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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M.AX 대상'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3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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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서울 서초구청 공공서비스 사업 대통령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함께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을 공모하고,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 공존 방안을 제시한 서울 서초구청의 공공서비스 사업(혐오와 갈등을 넘어 이해와 공존으로 - 기술과 디자인으로 새로운 흡연문화 만들기)을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025년 9월 4일 밝혔다. 올해로 열여덟 번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공공디자인의 지속가능성과 파급효과를 기준으로 우수한 사업 열두 건과 연구 세 건을 선정했으며, 대통령상 한 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네 건, 빅터 마골린상 한 건, 공진원장상 다섯 건, 학회장상 네 건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디자인 기여' 분야와 공공디자인 관련 학회장상을 신설하여 공공디자인의 저변 확대를 도모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개방형 제연 흡연시설은 서울 서초구가 2022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공공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 갈등을 줄이고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흡연 구역과 금연 구역의 명확한 지정, 정보무늬(QR)를 활용한 위치 안내 등 기존의 분리 정책에 더해, 갈등의 주요 원인인 연기와 냄새를 제어함으로써 공존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공공디자인적 대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사업 부문에서 시흥시청 외 세 곳이 추진한 '시화공단 하수처리장 유휴시설 문화재생사업', 국가보훈부와 빙그레 외 한 곳이 함께한 '처음 입는 광복 캠페인', 재단법인 해피빈 외 다섯 곳이 참여한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 기부 키오스크 자발적 나눔문화 캠페인'이 각각 선정됐다. 연구 부문에서는 조광민(한국과학기술원 산업디자인학과) 외 세 명이 수행한 '공공장소에서 프라이버시와 이용자 경험을 고려한 디자인 가이드라인 구축에 관한 연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진원장상은 사업 부문에서 울산광역시청의 '울산 스마트 버스승강장 31109', 성남시청의 '사계절 미끄럼 방지 탄소발열매트 계단 조성',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외 여덟 곳이 함께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접근성 강화 주제전 우리의 몸에는 타인이 깃든다', 아산시청 외 두 곳의 '온양온천 원도심 거리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개발'이 선정됐다. 연구 부문에서는 이하선(이화여자대학교 융합디자인연구소)의 '디자인 사고의 접근 방식을 통한 개발도상국 사회공헌: 인간 중심적 접근 방식에 대한 이론적 논증'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연구 부문 특별상인 빅터 마골린상은 심윤선(인하대학교 디자인융합학과)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 공공디자인 시나리오 연구'가 수상하게 됐다. 올해 신설된 학회장상 수상작으로는 서울특별시청 외 한 곳의 '모두를 위한 피크닉 풀 조성', 용인시청 외 한 곳의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 외 한 곳이 추진한 '비스포크 라이브러리, 기성재로 조립한 공공공간의 새로운 형태', 한국수력원자력 주식회사 외 한 곳의 '넛지 효과에 기반을 둔 안전 가이드라인 디자인'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10월 24일 금요일,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열리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 개막행사에서 진행되며, 공공디자인 진흥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업무 담당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이루어진다. 수상작 전시는 같은 장소에서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2025.09.04 13:57김한준 기자

