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21:9 모니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20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LG디스플레이, 24.5인치 720Hz 게이밍 OLED 출시…에이수스 첫 공급

LG디스플레이가 e스포츠 모니터에 최적화된 24.5인치 720Hz 게이밍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의 24.5인치720Hz 게이밍 OLED 패널은 현존 게이밍 OLED 중 세계 최고 수준의 ▲주사율(720Hz)과 ▲응답속도(0.02ms)를 동시에 구현했다. OLED는 백라이트가 필요한 액정표시장치(LCD)와 달리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며 입체감 있는 화질로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주사율 720Hz란 1초 동안 화면을 최대 720번 바꿔 보여줄 수 있다는 뜻이다. 많은 장면을 매우 빠르게 전환해야 하는 만큼, 이를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적용하는 것이 기술 완성도 핵심이다. LG디스플레이는 FHD(1920x1080) 해상도에서도 720Hz 주사율을 끊김 없이 부드럽게 구현할 수 있도록 독자 알고리즘을 개발·적용하여 패널 설계부터 구동 시스템까지 통합 솔루션을 완성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고주사율 및 초고속 응답속도를 구현해 화면 잔상이나 끌림을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FPS(1인칭 슈팅 게임), 레이싱 게임 등에서 최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질주하는 차량을 잔상 없이 표현하고, 총구의 섬광도 또렷하게 포착하는 압도적 선명함과 부드러움을 구현할 수 있다. 이 패널은 세계 메이저 e스포츠 대회 'PGL CS2 메이저 싱가포르 2026' 공식 모니터로 선정된 'ROG 스위프트(Swift) OLED PG259QWS Ace'에 최초 적용된다. 이 모니터는 글로벌 IT 기업 에이수스(ASUS)의 신제품이다. LG디스플레이는 24.5인치 720Hz 게이밍 OLED 패널을 본격 양산하며 e스포츠 모니터 시장에서도 OLED 대세화를 확대할 계획이다. 20인치대부터 40인치대에 이르는 게이밍 OLED 패널 풀라인업 및 DFR(Dynamic Frequency & Resolution, 다이내믹 주사율·해상도) 등 독자 기술을 토대로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게이밍 디스플레이 개발 전반에 AX(AI 전환)도 가속한다. 이현우 LG디스플레이 대형사업부장은 "기술 중심 회사로서 게이밍 모니터 시장의 OLED 전환을 주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OLED 대세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21 10:17장경윤 기자

벤큐 "모니터용 조명 출하량 연간 100만대... 성장 여력 충분"

"연간 1억 2000대 규모 모니터 시장에 비해 전세계 모니터용 조명 출하량은 1%인 100만 대 수준에 그친다. 99%의 소비자는 여전히 모니터 조명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아직도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 8일 오후 국내 기자단과 만난 판종창(潘炯丞) 벤큐 대만 본사 조명사업부 총괄 이사가 이렇게 강조했다. 대만 모니터·프로젝터·이스포츠 주변기기 전문업체인 벤큐는 2017년 모니터 위에 설치하는 전용 조명 '스크린바'를 출시하며 새로운 시장을 만들었다. 이후 소비자 피드백과 광학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군을 확장중이다. 이날 판종창 이사는 "모니터용 조명의 필요성을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한편 변화하는 모니터 이용 환경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공급해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니터 제조사 벤큐, 조명 시장에 뛰어든 이유는 벤큐가 스크린바를 기획한 출발점은 기존 책상 조명의 한계였다. 판종창 이사는 "모니터 성능에는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많지만 이용자가 장시간 바라보는 모니터 화면 주변의 환경에는 충분한 관심이 없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벤큐는 모니터 제조사라는 특수한 위치를 활용해 '모니터를 보는 경험' 전체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모니터용 조명은 일반 책상 조명과 달리 모니터 화면에 빛이 직접 반사되는 것을 줄이면서 키보드와 책상 주변 등 사용자가 작업하는 공간을 비추는 데 초점을 맞춘다. 스크린바는 모니터 상단에 설치해 책상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으면서 화면 주변을 비추는 방식으로 시장을 만들었다. 이후 세대를 거듭하면서 광학 설계와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핵심 경쟁력은 화면 반사 줄이는 '비대칭 조명'" 현재 시장에는 벤큐 제품을 포함해 중국산 저가 조명 등 경쟁 제품이 다수 존재한다. 판종창 이사는 "벤큐 스크린바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은 모니터 제조 과정에서 축적한 광학·색상·사용환경에 대한 전문성"이라고 말했다. 스크린바 제품에 투입된 핵심 기술로는 '비대칭 조명'을 꼽았다. 모니터 주변을 밝히지만 모니터 화면에는 직접 비치지 않도록 해 반사와 눈부심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부분의 조명 제품은 직사형으로 설계됐지만 스크린바는 빛을 화면 방향으로 직접 쏘는 대신 사용자가 작업하는 책상 쪽으로 빛을 유도하고 화면으로 향하는 빛을 줄이는 비대칭 광학 설계를 적용했다. 판종창 이사는 "2017년 출시한 첫 제품에서는 램프 주변의 알루미늄 반사판으로 인해 화면에 난반사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며 "이후 스폰지 등을 활용해 빛이 외부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하는 설계를 적용하는 등 꾸준히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듀얼 모니터·아이맥으로 사용환경 확대" 벤큐가 향후 모니터용 조명 사업에서 주목하는 것은 변화하는 디지털 작업환경이다. 판종창 이사는 "과거에는 모니터 한 대만 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모니터를 2~3대까지 쓰는 경우도 있으며 21:9, 32:9 등 화면 비율도 다양해졌다. 모니터 한 대는 가로로, 또 한 대는 세로로 배치하는 경우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판종창 이사는 8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 신제품 2종인 '스크린바 맥스'와 '아이스크린바'에 대해 "스크린바 맥스는 다중 모니터 환경을 겨냥했다. 반면 아이스크린바는 애플 아이맥 이용자에게 다가가기 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아이스크린바는 단순히 아이맥과 어울리는 디자인에만 초점을 맞춘 제품은 아니다. 밀리미터파 센서를 제품 내부에 배치해 전파 간섭을 줄이는 한편 맥OS용 앱과 연동해 이용하는 앱에 따라 조명 설정을 자동으로 바꿀 수 있도록 했다. 판종창 이사는 "사람들은 하루 종일 같은 작업을 하지 않는다. 앞으로는 서로 다른 모니터와 서로 다른 시간, 서로 다른 작업에 맞춰 조명 설정을 자동화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소비자 피드백, 신제품 개발에도 반영" 판종창 이사는 "한국 소비자가 전달하는 다양한 의견이 제품 개선에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소비자의 피드백이 실제 제품 사양 변경으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가 작년 국내 시장에 출시된 '스크린바 헤일로2'다. 판종창 이사는 "2023년 한국 시장에 '스크린바 헤일로'를 출시한 이후 '최대 밝기는 부족하고 최소 밝기는 높아 전체 밝기 조절 범위가 좁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벤큐는 이를 반영해 2025년 출시한 후속 제품 '스크린바 헤일로2'의 최대 밝기를 약 20% 높였다. 또 조절 가능한 최소 밝기는 1% 선까지 낮췄다. "99%가 아직 잠재 고객, 소비자 인식 개선이 관건" 판종창 이사는 벤큐 모니터용 조명 사업의 가장 큰 과제로 소비자 인식 개선을 꼽았다. 그는 "모니터 조명이 단순히 책상을 밝히는 제품이 아니라 화면 주변의 밝기 차이를 줄이고 장시간 디지털 작업환경을 보다 편안하게 만드는 제품이라는 점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벤큐는 모니터 조명의 필요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대만과기대, 국립대만대와 모니터 후면 조명이 집중도와 피로도에 미치는 영향, 모니터 전면 조명의 적정 밝기와 주변 조도 등을 연구해 제품 설계에 반영하고 있다. 판종창 이사는 "새 모니터 구매자 중 99%가 모니터 조명까지 구매하지 않는다는 점은 시장이 작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성장 여력이 그만큼 크다는 의미"라며 "모니터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조명 제품 확장이 가능해 앞으로 10년간 성장 여지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2026.09.13 08:54권봉석 기자

