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2026 K-해커톤 포 글로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405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넥세온, 혼다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옥스퍼드, 영국, 2026년 5월 28일 /PRNewswire/ -- 배터리 산업용 실리콘 음극재 분야의 선두 주자인 넥세온이 혼다 Motor Co., Ltd.부터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혼다는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혼다 Xcelerator Ventures를 통해 혁신적인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혼다의 이번 결정은 넥세온의 기술력, 그리고 고성능 에너지 저장 장치의 미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넥세온의 잠재력에 대한 신뢰를 확인시켜 주는 중요한 성과라 할 수 있다. Nexeon silicon anode battery materials give higher energy density 이번 투자는 넥세온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고, 전기 모빌리티 및 기타 응용 분야에서 더 높은 에너지 밀도와 향상된 배터리 성능을 가능하게 하는 실리콘 음극재 기술의 발전을 가속화할 것이다. 넥세온은 차세대 배터리 성능의 한계를 뛰어넘는 첨단 실리콘-탄소 소재 개발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어 왔다. 넥세온의 실리콘 음극재 플랫폼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장치의 초석이며, 혼다의 이번 투자는 이 핵심 기술의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당사가 매우 중요한 단계에 진입하여 기술을 상용화하고 있는 시점에 혼다를 주주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생산 규모를 확대해 나가는 과정에서 혼다를 비롯한 다른 파트너사들과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넥세온의 CEO, Scott Brown 박사가 말한다. 또한 그는 "이번 투자 유치는 당사의 기술력과 시장 지배력을 입증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전동화 전환 과정에서 넥세온이 수행할 수 있는 전략적 역할에 대한 명확한 지지이기도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87826/Nexeon.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987825/Nexeon_Logo.jpg?p=medium600

2026.05.28 17:10글로벌뉴스

[현장] "기업 운영부터 금융 보안까지"…레드햇, '앤서블'로 자동화 재정의

"기업은 조직별로 흩어진 자동화 자산과 권한, 감사 체계를 하나로 묶어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운영 표준을 구축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단순 스크립트 실행을 넘어 전사 운영 체계와 보안 거버넌스를 통합하는 자동화 플랫폼이 절실합니다." 황인수 한국레드햇 상무는 2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트 2026'에서 이같이 밝혔다. 황 상무는 기업 자동화가 팀 단위에서 전사 단위로 확대되면 중복 개발과 보안 리스크, 운영 불일치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누가 어떤 권한으로 자동화를 실행했고, 어떤 코드와 자산을 변경했는지까지 추적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상무는 해결책으로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을 제시했다. 이 플랫폼은 자동화 콘텐츠와 권한 관리, 실행 이력, 감사 추적, 분산 실행 구조를 하나의 체계로 연결해 전사 운영 표준화를 지원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실행과 정책을 관리하는 오토메이션 컨트롤러, 검증된 콘텐츠를 관리하는 프라이빗 오토메이션 허브, 분산 실행 구조를 지원하는 오토메이션 메시다. AI 기반 생산성 지원 기능인 '앤서블 라이트스피드'도 함께 제시됐다. 황 상무는 "이 플랫폼은 자동화가 전사로 확산할 때 필요한 통제 체계를 제공한다"며 "조직별로 따로 만든 스크립트를 그대로 늘리는 방식이 아니라 검증된 콘텐츠를 재사용하고, 실행 권한과 이력을 관리해 자동화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같은 구조가 기업 자동화 성과 기준도 바꾼다고 말했다. 그는 "자동화 성과는 플레이북을 몇 건 만들었는지가 아니다"며 "서비스 안정성과 운영 속도, 장애 감소, 배포 시간 단축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AI가 자동화 코드를 무한히 생성하는 것보다 검증된 콘텐츠를 빠르게 찾고 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업 정책에 맞게 실행하도록 돕는 것이 자동화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앤서블 오토메이션, 금융권 보안 운영 전략으로" 이날 성희경 한국레드햇 이사는 금융권 보안 운영에 앤서블이 접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로 트러스트와 제로CVE를 지속 운영하려면 탐지와 분석, 승인, 조치, 감사까지 통제 가능한 자동화 체계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성 이사는 기존 보안 체계가 방화벽과 망 분리 경계 안쪽을 신뢰 영역으로 보는 구조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방식은 인증을 통과한 사용자나 단말이 내부 서버와 데이터 사이를 이동할 수 있다"며 "권한 탈취 시 피해가 확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성 이사는 이를 보완하기 위한 전략으로 제로 트러스트를 제시했다. 제로 트러스트는 내부망과 외부망을 구분하지 않고 모든 접근을 계속 검증하는 방식이다. 사용자와 기기, 접근 맥락에 따라 권한을 세분화해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는 제로 트러스트만으로 모든 보안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고 주장했다. OS나 커널 수준 취약점이 발생하면 접근 통제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어서다. 그는 "AI 기반 분석 도구 확산으로 취약점 공개 후 실제 공격까지 걸리는 시간이 짧아지는 점도 부담인 시대"라고 강조했다. 성 이사는 대응 전략으로 제로CVE를 강조했다. 제로CVE는 취약점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탐지와 패치, 검증 과정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보안 운영 방식이다. 핵심은 취약한 서버를 빠르게 식별하고 조치 계획을 세운 뒤 검증까지 진행한다는 점이다. 그는 이 과정에서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은 보안 운영 자동화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벤트 기반 앤서블이 접근 권한과 취약점 이벤트를 수신하면 AI가 위험도와 조치 우선순위를 판단한다"며 "이후 앤서블이 승인 절차와 감사 추적을 포함해 패치와 설정 변경을 수행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성 이사는 "금융 서버 보안 미래는 결국 지속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라며 "얼마나 많이 자동화했느냐보다 얼마나 신뢰할 수 있고 통제 가능한 운영 체계를 만들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6.05.28 16:22김미정 기자

