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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카메라. 리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8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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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조 실탄 쥔 中CXMT 16일 상장…맞춤형 메모리로 시장 공략할까

중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CXMT)가 16일 대규모 기업공개(IPO)를 앞둔 가운데, 국내 메모리 업계에 미칠 파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당장의 파급력은 제한적일 것이란 시각이 우세하지만, CXMT가 차세대 '커스텀 메모리(맞춤형 반도체)' 시장에서 발빠르게 주도권을 쥐고 있어 경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CXMT 상장일은 16일(현지시간)로 확정됐다. 이번 IPO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은 295억 위안(약 6조 5000억원) 규모다. 상하이 커촹반 역대 2위다. 조달 자금은 주력 생산라인의 미세공정 전환, 반도체 장비 투자, 차세대 D램 연구개발(R&D) 등에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CXMT, 'DDR4 빈집' 파고들어 덩치 키워 현재 CXMT가 점유율을 공격적으로 늘리며 잠식 중인 주력 시장은 구형 제품인 DDR4다. 앞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3사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품에 집중하면서 DDR4 생산을 사실상 단종한 바 있다. 이에 DDR4 물량이 급격히 부족해졌고, CXMT는 이 빈 공간을 파고들어 덩치를 키웠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전 세계 D램 판매액 기준 CXMT 점유율은 지난해 2분기 3.97%에서 4분기 7.67%로 뛰었다. 올 1분기 CXMT 전체 매출은 50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9% 증가했고 순이익은 247억 6200만 위안으로 1688% 폭증했다. CXMT 상장이 당장 국내 메모리 양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관측된다. 글로벌 고객사들이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공급망 단절 등 지정학 리스크를 이유로 CXMT 제품 채용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애플의 경우 지난 2022년 원가 절감을 위해 중국 양쯔메모리(YMTC)의 낸드플래시 활용을 검토했다가 정치권 반발로 철회한 바 있다. 최근에도 애플은 중국용 제품에 CXMT 메모리 탑재를 테스트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업계 안팎에서는 애플이 정치권 압박을 무시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한 반도체 업계 관계자 A는 "애플조차 테스트 과정에서 미국 정부 눈치를 심하게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납품이 언제 갑자기 끊길지 모르는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는 만큼, 다른 글로벌 기업이 중국산 메모리를 채택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훨씬 더 힘들다"고 지적했다. HBM 제재가 키운 '3D IC'… 보조금 기댄 성장 한계 지적도 CXMT가 궁극적으로 노리는 돌파구는 3D IC 기반 커스텀 메모리 시장이다. 미국의 강력한 수출 제재로 HBM을 정상적으로 공급받을 수 없는 중국 시장에서, 사실상 HBM 대안으로 3D IC 적층 기술이 먼저 태동·성장했기 때문이다. CXMT의 커스텀 메모리가 당장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엔 무리라는 분석도 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 B는 "현재 중국 내 3D IC 투자는 수율이나 경제성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정부의 막대한 보조금을 바탕으로 진행된다"며 "해외 고객에 납품할 때 중국 정부가 비용을 보전할리 만무하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에 통용될 원가 경쟁력은 전혀 갖추지 못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그럼에도 업계는 CXMT가 기술적으로 글로벌 메모리 3사 바로 아래 단계까지 바짝 추격한 점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특정 고객사의 로직 다이 규격에 맞춰 제작하는 커스텀 메모리 분야에서는 CXMT가 경쟁사보다 앞선다는 평가도 있다. 엔비디아 같은 초대형 고객사 물량에 집중하는 국내 대형 메모리 업체는 중소 팹리스나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전개하기 쉽지 않은 구조다. CXMT는 이 틈새를 파고들고 있다. 아직 커스텀 메모리 시장이 본격 개화하지는 않았지만, 장기적으로는 CXMT가 메모리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로 성장할 잠재력도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국내 한 인공지능(AI) 반도체 고위 관계자 C는 "메모리 반도체도 점차 파운드리화될 수밖에 없고, 예전처럼 기성품이 아닌 고객 맞춤형으로 갈 수밖에 없는 시대의 시작 단계에 왔다"며 "중국 업체는 이 틈새시장을 선점해 향후 주요 플레이어로 도약하려는 뚜렷한 목표를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6.07.10 16:05전화평 기자

자이스, 용인에 첫 반도체 센터…韓고객과 패키징 협력 강화

글로벌 광학 기업 자이스가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과 협력을 강화한다. 반도체 수율 향상을 위한 포토마스크·패키징 장비를 용인에 도입해, 고객사 평가 및 검증을 앞당긴다는 전략이다. 자이스코리아는 10일 서울 웨스틴 조선에서 미디어간담회를 열고 국내 반도체 사업 강화 전략을 밝혔다. 자이스코리아는 지난 9일 용인에 자사 반도체 사업부의 첫 글로벌 '자이스 반도체 이노베이션 센터(ZSKIC)'를 개소한 바 있다. 총 350제곱미터(㎡) 규모 ZSKIC는 최신 포토마스크 솔루션과 고정밀 계측 및 검사 솔루션 등을 고객사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를 통해 고객 양산 환경에 맞춘 솔루션 개발 및 검증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번 센터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하이브리드 본딩 등 최첨단 패키징 기술 개발 협력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미하엘 헨첼 자이스 SMT 첨단패키징사업부 부서장은 "이노베이션 센터 내 장비로 인공지능(AI) 슈퍼사이클의 큰 원동력 중 하나인 패키징 개발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ZSKIC에는 자이스의 'NLX-100' 및 'DUNE 100' 장비를 도입했다. NLX-100은 3D 엑스레이 계측·검사 솔루션이다. 복잡한 패키지 구조에 대한 고해상도 진단 및 데이터를 제공한다. DUNE 100은 반도체 웨이퍼 형상을 측정하고 교청하는 솔루션이다. 화학 물질 없이도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휨(워피지) 현상과 특정 영역 왜곡을 교정할 수 있다. 매튜 M 윌슨 자이스코리아 반도체사업부장은 "자이스는 전 세계 최고의 광학 기술을 가지고 있고, 이를 고객들이 최대한 빠르게 자사 솔루션에 활용하도록 돕겠다"며 "향후에도 차세대 포토마스크 수리 장비를 도입하는 등 5개년 계획을 가지고 센터 운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자이스는 지난 1986년 설립된 독일 광학 기업이다. 반도체, 의료, 소비재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광학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반도체 산업의 경우, 최첨단 공정 기술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용 광학 렌즈에서 독보적 입지를 확보했다.

