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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해커톤 포 글로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89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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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6월 8일 WWDC 2026 개최…'AI 시리' 베일 벗는다

애플이 오는 6월 8일(현지시간) 제37회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 2026)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6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된다. 맥루머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WWDC는 첫날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며, 이 자리에서 iOS 27을 비롯해 아이패드OS 27, 맥OS 27, tvOS 27, 워치OS 27, 비전OS 27 등 주요 차세대 운영체제가 공개될 전망이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올해 WWDC에 대해 “비교적 조용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시장의 관심은 애플의 인공지능(AI) 전략에 집중되고 있다. 특히 iOS 18 이후 개선이 예고됐던 음성 비서 '시리'의 변화가 iOS 27을 통해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애플의 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된 시리는 사용자 개인 상황을 이해하고 보다 정교한 검색 기능을 제공할 전망이다. 또 화면 인식을 통해 사용자가 보고 있는 콘텐츠에 대한 질문에도 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시리를 챗GPT와 유사한 AI 챗봇 형태로 개편하는 방안도 포함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분할 화면 기반 멀티태스킹 기능, 새롭게 개편된 건강 앱, 아이폰용 배터리 관리 시스템 등이 함께 공개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WWDC를 애플의 AI 시장 공략 본격화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애플은 생성형 AI 시장 경쟁에서 오픈AI, 구글 등에 비해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아온 만큼, 이번 행사에서 어떤 전략과 기술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한편 애플은 일부 개발자와 학생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행사도 마련한다. 해당 행사는 6월 8일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은 기조연설과 회사 현황 발표를 현장에서 시청하고 애플 직원들과 교류하는 한편 캠퍼스 투어에도 참여할 수 있다.

2026.03.24 08:2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코그넥스, AI 머신 비전 보고서 발표…"제조업체들, AI 비전 시스템에 '고성능•간편성' 모두 요구"

500여 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조사 결과, 차세대 머신 비전 시스템에 대한 우선순위 변화, 신속한 도입 및 새로운 기대감 확인돼 내틱, 매사추세츠주, 2026년 3월 23일 /PRNewswire/ -- 산업용 머신 비전 기술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코그넥스 코퍼레이션(Cognex Corporation, 나스닥: CGNX)은 23일 'AI가 성능과 간편성을 통해 머신 비전을 혁신하는 방식(How AI Is Transforming Machine Vision Through Performance and Simplicity)'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500여 개 제조업체, 시스템 통합업체, OEM 기업으로부터 얻은 직접적인 통찰력을 바탕으로 AI가 생산 라인을 어떻게 더 스마트하고 정확하며 운영하기 쉽게 만들고 있는지 분석했다. Cognex Research Report: How AI is Transforming Machine Vision Through Performance and Simplicity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7%는 이미 머신 비전 운영에 AI를 도입했으며, 30%는 가까운 시일 내에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AI 도입은 자동차, 전자, 물류 산업에서 특히 활발하게 나타났으며, 제품 다양성 증가와 엄격한 품질 기준, 자동화 확대가 비전 시스템의 성능 향상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매트 모슈너(Matt Moschner) 코그넥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연구는 우리가 전 세계적으로 목격하고 있는 현상을 확인해 준다"면서 "AI는 머신 비전 성능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조업체들이 품질, 효율성, 자동화에 접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강력한 AI와 실용적인 사용성이 결합되면서 공장은 엣지(edge)에서 지능을 구현하고, 실시간으로 대응하며, 완전 자율 운영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확도는 초기 AI 도입을 이끌고, 사용성은 장기 가치 좌우AI 도입 초기에는 정확도 향상, 특히 미세하고 복잡한 결함을 감지하는 강점이 핵심 요인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용 편의성이 더욱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술 발전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AI 비전 시스템을 3년 이상 사용한 기업일수록 다음과 같은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여러 생산 거점에 쉽게 확장 가능: +10.9점 (86.1% 대 75.3%) 개발 및 배포가 빠름: +9.1점 (81.2% 대 72.1%) 시린 살림(Shirin Saleem) 코그넥스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최신 AI 비전 솔루션에는 직관적인 시각화 도구, 강력한 이력 추적 기능, 데이터 요구 사항 감소, 전문 지식에 대한 의존도 축소 등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면서 "이러한 발전 덕분에 도입 시 예상되는 위험과 실제 사용자 경험 간의 격차가 크게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연구 개요 이번 연구는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의 제조업체, OEM, 시스템 통합업체 5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다. 조사 대상은 자동차, 전자, 일용소비재(FMCG), 헬스케어,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른다. 응답 기업은 중견 기업부터 글로벌 기업까지 다양했으며, AI 기반 머신 비전 시스템의 도입, 운영, 확장 과정에서 얻은 실제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연구는 산업별 도입 동향, 지역별 차이, AI 기반 비전 시스템을 평가하는 조직이 고려해야 할 주요 사항들 함께 분석했다. 'AI가 성능과 간편성을 통해 머신 비전을 혁신하는 방식' 보고서 전문은 여기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코그넥스 코퍼레이션 소개 코그넥스는 40년 이상 첨단 머신 비전 기술을 보급하여 제조 및 유통 기업이 자동화를 통해 더욱 빠르고, 스마트하며,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길을 개척해 왔다. 코그넥스의 비전 센서와 시스템에 적용된 혁신 기술은 제조 및 유통 분야의 중요한 난제를 해결하고 자동차부터 소비자 가전제품과 소비재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코그넥스는 오랫동안 AI에 중점적으로 투자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고 손쉽게 배치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해 왔다. 따라서 코그넥스와 함께하는 공장과 물류 회사는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품질을 개선하고 작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본사는 미국 보스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전 세계 30여 개국에 지사를 두고 3만여 고객사와 협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cogne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처 리즈 브래들리(Liz Bradley), 커뮤니케이션 총괄코그넥스 코퍼레이션pr@cognex.com IR 문의처그리어 아비브(Greer Aviv), IR 총괄코그넥스 코퍼레이션ir@cognex.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37103/Cognex_Research_Report.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310647/Cognex_Logo.jpg?p=medium600

2026.03.23 23:10글로벌뉴스

캠브렉스, 미국 및 유럽 확장 추진

이스트 러더퍼드, 뉴저지, 2026년 3월 23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위탁개발생산기관(CDMO)인 캠브렉스(Cambrex)가 23일 아이오와주 찰스시티에 위치한 신규 대규모 원료의약품(API) 제조공장을 위한 초기 엔지니어링 연구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이정표는 앞서 발표한 미국 API 제조 역량 확대를 위한 미화 1억 2000만 달러 투자 계획이 상당한 진전을 이뤘음을 의미한다. 신규 시설 기공식은 2026년 말 진행될 예정이다. 3D Rendering of Cambrex's Future “Pharma 5” Plant in Charles City, Iowa 찰스시티 확장 프로젝트를 통해 대규모 및 중간 규모 반응기, 첨단 하스텔로이 교반식 필터 드라이어(Hastelloy agitated filter dryers), 기존 제조 시설 개선 등을 포함해 총 14만 리터 규모의 신규 공장이 추가된다. 이번 확장 단계가 완료되면 해당 부지의 대규모 제조 역량은 20% 증가하게 된다. 이번 확장은 규제물질, 고역가 원료의약품(HPAPI), 상업 규모 액상 펩타이드 제조를 포함한 복합 화학 공정을 지원하도록 설계됐으며, 이를 통해 캠브렉스는 제약 혁신 기업들의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유럽에서도 캠브렉스는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탈리아 밀라노 사업장에서는 미화 3000만 달러 규모의 확장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신규 분석 개발 및 공정 연구개발(R&D) 역량이 추가되고, 여러 생산 공장에 대한 업그레이드도 이뤄질 예정이다. 밀라노 R&D 확장은 2027년 하반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성장과 CDMO 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 부지도 확보한 상태다. 클라우디오 루솔로(Claudio Russolo)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탈리아 밀라노 공장은 제약 개발과 제조를 지원해 온 훌륭한 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로 운영 80주년을 맞았다. 당사는 펩타이드, 고역가 분자, 규제물질을 포함한 복합한 화학 분야에서 증가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캠브렉스의 지속적인 투자는 펩타이드와 복합 저분자 개발 및 제조를 위한 현대화된 솔루션 제공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반영한다. 과학 우선 접근법과 운영 우수성에 대한 헌신을 바탕으로 캠브렉스는 삶을 변화시키는 차세대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는 최전선에 계속 서게 될 것이다. 캠브렉스 소개캠브렉스는 세계적인 위탁개발생산기관(CDMO)으로, 약물 수명 주기에 걸친 원료의약품 개발 및 제조는 물론 포괄적인 분석 서비스와 IND 제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45년의 경험과 북미 및 유럽에서 글로벌 고객을 지원하는 2000명 이상의 확대되는 전문가 조직을 바탕으로, 캠브렉스는 연속 흐름, 규제물질, 펩타이드 합성, 고체 과학, 물질 특성 분석, 고역가 원료의약품 등 다양한 전문 원료의약품 기술과 역량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38315/Charles_City_Initial_Elevation_Diagram.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236065/Cambrex_logo.jpg?p=medium600