대만 증권거래소, 컴퓨텍스 복귀…세계 5위 규모 자본시장으로 전방위 AI 생태계 지원

타이베이 2026년 5월 27일 /PRNewswire/ -- 대만 증권거래소(Taiwan Stock Exchange, TWSE)가 컴퓨텍스 2026(COMPUTEX 2026) 참가를 발표했다. TWSE는 '거래소를 넘어, 세계 AI의 배후(Beyond the Exchange, Behind the World's AI)'를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 세계적인 기술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 오는 6월 2일부터 6월 5일까지 타이베이에서 'AI 투게더(AI Together)'를 주제로 열리는 컴퓨텍스는 글로벌 기술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기반 혁신과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 발전을 선보이는 행사다. 이번 TWSE의 참가는 혁신에서 실제 구현 단계까지 AI 확장을 지원하는 데 자본시장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첨단 기술 발전을 이끄는 기업들과 글로벌 자본을 연결하는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 TWSE는 델타 일렉트로닉스(Delta Electronics, 2308), 난야 테크놀로지(Nanya Technology, 2408), 아시아 바이탈 컴포넌츠(Asia Vital Components Company, 3017), 유니마이크론 테크놀로지(Unimicron Technology, 3037), 위스트론(Wistron Corporation, 3231), 알칩 테크놀로지스(Alchip Technologies, 3661), MSSCORPS(6830) 등 상장 기술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미디어 브리핑을 개최한다. 해당 세션에서는 대만 자본시장 현황과 글로벌 AI 발전을 견인하는 상장기업들의 역할에 관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TWSE는 또 행사 기간에 전용 미디어 라운지를 운영해 언론 관계자들이 TWSE 대표단과 시장 동향, 자본 흐름, 기술 혁신과 자본시장 간 진화하는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라운지에서는 TWSE의 AI 기업 계층 구조를 시각적으로 소개하며, AI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상장기업들이 대만 자본시장 생태계에 어떻게 참여하고 기여하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린 슈먼(Sherman Lin) TWSE 회장 겸 CEO는 "COMPUTEX는 AI와 차세대 기술의 기반을 구축하는 기업들이 모이는 자리"라며 "이번 참가를 통해 TWSE가 대만 혁신 생태계를 지원하고 미래 산업을 형성하는 분야에 글로벌 투자자들의 접근을 지원하려는 장기적 의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TWSE는 기술 혁신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단순한 자본 거래 시장을 넘어, 차세대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들과 글로벌 자본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기술 생태계가 타이베이에 집결하는 가운데, TWSE는 컴퓨텍스 2026에서 자본시장을 통한 혁신 촉진이라는 전략적 역할을 통해 다시 한번 그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있다. TWSE 전체 시가총액의 약 81.44%는 반도체부터 첨단 컴퓨팅 하드웨어에 이르는 기술 관련 산업에 집중돼 있다. AI 개발 최전선에 있는 다수의 기업들이 TWSE에 상장돼 있어 글로벌 투자자들은 이 핵심 시장 부문에 직접 접근할 수 있다. 사전 등록한 미디어 관계자들은 타이베이 난강전시센터(Taipei Nangang Exhibition Center) 제1전시장(TaiNEX 1) 4층 VIP 브리핑룸에 마련된 TWSE 라운지를 방문할 수 있다. COMPUTEX에 참가하는 TWSE 상장기업과의 연결을 희망하는 언론 관계자는 추가 정보를 문의하면 된다. TWSE 소개 대만 증권거래소는 1962년 2월 9일 운영을 시작했으며, 대만 증권시장의 운영과 발전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 사업 분야로는 상장, 거래, 결제 및 시장 감시이며, 여기에는 상장 유치 및 심사, 상장 후 감독과 기업 지배구조 관리, 시장 거래 질서 유지, 증권사 서비스, 투자자 보호, 청산 및 결제 업무, 시장 부도 방지, 불공정 거래 감시 등이 있다. TWSE는 증권시장 전반에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6.05.28 16:10글로벌뉴스

