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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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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3분기도 적자…4분기, 공급망 재편 속 실적 개선

OCI홀딩스가 미국 규제 환경 변화 속 말레이시아 공장 가동 중단 영향으로 3분기도 적자를 기록했다. OCI홀딩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천451억원, 영업손실 533억원, 당기순손실 73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분기와 비교해 적자 폭이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축소·폐지 등 미국의 태양광 정책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2분기와 달리 최근 위구르강제노동방지법(UFLPA) 강화와 OBBB 법안 통과 등 관련 불확실성이 일부 완화됨에 따라 OCI테라서스 폴리실리콘 생산라인 재가동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가 축소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3분기 OCI테라서스는 미국의 중국 및 동남아 국가 대상 태양광 무역 규제가 본격적으로 강화돼 미국향 고객사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다만 일부 가동 중단에 따른 고정비와 재가동 라인의 램프업 비용 발생으로 큰 폭으로 상승한 매출에 비해 영업이익은 적자를 지속했다. 지난달 싱가포르 특수목적법인 OCI ONE이 65% 지분을 인수한 베트남 웨이퍼 생산시설 네오실리콘 테크놀로지는 내년 1월부터 연산 2.7GW 규모 금지외국기관(Non-PFE) 태양광용 웨이퍼를 생산할 예정이다. 미국 태양광 지주회사 OCI엔터프라이즈 자회사 OCI에너지의 경우 럭키7(100MW), 페퍼(120MW) 등 2개 프로젝트 사업권 매각에 대한 최종 승인 절차를 완료했으며, 이에 따른 수익 인식을 통해 전분기 대비 매출 증가 및 흑자 전환했다. 도시개발사업 자회사인 DCRE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 공급하는 시티오씨엘은 6, 7단지 성공적 분양으로 건설 진행이 본격화되며 전분기 대비 매출 증가 및 흑자 전환했다. 이달 중 8단지(1천348)세대 분양을 시작할 예정으로 분양 완료 후 추가적인 매출 확대 기여가 예상된다. OCI홀딩스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나아갈 반도체소재, 에너지발전, 데이터산업 등 고성장·고부가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포트폴리오 전환에 나선다는 중장기 사업 방향성을 제시했다. 사업회사인 OCI는 반도체 8대 공정 중 5개 공정(폴리실리콘, 인산, 과산화수소, 반도체 전구체, 흄드실리카)에 제품과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웨이퍼의 식각 공정에 사용되는 인산의 수주 물량 확대에 따라 연산 2만 5천톤에서 3만톤 규모로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등 반도체 소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OCI테라서스는 일본 도쿠야마와의 합작법인 OTSM을 통해 오는 2029년부터 연간 8천톤 규모 11-Nine급(99.999999999%) 초고순도 반도체용 폴리실리콘을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OCI에너지는 30여 개 태양광 프로젝트 총 6.6GW(태양광 3.5GW, ESS 3.2GW) 규모의 파이프라인을 통해 미국 텍사스에 집중되고 있는 최소 1GW급의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폭증에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AI 데이터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OCI홀딩스는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전력 인프라 중심의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검토에 착수했다. 회사 측은 "지난 2011년부터 북미 태양광 및 ESS 프로젝트 개발사업을 하고 있는 OCI에너지가 그간 쌓아온 디벨로퍼 역량과 이미 전력·용수 등 인프라가 갖춰진 OCI 유휴부지를 활용하면 신속한 개발이 가능하다"며 "특히 부지확보, 인허가, 설계, 자금조달, 시공, 운영 등의 단계별로 진행되는 디벨로퍼 핵심 역량은 데이터센터 개발과 매우 유사해 사업 전환에 있어 전략적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OBBB 법안 시행과 UFLPA, AD/CVD 등 대중 무역 규제 강화로 인해 미국향 태양광 공급망이 재편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러한 변화 속에서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생산거점을 기반으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판로를 선점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1 15:40류은주

이마트, 3Q 영업익 전년比 35.5%↑…트레이더스 날고 할인점 주춤

이마트의 3분기 영업이익이 30% 넘게 뛰었다. 소비쿠폰 사용처 제외 여파로 할인점이 주춤했지만, 트레이더스가 선전하며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이마트는 연결기준 3분기 순매출 7조4천8억원, 영업이익 1천51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5.5% 증가했다. 별도 기준 3분기 총매출은 4조5천939억원, 영업이익 1천1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7.6% 감소했다. 사업부별로 보면 할인점 매출은 2조9천7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줄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 감소한 548억원으로 나타났다. 추석 시점 차이에 따른 매출 이연 등으로 총매출이 줄어들었다.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개선되며 실적 방어에 기여했다. 트레이더스 3분기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1조4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6% 늘어난 395억원을 달성했다. 트레이더스가 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개점한 마곡점(2월)과 구월점(9월)이 모두 첫 달부터 흑자를 기록하며 외형 성장과 함께 트레이더스의 시장 경쟁력이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10월 기존점 성장률도 19%로 집계됐다. 편의점 이마트24의 3분기 순매출은 5천5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78억원으로 전년(-1억원)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점포 효율화에 나서며 점포 수가 386개점 감소하고 일회성 비용 30억원이 반영된 여파다. 오프라인 자회사들도 연결 실적 개선 흐름을 뒷받침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고객이 꾸준히 찾는 스타필드 중심의 영업호조와 다양한 개발사업 참여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8%, 740% 올랐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3분기 매출은 2천108억원, 영업이익은 2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7%, 13.4% 올랐다. 투숙률 상승과 객단가 개선 덕분이다. 신세계푸드는 저효율사업장 철수와 상품공급매출이 호조를 보이며 순매출 3천908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17.7% 개선된 수치다.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는 점포수가 늘어나며 매출이 2.9% 상승한 8천105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원가상승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한 6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커머스 자회사인 지마켓과 쓱닷컴은 적자를 지속했다. 지마켓 매출은 1천8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80억원에서 244억원으로 64억원 확대됐다. 쓱닷컴 3분기 매출은 3천1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줄었고 영업손실은 257억원 확대된 42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마트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은 본업 경쟁력이 외부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고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 결과”라며 “가격·상품·공간의 세 축을 중심으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하고, 본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1 13:41김민아