2026.07.10 15:04장경윤 기자

인천TP, '2026 인천 e스포츠 챌린지' 성료…관람객 4000여명 운집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인천상상플랫폼에서 열린 '2026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가 누적 관람객 4000여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e스포츠 유망주 육성을 목적으로 전국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종목별 최대 16강 현장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주요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에서는 '신재원과 아이들' 팀이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발로란트, FC 온라인, 브롤스타즈, 이터널 리턴 등 각 종목에서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대회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오는 8월 개최되는 '제18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에 인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우선 자격이 주어진다. 현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좋아하는 게임 종목들을 현장에서 직관하며 선수들과 호흡할 수 있어 짜릿했다"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e스포츠 체험 부스도 풍성해 최고의 축제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아마추어 선수 발굴과 대회 본연에 집중한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의 게임산업을 육성하고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6 13:42정진성 기자

네오위즈 후원 'KPHF 클럽리그', 스포츠 전문 채널 STN SPORTS TV 정규 편성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배태근)가 후원한 오프라인 스포츠 홀덤 대회가 TV 채널에 정규 편성되며 대중에 한발 다가섰다. 네오위즈는 온라인 포커 게임 '피망 쇼다운 홀덤'으로 후원한 '2026 제1회 KPHF 클럽리그 with 피망 쇼다운 홀덤'이 국내 스포츠 전문 채널 STN SPORTS에 정규 편성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가 종료된 가운데, 지난달 2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본방송과 주말 재방송을 통해 경기 현장을 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포츠 홀덤이 누구나 쉽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마인드 스포츠' 콘텐츠로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인드 스포츠는 신체 역량보다는 지적 능력, 전략, 기억력, 집중력 등을 경쟁 핵심 요소로 삼는 게임이나 스포츠를 뜻한다. 한국프로스포츠홀덤연맹(KPHF)이 주최하고 네오위즈의 '피망 쇼다운 홀덤'과 'X-RIDER'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13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KIMS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경기 종목은 NLH 서바이벌, 슛아웃, 팀 데스매치, 팀 배틀 듀오, 에이스 하이롤러, 바운티 헌터 등 총 6개 부문으로 치러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개인전 위주의 기존 대회들과 달리 클럽 소속 선수들의 시즌 누적 포인트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는 리그 방식을 채택했다. 이에 팀워크와 집단 전략이 승패를 좌우하는 재미가 더해졌다. 대회에는 PFGT, 피망 쇼다운, 포커256, IPS, KHPL울브스, 혼게임, 시드캣, 굿럭 등 총 8개 클럽이 참가했으며, 총상금은 약 1억 8000만 GTD(Guaranteed) 규모다. 종목별 상금과 별도로 시즌 최종 성적에 따라 시즌 우승 클럽에는 1500만원, 준우승 클럽에는 1000만원의 배당금이 각각 지급됐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KPHF 클럽리그의 TV 정규 편성은 스포츠 홀덤이 보다 많은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실력과 전략을 겨루는 마인드 스포츠인 홀덤을 온 가족이 함께 안방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리그 문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6.07.03 15:20진성우 기자

NC AI, '바르코 3D 2.0' 공개…"3D 생성·제작 공정 지원"

NC AI가 3D 생성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실무 제작 공정 중심으로 고도화했다. NC AI는 '바르코 3D 2.0'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바르코 3D 2.0은 반복 작업을 줄이고 제작자가 공정을 직접 설계 ·제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 서비스 핵심 기능은 '커스텀 워크플로'다. 사용자는 이미지 생성을 비롯한 AI 어시스턴트, 3D 생성, 텍스처 변환, 후처리 등 여러 기능을 노드 단위로 조합해 프로젝트 목적에 맞는 제작 공정을 설계할 수 있다. 저장된 워크플로는 반복되는 제작 공정을 다시 불러와 활용 가능하다. 하나의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3D 디자인 시안을 만들고, 기획 방향 변경이나 피드백이 생겼을 때도 기존 흐름을 유지한 채 수정 사항을 반영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파츠 단위 생성과 수정도 지원한다. 복잡한 캐릭터나 오브젝트를 의상, 장식, 장비 등으로 나눠 만들 수 있다. 여러 요소를 동시에 생성할 때 생기는 형태 왜곡을 줄이고 필요한 부분만 개별 수정할 수 있다. 바르코 3D 2.0은 팀 단위 협업 기능도 갖췄다. 완성된 워크플로를 팀원과 공유해 검증된 제작 파이프라인을 프로젝트 전반에 적용하고, 개인 제작 노하우를 조직 내 공용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NC AI는 바르코 3D 2.0에 탑재된 모델 성능도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바르코 3D 2.0은 입력 이미지 실루엣과 비례를 안정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 세부 구조와 장식 요소가 많은 오브젝트까지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바르코 3D 2.0은 최대 4K 텍스처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입력 이미지 색감, 재질감, 마모 흔적, 표면의 미세한 패턴까지 재현할 수 있다. NC AI는 바르코 3D가 대표 형상 유사도 평가 지표인 '유니3D' 등 주요 벤치마크에서 가장 높은 성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훈위안, 메시, 트리포 등 글로벌 3D 생성 AI 서비스와 비교해 원본 형상 유지력, 세부 디테일 구현, 텍스처 품질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과 콘텐츠 제작을 넘어 피지컬 AI와 디지털 트윈 분야로 확장하기 위한 기반 기술로도 제시됐다. 공장 설비나 로봇 부품처럼 미세한 규격 변경이 필요한 산업용 애셋을 모듈 단위로 만들고 일관된 기준으로 대량 제작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압도적인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 3D 애셋 제작의 표준을 제시하고 피지컬 AI와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적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01 14:48김미정 기자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래식' 예고...7월 11일 공개 예정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래식 프로젝트를 공식 예고했다고 미국 게임매에 PC게이머가 28일 보도했다. 이번 발표는 최근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낮은 폴리곤 형태의 구형 챔피언 모델이 유출된 뒤 나왔다. 라이엇게임즈는 개발자 영상을 통해 클래식 프로젝트의 존재를 확인했다. 영상에는 폴 벨레자 리그 오브 레전드 총괄 프로듀서가 등장해 어떤 시점의 게임을 되살릴지 고민하는 연출이 담겼다. 현재까지 라이엇 게임즈가 밝힌 것은 클래식 프로젝트의 존재와 공개 일정 정도다. 다만 PC게이머를 비롯한 다수의 게임 관련 외신은 최근 유출 정황을 근거로, 특정 시즌 하나를 그대로 복원하기보다는 여러 시기의 요소를 섞는 방식일 가능성도 거론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장기간 서비스되며 챔피언 리워크, 룬 개편, 아이템 구조 변경, 맵과 시스템 조정을 반복해 왔다. 이번 클래식 프로젝트는 이런 변화 이전의 플레이 감각을 다시 경험하려는 이용자 수요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래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7월 11일 진행 예정인 MSI 결승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2026.06.28 09:07김한준 기자