환경부 내년도 예산안 15조9160억원 편성…환경 R&D 역대 최대 4180억원

환경부는 2026년도 예산과 기금 총지출을 올해보다 7.5% 증가한 15조9천160억원으로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환경 분야 연구개발(R&D) 예산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4천180억원(19.8% 증가)을 편성, 탄소중립 등 기후 R&D 위주로 증액했다. 금한승 환경부 차관은 “예산안 편성 기본방향은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과 기후재난으로부터 국민 보호를 위해 국민이 혜택을 누리는 탈탄소 정책을 이행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사회안전매트를 신속 조정하는 한편, 사람·자연·지역의 공존을 위한 투자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무공해차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매년 축소해 온 전기차 구매보조금 단가를 올해와 동일하게 유지하고 전환지원금(1천775억원)을 신설해 내연차 전동화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보조금 외에 운수사업자 초기 차량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기·수소버스 구매융자(737억원)와 충전사업자를 위한 충전인프라펀드(740억원), 전기차 화재로 인한 전기차주 배상책임 우려 해소를 위해 전기차안심보험(20억원)도 신설했다. 재생에너지 활성화도 추진한다. 공기열 히트펌프 기반 난방 전기화 사업(90억원)을 신설한다. 이 사업은 기존 화석연료 기반 저녹스보일러 사업을 폐지해서 마련된 재원을 재투자하는 사업으로 대표적인 지출 구조조정 사례다. 탈탄소 산업으로 전환 촉진을 위해 녹색금융투자 규모를 올해 7조7천억원 규모에서 8조6천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환경부는 융자·보증·채권·펀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저탄소 산업생태계 조성을 촉진하고 기존 소규모 감축설비 위주 지원에서 대규모 감축설비 중심으로 사업 방식을 개선, 온실가스 감축국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실천문화 정착에도 예산을 집행한다. 다용기 보급 지원을 올해 119개 지자체에서 내년에는 163개 지자체로 확대한다. 환경부는 이를 통해 일회용품 쓰레기 3천140만개 사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탄소중립 포인트 지원 규모도 올해 160억원에서 내년에 181억원으로 늘려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 사회 전반의 녹색전환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매년 심화하는 극한호우에 대비해 역대 최고 수준인 7조3천억원 수준의 물관리 예산을 편성했다. 수해가 잦은 지류·지천의 홍수 예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국가하천정비(배수영향구간 정비) 예산을 올해보다 25% 확대한다. 국가하천 전 구간에 설치된 CCTV 가운데 1천곳은 사람을 자동으로 감시하는 인공지능(AI) 기능도 탑재한다. 대심도 빗물터널과 지하방수로 투자도 각각 199억원과 109원을 배정했다. 전국 모든 침수우려지역에 맨홀 추락방지시설 20만7천개를 내년 안에 설치하고 싱크홀 예방을 위해 노후 상하수도 정비를 확대하고 22개 전 국립공원에 사물인터넷(IoT) 산불감지시스템을 새로 구축해 산불예방 대응 능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오염원 관리 등 녹조 관련 예산을 올해보다 19.6% 증가한 2천37억원으로 늘려잡았다. 2024년 대법원 판결에 따른 가습기 살균제 국가책임 적극 이행을 위해 정부출연금 100억원을 편성했다. 금 차관은 “이번 정부출연이 가습기 살균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국가가 적극 노력하고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예비부부 등을 위해 35억원을 편성해 국립공원 숲 인프라를 새롭게 조성한다. 사진 촬영·메이크업 등 결혼비용도 지원한다. 국가 균형 성장을 위해 하수관로·하수처리장 설치사업 등을 지자체 포괄보조 방식으로 이관한다. 이관과 동시에 올해 2조원 규모에서 내년엔 2조5천억원 규모로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 지역 주도 물순환 촉진구역 조성에도 16억원을 신규 투자한다. 그간 개별 사업단위로 관리해 온 물 공급·수질개선·물재해 예방 등을 앞으로 지역단위로 통합 관리해 물관리 수준을 높이고 국가 재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금 차관은 “내년도 예산안은 국회에 제출해 심의·의결을 거쳐 12월에 확정될 예정”이라며 “국회 심의 과정까지 충실히 준비해 편성된 예산안이 기후위기 시대에 국민 삶 속에서 실질적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2 12:00주문정 기자

한국車기자협, 올해의 차 전반기 심사…12개 브랜드 17대 통과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 전반기 심사 진행 결과, 완성차 및 수입차 12개 브랜드 17대가 예선을 통과해 내년 1분기에 있을 최종 심사에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협회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출시된 신차(부분변경 포함) 30대(1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전반기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 중 12개 브랜드 17대가 최종 무대에 올랐다. 전반기 심사를 통과한 차량은 현대자동차가 3대로 가장 많았으며, 기아, 메르세데스-벤츠, MINI가 각각 2대, 랜드로버, 렉서스, 볼보, BMW, 캐딜락, KG 모빌리티, 포르쉐, 폭스바겐(브랜드 가나다순)이 각각 1대씩을 차지했다. 협회는 매년 국내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전반기 △후반기 △최종 심사(1차 온라인, 2차 실차 평가) 등 네 차례의 평가를 거쳐 대한민국 최고의 차를 선정, 발표한다. 심사 부문은 ▲올해의 차 ▲올해의 국산차(또는 수입차) ▲올해의 SUV ▲올해의 유틸리티 ▲올해의 EV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퍼포먼스 ▲올해의 이노베이션 등 8개이며, 협회 소속 59개 언론사에 1사 1투표권이 주어진다. 또한 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이달의 차'를 발표하고 있으며, 이달의 차에 선정된 차량은 전·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최종 심사에 직행하는 프리패스 특전을 갖는다. 올해의 차 부문에는 ▲기아 더 기아 타스만, 더 기아 EV4 ▲MINI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 ▲볼보 EX30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KG 모빌리티 무쏘 EV ▲폭스바겐 아틀라스 ▲현대자동차 디 올 뉴 넥쏘, 아이오닉 9, 디 올 뉴 팰리세이드(Hybrid) 등 10대가 전반기 심사를 통과했다. 올해의 SUV 부문에는 ▲MINI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 ▲볼보 EX30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폭스바겐 아틀라스 ▲현대자동차 디 올 뉴 넥쏘, 아이오닉 9, 디 올 뉴 팰리세이드(Hybrid) 등 7대가 본선행을 확정했다.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에는 ▲기아 더 기아 타스만이 최종 심사에 올랐다. 올해의 디자인 부문에는 ▲기아 더 기아 타스만, 더 기아 EV4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옥타(OCTA)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AMG GT, 메르세데스-AMG CLE 카브리올레 ▲MINI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 올-일렉트릭 MINI 쿠퍼 ▲볼보 EX30 ▲BMW M5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KG 모빌리티 무쏘 EV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폭스바겐 아틀라스 ▲현대자동차 디 올 뉴 넥쏘, 아이오닉 9, 디 올 뉴 팰리세이드(Hybrid) 등 16대가 본선에 진출했다. 올해의 퍼포먼스 부문에는 ▲렉서스 The All-New LX 700h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AMG GT ▲BMW M5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포르쉐 마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디 올 뉴 팰리세이드(Hybrid) 등 7대가 전반기 심사를 통과했다. 올해의 EV 부문에는 ▲기아 더 기아 EV4 ▲MINI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 올-일렉트릭 MINI 쿠퍼 ▲볼보 EX30 ▲KG 모빌리티 무쏘 EV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현대자동차 디 올 뉴 넥쏘, 아이오닉 9 등 8대가 최종 심사에서 맞붙는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 타이틀을 놓고 완성차와 수입차 브랜드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더욱 공정하고 엄격한 평가를 진행하겠다"며 "올해의 차 심사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에게 올바른 신차 정보를 충실히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주요 일간지, 방송, 통신사, 온라인 매체, 자동차 전문지 등 59개 언론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2025.08.28 11:19김재성 기자