스타트레이더, 글로벌 시장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 섹터에 걸쳐 미국 주식 및 ETF 33종 신규 추가

2026년 5월 25일부터 적용되며, 인공지능, 반도체 인프라, 클린 에너지, 우주 경제, 거시 테마 ETF 등 고성장 투자 기회에 접근 가능하다.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6년 5월 27일 /PRNewswire/ -- 글로벌 멀티에셋 브로커 스타트레이더(STARTRADER)가 2026년 5월 25일 월요일부터 트레이딩 플랫폼에 미국 주식 및 ETF 33종을 신규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총 9개 섹터에 걸친 이번 라인업 확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기관 자금이 가장 활발하게 유입되고 있는 산업군에 대한 체계적인 투자 기회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STARTRADER Launches 39 New US Stocks and ETFs Across the Sectors Shaping the Future of Global Markets 현재 글로벌 투자 시장은 서로 긴밀히 연결된 구조적 메가트렌드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 AI 인프라 구축, 이에 따른 에너지 수요 급증, 이를 뒷받침하는 반도체•광학 하드웨어, 그리고 우주 경제의 본격적인 상업화가 그것이다. 스타트레이더의 이번 상품 확장은 바로 이 구조적 생태계를 중심으로 전략적으로 설계되었다. 이번 라인업의 핵심은 인공지능(AI) 투자다. ARM, APP, FIG, CLS, CRDO 등 AI 하드웨어, CPU 아키텍처, 소프트웨어 인프라를 아우르는 종목들이 포함된다. 이를 기술적으로 뒷받침하는 반도체•광통신 기업으로는 ASML, LITE, COHR, TER, ONTO, KEYS가 있으며, 대규모 AI 환경 구현에 필수적인 첨단 칩 생산 및 초고속 데이터 전송 역량을 지원한다. AI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에너지•유틸리티 수요 또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GEV, OKLO, CCJ, CEG, TLN, UUUU, UNG는 차세대 컴퓨팅 인프라를 지탱하는 발전, 전력망 현대화, 클린 에너지 전환에 집중된 종목들이다. 우주 경제 분야에서는 ASTS, RKLB, IRDM, SATS를 통해 위성 통신 및 저궤도 네트워크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제공하며, 이 분야에 대한 기관 자금 유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KTOS는 자율 방산 및 드론 기술 분야의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INSM, STRL, TME가 인프라 및 응용 분야 기회를 더하며, 일본(EWJ), 한국(EWY), 브라질(EWZ), 인도(INDA), 중국(MCHI), 레버리지 기술(TQQQ) 등 6개 지역 테마 ETF와 금리 전환기의 수익 안정화 수단인 TLT까지 이번 라인업을 완성한다. "이번 라인업 확장은 단순히 상품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닙니다. 글로벌 자본의 흐름을 주도하는 산업들, 그 유기적으로 연결된 생태계 전체에 고객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AI, 에너지, 반도체, 우주는 서로 따로 떼어놓을 수 없는 하나의 구조적 흐름입니다. 스타트레이더의 고객이라면 오늘날 시장이 만들어가는 이 모든 기회에 당연히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스타트레이더 최고경영자 피터 카르스텐(Peter Karsten) 33개 전 종목은 2026년 5월 25일 월요일부터 스타트레이더 트레이딩 플랫폼 전체에서 거래 가능하며, 보다 전략적으로 다각화된 상품 구성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글로벌 시장 테마에 대한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상세한 계약 정보 및 거래 조건은 전체 상품 명세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타트레이더 소개 스타트레이더(STARTRADER)는 MetaTrader, STAR-APP, STAR-COPY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이 글로벌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멀티에셋 브로커다. CMA, ASIC, FSCA, FSA, FSC 등 5개 규제 기관의 인가를 받은 스타트레이더는 강력한 내부 통제와 고객 중심의 서비스 철학을 바탕으로, 투명성•신뢰성•지속 가능한 성장을 핵심 가치로 삼아 개인 고객과 파트너사 모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987009/STARTRADER.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ewswire.com/media/2862508/5986070/STARTRADER_Logo.jpg