"GenAI로 비즈니스 생산성 기준 제시"...모니터랩, 'IASF2026' 개최

B2B SECaaS 전문기업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이 9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자사의 제14회 통합 애플리케이션 보안 세미나인 'IASF 2026(Integrated application Security Fair 2026)'를 개최했다. 모니터랩은 2013년부터 매년 'IASF'를 통해 최신 보안 기술 트렌드를 공유해 왔다. 올해 행사는 '통제 가능한 GenAI, 비즈니스 생산성의 새로운 기준(Control GenAI - Unlock Productivity)'를 주제로 열렸다. 생성AI 보안(GenAI Security)을 비롯해 웹 보안, 제로트러스트 보안, 위협 인텔리전스(CTI),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 등 최근 기업 보안 환경에서 요구되는 모니터랩의 주요 기술과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연사로 초청된 KAIST 윤인수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모니터랩 연구원의 강연이 차례로 진행됐다. 윤 교수는 '특이점에 도달하다: AI 에이전트가 여는 보안 분석의 새 시대'라는 제목으로, AI 에이전트가 실제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스스로 찾아내고 패치하는 사례들을 소개하며 보안 분석 패러다임의 변화를 짚었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제로트러스트와 위협 탐지 고도화가 핵심 화두로 다뤄졌다. 박호철 수석연구원은 '하나의 플랫폼, 완성된 Zero Trust – ZTNA부터 GenAI Security까지'의 발표를 통해,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를 생성형 AI 보안 영역까지 확장하는 통합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노용환 연구소장은 위협 인텔리전스(CTI), 침해 시뮬레이션(BAS),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지속적인 위협 탐지 고도화 체계를, 김영중 수석연구원은 AI 기반 CTI를 통한 위협 식별과 BAS 기반의 대응 체계 검증 방안을 공유했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이번 IASF를 통해 기업 보안의 핵심은 AI 도입을 막는 것이 아니라 AI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있으며, 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파악하고 이를 통제하는 방향으로 보안이 진화해야 함을 확인했다”며 “모니터랩은 생성형 AI에서 한발 더 나아가 AI 에이전트 등 새로운 AI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문제까지 선제적으로 살펴보고, 기업이 변화하는 AI를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앞서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9.09 18:28방은주 기자

모니터랩 "생성AI 보안·SSE에 역점...3년 평균 매출 8.8% 성장"

B2B 서비스형 보안(SECaaS) 전문 기업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이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보안 중심으로 주력 사업 방향을 전환했다. 기존 위협 인텔리전스(CTI), 사이버 보안 분야의 침해 및 공격 시뮬레이션(BAS)과 연계한 엔드포인트 보안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것에서 사이버 보안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사업의 우선순위를 재배치했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9일 콘대르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14회 통합 애플리케이션 보안 세미나 'IASF 2026' 기자간담회에서 모니터랩의 주요 보안 기술과 전략, 사업 방향성 등을 소개했다. 앞서 모니터랩은 지난해 위협 헌팅 기반 EDR 전문기업 '쏘마'를 인수한 바 있다. 쏘마가 보유한 CTI, 위협 헌팅, BAS 역량을 결합해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영역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하지만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이 대표는 생성형 AI를 안전한 사용을 뒷받침하는 'Gen AI 시큐리티' 솔루션을 비롯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통합해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서비스 플랫폼 'SSE(시큐어 서비스 엣지)'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BAS와 CTI를 연계한 EDR 사업 강화 현황과 관련한 질문에 이 대표는 "EDR 사업 역량을 키우는 목표를 잠시 뒤로 늦추기로 했다"며 "회사 내부적으로는 EDR 제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시장에 정식으로 론칭하고 본격적으로 영업하는 시기를 내년 상반기로 계획을 변경했다"고 답했다. 그는 "EDR 솔루션의 완성도를 더욱 제고하기 위함"이라며 "EDR 제품의 안전성을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사업 방향을 바꿈으로써 'Gen AI 시큐리티', SSE 등 사업에 더욱 중점을 두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3년간 평균 매출 성장률은 8.8%를 기록했으며, 사업 부문별로 보면 클라우드 SaaS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40%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해외 사업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2%에 불과하지만 2~3년간 해외 채널 파트너를 많이 증가시켰고, 해외에서도 SaaS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모니터랩이 집중하고 있는 SSE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웹 보안,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접근(ZTNA), 보안 웹 게이트웨이(SWG), 클라우드 접근 보안 중개(CASB), 원격 브라우저 격리(RBI) 등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모니터랩은 국내에서 자체 SSE 플랫폼을 보유한 사업자라는 점을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이 대표는 "장기적으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비즈니스가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핵심이 될 것"이라며 "최근에는 해외 고객들의 문의와 데모 요청도 1~2년 전보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Gen AI 시큐리티와 관련해서는 "사용자가 다양한 LLM 서비스를 이용할 때 정보 유출이나 개인정보 침해 같은 이슈가 발생하지 않는지를 단순히 키워드만 보는 것이 아니라 프롬프트의 문맥까지 이해하면서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Gen AI Security를 구축형과 구독형(SaaS) 모두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모니터랩만의 차별화 요소"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이 대표와의 질의응답. Q. 국가 망보안 체계(N2SF) 실증사업은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며, 모니터랩의 역할은 무엇인지? - 한국연구재단에 구축형 방식으로, 우정사업 본부에는 구독형(SaaS 플랫폼) 방식으로 동일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Gen AI 시큐리티, RBI 등 제품이 투입된다. Q. 국가정보원의 클라우드 보안 인증 제도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가장 큰 변화는 공공 부문이 최근 보안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려는 방향으로 정책이 바뀌었다는 점이다. 기존처럼 보안기능확인서, CC인증 등 필요한 인증을 계속해서 준비할 계획이다. Q. 인증 등 공공시장 진입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은? - CSAP 등 공공시장 진입에 필요한 인증 하나당 1억원이 넘는 비용이 들어 기업의 입장에서는 부담이 적지 않다. 다만 모니터랩은 오래 전부터 공공시장 진입을 준비해 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Q. AI 시대 모니터랩만의 차별점은? - Gen AI 시큐리티는 단순 키워드가 아니라 프롬프트의 의미까지 분석해 정보유출과 컴플라이언스 위반 여부를 판단한다. 또한 AI 에이전트 시대에는 MCP 프로토콜까지 분석할 필요가 있는데, 현재 모니터랩은 MCP까지 지원하는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Q. 지난해 쏘마 인수 이후 엔드포인트 보안 사업을 강조했는데, 이번에는 AI 및 클라우드 중심으로 사업 방향을 바꿨다. 엔드포인트 보안 사업의 현황과 사업 방향 전환 계기는? - EDR 제품의 출시 시점을 내년 상반기로 연기했다. 제품의 안정성을 더욱 높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SaaS 플랫폼 기반 서비스는 장애 발생 시 전체 서비스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 차원에서 검증 작업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현재는 Gen AI 시큐리티와 SSE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Q. LG유플러스와는 어떤 방식으로 협력하고 있는지 - LG유플러스의 'U+ SASE' 서비스는 모니터랩의 아이온클라우드(ION Cloud) 기반이 맞다. Q. 최근 정부가 보안 특화 AI 모델 컨소시엄 사업자를 선정했는데, 모니터랩은 참여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 정부가 보안 특화 AI 모델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AI를 활용한 보안' 차원이다. AI를 활용해서 취약점을 찾고 대응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반면 모니터랩이 추진하는 AI 사업은 생성형 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유출, 컴플라이언스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보안 특화 AI 모델 개발 사업과는 방향성이 다르다. Q. 최근 매출 원가율 상승한 배경은? - 서버 등 하드웨어 가격이 평균 2~2.5배 상승했다. 하지만 상승분을 고객에게 전가하기 어려운 구조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차원에서 조달청과 협상을 진행했지만, 성과가 없다. 현재는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면서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Q. 보안업계 사이에서는 지난해 잇단 해킹 사고에도 늘어난 보안 투자가 국산 제품이 아닌 외산 제품에 집중되고 있다는 얘기가 심심치 않게 들린다. 향후 국내 보안 시장에서 외산 기업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하는지. 어떻게 대응할 계획인지. - 장기적으로 외산 제품의 보안 시장 영향력이 커지는 것은 피하기 어렵다고 본다. 국내 보안 업체들은 규모가 영세하기 때문에 혼자 경쟁하기보다 기술의 API 연동을 하거나, 전략적인 협력을 통한 '연합군 전략'이 필요하다. 실제 모니터랩도 샌즈랩 등 여러 국내 보안 기업과 제품 연동을 확대하고 있다. Q. 올해 매출 목표는? - 상장사이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는 공개할 수 없다. 다만 개인적으로 매출액 200억원을 목표로 삼고 있다.