2026.03.23 22:10글로벌뉴스

오케스트로, 국제 클라우드 표준 논의 주도…AI 협력 확대

오케스트로가 국제 클라우드 표준 논의의 장을 마련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클라우드 협력 확대에 나섰다. 국제 표준과 국내 산업 간 연계를 강화해 클라우드 생태계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오케스트로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 산하 클라우드 분과위원회 'ISO/IEC JTC 1/SC 38'과 국내 산업계 간 기술 교류를 위한 아웃리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SC 38은 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 운영하는 위원회 산하 조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과 분산 플랫폼 분야 국제 표준을 제정하는 핵심 기구다. 이번 행사는 제주에서 열리는 SC 38 국제표준회의를 앞두고 주요 의제를 사전 논의하고 글로벌 전문가와 국내 산업계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애니쉬 카마르카 SC 38 의장과 빌 애쉬 커미티 관리자, 제프 클라크 컨비너 등 주요 임원진을 비롯해 이승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본부장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민준 오케스트로 그룹 의장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SC 38 의장 애니쉬의 인사말에 이어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로 이어졌다. 발표 세션에서는 발표 세션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MS) 마크 제프리의 '정책 가이드라인'을 비롯해 존 칼훈의 '상호운용성 및 이식성', 김대원 ETRI 박사의 'AI 클라우드' 등 주요 국제 표준화 동향을 공유했다. 또 SC 38 한국 전문위원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AI클라우드산업협회, 한국컴퓨팅산업협회 등 유관 기관과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국제 표준의 국내 활용과 산업 시너지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케스트로는 23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SC 38 국제표준회의에도 참여해 글로벌 표준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나연묵 최고가치책임자(CVO)가 한국 대표단 수석대표로 참석해 국제 표준화 과정에서 국내 산업계 의견을 반영할 방침이다. 김민준 오케스트로 그룹 의장은 "글로벌 클라우드 표준과 국내 산업 간 정합성을 확보하는 것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민·관·연 협력의 중심에서 국제 표준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고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3 15:31한정호 기자

"AI 외교 강화"…정부, 글로벌 기술·거버넌스 협력 확대

한국 정부가 글로벌 무대에서 인공지능(AI) 외교 주도권 강화와 거버넌스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나섰다. 단순 기술 경쟁을 넘어 AI 규범·협력 질서를 주도하는 국가로 입지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23일 IT 업계에 따르면 이날 김민석 국무총리는 '글로벌 AI 허브 유치'를 위한 국제 협력 행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지난 12일부터 미국을 방문 중이며, 16일(현지시간)부터 뉴욕 유엔 본부를 비롯해 유니세프, 유엔개발계획(UNDP) 등을 방문해 글로벌 AI 허브 유치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글로벌 AI 허브는 AI 기술 개발·인프라뿐 아니라 국제 규범 수립과 국가 간 협력을 아우르는 복합 거점이다. AI 시대 글로벌 거버넌스 논의를 주도하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정부는 해당 허브를 통해 글로벌 기술을 비롯한 정책, 개발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앞서 김 총리는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UN) 사무총장 면담에서 AI 시대 국제사회 공동 과제 해결을 위해 UN 중심 다자주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이 기술·규범 측면에서 AI 협력에 기여하고, 글로벌 사우스를 포함한 회원국과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구테레쉬 사무총장도 한국 글로벌 정책과 대북 정책을 높이 평했다.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주요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한국이 추진 중인 글로벌 AI 허브 구상에도 지지를 표명하고 향후 협력을 강화하자고 밝혔다. 유니세프와의 면담에서는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기조가 강조됐다. 김 총리는 AI 기술과 교육, 규범 논의 과정에서 아동과 취약계층 관점을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유니세프와 협력 확대 의지를 표명했다. 캐서린 러셀 유니세프 총재도 글로벌 AI 허브 구상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그는 "AI 기술 개발 과정에서 안전성과 윤리, 책임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UNDP와 논의에서는 AI 개발협력 활용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김 총리는 글로벌 AI 허브 추진 배경을 설명하며 개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제안했고, UNDP는 AI 기반 개발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며 해당 구상을 환영했다. 김 총리는 이후 스위스 제네바로 이동해 국제노동기구(ILO),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이주기구(IOM) 등과 추가 면담을 진행하며 글로벌 AI 허브 유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럽·영국·캐나다 잇따라 'AI 파트너십' 청신호 AI 분야 협력에서 한국 위상은 이전보다 뚜렷하게 높아지고 있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올해 유럽연합(EU) 북미 주요 국가들이 잇따라 방한하며 기술력과 거버넌스 측면에서 협력 의지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핀란드에서는 이달 안띠 바사라 외교부 기술특사가 방한해 AI·통신·양자 기술 분야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바사라 기술특사는 이번 방문에서 구혁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을 만났다. 이들은 양국 간 첨단 과학기술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바사라 기술특사는 "양국 양자 컴퓨팅과 오픈소스 AI 모델 개발, 인재 교류 논의가 실제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국 정부와 사이버 안보 협력 논의도 구체화되고 있다.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는 이달 방한해 사이버 보안 기술·거버넌스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동안 한국과 영국은 북한 관련 사이버 위협에 대한 공동 권고문을 발표했다. 공동 사이버 훈련과 기관 간 협의도 진행 중이다. 콜린 크록스 주한영국대사는 "양국은 사이버 안보 분야에서 협력을 동기를 갖고 있다"며 "앞으로 공동 대응 역량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역시 대규모 경제·기술 협력 행보에 나선다. 마닌더 시두 국제통상부 장관이 이끄는 무역사절단이 내달 방한해 양국 간 산업 협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사절단은 정보통신기술(ICT), 항공우주·방위, 청정에너지 등 분야의 11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구성이다. 이를 계기로 양국 간 AI 기술 협력과 산업 연계 논의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3.23 15:16김미정 기자

