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기아, 싼타페보다 40만원 싼 '더 뉴 쏘렌토' 출시
기아가 4세대 쏘렌토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쏘렌토(쏘렌토)'를 내일 18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4세대 쏘렌토는 ▲2.5 가솔린 터보 ▲2.2 디젤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등 3가지 파워트레인과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트림 및 ▲디자인 특화 트림 그래비티를 선택할 수 있다. 쏘렌토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3천506만원부터 4천193만원 ▲2.2 디젤 3천679만원~4천366만원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4WD 4천161만원~4천831만원 ▲하이브리드 2WD 모델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후 기준 3천786만원에서 4천455만원이다. 4세대 쏘렌토는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에 기반한 세련되고 강인한 외관과 함께 개방감과 편의성을 겸비한 실내를 갖췄다. 쏘렌토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RL)이 조화롭게 배치됐다. 측면에는 수직으로 배열한 헤드램프와 리어 콤비네이션램프가 캐릭터 라인을 따라 이어지고 이루고 새로운 디자인의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후면부는 두 개의 리어 콤비네이션램프를 연결하는 스타맵 그래픽이 적용됐다. 하단부 범퍼와 조화를 이루는 와이드한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는 견고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실내는 '경계가 없는 이어짐'을 주제로 개방감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12.3인치 크기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하나의 화면처럼 매끄럽게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기아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가 적용돼 다양한 정보를 통일감 있게 볼 수 있다. 디자인 특화 트림 그래비티는 전용 디자인 라디에이터 그릴과 휠이 적용됐으며,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와 루프랙 등에 블랙 색상을 입히고 단단한 느낌을 주는 전·후면 전용 스키드 플레이트와 전용 가죽 시트로 강인함과 고급감을 강조했다. 쏘렌토의 색상은 볼캐닉 샌드 브라운, 시티스케이프 그린, 인터스텔라 그레이 등 3종을 추가한 외장 5종과 신규 색상 올리브 브라운을 포함한 내장 3종으로 운영된다. 기아는 다양한 첨단 사양을 쏘렌토에 새롭게 적용했다. 기아는 쏘렌토에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e 하이패스(hi-pass) ▲스트리밍 플러스 ▲빌트인 캠 2 ▲기아 디지털 키 2 등 첨단 사양은 물론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 차량/측방 접근차/추월시 대향차/회피 조향 보조 기능 포함)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적용했다. 또한 ▲10 에어백 시스템 ▲프로젝션 타입 후진 가이드 램프 등 안전사양과 ▲디지털 센터 미러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더했다. 한편 기아는 쏘렌토 출시를 기념해 쏘렌토와 고객들의 모습을 담은 마케팅 행사를 실시한다. 기아는 새로워진 쏘렌토의 모습과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광고를 TV,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18일부터 선보인다. 또 18일부터 이달 27일까지는 서울시 강남구 소재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오픈스테이지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방문객은 쏘렌토 실차를 체험할 수 있으며 차량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해 경품 이벤트도 참여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