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반도체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28㎓ 신규사업자 지원 TF'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12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산단공, 섬유개발연구원과 지역 상생형 근무복 지원사업 추진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10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KTDI·원장 김성만)과 '지역 상생형 근무복 지원사업 모델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단공과 섬유개발연구원은 대구 이전 공공기관인 산단공이 지역 핵심산업인 섬유산업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혹서기 현장 근무 직원의 온열질환 예방 등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대구의 우수한 기능성 섬유소재를 활용해 지역 내에서 공공기관의 근무복을 디자인하고 생산하는 'All-in-Daegu' 방식 협력모델로 추진한다. 지역에서 개발·제작한 제품을 공공기관이 업무현장에서 직접 활용함으로써 지역 산업과 공공기관 수요를 연계한 새로운 상생모델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산단공은 근무복 지원사업 기획, 수요 맞춤형 근무복 구매 등 사업 운영을 담당하고, 섬유개발연구원은 지역 디자이너와 제조기업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해 시제품 개발과 제작을 주관한다. 산단공과 섬유개발연구원은 7월 말까지 근무복 제작과 배포를 추진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대구 섬유산업의 기술·생산 역량 활용을 확대하고, 공단 현장 직무 담당자의 근로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상훈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지역에서 디자인하고 생산한 제품을 임직원이 업무현장에서 직접 활용한다는 점에서 협약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공공기관 수요를 연계한 상생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0 12:54주문정 기자

우본, 금융취약계층 위한 공익적금 출시

매월 3만원 이상 6개월 동안 납입 시 50만원을 주는 적금이 출시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새로봄 우체국 공익 적금 사업을 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적금은 참여자가 매월 3만 원 이상 6개월 동안 적금 납입 시 성취지원금 50만원을 지급하고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제공하는 금융 문해 교육 이수 시 장려금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일회성 지원 성격에서 벗어나 참여자 스스로 저축 습관을 기르고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올해 새롭게 마련됐다.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3월31일부터 4월30일까지 저신용자, 장기연체소각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다. 8700여 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청자 중 지원 필요성, 경제적 취약도, 사회적 취약요인 등을 고려해 2200명을 대상 인원으로 확정했다. 선정 대상자는 오는 23일까지 우체국을 방문해 적금 계좌를 개설해야 하며, 오는 11월까지 매월 적금을 납입하면 12월 적금 납입 성취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공익적금은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저축을 통해 성취감과 함께, 다시 일어 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체국이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포용 금융 실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0 08:39홍지후 기자

당근 비즈프로필 단골 1천만명 돌파...박보검 출연 '찐당근' 캠페인도

당근이 지역 가게와 이용자를 연결하는 비즈프로필 누적 단골 수 1천만명 시대를 열었다. 지역 상권 내 신뢰 기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배우 박보검과 함께하는 '찐당근' 캠페인도 시작한다. 실제 방문 후기와 단골 관계를 중심으로 지역 가게와 이웃 간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당근은 비즈프로필을 통해 지역 가게와 연결된 누적 단골 수가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비즈프로필은 동네 사장님이 가게를 홍보하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당근의 로컬 마케팅 서비스다. 현재까지 누적 300만개 이상의 비즈프로필이 생성되며 지역 상권과 주민을 연결하는 대표 채널로 자리 잡았다. 당근은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오는 7월 29일까지 8주간 '찐당근'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실제 방문 후기와 단골 관계 형성을 기반으로 지역 가게와 이용자 간 연결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페인에는 배우 박보검이 참여한다. 박보검은 청음 카페 '파크 BGM(Park BGM)'을 운영하는 사장님 '박브금' 역할로 등장해 이웃들의 후기와 경험이 좋은 가게를 발견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상 속 세계관은 당근 앱 안에서도 이어진다. 캠페인 기간 동안 'Park BGM' 비즈프로필이 실제 운영되며 오프라인 청음회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용자는 오는 23일까지 해당 비즈프로필에 단골을 맺고 신청곡과 사연을 남겨 참여할 수 있다. 생활 밀착형 업종을 대상으로 한 '찐당근 위크'도 운영된다. 맛집·카페, 뷰티·헬스, 학원, 병원 등 4개 업종이 대상이다. 이용자는 실제 방문 경험을 바탕으로 후기를 작성하는 '찐 후기 작성'과 관심 가게에 단골을 맺는 '찐 단골 되기'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후기 작성 참여자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단골 지원금이 제공되며, 가보고 싶은 가게 3곳에 단골을 맺은 이용자에게는 최대 5천원의 랜덤 지원금이 지급된다. 동네 사장님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방문객 수와 평균 평점, 미확인 후기 등 비즈프로필 운영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소식 작성 미션을 수행한 사장님에게는 장사 지원금과 특별 지원금을 제공한다. 당근 관계자는 "동네 가게의 경쟁력은 이웃들의 경험과 신뢰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캠페인이 이용자에게는 새로운 단골 가게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고, 사장님에게는 지역 주민과의 접점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09 10:08안희정 기자