LG전자 류재철 "올해 로봇 사업 원년"...AIDC 냉각 솔루션 확장

LG전자가 가전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로봇 핵심 부품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냉각 인프라 등 고수익 B2B(기업 간 거래) 부문 역량을 결집한다. AI 기술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라는 거시적 변화 속에서 기존 하드웨어 제조 역량을 인프라 솔루션으로 전환해 성장 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23일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로봇 액추에이터 사업화, AI 데이터센터(AIDC)용 액체냉각 솔루션 고도화 등 미래 전략 사업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발표했다.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는 인사말에서 "LG전자는 AI가 사업 근간을 바꾸고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변곡점에 서 있다"며 "시장 불확실성은 커졌지만, 이를 독보적 역량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성장의 밀도를 높일 결정적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4대 미래 전략사업 제시…"로봇 사업 본격화 원년" 선포 류 사장은 주총에서 LG전자 미래를 이끌 ▲로봇 ▲AIDC 냉각솔루션 ▲스마트팩토리 ▲AI홈 등 4대 미래 전략사업을 공식화했다. 로봇 사업에 대해서는 강력한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최근 피지컬 AI와 로봇 관련 기술의 발전 속도가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며 "올해를 '로봇 사업 본격화 원년'으로 삼고 세부 전략을 속도감 있게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핵심은 로봇 움직임을 결정하는 핵심 구동계 '액추에이터'의 B2B 사업화다. LG전자는 로봇 원가 40% 이상을 차지하는 액추에이터를 직접 설계·생산하는 전용 브랜드 '악시움(AXIUM)'을 앞세워 글로벌 로봇 제조사 공략에 나선다. 류 사장은 "가전 사업에서 확보한 연간 4500만대 규모 모터 기술력과 양산 인프라를 로봇 부품 사업에 이식할 것"이라며 "단순 기기 판매를 넘어 수십조 원 규모 로봇 부품 시장에서 핵심 공급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설명했다. AI 데이터센터 겨냥한 액체냉각 및 CDU 개발 가속 또 다른 핵심 축인 AIDC 냉각솔루션 사업은 AI 인프라 수요 급증에 맞춰 기술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공기 냉각 방식에서 차세대 '액체냉각' 솔루션으로 전환을 서두르고 있는 것이다. 이재성 ES사업본부장(사장)은 "액체냉각 시스템 핵심인 CDU 등 요소 부품의 자체 개발 능력과 생산역량을 확대하고 있다"며 "데이터센터는 클라이언트별 일대일 설계 요구가 많은 만큼, 고객 맞춤형 설계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인프라 파트너로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가전 분야 고효율 인버터 및 부품 기술력을 B2B 인프라 시장에 적용해 고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인도 등 '글로벌 사우스 2.0' 전략…B2C 리더십을 B2B로 전이 지정학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 등 '글로벌 사우스' 시장을 단순한 생산거점이 아닌 전략적 핵심기지로 육성하는 '글로벌 사우스 2.0' 전략도 본격 가동한다. 인도와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등 지역에서 2030년까지 매출을 2배로 올리는 게 목표다. 특히 인도 현지 완결형 사업체계를 구축해 생산부터 기술 지원까지 현지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완성할 계획이다. 류 사장은 "글로벌 사우스 거점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적용해 제조원가 경쟁력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포스트 차이나로 부상한 이들 시장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 LG전자의 강력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LG전자는 이를 바탕으로 B2B 육성사업 매출과 이익을 2030년까지 지난해보다 각각 1.7배, 2.4배 수준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AX 기반 제조 혁신…2년 만에 수주잔고 5000억원 확보 미래 사업 실행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인공지능 전환(AX)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도 추진한다. LG전자는 제품 개발기간 단축과 고정비 절감 등 그간 가시화한 AX 성과를 영업, 마케팅, 생산 등 전사 차원으로 확대해 향후 2~3년 내에 업무 생산성을 30% 이상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LG전자는 "스마트팩토리 사업은 전담 조직 설립 2년 만에 5000억원 수주잔고를 기록하며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를 타 산업군 제조 혁신을 돕는 고수익 B2B 솔루션으로 육성해, 외부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성장 기반을 증명해 보이겠다는 방침이다.

2026.03.23 11:32전화평 기자

티빙, '유미의 세포들3' 13일 아태 17개국가에 공개

티빙은 오는 4월13일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를 HBO Max 아시아태평양 17개 국가, 지역과 일본 디즈니 플러스의 티빙 브랜드관에서 동시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내에선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티빙에서 2회씩 독점 선공개되며, tvN에선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에 1회씩 방송된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포맷이 특징이다. 티빙은 드라마가 시즌 1부터 높은 구독기여도와 시청UV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시즌 3엔 3년차 스타작가가 된 유미의 일상과 뜻밖의 로맨스가 담겼다. '유미 그 자체'라는 평가를 받는 배우 김고은과 차세대 기대주로 떠오른 배우 김재원의 합류, 탄탄한 제작진의 재회도 더해졌다. 티빙은 글로벌 공개와 함께 국내 이용자 경험 확대에도 나선다. 23일부터 '유미의 세포들' 스페셜관을 오픈하며 전 시즌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IP홈을 선보인다. 스페셜관에선 시즌1, 2 VOD를 비롯해 쇼츠, 배우 출연 클립 등 콘텐츠를 제공한다. tvN과 tvN DRAMA 채널을 통해선 시즌1, 2 전 회차가 순차 편성되며, 하이라이트 스페셜 방송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티빙 관계자는 “티빙의 글로벌 진출은 K-콘텐츠를 해외 이용자에게 직접 선보이는 글로벌 유통 방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시즌3를 통해 티빙 오리지널 IP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3 10:36홍지후 기자

테스칸,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반도체 불량 분석, 신뢰성 및 학술 연구 지원을 위한 한국 신규 데모 랩 개소

통합된 데모 랩 및 사무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반도체 및 학술 사용자들에게 더 가까운 시연, 교육 및 워크플로 지원을 제공한다. 서울, 2026년 3월 23일 /PRNewswire/ -- 테스칸(Tescan)이 3월 20일 한국 사무소 이전과 강화된 데모 랩 역량을 하나의 통합 시설로 결합하여 업그레이드된 테스칸 코리아 데모 랩 및 사무소(Tescan Korea Demo Lab & Office)의 공식 개소를 발표했다. 새로운 플랫폼은 한국에서의 고객 참여를 강화하고 시연, 교육, 워크플로 논의를 통해 반도체 및 학술 사용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왼쪽부터: 한국현미경학회 회장 여종석, Tescan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 Sean Lee, Tescan Korea General Manager 김재환, Tescan CFO Pavel Sustek, 주한 체코대사 Ivan Jančárek. 한국의 반도체 생태계는 AI 기반 메모리 및 첨단 패키징을 중심으로 계속 발전하고 있다.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더욱 복잡한 패키지 아키텍처가 확대됨에 따라, 팀들은 일관되고 의사결정에 준비된 결과를 유지하면서 불량 분석(FA), 신뢰성 및 검증 워크플로를 가속화해야 하는 증가하는 압력에 직면하고 있다. 테스칸의 파벨 수스텍(Pavel Sustek) 최고재무책임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테스칸의 핵심 성장 지역으로 남아 있으며, 한국은 생태계가 HBM을 포함한 AI 메모리 용량과 첨단 패키징을 확장함에 따라 전략적 투자 집중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업그레이드된 서울 시설은 한국에서 테스칸의 고객 대면 플랫폼을 강화하고 반도체, 소재 과학, 학술 사용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직접적인 투자"라고 밝혔다. 코리아 데모 랩 및 사무소는 테스칸의 글로벌 데모 랩 네트워크와 연결하면서 평가, 교육, 기술 논의를 위한 지역 허브로 기능할 것이다. 테스칸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숀 리(Sean Lee) 이사는 "사무소와 데모 랩 기능을 하나의 시설로 결합함으로써 고객 논의, 워크플로 검증, 지역 참여를 위한 더 강력한 플랫폼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개소식에는 주한 체코 대사 이반 얀차렉(Ivan Jančárek) 각하를 비롯해 테스칸 경영진과 현미경 커뮤니티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이 진행됐다. 한국현미경학회(Korea Society of Microscopy, KSM)의 여종석 회장도 참석했다. 이들의 참여는 방법론 표준화, 인재 개발, 산학 협력의 중요성을 반영한다. 테스칸 소개 테스칸은 반도체, 소재, 생명과학 산업 전반에 걸쳐 나노스케일 조사 및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첨단 전자 현미경 및 집속 이온 빔 기술을 통해 테스칸은 전 세계 학술 기관, 산업 팀, 연구소를 지원하는 워크플로 중심 솔루션을 제공한다.