2026.09.09 16:43김기찬 기자

벤큐, 듀얼 모니터·아이맥용 모니터 조명 신제품 2종 출시

"좋은 화면 경험을 좌우하는 피로도와 집중력은 모니터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색 재현도와 밝기, 시력보호 기능 등 모니터 자체 기능 뿐만 아니라 주변 조명 역시 중요하다." 8일 오전 서울 이태원 케이브하우스에서 진행된 신제품 2종 출시 행사를 위해 한국을 찾은 판종창(潘炯丞) 벤큐 대만 본사 조명사업부 총괄 이사가 이렇게 강조했다. 벤큐는 2017년 경 PC 모니터 주변을 비춰 눈의 피로를 줄이는 조명 제품 '스크린바' 개발 이후 관련 제품을 국내 포함 글로벌 시장에 지속 출시하고 있다. 올해는 듀얼 모니터 환경을 고려한 '스크린바 맥스', 애플 아이맥과 디자인 언어를 일치시킨 '아이스크린바' 등 2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아이스크린바, 애플 아이맥과 일체감 강화 신제품 '아이스크린바'는 알루미늄 유니바디 디자인을 적용한 애플 일체형 PC인 아이맥 전용으로 설계된 모니터 조명이다. 기존 출시된 스크린바의 핵심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아이맥 이용자가 중요시하는 디자인 일체감을 강화했다. 이상현 벤큐코리아 조명 담당 팀장은 "과거 출시한 스크린바 제품은 기능적으로는 충분하지만 아이맥과 융화되지 않은 디자인을 단점으로 지적한 소비자 의견을 제품 개발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크린바는 알루미늄 블록을 CNC 정밀 가공 후 아노다이징 마감을 적용한 유니바디 구조로 제작했다. 색상은 실버, 그린, 블루 등 아이맥 색상과 유사하게 구성했고 상단에는 글래스 터치 컨트롤 패널을 적용했다. 고정 장치는 기존 클램프 방식에서 자석 방식으로 변경했다. 기존 클램프가 아이맥 화면 상단 카메라를 가리던 문제를 개선했다. 각종 기능과 설정은 맥OS용 전용 앱으로 조절할 수 있다. 조명 밝기는 중앙부 기준 최대 1000룩스이며 24GHz 밀리미터파 센서로 이용자를 감지해 자리를 비우면 조명을 끄고 다시 돌아오면 켜는 사용자 감지 기능도 내장했다. 화상회의시 LED가 난반사 현상을 일으키는 것을 막는 화상회의 모드도 내장했다. 스크린바 맥스, 듀얼 모니터 환경에 맞도록 조명 범위 확대 스크린바 맥스는 큰 책상 위에 서로 다른 모니터를 두 개 놓고 쓰는 개발자와 디자이너, 데이터 분석가, 콘텐츠 제작자 등을 겨냥한 제품이다. 벤큐 관계자는 "기존 스크린바 제품이 단일 모니터 환경을 위주로 설계돼 듀얼 모니터 환경에서 음영이 생긴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스크린바 맥스는 내장 LED 조명에서 최대 135cm까지 넓은 범위를 비추며 가로·세로·커브드 모니터 등 다양한 듀얼 모니터 구성에서 균일한 조명 분포를 구현했다. 차광각은 36도로 화면 반사와 눈부심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면과 후면 조명을 각각 제어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밝기는 1~100단계, 색온도는 2700~6500K(켈빈) 범위에서 25K 단위로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후면 조명은 화면과 주변 환경의 밝기 차이를 줄여 눈의 피로를 줄인다. 모니터 높이는 55~72cm까지 설정 가능하며 최대 32인치 모니터 두 대를 각각 가로/세로로 펼쳐 쓰는 환경까지 고려했다. '스크린 리딩' 모드는 밝기를 700룩스, 색온도를 4000K로 설정해 논문이나 문서 등 전자 문서를 장시간 열람하는 데 최적화했다. "부적절한 조명 환경, 장시간 작업시 피로 더해" 이날 판종창 이사는 "컴퓨터 사용자의 약 70%가 디지털 눈 피로, 즉 컴퓨터 시각 증후군을 경험하고 있으며 부적절한 조명 환경 역시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니터 조명은 화면 자체가 아닌 책상과 작업 공간을 밝히면서도 화면에는 빛이 닿지 않도록 설계해야 하며 화면 안팎의 밝기를 이상적으로 조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판종창 이사는 "비대칭 광학 설계와 후면 조명, 태양광에 가까운 풀 스펙트럼 LED 등 광학 기술 연구와 함께 자체 조명 연구소를 구축해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AI 확산으로 변화하는 조명 요구사항 충족 위해 노력" 이상현 팀장은 이날 "AI 활용도가 높아지며 이용자가 다중 모니터와 대형 화면 앞에서 보내는 시간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눈의 피로를 덜 수 있는 '화면 밖의 조명'에 대한 관심도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앞으로는 단일 제품으로 모든 이용자를 만족시키기 어려워질 것이며 두 신제품의 공통점 역시 제품 설계 초기 단계부터 일체형 PC와 다중 모니터 등 변화하는 소비자의 작업 공간과 활용 사례에 집중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스크린바 출고가는 26만 9000원, 스크린바 맥스 출고가는 42만 9000원으로 책정됐다. 벤큐 공식 판매채널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공식 대리점을 통해 국내 공급된다. 아이스크린바는 실버 색상이 최초 공급되며 그린/블루 색상은 오는 11월 출시 예정이다.