"이른 폭염"...소포위탁배달원 안전 확보 선제대응

우체국물류지원단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함께 조기 폭염이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소포위탁배달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지원단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소포배달원 안전사고 예방과 배달환경 개선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용품을 조기 지급한다. 페이스 스카프, 쿨토시, 식염포도당 등 탈수 예방 및 냉방 용품을 지급해 야외 배달시 체감온도를 낮추고 자외선을 차단하는 데 돕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소포 분류 작업장에 선풍기와 제빙기 등을 추가로 설치해 온열질환 위험을 낮추고, 배달원들이 쾌적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배달원 업무 특성을 고려해 야외 배달 중 폭염 발생 시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주변 폭염 쉼터 정보와 무료 개방 주차장 위치를 문자로 수시로 안내키로 했다. 한편 우체국물류지원단은 폭염, 폭우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경우 배달원이 자율적으로 작업중지권을 실행할 수 있는 안전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2026.06.02 16:22박수형 기자

전시도 '지역 유통' 시대…미술콘텐츠, 지역 공간 접점 확대

전시산업에도 유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6년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에서 미술콘텐츠와 지역 전시공간의 매칭 결과가 최근 공개되면서, 기획·제작된 전시 콘텐츠를 지역 공간으로 확산시키는 구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올해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 중 '미술콘텐츠-지역 전시공간 매칭 지원'을 통해 우수 미술콘텐츠와 지역 전시공간을 연결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미술콘텐츠 유통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 과정도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미술콘텐츠 제공자 공모에는 총 258건의 콘텐츠가 접수됐고, 심의를 거쳐 142건이 최종 선정됐다. 이후 지역 전시공간 모집과 매칭 절차가 이어졌고,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지난달 매칭 결과를 공개했다. 전시 콘텐츠를 선정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실제 지역 공간과 연결하는 단계까지 진행된 셈이다. 지역 전시공간 입장에서는 콘텐츠 확보가 핵심 과제다. 지역에는 공공 전시장, 문화회관, 복합문화공간, 유휴공간을 활용한 전시장이 늘고 있지만, 자체적으로 수준 있는 전시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기에는 예산과 인력, 기획 역량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반대로 전시기획사와 전시단체, 작가에게는 수도권 밖 관객을 만날 통로가 필요하다. 한 번 기획한 전시가 특정 전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여러 지역으로 확산되면 콘텐츠 활용 기간이 늘어나고, 제작비 회수와 관객 확대 가능성도 커진다. 미술콘텐츠 유통은 지역 문화정책과도 맞닿아 있다. 지역 주민이 양질의 전시를 보기 위해 수도권으로 이동해야 하는 구조가 계속된다면 문화 향유 격차는 줄어들기 어렵다. 지역 전시공간이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지역 안에서도 전시 관람 경험이 쌓일 수 있다. 전시 콘텐츠가 지역 관광과 결합할 가능성도 있다. 지역 특화 전시나 순회 전시는 축제, 박물관·미술관, 야간관광, 체험 프로그램과 연결될 수 있다. 전시가 지역 방문의 이유가 되면 숙박, 식음, 상권 소비와도 이어질 수 있다. 다만 전시 콘텐츠를 지역으로 보내는 것만으로 지역 전시 생태계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지역 관객을 어떻게 개발할지, 홍보는 어떻게 할지, 운송과 설치 비용은 누가 부담할지, 전시 품질은 어떻게 유지할지에 대한 세부 설계가 필요하다. 지역 공간 운영 인력의 전문성도 중요하다. 전시 업계는 지역 전시 활성화가 단기 지원에 그치지 않으려면 전시 이후의 성과 관리도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관람객 수뿐 아니라 재방문 여부, 교육 프로그램 참여, 지역 관광 동선과의 연결, 지역 공간의 운영 역량 변화 등을 함께 살펴야 한다는 이야기다. 전시 업계의 한 관계자는 "전시산업의 지역 유통은 문화 향유 격차를 줄이고, 전시 콘텐츠의 생명주기를 늘릴 수 있는 방안이다. 수도권 중심의 전시 소비 구조를 완화하고, 지역 공간이 새로운 관객을 만나는 거점으로 자리 잡는다면 전시산업의 성장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26.06.02 11:54김한준 기자

