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파리 에어쇼서 지속가능 항공혁신 제시
다쏘시스템이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리 르부르제 전시장에서 파리 에어쇼 2023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에어쇼에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항공우주 및 국방 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다양한 데모 및 토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은 상업용 항공기의 탄소 중립화와 생산 증가 대응, 국방 현대화 지원, 뉴스페이스 혁신 가속화, 그리고 노동력 역량 강화 등 업계에 주어진 여러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제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에어버스, 다쏘 에비에이션,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 사프란 그룹 등의 임원들과 함께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하고 국방, 탄소 중립화, 뉴스페이스 등 주요 트렌드를 트렌드를 다루는 패널 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 기술을 활용한 블루 스피릿 에어로의 수소 동력 항공기 드래곤플라이 개발과정을 소개한다. 또한 다쏘시스템과 파트너사들이 항공우주 및 국방 산업 분야에 참여해 활동한 결과물을 볼 수 있는 전시회 3D익스피리언스 플레이그라운드도 진행된다. 다쏘시스템 항공우주 및 국방 산업 부문의 데이비드 지글러(David Ziegler) 부사장은 "오늘날 산업은 단기 목표를 달성하면서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해야만 하는 변화무쌍한 격동의 시기를 거치고 있다"며, "다쏘시스템은 이번 파리 에어쇼에서 업계 선두주자들과 함께 이러한 변화를 검토하고,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혁신적인 미래의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 기술이라는 것을 증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