2026.05.28 16:10글로벌뉴스

넥슨, 18억 규모 '메이플스토리 글로벌 개발 콘테스트' 개최

넥슨이 대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새로운 게임 콘텐츠를 창작하고 글로벌 개발자를 발굴하는 대규모 경연 대회의 막을 올린다. 넥슨코리아(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는 총 지원금 18억원 규모의 '메이플스토리 글로벌 개발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만 14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샌드박스 플랫폼인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통해 다음 달 4일부터 10월 7일까지 출품작을 접수한다. 참가자들은 탐험, 사냥, 전투, 협동 등 원작의 8가지 핵심 재미 요소를 자신만의 기획으로 조합하고 확장한 새로운 월드를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넥슨은 참가자들의 창작 편의성을 높이고자 개발 지식을 학습한 인공지능 기반의 'MSW AI 툴킷' 기능을 도입해 자연어 입력만으로도 신규 월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장르별 교육 자료 및 전문가 질의응답 창구를 운영하고, 오리지널 리메이크 월드 6종의 리소스와 코드를 전면 개방해 개발에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돕는다. 제출된 출품작은 IP 해석력과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30개 팀이 본선에 오르며, 진출팀에게는 각각 최대 50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7개 팀은 최대 4000만원의 추가 혜택을 받게 되며, 초보 창작자들을 위한 실습 중심의 원데이 온라인 부트캠프도 오는 7월까지 매달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2026.05.28 16:00정진성 기자

[현장] 레드햇 "자동화도 '멀티모드' 시대…기업 운영 역량 좌우"

"자동화 본질은 플랫폼을 만들거나 코딩하는 것이 아닙니다. 운영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최적화하는 것입니다. 기업이 복잡한 IT 환경에서 자동화를 상황·목적에 맞게 운영하려면 '멀티모드 자동화'를 전략으로 내세워야 합니다." 이민성 한국레드햇 상무는 2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트 2026'를 개최해 기업 자동화 전략을 밝혔다. 이민성 상무는 자동화 접근 전략이 멀티모드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업 IT 환경이 퍼블릭 클라우드를 비롯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쿠너베티스, 가상화 등 복합 구조로 이뤄진 만큼 자동화도 적재적소에 활용돼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이 상무는 멀티모드 자동화 접근 전략으로 '태스크 기반 자동화' '이벤트 기반 자동화' 'AI 기반 자동화'를 각각 소개했다. 태스크 기반 자동화는 반복적이고 표준화된 작업을 자동 수행하는 식이다. 서버 보안 패치와 사용자 계정 생성, 운영체제(OS)·미들웨어 설정 배포 등 결과가 예측 가능한 업무에 적합하다. 이는 현재 기업들이 가장 익숙하게 활용하고 있는 자동화 방식이다. 이벤트 기반 자동화는 특정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사전 정의된 정책에 따라 자동 대응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OS 멈추는 장애가 발생했을 때 이벤트 기반 자동화는 시스템 재기동 같은 대응 절차를 자동 실행한다. 담당자가 직접 접속하거나 현장에 출동하지 않아도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 상무는 이벤트 기반 자동화가 AI옵스와 결합될 때 효과가 더 커진다고 봤다. AI가 장애 원인과 이상 징후를 분석하면 실제 실행은 자동화 플랫폼이 대신 수행하는 구조다. 그는 "반복적으로 생기는 장애나 이미 알려진 이슈는 AI 없이도 이벤트 기반 자동화만으로 상당 수준 대응할 수 있다"며 "사전에 대응 절차를 정의해두면 자동으로 운영 조치를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AI 기반 자동화를 설명했다. 이는 AI가 단순 분석을 넘어 판단과 실행까지 지원하는 지능형 자동화 방식이다. 이 상무는 AI 기반 자동화가 기존 대응법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과거 경험 기반 대응이 아니라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상황도 AI로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는 "세 가지 자동화 방식이 서로 대체 관계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운영 환경과 목적에 맞게 세 가지 방식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역량이 기업 IT 운영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5.28 15:18김미정 기자