컴투스, 3분기 매출 1천601억원…글로벌 IP·AI 혁신으로 모멘텀 강화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11일 2025년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컴투스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천601억 원, 영업손실 194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은 5천12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3분기 영업손실은 9월 말 신작 출시를 앞두고 집행된 사전 마케팅 비용 등이 영향을 미쳤다. 컴투스는 신작 매출 반영과 기존 주력 타이틀 업데이트 효과로 실적 반등에 나설 계획이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11월 대규모 업데이트 'TOMORROW'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 월드 파이널을 개최했다. 야구 게임 라인업은 포스트시즌까지 성과를 이어갔으며, 이벤트를 지속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신작 출시, 글로벌 IP 확보, AI 기반 개발 체계 혁신으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작 라인업으로는 9월 '도쿄게임쇼 2025'에서 공개된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 에이버튼의 대형 MMORPG '프로젝트 ES'(가칭), '데스티니 차일드' 기반 게임 등을 준비 중이다. IP 확보 전략으로는 현재 개발 중인 '도원암귀', '전지적 독자 시점' 외에, 최근 일본 코단샤와 '가치아쿠타' 제작위원회 참여 및 다수 IP의 게임화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AI 기술 내재화를 위해 전문 조직 'AX HUB'를 기존 4개에서 6개 부서로 확대했다. 제작 자동화, 품질 향상, 이용자 분석 등 게임 개발 전 과정에 AI 활용을 추진하고 있다.

2025.11.11 13:30정진성

반도체 끌고 원자력·건설기계 밀고…두산, 3Q영업익 껑충

두산이 반도체 시장 호조에 힘입은 자체사업 실적 개선과 주요 계열사 기저효과로 올해 3분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두산은 10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4천524억원, 영업이익 2천3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8%, 영업이익은 109.9% 증가했다. 3분기 두산 자체사업은 매출 5천241억원, 영업이익 1천8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8%, 211.5% 증가한 수치다. 특히 전자BG는 AI가속기용 및 하이엔드 메모리 반도체용 동박적층판(CCL)과 데이터센터향 차세대 소재 등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3분기 누적 매출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1조 3천190억원을 달성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앞선 5일,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 8천804억원, 영업이익 1천3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14.3%, 19.4% 증가한 수치다. 신규 수주는 이번 분기에만 약 1조6천억원을 추가했으며, 3분기까지 누적 수주액은 전년대비 69.8% 증가한 5조3천903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수주 가이던스는 당초 10조7천억원에서 13~14조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4분기에는 체코원전 2기 주기기 제작 공급 계약과 가스터빈 추가 수주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산밥캣은 지난 10월 30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2조1천152억원, 영업이익 1천3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저효과와 북미, 유럽 시장 수요 회복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19%, 영업이익은 6.3% 증가했다. 특히, 북미 지역 매출은 달러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으며, 유럽·중동·아프리카 시장 역시 16% 성장해 회복세를 이어갔다.

2025.11.10 16:31류은주

코오롱ENP, 3분기 영업익 133억원…전년比 33.1%↑

산업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기업 코오롱ENP가 고부가 포트폴리오와 비용 효율화를 앞세워 3분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코오롱ENP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천202억원, 영업이익 13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3.1% 증가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 호조는 고강성·저취·고점도 등 프리미엄 소재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를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차폐 소재·커넥터 등 고수익 애플리케이션의 비중 확대가 영업이익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수요 둔화로 범용 제품 시장이 정체된 가운데 코오롱ENP는 고부가가치 중심의 수익 구조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비용 합리화 전략도 강화했다. 공급망 최적화를 통해 제조원가를 절감하고, 해외 고객과의 직접 거래 확대로 유통 효율화를 추진해 빠르게 변화하는 수요에 대응하며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공고히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기존 자동차 부문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전기·전자, 산업 소재,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 스페셜티 제품 판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코오롱ENP 관계자는 “3분기에도 미국 관세 협상 지연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비(非)자동차향 프리미엄 제품 판매 증가로 실적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요구에 맞춘 차별화된 고부가 특화 소재 공급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0 11:27류은주