2026.03.23 09:10글로벌뉴스

삼성전자, 암참 행사서 '비스포크 AI 스팀' 전시

삼성전자가 20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연례행사에서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를 전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암참의 2026년 신임 이사진을 처음 소개하는 '2026 암참 이사진 취임식'은 퀄컴이 후원한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 등 회원사와 기업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AI, 당신에게 더 가까이'라는 주제로 퀄컴 '드래곤윙'을 탑재한 가전, 모바일, PC 등 제품이 전시됐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도 전시됐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스팀'을 분해 전시했다. 참석자는 '비스포크 AI 스팀'의 AI 기능과 보안 성능을 구현하는 퀄컴 프로세서와 보안칩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월 출시된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은 퀄컴의 차세대 산업용 프로세서 '드래곤윙' 칩과 함께 3D 듀얼 장애물 센서, 라이더 센서, 초음파 센서 등 5개 센서를 적용해 AI 인식·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장애물 센서는 사람 눈과 동일한 방식으로 카메라 두 대로 물체를 보며 거리를 계산해 작동한다. 각 센서에서 수집한 14가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바닥 환경을 구분하고, 물걸레 사용 여부와 흡입력을 자동 조절한다. 이번 신제품은 제품 전면에 탑재한 RGB(빨강, 초록, 파랑) 카메라 센서와 적외선(IR) LED를 활용해 커피, 주스 등 유색 액체는 물론 물처럼 투명한 액체까지 회피하거나 집중 청소할 수 있다. 또 170만 개의 사물과 환경 이미지 데이터를 사용해 만든 AI 모델을 기반으로 집안 이미지를 분석하고 청소한다. 신제품에는 삼성전자의 보안 솔루션 '녹스 매트릭스'와 '녹스 볼트'를 새롭게 탑재했다. 녹스 매트릭스는 스마트폰, 가전 등 스마트싱스로 연결된 기기들이 서로 보안 상태를 점검하고 위협을 감지해 차단한다. 녹스 볼트는 비밀번호나 인증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보안칩에 별도 보관해 보호하는 솔루션이다. 삼성전자는 녹스 보안 솔루션을 바탕으로 로봇청소기 제품에 대해 국내외 5종의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사물인터넷(IoT) 보안인증'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KISA 주관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PbD)' 인증도 로봇청소기 최초로 획득했다. 국내에서 이 두 개 보안 인증을 취득한 로봇청소기는 비스포크 AI 스팀이 유일하다. 글로벌 인증기관 UL 솔루션즈, 독일 TÜV Nord, 독일 연방정보기술보안청(BSI)의 인증도 취득했다.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신설되는 보안 인증도 대응해 제품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상표 퀄컴코리아 사장은 "퀄컴의 드래곤윙 칩셋과 삼성전자의 AI 기술로 완성된 '비스포크 AI 스팀'은 '홈 컴패니언'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로봇청소기 발전을 위한 협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강력한 하드웨어 칩셋과 AI 기능으로 청소 성능은 물론 각종 편의성과 강력한 보안까지 지원하는 '비스포크 AI 스팀' 청소기를 향후 세계 각지에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2 11:35전화평 기자

파인튜닝 한계 넘는다…크래프톤, 자체 AI 모델 개발 착수

크래프톤이 인공지능(AI) 모델을 처음부터 직접 만들겠다고 공식화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GTC 2026'에서 이강욱 크래프톤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이 같이 밝혔다. 지난해 10월 'AI 퍼스트' 전략을 선언한 회사는 1000억원 규모의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러스터 구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행보는 그 연장선으로, 단순 인프라 확장을 넘어 AI 기술 스택을 완전히 내재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필요한 AI 모델은 직접 개발한다" 크래프톤이 자체 모델 개발로 선회하게 된 배경에는 기존 방식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 현재 개발 중인 '펍지 엘라이(AI 기반 게임 캐릭터)'는 3개의 AI 모델을 요구한다. 다만 다중 모델 구조는 기술 복잡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응답 속도 지연을 유발해 게임 서비스 품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이강욱 CAIO 역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적의 모델을 탐색해 왔으나, 결국 기존 모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자체 개발로 방향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당시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이 CAIO는 "모델간 연결되는 과정에서 지연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이를 위한 단일 모델은 프롬 스크래치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모델은 조만간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프롬 스크래치는 데이터 수집, 구조 설계, 학습 등 개발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다. 기성복을 수선해 입는 '파인튜닝'과 달리, 특정 체형에 딱 맞춘 '맞춤 정장'을 제작하는 것과 같다. 특히 필요한 기능만으로 설계된 만큼, 게임 서비스에 최적화된 높은 효율성과 빠른 응답 속도를 구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 CAIO는 지난해 선보인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에 새로운 AI 요소가 추가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인프라·데이터·인력' AI 모델 개발에 자신있는 이유 크래프톤이 프롬 스크래치 방식을 선택한 데에는 그만한 기술력과 배경이 뒷받침한다. 단순 선언에 그치지 않고 결과물을 예고할 수 있는 핵심 근거는 인프라·데이터·전문 인력의 결합에서 나온다. 우선 크래프톤은 NHN클라우드를 통해 1000억원 규모의 GPU 클러스터를 구축 중이다. 이는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며, 모델 학습과 추론 등에 필요한 연산을 담당한다. 장기간 쌓아온 '게임 특화 데이터' 또한 차별점으로 작용한다. 현재도 대표작인 '펍지: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매 순간 변화하는 전장 상황과 이용자 데이터 등을 확보하는 중이다. 여기에 이 CAIO를 필두로 넷마블, 롯데온 등에서 영입한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AI 편대'가 실질적인 기술 실행력을 완성한다. 이들은 전사적 AI 전환 및 고도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크래프톤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AI 역량을 체계적으로 내재화하는 모습이다. 새로운 AI 콘텐츠인 '펍지 앨라이'를 선보인 데 이어, 자체 모델 개발까지 나서며 'AI 퍼스트' 비전에 걸맞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도들이 게임 업계에 어떤 파장을 일으키고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26.03.22 09:12진성우 기자

고품질 단백질, 더 이상 사치품이 아니다? 엔젤 이스트, FIC 2026에서 그 방법을 제시하다

상하이 2026년 3월 21일 /PRNewswire/ -- 엔젤 이스트(Angel Yeast, SH600298)가 2026년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FIC 2026에서 최신 효모 단백질 연구개발 성과와 글로벌 응용 분야의 진전을 선보이며, 고품질 단백질을 모두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식품 산업의 핵심 바로미터로 꼽히는 이번 전시는 대체 단백질 산업이 기술을 통한 비용 절감, 맛과 식감 최적화, 공급망 신뢰성에 초점을 맞춘 보다 실용적인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는 점을 조명했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938941/3_20__1.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938941/3_20__1.mp4?p=medium',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신제품과 기술 진보로 시장 수요 대응 전시 기간 엔젤 이스트는 두 가지 신규 효모 단백질 제품인 AngeoPro™ Yeast Protein Hi90-A와 Yeast Protein S80-A를 출시했다. Hi90-A는 단백질 함량 88%의 고단백 제품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풍미 프로필을 제공해 프리미엄 스포츠 영양과 특수 식단 그룹의 까다로운 요구에 적합하다. S80-A는 물에 완전히 용해되는 특성을 갖춰 즉석 음료(ready-to-drink, RTD)와 단백질 첨가 워터 등 새롭게 성장하는 고성장 세그먼트를 겨냥한다. 엔젤 이스트 단백질 영양 및 향료 기술 센터(Protein Nutrition and Flavoring Technology Center) 의 리쿠(Li Ku) 총괄 관리자는 "이 두 가지 신제품 출시는 발효 기술과 첨단 효소 가수분해 분야에서 엔젤 이스트가 지속적으로 이뤄온 진전을 보여준다"며 "당사는 높은 겔화력과 높은 류신 함량을 갖춘 기능성 효모 단백질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육가공 제품, 스포츠 영양, 고령층 영양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 우리의 목표는 단백질을 매일 더 편리하고 즐겁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모두를 위한 고품질 단백질 실현 위해 글로벌 입지 확대 가속 엔젤 이스트는 글로벌 효모 단백질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서 그 입지를 다지고 있다. 회사는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장 건강과 스포츠 영양 관련 응용 연구를 위해 국제 연구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또한 4월에 제2회 국제 효모 단백질 과학기술 심포지엄(Second International Symposium on Yeast Protein Science and Technology)을 개최하고, 산업 백서를 발표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식 공유를 촉진할 계획이다. 생산 측면에서는 지난해 11월 이창 바이양 생명공학 단지(Yichang Baiyang Biotechnology Park)에 신규 효모 단백질 생산라인을 가동하며 연간 1만 톤 이상의 생산능력을 추가했다. 급증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엔젤 이스트는 이미 추가 증설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급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엔젤 이스트는 시장 개발 측면에서도 중요한 이정표를 발표했다. 엔젤 이스트 국제사업센터 효모단백질사업부(Yeast Protein Division)의 조 창(Jo Chang) 책임자는 "커피 위에 올리는 폼(foam)이 '단백질 부스트'가 되는 순간, 우리는 진정으로 건강한 영양 섭취의 문턱을 낮춘 것"이라며 "2026년 1월 스타벅스 인디아(Starbucks India)는 현지 영양 브랜드 슈퍼유(SuperYou)와 협력해 엔젤 이스트의 AngeoPro 효모 단백질을 기반으로 한 프로틴 콜드폼을 출시했다. 이 혁신적인 '프로틴 폼'은 콜드 브루, 아이스 아메리카노, 프라푸치노 같은 음료에 맞춤형 토핑으로 제공되며, 소비자는 1회 제공량당 단백질 11g에서 18g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엔젤 이스트는 앞으로도 효모 단백질 분야에서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엔젤 이스트는 글로벌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소비자에게 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영양 선택지를 제공하고, 글로벌 식품 산업이 더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이며 포용적인 미래로 전환하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Quality Protein No Longer a Luxury? Angel Yeast Shows How at FIC 2026