기가바이트, 컴퓨텍스 2026에서 '엔터 인피니티' 선보이며 AI 생태계와 몰입형 컴퓨팅 경험 미리 공개

타이베이, 2026년 5월 28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컴퓨터 브랜드 기가바이트(GIGABYTE)가 '엔터 인피니티(ENTER INFINITY)'라는 테마로 컴퓨텍스 2026 (COMPUTEX 2026) 행사 참가 소식과 함께 메인보드, 그래픽 카드, PC 부품, 노트북, 모니터, 주변기기 전반을 아우르는 완벽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기가바이트의 4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쇼케이스는 40년간의 업계를 선도해왔던혁신을 반영하는 동시에 AI 기술,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세련된 미학, 지능형 컴퓨팅 경험 전반에 걸친 브랜드의 다음 여정을 소개한다. 기가바이트, 컴퓨텍스 2026에서 '엔터 인피니티' 선보이며 AI 생태계와 몰입형 컴퓨팅 경험 미리 공개 엔터 인피니티 테마 아래, 기가바이트는 오랜 역사를 지닌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기반으로 AI 시대를 위한 미래 지향적 비전을 선보인다. 이번 쇼케이스는 지능형 시스템 최적화, 로컬 AI 컴퓨팅 및 AI 기반 맞춤형사용자 경험을 통해 AI 기술이 기가바이트의 생태계 전반에 통합되는 방식을 강조한다. AI 기반 성능 튜닝과 크리에이터 워크플로부터 AI PC와 엣지 AI 애플리케이션까지, 기가바이트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시너지를 통해 게이밍, 크리에이티브, 업무 생산성 및 일상적인 사용 전반에서 AI를 더 실용적이고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제안한다. 4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기가바이트는 한정판 인피니티 시리즈(INFINITY Series) 메인보드, 그래픽 카드, 케이스 및 주변기기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기가바이트의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 어로스(AORUS)가 이끄는 인피니티 시리즈는 기념비적인 디자인 요소와 고성능의 하드웨어 혁신을 결합하여 차세대 게이밍과 지능형 컴퓨팅을 위한 성능과 디자인,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고집해온 브랜드의 철학을 보여준다. 인피니티 시리즈를 넘어 기가바이트는 AI 컴퓨팅과 게이밍 혁신을 중심으로 유저들을 위한 특별 쇼케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AI 생태계에서는 AI PC, AI BOX 및 AI TOP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작업 시나리오 속에서 로컬 AI 가속, 확장 가능한 AI 워크플로우 및 지능형 시스템 최적화를 선보인다. 게이밍 분야에서 기가바이트는 지연 없는 초고속 게임플레이와 압도적인 비주얼을 위해 설계된 메인보드, 그래픽 카드 및 OLED 게이밍 모니터를 포함한 업계 선도적인 PC DIY 하드웨어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기가바이트는 케이블 스텔스(STEALTH) PC 빌드와 우드 에디션 제품 등에서 감각적인 미학과 뛰어난 퍼포먼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증명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난강전람관(Nangang Exhibition Center) 홀 1, 4층의 기가바이트 소비자 부스 #M0520을 살펴볼 수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부스 #K0802는 1층에 위치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부스에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는 독점 스페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에 방문할 수 없는 유저들을 위해, 기가바이트는 6월 1일부터 40주년 인피니티 시리즈 퀴즈에 참가한 이들에게 AORUS GeForce RTX™ 5090 INFINITY 32G 그래픽 카드를 받을 수 있는 행운의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https://bit.ly/COMPUTEX_2026_GIGABYTE_Consumer_ww 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5.28 11:10글로벌뉴스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오는 7월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정식 출시

