 스튜디오,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등을 선보였고, 2021년 행사에서는 24인치 아이맥, 에어태그, 새 아이패드 프로 모델을 공개한 바 있다. ■ 공개될 제품은? 애플은 올해 아이패드 신모델과 맥북 에어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새로운 색상을 지닌 아이폰15 모델의 공개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 신형 아이패드 에어·프로와 맥북 에어 올해 행사가 3월에 개최될 경우 애플은 10.9·12.9인치 두 개의 아이패드 에어와 최초로 OLED 디스플레이를 갖춘 아이패드 프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매직키보드와 애플 펜슬 신제품도 공개될 전망이다. 애플은 신형 맥북 에어도 준비 중이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M3 칩을 탑재한 13·15인치 맥북 에어의 신규 모델이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오랜 기간 기다려 온 M3칩 기반 맥 미니, 맥 스튜디오, 맥 프로는 올 봄 행사에서는 만나볼 수 없을 전망이다. 작년 11월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신형 맥 스튜디오와 맥 프로에 적용될 M3 울트라 칩에 대한 테스트를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 신규 색상 아이폰15 모델 애플은 지난 몇 년 간 봄 행사마다 새로운 색상의 아이폰 모델을 출시해왔다. 작년 3월에는 옐로 색상의 아이폰14와 아이폰14 플러스를 공개했고, 재작년에는 알파인 그린 아이폰13 프로와 아이폰13 프로 맥스, 그린 색상의 아이폰13 모델을 선보였다. 2021년에는 퍼플 색상 아이폰12를 공개했다. 올해 새로운 색상을 지닌 아이폰15에 대한 소문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봄에 신규 색상 모델을 출시하면 아이폰 판매량을 늘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은 전했다. - 비전 프로 타 지역 출시 소식도 기대 애플은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를 이번 달 초 미국에서 출시했으나, 아직 다른 지역에서는 출시하지 않았다.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비전 프로의 타 지역 출시 소식이 오는 6월 WWDC 이전에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기 때문에, 올 봄 행사에서 이 소식이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4.02.16 13:17이정현

中 럭스쉐어, 아이폰 2대 조립업체 등극

애플의 아이폰 조립 사슬이 올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14일 대만 징지르바오에 따르면 중국 럭스쉐어가 페가트론을 누르고 아이폰 2대 조립업체로 올라섰다. 1위 조립업체는 혼하이그룹 폭스콘으로 여전히 아이폰16 시리즈의 50% 이상 조립하고 있다. 럭스쉐어는 대만 기업이 아닌 유일한 중국 본토 아이폰 조립업체란 점에서 공급망 변화에도 영향을 줄 것이란 예측이다. 럭스쉐어의 올해 수주액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인도 타타그룹이 경쟁에 뛰어들면서 올해 아이폰 OEM 수주 경쟁 양상도 재편되는 추이다. 애플이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15 시리즈의 경우 조립 주문의 60% 이상을 폭스콘이 맡고 있다. 럭스쉐어의 수주율이 증가하는 동시에, 페가트론이 지난해 말 중국 본토 쿤산 공장의 경영권까지 럭스웨어에 넘겨주면서 럭스쉐어의 점유율이 더 향후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애플 역시 중국 본토 시장을 유지하는 동시에 비용 절감도 고려해 럭스쉐어의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럭스쉐어는 아이폰뿐 아니라 애플워치와 비전 프로 등도 생산하고 있다. 이어 아이폰 16 시리즈의 경우 폭스콘의 조립 비율이 50%를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럭스쉐어가 2위, 페가트론이 3위가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해외 자본 시장에서는 지정학적 요인에 따라 장기적으로 혼하이가 애플의 고가형 아이폰 모델을 중심으로 신제품 주문 40~50%를 점유하고, 럭스쉐어의 주문 비중은 2~3년 내 30%로 증가할 것이란 예측이다. 나머지 40%는 페가트론과 타타그룹이 공유할 것이라고 내다본다. 과거 위스트론 그룹의 인도 카르나타카 공장은 구형 아이폰을 생산했지만 타타그룹에 매각됐다. 타타그룹은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 소재 아이폰 조립 공장 설립을 위해 페가트론과 협상중이며, 합작사로 운영될 전망이다.