2026.03.22 01:10글로벌뉴스

NVIDIA GTC 2026의 엑스그리즈: Real2Sim을 통한 현실 공간과 피지컬 AI의 연결

새너제이, 캘리포니아 2026년 3월 21일 /PRNewswire/ -- 로봇이 현실 세계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려면, 현실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환경에서 훈련돼야 한다. 이것이 바로 Real2Sim의 핵심 과제이며, 엑스그리즈(XGRIDS)가 GTC 2026(3월 16~19일, 새너제이)에서 중점적으로 선보인 주제다. NVIDIA GTC 2026의 엑스그리즈: Real2Sim을 통한 현실 공간과 피지컬 AI의 연결 새너제이, 캘리포니아 2026년 3월 20일 /PRNewswire/ -- 로봇이 현실 세계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려면, 현실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환경에서 훈련돼야 한다. 이것이 바로 Real2Sim의 핵심 과제이며, 엑스그리즈(XGRIDS)가 GTC 2026(3월 16~19일, 새너제이)에서 중점적으로 선보인 주제다. 엑스그리즈의 공간 지능(spatial intelligence) 솔루션은 이제 OpenUSD 기반 렌더링을 위한 NVIDIA Omniverse NuRec를 지원하며, 주요 스타트업 피치(Startup Pitch), NVIDIA 생태계 내 로보틱스 시연,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와의 공동 쇼케이스 등 여러 장소에서 소개됐다. Real2Sim: 물리적 공간에서 AI 훈련까지 스타트업 피치에서 엑스그리즈의 쑨리야오(Sunny Liao) 디렉터는 다음과 같은 핵심 질문을 던졌다.현실 세계의 조건을 진정으로 반영하는 훈련 환경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엑스그리즈의 해답은 현실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한 파이프라인이다. 라이다(LiDAR)와 컴퓨터 비전을 결합한 멀티모달 공간 인식과 고정밀 3D 재구성을 통해, 물리적 환경을 시뮬레이션에 활용 가능한 월드 모델(world model)로 전환할 수 있다. 수작업 3D 모델링과 비교할 때, 이 접근 방식은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고정밀 환경 구축 비용 절감 실제 공간 변화에 따른 지속적 업데이트 가능 시뮬레이션과 실제 배치 환경 간 정합성 향상 GTC의 개발자들은 이러한 방식이 로보틱스 훈련 및 검증을 위한 더 실용적인 경로를 제시한다고 평가했다. 피지컬 AI를 위한 공간 지능 엑스그리즈의 솔루션은 인셉션(Inception) 단계에 그치지 않고 GTC 전역의 여러 쇼케이스 구역에서 소개됐다. NVIDIA 로보틱스 세션에서 엑스그리즈는 임바디드 AI(embodied AI) 시스템을 위한 자사 솔루션을 시연했다. 이 로봇은 사족보행 로봇 플랫폼에 공간 인식과 모델링 기능을 배치해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매핑하고 이해할 수 있으며, 단순히 로컬 센서를 활용한 즉각적인 장애물 회피에 의존하는 대신 전체 3D 공간 구조를 활용해 환경을 지속적으로 매핑하고 이행하며 경로 계획, 행동 의사 결정, 작업 실행을 수행할 수 있다. 이는 공간 지능이 임바디드 AI 시스템에 어떻게 통합되는지 보여줬으며, 로봇이 경로 계획, 의사결정, 작업 실행을 위해 전체 3D 환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AWS 쇼케이스에서 엑스그리즈는 데이터 캡처부터 월드 모델 생성, 시뮬레이션 훈련에 이르는 완전한 Real2Sim 워크플로를 선보였다. 향후 전망 엑스그리즈의 장기적 초점은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다. 즉, 현실 환경을 AI 시스템이 이해하고 추론하며 훈련할 수 있는 월드 모델로 전환하는 공간 지능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GTC 2026은 이러한 작업을 피지컬 AI 생태계로 확장하는 하나의 이정표가 됐다. 임바디드 AI 시스템이 실험실을 벗어나 창고, 도시, 건설 현장으로 이동함에 따라, 정확하고 확장 가능한 환경의 디지털 표현에 대한 수요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엑스그리즈는 이를 가능하게 하는 캡처-투-시뮬레이션(capture-to-simulation) 계층을 구축하고 있다. 미디어 문의처:jingle.huang@xgrids.comhttps://www.xgrids.com

2026.03.22 00:10글로벌뉴스

데브시스터즈, '글로벌 IP 컴퍼니' 도약 청사진 공개

데브시스터즈가 21일 온라인 쇼케이스 '데브나우 2026'을 열고, 글로벌 지식재산권(IP)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계획을 공개했다. 회사는 누적 이용자 3억명을 기록한 쿠키런 IP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연결하는 거대한 콘텐츠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기존 라이브 게임부터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 문화 협업 등 앞으로 나아갈 '확장'과 '진화'의 이정표를 제시했다. 쿠키런 신작 3종 인게임 영상 최초 공개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데브나우에서 신작 라인업 3종의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해당 신작들은 새로운 장르와 경험,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통해 쿠키런 IP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 동력으로 소개됐다. 먼저 배틀 액션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게임 소개와 함께 쿠키런 정체성을 담아낸 새로운 모드를 공개했다. 상대팀보다 빨리 석상을 쌓아야 승리하는 '노움배틀', 맵에 등장하는 젤리를 상대 팀 골대로 가져가면 점수를 얻는 '젤리레이스' 등 쿠키런만의 색다른 승리 전략과 경쟁 플레이가 펼쳐지는 신규 콘텐츠를 출시와 동시에 선보인다. 이 게임은 오는 26일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재 사전예약은 300만을 돌파했으며, 출시 시점에는 사전예약을 등록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쿠키런: 킹덤 5주년 행사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중형 액션 피규어 2종(5명)'을 비롯해 'DJ 미야 인형(50명)'과 'DJ 미야 헤드셋&쿠키런: 오븐스매시 컨트롤러(3명)' 등 보상으로 한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하반기 출시 계획을 알린 프로젝트 CC는 게임명을 '쿠키런: 크럼블'로 정하고, 게임 특징 및 플레이 장면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영웅이 아닌 용병 쿠키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언더독 감성의 아이들(Idle) RPG로, 가벼운 유머와 재치를 중심에 둔 부스러기 같은 유쾌한 전투를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시리즈 초기에 등장했거나 등급이 낮은 캐릭터를 다른 시간선에 존재하는 '얼터너티브 쿠키'로 조명하며 쿠키런 유니버스를 이끄는 한 축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N은 쿠키로 살아가는 거대한 오픈월드, '쿠키런: 뉴월드'로 타이틀이 확정됐다. 최초 공개된 게임 영상에서는 모든 것이 먹을 것으로 이루어진 광활한 자연 속을 누비며 디저트 생명체와 교감하고 나만의 터전을 일구는 설렘을 전했다. 특히 쿠키런 IP의 상징적인 공간과 게임 배경으로만 접했던 콘셉트를 오픈월드로 구현해 이용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쿠키런: 뉴월드는 쿠키런의 달콤한 상상들이 하나로 집약된 거대한 세계를 창조하고 세계관에 깊이를 더하며 IP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프로젝트다. PC·콘솔·모바일을 아우르는 크로스 플랫폼 게임으로, 오는 2029년 공개를 목표하고 있다. 기존작 5종, 쿠키런 유니버스와 개별 콘텐츠 고도화 지난 1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시간관리국 에피소드로 예고한 '쿠키런 유니버스'는 오는 5월 쿠키런: 킹덤의 제 2막을 통해 본격 전개된다. 특히 여러 시간선의 쿠키 세계를 두고 운명의 시간선 전쟁이 시작되며, 쿠키런 IP 전체를 아우르는 확장된 세계관과 서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4월에는 전 세계에 K-컬처 열풍을 일으킨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의 대규모 협업을 선보이며 핵심 서사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오는 4월 시즌 11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를 강화한다. 출시 약 3개월 만에 7만 개 이상의 맵이 생성된 '맵 메이커'의 제작 기능을 고도화해 창작 자유도를 높이고, 자유롭게 이동 가능한 월드 모드에 액션성을 더하며 러닝 이상의 입체적인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또 올해 10주년 기념 대규모 오프라인 팬 페스티벌을 개최해 함께 재미를 창조하고 공유하는 유저 생태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올해 콘텐츠 성장과 확장을 목표로 보스 액션 및 전투 경험 강화에 나서는 한편, 오는 6월에는 서비스 2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아울러 쿠키런: 마녀의 성은 500여 종의 모든 쿠키가 등장하는 '마녀의 백만개의 문'과 쿠키 탄생의 기원을 품은 새로운 '퍼스트 쿠키' 등 2주년 업데이트로 콘텐츠에 규모를 더한다. 게임 넘어 문화로, 쿠키런 IP 경험 확장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의 경험을 게임을 넘어 일상의 문화로 확장하기 위한 다각적인 계획도 구체화했다. 다음달 17일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쿠키런의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고, 뉴욕 스토어 한정 특별 굿즈 및 타임스 스퀘어 대형 전광판 영상, 미국 쿠키런 성우진 및 크리에이터 사인회 등을 선보이며 북미 팬들과 만난다. 또 캐릭터 상품에 대한 높은 해외 수요에 발맞춰, 쿠키런 스토어 배송 국가 및 미국 현지 직접 배송 상품 확대 등 글로벌 유통 인프라 개선에도 적극 나선다.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시장에서의 영향력도 확대한다. 올해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은 미국에서 열리는 20여 개의 주요 컨벤션에 참가하며, 현지 TCG 유저 접점 및 유통망 강화에 집중한다. 오는 4월에는 첫 번째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하며, 첫 월드 챔피언의 타이틀을 놓고 벌이는 10개국 플레이어들의 결전을 예고하기도 했다. TCG 경험을 로블록스 플랫폼으로 확장한 '쿠키런 카드 컬렉션'의 모습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로블록스 환경 속에서 입체적으로 구현된 쿠키런 카드를 수집하고, 다양한 카드를 활용해 쿠키 펫을 획득하는 등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해당 게임은 연내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경험도 적극 확장한다. 오는 27일부터는 봄맞이 협업으로 '쿠키런 in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바다모험전'을, 5월에는 롯데월드타워와 함께 수직 마라톤 대회 '스카이런' 및 디저트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이어 6월부터는 부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의 국가유산을 알리는 국가대표 IP로서의 행보에도 박차를 가한다. 마지막으로 2027년 선보일 프로젝트 AR의 소식도 전했다. 위치 정보 시스템(GPS) 및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해 일상에서 새로운 쿠키들과 만나 교감하고 함께 현실 세계를 탐험할 강력한 동기를 선사할 프로젝트로, 쿠키런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모두 연결하는 플랫폼 허브를 목표한다.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대표는 "올해 쿠키런을 중심으로 IP 경험·세계관·장르·플랫폼·문화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영역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데브나우 2026에서 선보인 새로운 가능성들을 구체화함으로써 글로벌 IP 컴퍼니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21 14:29진성우 기자