SOOP,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LoL 인비테이셔널' 26일 개막

SOOP이 국내외 정상급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팀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 간의 자존심을 건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를 선보인다. SOOP(각자 대표이사 최영우·이민원)은 국내외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프로팀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이스포츠 이벤트 'SOOP LoL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되며, SOOP이 공을 들여온 '크로스 리저널' 콘텐츠 일환으로 마련됐다. 크로스 리저널은 국내외 참가자들이 플랫폼 안에서 함께 교류하고 경쟁할 수 있도록 기획된 소통형 콘텐츠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대표(Team KR)로 DN SOOPers(DNS), 디플러스 기아(DK), 키움 DRX(KRX)가 출전한다. 이에 맞서는 글로벌 대표(Team AMER)로는 북미 LCS 소속의 클라우드나인(C9), 플라이퀘스트(FLY)와 브라질(CBLOL) 지역의 로스(LOS)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청자는 각 지역 리그에서 활약 중인 프로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맞붙는 치열한 경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방식은 한국 팀과 글로벌 팀이 교차로 격돌하는 '크로스 그룹 라운드 로빈' 형태로 진행된다. 한국 소속 3개 팀이 글로벌 소속 3개 팀과 각각 한 차례씩 맞붙으며 이틀간 총 9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상세 일정은 다음날 오후 6시부터 5경기,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4경기가 이어진다. 변수를 최소화하고 매 경기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모든 경기는 단판제(Bo1)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중계진으로는 김수빈 캐스터를 비롯해 프로게이머 출신인 '쿠로' 이서행, '김군' 김한샘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춘다. 현역 시절 국내외 무대를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은 해설진이 합류한 만큼, 한국과 글로벌 리그의 전략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분석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SOOP은 이번 대회의 한국어 독점 생중계 및 방송 제작을 전담한다. 아울러 글로벌 유저들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대만) 중계 역시 SOOP 독점 코스트리밍(공동 스트리밍) 형태로 동시 송출할 계획이다.

2026.06.25 18:00진성우 기자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 'FC 모바일', 28일 부산서 최종 챔피언 가린다

지역 이스포츠 최강자를 가리는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 'FC 모바일' 종목의 왕좌를 두고 최종 8인이 부산에서 격돌한다.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이하 2026 KEL)' FC 모바일 종목의 결선 무대가 부산에서 치뤄진다고 24일 밝혔다. 2026 KEL의 본선은 지난달 16일부터 6월14일까지 진행됐다. 최종 우승자가 결정될 결선 경기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다. KEL은 지역 이스포츠 선수 육성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난해 출범했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은 KEL은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한편,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까지 아우르고 있다. 오프라인 경기는 지역 이스포츠 경기장과 협업해 부산, 광주, 경남(진주), 대전에서 열린다. 본선 경기는 12개 지역에서 총 2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각 조 상위 2명씩 총 8명이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결선 진출자는 ▲A조 김태현(선수명: Beelzebul), 김태호(호수) ▲B조 김경래(KKR), 심성보(발베르데) ▲C조 장재혁(우서장), 권민석(둥글게) ▲D조 유창호(Ahina), 박희찬(회백숙)이다. 지난해 KEL FC 모바일 종목의 초대 챔피언인 유창호 선수는 본선 D조에서 9승 1패, 21실점이라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최소 실점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 A조 김태현 선수 역시 9승 1패, 60골을 터트리며 최다 득점상을 휩쓸어 결선 무대에서의 치열한 명승부를 예고했다. 올해 최종 우승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지며, 2위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상금 500만원), 3위에게는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결선 상위 2인은 올해 열리는 글로벌 국가대항전 'FC PRO 모바일 미드 시즌' 한국 대표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결선 현장 관람 티켓은 'NOL 티켓'을 통해 1매당 3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경기 당일 오전 8시까지 구매 가능하다.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는 7월 말 결선을 앞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본선 6일 차 라이브 뷰잉이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며, 별도 예매 없이 무료로 입장해 즐길 수 있다. 이번 결선 1·2일차 중계는 이성훈 캐스터와 영미터 해설이 맡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심지수 캐스터와 한정욱 해설이 마이크를 잡는다. KEL 공식 네이버 치지직, SO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는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와 넥슨코리아가 공동 주관한다.