2024.02.16 08:40유효정

"아이폰16, 새 뉴럴 엔진 달고 AI 기능 제공한다"

올 가을 나오는 차기 아이폰 운영체제 iOS18에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애플이 이에 맞춰 아이폰16의 하드웨어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대만 경제매체 이노코믹데일리뉴스는 15일(현지시간) 애플이 차세대 M4 칩과 A18 칩의 AI 컴퓨팅 코어 수를 대폭 늘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M3, A17 프로세서의 AI 컴퓨팅 성능을 강화시킬 뿐 아니라 차세대 M4, A18 프로세서의 AI 컴퓨팅 코어 수와 성능, AI 애플리케이션의 전체 전송 속도를 크게 높일 예정이다. 이로 인해 애플의 머신러닝용 학습 처리 장치 '뉴럴 엔진'의 성능이 대폭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뉴럴 엔진은 2020년 아이폰 12세대부터 16코어 설계가 적용된 후 코어 수는 동일하게 유지되어 왔지만 뉴럴 엔진의 성능은 계속 향상되어왔다. 애플은 작년 아이폰15 프로의 A17 프로 칩이 전작에 비해 뉴럴엔진이 최대 2배 더 빠르다고 밝힌 바 있다. 업그레이드된 뉴럴엔진은 AI·머신러닝 작업의 성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iOS 18에는 시리, 바로가기, 메시지, 애플뮤직 등의 앱에 새로운 생성 AI 기능이 포함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온 상태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달 실적 발표 자리에서 애플이 생성 AI를 개발 중이며 올해 말에 세부 사항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iOS18은 오는 6월 애플의 연례 개발자 행사인 WWDC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애플 실리콘 칩이 탑재된 맥의 경우, 현재 대부분 16코어 뉴럴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예외는 M1 울트라, M2 울트라 칩이 탑재된 32코어 뉴럴엔진을 갖춘 맥스튜디오와 맥 프로다. M4 칩 탑재 맥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A18 시리즈 칩은 오늘 9월 나오는 아이폰16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 일부 생성 AI 기능이 아이폰16 시리즈에만 적용될 수 있다는 소문이 나온 상태인데, 그 이유는 업그레이드된 뉴럴엔진이 필요하기 때문일 수 있다고 IT매체 맥루머스는 전했다.

2024.02.15 09:21이정현

갤S24 울트라 배터리, 아이폰15 프로 맥스와 비교했더니

삼성전자 갤럭시S24 울트라와 애플 아이폰15 프로 맥스의 배터리 테스트 영상이 공개됐다고 IT매체 BGR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유명 IT유튜브 채널 폰버프(PhoneBuff)가 최근 공개한 갤럭시S24 울트라와 아이폰15 프로맥스의 배터리 테스트 영상을 소개했다. (▶자세히 보기 https://bit.ly/42C8faw) 이 영상에서 폰버프는 갤럭시 스마트폰이 배터리 수명 테스트에서 아이폰을 이긴 것은 5년 전의 일이라며, 2019년 갤럭시노트10플러스 배터리가 아이폰 XS 맥스보다 오랜 시간 버틴 이후 계속해서 아이폰 배터리가 갤럭시폰보다 우위를 점했다고 설명했다. 전화 걸기, 문자 보내기, 동영상 스트리밍, 앱 스크롤, 모바일 게임 플레이, 16시간 대기 모드 전환 등 최근 진행된 배터리 테스트에서 갤럭시S24 울트라와 아이폰15 프로 맥스는 거의 비슷한 성능을 보였다. 테스트에서 아이폰15 프로 맥스 배터리는 27시간 45분, 갤럭시S24 울트라는 27시간 43분 동안 작동했다. 이 차이는 오차 범위 내로 두 제품의 배터리 수명은 비슷한 수준이라고 폰버프는 평가했다. 해당 결과는 갤럭시폰의 배터리 성능이 향상됐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갤럭시S24 울트라의 배터리 용량은 5천mAh로 아이폰15 프로 맥스(4,441mAh)보다 크다는 점은 주목해야 한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4.02.14 13:08이정현

샘 알트먼 "AI, 흑백 휴대전화 수준…10년 내 아이폰급 나온다"