아크프라 AECP 6.3, 1100만 IOPS 장벽 돌파…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를 위한 티어-1 올플래시 성능과 RPO=0 복원력 제공

싱가포르, 2026년 3월 20일 /PRNewswire/ -- 고성능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분야의 선구자 아크프라(Arcfra)가 3월 20일, 아크프라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Arcfra Enterprise Cloud Platform, AECP) 6.3의 출시를 발표했다. 최신 아크프라 클라우드 운영 체제(Arcfra Cloud Operating System, ACOS 6.3)로 구동되는 이번 업데이트는 4.6배의 획기적인 성능 향상을 제공하고 네이티브 RPO=0 동기식 복제를 도입해, 레거시 VMware 기반 아키텍처에 대한 고성능의 비용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기업들이 급등하는 라이선스 비용과 대규모 AI 데이터 볼륨 처리의 필요성에 직면하는 가운데, AECP 6.3은 심층적인 아키텍처 최적화를 통해 고가의 독점 스토리지에 대한 요구를 없앤다. 아크프라 얼라이언스 및 제품 마케팅 부문의 로버트 리(Robert Li) 디렉터는 "2026년에는 가상화의 기준이 '실행 가능한가'에서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실행 가능한가'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AECP 6.3은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가 네이티브 AI 가속의 시대로 진입하는 것을 의미하며, 레거시 시스템에서 마이그레이션할 때 기업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복잡성 문제를 해결한다"고 덧붙였다. 성능 병목 현상 타파 AECP 6.3은 소프트웨어 전용 최적화를 통해 '하드웨어 한계' 속도를 달성하며 고급 올플래시 어레이(All-Flash Array)에 필적한다. 표준 3노드 클러스터에서 검증된 이 플랫폼은 이전 버전 대비 최대 향상치를 달성했다. 4K 랜덤 읽기에서 1100만+ IOPS(4.6배 향상) 순차 읽기에서 130+ GiB/s(3.6배 향상) 4K 랜덤 읽기에서 100μs 미만 지연 시간 이러한 혁신은 인텔®(Intel®) 데이터 스트리밍 가속기(Data Streaming Accelerator, DSA) 통합, 현대화된 IO_uring 스택, 수동 튜닝 없이 스토리지 병렬성을 극대화하는 8-스트라이프 가상 볼륨에 의해 이루어졌다. 미션 크리티컬을 위한 무위험 비즈니스 연속성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보호하기 위해, AECP 6.3은 실시간 동기식 VM 수준 복제를 도입해 복구 목표 시점(RPO)을 0으로 달성한다. 이는 금융 거래 및 AI/VDI에 대한 절대적인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한다. 또한 아크프라는 액티브-액티브 스트레치 클러스터의 최소 요구 노드 수를 6개에서 4개로 줄여 중견 기업들이 고가용성을 달성하는 데 드는 장벽을 낮췄다. 네이티브 보안 아키텍처 이번 릴리스는 내장 키 관리 서비스(Key Management Service, KMS)로 구동되는 암호화된 실시간 마이그레이션과 네이티브 미사용 데이터 암호화를 특징으로 하는 '보안 설계(Security by Design)'를 제공해 운영 오버헤드 없이 컴플라이언스를 간소화한다. 대규모 운영 간소화 AECP 6.3은 배치 VMTools 업그레이드, 원활한 전환을 보장하기 위한 마이그레이션 중 가상 NIC PCI 주소 유지, 서비스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효한 데이터만 전송하는 최적화된 핫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고 숨겨진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대규모 운영 간소화를 달성한다.