산단공, HUG와 산업단지 기반 지역균형발전 실현 손잡아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대표 최인호)와 지난 29일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조고도화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및 '5극 3특' 국가 균형성장 정책기조를 산업단지 현장에서 뒷받침하고, 산업단지를 기업 투자와 청년 생활 편의 여건 개선, 지역 성장 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산업단지 4X 대전환 전략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사업 기획 단계부터 사업성 검토, 금융지원 연계, 리스크 관리 등 사업 추진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산업단지 4X 대전환은 ▲AI 대전환(AX) ▲그린 대전환(GX) ▲청년친화 대전환(YX) ▲신사업 대전환(NX)을 의미한다. 산단공과 HUG는 이를 기반으로 산업단지 내 청년 주거시설, 복합지원시설, 문화·편의시설, 친환경 기반시설 등 산업단지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단공은 2011년부터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를 마중물로 산업단지 내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입주업종 고도화와 청년 근로자를 위한 생활 편의 여건 및 문화시설을 확충하는 구조고도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지난 15년간 총 74개 사업을 유치하고, 9조 9031억원 규모 민간투자를 끌어냈다. 산단공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와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로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성 확보와 금융조달 여건이 어려워지면서, 사업 초기 단계부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추진 가능성, 자금조달 구조, 인허가 지연 요인, 사업 리스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산단공과 HUG는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며 사업 후보군 발굴, 사업성 검토, 금융지원 연계방안 마련 등을 본격 추진하고, 자금조달 애로와 사업 지연 요인 등 주요 리스크에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 추진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산업단지를 단순 생산공간에서 벗어나 기업이 투자하고, 청년이 일하고 머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복합 산업공간으로 전환하는 데 두 기관의 전문성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산업단지는 지역경제와 일자리의 핵심 기반이자, 지역균형발전 정책이 현장에서 구현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HUG와의 협력을 통해 산업단지 4X 대전환 전략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산업단지가 지역 성장과 청년 생활 편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인호 HUG 사장은 “과거 국가 경제 성장의 중심이었던 산업단지가 지역경제 활력의 중심축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더하고, 지역균형발전 실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01 22:33주문정 기자

네이버클라우드, 국방 AI 전담 조직 띄운다…군 특화 AX 시장 정조준

네이버클라우드가 국방 인공지능 전환(AX)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자체 초거대 AI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앞세워 군 특화 AI 사업 확대에 나선다. 국방 분야 실증과 사업화에 속도를 내며 공공·국방 소버린 AI 시장 선점에 나서는 모습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날자로 국방 AX 전담 태스크포스(TF) 조직을 신설한다. 네이버가 국방 AI 사업만을 담당하는 조직을 별도로 꾸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설 조직은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가 직접 총괄한다. 국방 분야 AI·클라우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군 환경에 적합한 AI 모델과 인프라 적용 방안을 검토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국방 현장에 직접 투입돼 맞춤형 AI 시스템을 설계·구축하는 전방 배치 엔지니어(FDE)를 전면에 내세운다. FDE는 고객 현장에서 AI 구축과 운영을 지원하는 직군으로, 미국 방산 AI 기업 팔란티어의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AI 모델 개발과 사업 개발, 마케팅 기능을 결합해 국방 특화 AI 모델 개발과 사업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조직 인력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회사가 국방 분야를 차세대 성장 시장으로 점찍은 배경에는 빠르게 확대되는 글로벌 국방 AI 시장이 있다. 최근 전장 환경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AI 기반 정찰·지휘통제·정보분석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국방 분야는 외산 AI 의존도를 낮추고 데이터 주권을 확보해야 하는 대표적인 소버린 AI 시장으로도 꼽힌다. 군사 기밀과 안보 데이터를 다루는 특성상 자체 AI 모델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보유한 사업자의 경쟁력이 중요하다는 평가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체 초거대 AI 모델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방 분야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텍스트와 이미지, 음성, 영상 등 다양한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하는 옴니모달 AI 기술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회사는 이를 활용해 정찰 영상과 위성 정보, 작전 교신, 센서 데이터 등을 통합 분석하고 군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플랫폼 구축 가능성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직 신설은 국방 AI 관련 정부 사업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행보로 풀이된다. 최근 국방부는 군 특화 AI 데이터센터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생성형 AI 서비스 등 국방 AX 기반 구축 사업을 잇달아 추진 중이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국방 분야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정부 사업과 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AI 모델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등 우리가 기여할 수 있는 영역이 많은 만큼 국방 AX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01 09:44한정호 기자