DX KOREA 2026 조직위원회 출범…글로벌 방산 전시회 도약 시동

한국 방위산업의 수출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K-방산의 해외 진출과 국제 협력의 대표 플랫폼을 목표로 한 제7회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26)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조직위원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크우드 호텔에서 발대식을 열고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되는 DX KOREA 2026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평오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과 박한기 전 합참의장(예비역 육군 대장)이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됐다. 한국방위산업MICE협회 김영후 이사장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결의를 했다. DX KOREA 2026은 2026년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며 50개국 VIP와 바이어가 초청되고 약 700여 개 국내외 방산 기업이 참가한다. 전시장 면적은 5만2천제곱미터(㎡)로 전년 대비 200% 이상 확대된다. 행사 기간에는 비즈니스 상담회, 정부 정책 설명회, 글로벌 포럼과 세미나, AI 기반 비즈 매칭 시스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권평오 공동 조직위원장은 "DX KOREA를 동북아 최대의 글로벌 방산 전시회로 발전시켜 K-방산의 해외 진출과 국제협력의 확실한 플랫폼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오늘 발대식은 세계화를 향한 여정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한기 공동 위원장도 "참가 기업이 주인공이 되는 전시회로, 우리 군의 첨단 과학기술 역량을 발전시킬 학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을 '평화와 미래, 그 약속의 시간(The Time to Promise a Peaceful Tomorrow for Next Generation)'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3일간 이어지는 비즈니스 데이에는 환영 오찬과 만찬, AI 기반 매칭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퍼블릭 데이를 열어 일반 시민도 전시와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조직위원회 류준형 사무국 MICE·홍보 총괄디렉터는 "내년 행사는 글로벌 방산 전시회의 표준이 될 역대 최대 규모"라며 "기업들이 새로운 구매처를 발굴하고 교류하는 K-방산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1 10:22남혁우 기자

대상 종가, 런던 'APE 2025'서 김치 알렸다

대상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가 영국 런던 빅토리아 파크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 'All Points East 2025(APE)'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15~16일과 22~24일 두 차례 진행된다. 종가는 현장 부스를 열고 발효 과정 체험, 김치 핑거푸드 시식, 게임 이벤트 등을 마련했으며 이틀간 약 6천명이 부스를 방문했다. 부스는 김치냉장고 모양 외관으로 꾸몄으며 체험존, 시식존, 게임존으로 구성됐다. 시식존에서는 김치와 계란 스프레드를 올린 크래커, 비건 치즈를 활용한 김치 메뉴 등을 선보였다. 또한 페스티벌 공식 벤더 3곳과 협업해 김치 메뉴를 출시했다. 'Chick'N'Sours'는 고추장 글레이즈와 김치를 올린 감자튀김, 'K-Corn Dogs'는 김치 소스 마요 핫도그, 'K-Pop Korean Fried Chicken'은 김치 토핑 치킨을 제공했다. 이경애 대상 김치글로벌사업본부장은 “영국을 거점으로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며 “현지화 제품 개발과 김치 블라스트 행사로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지난 2023년 폴란드 업체 ChPN과 합작법인을 세우고 크라쿠프에 공장을 추진 중이다. 현재 코스트코 등 주요 유통망에 입점해 있으며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025.08.19 11:30류승현 기자

방통위 방송대상, 국민이 직접 수상작 심사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25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수상작 선정에 국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국민심사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방송대상은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제작, 방송된 우수 프로그램과 방송 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단체에 시상해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상이다. 국민심사단은 방송대상 출품작 중 예심을 통과한 본선 추천작에 대해 심사하며,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민심사단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9월1일까지다. 방통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지원서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통위는 응모자의 연령, 성별, 지역 등 다양성과 심사단 참여 경험 등을 고려해 총 12인의 국민심사단을 선발할 예정이다. 방송대상은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과 ▲사회 문화발전 ▲창의혁신 ▲한류확산 ▲지역발전 ▲OTT 웹 앱콘텐츠 등 5개 부문에서 우수상 9편, 특별상 4편 등 총 15편이 선정된다.