2026.09.08 16:44권봉석 기자

삼성전자, '게임스컴 2026'서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4종 공개

삼성전자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6'에서 차세대 게이밍 모니터 4종을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삼성전자는 27일(현지시간) 현지 부스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2027년형 오디세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G9·G8·G7·G6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 라인업에는 초고주사율과 화질 개선 기술이 탑재됐다. 49형 커브드 모델인 '오디세이 OLED G9'은 5세대 QD-OLED 펜타 탠덤 패널을 탑재해 세계 최초로 36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32형 '오디세이 OLED G8'에는 사용 환경에 따라 해상도와 주사율을 세 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트리플 모드'가 들어가 있다. 이와 함께 최대 80Gbps 대역폭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포트 2.1(UHBR 20)이 탑재돼 데이터 전송 손실을 최소화한다. 세계 최초 42형 커브드 OLED 모델인 '오디세이 OLED G7'은 1000R 곡률과 HDR10+ 게이밍 기술을 갖췄다. HDR10+는 게임 장면과 프레임을 분석해 입체감 있는 화질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27형 '오디세이 G6'는 듀얼 모드 전환 시 세계 최초로 1100Hz 초고주사율을 구현해 빠른 반응 속도가 필수적인 FPS 게임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신제품 전 제품군은 엔비디아 지싱크 및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호환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게임사들과의 소프트웨어 파트너십도 강화했다. 무안경 3D 기술을 적용한 '오디세이 3D' 호환 게임을 연내 120개 이상으로 늘리고,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신작을 포함해 HDR10+ 게이밍 기술 지원 타이틀도 2027년 상반기까지 2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게임스컴에서 세계 최초 360Hz 49형 OLED부터 최대 1100Hz 초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까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공개했다"며 "앞으로도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할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8.27 17:30진운용 기자

삼성D, 24.5인치 QD-OLED 연내 양산...e스포츠·FPS 겨냥

삼성디스플레이가 e스포츠와 1인칭 슈팅(FPS) 게임에 최적화한 24.5인치 FHD(1920x1080) 해상도 모니터용 퀀텀닷(QD)-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연내 양산한다고 밝혔다. 게이밍 모니터 시장 공략 차원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6~30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6'에서 캡콤, 크래프톤, CD 프로젝트 레드 등 게임사와 공동 마케팅 계획을 소개하며 24.5인치 QD-OLED를 연내 양산한다고 27일 밝혔다. 24.5인치는 화면 전체를 빠르게 파악하기 쉬워 순간 판단과 조작이 중요한 FPS와 e스포츠 시장에서 널리 활용되는 게이밍 모니터 크기다. 경쟁형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가 선호하는 제품군으로 자리잡았다. 여러 PC 업체가 이번 행사에서 24.5인치 QD-OLED를 탑재한 신제품 출시 계획을 공개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게임스컴 2026에서 여러 게임업체 신작과 대표작을 QD-OLED를 탑재한 게이밍 모니터로 전시한다. 캡콤 부스에서는 20여 년 만에 선보이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귀무자' 시리즈 신작 '귀무자: 검의 길'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드래곤즈 도그마 2' 확장 타이틀 '드래곤즈 도그마 2: 다크 어리즌'을 체험할 수 있다. '프래그마타', '스트리트 파이터 6', '메가맨: 듀얼 오버라이드' 등도 즐길 수 있다. 게임 체험에는 QD-OLED를 탑재한 에브니아(EVNIA) '32MN8900', 기가바이트 'MO32U24', MSI 'MAG 321UP QD-OLED X24' 등 90대의 QD-OLED 게이밍 모니터를 활용한다. 크래프톤은 게임스컴에 출품한 출시 예정작 5종 중 멀티팀 택티컬 아레나 게임 '프로젝트 제타', 2인 협동 내러티브 어드벤처 '에이지 트위스터', 동양 다크 판타지 액션 RPG '타래: 언바운드' 등 3종을 에일리언웨어 QD-OLED 게이밍 모니터 'AW2725Q(4K)', 'AW3225QF(4K)', 'AW2726DM(QHD)' 85대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삼성디스플레이 QD-OLED의 5스택 구조를 상표로 만든 브랜드 'QD-OLED 펜타 탠덤(Penta Tandem)' 소개 영상도 크래프톤 부스에서 재생한다. CD 프로젝트 레드 부스에서는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의 세 번째 확장팩 '송즈 오브 더 패스트' 트레일러 영상을 QD-OLED TV 8대로 상영한다. 관람객은 QD-OLED를 활용한 게임 플레이 시연도 모니터 3대로 관람할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높은 명암비와 풍부한 색 표현력을 바탕으로 '더 위쳐'의 몰입감 넘치는 다크 판타지 세계를 전달할 계획이다. QD-OLED는 0.03ms 수준 빠른 응답속도로 역동적 화면을 선명하게 표현하고, 자발광 기반 완벽한 블랙과 QD의 높은 색순도·넓은 색영역을 바탕으로 어두운 장면의 디테일부터 화려한 색감까지 생생하게 구현해 게임 몰입감과 재미를 극대화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디스플레이의 모니터 QD-OLED 출하량은 약 250만대였다. 전체 자발광 모니터 패널 시장의 75%다. 정용욱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상무는 "게임은 디스플레이의 빠른 응답속도와 화질 경쟁력을 소비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라며 "다양한 게임 콘텐츠로 QD-OLED만의 차별화 게이밍 경험을 알리고, 24.5인치까지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프리미엄 게이밍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8.27 08:43이기종 기자

LG전자, 세계 최초 FHD 1000Hz 게이밍 모니터 출시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풀HD(FHD) 해상도에서 1000헤르츠(Hz) 초고주사율을 기본 지원하는 차세대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를 선보인다. LG전자는 네이티브 1000Hz를 구현한 'LG 울트라기어' 신제품(모델명: 25G590B)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1000Hz는 1초에 최대 1000장의 화면을 표시하는 성능으로, 화면 전환이 빠른 1인칭 슈팅(FPS) 게임 등에서 정밀한 타깃 조준과 매끄러운 화면 움직임을 지원한다. 그동안 초고주사율 모니터는 주사율을 최대로 올릴 경우 해상도가 HD(1280x720)급으로 낮아지거나 화면 크기가 축소되는 한계가 있었다. 신제품은 이러한 화질 타협 없이 FHD(1920x1080) 해상도와 1000Hz 초고주사율을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시야각과 색 표현력이 우수한 IPS(In-Plane Switching) 방식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을 탑재했다. 화면 잔상을 줄여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선명하게 추적할 수 있는 '모션 블러 리덕션 프로(MBR)' 기술을 적용했다. 여기에 화면 콘텐츠를 스스로 인식해 최적 화질을 맞추는 '인공지능(AI) 맞춤 화질'과 최적의 발소리 방향까지 입체적으로 전달하는 'AI 사운드' 기능을 더했다. 게이머의 책상 위 공간 효율도 높였다. 마우스와 키보드 활동 반경을 넓힐 수 있도록 스탠드 베이스 크기를 전작(25G550B) 대비 최대 49% 줄였다. 출하가는 LG전자 온라인브랜드샵 기준 149만원이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이 2030년까지 연평균 6.4%, 국내 시장은 약 15%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 울트라기어는 2026년 1분기 기준 국내 게이밍 모니터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충환 LG전자 MS사업본부 디스플레이사업부장 부사장은 "게이머들이 요구하는 초고주사율과 고화질을 모두 만족하는 제품으로 게이밍 디스플레이의 새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6 10:00전화평 기자

한국레노버, 리전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4종 출시

한국레노버가 25일 1500R 곡률 커브드 패널을 적용한 리전 게이밍 모니터 4종을 국내 출시했다. 21:9 화면비율, WQHD(3440×1440 화소) 해상도 패널을 적용한 리전 34W-2c, 31.5인치 QHD(2560×1400 화소) 해상도 패널을 적용한 32Q-2c, 27인치 QHD 패널을 적용한 리전 27Q-2c, 27인치 풀HD(1920×1080 화소) 패널을 적용한 리전 27-2C 등 총 4개 제품이 공급된다. 리전 34W-2c와 32Q-2c는 베사 디스플레이HDR 400 인증 기준을 통과했고 최대 명암비는 4000:1이다. 영상 입력 단자는 HDMI 2.1 2개, 디스플레이포트 1.4 1개 등 총 3개다. 신제품 4종 모두 240Hz 이상 화면주사율을 지원하며 화면 전환시 잘림이나 끊김을 최소화하는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베사 어댑티브 싱크를 활성화할 수 있다. 전용 제어 소프트웨어 '리전 스페이스', 모니터 제어 소프트웨어 '아트리'로 모니터 버튼 조작 없이 윈도 운영체제 상에서 각종 기능 설정이 가능하다. 무상보증기간은 구입 후 3년간이며 화면에 광점(핫픽셀)이나 데드픽셀 발견시 제품을 교체할 수 있는 '리얼 케어'도 적용된다.