“현재 인공지능(AI) 기술은 흑백 화면의 초기 휴대전화와 같다고 생각한다. 아이폰16 수준의 AI가 나온다면 얼마나 세상을 바꿀지 생각해보라. 아직 세상을 바꿀 수준의 프로그램과 기술은 나오지 않았다.”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13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2024 세계정부정상회의(WGS)에서 위와 같이 말하며 AI의 미래를 제시했다. 그는 "인공지능(AI)는 새로운 과학을 발견하고 질병을 치료하는 등 우리의 지능을 넘어선 새로운 발견을 가능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 도구"라며 "이것은 개인적으로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흥미로운 탐험의 최전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우리 모두가 개인화된 AI 비서를 통해 다양한 조언을 받을 뿐 아니라 물리학, 화학, 생물학, 환경 문제를 해결한다면 상상하기도 어려운 좋은 미래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인 미래를 제시했다. 하지만 샘 알트먼은 이런 미래가 쉽게 다가오지 않을 것이며 많은 투자가 요구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샘 알트먼은 AI칩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아랍에미리트(UAE) 정부를 포함한 투자자들과 협의 중으로 자금 규모는 5조~7조 달러(약 9천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AI를 개발 중인 우리도 이런 미래가 얼마나 가까운지는 우리도 알 수 없으며 얼마나 멀리 가야 하는 지 장담하기 어렵다”며 “현재 AI 기술은 흑백 휴대전화 수준으로 기본적인 기능은 있지만 세상을 바꿀 수준은 아니다”고 지금 AI수준을 평가했다. 이어서 “첫 휴대전화가 나온 후 아이폰이 나올 때까지 수십년이 걸릴 것처럼 우리가 바라보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규모의 확장과 시도가 필요하다”며 “우리는 1년 만에 이미 많은 성과 보여준 만큼 앞으로 몇 년만 더 지나면 지금보다 훨씬 나아질 것이고 10년 안에는 꽤 놀랄 만한 일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02.13 16:10남혁우

애플,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 25% 첫 돌파...삼성과 격차 좁혀

지난해 애플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25% 선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삼성전자 텃밭인 국내에서 애플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입지를 넓힌 것으로 분석된다. 1위인 삼성전자와 애플의 점유율 격차는 줄어들었다. 1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2위인 애플은 점유율 25%를 기록하면서 1년 전과 비교해 3%포인트(p) 늘었다. 이는 애플이 2020년부터 3년간 매년 점유율 증가율이 1%포인트 정도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눈에 띄는 증가율이다. 애플의 점유율이 늘어난 배경에는 아이폰을 선호하는 20·30대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지난해 10월 판매를 시작한 아이폰15 시리즈는 사전 예약자 10명 중 8명이 20·30대였다. 출시 첫 주 판매량도 전작과 비교해 49.5% 많았다. 삼성전자는 73%점유율로 1위를 지켰다. 다만 삼성전자가 원자재 가격 상승, 판매 부진 등을 이유로 일부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를 중단하면서 점유율은 2022년과 비교해 2%포인트 줄었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S23 시리즈와 Z플립5·Z폴드5는 사전 예약에서만 109만대, 102만대를 기록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모토로라, 샤오미, 낫싱 등 기타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합산 점유율은 2%에 불과했다. 삼성과 애플을 제외한 외산 브랜드의 국내 선호도는 여전히 낮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은 1천400만대 중반으로 전년 대비 8% 줄었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자 전체 스마트폰 교체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2024.02.13 16:04이나리