NHN, 3분기 영업이익 276억원...전년比 흑자 전환

NHN(대표 정우진)은 2025년 3분기 경영실적을 10일 발표했다. NHN의 연결기준 3분기 매출은 6천2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전 분기 대비 3.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전 분기 대비로는 26.1% 증가했다. 3분기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5.1%, 전 분기 대비 2.9% 증가한 1천183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게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하며 성장을 이끌었으며, 특히 '한게임 로얄홀덤(구 한게임 더블에이포커)'은 브랜드 리뉴얼과 오프라인 홀덤 대회 효과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일본에서도 '#콤파스'가 인기 IP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iOS 매출 순위 1위와 함께 전년 동기 대비 29%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결제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5.5%, 전 분기 대비 5.8% 증가한 3천273억원을 달성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NHN KCP는 해외 주요 가맹점 거래금액 증가와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효과로 국내 오프라인 사업 부문이 성장했다. 페이코의 기업복지솔루션 사업 거래대금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NHN페이코는 적극적인 사업구조 재편과 비용효율화 노력으로 분기 기준 첫 흑자를 달성했다. 기술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8.8%, 전 분기 대비 7.0% 증가한 1천118억원을 달성했다. NHN클라우드는 정부 주도의 공공 및 AI 사업 매출 향상과 통합 메시지 플랫폼 '노티피케이션' 사용량 증대에 힘입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기타 부문은 일부 법인의 서비스 종료 및 경영 효율화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31.4%, 전 분기 대비 7.1% 감소한 896억원을 기록했지만, NHN링크는 스포츠, 공연 티켓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4% 성장했다. 게임 사업에서는 파이널 판타지 IP 기반 대전 액션 게임 신작 '디시디아 듀엘럼 파이널 판타지'를 내년 상반기 글로벌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현재 일본 및 북미 지역에서 CBT를 진행하고 있다. '최애의아이' IP 기반 3매치 퍼즐 게임 신작 '퍼즐 스타'는 연내 사전예약 후 내년 1분기 일본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신사업으로는 KCP와 페이코가 공동 TF를 구성해 스테이블코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술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NHN클라우드는 지난 7월 최다 구축사업자로 선정된 'GPU 확보·구축·운용지원 사업'을 내년 1분기 본격 가동을 목표로 최신 GPU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HN두레이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총 13개 금융사에 SaaS 형태로 도입되었으며, 지난 10월에는 육·해·공군 약 30만 명의 단일 스마트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는 국방부의 '국방이음' 사업을 수주했다. 정우진 NHN 대표는 "3분기에는 당사 핵심 사업인 게임, 결제, 기술 부문 모두 매출이 고르게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고, 특히 적극적인 사업구조 효율화 노력으로 수익 창출력이 안정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현재 준비 중인 게임 신작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향후 정부 AI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스테이블코인 등 신사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며 지속적인 성장 기반 확충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10 08:35정진성

그라비티, 3분기 영업이익 213억원…4분기·내년 다수 신작 준비

그라비티가 2025년 3분기 실적을 7일 공시했다. 그라비티는 3분기 매출 1천389억원, 영업이익 21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8.7% 감소했으나 전년 동분기 대비 8.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2% 증가했으나 전년 동분기 대비 22.8% 감소했다. 3분기 전분기 대비 매출 감소는 모바일 부문에서 동남아시아 및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라그나로크 M: 클래식'의 매출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이는 7월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출시한 '라그나로크: 트와일라잇'의 신규 매출, '라그나로크 X : 넥스트 제네레이션'의 북·중·남미 등 지역 매출 증가, 9월 출시한 '라그나로크 M: 클래식 글로벌'의 신규 매출 발생으로 일부 상쇄됐다. 온라인 부문에서는 7월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출시한 '라그나로크 제로'의 신규 매출이 발생했다. 그라비티는 4분기와 내년에도 신작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라그나로크: 트와일라잇'은 지난 달 23일 동남아시아 지역(베트남 제외)에 출시했다. 또한 '라그나로크 랜드버스 제네시스 아메리카'를 오는 12월 11일 북남미 지역, '라그나로크: 백투 글로리'를 4분기 중국 지역에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2026년에는 1분기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라그나로크: 더 뉴 월드' 출시을 앞두고 있다. 상반기에는 '라그나로크 어비스'를 동남아시아 지역, '라그나로크 X: 넥스트 제네레이션'은 유럽 일부,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에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21일 '선경전설3'라는 이름으로 중국 판호를 획득한 '라그나로크3'는 2026년 내 글로벌 출시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신규 IP 및 PC·콘솔 타이틀도 출시된다. 전략 카드 배틀 게임 '체스럼블'은 10월 15일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출시됐으며, '냥농장 타이쿤'은 10월 28일 캐나다, 호주 등 4개 지역에 소프트 출시했다. 배틀 로얄 장르 신작 '라그나로크 엔들리스 트레일즈(가제)'는 2026년 1분기 동남아시아 지역에 선보일 예정이다. PC&콘솔 게임으로는 지난 달 23일 '더 굿 올드 데이즈: 누기스의 대모험'을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지난6일에는 'Aeruta'를 스팀을 통해 글로벌 지역에 출시했다. 이외에도 '더 게임 오프 라이프 for 닌텐도 스위치'를 오는 12월 18일 일본 제외 아시아 지역, '하시레 헤베레케: EX'는 내년 상반기 글로벌 지역에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올해 3분기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증가했다는 점에서 견조한 수익성을 이어 나가는 중"이라며, "남은 4분기와 2026년에는 '라그나로크3', '라그나로크 어비스' 등 대작을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 타이틀 성과에 신작을 통한 성적이 더해져 다시금 실적 상승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5.11.07 23:35정진성