과기정통부, 2030년까지 대학 연구시설·장비 공동활용센터 100곳 조성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대학 연구시설·장비 공동활용센터 100곳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 다음 달부터 각 정부부처별로 운영 중인 행정시스템 로그인부터 통합한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제9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배 부총리는 이날 5호 안건으로 대학 연구시설·장비 공동활용 촉진 방안을 보고하고, 6호 안건인 연구행정 부담 완화를 위한 국가연구개발 행정시스템 혁신방안을 확정했다. 대학 연구시설·장비 공동활용 촉진 방안을 보고한 과기정통부는 교육부와 오는 2027년부터 대학 내 공동기기원·공동실험실습관 등을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활용 거점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묶음예산(Block-funding) 방식의 지원을 통해 대학 단위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장비 공동활용 활성화를 위한 임계규모를 100개 센터로 보고, 오는 2030년까지 이를 확보할 계획이다. 대학 연구장비 실태조사 강화 등 체계적 관리 나서 이와함께 연구장비 전문인력 직군·등급 체계를 마련한다. 기관 간 합리적 장비 이관 기준 정비, 대학 내 연구시설·장비 실태조사 강화 등 대학 연구장비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확보한다는 것이 과기정통부 복안이다. 제6호 안건으로 '국가연구개발 행정시스템 혁신방안'도 이날 심의·의결됐다. 국가R&D 행정서식을 줄이는 등 연구자 행정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불필요한 행정서식을 대폭 간소화하기로 했다. 부처별 행정서식 전수조사결과 총 2,171개가 확인됐고, 중복 서식 등을 걸러 1,952개를 줄인 최종 154개로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또 무분별한 서식 생성을 막기 위해 '총량제'를 도입한다. 현재 표준 서식은 58개, 비표준 서식은 2,113개다. 이를 표준서식 67개, 비표준서식 87개로 확 줄여 정리하기로 했다. 또 65개 서식은 전산화해 행정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특히, 연구지원시스템과 다른 기관(행안부·국세청 등) 행정시스템을 추가 연계, 연구자 자격·증빙 등 정보를 자동 제출 가능하도록 개편한다. 연구지원시스템도 연구자 중심으로 통합·개편하기로 했다. 당장 오는 6월 R&D 서비스 통합 로그인 사이트인 '연구24' 구축을 시작으로, 4대 연구지원시스템(IRIS·이즈바로·RCMS·NTIS)을 2028년까지 전부 통합한다. 이와 함께 평가위원 추천, 규정 문의 등 AI 행정지원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7월부터 비표준서식 첨부 금지…연말까지 관련 법령 개정 오는 7월에는 IRIS 시스템상 허용 목록 외 비표준서식 첨부가 금지되고, 올해 내 관련 법령·행정규칙·매뉴얼 등의 개정에 들어간다. 전산화와 관련해서는 IRIS와 즉시 연계 가능한 타 부처 서식부터 연내 연계한다. 또 오는 2027년까지 점진적으로 나머지 서식 및 전자적 동의 절차를 구현한다는 복안이다. 배경훈 부총리는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지난 1년은 인공지능과 과학기술이 국정 운영의 핵심이자 전략적 정책목표, 수단으로 전면에 나섰던 시간”이라면서, “AI 시대 국가 차원의 대응 역량 강화와 기술주권 확보를 통해 앞으로의 4년, 10년 후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등 전략적, 선제적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29 12:00박희범 기자

한성숙 장관 "매출 100억·500억·1000억 구분 단계별 지원"

"100억 원 매출을 하는 기업은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500억 원 매출을 하는 기업은 신사업 진출, 1000억 원 기업은 글로벌 확장을 중점 지원하겠습니다. 단계별 마일스톤 성과 평가를 통해 더 잘하는 기업에는 더 지원이 갈 수 있도록 정책 연계를 강화하겠습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8일 서울 마포구 소재 '스타트업 벤처 캠퍼스 서울'에서 '점프업 타운홀 미팅'을 주재하며, '점프업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기업에 대한 단계별 지원안을 제시했다. '점프업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시행중인 사업으로, 우수한 성장성과 기술성을 보유한 업력 7년 이상의 중기업이 신사업·신시장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게 3년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100개사를 선정해 2029년까지 총 500개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는 지난 3월 선정된 2기 점프업 참여기업 100개사 대표 및 관계자들 140여명이 참석했다. 약 3개월간 성장성, 수익성, 혁신성에 대한 엄격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5.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유망 중기업이다. 이번 미팅에서는 1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의 활동 성과와 점프업 개편안 등 중소기업 성장 정책 방향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시작으로 행사가 열렸다. 2기 기업 중 대표 5개사를 선정해 현판 수여식도 열었다. 2기에 합류하는 기업들과 함께 중견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함께 다졌다. 점프업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하는 한국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7개 기관이 참여해 신사업·신시장 진출 과정에서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우대 지원사업(제도)을 안내하고,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한 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 혁신에 필요한 연구개발(R&D)과 혁신 역량을 더 강화할 계획"이라며 "중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어 '점프업 프로그램 핵심 성공 요인'이란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1, 2기 106개 기업 대표들과 중소기업 성장에 필요한 정책 제언과 현장의 규제 및 애로‧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기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미래 성장장가치 중심 지원체계 전환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중소기업 때 누리던 세제 혜택이 급격하게 축소되는 만큼 단계적 세제 완충 정책의 필요성 ▲업종 특성을 반영한 중견기업 진입 기준 및 유예 적용 등을 한 장관에게 요구했다.