2026.06.24 17:19진성우 기자

NC AI, '3D 생성 모델' 업데이트…피지컬 AI 시장 공략 강화

NC AI가 3D 생성 인공지능(AI) 모델을 앞세워 피지컬 AI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NC AI는 이미지·텍스트 기반으로 3D 애셋을 생성하는 AI 서비스 '바르코 3D' 차세대 모델인 '바르코 3D 2.0' 개발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바르코 3D 2.0은 지난해 12월 출시 후 쌓은 사용자 피드백과 자체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 모델 성능을 개선한 모델이다. NC AI는 이번 모델이 3D 생성형 AI 주요 한계로 꼽히는 원본 형상 왜곡 문제를 크게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모델은 원본 이미지의 실루엣과 전체 비례를 반영하면서도 복잡한 장식 요소와 세부 구조까지 구현하는 데 초점 맞췄다. 캐릭터와 크리처, 건축물처럼 구조가 복잡한 오브젝트도 기획 의도를 유지한 채 3D 모델로 생성할 수 있다. 성능은 벤치마크 지표에서도 확인됐다. 바르코 3D 2.0은 대표 형상 유사도 평가 지표인 유니3D에서 0.449를 기록해 기존 1.1 버전 0.319보다 약 40.8% 향상됐다. NC AI는 바르코 3D 2.0이 글로벌 최신 오픈소스 모델 트렐리스2 0.436, 울트라셰이프 0.428, 훈위안3D 2.1 0.427을 앞섰다고 밝혔다. 또 클립-N과 유립-2 등 주요 평가 지표에서도 가장 높은 성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새 모델은 향상된 시각적 완성도를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바르코 3D 2.0은 최대 4K 해상도의 고품질 텍스처를 지원하고 원본 이미지의 색감과 재질, 금속·목재 등 다양한 소재 질감, 표면의 미세한 패턴과 마모 표현까지 구현한다. NC AI는 실제 생성 결과에서도 형상 유지력과 세부 디테일, 텍스처 품질을 차별화 요소로 제시했다. 훈위안, 메시, 트리포 등 주요 3D 생성 AI 서비스와 비교해 복잡한 구조와 미세한 질감을 더 선명하게 재현했다고 밝혔다. 바르코 3D는 피지컬 AI와 디지털 트윈 구현을 위한 기반 기술로도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현실 세계를 이해하고 학습하는 피지컬 AI에는 실제 객체의 형태와 물성을 반영한 대규모 3D 데이터와 가상환경이 필요해서다. NC AI는 바르코 3D가 물성 정보와 결합 가능한 디지털 객체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전문가가 약 4주에 걸쳐 만들던 3D 애셋을 최대 3분 만에 생성해 데이터 구축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모델은 국내 독자 기술로 3D 생성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고도화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NC AI는 해외 기술 의존도를 낮추고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국내 산업의 AI 기술 자립과 AI 주권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바르코 3D 2.0은 오는 7월 바르코 3D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에 적용된다. 기존 이용자는 별도 추가 절차 없이 향상된 형상 유지 성능과 고품질 텍스처 생성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바르코 3D 2.0은 독보적인 형상 유지력과 고품질 텍스처 표현력으로 콘텐츠 창작자들 실무 환경을 혁신할 것"이라며 "피지컬 AI와 디지털 트윈 시대를 이끄는 핵심 인프라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24 15:33김미정 기자

2025 롤드컵 T1 우승 스킨 '승천한 전사들'…개발진 "선수와 긴밀한 소통으로 제작"