갤S24 울트라 vs 아이폰15 프로맥스, 같이 떨어뜨렸더니…

티타늄 프레임을 갖춘 삼성전자 갤럭시S24 울트라와 애플 아이폰15 프로 맥스의 낙하 테스트 영상이 공개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유명 IT유튜브 채널 폰 버프(PhoneBuff)가 최근 공개한 갤럭시S24 울트라와 아이폰15 프로맥스의 내구성 테스트 영상을 보도했다. (▶자세히 보기 https://bit.ly/3OJt9yO) 두 제품 모두 티타늄 프레임이 탑재돼 있다. 다만 갤럭시S24 울트라에는 코닝의 고릴라 아머 글래스가 탑재돼 전작보다 내구성이 크게 향상됐다. 폰버프는 갤럭시S24 울트라의 내구성 점수를 37점을 매겨 36점을 받은 아이폰15 프로 맥스보다 내구성이 조금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했다. 아이폰15 프로 맥스는 1~3번째 테스트에서는 갤럭시S24 울트라를 능가했으나, 마지막 지속적인 낙하 테스트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보였다. 제일 먼저 진행한 테스트는 갤럭시S24 울트라와 아이폰15 프로 맥스를 딱딱한 콘크리트 바닥에 뒤로 평평하게 떨어뜨리는 것이었다. 제품 뒷면을 아래로 향한 낙하 테스트에서 두 제품 모두 후면 유리가 깨졌고 깨진 정도는 갤럭시S24 울트라가 더 눈에 띄었다. 두 번째 테스트는 두 제품 모두 모서리 쪽을 아래로 향하게 하는 테스트였다. 해당 테스트 모두 기기에 흠집이 생겼지만 손상 정도는 비슷했다. 세 번째 테스트는 모두 기기 앞쪽을 아래로 향하게 한 후 떨어뜨리는 테스트였다. 낙하 테스트에 따르면, 갤럭시S24 울트라의 디스플레이는 아이폰15 프로 맥스에 비해 더 많은 균열이 생겼고 지문 인식 스캐너도 손상됐다. 최종 테스트는 두 제품을 콘크리트 바닥이 아닌 금속 표면에 화면을 앞쪽으로 향한 후 반복적으로 떨어뜨리는 테스트였다. 해당 테스트에서 아이폰15 프로 맥스는 심하게 손상돼 두 번째 낙하 테스트에서 화면에 수직선이 생겼고 7번째 테스트에서는 화면이 완전히 하얗게 변해 작동하지 않았다. 하지만, 갤럭시S24 울트라는 반복 낙하테스트에서 여전히 작동을 했다. 반복 낙하 테스트에서는 갤럭시S24 울트라가 더 나은 내구성을 보였다.

2024.02.13 13:28이정현

아이폰16 프로, 전작에 비해 뭐가 달라지나

올 가을 출시될 아이폰16 시리즈에 대한 구체적인 소문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가운데, IT매체 맥루머스가 12일(현지시간) 고급형 모델인 아이폰16 프로의 주요 특징을 정리한 기사를 보도했다. ■ 디스플레이·크기 아이폰16 프로에서 가장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화면 크기다. 올해 나올 아이폰16 프로와 아이폰16 프로 맥스는 전작 6.1인치, 6.7인치 디스플레이가 아닌 6.3인치, 6.9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출 전망이다. 더 밝아진 마이크로 렌즈 기술로 더 개선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면 크기가 커지는 것만큼 전체 크기도 변경되지만 두께는 변화가 없을 전망이며, 기기 무게도 변할 것으로 보인다. 가로 세로 수치는 아이폰15 프로의 경우 70.60X146.6mm, 아이폰15 프로 맥스는 76.70X159.9mm였으나, 아이폰16 프로는 71.45X149.6mm, 아이폰16 프로 맥스는 77.58X163.0mm를 갖출 예정이다. 제품 무게도 아이폰16 프로는 194g(전작은 187g), 아이폰16 프로 맥스는 225g(전작 221g)보다 좀더 무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 칩·발열·와이파이 연결 아이폰16 프로 모델은 전작에 비해 칩 성능과 열 관리, 연결성 측면에서 눈에 띄는 개선을 가져올 것이라는 소문이 지배적이다. 아이폰16 프로에는 새로운 A18 프로 칩이 탑재되며 그래핀 방열판과 금속 배터리 케이스를 사용한 새로운 방열 처리 기술, 퀄컴 스냅드래곤 X75 5G 모뎀 칩에 와이파이 7 기술이 지원될 예정이다. ■ 카메라 아이폰16 프로는 더 커진 메인 카메라 센서, 4천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센서, 카메라 전용 '캡쳐' 버튼이 추가돼 대규모 카메라 업데이트가 기대된다. 우선 아이폰16 프로 맥스는 1/1.14인치 메인 카메라 센서를 갖춰 전작보다 12% 더 커질 예정이며, 스택형 디자인, 고품질 이미지 변환을 위한 14비트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 등 고급 기능을 갖춘 소니의 4천800만 화소 맞춤형 IMX903 센서가 탑재될 예정이다. 아이폰15 프로는 메인 카메라를 전작 7P렌즈에서 8P렌즈로 업그레이드하고, 망원 렌즈도 4P에서 5P렌즈로, 초광각 카메라도 5P에서 6P렌즈로 늘이고 화소 수도 기존 1천200만 화소에서 4천800만 화소로 높일 예정이다. ■ 배터리·충전 기존 아이폰15 프로에 적용됐던 단층형 배터리와 달리, 아이폰16 프로에는 에너지 밀도 증가 및 배터리 수명 연장을 위한 적층형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아이폰16 프로 맥스의 배터리 용량은 4천676mAh로 전작 4천422mAh에 비해 5% 가량 증가하며, 최대 40W 유선 충전, 20W 맥세이프 충전이 지원된다. ■ 기타 그 밖에도 새롭게 업데이트 되는 iOS 18에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능이 대거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애플은 아이폰16 시리즈에 잡음을 줄이고 방수 기능을 갖춘 새로운 마이크를 탑재하고, 스토리지도 최대 2TB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02.13 08:59이정현