2026.05.28 21:47김기찬 기자

챗GPT·제미나이·GPU 다 푼다…메가존클라우드, 정부 AI 대회 2년 연속 운영

메가존클라우드가 정부 주도 인공지능(AI) 인재 육성 사업 운영을 2년 연속 맡으며 국내 AI 개발 생태계 지원 확대에 나선다. 대규모 AI 경진대회 운영 경험과 컴퓨팅 인프라 지원 역량을 기반으로 생태계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공동 주관하는 '2026 AI 챔피언 대회'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다. AI 챔피언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6 전국민 AI 경진대회' 주요 트랙 가운데 하나다. 생성형 AI 활용 경험과 개발 역량을 보유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우수 AI 서비스와 시스템 개발팀을 선정하는 행사다. 전문가·개발자 중심 'AI 챔피언' 부문과 대학생 개발자 중심 'AI 루키'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대회는 참가 접수와 예선 심사를 거쳐 각 부문 본선 진출 100개 팀을 선발한 뒤 기술 워크숍과 연구 인프라 지원을 통해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본선 심사와 시연 평가, 최종 결선을 거쳐 수상팀을 선정한다. 총 상금 규모는 AI 챔피언 26억원, AI 루키 3억 5000만원 수준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참가팀 대상 그래픽처리장치(GPU) 환경 설계와 AI API 제공, 개발 환경 구축·운영, 기술 지원 등 AI 연구·개발에 필요한 컴퓨팅 인프라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최근 AI 챔피언 참가팀 대상 기술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다음 달 4일에는 AI 루키 참가팀 대상 워크숍도 열 예정이다. 지원 인프라에는 엔비디아 H100·A100 GPU를 비롯해 클로드·제미나이·챗GPT 등 글로벌 AI API가 포함된다. 여기에 LG AI연구원 엑사원, SK텔레콤 A.X, KT 믿:음, 엔씨 바르코, 업스테이지 솔라 프로 등 국내 AI 모델 API도 함께 제공된다. 최근 국내 AI 산업은 GPU 확보와 실전형 AI 개발 경험 중요성이 동시에 커지는 분위기다.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과 운영 경험을 확보할 수 있는 실무형 경진대회와 인프라 지원 사업도 확대되는 추세다. 정부 역시 AI 반도체와 클라우드 인프라, 데이터, 인재 양성을 연결하는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2000여 명 규모 기술 인력을 기반으로 AI·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을 확대 중이다. 최근에는 GPU 기반 AI 인프라 구축과 AI 전환(AX) 사업, AI 에이전트·멀티클라우드 운영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넓히는 모습이다. 서민택 메가존클라우드 부사장은 "대규모 AI 경진대회와 GPU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부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팀별 GPU 사용 환경 설계, 컴퓨팅 자원 제공, 운영 안정화, 기술 지원 역량을 축적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업에서도 참가팀들이 안정적인 인프라 환경에서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기술 역량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정부 주도 AI 인재 양성과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5.28 16:23한정호 기자

과기정통부, AI 시대 SW 대가산정 손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AI) 기술 확산과 소프트웨어(SW) 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SW 대가산정 체계를 수립한다. 과기정통부는 'AI·SW사업 대가체계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SW사업 대가산정 가이드를 공표·운영하는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를 비롯해 산업계·학계·연구계 전문가들로 TF를 구성했다. 이날 개최된 첫 회의에선 TF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기존 SW 대가산정 체계 한계점과 최근 현장에서 제기되고 있는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TF에서 논의할 핵심 과제도 구체화했다. 최근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확산으로 기존 SW사업과는 차별화된 대가산정 기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AI사업은 도입 이후에도 지속적인 데이터 학습과 고도화 작업이 필수인 만큼, 기존 기능점수(FP) 방식으로는 이를 온전히 담아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현장에서 AI 개발도구 등 활용이 본격화되면서 개발 생산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TF를 통해 실효성 있는 개선방향을 도출할 방침이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공공과 민간을 불문하고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이 경쟁력 핵심이 되고 있다"며 "현장 변화에 발맞춘 합리적인 SW 대가산정 체계를 확립해 AI·SW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 혁신에 도전할 수 있는 재투자 동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2026.05.28 10:00이나연 기자