웹젠, 3분기 영업이익 76억원…내년 신작으로 '반등 준비'

웹젠(대표 김태영)이 2025년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고 7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웹젠의 2025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438억원, 76억원, 8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대비 12.1%, 23.6%, 29.9%씩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10.8%, 20.7%, 13.0%가 감소했다. 웹젠 측은 전반적으로 침체된 국내게임시장의 영향을 받아 전년 대비 국내 매출이 감소했지만, '메틴' IP가 해외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뮤(MU)'IP는 견조하게 국내외 매출을 유지하는 가운데, '메틴' IP는 이번 분기 전체 매출 중 19%가 넘는 매출을 점유하며 전체 해외매출 비중도 55%로 끌어올렸다. 웹젠은 다소 주춤했던 신작 게임 개발과 출시에 집중하며 2026년 국내시장 점유율 반등을 꾀한다. 지난 5일 이용자 사전 등록을 시작한 '드래곤소드'가 가장 먼저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는 판타지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정교하게 설계된 콤보액션 기반 전투를 장점으로 내세웠다. 현재 내년 초 출시를 위해 최적화 및 안정성 점검에 주력하고 있다. '드래곤소드'의 공식커뮤니티에서는 개발자 노트 등 소통 공간을 마련해 국내외 게이머들에게 게임 개발 현황과 정보를 미리 안내하고 있다. 지난 6월 비공개테스트(CBT)에서 받은 게이머들의 의견을 반영해 한층 수준 높아진 게임성과 콘텐츠를 준비하며 개발 마무리 중이다. 오는 13일 개최되는 '지스타2025'에는 신작 '게이트 오브 게이츠'를 출품해 직접 즐길 수 있는 시연대를 마련해 미공개 신작 알리기에도 나선다. '게이트 오브 게이츠'는 아포칼립스 세계관 내 깊은 전략성을 기본으로, 로그라이크 요소를 활용한 부대편성과 빠르고 간편하게 다양한 미소녀를 육성하는 재미를 전면에 내세운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이번 지스타에서 시연 버전을 처음 대중에 공개하고, 이후 게임 개발 일정에 따라 사업 및 출시일을 마련해 갈 계획이다.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올해 출시를 목표했던 게임들의 완성도를 끌어올려 내년 초부터 시장에 선보이는 사업 일정을 준비했다. 게이머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본준비금 일부를 감액하는 등 더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마련 중"이라고 전했다.

2025.11.07 17:03정진성

KT "4분기 실적에 유심 교체비 반영...데이터·요금할인비는 나중"

KT가 최근 발생한 해킹 사태와 관련해 전 고객 대상 '유심(USIM) 무상 교체 비용'을 4분기 실적에 반영한다. '무료 데이터 제공'이나 '요금 할인' 등 기타 보상안은 실제 발생 시점에 반영될 예정이다.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해킹 피해 관련 비용 반영 시점과 규모에 대해 “아직 완벽하게 추산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일단 KT 전 고객 대상 유심 교체 비용은 4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외 무료 데이터나 단말 요금 할인 등 해킹 피해 고객에게 제공되는 혜택들은 미래 발생 시점에 인식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장 CFO는 최종적인 보상 규모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현재 민간 합동조사단과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그 결과에 따라 최종적인 비용 규모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향후 5년간 1조원 이상의 정보 보안 관련 분야 투자를 계획하고 있고 이미 시장에 알렸다”며 “과거에도 연간 약 1천200억원에서 1천300억원 수준의 투자를 해왔기에 5년간 1조원 투자는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규모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KT는 연결 기준으로 올해 3분기 매출 7조1천267억원, 영업이익 5천382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 16%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4천453억원으로 같은 기간 16.2% 늘었다.

2025.11.07 17:03진성우

장민 KT CFO "4분기 실적 보수적…가입자 보상비 탓"

KT가 3분기까지의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4분기 실적은 보수적으로 전망했다. 해킹 사태 관련 가입자 보상안 비용과 과징금 등 불확실성이 주된 요인이다. 다만 연간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성장을 자신했다. 장민 KT CFO는 7일 열린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실적 전망에 대해 “계절성 이슈와 함께 고객 보상안 비용이 반영될 것”이라며 “과징금 등 불확실성도 있어 보수적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만 연간 실적에 대해서는 연결 및 별도 기준 모두 전년 대비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3분기까지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으며, 핵심 사업 중심의 그룹사 성장과 함께 분양 이익(NCP) 등 비핵심분야에서의 일회성 이익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4분기 배당 확대 가능성에 대해 장 CFO는 “해킹 관련 일시적 재무 영향이 있을 것 같다. 그에 따른 불확실성도 존재한다”며 “다만 연간 재무 성과와 주주들의 기대 수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이사회가 합리적으로 결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지난해 11월 발표한 'KT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른 자사주 매입·소각 프로그램과 관련, 내년도 규모 확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올해는 2천500억원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다”면서 “내년도 규모도 시장 신뢰와 경영 환경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결정할 수 있도록 이사회에서 협의할 예정”이라고 대답했다. 대표 교체로 인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지속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대표 교체로 그 계획이 무산될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며 “이사회가 밸류업 계획 방향성을 인식하고 있는 한 시장과 약속한 계획은 지속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KT는 연결 기준으로 올해 3분기 매출 7조1천267억원, 영업이익 5천382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 16%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4천453억원으로 같은 기간 16.2% 늘었다.