2025.08.18 09:27박수형 기자

대상, 상반기 영업익 6.5% 증가…글로벌 식품·라이신 판매 호조

대상이 내수 소비 부진 속에서도 글로벌 식품 부문 성장과 원가 효율화, 라이신 판매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상승했다. 14일 회사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2천65억 원, 영업이익 98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1%, 6.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특히 유럽의 중국산 라이신 반덤핑 관세 부과로 대상의 라이신 판매 단가와 판매량이 모두 상승했다. 여기에 수출 실적 개선과 스페셜티 제품 판매 확대가 더해지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대상은 하반기에도 전략적 공급망 구축을 통한 원가 절감, 고부가가치 신제품 출시, 글로벌 식품 시장 확대를 통해 매출과 수익성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B2B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안, 신규 시장 진출, 고수익 바이오 제품 포트폴리오 운영 등으로 성장 기반을 다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2025.08.14 16:11류승현 기자

전국 중학생 대상 '제2회 기후변화과학 퀴즈대회'…흥덕중 서윤 학생 우승

기상청은 지난 9일 서울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중학생 438명이 참석한 가운데 ㅇ려린 '제2회 기후변화과학 퀴즈대회' 결선에서 용인시 흥덕중학교 서윤 학생이 최종 우승하며 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퀴즈대회는 미래 세대 주인공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변화과학을 이해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기후위기 시대, 미래는 내가 지킨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달 12일에 1천870명이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최종 500명이 지역별 결선 진출자로 선발됐다. 결선은 기상·기후·기후변화 등 관련 분야 골든벨 방식으로 진행됐다. 3시간이 가까이 이어진 열띤 분위기 속에서 경기도 용인시 흥덕중학교 서윤 학생이 최종 우승하며 대상(환경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경기도 성남시 양영중학교 이승우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19명이 기상청장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도 기후변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가족들과 대회를 준비하면서 평소 알지 못했던 기후변화과학 정보를 많이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최근 폭염과 집중호우로 많은 국민이 피해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퀴즈대회가 미래 세대들에게 우리가 직면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느끼고, 기후변화 과학정보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기상청은 기후변화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국민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기후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1 12:53주문정 기자

레노버 양위안칭 CEO, CES 2026서 기조연설 진행

양위안칭 레노버 CEO가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6일(미국 현지시간) 이와 같이 밝혔다. CTA는 이날 "지난 10년간 레노버가 진행했던 신기술과 제품, 솔루션 공개 행사 '테크월드'를 라스베이거스 소재 공연장 '스피어'(Sphere)에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스피어는 미국 뉴욕 소재 엔터테인먼트 회사 '매디슨 스퀘어 가든 컴퍼니'가 2018년 9월 착공해 2023년 9월 29일 개장한 초대형 공연장이다. 올 1월 CES 2025에서는 델타항공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레노버는 테크월드 행사에서 AI, 디바이스, 인프라, 서비스의 융합을 통해 레노버가 어떻게 미래를 정의하고 있는지 공개할 예정이다. 또 포뮬러 원(F1)과 2026 FIFA 월드컵 기술 파트너인 레노버의 혁신도 공개한다. 양위안칭 CEO는 "지난 10년간 테크월드는 우리의 비전을 공개하고 혁신을 선보이며 가장 흥미진진한 제품과 솔루션, 파트너십을 출시하는 레노버의 핵심 플랫폼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피어는 라스베이거스에서 레노버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장소로, 기술이 어떻게 참여하고 영감을 주며 권한을 부여할 수 있는지 지속적으로 재정의함으로써 모든 사람을 위한 더 스마트한 AI 제공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기념하고 공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게리 샤피로 CTA CEO는 "레노버와 양위안칭을 CES 기조연설 무대에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CES는 혁신가들이 모이는 곳이며, 놀라운 스피어에서 글로벌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기술에 대한 그의 비전이 실현되는 것을 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07 09:15권봉석 기자

KISIA, 보안 기업 투자 활성화 지원 나선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협회장 조영철)가 보안 스타트업의 투자 역량 강화와 정보보호산업 내 투자 활성화를 위해 '투자피칭 행사'를 개최했다. KISIA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기업지원허브 혁신기술존에서 '2025년 정보보호산업 투자피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투자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강연, 기업과 벤처캐피탈(VC)의 만남이 주선되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국내 정보보호 스타트업 7개사(▲솔티랩 ▲지엔 ▲테이렌 ▲뮤즈블라썸 ▲엑사비스 ▲클럼엘 ▲아스트론시큐리티)가 전문 투자자(VC)를 대상으로 투자피칭을 진행했다. 피칭기업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홈페이지 게시판(협회공지 및 행사)을 통해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피칭 후 VC(린벤처스, LF인베스트먼트‧액시스인베스트먼트)의 투자검토와 피드백을 받게 된다. 향후에도 KISIA는 국내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지닌 유니콘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국내 사이버보안 분야 전문 VC들과 종합적으로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025.08.05 15:00김기찬 기자

2분기 '정보협박' 6만건 육박…"더욱 정교·파괴적"

