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28일 가정용 디지털 버전 출시
영화 '아바타:물의 길'(이하 아바타2)이 가정용 동영상 플랫폼에서 디지털 버전으로 출시된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바타2' 제작사인 20세기스튜디오가 이달 28일 '아바타2'의 디지털 버전이 출시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20세기스튜디오는 "이번 디지털 버전과 함께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3시간여 분량의 추가 영상도 함께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다만 어느 동영상 플랫폼에서 방영하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제임스 캐머런이 제작한 아바타2는 숨막히는 3D 영상과 연출성 등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고 다수의 외신은 평가했다. 해당 영화는 인간에서 나비족이 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가족을 이룬 이후 생존의 위협을 피해 떠나는 다양한 여정과 전투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