2025.11.07 16:41진성우

KT, 소액결제 피해 재사과…"보안 강화 조치에 최선"

KT가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한 무단 소액결제 및 보안 사고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가입자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보안 강화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열린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와 침해 사고가 발생해 고객과 투자자 여러분들께 우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불법 소액결제 피해 고객과 개인정보 유출 고객에 대해서 종합적인 보상안을 마련해 시행 중”이라며 “11월 5일부터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를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 CFO는 “앞으로 KT는 고객 보호의 재발 방지를 위한 기술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해 선제적이며 포괄적인 보안 강화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KT는 지난 4일 대표이사 선임 프로세스를 공식적으로 공고한 바 있다. 이날 장 CFO는 선임 절차에 대해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된 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에서 다양한 경로를 통해 후보군을 구성하고 연내 대표이사 후보 1인을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이사회의 최종 확정을 거쳐서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이사가 최종 선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KT는 연결 기준으로 올해 3분기 매출 7조1천267억원, 영업이익 5천382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 16%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4천453억원으로,같은 기간 대비 16.2% 늘었다.

2025.11.07 16:19진성우

금호석화, 합성고무 선방에 3Q 영업익 전년비 29.7%↑

금호석유화학이 석유화학 업황 악화 속 3분기 실적 선방에 성공했지만, 4분기 사업 전망을 어둡게 내다봤다. 금호석유화학은 7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6438억원, 영업이익 84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9.7%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을 이뤘다. 올해 3분기 합성고무 부문 매출은 6천322억원, 영업이익은 31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1.3%에서 4.9%를 올랐다. 다만 4분기 시장 불확실성 지속과 연말 수요처 보수적 구매 움직임으로 제품 수요 둔화를 예상했다. 금호석유화학은 "고부가제품(SSBR)증설 완료로 수익성 확대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3분기 합성수지 부문 매출은 매출 2천725억원, 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 페놀유도체 부문은 지난 2분기(영업손실 23억원)에 이어 3분기도 영업손실 144억원으로 적자를 이어갔다. 4분기 상황도 녹록지 않다. 금호석유화학은 "합성수지 사업은 중국 신증설과 전방 산업 수요 회복 지연으로 시장 가격 약세가 예상된다"며 "원재료 SM가격 약세 지속에 따른 제품 가격 약보합세를 전망하며, 지역별 판매 전략으로 수익성을 방어하겠다"고 했다. 또 "페놀유도체 사업 역시 연말 비수기와 BPA 정비로 인한 판매량 감소와 제품 수요 회복 지연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2025.11.07 15:54류은주

신세계, 3분기 매출·영업익 동반 성장…"백화점·면세사업 호조"

신세계가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개선되며 양호한 성적표를 받았다. 백화점이 럭셔리 주얼리·워치 고성장과 패션 수요 증가로 매출이 늘었고 면세점·인터내셔날 등도 호실적을 낸 덕분이다. 7일 신세계는 3분기 연결 기준 총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2조8천143억원, 영업이익은 0.1% 늘어난 99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백화점의 3분기 총 매출은 1조7천1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신장했다. 다만 전략적 투자 지속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 줄어든 840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영업이익은 매 분기 감소폭을 줄여가는 등 수익성 개선 흐름을 보이며 투자의 성과가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착수한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을 올해 8월 완료하고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대구신세계 등 주요 점포의 해외패션·패션 카테고리를 재단장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평가다. 여기에 럭셔리 주얼리·워치 카테고리의 고성장과 가전·가구 매출 호조, 급격히 하락한 기온으로 인해 높아진 패션 수요도 매출 신장에 힘을 보탰다. 신세계는 연내 본점 '더 리저브(본관)'를 강남점과 함께 국내 최고 수준의 력셔리 백화점으로 재단장하고, SSG푸드마켓 청담 역시 프리미엄 식품관과 트렌디한 콘텐츠를 가득 담은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디에프 등 연결 자회사들도 선방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3분기 매출 3천104억원, 영업손실 2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늘었지만, 적자 전환했다. 수입 패션과 코스메틱 부문이 호조를 보였지만, 국내 패션의 매출 감소 영향과 함께 코스메틱 사업의 글로벌 투자가 영향을 미쳤다. 코스메틱 부분은 수입과 자체 브랜드가 고르게 성장하며 역대 3분기 최대 매출인 1천111억원을 기록했다. 수입 패션 부문은 신규 유망 브랜드 유치 등을 통해 매출이 12.1% 성장했다. 면세점을 운영 중인 신세계디에프는 매출 5천3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56억원으로 적자 폭을 106억원 줄였다. 성수기 시즌 출입국 객수 증가로 매출이 늘었고 송객수수료 개선 등 비용 효율화를 노력에 힘입어 영업손실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신세계센트럴은 호텔 등 임대 수익의 증가로 매출 9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늘었고 영업이익은 276억원으로 6.6% 증가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매출 846억원으로 9.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억원 늘었다. 자체 패션 상품과 관계사 연계 상품, 뷰티·건강 장르의 실적 호조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신세계까사는 매출 6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4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장기화된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와 신규 입주 물량의 축소 등으로 매출이 줄었으며 환율 변동으로 인한 자재값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신세계 관계자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왔고, 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꾸준한 혁신과 인천공항 DF2 반납, 자주 사업재편 등 사별 경쟁력 강화 노력을 통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7 14:32김민아