아이폰SE 4, 이렇게 나오나

애플의 차기 보급형 아이폰 '아이폰SE 4'가 아직 출시되지 않은 아이폰16의 디자인과 유사하게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8일(현지시간) IT 팁스터 마진부의 엑스(@MajinBuOfficial)를 인용해 현재 개발 중인 4세대 아이폰SE의 예상 렌더링을 보도했다. 마진부는 소식통을 통해 “아이폰SE 4가 아이폰16과 매우 유사한 디자인을 갖출 수 있다”고 들었다며, 아이폰16 모델의 듀얼 카메라 대신 단일 카메라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지만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탑재하고 크기는 아이폰X와 비슷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제품 출시가 아직 남아 있는 만큼 아직 이를 확신하기에는 이르다고 덧붙였다. 과거 나온 소문에 따르면, 아이폰SE 4는 아이폰14 디자인을 채택하고 오는 2025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됐다. 작년 9월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4세대 아이폰SE가 6.1인치 OLED 패널을 갖추고 애플이 자체 설계한 5G 모뎀 칩을 탑재한 애플의 첫 번째 기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또, 주목되는 사항은 아이폰SE 4에 어떤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탑재되느냐다. 아이폰SE 4가 내년 출시된다면, 아이폰15 프로의 3나노 A17 칩 또는 아이폰16에 탑재될 것으로 보이는 3나노 A18 바이오닉 칩셋이 장착될 수 있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2024.02.10 09:30이정현

지난해 많이 팔린 스마트폰 10개 중 7개는 아이폰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상위 10개 모델 중 아이폰이 7개 모델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상위 10개 모델 중 아이폰14 시리즈와 아이폰15 시리즈가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판매 상위 5개 모델은 모두 아이폰 시리즈다. 구체적 순위는 ▲1위 아이폰14 프로맥스 ▲2위 아이폰15 프로맥스 ▲3위 아이폰14 ▲4위 아이폰14 프로 ▲5위 아이폰13 ▲6위 갤럭시A14 4G ▲7위 아이폰15 프로 ▲8위 갤럭시A54 5G ▲9위 갤럭시A14 5G ▲10위 아이폰15 등이다. 삼성전자 3개 모델이 순위에 포함됐으나,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은 S시리즈와 같은 플래그십 모델은 단 한 개도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서도 애플에 밀리며 쓴맛을 봤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 점유율은 19.4%로 전년보다 2.3%p 감소했다. 반면 애플은 전년보다 1.3%p 상승한 20.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2024.02.08 16:43류은주

내후년 폴더블 아이폰 나오나…애플, 시제품 개발 중

애플이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과 같은 형태의 폴더블형 아이폰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정보통신(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 보도를 인용해 애플이 가로로 접히는 아이폰 프로토타입(시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애플은 최근 아시아 한 제조업체에 크기가 다른 폴더블 아이폰 2개와 관련된 부품을 문의했다. 디인포메이션은 애플이 기기 외부에 디스플레이가 있고 현재 아이폰만큼 얇은 폴더블 아이폰을 개발하고자 하지만, 배터리 등의 문제로 디자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이 추진 중인 폴더블 아이폰은 초기 개발 단계로, 아직 올해와 내년 대량 생산 계획에는 포함하지 않았다. 폴더블 아이폰은 빨라야 2026년에나 시장에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지난해 2월 폴더블 기기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는 등 꾸준히 폴더블 제품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애플은 8인치 디스플레이 크기와 아이패드 미니와 거의 같은 크기의 접는 태블릿도 개발 중이다.