2026.03.21 00:10글로벌뉴스

엑스피펜, 마스터급 색상 성능과 X-Touch 솔루션을 갖춘 올인원 드로잉 디스플레이 Artist Pro 27(Gen 2) 출시

로스앤젤레스, 2026년 3월 20일 /PRNewswire/ -- 디지털 아트 혁신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엑스피펜(XPPen)이 3월 20일, 새로운 플래그십 드로잉 디스플레이 Artist Pro 27(Gen 2)을 공개했다. 전문가급 색상 성능과 첨단 X-Touch 솔루션을 27인치 4K 120Hz 화면에 결합한 이번 플래그십 모델은 혁신적인 창작 경험을 제공하며, 전문 창작자들은 뛰어난 색상 정확도와 직관적이며 효율적인 워크플로를 기반으로 창작의 한계를 확장할 수 있다. XPPen Artist Pro 27 (Gen 2) 엑스피펜의 브라이언 황(Brian Huang) 마케팅 디렉터는 "엑스피펜은 디지털 아트 기술 발전과 창작자들에게 전문적인 도구 및 프리미엄 드로잉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지속적으로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컬러 마스터 터치스크린 드로잉 디스플레이(Color Master Touchscreen Drawing Display)로 자리매김한 Artist Pro 27(Gen 2)은 대형 작업 공간, 높은 성능, 효율적인 워크플로를 제공하며 플래그십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14인치부터 27인치까지 이어지는 Artist Pro 시리즈를 통해 엑스피펜의 프리미엄 전문가 라인업을 완성했으며, 창작자의 커져가는 야망과 함께 단계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명확한 경로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마스터급 색상 성능: 풍부한 색 재현 Artist Pro 27(Gen 2)은 10억 7000만 색상을 지원하며 Adobe RGB 99%, sRGB 99%, Display P3 97% 색 영역을 제공해 마스터급 색상 정확도 및 빛과 그림자의 미묘한 그라데이션까지 정교하게 표현하여 실제와 같은 생생한 작품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칼만 인증(Calman Verified)과 델타(Delta) E < 1 수준의 공장 색상 보정을 통해 제품을 처음 사용하는 순간부터 높은 정확도의 색상 표현을 제공하며, 이는 함께 제공되는 XPPen ColorMaster 색상 관리 소프트웨어로 더 강화된다. XPPen Artist Pro 27 (Gen 2) 첨단 X-Touch 솔루션: 지능형 워크플로 Artist Pro 27(Gen 2)은 직관적이고 반응성이 뛰어난 상호작용을 위해 설계된 최첨단 터치 제어 시스템 X-Touch 솔루션을 통합한다. Windows와 macOS 터치 제스처를 지원해 창작자는 제품을 받는 즉시 바로 활용할 수 있다. 10포인트 멀티터치를 통해 핀치 확대, 회전, 캔버스 이동 등 정밀한 화면 조작이 가능하며, 모든 동작이 정확하고 즉각적으로 반응한다. 완전히 사용자 정의 가능한 제스처와 함께, 실수로 터치되는 것을 방지하는 사용자 지정 비터치 영역 설정 기능을 제공해 창작자는 자신의 작업 방식에 맞게 제어 환경을 구성하여 작업 중단을 최소화하고 창의적인 흐름을 유지할 수 있다. XPPen Artist Pro 27 (Gen 2) 27인치 4K 120Hz 메가 디스플레이: 몰입감 있는 선명함 대형 작업 환경을 필요로 하는 전문가를 위해 27인치 디스플레이는 넓은 작업 공간을 제공해 빈번한 확대나 이동 없이 작품 전체를 확인할 수 있다. 4K 해상도, 120Hz 주사율, 5ms 응답 속도를 갖춰 뛰어난 선명도를 제공하며, 빠른 브러시 스트로크에서도 지연 시간을 크게 줄이고 모션 블러를 최소화한다. 단 0.7mm 두께의 차세대 발광 에칭 유리는 이전 세대 대비 광 투과율을 30% 향상시켜 더 깨끗하고 밝은 화면을 제공한다. 동시에 자연스러운 종이 질감을 유지하면서 지문을 줄이고 눈부심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티유브이 슈드 로우 블루 라이트(TÜV SÜD Low Blue Light) 인증을 받아 장시간의 창작 작업에서도 눈의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다. 스튜디오급 통합 설계: 전문적 효율성 전문 창작자와 창의적인 스튜디오를 위해 설계된 이 디스플레이는 사용자 경험과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액세서리를 함께 제공한다. 조절식 스탠드는 16°에서 72°까지 한 손으로 각도를 조정할 수 있어 하루 종일 편안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X3 Pro Slim Stylus와 X3 Pro Smart Chip Stylus의 듀얼 X3 Pro 스타일러스가 기본 제공되며, 업계 최고 수준인 1만 6384단계 필압을 지원해 다양한 스트로크 표현에서 자연스럽고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다. 무선 키보드는 10×4 배열의 완전 사용자 정의 단축키를 제공해 주요 명령에 즉시 접근할 수 있다. Artist Pro 27(Gen 2)은 Windows, macOS, Android, ChromeOS, Linux 등 다양한 플랫폼을 폭넓게 지원해 여러 기기나 소프트웨어 환경을 오가는 창작 작업에서도 원활하게 통합된다. 가격 및 출시 정보 엑스피펜 Artist Pro 27(Gen 2)은 2026년 3월 20일부터 189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https://www.xp-pen.com/product/artist-pro-27-gen-2.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가격 및 출시 일정은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2026.03.20 23:10글로벌뉴스

엔비디아, 오픈 모델로 '의료 AI' 혁신…헬스케어·신약 개발 가속

엔비디아가 오픈 모델과 데이터 플랫폼을 결합해 의료·생명과학 분야에 인공지능(AI) 활용 범위를 넓혔다. 엔비디아는 1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GTC 2026'에서 '네모트론' 오픈 모델과 '네모 라이브러리'를 공개하고 의료 특화 AI 구축·배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네모트론 오픈 모델은 오픈 가중치와 학습 레시피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과 개발자가 자체 인프라에서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직접 구축할 수 있게 돕는다. 멀티모달 의료 데이터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저지연 처리 구조까지 제공해 기존 폐쇄형 시스템 의존도를 줄인다. 네모 라이브러리는 의료 전문 용어에 맞춘 파인튜닝을 지원해 범용 모델의 한계를 보완한다. 실제 헤이디 헬스는 네모트론 스피치 도입 후 지연 시간을 75% 줄이고 운영 비용을 64% 절감했다. 헬스케어 기업도 네모트론 기반으로 에이전틱 AI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히포크라틱 AI는 임상 대화 모델을 구축했으며, 소드 헬스는 정신 건강 지원 모델을 고도화하고 있다. 또 아이큐비아와 오픈에비던스 베릴리도 각각 생명과학 연구와 의료 지식 통합 서비스에 활용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바이오네모 플랫폼을 통해 생명과학 데이터 처리 영역도 확장했다. 파라브릭스와 쿠다-X 데이터 사이언스 라이브러리를 결합해 유전체 분석 속도를 높이고 연구 기간을 크게 단축하는 구조다. 베이스캠프 리서치는 초대규모 유전체 데이터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공개 데이터 대비 10배 이상 큰 데이터셋을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수천조 개 DNA 염기쌍을 분석하며 기존 수십 년 걸리던 작업을 2년 미만으로 줄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타호 테라퓨틱스는 1억 개 세포 데이터 기반으로 가상 세포 모델을 개발했다. 향후 10억 개 세포 규모로 확장해 실제 실험 없이 치료 연구를 진행하는 시뮬레이션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퍼터브AI는 약 800만 개 뇌 세포 데이터를 활용한 CRISPR 유전체 아틀라스를 공개했다. 그래픽처리장치(GPU) 가속을 통해 분석 시간을 기존 며칠에서 실시간 수준으로 단축하며 질환 연구 속도를 높이고 있다. 엔비디아가 발표한 '헬스케어와 생명과학 분야 AI 현황' 조사에 따르면 의료 업계 리더 82%가 오픈소스를 핵심 전략으로 보고 있다. 엔비디아는 "의료 기관은 오픈 모델을 도입하고 이를 파인튜닝함으로써 데이터 주권을 확보할 수 있다"며 "투명성과 재현성에 대한 통제력을 유지하면서도 복잡한 에이전틱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높은 정확도를 확보할 것 이라고"고 밝혔다.