이스트시큐리티의 안티 바이러스 소프트웨어(백신) '알약'이 랜섬웨어 행위기반 사전 차단 기능을 통해 6만건에 육박하는 랜섬웨어 공격을 차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랜섬웨어는 기업·기관의 데이터를 탈취해 암호화하고 이를 인질로 금전을 요구하는 공격 수법을 말한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올해 2분기 랜섬웨어 동향을 발표하며 '알약'이 랜섬웨어 행위기반 차단 건수가 5만8천575건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일 평균 약 637건의 랜섬웨어 공격이 차단된 셈이다. 아울러 이스트시큐리티는 올해 2분기 주요 랜섬웨어 동향으로 ▲국제 공조 기반 랜섬웨어 소탕 작전 확대 ▲RansomHub 인프라 중단과 DragonForce 급부상 ▲2분기 신규 랜섬웨어 다수 등장 ▲랜섬웨어 공격 방식의 고도화 등을 꼽았다. 우선 2025년 5월 19~22일, 유로폴(Europol)과 유로저스트(Eurojust)주도로 '엔드게임 2.0'을 진행했고, 새롭게 등장한 랜섬웨어 그룹 다나봇(DanaBot), 콕봇(Qakbot), 하이잭로더(HijackLoader), 락트로덱투스 (Lactrodectus), 웜쿠키(WarmCookie) 등을 대상으로 300대 이상의 서버를 압수하고 650개 이상의 도메인을 무력화시켰다. 지난해 초 등장해 1년여간 전 세계를 대상으로 공격을 진행하며 급성장한 서비스형 랜섬웨어(RaaS) 조직 랜섬허브(Ransomhub)가 올해 4월1일 돌연 인프라 중단 및 공식 활동을 종료한 점도 2분기 주요 이슈로 꼽혔다. 랜섬허브가 밝혀지지 않았으나, 경쟁 조직인 드래곤포스(DragonForce)의 적대적 인수 시도에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랜섬허브의 활동 종료 이후 드래곤포스는 랜섬허브 인프라를 장악했다고 주장하며 랜섬웨어 생태계에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드래곤포스는 2023년 12월 처음 등장한 RaaS 조직이다. 기존 RaaS 모델을 넘어 분산형 생태계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트라벨 서비스를 도입해 기존의 단일 브랜드가 아닌 여러 파트너들이 각자의 브랜드와 이름을 사용해 공격할 수 있도록 암호화 모듈, 데이터 유출 사이트, 관리자 대시보드 등 다양한 기술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인프라를 바탕으로 드래곤포스는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건라(Gunra) 랜섬웨어가 4월 등장했고, 사일런트(Silent), 제이(J), 다이어울프(DireWolf) 등 다수의 신규 랜섬웨어가 발견됐다. 이스트시큐리티는 랜섬웨어들의 공격방식이 더욱 파괴적이고 정교한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아누비스(Anubis) 랜섬웨어 그룹은 몸값을 지불하더라도 복구가 불가능하도록 제작해 피해자와의 협상력 강화를 시도하고 있다. 세이프페이(SafePay) 랜섬웨어는 데이터를 암호화하기 전 선별 탈취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민감 데이터를 선공개 하는 형태로 진화하는 추세다. 인터록(Interlock) 랜섬웨어는 가짜 캡차(CAPTCH)와 클릭픽스(ClickFix)기법으로 IT 전문가들까지 공격 대상으로 삼고 있다. 이스트시큐리티 ESRC(시큐리티 대응센터) 관계자는 "랜섬웨어 생태계는 드래곤포스와 같은 분산형 카르텔 모델로 재편되고 있으며, 그 공격 기법이 더욱 정교하고 파괴적으로 고도화되고 있다"면서 "보안 담당자들이 최신 보안 패치를 신속히 적용하고, 사용자 접근 권한을 철저히 관리하며, 정기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5.08.05 14:07김기찬 기자

안랩, 임직원 자녀에게 코딩교육…'미래상상 코딩캠프' 성료

안랩이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코딩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안랩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흘간 판교 사옥에서 임직원 초·중등생 자녀 80여 명을 초청해 SW코딩교육 '2025 여름시즌 미래상상 코딩캠프'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미래상상 코딩캠프'는 안랩이 가족친화적인 일터 조성을 위해 마련된 SW코딩교육 행사로, 매해 매년 여름·겨울방학 시기에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에이스코드랩과 함께 개최됐다. 안랩은 '기후환경'을 주제로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 SW코딩교육 ▲팀별 프로젝트 수행 및 작품 발표회 ▲사옥 투어 및 이벤트존 운영 ▲가족 초청 점심 식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안랩 임직원 자녀들은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환경 무제를 고민하며, 문제 해결 역량과 협업 능력을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 또 멸종 위기 동물 스마트톡 만들기, 재활용 동전 지갑 제작 등 체험형 이벤트도 경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코딩캠프에 참여한 TGA개발팀 이정규 팀장의 쌍둥이 자녀 이지아·이시아 양은 "방학마다 코딩캠프에서 메타버스, 인공지능, 생성형 AI, 자율주행차처럼 새롭고 흥미로운 기술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다"며 "아빠와 함께 출근해 재미있는 코딩 수업을 들으면 다음 방학이 더욱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08.03 16:11김기찬 기자