라이엇게임즈가 2025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팀 T1의 기념 스킨을 공개했다. 이번 스킨 라인업은 암베사(도란), 신 짜오(오너), 갈리오(페이커), 유나라·미스포츈(구마유시), 세라핀(캐리아) 총 6종으로 구성됐다. 구마유시 선수의 미스포츈은 MVP 수상에 따라 신화급으로 별도 제작됐다. 인터뷰에는 사라 카모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유이 응우옌 아트 디렉터, 제프리 첸 콘셉트 아트 리드, 제시 밴딘 프로덕트 매니저가 참여했다. 이번 스킨의 메인 컨셉은 '승천한 전사들'이다. T1이 서울·런던·청두에서 3연패를 달성하며 사실상 신화적인 지위에 올랐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날개와 깃털로 T1 정체성을, 리퀴드 골드로 높은 위상을, 대리석 질감으로 레거시(승리의 유산)를 시각화했다. 세부 방향성은 승리의 유산, 고귀한 승리, 자연스러운 멋 등 세 가지 축로 정리됐다. T1의 붉은색과 골드를 강화하면서도 과시적이지 않고 힘 주지 않은 여유를 담는 것이 핵심이었다. 첸 리드는 "저희는 계속해서 업데이트가 있을 때마다 T1에 공유하면서 방향성을 소통했고, 그런 협업을 통해 이 방향성들을 정할 수 있게 됐다"며 선수단과의 긴밀했던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갈리오(페이커)는 T1 로고를 연상시키는 날개 형태 구현을 위해 기본 스킨과 완전히 다른 날개 구조를 설계했다. 이에 따라 해당 캐릭터의 모든 애니메이션 클립에 전용 날개 애니메이션을 새로 작업하게 됐다. 귀환 모션은 갈리오가 날아오르며 배경이 우주 공간으로 전환되고, 페이커 선수의 통산 우승 횟수를 상징하는 6개의 별이 주변을 맴도는 장엄한 연출로 구성됐다. 응우옌 디렉터는 "페이커 선수의 스킨 작업 방식은 마치 롤을 하는 모습과 같다"며 "완벽할 때까지 멈추지 않았고, 귀환 모션 작업은 지난주에야 완료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신 짜오(오너)는 이번 '승천한 전사들' 테마의 기준점 역할을 한 챔피언이다. 가장 먼저 대리석 질감의 신체와 역동적인 날개 요소가 적용됐다. 귀환 모션에서는 오너 선수가 과거 우승 당시 활용했던 리 신, 뽀삐, 판테온의 능력을 사용해 구체를 파괴하는 서사를 담았다. 첸 리드는 "신 짜오는 제작 과정이 상당히 무탈했고, 어떻게 보면 처음부터 스킨라인의 북극성, 즉 기준점 역할을 했던 챔피언"이라며 "전체적인 디자인도 상당히 일찍 나왔고, 다른 챔피언들도 신 짜오 스킨으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암베사(도란)는 사자 갈기 헤어스타일과 강렬한 레드 무기, 어두운 의상 톤이 핵심 요청이었다. 기본 암베사와 다른 실루엣을 구현하기 위해 어깨에 신비로운 날개를 추가하고 전용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도란 선수의 T1 합류 첫 시즌 우승 스킨이다. 귀환 모션에는 도란 선수의 소환사명에서 착안한 '도란의 검·방패·반지' 아이템과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크루그 밈'을 위트 있게 결합했다. 실루엣이 기본 챔피언과 완전히 달라졌음에도 전용 애니메이션 작업을 통해 강력한 전사의 타격감과 무게감을 인게임에 구현했다. 응우옌 디렉터는 "귀환 모션이 상당히 짧은데 요청 사항은 많았다"라며 "마지막 순간에는 재미있는 밈도 살리면서도 영웅적인 포즈를 취해 멋진 모습을 유지할 수 있게끔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세라핀(캐리아)은 귀엽고 소녀 같은 감성을 요청한 캐리아 선수의 취향을 그대로 살렸다. 풍성한 헤어, 날개, 볼의 상징적인 타투를 'K' 형태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인게임에서 날개가 실제로 움직이며 신비로움을 더한다. 귀환 모션에서는 T1 유니폼 재킷을 벗어던지는 캐리아 선수의 실제 결승전 리액션을 2D 애니메이션 홀로그램 스크린으로 구현했다. 응우옌 디렉터는 "요구 사항은 간단해 보였지만 실제 구현은 상당히 까다로웠다"며 "스크린에 세라핀의 모습을 고퀄리티로 담기 위해 콘셉트 아티스트들이 12~16개의 프레임을 모두 수기로 하나하나 손으로 그려냈다"고 작업 과정을 설명했다. 유나라(구마유시)는 선수 요청에 따라 귀여우면서 유쾌한 면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트윈 번 헤어스타일을 적용하고, 구체를 T1 마스코트 '아티'로 표현했다. 귀환 모션은 명상→방해→나비를 통한 평온 회복의 세 단계로 구성됐다. 다른 선수들의 연출과 달리 희망과 치유를 담은 정적인 분위기로 구현했다. 응우옌 디렉터는 해당 귀환 모션에 대해 "다른 선수들이 요청한 재미있는 귀환 모션들과는 차별화되는 아름다운 아이디어였고, 작업하면서 상당히 재미있게 임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미스포츈(구마유시)은 세 번의 우승을 기념하는 세 가지 총기 세트를 갖췄다. 각 총기는 2023·2024·2025 시즌 우승 스킨의 디자인 언어를 반영했으며, 궁극기 사용 시마다 세트가 교체된다. 이와 함께 바론 스틸을 오마주한 바론 인형 등 구마유시 선수와 관련된 이스터에그가 특수효과로 곳곳에 숨겨져 있다. 귀한 모션은 구마유시 선수가 롤드컵에서 넘어온 역경을 오마주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롤드컵에서 회자되는 명장면을 순서대로 담았다. 카모디 디렉터는 "올해의 미스포츈 스킨 역시 MVP 스킨인데, 다른 스킨들과 대비되면서도 같은 스킨 라인의 느낌을 줘야 하는 그 균형을 찾는 것이 상당히 흥미로운 작업이었다"고 회상했다. 넥서스 파괴 이펙트는 페이커 선수의 6번의 우승을 상징하는 6개의 별을 중심으로 왕관·보석 연출과 관중 환호 사운드를 더했다. 이스포츠 특성을 살려 현장감을 강조했다. 와드 스킨은 톰 코치를 마법 고양이이자 전략가로 재해석했다. 톰 코치의 헤어스타일과 헤드폰을 착용한 고양이가 책을 들고 있으며, 책 페이지가 넘어가면 문도 박사 이미지가 등장한다. 오너 선수가 결정적인 경기에서 문도 박사를 기용했던 장면을 담은 이스터에그다. 스플래시 아트는 지난해의 '내려다보는 구도'에서 '올려다보는 구도'로 전환됐다. 전장으로 함께 뛰어드는 순간을 포착해 위협적이지 않으면서도 역동적인 연출을 구현했다. MVP 스킨인 미스포츈은 단체 스플래시 아트와 별도로 독립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개별 스플래시 아트를 가진다. 우승 스킨 수익의 30%는 선수와 T1에 배분된다. 테스트 서버(PBE) 출시는 한국 기준 전날 오후 11시 이후, 라이브 서버 출시는 다음달 16일 오전 3시 이후로 예정돼 있다. 끝으로 밴디 매니저는 "이스포츠 팬들께도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이번 스킨이 특별한 이유는 우리가 개발자이면서 팬이기 때문이다. 팬덤이 있는 무언가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은 특별하다"고 전했다.

2026.06.24 12:05진성우 기자

김장영 NC AI 팀장 "3D 제작 병목 푸는 AI로 한국 대표 기업 도전"

NC AI가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바르코(VARCO)' 고도화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3차원(3D) 생성 AI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게임 콘텐츠 제작에서 가장 많은 인력과 비용이 드는 컴퓨터그래픽(CG) 작업의 병목을 풀고 제작 현장에 바로 투입하는 3D 생성 AI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김장영 NC AI 팀장은 2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한국게임미디어협회가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 블록체인 웹3 게임 컨퍼런스'에서 바르코 3D의 차기 버전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선보일 '바르코 3D 2.0'은 기존 1.1 모델 대비 입력 이미지의 구조 보존력과 디테일을 크게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김 팀장은 "바르코 3D는 입력 이미지 실루엣과 주요 구조를 안정적으로 보존하는 데 강점이 있다"며 "원본 이미지를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강한 경쟁사 모델과 달리 원본에 충실한 3D 애셋 생성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3D 생성 AI 기술이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업계는 AI 솔루션이 '생성이 되느냐'를 넘어 '제작 파이프라인에 당장 들어갈 수 있는가'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 게임 제작에서 CG 리소스는 전통적으로 가장 많은 인력과 비용이 투입되는 병목 구간이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움직이는 캐릭터나 배경 에셋 하나를 만들려면 단계별로 최소 16시간에서 최대 1주가 걸린다. 제작 공정이 한 바퀴 도는 데만 4주 이상이 소요된다. 한 장면에 들어가는 에셋 제작비도 약 20만 달러에 달한다. 이같은 시간·비용적 부담 탓에 업계에서는 기존 CG 파이프라인을 AI로 전환하려는 시도가 빨라지고 있다. 바르코 3D는 3D AI 도입에서 실질적인 병목 요소로 꼽히는 품질과 워크플로우, 엔터프라이즈에 각각 대응하고 있다. 일례로 입력 이미지 색감과 재질감을 충실히 반영하는 텍스처 생성과 함께 복잡한 메시 표면을 자동으로 펼치는 'AI UV 언랩', 제작에 적합한 형태로 메시를 재구성하는 'AI 리토폴로지' 등 후처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생성된 결과물을 곧바로 쓸 수 있는 애셋으로 전환할 수 있다. 바르코 3D는 이미 사내외 제작 현장에서 쓰이고 있다. '리니지M' 배경원화팀은 초기 시안 제작과 아이디어 리뷰 속도를 높이는 도구로 활용하고 있으며 소규모·1인 개발팀은 외주나 애셋 구매 비용을 줄이는 수단으로 쓰고 있다. 민스틴 작가의 시네마틱 작품에서는 전체 모델링의 90% 이상이 바르코 3D로 제작됐다. NC AI는 3분기 중 더 높은 해상도의 메시 생성을 목표로 하는 '바르코 3D 2.0 울트라'도 공개할 계획이다. 캐릭터 주름이나 피부 굴곡, 표면 요철처럼 기존 모델이 표현하기 어려웠던 미세한 형상까지 담아내는 것이 목표다. 김 팀장은 "오랜 기간 축적된 고품질 3D 데이터와 사내 게임 개발 현장의 검증 구조가 우리 강점"이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3D 생성 AI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6.06.23 16:01이나연 기자