전국 20개 산악형 국립공원서 등산스틱 등 안전장비 빌려 쓴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국립공원 안전장비 무료 대여' 사업을 지난해 12곳에서 올해 전국 20개 산악형 국립공원으로 확대·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전장비 대여는 준비 없는 산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등산화·등산스틱 등 안전산행에 필수적인 9종의 장비를 탐방객에게 무상으로 빌려주는 국민체감형 안전서비스 제도다. 대여품목은 등산화·등산스틱·배낭·무릎보호대·응급키트·방석·안내지도·아이젠·핫팩 등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2021년 북한산 시범운영을 통해 안전장비 대여를 시작했다. 2024년에는 '공공기관 대국민 체험형 서비스(재정경제부)'로 선정돼 계룡산·팔공산 등 도심권 6개 공원으로 확대했고 지난해에는 지리산 등 6개 공원을 추가했다. 올해 5월부터는 안전장비 대여를 내장산·가야산·주왕산·소백산·월출산·변산·태백산·금정산(7월 중 대여) 등 총 8개 공원을 추가해 전국 20개 산악형 국립공원, 27개 사무소에서 안전장비를 대여한다. 한편, 국립공원공단이 지난해 북한산·지리산 등 12개 산악형 국립공원에서 안전장비 대여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6600건을 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여 품목으로는 보행에 도움을 주는 '등산스틱' 대여 비율이 28%로 가장 높았고 겨울철 미끄럼 예방을 위한 '아이젠' 대여 비율이 19%로 뒤를 이었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해 대여 실적 집계 결과, 북한산 등에서 158건의 외국인 수요가 확인됨에 따라, 올해는 외국인 탐방객을 위해 '외국인 전용 안내 체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대여 현장에 영문 안내문과 홍보물을 확충하는 한편, 해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맞춤 홍보를 병행해 외국인 탐방객의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안전장비 대여는 국립공원 탐방지원센터 등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를 작성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사용 후 당일 반납해야 한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안전장비 대여가 전국 산악형 공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장비 미비로 인한 안전사고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탐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국립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 서비스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8 02:48주문정 기자

패스트파이브, '창업 베이스캠프 1기' 출범...스타트업 9곳에 사무실 지원

패스트파이브(대표 김대일)가 초기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패스트파이브 창업 베이스캠프 1기' 최종 선발을 끝내고 입주 대상 9개사를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 창업 베이스캠프는 초기 기업의 업무 공간을 지원하는 민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정 기업에는 3개월간 무상 입주가 가능한 독립형 사무공간이 제공되며, 패스트파이브 전국 60개 지점의 라운지와 미팅룸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IT·AI 솔루션, 법률 및 세무 자문, 마케팅 지원 등 130여 개의 멤버십 베네핏도 기존 입주 멤버와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최종 선정 기업으로는 ▲큐블랙에이아이 ▲아웃라우드컴퍼니 ▲페이턴티 ▲스탠잇 ▲컨벤져스 ▲아리스토 ▲로에버 법률사무소 ▲모뮤 ▲JJneurons 등 총 9개사가 포함됐다. AI 기반 딥테크·인프라 기술, 전문직 업무 자동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콘텐츠·교육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고르게 선발됐다. 대표적으로 아리스토는 AI 에이전트 인프라 영역에서 범용 메모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딥테크 기업으로,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주식회사 스탠잇은 스마트 포토카드 기반 팬덤 IP 굿즈 플랫폼을 운영하며, 실물 포토카드와 디지털 콘텐츠를 연결한 사업 모델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패스트파이브는 이번 선발에서 기술 완성도와 시장 적합성, 초기 실행 역량을 중심으로 입주 기업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업종이나 기업 형태에 제한을 두기보다 창업팀의 문제 해결 역량과 사업 추진 의지, 서비스의 확장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전문직 기반 서비스나 해외 법인 구조 등 기존 정부 지원 사업에서는 상대적으로 참여가 어려웠던 팀들도 포함해, 민간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서 유연성을 보여줬다. 패스트파이브는 이를 바탕으로 초기 창업팀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검증하고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업무 공간과 운영 인프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큐블랙에이아이 관계자는 “초기 스타트업에게는 기술 개발과 제품 고도화만큼 이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안정적인 실행 환경이 중요하다”며 “패스트파이브 창업 베이스캠프를 통해 공간과 운영 기반을 확보하고, 사업화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창업 초기 기업에게는 아이디어를 실제 비즈니스로 연결할 수 있는 실행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패스트파이브는 공간 제공을 넘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검증하고 성장할 수 있는 민간형 창업 인프라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22 15:16백봉삼 기자