2026.08.25 11:47권봉석 기자

삼성전자, '게임스컴 2026'서 통합 게이밍 생태계 공개

삼성전자가 26일(현지시간) 독일 쾰른 메세에서 개막하는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6'에서 PC와 콘솔, 모바일을 아우르는 통합 게이밍 생태계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330평 규모 전시장에 '#플레이삼성(PlaySamsung)'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오디세이·갤럭시·게이밍 허브·T1 등 4개 체험존을 구성했다. 전시장에는 세계 최초 6K 해상도 '오디세이 G8'과 4K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오디세이 OLED G8',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 등 최신 디스플레이 라인업을 전시했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기반 그래픽 전력 최적화 기술 '뉴럴 프레임 퓨전'을 적용한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와 '갤럭시 Z 폴드8'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AI를 활용해 픽셀과 프레임을 실시간 생성하고 그래픽 처리 과정 전력 효율을 극대화해 장시간 고사양 게임 구동 시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전시 공간에는 한국 PC방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콘셉트도 연출했다. 현장에서는 무안경 3D 사이니지를 활용한 T1 '페이커' 이상혁과의 가상 만남 이벤트, '플레이갤럭시 컵' 결승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7일에는 2027년형 오디세이 모니터와 차세대 포터블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승은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은 "삼성전자는 모바일, 모니터, TV, SSD, 헤드셋까지 게이밍에 필요한 풀스택 역량을 갖췄다"며 "맞춤형 게이밍 경험을 누리도록 고품질 기기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8.25 11:00진운용 기자

작년 해킹 특수?…안랩·지니언스·SGA 등 9곳 매출·이익 모두 개선

국내 주요 보안 상장사 18곳 중 절반이 올해 상반기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SGA솔루션즈의 매출액이 300% 이상 성장하며 가장 높은 매출액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지난해 잇따른 해킹 사고의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고루 성장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주요 보안 상장사 18곳 중 9곳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연결 기준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9곳은 ▲안랩 ▲시큐아이 ▲파수AI ▲지니언스 ▲엑스게이트 ▲SGA솔루션즈 ▲지란지교시큐리티 ▲한싹 ▲모니터랩 등이다. 9곳 중 매출액은 안랩이 가장 높았다. 영업이익은 시큐아이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 매출액 증가율은 SGA솔루션즈가, 영업이익이 가장 크게 늘어난 곳은 지니언스로 두 기업 모두 세 자릿수 성장세를 나타냈다. 안랩은 올해 상반기 1303억71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도 73억900만원을 기록하면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62.3% 늘었다. 안랩은 올해부터 사우디아라비아 합작법인 '라킨'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글로벌 사업 매출이 호조세를 보였고, 국가 망보안 체계(N2SF), 제로트러스트 관련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했다. 안랩은 향후에도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 및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을 지속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안랩 관계자는 "라킨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다"며 "안랩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제품 등 국내 컴플라이언스 관련 제품에 대한 관여도가 높아지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시큐아이는 올해 상반기 904억4900만원의 매출액, 121억51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매출액은 13.59%, 영업이익은 4.18% 늘어난 수치다. 시큐아이는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 차세대 방화벽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엔터·석유화학 기업의 보안 관제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기도 했다. 파수AI는 영업적자가 지속됐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70% 이상 적자를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파수AI는 올해 상반기 221억3300만원의 매출액, 영업적자 10억11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69%, 영업이익은 72.3% 개선됐다. AI 사업이 확대되고 사이버 위협이 고도화됨에 따라 데이터 보호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파수AI 올해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니언스는 올해 상반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니언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249억4000만원, 영업이익 431억15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94%, 294.29%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조사 대상 기업 중 가장 크게 늘었으며, 국내 보안 상장사 중 영업이익이 세 자릿수대 성장률을 기록한 곳은 지니언스가 유일하다. 지니언스는 지난해 대형 해킹 사고의 여파로 EDR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백신(AV)과 EDR을 동시에 도입하려는 수요가 늘었다고 이번 호실적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AI발 보안 위협이 가속화되면서 EDR 및 통합 보안 솔루션 수요가 급증하면서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엑스게이트는 올해 상반기 217억88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한 셈이다. 영업이익은 6억2200만원을 기록하면서 흑자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SGA솔루션즈는 올해 상반기에만 750억98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21억2600만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액 증가율은 309.36%에 달했다.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과 통합보안 사업 재편 효과가 실적에 본격 반영돼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전환점을맞이하며 가파른 외형 성장과 흑자전환을 동시에 달성한 것이다. 또한 지난해 잇단 해킹 사고로 제로트러스트 보안 솔루션 구축 수요가 늘어난 점과 AI발 사이버 위협이 늘어난 것도 SGA솔루션즈 주력 제품의 수요 확대를 견인했다. 아울러 지난해 인수한 크레온유니티의 실적도 연결 편입되며, 흑자 전환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크레온유니티는 올해 상반기부터 실적이 연결 기준에 본격 반영되면서 매출 476억6000만원, 영업이익 29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지란지교시큐리티, 한싹, 모니터랩 등 기업은 매출액 증가와 더불어 영업적자도 큰 폭으로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먼저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올해 상반기 172억2700만원의 매출액과 3억8900만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5.87% 소폭 증가했으며, 영업적자는 36.4% 개선했다. 한싹은 110억98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7.44% 증가했다. 영업적자는 10억원으로 유지됐으나, 1년 전보다 40% 이상 개선했다. 모니터랩은 올해 상반기 92억68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한 수치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한 9곳 기업 중 SGA솔루션즈 다음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영업이익은 2억8300만원 적자를 기록하면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51.6% 개선했다.

2026.08.20 15:10김기찬 기자

삼성전자,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맞손…신작 '콜 오브 듀티 4' 파트너십

삼성전자가 글로벌 게임 개발사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1인칭 슈팅(FPS) 게임 신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의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신작 개발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삼성전자의 TV,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사운드바 등 주요 제품을 블리자드 게임 환경에 최적화했다 17일 밝혔다. 양사는 32:9 '슈퍼 울트라와이드(Super Ultrawide)' 화면 비율을 신작 게임에 구현해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9' 사용자들은 넓어진 시야각으로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콜 오브 듀티' 신작에 적용된 삼성전자의 'HDR10+ 게이밍(HDR10+ Gaming)' 기술은 어두운 실내 전투 장면부터 밝은 야외 전장까지 색감과 명암을 왜곡 없이 정교하게 표현한다. 콜 오브 듀티 정식 출시에 맞춰 글로벌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21일 열리는 출시 라이브 이벤트 '콜 오브 듀티: 넥스트'를 TV 및 모니터용 스트리밍 플랫폼인 '삼성 게이밍 허브'를 통해 생중계하며, 게이밍 허브 사용자 5만 명을 대상으로 신작 PC용 베타 테스트 코드를 배포한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오는 26일부터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6' 전시 부스에 신작 체험존을 마련하고 오디세이 모니터를 통해 게임을 시연해 볼 수 있는 기회와 한정판 게임 코드를 증정할 계획이다.