텔레픽스, 학력·경력 안따지는 인턴 2명선발…"급여 최대 500만원"

텔레픽스(대표 조성익)는 차세대 AI(인공지능)·로보틱스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26 텔레픽스 하계 펠로우십' 참가자(인턴)를 모집한다. 최대 500만원씩 급여도 지급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선발 인원은 2명 전후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는 2명을 선발했다. 선발 분야는 ▲로봇 시뮬레이션 자동화 ▲3D 비전 AI 2개 트랙이다. '로봇 시뮬레이션 자동화' 트랙에서는 로보틱스와 비전 및 AI, 초정밀 광학 탑재체 제조 기술을 융합해 광학 탑재체 AIT(어셈블리 조립), 인테그레이션(통합) & 테스트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는 고난도 엔지니어링을 경험할 수 있다. '3D 비전 AI' 트랙에서는 위성 데이터만으로 공간을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는 공간 AI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AI 기반 3D 리스트럭션 기술을 통해 현실을 디지털 공간으로 재현하는 연구에 참여할 수 있다. 우주산업, 로보틱스, 컴퓨터 비전, AI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학력과 경력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선발되면 오는 7월 6일부터 8월 28일까지 8주간 텔레픽스 여의도 본사 및 대전캠퍼스에서 실제 진행 중인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펠로우십 기간 급여는 최대 500만 원 수준으로 지급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다음 펠로우십 모집 또는 정규직 채용 전형에서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한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특전도 부여한다. 권아롱새 효율경영부문장(전무)은 "우주 산업은 복잡한 문제를 끝까지 파고들어 해결하는 문제 해결 중심의 역량이 중요하다"며 "미래 우주 및 AI 분야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23 10:20박희범 기자

니어필드 인스트루먼트, 3.8억달러 시리즈 D 투자 유치

첨단 반도체 3D 계측·공정 제어 기업 네덜란드 니어필드 인스트루먼트(아래 니어필드)가 3억 8000만 달러 규모 시리즈 D 투자 라운드를 마감했다고 22일 밝혔다. 네덜란드 딥테크 분야 사상 최대 투자 유치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니어필드 기업가치는 16억 달러로 평가됐다. 니어필드는 "최첨단 공정 수율을 높일 수 있는 '비파괴 3D 원자현미경(AFM)' 솔루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반도체 계측·검사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피델리티 매니지먼트 앤 리서치 컴퍼니가 신규 투자자로 주도했다. 기존 투자사 테마섹, 월든 캐털리스트 벤처스, 이노베이션 인더스트리즈, 엠앤지, 인베스트-NL, TNO 벤처스, ING 등도 참여했다. 카타르 국부펀드 카타르투자청도 신규 투자자다. 니어필드는 "투자금은 혁신 로드맵을 앞당기고, 전 세계에 애플리케이션 우수성센터를 설립하며,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데 투입한다"며 "글로벌 고객 지원 조직을 강화하고, 세계적 반도체 제조업체들과 공동 연구개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으로 반도체 산업은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동시에 컴퓨팅 성능과 데이터 처리와 이동속도, 효율을 높여야 하는 상황이다. 니어필드는 "고수치개구수 극자외선(High-NA EUV), 게이트올어라운드(GAA), 상보형 전계효과 트랜지스터(CFET) 아키텍처 및 하이브리드 본딩 기반 3D 집적에 필요한 계측 기술을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차세대 AI 컴퓨팅 확장성, 에너지 효율, 제조 용이성, 신뢰성 확보에 핵심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손영권 월든 카탈리스트 벤처스 창립 매니징 파트너는 "니어필드 인스트루먼트는 AI의 빠른 확장과 갈수록 복잡해지는 3D 반도체 아키텍처 전환이라는 2가지 산업 변화 교차점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반도체 산업이 중요한 새 국면에 접어들면서, 첨단 계측과 검사는 차세대 칩 혁신을 가능케 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메드 사데기안 니어필드 인스트루먼트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투자 라운드의 성공적 마무리는 성장 여정에서 중요 분기점"이라며 "기존 투자자의 지속적 지원은 물론, 앞으로 펼쳐질 기회의 규모와 반도체 생태계에서 니어필드 역할을 이해하는 신규 글로벌 투자자 신뢰를 얻었다"고 밝혔다.