롯데쇼핑, 3Q 영업익 전년비 16% 감소

올해 3분기 롯데쇼핑 영업이익이 마트·슈퍼 부문 부진에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 부문의 실적이 개선됐지만 전체 실적을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평가다. 롯데쇼핑은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8% 감소한 1천30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4천1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48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백화점 판매 호조에도 명절 시점차 및 소비쿠폰 사용처 제외 영향에 따른 그로서리 사업 부진으로 매출이 줄었고 영업이익 역시 백화점 보유세 관련 일회성 비용 및 하이마트 전년 일회성이익 역기저 영향으로 줄었다는 설명이다. 당기순손실은 투자부동산 손상 인식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국내 백화점은 본점, 잠실점 등 대형점 중심으로 매출 호조를 보이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다. 3분기 매출은 7천3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96억원으로 같은 기간 9% 늘었다. 3분기 들어 패션 매출이 호조를 보이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고, 외국인 관광객 증가 효과로 외국인 고객 매출도 크게 늘며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본점은 3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 늘었고, 구성비도 19%까지 증가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쇼핑 코스로서의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다. 추석 명절 시점차와 소비쿠폰 사용처 제외 등 어려운 영업환경 영향을 받은 국내 그로서리 사업은 영업 외적인 요인이 더해져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3분기 매출 1조3천35억원, 영업이익 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 85.1% 줄었다. 백화점과 마트의 해외사업은 5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했다. 해외 백화점의 3분기 매출은 3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3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특히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총매출이 28.6% 증가했고, 2023년 개점 후 분기 최대 흑자를 달성하며 베트남 사업을 이끌었다. 해외 마트의 3분기 매출은 3천439억원, 영업이익은 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9%, 7.1% 감소했다. 베트남점은 기존점의 안정적 성장을 기반으로 최고 실적을 지속 경신했지만, 인도네시아점이 재단장 점포 호조에도 반정부 시위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한 탓이다. 이커머스 사업은 포트폴리오 조정 영향으로 매출이 16% 감소한 226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보다 개선된 9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커머스는 최근 6분기 동안 매분기 적자를 전년 대비 축소해오고 있으며, 꾸준히 영업이익 개선세를 유지하고 있다. 홈쇼핑은 이익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 재정비 효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6%, 4.8% 증가했다. 하이마트는 지난해 발생한 대규모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컬처웍스는 특화관 강화 효과와 해외사업 실적 개선으로 올들어 첫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롯데쇼핑은 4분기 연말 성수기를 맞아 집객 및 영업활동에 집중해 실적 성장을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백화점은 잠실점에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가 9월 오픈한데 이어, 본점과 인천점 등 대형 점포의 주요 MD 리뉴얼 오픈이 예정돼 있다. 오는 20일부터는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을 선보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들의 발길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마트·슈퍼는 신선식품과 PB를 중심으로 그로서리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년 본격 가동을 준비하고 있는 e그로서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목표다. 해외사업에서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실적 확대를 가속화하고, 해외 마트는 K푸드 중심의 그로서리 전문점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해 수익성 개선과 성장 기반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원재 롯데쇼핑 재무지원본부장은 “백화점이 3분기 연속, 해외사업은 5분기 연속으로 꾸준히 전년대비 실적 성장이 이뤄지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곧 다가올 연말 성수기에도 다양한 콘텐츠로 영업활동에 집중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7 10:33김민아