2026.08.17 11:27진운용 기자

삼성·LGD 새 성장축은 'IT'…애플 맥북·아이맥 OLED 적용 기대

디스플레이 업계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의 새 성장동력으로 IT를 주목하고 있다. 모니터는 고성능 게이밍 수요, 태블릿·노트북은 애플의 적용처 확대가 기대요인이다. 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의 중대형 OLED 사업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현재 애플과 OLED 기반 차세대 IT 제품 상용화를 목표로 새로운 기술을 평가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는 12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디스플레이 넥스트(Display Next) 2027' 세미나에서 IT OLED 시장을 이같이 전망했다. OLED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기업들이 주도해 온 기술이다. 액정표시장치(LCD) 대비 뛰어난 화질·명암비·전력 효율성을 갖춰, 고부가품을 중심으로 채택 비중을 늘렸다. TV·스마트폰·IT 기기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현재 TV·스마트폰 내 OLED 시장 성장은 한계를 만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OLED와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등 전 세계 프리미엄 TV 수요가 정체돼 있고, 중국 업체들이 초대형 LCD 패널을 활용한 미니 LED TV 출하량을 크게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OLED 산업도 성숙 단계에 진입했다. 스마트폰 OLED 출하량은 올해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 여파로 전년비 11.3% 감소한 뒤, 내년에는 기저효과로 13.3% 증가할 전망이다. 오는 2028~2030년 3년간 성장률은 매년 3~4%대에 불과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업계는 노트북·태블릿·모니터 등 IT OLED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다. 특히 모니터는 고성능 게이밍 수요로 OLED 채택이 급증할 전망이다. 유비리서치가 전망한 2026년~2030년 연평균 모니터 OLED 출하량 성장률(CAGR)은 33.9%다. 이충훈 유비리서치 대표는 "고부가 모니터의 견조한 수익성 덕분에, 삼성디스플레이가 TV용 OLED 생산능력을 모니터 쪽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LG디스플레이 역시 모니터 쪽으로 (대형 OLED) 생산능력을 빨리 전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디스플레이, BOE 등의 8.6세대 IT OLED 투자로 대면적 OLED 제조원가가 낮아질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8.6세대는 디스플레이 유리원판(원장)의 크기가 2250x2620㎜다. 기존 스마트폰과 IT 제품 OLED를 주로 만드는 6세대(1500x1850㎜) 대비 유리원판 크기가 2배가량 커, 생산효율이 높다. 노트북·태블릿 OLED 성장세는 모니터보다 느리지만, 애플 신제품 출시 확대에 따른 수혜 효과가 기대된다. 애플은 지난 2024년 첫 OLED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하반기 아이패드 미니, 맥북 프로에도 OLED를 적용할 예정이다. 2029~2030년께 아이맥에도 OLED 적용을 추진 중이다. 유비리서치는 애플의 연간 OLED 패널 수요에서 IT 비중이 2026년 4.1%에서 2030년 12.5%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준호 유비리서치 연구원은 "애플이 향후 아이패드 에어와 맥북 프로, 아이맥 등 OLED 적용처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현재로선 맥북 프로 OLED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단독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맥은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라인이 후보로 거론되고, LG디스플레이 W-OLED 라인도 계속 평가받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2026.08.12 16:09장경윤 기자

LG전자, FDA 승인 40인치 진단용 곡면 모니터 출시

LG전자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진단용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하며 의료용 디스플레이 라인업을 강화한다. LG전자는 40인치 크기 21:9 곡면 IPS(In-Plane Switching) 블랙 패널을 적용한 진단용 모니터 신제품(모델명 40HT513D)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5120×2160 해상도와 총 11메가픽셀(MP)을 구현해 기존 3메가픽셀급 모니터 3대가 담당하던 업무를 하나의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다. 화면을 세 구역으로 분할하는 '3PBP(3 Picture By Picture)' 기능을 탑재해 베젤 경계선 없이 엑스레이, CT, MRI 영상과 전자의무기록(EMR)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비교·판독할 수 있다.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도 추가했다. 하나의 키보드와 마우스로 두 대의 PC를 제어하는 'KVM 스위치'를 내장했다. 화면 밝기와 명암 관리를 위한 캘리브레이션 센서를 탈부착 방식으로 적용했다. 관심 영역을 밝게 강조하는 '포커스 뷰' 모드와 병리학적 세부구조 표현을 높인 '패솔로지' 모드 등 전용 소프트웨어 기능을 지원한다. 아울러 LG전자의 자체 소프트웨어 'LG 캘리브레이션 스튜디오 메디컬'을 활용해 병원 내에 설치된 모니터의 품질 관리 테스트와 모니터링을 원격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이충환 LG전자 디스플레이사업부장 부사장은 "FDA 승인을 받은 진단용 모니터 라인업을 강화해 B2B 의료용 모니터 분야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2 10:00전화평 기자

주연테크, 긱스타 풀HD 모니터 3종 출시

주연테크가 11일 게이밍 브랜드 '긱스타'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22인치 'G22FV', 24인치 'G24FV', 27인치 'G27FV' 등 총 3종이며 해상도는 1920×1080 화소, 화면주사율은 최대 100Hz다. 화면 구성 패널은 VA 패널이며 시야각은 178도로 다양한 각도에서 색 왜곡을 최소화했다. 게임과 문서 작업, 유튜브·OTT 시청 등 일상 사용 환경에 적합하다. 화면 상단과 좌우 테두리를 최소화해 단일 모니터 이용시 몰입도를 높이고 두 대 이상 사용시 화면 사이 경계선을 완화했다. AMD 프리싱크 기술을 지원해 장면 전환이 많은 게임에서 화면 잘림이나 찢김 현상을 최소화했다. 게임 색상 최적화, 화면 중앙 조준선 표시, 프레임 수치 표시 등 게임 특화 기능, 블루라이트 차단과 화면 깜빡임 감소 등 부가 기능을 내장했다. 무상보증기간은 1년이며 구매 후 30일간 화면 전체에서 광점 1개 이상, 암점 2개 이상 등 불량화소 발견시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무결점 정책이 적용된다.