2026.03.20 18:15김미정 기자

캐나다 국립영화위원회, 라비스•스제르보스키 감독 아카데미상 수상작 '진주눈물을 흘리는 소녀' 전 세계 공개

몬트리올 듀오의 잊을 수 없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NFB.ca 통해 글로벌 스트리밍 몬트리올 , 2026년 3월 20일 /PRNewswire/ -- 캐나다 국립영화위원회(National Film Board of Canada•NFB)가 크리스 라비스(Chris Lavis)와 마치엑 스제르보스키(Maciek Szczerbowski)가 제작한 아카데미상 수상작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진주눈물을 흘리는 소녀(The Girl Who Cried Pearls)를 전 세계 관객들에게 공개한다. Still from the film The Girl Who Cried Pearls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상(Best Animated Short Film)을 수상한 이 작품은 몬트리올을 배경으로 제작된 잊을 수 없는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배우 콜므 포어(Colm Feore)가 내레이션을 맡은 영어 버전이 현재 NFB.ca와 모든 NFB 앱을 통해 전 세계로 무료로 스트리밍되고 있다. 단, 프랑스 및 해외 영토, 독일, 스페인, 안도라는 서비스 지역에서 제외된다. 작품 개요 크리스 라비스와 마치엑 스제르보스키가 제작한 진주눈물을 흘리는 소녀(상영 시간: 17분 37초)제작: 줄리 로이(Julie Roy), 마크 베트랑(Marc Bertrand), 크리스틴 노엘(Christine Noël)보도 자료: mediaspace.nfb.ca/epk/the-girl-who-cried-pearls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담은 진주눈물을 흘리는 소녀는 슬픔에 짓눌린 소녀와 그녀를 사랑하는 소년, 그리고 탐욕이 어떻게 선한 마음을 사악한 행동으로 이끄는지를 정교하게 그린 우화다. 몬트리올에서 활동하는 저명한 애니메이션 듀오가 레드 카펫을 밟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들은 2007년 단편 영화 마담 투틀리-푸틀리(Madame Tutli-Putli)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아카데미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상 후보에처음 오르며 NFB와 20년에 걸친 화려한 협업의 서막을 열었다. 이 영화는 패트릭 왓슨(Patrick Watson)이 음악을, 브리짓 헨리(Brigitte Henry)가 예술 감독을 맡는 등 화려한 제작진을 자랑한다. 사운드 디자인은 드니 빌뇌브(Denis Villeneuve) 감독의 영화 컨택트(Arrival)로 2017년 아카데미 음향편집상(Oscar for Sound Editing)을 수상한 실뱅 벨마르(Sylvain Bellemare)의 팀에 참여했던 올리비에 칼베르(Olivier Calvert)가 맡았다. NFB와 오스카보도 자료: mediaspace.nfb.ca/oscars NFB가 제작 및 공동 제작한 작품은 총 12개의 오스카상을 수상하고 79차례 후보에 올랐다. NFB는 1989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영화 산업 전반에 대한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카데미 공로상(Honorary Academy Award)을 수상했다. 소식 받아보기 온라인 상영실: nfb.caNFB 페이스북 | NFB X | NFB 인스타그램 | NFB 블로그 | NFB 유튜브 | NFB 비메오큐레이터의 관점 | 감독 노트 NFB 소개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38011/National_Film_Board_of_Canada_National_Film_Board_of_Canada_brin.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938013/National_Film_Board_of_Canada_National_Film_Board_of_Canada_brin.jpg?p=medium600

2026.03.20 18:10글로벌뉴스

엔비디아, '범용 로봇 시대' 연다…피지컬 AI 통합 플랫폼 출시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로봇 개발 전 과정을 통합한 피지컬 AI 플랫폼을 공개했다. 엔비디아는 1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GTC 2026'에서 차세대 로보틱스 개발을 위한 통합 플랫폼을 발표했다. 플랫폼은 데이터 생성과 학습, 시뮬레이션, 엣지 배포까지 아우르는 클라우드 투 로봇 워크플로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이번 발표 핵심은 여러 작업을 수행하면서 특정 업무도 정밀하게 처리하는 '전문가형 범용 로봇'이다. 이를 위해 비전 언어 행동(VLA) 모델 기반의 추론 구조를 적용해 로봇이 인식과 판단, 행동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도록 설계했다. 엔비디아는 오픈소스 기반 '아이작' 플랫폼을 중심으로 모델과 데이터 파이프라인, 시뮬레이션, 런타임을 통합했다. 특히 '아이작 GR00T N' 모델을 통해 개발자가 로봇 지능을 초기화하고 이후 학습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는 로봇 개발 핵심으로 데이터 확보 방식을 꼽았다. 실제 센서 데이터와 시뮬레이션 기반 합성 데이터를 결합해 대규모 학습 데이터를 빠르게 생성하는 구조를 제시했다. 합성 데이터는 실제 환경에서 수집하기 어려운 극한 상황까지 학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엣지 AI 학습에서 합성 데이터 비중은 현재 20% 수준이지만 2030년에는 90%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엔비디아는 '옴니버스 누렉'과 '아이작 텔레옵'을 정식 출시했다. 센서 데이터 기반으로 실제 환경을 시뮬레이션으로 재현하고 원격 조작 데이터를 학습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봇 학습 단계에서는 아이작 랩을 활용해 수천 개 물리 기반 시뮬레이션 환경을 병렬로 구성한다. 이를 통해 실제 환경에서는 수년이 걸리는 학습을 단기간에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뉴턴 물리 엔진과 통합해 중력과 충돌 등 현실 물리 법칙을 반영한 정밀 시뮬레이션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로봇이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동작하도록 훈련할 수 있다. 배포 전 단계에서는 소프트웨어 인 더 루프와 하드웨어 인 더 루프 테스트를 통해 실제 환경 적용성을 검증한다. 이후 젯슨 기반 엣지 컴퓨팅 환경에서 실시간 추론과 센싱을 수행하도록 한다. 엔비디아는 이 전체 과정을 하나의 오픈소스 워크플로 형태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가 구성 요소를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디지털 트윈 기반 '메가' 블루프린트를 통해 수백 대 규모 로봇 테스트까지 확장 가능하게 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AI와 시뮬레이션, 실제 로봇을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이 차세대 로보틱스의 핵심"이라며 "개발자들이 데이터부터 배포까지 전체 과정을 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6.03.20 17:21김미정 기자

레노버, 엔비디아와 엔터프라이즈 AI 가속화…'기가와트급 AI 팩토리' 구축 지원

레노버가 엔비디아와 협력해 기업 인공지능(AI) 도입과 운영을 전 단계에서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을 공개하며 AI 추론 중심 시대 대응에 나섰다. 레노버는 엔비디아 'GTC 2026'에서 '레노버 하이브리드 AI 어드밴티지 위드 엔비디아' 신규 솔루션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개인용 기기부터 데이터센터, 클라우드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구조로 설계됐다. 기업이 AI를 빠르게 도입하고 실제 운영 환경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솔루션은 기존 모델 학습 중심에서 벗어나 실시간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AI 추론' 환경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첫 토큰 생성 시간 단축과 운영 효율성 개선을 통해 기업의 AI 활용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레노버는 이를 통해 지능형 자동화와 실시간 분석 기반 의사결정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레노버가 인용한 IDC 'CIO 플레이북 2026'에 따르면, 기업의 84%가 클라우드뿐 아니라 온프레미스나 엣지 환경에서도 AI를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추론을 수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AI 인프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양위안칭 레노버 회장 겸 CEO는 "AI는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운영 환경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며 "엔비디아 소프트웨어와 레노버의 풀스택 플랫폼을 결합해 기업이 더 낮은 비용으로 AI를 확장하고 도입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노버와 엔비디아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인프라 전반을 포괄하는 기술도 함께 공개했다. 엔비디아 다이나모와 엔비디아 NIM을 기반으로 한 AI 추론 플랫폼, 베라 루빈 NVL72 아키텍처 기반 AI 클라우드 인프라, 산업별 맞춤형 AI 에이전트 솔루션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개발 단계에 머물던 AI를 실제 운영 환경으로 전환하는 기반을 제공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AI는 이제 실시간으로 작동하는 운영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며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시대에는 가속 컴퓨팅과 AI 인프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0 17:08남혁우 기자

우버, BTS 공연장 주변 승하차 위치 지정으로 혼잡 대응

우버 택시가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에 맞춰 대규모 인파 이동 대응 서비스에 나선다. 교통 통제와 대중교통 차질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승하차 위치 지정과 글로벌 이용자 지원 기능을 앞세워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20일 우버 택시에 따르면 회사는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BTS 컴백 행사에 맞춰 20일부터 22일까지 특별 서비스를 운영한다. 핵심은 '승하차 위치 지정 서비스'다. 우버는 교통 상황을 반영해 경복궁역, 광화문역, 시청역 일대에 총 9곳의 택시 승·하차 가능 지점을 설정했다. 이용자와 기사 간 위치 혼선을 줄이고, 혼잡 지역에서의 안전한 승하차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서울 주요 비즈니스 호텔과 외국인 선호 숙소도 지정 지점에 포함해 행사장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조치는 행사 당일 교통 통제와 대중교통 운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성격이 강하다. 광화문 일대는 차량 통제와 함께 일부 지하철 무정차 통과, 버스 노선 우회가 예정돼 있어 이동 불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버 측은 이러한 상황에서 택시 기반 이동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서비스를 강화했다. 글로벌 이용자 대응도 강화했다. 우버는 70개국에서 동일하게 사용하는 '글로벌 원 앱'을 기반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별도 앱 설치 없이 기존 계정으로 호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 내 번역 기능을 통해 기사와의 의사소통도 지원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교통 혼잡 정보와 예약 기능을 함께 제공해 이용자가 이동 경로를 사전에 계획할 수 있도록 했다. 우버는 BTS 컴백을 기념해 앱 내 택시 아이콘을 팬덤 '아미(ARMY)'를 상징하는 보라색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2026.03.20 17:03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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