카카오, 3분기 영업익 2천80억원…전년比 59%↑

카카오가 계절적 비수기인 커머스를 제외한 전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모두 경신했다. 분기 영업이익은 처음으로 2천억원을 돌파했다. 카카오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9% 증가한 2조86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2천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늘었다. 각 사업 영역 중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1조598억원으로 집계됐다. 플랫폼 부문 중 톡비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5천34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톡비즈 광고의 매출액은 3천25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비즈니스 메시지 매출이 전년 동기 보다 22% 늘면서 직전 분기에 이어 다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것이 주효했다. 선물하기와 톡딜 등 톡비즈 커머스 매출액은 2천87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는 추석 연휴가 10월에 속하면서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4분기로 이연됐음에도 선물하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성장했다. 선물하기 내 자기구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으며, 커머스의 통합 거래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 증가한 2조5천억원을 기록했다. 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4천527억원이다. 카카오페이는 증권과 보험을 포함한 금융 자회사의 매출 성장 뿐만 아니라 데이터 기반 플랫폼 서비스가 견조한 성과를 내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률이 가속화됐다. 분기 영업이익도 역대 최대치다. 콘텐츠 부문의 3분기 매출액은 1조26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 증가했다. 뮤직과 미디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75% 증가한 5천652억원, 958억원을 기록했다. 뮤직의 경우 주요 아티스트들의 견조한 성과가 이어졌고, 미디어는 이연 작품의 매출 인식과 제작 진행률 상승 효과가 반영됐다. 카카오는 인공지능(AI)와 대화만으로도 이용자가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고 실행까지 완결할 수 있는 에이전틱 AI 생태계를 구현해 가고 있다. 이를 위해 대화 맥락 속에서 이용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 '카나나 인 카카오톡', 카카오맵·선물하기·멜론 등과 연동되는 AI에이전트 '카카오 툴즈'를 적용한 '챗GPT 포 카카오' 서비스를 출시했다. 앞으로도 AI 생태계 확대를 위해 '카카오 툴즈'에 금융, 모빌리티 등 그룹사 내 주요 기업 소비자 간 거래(B2C) 서비스를 연동할 예정이다. 아울러, '플레이 MCP'와 'AI 에이전트 빌더'를 통해 누구나 카카오의 AI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톡의 경우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해 4분기 중 친구탭 개편을 완료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진행한다. 맞춤형 폴더 기능 강화, AI 요약하기 서비스 확대 적용 등 편의 기능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카카오톡 메시징의 경험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올해는 카카오의 그룹 거버넌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면서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단단하게 다지는 작업을 완료했다”며 “내년부터는 AI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하는 가장 중요한 신규 매출원으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5.11.07 08:28박서린

넷마블 도기욱 CFO "4분기, '세나 리버스'·'RF' 글로벌 확장으로 성장 견인"

넷마블이 2025년 3분기 '뱀피르'와 '세븐나이츠 리버스' 등 신작 성과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4분기에는 '세븐나이츠 리버스', 'RF 온라인 넥스트' 등 주력 게임의 글로벌 확장에 힘입어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넷마블은 6일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 6천960억원, 영업이익 9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3.1%를 달성했다. 이는 신작 '뱀피르'의 국내 성과와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글로벌 출시에 힘입은 결과다. 3분기 포트폴리오에서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12%, '뱀피르'가 9%의 매출 비중을 차지했다. 이날 컨퍼런스 콜에서 도기욱 넷마블 CFO는 "(신작 2종이 연기됐음에도) 사실상 3분기 대비 상당 수준의 성장이 4분기 실적으로 이어질 걸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스타 다이브'의 출시는 2026년 1분기로 조정됐으나, 기존 주력 게임의 글로벌 성과가 4분기 성장을 견인할 것이란 설명이다. 도 CFO는 "9월 말 출시된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글로벌 성과가 4분기에 온기 반영되고, 'RF 온라인 넥스트'와 '레이븐 2'의 글로벌 확장이 4분기에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5일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가 출시될 예정이다. 3분기 비용은 효율적인 관리가 지속됐다. 인건비는 1천704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6% 감소했다. 지급수수료율 역시 자체 IP 게임인 '세븐나이츠 리버스' 등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며 전분기 대비 1.5% 포인트 감소한 32.3%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오는 13일 개막하는 '지스타 2025'에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 다이브',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이블베인', '솔: 인챈트' 등 신작 5종을 출품할 계획이다. 2026년 상반기에는 1분기 2종을 포함해 총 6종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5.11.06 17:04정진성

"식자재 유통·급식 동반 성장"…CJ프레시웨이, 3Q 영업익 전년比 19%↑

CJ프레시웨이가 O2O(온라인-오프라인 연계)와 키친리스 전략을 바탕으로 식자재 유통과 급식사업이 동반 성장하면서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6일 CJ프레시웨이는 올해 3분기 매출 9천12억원, 영업이익 3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19% 증가한 수치다. 유통사업(외식 식자재·식품원료) 매출은 3천904억원을 기록했다. O2O 전략에 기반해 온라인 유통이 유의미한 성장을 이뤘다는 설명이다. 또한 회사는 이커머스 중심의 다채널 전략으로 거래 규모를 확대했고 자체 모바일 앱 기반 온라인몰 '프레시엔'을 출시해 플랫폼 기반 유통 경쟁력을 강화했다. 온라인 전용 상품 개발, PB 포트폴리오 및 직수입 상품 확대를 통해 상품 경쟁력도 고도화했다. 기존 사업 영역에서는 외식 프랜차이즈 신규 수주와 기존 거래처 리텐션 강화가 매출 성장에 기여했고 전분기 자회사 통합에 따른 역량 결집과 조달·물류·운영 효율화로 시너지를 확대했다. 급식사업(급식 식자재·푸드 서비스) 매출은 5천40억원이다. 군 급식 등 신규 시장 진입으로 급식 식자재 거래 규모가 증가한 덕분이다. 푸드 서비스 부문은 전년 대비 수주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으며, 공항 푸드코트 등 컨세션 신규 점포가 연이어 개점하며 성장세가 이어졌다. CJ프레시웨이는 키친리스 전략을 바탕으로 미래 급식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키친리스는 간편식 코너 등 탈주방화 시스템과 전처리 식재 등 조리 효율화 상품으로 주방 업무를 축소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임성철 CJ프레시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O2O와 키친리스 전략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사업 구조 고도화에 기반해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수익성과 성장의 균형 있는 성과를 지속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06 16:06김민아