2026.08.11 10:28권봉석 기자

"웹·API 보안에 콘텐츠 무해화 결합"...모니터랩, 시큐레터와 협력

B2B SECaaS 전문기업 모니터랩(대표 이광후)과 콘텐츠 보안 전문기업 시큐레터(대표 정동진)가 웹·API 보안과 콘텐츠 무해화(CDR, Content Disarm and Reconstruction) 기술을 결합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4일 두 회사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모니터랩의 WAAP(Web application and API Protection)와 시큐레터의 CDR 기술력을 결합, 웹과 API를 통해 유입·업로드되는 파일 위협까지 무해화함으로써 보다 강력한 웹 보안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모니터랩은 고성능 프록시 엔진을 기반으로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 보안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WAAP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게시판, 민원·고객센터, 이력서·서류 제출 등 정상적인 업로드 경로를 악용해 매크로나 자바스크립트, OLE 객체 등을 숨긴 악성 문서 파일이 새로운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런 방식 공격은 파일 구조 안에 위협을 은닉하고 있어 시그니처나 샌드박스 기반의 탐지만으로는 대응이 쉽지 않다는 한계가 있다. 이번 시큐레터와의 협력으로 모니터랩은 웹·API 계층의 공격 차단을 넘어, 업로드되는 파일의 안전성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검증하는 통합 웹 보안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시큐레터 CDR은 파일 내부의 잠재적 위험 요소(매크로, 자바스크립트, 하이퍼링크, OLE 객체, ActiveX, DDE 등)를 제거하고, 원본 레이아웃을 그대로 유지한 채 안전한 문서로 재구성하는 기술이다. 알려지지 않은 신종 위협(제로데이)이라 하더라도 실행 가능 요소 자체를 무력화하기 때문에, 탐지 성공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파일을 신뢰하지 않는 '제로트러스트' 방식으로 콘텐츠를 보호한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웹과 API가 공격의 핵심 표적이 되면서 트래픽을 차단하는 것을 넘어 그 안에 담긴 콘텐츠까지 지켜야 하는 시대가 됐다"며 "시큐레터의 검증된 CDR 기술을 결합, 파일 위협까지 아우르는 한층 고도화된 WAAP 솔루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큐레터 정동진 대표는 "CDR은 이메일과 망연계를 넘어 웹·클라우드 등 콘텐츠가 오가는 모든 접점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웹 보안 분야를 선도하는 모니터랩과의 협력을 통해 CDR 적용 범위를 넓히고, 파일 기반 위협으로부터 더 많은 고객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2026.08.04 10:13방은주 기자

삼성디스플레이, 미래차·AI·게이밍 시장 위한 OLED 혁신 대거 공개

삼성디스플레이가 OLED의 적용처 확장을 위한 신기술 및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지름 80mm의 '빅 홀'을 구현한 차량용 멀티홀 디스플레이와 세로형 슬라이더블 등, 높은 디자인 자유도를 갖춘 폼팩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K-디스플레이 2026')'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HIAA(Hole in Active Area) 기술로 완성한 '멀티홀 디스플레이'와 CID(Center Information Display)로 탄생한 세로형 슬라이더블 등 자유로운 차량 인테리어를 가능하게 하는 최고 수준의 폼팩터 기술력을 일반에 선보인다. 또한 휴머노이드용 디스플레이, 원형 OLED가 탑재된 'OLED 컴패니언(Companion) AI 토이' 등 AI 기술과 접목했을 때 디스플레이 확장성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AI엣지 제품들과 OLED, QD-OLED의 게이밍 화질을 확인할 수 있는 최신 노트북, 모니터 기술들도 이번 전시의 주요한 볼거리다. 빅 홀·세로형 슬라이더블 등 미래차 위한 OLED 공개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에서 디자인 자유도를 극대화한 최신 폼팩터 기술로 다양한 차량용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HIAA 기술로 완성한 센터페시아 시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화면 표시 영역 위에 홀을 만드는 HIAA 기술로 지름 80mm의 '빅 홀(Big Hole)을 구현한 이 제품은 기어 변속용 다이얼과 에어컨 송풍구를 홀 부분에 장착했다. 차량에 필수적인 부품과 화면에 표시되는 디지털 정보를 디스플레이 안에서 물리적으로 결합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차량 인테리어를 완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2019년 스마트폰 화면에 지름 5mm의 카메라 모듈용 홀을 구현하며 업계 최초로 HIAA 기술을 상용화한 뒤 이제 지름 80mm, 100mm의 '빅 홀'까지 구현해낼 만큼 기술이 성숙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홀 둘레, 절단부에서 OLED 유기물과 습기 및 공기의 접촉을 막는 정교한 박막 기술과 주변부의 화질 및 구동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신호별 특성에 최적화된 회로 설계를 구현, 신호 왜곡과 지연을 최소화하고 균일하고 안정적인 화질을 확보하는 것이 HIAA 기술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CID에 적용된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는 다이나믹 무빙 기술이 결합돼 화면이 위아래로 확장되는 세로형 제품으로, 평소에는 화면이 숨겨져 있다가 필요할 때 최대 15.5형까지 확장된다. 관람객들은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에서 구현되는 도심 자율주행 콘텐츠를 통해 AI 비서가 일정 관리, 스마트 커뮤니케이션, 경로 최적화 등을 지원하는 개인화된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다. OLED로 구현하는 스마트폰의 진화 스마트폰 OLED 기술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체험 전시도 마련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무편광판 OLED 기술인 'LEAD 2.0'으로 구현한 광색역·고휘도 기술, '플렉스 크로마 픽셀(Flex Chroma Pixel)'과 프라이버시 기술 '플렉스 매직 픽셀(Flex Magic Pixel, FMP)'이 대표적이다. 특히 '플렉스 크로마 픽셀'을 적용한 '트루 컬러 가든(True Color Garden)'에서는 실제 꽃과 식물을 OLED∙LCD 화면 옆에 나란히 전시, OLED의 밝고 생생한 화질을 보여준다. 관람객들은 BT.2020-96 이상의 색재현력과 3000니트 고휘도를 동시에 구현한 OLED 화면과 실제 사물의 색감을 비교하며, '플렉스 크로마 픽셀'의 색 표현력을 직관적으로 비교해볼 수 있다. 공공장소 콘셉트의 FMP 체험존에서는 이번 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FMP Message Wall(FMP 메시지 월)'을 통해 우수한 사생활 보호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FMP가 적용된 화면과 일반 화면을 하나의 벽면에 나눠 구성해, 관람객들은 옆에서 보이는 화면 차이를 비교하며 숨은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 컴패니언 토이, AI팬던트까지…AI로 영역 확장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에서 6.9형 OLED로 구현한 휴머노이드용 디스플레이와 1.3형 원형 OLED가 적용된 'OLED 컴패니언 AI 토이(Companion AI Toy)'를 처음 선보인다. 두 제품은 디스플레이가 AI 기기의 얼굴이자 인터페이스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콘셉트 제품이다. 특히 휴머노이드용 디스플레이는 로봇의 표정과 상태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면서 관람객의 시선을 따라 반응하는 아이 트래킹 기능을 갖췄다. 'OLED 컴패니언 AI 토이'는 귀여운 모습의 캐릭터 인형에 원형 OLED를 결합한 키링 콘셉트 제품으로, 인형의 감성적인 매력과 디스플레이의 활용성을 함께 담았다. 이 밖에도 주머니에 들어갈 만큼 작은 반려로봇 콘셉트의 AI OLED 펫봇, 목걸이 형태의 AI 펜던트,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스피커형 콘셉트 제품 OLED 턴테이블 등을 함께 전시한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에서 IT 기술 3종을 한 공간에 집약해 선보인다. 세계 최초로 VESA 'DisplayHDR True Black 1400' 인증을 획득한 16형 노트북용 탠덤 OLED, 최고 밝기를 전작 대비 2배 수준인 2000 니트까지 높인 14형 노트북용 울트라 슬림 탠덤 OLED, 모니터 최초로 4K 해상도와 360Hz 고주사율을 동시에 구현한 31.5형 QD-OLED가 주인공이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OLED와 QD-OLED가 단순한 화면을 넘어 스마트폰, 노트북, 모니터, 차량, AI 엣지 디바이스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차별화 제품과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7.22 10:00장경윤 기자