美 관세에 CJ제일제당 '여유', 삼양 '고민'…온도차 이유

미국과의 통상 협상 타결로 국내 식품 수출품에 15%의 관세가 부과되면서, 업계는 가격 인상·현지 생산 확대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기업은 직접적인 부담을 안게 된 반면, 현지화 모델을 구축한 기업들은 비교적 여유 있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31일 한미 정상 간 무역 협상이 전격 타결돼 한국 제품에 대한 미국 측 관세는 15%로 일괄 적용되고, 미국 제품은 한국 시장에 무관세로 진입할 수 있게 됐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 주도 분야에 3천500억 달러(약 485조원)규모의 투자 자금을 제공하고, 1천억 달러(약 138조원)어치의 미국산 에너지 제품을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반면 미국산 제품에는 관세가 면제되고 한국 제품에는 15% 관세가 매겨지며, 이는 식품·자동차·반도체 등 전방위 산업에 적용된다. 이로 인해 한국 수출기업들은 당초 예고됐던 25% 고율 관세를 피한 대신, 기존 무관세 체제보다 높은 세율을 수용하게 된 셈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조금 더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일부 품목의 제품 공급가격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세율에 따른 대응 시나리오는 내부적으로 정해놨고, 현지 글로벌 업계 동향 등을 참고해 면밀히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시리즈를 중심으로 미국 시장에서 매출을 꾸준히 확대해온 만큼, 관세 변화에 따른 원가 부담을 민감하게 검토하고 있다. 대상의 경우 국내 생산과 미국 현지 생산을 병행하고 있으나, 현재로선 현지 생산 비중이 절반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회사 측은 “관세 영향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며, 가격 인상 등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면서 “현지 생산 확대나 수출선 다변화 등 다양한 대응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CJ제일제당은 비교적 여유 있는 입장을 보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관세와 관련해 큰 영향은 없다”며 “미국 수출 제품 자체가 제한적이고, 대부분 미국 현지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가격 인상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농심 역시 라면을 미국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만큼 큰 영향이 없다는 입장이다. 농심 관계자는 “스낵류 일부를 수출하고 있기는 하지만 수출량 자체가 많지 않아 가격 인상이나 대응 방안을 따로 검토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삼양식품은 국내 양산 공장에서 생산한 라면을 미국에 직접 수출하는 구조인 반면, CJ제일제당과 농심은 주요 제품군을 미국 현지 공장에서 생산해 유통하는 현지화 모델을 구축한 상태다. 관세 변화에 따라 기업별로 대응 여력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업계 관계자는 “식품 수출 기업 입장에선 관세율 변동이 바로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며 “현지 생산 체계를 갖춘 기업은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지만, 수출 의존도가 높은 업체는 가격 조정 외에 선택지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31 16:59류승현 기자

광동제약, 삼다수 위탁판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변은 없었다. 광동제약이 제주삼다수의 유통권을 확보했다. 광동제약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실시한 삼다수 위탁판매사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며 앞으로 4년간 더 유통을 맡게 됐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9년까지다. 광동은 9월 1일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 2013년부터 삼다수의 유통권을 맡아왔다. 지난해 회사의 삼다수 매출은 3천197억원. 이번 계약은 지금보다 규모가 커졌다. 광동제약은 제주도를 비롯해 전 유통 채널로 확장 유통을 맡게 돼 사업 규모는 4천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07.30 15:41김양균 기자

남부발전, 국내 최대 240MW급 ESS 중앙계약시장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한국남부발전(대표 김준동)은 전력거래소 주관 '2025년 제1차 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에서 남부발전 컨소시엄이 총 240MW 규모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남 광양과 고흥에 각각 96MW급, 진도에 48MW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남부발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은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전원 확대에 따른 전력계통 불안정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 도입된 제도다. 전력거래소가 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사업자에게 15년간 장기 선도 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한다.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사업은 태양광·풍력 설비 급증으로 제주를 비롯한 전국적인 출력 제어 문제를 위해 필수적이다. BESS는 전력 계통에 직접 연계돼 전력 공급 과잉 시 잉여 전력을 저장하고, 필요시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전력 계통 안정화에 기여한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확대에 걸림돌인 에너지 간헐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남부발전은 2025년 1월 BS한양·BEP와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BS한양과의 컨소시엄은 전남 광양과 고흥에 각 96MW급 규모로 총 192MW규모의 사업을 확보했고, BEP와의 컨소시엄은 전남 진도에 48MW를 확보해 이번 입찰에서 가장 많은 용량인 240MW를 수주하게 됐다. 남부발전은 2023년 11월 최초로 시행된 '제주 장주기 BESS 공모사업'에서 '제주 안덕 BESS' 23MW를 수주한 바 있다. 또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계통연계형 BESS를 착공해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남부발전은 제주 사업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240MW 규모 국내 최대 ESS 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들은 2026년 연말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해 본격적으로 전력 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중앙계약시장 ESS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남부발전이 중앙계약시장 ESS 사업의 명실상부한 선구자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친환경 에너지로 미래를 밝히는 글로벌 리더로서 향후 중앙계약시장 ESS 2차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BESS 사업의 1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25.07.24 18:06주문정 기자

국내 첫 '로보컵' 준비 박차…인천시, 대회기 인수

인천광역시가 내년 7월 인천 송도컨벤시아 일대에서 열릴 세계 최대 로봇대회 '로보컵'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인천시는 20일 브라질 살바도르에서 개최된 '로보컵 2025' 폐막식에서 차기 개최지로서 대회 상징인 대회기를 공식 인수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대표로 참석해 세계 각국에 인천의 개최 책무와 비전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로보컵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인공지능 로봇 대회다. 1997년 일본 나고야에서 첫 개최 후 매년 국가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내년 로보컵은 세계 50여 개국에서 3천여 명이 참여하고 관람객 수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기간 중에는 교육·산업·시민 체험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인천형 로봇산업 육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시는 ▲로봇 및 인공지능(AI) 분야의 글로벌 인재와 기술 유입 ▲국내외 로봇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투자 유치 ▲지역 로봇산업 생태계 활성화 ▲로봇 핵심인력 양성 ▲전시복합산업(MICE) 확대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창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 관련 학계, 산업계, 정부 및 지자체 전문가로 구성된 '로보컵 2026 인천운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이를 기반으로 단순한 지자체 차원의 행사를 넘어 정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대회 개최를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로봇·인공지능(AI) 기술력과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국제 행사 운영 역량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대회기 인수를 계기로 로보컵 2026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며 "로보틱스와 인공지능 분야 글로벌 혁신을 선도하는 국제 플랫폼으로서 인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7.22 15:19신영빈 기자