2026.06.22 23:00장경윤 기자

국민들이 '페이커' 이상혁 기념우표 디자인 고른다

페이커 기념우표 발행을 앞두고 국민들이 우표 디자인에 참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우정사업본부는 라이엇게임즈 리그오브레전드의 전설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기념우표를 오는 10월 발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페이커'의 챔피언 스킨을 기념우표에 담고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인터넷우체국을 통해 실시하는 조사는 인터넷우체국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선호도 조사 대상인 페이커 챔피언 스킨은 제드2013 월드 챔피언십 우승, 라이즈 2015 월드 챔피언십 우승, 신드라 2016 월드 챔피언십 우승, 오리아나 2023 월드 챔피언십 우승 등 9종 중 3종을 선택할 수 있다. 선호도 조사 참여자 가운데 300명을 추첨해 페이커 기념우표와 우체국쇼핑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첨자 명단은 오는 7월 말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벤트를 계기로 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기념우표 발행을 확대하고, 우표를 통해 세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6.22 11:51홍지후 기자

삼성전자, 업계 최소 크기 3D 적층 트랜지스터 구현

삼성전자가 최첨단 파운드리 공정 개발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기존 평면에 배치되던 트랜지스터를 위아래로 쌓는 '수직 적층 트랜지스터(3D Stacked FET)' 기술을, 업계 게이트 간격으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의 수직 적층 트랜지스터 구현한 성과로 미국 주요 반도체 학회인 'VLSI 2026' 심포지엄에서 최우수 논문 타이틀을 얻었다. 트랜지스터는 전기 신호를 증폭하거나 제어하는 장치로, 반도체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이에 반도체 업계는 트랜지스터 내에서 전류가 흐르는 채널을 1개에서 3개로, 3개에서 4개로 늘리는 방식으로 기술적 진보를 이뤄왔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발표한 논문은 트랜지스터 구조를 크게 바꾸는 기술이다. 기존 트랜지스터는 평면으로만 배치됐으나, 삼성전자는 이를 수직(3D)으로 쌓았다. 수직 적층 구조는 메모리 반도체에 먼저 도입된 개념이다. 낸드 플래시의 V-낸드, D램의 고대역폭메모리(HBM)가 적층을 통해 면적 한계를 돌파한 대표적인 사례다. 이러한 적층 구조가 이제는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도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트랜지스터를 수직으로 쌓게 되면, 차지하는 면적이 절반으로 줄어들어 이론적으로 단위 면적당 집적도가 2배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같은 면적의 웨이퍼에 두 배의 트랜지스터를 넣을 수 있다. 이번 논문 발표 전까지 수직 적층 트랜지스터의 업계 최소 게이트 간격(Gate Pitch; 트랜지스터의 가로 길이)은 48나노미터(nm)였다. 연구팀은 이를 42nm로 낮추며 더 미세한 공정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1 나노미터(nm)는 10억분의 1 미터다. 전력 효율은 같은 면적 안에 들어가는 트랜지스터 개수에 비례한다. 수직 적층 구조를 적용하면, 같은 면적당 트랜지스터 개수가 2배로 늘어나므로 전력 효율도 2배 개선된다. 기존 반도체 공정은 세대를 거듭할수록 성능이 약 15%씩 개선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면 수직 적층 구조는 트랜지스터 수가 단숨에 2배 늘어나는 만큼, 이론적으로 성능도 100% 향상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삼성전자는 "해당 논문은 VLSI 심포지엄에서 10점 만점에 8.29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1000편이 넘는 제출 논문 중 최상위권에 기재됐다"며 "수직 구조는 동일한 크기에 더 많은 트랜지스터를 집적할 수 있어, 차세대 로직 반도체를 발전시키는 새로운 길을 열어준다"고 강조했다.

2026.06.17 16:30장경윤 기자

SOOP, LCK 프로게이머 팟캐스트 '협곡 엔터키' 선보여

전·현직 프로게이머가 함께하는 라이브 콘텐츠 '협곡 엔터키'가 순차 공개된다. SOOP(각자 대표 최영우, 이민원)은 LCK 프로게이머와 함께하는 신규 토크 콘텐츠 '협곡 엔터키'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협곡 엔터키'는 KRX의 Rich(이재원)·Willer(김정현) 편을 시작으로 SOOP에서 활동 중인 7개의 파트너 게임단 선수가 출연한다. 각 에피소드를 다음달까지 차례로 공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협곡 엔터키'는 전 프로게이머 출신 스트리머 MC와 현역 프로 선수가 한자리에 모여 게임 안팎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라이브 팟캐스트 형식의 토크 콘텐츠다. 해당 콘텐츠는 경기 결과나 공식 인터뷰 중심의 기존 콘텐츠에서 벗어나 선수들의 일상과 팀 분위기, 연습 문화, 경기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칸, 프린스 등 전 프로게이머 출신 스트리머가 MC로 참여한다. KRX(KIWOOM DRX), T1, DNS(DN SOOPers), BFX(BNK FEARX) 등 LCK 10개 구단 가운데 SOOP과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맺은 7개 게임단 소속 선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모든 방송은 SOOP LCK 공식 방송국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며, 주요 하이라이트와 편집 영상은 해당 방송국과 신규 공식 유튜브 채널인 'SOOP 파트너게임단'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6.06.16 11:15이도원 기자

라이엇게임즈, LoL 신규 챔피언 '로크' 공개… 3년 만의 암살자

리그 오브 레전드에 높은 기동성과 처형 능력을 갖춘 새로운 암살자 챔피언이 합류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PC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173번째 챔피언 '로크'의 세부 정보를 10일 공개했다. 로크는 악마에게 잠식당한 단짝을 구하기 위해 나선 잿빛 퇴마사 콘셉트의 캐릭터다. 적에게 대못으로 표식을 남겨 처치하는 주문력(AP) 기반의 미드(중단 공격로) 암살자로 설계됐으며, 암살자 포지션 챔피언으로는 약 3년 만에 등장했다. 기동력과 광역 대미지를 바탕으로 한 초반 교전 능력이 특징이다. 패시브 스킬 '은빛 말뚝'은 기본 공격 시 적이 잃은 체력에 비례해 추가 마법 피해를 주며, '의식용 대못(Q)'과 연계해 관통한 적을 둔화시키고 피해량을 높일 수 있다. 스킬 연계를 통한 변수 창출도 가능하다. 돌진기인 '잿빛 추격(E)'은 경로 내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혀 추격과 도주에 모두 활용된다. '영혼 점화(W)'는 체력을 소모해 이동 속도를 높인 뒤, 잃은 체력의 일부를 회복하는 구조로 설계되어 공격로 교전 개입에 유연성을 더한다. 궁극기 '연옥(R)'은 유물을 던져 범위 내 챔피언을 둔화시키고 마법 대미지를 입히는 스킬이다. 이후 체력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진 적을 유물 내부로 끌어들여 즉시 처치(처형)할 수 있어 대규모 교전에서 활약할 수 있다. 에드워드 짜오 선임 게임 프로덕트 매니저는 "로크는 호쾌한 액션과 빠른 템포를 선호하는 플레이어를 위해 제작했다"며 "한국 플레이어들이 암살자 챔피언을 선호하는 만큼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로크는 10일부터 LoL 테스트 서버(PBE)에 적용되며, 라이브 서버에는 오는 25일 정식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2026.06.10 17:50진성우 기자