2024.02.08 08:43류은주

"아이폰16, 고급 카메라 기능 도입한다"

올 가을 출시될 아이폰16에 새롭게 적용되는 캡처 버튼이 압력 감지 기능을 지원해 고급 카메라에 적용돼 있는 2단계 셔터 기능을 채택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6일(현지시간) 중국 IT 팁스터 인스턴트 디지털을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인스턴트 디지털은 웨이보를 통해 아이폰16에 적용될 사진 촬영용 캡처 버튼을 가볍게 눌러 초점을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카메라 셔터에 두 단계가 있는 대부분의 DSLR,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볼 수 있는 기능과 사실상 동일하다. 버튼을 반쯤 누르면 초점이나 노출이 고정되고 끝까지 누르면 사진이 촬영된다. 이 버튼은 아이폰 우측 하단에 위치할 예정이다. 그는 아이폰16에 캡처 버튼이 추가돼 아이폰의 사진 촬영 기능이 더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폰16에 새로운 캡처 버튼이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은 작년부터 나왔다. 이 버튼은 사진이나 영상 촬영에 사용되며 버튼을 좌우로 스와이프하여 확대 및 축소하고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는 등의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바 있다. 인스턴트 디지털은 주로 애플 신제품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는 IT 팁스터로, 아이폰14 모델의 옐로 색상 출시와 아이폰15 프로의 공간 영상 기능 등을 정확하게 예측했으나 작년 말 아이패드 에어 출시 전망은 빗나갔다.

2024.02.07 13:38이정현

"아이폰16 카메라, 디자인 변경 테스트 중"…시제품 공개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16의 후면 카메라 디자인을 바꾸는 것을 검토 중이다. IT매체 맥루머스는 6일(현지시간) 애플이 최근 테스트 중인 아이폰16 시제품 디자인 정보를 입수해 이를 기반으로 모형을 제작해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애플은 후면 카메라 디자인을 바꾸려고 작업 중이다. 최근에 나온 시제품은 수직 카메라 배열의 알약 모양 후면 카메라 모듈을 특징으로 한다. 이 디자인은 여러 시제품 중 일관되게 유지됐으며 플래시나 카메라 렌즈 위치도 변화가 없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애플이 현재 실험 중인 카메라 디자인은 과거 아이폰X에 채택됐던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맥루머스는 최근 IT 팁스터 마진부가 공유한 아이폰16의 회로도가 자신들이 입수한 정보와도 일치했다고 덧붙였다. 또, 수직 카메라 배열을 통해 애플이 아이폰16, 아이폰16 플러스에도 공간 영상 녹화 기능을 도입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금까지는 아이폰15 프로와 비전 프로 헤드셋만 공간 영상 녹화가 가능했다. 카메라 디자인 외에도 아이폰16 시제품에는 액션 버튼과 캡처 버튼이 약간 수정돼 자리잡았다. 아이폰15프로의 액션 버튼보다 더 작은 버튼이 탑재됐고 압력 감지 기반의 캡처 버튼이 추가됐다. 공개된 아이폰16 디자인은 현재 애플이 테스트 중인 디자인으로, 아직 개발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향후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2024.02.07 09:50이정현

"아이폰16 후면 카메라, 이렇게 바뀐다"

애플이 올 가을 공개할 예정인 아이폰16의 디자인을 보여주는 도면과 렌더링이 공개됐다고 독일 IT매체 노트북체크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렌더링과 도면은 유명 IT 팁스터 마진부(@MajinBuOfficial)가 최근 공개한 것이다. 공개된 렌더링에서 아이폰16 후면 카메라는 현재 네모난 카메라 모듈 안에 듀얼 카메라가 대각선으로 배치된 것과 달리 길쭉한 알약 모양의 디자인을 갖췄다. 이 디자인은 과거 애플이 아이폰X에서 채택했던 위아래로 긴 카메라 모듈로, LED 플래시를 카메라 모듈 바깥 쪽으로 뺀 모습이다. 최근에 적용된 다이내믹 아일랜드 디스플레이가 자리하고 있고 새롭게 도입되는 액션 버튼도 눈에 띈다. 해당 매체는 공개된 도면과 렌더링이 아이폰16 시제품 중 하나일 가능성도 있다고 평했다. 그 동안 나온 전망에 따르면, 아이폰16 시리즈에서는 프로 모델의 화면 크기가 기존 6.1인치, 6.7인치에서 6.3인치, 6.9인치로 커질 예정이다. 최근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아이폰16 시리즈가 커진 화면과 새롭게 적용되는 캡처 버튼 빼고는 하드웨어적으로 크게 바뀌는 것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때문에 해당 렌더링이 그대로 적용될 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4.02.06 14:12이정현