넥슨은 데브캣이 개발한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을 오는 7월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지역에 정식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마비노기 모바일'이 지난해 3월 한국 시장에 처음 출시된 이후 나서는 첫 번째 해외 진출 사례다. 이 게임은 지난해 국내 출시 당시 원작의 감성을 계승한 서브컬처 스타일의 비주얼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게임성으로 긍정적인 지표를 기록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성공적인 국내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규모 중화권 출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유의미한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넥슨은 중화권 서비스를 앞두고 현지 이용자를 위한 티저 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대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에린에 첫발을 내딛는 모험가의 여정과 마스코트인 '나오'의 모습이 담긴 약 1분 분량의 애니메이션 예고편을 공개했다. 아울러 정식 출시에 앞서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열고 현지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2026.05.28 09:50정진성 기자

유통·물류 온라인 트래픽 폭주 막는다…큐잇, 'STK 2026'서 전략 제시

큐잇이 국내 최대 규모 미래 기술 전시회에서 유통·물류 업계를 겨냥한 온라인 트래픽 운영 전략을 공개한다. 대형 프로모션과 티켓팅, 한정판 판매 등 접속 폭주 상황에서도 서비스 안정성과 고객 경험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운영 모델을 앞세워 국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큐잇은 다음 달 10~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회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6(STK 2026)' 유통·물류 분야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행사 기간 동안 코엑스 3층 C홀 C1220 부스를 운영하고 발표 세션을 통해 온라인 트래픽 오케스트레이션 전략과 글로벌 적용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STK 2026은 인공지능(AI)과 로봇, AI 팩토리, 보안, 디지털 유통·물류, 디지털 헬스케어, 양자기술, XR 등 첨단 기술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 미래 기술 전시회다. 올해는 약 500개 기업이 참가하며 총 2000부스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국내외 산업 관계자 간 기술 교류와 비즈니스 협력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큐잇은 이번 행사에서 단순 대기열 관리 수준을 넘어 전체 트래픽 흐름을 실시간으로 제어·분산하는 온라인 트래픽 오케스트레이션 개념을 집중 소개한다. 최근 이커머스 초특가 행사와 콘서트 티켓 예매, 공공 서비스 신청 등 특정 시간대에 접속이 집중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큐잇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사용자 경험 유지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큐잇은 다음 달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30분간 별도 발표 세션을 열고 글로벌 고객 사례를 중심으로 대규모 트래픽 대응 전략을 공유한다. 순간적인 접속 폭주 상황에서도 서버 다운 없이 사용자 흐름을 안정적으로 분산·조율하는 운영 방식과 실제 적용 사례가 핵심 내용이다. 부스 현장에선 유통·물류 업계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 상담도 진행한다. 주요 파트너사와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초청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실제 적용 환경과 운영 전략 논의도 지원할 예정이다. 2010년 덴마크에서 설립된 큐잇은 온라인 트래픽 오케스트레이션 분야 글로벌 전문기업이다. 단순 대기열 처리 시스템이 아닌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 전반의 트래픽 흐름을 지능적으로 조율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유통·티켓팅·공공·금융 분야 기업과 정부기관들이 큐잇 솔루션을 활용 중이다. 최근 디지털 서비스 경쟁이 단순 속도를 넘어 안정성과 고객 경험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대규모 트래픽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제어하느냐가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AI 기반 개인화 마케팅과 초대형 라이브 커머스, 글로벌 티켓팅 이벤트 확대에 따라 트래픽 오케스트레이션 시장 중요성도 함께 커지는 분위기다. 큐잇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선 대형 이커머스 프로모션, 한정판 상품 출시, 콘서트 티켓 오픈 등 트래픽이 순간적으로 폭주하는 상황에서 온라인 트래픽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서비스 다운타임 없이 고객 경험을 유지한 글로벌 사례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트래픽 차단이나 대기열 관리를 넘어 트래픽 흐름 전체를 지능적으로 조율하는 오케스트레이션 전략이 국내 유통·물류 업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6.05.28 09:26한정호 기자