넷마블, 3분기 영업이익 909억원…전년比 38.8%↑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2025년 3분기 경영실적을 6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넷마블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천960억원(YoY +7.5%, QoQ -3.0%),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1천224억원(YoY +19.1%, QoQ -6.6%), 영업이익 909억원(YoY +38.8%, QoQ -10.1%), 당기순이익 406억원(YoY +97.1%, QoQ -74.7%)을 기록했다. 넷마블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조375억원, 누적 EBITDA는 3천351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2천417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해외 매출은 4천726억원으로 해외 매출 비중은 68%를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34%, 한국 32%, 유럽 11%, 동남아 8%, 일본 8%, 기타 7%로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유지 중이다. 3분기의 경우, 지난 8월 26일 출시한 '뱀피르'의 흥행과 지난 5월 중순 선보인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온기 실적이 더해져 매출(YoY +7.5%)과 영업이익(YoY +38.8%) 모두 전년 대비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줬다. 견고한 매출 및 자체 IP 비중확대에 따른 지급수수료율 감소세 지속으로 영업이익률은 13.1%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올해 4분기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OVERDRIVE를 출시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스톤에이지 키우기 ▲일곱 개의 대죄: Origin ▲SOL: enchant ▲몬길: STAR DIVE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이블베인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옥토퍼스 등 총 8종의 기대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올해 'RF 온라인 넥스트', '세븐나이츠 리버스', '뱀피르' 등 신작의 연이은 흥행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2026년에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등 다수의 기대작을 통해 넷마블의 게임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넷마블만의 차별화된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6 15:53정진성

BGF리테일, 3Q 영업익 977억원…전년比 7.1%↑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어려운 유통업계 환경 속에서도 소비쿠폰 효과로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늘었다. 회사는 6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9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9% 늘어난 2조4천623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793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13.4% 증가했다. 고물가, 소비 심리 위축, 온라인 채널 강세 등 오프라인 유통업계 전반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BGF리테일은 이번 호실적의 배경으로 소비쿠폰 지급에 맞춰 실시한 대규모 민생회복 프로모션을 꼽았다. 해당 행사가 객단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PBICK 등 가성비 PB 상품 ▲압도적 플러스 간편식 ▲가나디 등 유명 IP 제휴 상품 ▲건강기능식품 등 경쟁력 있는 차별화 상품들을 앞세워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누적 기준으로는 수익성이 하락했다. 올해 1~3분기 매출은 6조7천6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천8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했다. 소비 쿠폰 지급 초기 집중 사용에 따른 제한적 효과와 강수일수 증가, 명절 시점 차이 등으로 인해 1·2분기 영업이익 하락 폭을 상쇄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양질의 신규점 개점을 지속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중대형 점포 구성비를 확대하며 점포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고객 니즈에 맞춰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차별화 상품 및 서비스를 적극 도입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2025.11.06 15:25김민아

"편의점 날았다"…GS리테일, 3Q 매출 3조2천54억원으로 '분기 최대'

GS리테일이 주력 사업 호조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매출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편의점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는 설명이다. GS리테일은 올해 3분기 매출 3조2천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6% 증가한 1천111억원을 기록했다. 올초 본업 중심의 성장, 내실 강화 전략을 펼치며 상반기에 사업 효율성 제고를 이룬 것이 체질을 개선하고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편의점을 중심으로 주력 사업이 호조를 보인 것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3분기 편의점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851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6.1% 늘어난 2조4천485억원이다. 수익 중심의 우량점 출점 전략으로 당해연도 출점한 신규점 매출이 전점 평균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기존점의 경우 스크랩 앤 빌드(매장의 크기를 확대하거나 입지가 더 나은 곳으로 이동하는 작업), 차별화 상품의 성공 등으로 매출이 4.4% 늘었다. 이와 함께 ▲서울우유 디저트 ▲케이팝데몬헌터스(케데헌) 협업 상품 ▲안성재 하이볼 ▲얼박사 ▲혜자 로운 간편식 시리즈 등 차별화 상품을 성공시키며 분기 호실적의 직접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슈퍼마켓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4천594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투자 비용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8% 감소한 92억원이다. 배달 앱 3사 협업 체계를 구축하며 퀵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3분기 퀵커머스 매출 구성 비는 7.6%를 차지했다. 홈쇼핑은 TV 시청 인구 감소 등 어려운 업황 속에서 매출은 2천475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37.6% 줄었다. 개발사업 매출은 임대사업 업황 회복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난 83억원을, 영업이익은 적자 90억원이 개선됐다. 자회사 등이 포함된 공통 및 기타 부문은 사업 효율화를 통해 매출이 4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4% 줄었지만, 영업이익이 171억원 늘며 흑자전환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본업 중심의 사업 구조 효율화 등 내실 경영 강화가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며 지속 가능한 사업 성장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6 10:00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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