"생성형 AI 보안 정교화"…모니터랩, AI 보안 솔루션 고도화

B2B 보안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ECaaS) 전문 기업 모니터랩(대표 이광후)가 생성형 AI 보안 솔루션 'GenAI 시큐리티' 제품 고도화에 나선다. 모니터랩은 'GenAI 시큐리티' 기능 고도화를 통해 부서·업무 특성에 맞는 세분화된 보안 정책을 지원하고, 통제 범위를 개발자 환경까지 확대해 솔루션 활용도를 높였다고 18일 밝혔다. GenAI 시큐리티는 기업 내 생성형 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프롬프트 인젝션, AI 오용, 민감정보 유출 등을 방지하는 솔루션이다. 이번 기능 고도화의 핵심은 이처럼 AI를 활용함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위협의 종류를 보다 정밀하게 분류하고, 이를 기반으로 부서·업무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보안 정책을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사용자가 입력하는 프롬프트가 업무상 적절한지 여부를 판단하는 민감 주체 카테고리를 사전에 정희하고, 이를 맥락 기반으로 탐지하는 체계를 구현해 탐지 정확도를 높였다. 또한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카테고리를 기존 9개에서 26개로 세분화해, 토픽 간 경계를 쪼개면서도 중첩을 최소화했다. 예를 들어 '소스코드 유출'과 '시스템 정보 유출'은 비슷해 보이지만 유출되는 대상, 의도, 목적에 큰 차이를 보인다. 이같은 미묘한 차이도 세밀하게 구별해냄으로써 부서 및 업무 성격에 해당하는 토픽을 선별 적용해 불필요한 차단을 줄이고 실제 위협에 더 정밀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지원 범위 역시 확대했다. ▲웹 브라우저 기반 접속 환경 ▲네이티브 앱 환경 ▲개발자가 터미널 창에서 다이렉트로 AI를 호출하는 CLI 환경 등 다양한 사용자 환경을 지원한다. 모니터랩은 AI 서비스에 대한 접근제어 기능도 확대했다고 밝혔다. 현재 챗지피티, 제미나이, 클로드 등 주요 생성형 AI 서비스에 대한 접근제어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추후 이를 전 세계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생성형 AI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기업이 승인한 AI 서비스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통제되지 않는 AI 사용으로 인한 보안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생성형 AI가 고도화될수록, 무조건 막는 것이 아니라 질문, 경로, 대상을 촘촘하게 가려내고 통제하는 방향으로 보안도 정교해져야 한다"며 "AI 에이전트가 도구를 호출하를 MCP 트래픽까지 통제범위를 넓혀, 프롬프트부터 실행 단계까지 끊김없는 생성형 AI 보안 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8 20:26김기찬 기자

"올해 노트북 OLED 출하량 66% 상승 전망"

올해 노트북과 모니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출하량이 각각 전년비 66%, 34% 늘어날 것이라고 시장조사업체 옴디아가 최근 전망했다. 옴디아는 올해 중대형(large area) OLED 출하량이 전년비 18.8% 늘어난 3880만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여기서 '중대형' 패널은 노트북과 모니터, TV, 9인치 이상 태블릿, 사이니지 등을 가리킨다. 올해 중대형 OLED 출하량 성장동력인 노트북과 모니터 OLED 시장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이끌고 있다. BOE와 CSOT도 노트북 OLED를 만들지만 물량은 미미하다. 옴디아가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삼성디스플레이는 애플이 올해 하반기 출시할 첫 번째 OLED 맥북 패널을 공급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달 초 IT 8.6세대 OLED A6 라인에 양산용 첫 유리기판을 투입한 바 있다. 올해 맥북 OLED 출하량은 200만~300만대로 기대되고 있다. 옴디아는 "올해 전체 시장 상황은 좋지 않지만 중대형 OLED 출하량은 늘 것"이라며 "한국 패널 업체가 8.5세대 OLED 공장에서 모니터 패널에 할당한 생산능력을 늘려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삼성디스플레이와 BOE의 IT 8.6세대 OLED 생산라인은 노트북 패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중대형 OLED 출하량은 성장이 예상되지만, 중대형 액정표시장치(LCD) 시장 전망은 밝지 않다. 올해 중대형 LCD 출하량 전망치는 전년비 3.0% 감소한 8억 7810만대다. OLED와 LCD를 모두 더한 중대형 패널 출하량 예상치는 같은 기간 2.3% 감소한 9억 1690만대다. 전체 중대형 패널 매출은 1.7% 줄어든 699억 달러(약 100조원)로 예상됐다. 옴디아는 TV 업체가 메모리 반도체 등 여러 부품 가격이 올랐지만, 제조원가 상승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TV 업체가 패널 재고 비축을 마치면 3분기부터 TV 패널 조달이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됐다. 올해 연간 TV 패널 출하량은 전년비 2.5% 줄어든 2억 4900만대로 예상됐다. LCD TV에선 대화면 제품 선호가 나타나고 있다. 65인치 이하 LCD TV 패널 출하량은 올해 5.9% 감소, 65인치 이상 LCD TV 패널 출하량은 8.4% 상승이 예상됐다. 메모리 반도체와 중앙처리장치(CPU) 등 부품 가격은 올해 지속 상승이 예상됐다. 제품별 패널 출하량도 줄어들 것이라고 옴디아는 전망했다. 제품별 패널 감소폭 전망치는 ▲TV 패널 2.5%(2억 5600만대→2억 4900만대) ▲노트북 패널 0.6%(2억 3400만대→2억 3300만대) ▲모니터 패널 1.8%(1억 6600만대→1억 6300만대) ▲9인치 이상 태블릿 패널 3.8%(2억 1300만대→2억 500만대) 등이다.

2026.07.18 13:28이기종 기자

LGD, "고주사율 OLED 모니터 FPS 타격 수 최대 38% 증가"

LG디스플레이가 주사율이 높은 모니터를 사용할수록 움직이는 화면에서 피사체 식별력이 높아져 반응속도와 정확도가 향상됐다는 논문을 국제학회 등에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주사율이 1인칭 슈팅 게임(FPS) 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 분석' 논문에서 이러한 내용을 소개했다. 실험은 성인 일반 게이머 31명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1인칭 슈팅 게임을 60헤르츠(Hz), 240Hz, 360Hz, 480Hz 4가지 주사율을 무작위로 체험하고 정량·정성 지표를 측정했다. 정량 지표는 ▲히트 스코어(타격 수) ▲이벤트 인터벌 타임(발생부터 제거까지 걸린 시간) 등을 측정했다. 정성 지표는 ▲화면전환 부드러움 ▲타깃 추적 용이성 ▲전반적 선호도(5점 척도) 등을 조사했다. 타깃을 정확히 맞추는 히트 스코어의 경우 60Hz 대비 480Hz에서 승률이 38% 개선됐다. 240Hz 대비 480Hz에서도 승률이 10% 추가로 높았다. 게이머들은 주사율이 높을수록 화면이 더 부드럽고, 움직이는 적을 쉽게 추적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LG디스플레이는 "게임 수행능력 향상 결과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모니터의 물리적 장점에 기인한다"며 "OLED 주사율이 높으면 입력신호가 화면에 반영되는 시간인 입력지연(인풋랙)과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는 잔상(모션 블러)이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실험에서 입력지연 시간은 60Hz 대비 480Hz 환경에서 10ms 이상 줄었다. 참가자들은 입력지연 시간 감소 덕분에 빠르게 이동하는 적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 LG디스플레이는 주사율과 게임 수행능력 사이 상관관계를 입증하는 실험 결과를 토대로 고주사율 성능을 강화한 게이밍 OLED 등으로 게이밍 모니터 시장 점유율을 늘릴 계획이다. 최영석 LG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세계 최고 주사율을 달성한 27인치720Hz 주사율·해상도 변환(DFR) OLED 상용화 경험이 있다"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을 선점하고 게이밍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7.09 10:00이기종 기자

  Prev 1 2 3 4 5 6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대답만 하는 AI는 끝…'AI페스타'서 일하는 AI 만난다

퀄컴, PC 프로세서 보급형까지 확대...게임·메모리 가격 관건

저무는 3G 통신, 해외 종료 사례 찾아보니

[ZD브리핑] 마이크론 최대실적 예고...개보위원장·통신3사 CEO 첫회동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