과학기술시설관리단장에 ETRI 출신 박종팔 박사

박종팔 현 K-R벤처스 대표가 신임 과학기술시설관리단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9년 5월 31일까지 3년이다. 박 신임 단장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34년간 재직하며 홍보부장, 운영보안부장, 건설추진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재직 기간 연구기관 운영과 시설관리, 조직운영, 대외협력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연구기관 안정적 운영체계 구축과 조직관리 분야에 강점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에는 투자금융회사인 K-R벤처스 대표를 맡아 기술사업화와 벤처투자 분야에서도 활동하는 등 과학기술 기반 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혀왔다. 박종팔 신임 단장은 “과학기술 연구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체계를 구축해 연구자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안전하고 신뢰받는 연구지원 서비스 제공과 함께 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혁신을 위해 책임 있는 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시설관리단은 19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공동 출연한 FM관리 전문 비영리 재단이다. 연구시설과 과학기술 인프라에 대한 시설관리·환경미화·조리분야 연구지원 서비스 등을 수행한다.

2026.05.21 11:52박희범 기자

CJ ENM,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 '오펜' 신인 작가·작곡가 선발

CJENM은 올해 신인 창작자 지원 사업 '오펜(O'PEN)' 새 기수를 선발하고 K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상암동 오펜 센터에선 '오펜 스토리텔러' 10기와 '오펜 뮤직' 8기 출범식이 열렸다. 선발된 신진 크리에이터는 총 22명으로, '오펜 스토리텔러'엔 드라마, 영화 부문 작가 12명이, '오펜 뮤직'엔 작곡가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오펜은 신진 창작자를 발굴, 육성하는 사업으로, 콘텐츠 기획, 개발부터 제작, 편성, 비즈매칭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창작자와 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스토리텔러 10기 작가들에겐 창작지원금 1000만 원과 개인 집필실, 현업 작가, 연출자 멘토링, 특강, 제작사 비즈매칭, 현장 취재 기회 등 실질적인 창작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당선작 일부는 단막극 제작 지원을 거쳐 tvN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뮤직 8기 작곡가들에게도 창작지원금 500만원과 음악 산업 전반에 걸친 특강, 실습,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된다. 국내외 비즈매칭, 아티스트 음원, OST 데모 피칭, 송캠프 등 현장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CJENM은 앞으로도 오펜 프로그램을 통해 신인 창작자가 국내외 콘텐츠 산업 전반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궁종 CJENM 오펜사업팀장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오펜은 신진 창작자의 발굴부터 데뷔, 산업 연계까지 함께하는 창작자 육성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창작자들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1 09:57홍지후 기자

현대로템, 노사 갈등 줄이고 협력 강화…미래전략 TFT 발족

현대로템이 상생형 노사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지난 19일 경남 창원특례시에 있는 창원공장에서 '동반성장 노사미래전략 태스크포스팀(TFT)'을 발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TFT는 최근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노동시장 변화에 따라 노사갈등이 산업계 주요 변수로 떠오른 상황에서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발족됐다. 현대로템 노사는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강화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중장기적 관점의 노사 관계 로드맵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TFT는 노사 공동 선언을 기반으로 상생형 노사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단체교섭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활동에 집중한다.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 과제를 공동으로 도출해 실행하는 역할도 맡는다. 현대로템은 TFT를 통해 운영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비효율적 요소 정비와 미래지향적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임금체계, 복리후생, 근무환경 등 주요 단체교섭 의제에 대한 사전 협의와 체계적 논의를 강화해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고 실질적인 합의를 도출한다는 구상이다. TFT는 노사 공동 선언문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선언문에는 ▲고용안정과 상생의 가치 실현 ▲안전 최우선 원칙의 확립 ▲미래지향적 제도개선 추진 ▲지속가능 성장 동력 확보 등 4개 사항이 담겼다. 김익수 현대로템 경영지원본부장과 남봉희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로템지회장은 각각 노사 대표로 선언문에 서명하고 고용안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로템은 오는 22일 타운홀 미팅을 열고 디펜스솔루션, 레일솔루션, 에코플랜트 등 각 사업본부별 미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TFT는 단순한 협의체를 넘어 노사가 공동으로 미래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상징적인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상생 기반의 노사 관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0 09:00류은주 기자

이란 전쟁 여파에…말레이 정부, 항공사 지원책 발표

말레이시아 정부가 이란 전쟁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항공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항공사들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산업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교통부는 페이스북을 통해 항공사들에 최대 60일간 항공 항행료 및 각종 수수료 납부 기한 연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항공기 주기료를 면제하고, 탑승교 및 체크인 카운터 이용료 납부도 2개월 유예하기로 했다. 정부는 말레이시아 반도와 사바·사라왁주, 연방 직할령 라부안 간을 이동하는 국민 10만명에게 항공권 할인을 제공하기 위해 500만 링깃(약 19억원)을 배정했다. 해당 할인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내달까지 시행된다. 말레이시아 국적기인 에어아시아X는 지난 3월 말 항공유 가격 급등으로 올해 1분기 1억5490만 링깃(약 587억원) 규모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26.05.18 10:39박서린 기자