삼성전자, 7년 연속 '올해의 에너지 대상' 수상

삼성전자가 16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8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에너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대상은 에너지 절감이 뛰어난 고효율 제품 중 가장 우수한 제품에 수여된다.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 '에너지 대상' 영예 삼성전자는 올해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로 에너지 대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에너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이 제품은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국내 최초로 가정용 냉장고에 적용한 'AI 하이브리드 쿨링' 기능을 탑재해 냉각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AI 하이브리드 쿨링'은 컴프레서와 펠티어 반도체 소자가 함께 구동하며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새로운 냉각 방식이다. 평상시에는 컴프레서가 단독 운전하며 에너지 소비량을 유지하지만, 강력한 냉각이 필요한 상황에서 컴프레서와 펠티어 소자가 동시에 작동해 빠르게 냉각한다.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는 스마트싱스 앱에서 'AI 절약모드'로 설정하면 더욱 효율적으로 동작한다. AI 알고리즘으로 문 여닫음 등 최대 냉각이 필요한 상황을 스스로 판단해 동작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설정한 조건과 제품 사양에 따라 에너지 사용량의 최대 25%까지 절감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좌우 단 4mm 간격만으로 가구장에 빌트인처럼 딱 맞게 설치할 수 있는 키친핏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도어 단열재 두께를 3분의 1 수준으로 줄여 내부 수납 공간을 22% 확대했다.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AI 무풍콤보 벽걸이' 에어컨도 수상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는 에너지 효율 기술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되는 '에너지 기술상'을 수상했고, 'AI 무풍콤보 벽걸이'는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난 제품에 수여되는 '에너지 위너상'을 받았다. '에너지 기술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는 최적의 식기 세척 경험을 제공하는 'AI 맞춤 세척+' 기술을 탑재했다. 'AI 맞춤 세척+'는 세척부터 헹굼 단계까지 고감도 센서가 식기 오염도를 센싱하고, AI 알고리즘을 통해 오염도를 분석해 최적의 식기 세척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식기의 오염도가 적은 경우에는 헹굼 횟수와 세척 온도를 조절해 불필요한 물 사용량과 에너지를 줄이고, 식기에 음식물이 많이 묻어 있거나 기름기가 많은 경우에는 강력하게 세척한다. 또 스마트싱스에 연결해 'AI 절약모드'를 설정하면 월 30회 동작 기준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20%까지 절약할 수 있다.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AI 무풍콤보 벽걸이' 에어컨은 섬세한 냉매 조절 기술로 적정 습도 도달에 필요한 최소 면적의 열교환기만 냉각하는 '쾌적제습' 기능을 적용했다. 제습을 위해 실내 온도를 많이 낮추지 않으면서도 최소 필요한 에너지만 사용해 기존 제습모드 대비 최대 3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스마트싱스 앱에서 'AI 절약모드'를 설정하면 상황별 맞춤 절전으로 에어컨 사용 에너지를 최대 30%까지 줄여주고, AI가 분석한 월말 전력 사용량 예측치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번에 수상한 삼성전자 가전제품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갖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북5 Pro'도 에너지 위너상 수상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갤럭시 북5 프로'는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 시리즈 2(코드명 루나레이크)를 탑재했다. 또 업그레이드된 그래픽과 최대 47 TOPS(초당 최고 47조 회 연산)를 지원하는 NPU(신경망처리장치)로 한층 더 강화된 AI 퍼포먼스를 지원하며, 갤럭시 AI를 활용해 편리한 AI PC 경험을 제공한다. 전력 공급 회로의 고효율화, 저전력 부품 적용, 저전력 전원 기술을 적용해 지난해 자사 동급 모델 대비 전성비(성능 대비 전력 효율성)도 최대 40% 개선했다. 저전력 인텔 프로세서를 사용해 절전 모드에서도 전력 소모를 최대 25% 개선했으며, 최대 25시간까지 배터리 사용이 가능하다. 시상식은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다.