텔레픽스, AI·컴퓨터 비전 국제 학회서 '두각'

우주 AI 종합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대표 조성익)의 위성영상 기반 3D 복원 기술 등 논문 5편이 AI·컴퓨터 비전 국제 학회 'CVPR 2026'서 두각을 드러냈다. 텔레픽스는 9일 'CVPR 2026'에서 기술 연구 논문 5편이 선정돼 발표됐고, 이 가운데 2편은 각각 메인 트랙 논문과 워크숍 최고논문상 2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CVPR은 미국 IEEE(전자전기학회)가 주최하는 AI·컴퓨터 비전 분야 국제 학술대회다. 구글, 메타, MIT 등 글로벌 빅테크와 주요 연구기관이 참여한다. 올해 'CVPR 2026'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미국 덴버에서 열렸다. 올해는 총 1만6092편의 논문이 접수됐고, 이 중 4090편이 최종 채택됐다. 경쟁률은 평균 4대1정도 된다. 텔레픽스의 메인 트랙 발표 논문은 'BOLT(저랭크 전이학습)' 연구 결과다. 미국 애리조나주립대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 기술은 계절·날씨·지역 변화 등 새로운 환경에서도 AI가 소량의 데이터만으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지구 관측 워크숍에서는 최고논문상 2위를 차지한 논문도 배출했다. 이 논문은 GeoGS(지리공간 기반 3D 복원 기술)과 관련한 기술로, 소수 위성 영상만으로 정밀한 3D 지형 모델을 자동 복원할 수 있다. 기존 AI 기반 3D 복원은 위성과 같은 극한 관측 환경에서 구조가 불안정해지는 문제가 있었다. 텔레픽스는 위성 특화 사진측량 기법을 AI 내부에 결합해 이를 해결했다. 이 기술은 재난 대응, 도시 인프라 분석, 국방 지형정보 구축 등 다양한 공간정보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 텔레픽스는 ▲칼만 필터링 기반 위성 궤도상 자세 추정 온보드 AI 기술 ▲우주 환경 특화 데이터셋 연구 결과 ▲위성 스테레오 매칭용 고정밀 합성 데이터셋 기술 등을 공개했다. 권다롱새 텔레픽스 최고데이터과학자는 "이번에 발표한 논문 5편은 위성을 직접 운용하며 현장에서 부딪혀온 문제들을 연구로 풀어낸 결과물"이라며 "이번 성과를 샛챗, 테트라플렉스 등 자사의 핵심 제품에 직접 반영해 실용적인 위성 AI 솔루션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6.09 15:49박희범 기자

'경기장 밖 페이커 일상'…SOOP, 6월 LCK 비시즌 특별 콘텐츠 확대

SOOP(각자 대표이사 최영우·이민원)이 LCK 경기 공백기를 채우기 위해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특별 콘텐츠를 선보인다. SOOP은 LCK 비시즌 기간인 6월 한 달간 프로게이머 콘텐츠를 편성하며 이스포츠 팬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현재 SOOP은 LCK 10개 구단 중 T1, 젠지, 디플러스 기아, 키움 DRX, BNK 피어엑스, KT 롤스터, DN 수퍼스 등 7개 구단과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맺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이상혁(Faker), 정지훈(Chovy), 류민석(Keria) 등 각 팀을 대표하는 프로게이머들이 개인 방송과 합동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한왕호(Peanut), 송경호(Smeb), 김동하(Khan), 김태민(Clid) 등 전 프로게이머들 역시 SOOP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특별 편성은 LCK 공식 경기가 없는 공백기에도 팬들이 프로게이머들과 꾸준히 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기장에서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일상과 취향, 솔직한 대화 등을 라이브 콘텐츠로 풀어내 팬들과의 거리를 한층 좁힌다는 구상이다. 6월 한 달간 개인 방송을 시작으로 선수와 스트리머의 합동 콘텐츠, 구독자 전용 소통 라이브, AMA(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퇴근길 소통 라이브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매주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는다. 글로벌 팬덤을 겨냥한 '크로스 리저널' 콘텐츠도 마련된다. SOOP은 국내외 스트리머들이 함께 참여하는 라이브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유저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스트리머 간 교류를 통한 시청 재미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2026.06.01 17:19진성우 기자

라이엇게임즈, LoL 신규 스킨 기념 '나폴리 맛피아' 협업 영상 공개

라이엇 게임즈가 PC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신규 스킨 출시를 기념해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협업한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29일 LoL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은 신규 스킨 '스파게티 벨코즈'에서 시작됐다. 권성준 셰프가 벨코즈 스킨 이미지에서 착안한 '스파게티 알라 루치아나'를 조리하는 장면이 담겼으며, LCK 이현우 해설위원이 "미각 비상!"을 외치며 음식을 평가하는 모습도 함께 등장한다. 스파게티 벨코즈는 라이엇 게임즈의 요리사 스킨 라인업 중 하나로, 지난달 28일 진행된 26.11 패치를 통해 ▲빵렐리아 ▲피자 셰프 사이온 ▲파스타 장인 일라오이 등과 함께 출시됐다. "평점! 별 다섯 개", "배달 갑니다", "난 아직 덜 익었다고!" 등 콘셉트에 맞춘 대사와 독특한 움직임이 특징이다. 26.11 패치 및 신규 스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이엇 게임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01 17:06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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