갤럭시S24 배터리, 아이폰15와 비교해봤더니

삼성전자 갤럭시S24의 배터리 성능을 아이폰15 등 경쟁사 제품과 비교한 테스트 결과가 공개됐다. IT매체 톰스가이드는 갤럭시S24 시리즈 등 최신 스마트폰의 배터리 전력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5G 통신 연결을 통해 화면 밝기 1500니트 상태에서 웹 서핑을 하는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테스트에서 평균적인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은 약 10시간 정도였으나, 삼성 갤럭시S24의 경우 13시간 28분을 기록하며 아이폰15, 픽셀8 등 경쟁 제품 대비 놀라운 성능을 보였다. 배터리 테스트 결과는 ▲ 삼성 갤럭시S24(4천mAh) 13시간 28분 ▲ 삼성 갤럭시S23(3천900mAh) 10시간 27분 ▲ 애플 아이폰15 프로(3천274mAh) 10시간 53분 ▲ 애플 아이폰15 (3천349mAh) 11시간 5분 ▲ 구글 픽셀8 (4천575mAh) 9시간 43분 ▲ 에이수스(4천300mAh) 12시간 34분 ▲ 모토로라 엣지플러스 (5천100mAh) 15시간 47분였다. 배터리 용량이 5천mAh인 갤럭시S24 울트라 배터리의 경우, 더 긴 16시간 45분 지속시간을 보였다. 또, 갤럭시S24의 경우 전작 갤럭시S23의 10시간 27분보다 3시간 정도 훨씬 길어진 성능을 보였다. 이에 대해 톰스가이드는 갤럭시S24에 탑재된 스냅드래곤8 3세대 칩에 주목했다. 퀄컴은 3세대 칩이 2세대 칩에 비해 30% 더 빠른 속도와 20% 더 향상된 전력효율을 갖췄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배터리 테스트는 스냅드래곤 8 3세대 칩이 탑재된 갤럭시S24 대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삼성 엑시노스 2400 칩 기반 모델의 배터리 성능 결과는 알려지지 않았다.

2024.02.02 11:34이정현

애플, 4분기 매출 2%↑ '역성장 탈출'…中 매출 13% 감소

애플의 지난 해 4분기(회계연도 1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핵심 시장인 중국 매출이 13%나 감소해 미래 성장성에 의문을 남겼다. 이 같은 실적 발표 직후 애플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4% 이상 하락했다고 CNBC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이날 2023년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 성장한 1천195억8천 만 달러(약 159조2천805억원)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1천179억1천만 달러(약 156조 8천억원)를 웃도는 양호한 실적이다. 덕분에 애플은 2022년 4분기부터 지난 분기까지 계속된 4분기 연속 역성장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4분기 순이익도 339억2천만 달러(약 45조 1천136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했다. 이 기간 아이폰 매출은 697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 성장했고 월가 예상치 686억 달러를 넘겼다. 맥 부문 매출도 전년 대비 1% 미만 증가한 77억 달러로 추정치와 일치했다. 하지만, 아이패드 매출은 25%이나 감소한 70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기타 제품으로 분류되는 웨어러블 부문 매출도 전년대비 11% 감소한 119억 5천만 달러였다. 애플뮤직, 애플페이 등이 포함된 서비스 부문 수익은 11% 증가한 231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전체적인 실적은 기대치보다 좋았지만 중국 시장이 발목을 잡았다. 중국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239억 달러에서 작년 4분기에는 208억 달러로 13% 가량이나 감소했다. 이는 작년 중국 정부가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아이폰 사용 금지 조치를 내리고, 화웨이 등 중국 현지기업과의 경쟁이 치열해 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아이폰 판매에 대해 ”모두가 집중하고 있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또, 위안회 대비 달러 강세 등으로 중국에서 아이폰 매출액이 감소한 점을 지적하며 “좋은 소식은 중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폰 상위 6개 중 4개가 애플 제품이라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2024.02.02 08:56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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