2025.07.16 14:23전화평 기자

LG전자,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서 9년 연속 업계 최다상

LG전자가 주력사업인 가전은 물론 전장, 냉난방공조(HVAC) 등 B2B 분야에 이르기까지 에너지 고효율과 탄소중립 리더십을 입증했다. LG전자는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8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대상 3개를 포함해 총 16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9년 연속으로 업계 최다 수상 영예를 이어가며 에너지 고효율 기술 리더십을 재차 인정 받았다. 특히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고 에너지 절약 효과가 우수한 기술 또는 제품에 주는 '에너지위너'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저탄소 제품이나 탄소중립 활동에 주는 '탄소중립위너' 두 개 부문에서 대상과 정부 포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환경부 장관상)을 함께 수상하며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빌트인 스타일 냉장고 'LG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핏 앤 맥스(Fit & Max)'는 '에너지위너' 부문 대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동시에 받아 최고상에 올랐다. 이 제품은 AI가 고객 생활패턴을 학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고객이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는 아침 시간에는 집중 냉각모드로 작동해 냉장고 내부 온도 상승을 줄이고, 잘 사용하지 않는 밤에는 스스로 절전모드로 전환하는 식이다. 또 고효율 스마트 인버터 압축기 기술을 기반으로 냉각 사이클 효율을 최대화해 1등급 최저 소비전력 29.5㎾h/m를 달성했다. 전장 사업에서 데이터 분석, 가상검증 등 첨단 기법을 적용해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인 활동이 탄소중립 부문 대상과 환경부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 또 하나의 최고상에 이름을 올렸다. LG전자는 물류 데이터 분석 및 포장시험 가상검증 결과를 기반으로 전장 부품의 포장재 사용량을 평균 10% 줄였다. 이로 인한 탄소 배출량 역시 지난해 기준 5천840톤(tCO₂eq,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을 감축했다. 이와 함께 AI DD모터를 탑재한 'LG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는 국내 최대 25킬로그램(㎏) 세탁·건조용량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동시에 달성해 대상을 받았다. 대표 가전제품인 냉장고와 세탁기가 모터, 컴프레서 등 핵심부품 기술력과 AI를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에너지효율을 달성하며 나란히 대상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 외에도 고효율 부품으로 이전 모델보다 냉방효율을 8.9% 높이고 월간 전기요금을 8.8% 절감한 'LG 휘센 이동식 에어컨'이 에너지효율상을 받았다. 기존 14.5㎾ 4등급 모델보다 냉방효율 23%, 난방효율 37% 개선한 'LG 휘센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과 대체 냉매(R1234ze(E))를 적용한 '집단에너지용 고온 대용량 히트펌프'가 에너지절약상을 수상했다. 배터리 소모량을 기존 모델 대비 20% 낮춘 'LG 코드제로 A9 AI' 청소기는 에너지기술상을, 원소재 및 제작과정의 전력사용량을 줄인 'LG 그램 Pro' 노트북은 CO₂ 저감상을 받았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인덕션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뷰I 에어컨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 ▲R32 인버터 스크롤 칠러 ▲ 냉장 인버터 핫가스 제상 시스템 ▲주거향 시스템에어컨 AI기류제어 기술 등은 각각 에너지위너상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부사장)은 “고객가치 제고를 위해 차별화된 에너지 고효율 기술을 앞세워 고객이 LG전자 제품을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6 09:28전화평 기자

내년 공휴일, 올해보다 2일 늘어 70일…3일 연휴는 8회

내년 공휴일은 올해 68일보다 2일 늘어난 70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 이하 '우주청')은 2026년도(단기 4359년) 우리나라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2026년도 월력요항을 30일 발표했다. 이 월력요항에 따르면 주5일제 근무자 기준 실질 휴일은 118일로 올해보다 하루 줄어든다. 토요일과 겹치는 공휴일이 4일이기 때문이다. 토요일과 겹치는 공휴일은 현충일(6.6), 광복절(8.15), 추석연휴 마지막 날(9.26), 개천절(10.3) 등이다. 또 주 5일제 기관을 기준으로 3일 이상 연휴는 총 8번이다. 2월 14~18일(토·일요일 및 설날 연휴, 5일), 2월 28일~3월 2일(토요일, 3·1절 및 3·1절 대체공휴일, 3일), 5월 23~25일(토요일, 부처님오신날 및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 3일), 8월 15~17일(광복절, 일요일 및 광복절 대체공휴일, 3일), 9월 24~27일(추석연휴 및 일요일, 4일), 10월 3~5일(개천절, 일요일 및 개천절 대체공휴일, 3일), 10월 9~11일(한글날 및 토·일요일, 3일), 12월 25~27일(기독탄신일 및 토·일요일, 3일) 등이다. 주요 전통명절은 설날(음 1월 1일)이 2월 17일이고, 정월대보름(음 1월 15일)은 3월 3일, 단오(음 5월 5일)는 6월 19일, 칠석(음 7월 7일)은 8월 19일, 추석(음 8월 15일)은 9월 25일이다.

2025.06.30 23:52박희범 기자

앳홈, 창업문화대상 산업부 장관 표창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 앳홈은 제22회 대한민국창업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창업문화대상은 창업을 통해 경제 동력을 만들어내고, 시장 개척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 창업 기업과 경영인을 발굴해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창업 ▲인큐베이팅 ▲e커머스·플랫폼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시상한다. 앳홈은 대기업과 견줄 만한 기술과 품질,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개선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앳홈은 고객의 숨겨진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에 행복을 제공하는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이다. 지난 2018년 창립했다. 소형 가구 브랜드 '미닉스'와 프라이빗 에스테틱 브랜드 '톰' 등 생활밀착형 브랜드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앳홈은 '작지만 강한 기업'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음식물처리기 전문 제조업체 인수를 통해 제품 연구·개발 역량을 내재화했으며, 자체 품질 연구소를 통해 체계적인 기술 및 품질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디자인 부문에서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포함해 수상 실적 17건을 보유하며 디자인 역량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자동 처리, 보관, 절전 기능까지 스스로 수행하는 음식물처리기 '미닉스 더 플렌더 프로'를 출시했다. 지난달 미닉스 음식물처리기는 누적 판매량은20만 대를 돌파했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고객이 일상 속에서 겪고 있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에 주목하고, 이를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관점으로 해결하기 위해 제품 기획과 개발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 속에 숨겨진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행복을 실현하는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6 14:42신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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