고유가 지원금 맞춰 할인 확대…이마트24, PB·간편식 40% 페이백

이마트24가 이달 말일까지 PL(자체브랜드) '옐로우(Ye!low)' 전 상품과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등 밥류 간편식을 대상으로 40%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에 맞춰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마트24는 5월 한 달간 진행하는 생활 밀접 품목 50종을 대상 30% 할인 행사에 더해, 100여종의 옐로우 전 상품과 밥류 간편식 100여종 대상 페이백 행사로 혜택을 강화한다. 고객들은 행사 상품을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로 결제 시 40%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옐로우 상품은 제지류, 과자, 과일, 음료,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부터 비식품 카테고리까지 다양한 상품군으로 구성된 가성비 라인이다. 생필품 외에도 소비자들이 편의점에서 부담 없이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밥류 간편식 전 품목도 행사 대상에 포함했다. 실제로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지급된 이후(4월 27일~5월 13일) 주요상품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직전주와 비교해, 계란 27%, 얼음 26%, 파우치음료 25%, 아이스크림 23%, 생수 22%, 건강식품 20%, 간편식 20%, 제지류 19%, 주류 17% 등 생활 밀접 품목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 관계자는 “고유가피해지원금 2차 지급 대상 인원이 확대되는 만큼, 더 많은 소비자들이 편의점에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6.05.18 10:32김민아 기자

네이버·카카오페이,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접수 시작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안내,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기간은 이번달 18일부터 7월 3일까지로, 전 국민 70%가 대상이다. 신청 첫 주인 18일부터 22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적용된다. 1차 대상이었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중 1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들도 2차 기간에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기간에 이미 신청·지급받은 경우 2차 기간에는 다시 신청할 수 없다. 네이버페이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 포인트·머니를 선택해 네이버페이 앱을 통해 QR결제·삼성페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선불카드인 'Npay 머니카드'를 선택해 결제할 수 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이용할 때에도 현장결제 포인트 뽑기 혜택이나 'Npay 머니카드'의 0.3% 적립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카카오페이머니로 받은 지원금은 모바일로 이용하다가 실물카드 결제가 필요할 때는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결제 시 지원금이 우선 사용되고, 잔액이 모두 소진된 후에는 계좌에서 충전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가 된다. 실시간 카카오톡 메시지로 사용 내역과 잔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2026.05.18 09:28홍하나 기자

콘진원, K-게임 제작환경 AI 전환 지원사업 공모…최대 5천만원 지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주요 게임 협단체들과 손잡고 중소 게임사들의 인공지능(AI) 도구 사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K-게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 한국게임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게임 제작환경 인공지능 전환(AX)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콘진원과 모바일·개발자·인공지능게임협회가 지난 3월 게임업계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 인공지능 전환 과정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구독료 부담(81.9%)이 꼽혔으며 실무형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도 높게 나타났다. 이번 사업의 접수는 이날부터 27일까지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를 통해 이뤄진다. 지원 규모는 기업 인원수에 따라 ▲1~2인 기업 200개사 내외(기업당 최대 500만원) ▲3~10인 기업 150개사 내외(기업당 최대 1000만원) ▲11~20인 기업 100개사 내외(기업당 최대 2000만원) ▲21~50인 기업 50개사 내외(기업당 최대 5000만원)로 책정됐다. 지원 대상은 게임 관련 업종 기업이며 당해 연도 콘진원 게임제작지원사업 선정 기업은 제외된다. 지원 기업은 공개 추첨 방식으로 선정되며, 인공지능 제작도구를 지원받는 기업은 매월 활용 내역을 제출해야 한다. 공모 안내자료에 제시된 도구를 활용할 수 있고 해당 목록은 월별 업데이트를 통해 현장 수요를 반영한다. 지원 비율은 국내 개발 인공지능 도구의 경우 공급가액의 100%, 해외 개발 도구는 90%다. 이와 함께 게임 제작 인공지능 활용 관련 저작권·법률 가이드 제공과 성과공유회 개최도 진행된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은 게임제작환경의 인공지능 적응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인공지능 도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마중물”이라며, “앞으로도 게임 산업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을 선도해 K-게임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5.18 09:10정진성 기자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SK하이닉스, 나스닥 상장 첫날 13% 상승…168달러 마감

현대차, 분기 매출 50조 눈앞…삼성전자·SK하이닉스 이어 세 번째 되나

태양 수명 다해도 지구는 살아남는다..."기존 가설 뒤집혔다" [우주로 간다]

애플, 오픈AI 전격 제소…"영업비밀 훔쳤다"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