컴팔과 GMI 클라우드, AI 인프라 개발 협력 발표

타이베이 2026년 5월 28일 /PRNewswire/ -- 컴팔 일렉트로닉스(Compal Electronics Inc., 이하 '컴팔', TWSE: 2324)는 실리콘밸리 기반 AI 인프라 기업 GMI 클라우드(GMI Cloud)와 협력해 대규모 추론 및 차세대 에이전틱 AI(agentic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차세대 AI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고 5월 28일 발표했다. Four individuals pose in front of a GMI logo, holding signed documents as part of a collaboration announcement between Compal and GMI Cloud GMI 클라우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대규모 AI 학습 및 추론 워크로드 증가에 대응하도록 설계된 고성능 GPU 서버 플랫폼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구축 사업은 AI 기반 서비스와 데이터 중심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GMI 클라우드가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데 핵심 기반 역할을 하게 된다.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들은 AI 연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대규모 언어 모델, 대규모 추론 서비스, 에이전틱 AI 시스템, 실시간 AI 애플리케이션 등 갈수록 복잡해지는 워크로드를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컴팔은 고집적 서버 설계, 첨단 열 관리 아키텍처 및 시스템 통합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대규모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앨런 창(Alan Chang) 컴팔 인프라 솔루션 사업부 부사장은 "AI 워크로드가 대규모 추론과 차세대 에이전틱 AI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빠르게 진화하면서 인프라 요구 사항도 집적도 제고, 효율 향상, 구축 주기 단축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GMI 클라우드가 차세대 추론 및 실제 AI 배포 환경에 최적화된 AI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알렉스 예(Alex Yeh) GMI 클라우드 설립자 겸 CEO는 "AI가 모델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배포 단계로 이동함에 따라 확장 가능한 추론 인프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컴팔과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에이전틱 AI 워크로드와 확장형 추론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컴팔과 GMI 클라우드는 이번 인프라 구축 협력과 더불어 컴퓨텍스 2026(COMPUTEX 2026)에서 최신 협업 성과도 공동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컴팔 부스(M0804)에서는 방문객들이 GMI Cloud의 최신 에이전틱 AI 및 추론 기반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를 체험할 수 있으며, 첨단 인프라가 차세대 AI 서비스의 실제 배포를 어떻게 지원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GMI 클라우드는 또 자사 부스(R0302)에서 컴팔의 고성능 AI 서버 플랫폼인 Compal SGX30-2도 전시할 예정이다. NVIDIA HGX B300 플랫폼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시스템으로 대규모 AI 학습 및 추론 워크로드에 필요한 성능과 확장성이 특징이다. 고밀도 구축에 최적화된 설계와 첨단 열 관리 및 시스템 수준 통합 기능을 갖춰 차세대 AI 인프라에 탄탄한 기반이 된다. 이번 협력은 신흥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와 AI 인프라 운영업체들이 용량을 확대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시장에 출시하는 과정에서 컴팔이 지속적으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컴팔은 글로벌 생산 거점과 견고한 공급망을 갖춰 여러 지역에서 고객이 AI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 컴팔 소개 1984년에 설립된 컴팔은 전 세계 주요 브랜드를 대상으로 PC 플랫폼, 클라우드 및 AI 서버, 스마트 디바이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https://www.comp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GMI 클라우드 소개 GMI 클라우드는 실리콘밸리 기반 AI 인프라 기업으로, 확장 가능한 AI 배포에 필요한 풀스택 GPU 클라우드와 AI 플랫폼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gmicloud.ai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5.28 02:10글로벌뉴스

[현장] 혁신하는 기업의 챗GPT 엔터프라이즈 활용법, 무엇이 다를까

"같은 챗GPT를 써도 기업마다 결과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중요한 건 도구가 아니라 이를 조직 데이터와 업무에 얼마나 깊게 연결하느냐입니다." LG CNS 김희영 팀장은 2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AX 페어 2026'에서 챗GPT 엔터프라이즈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단순히 개인 생산성 향상 위해 AI를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팀과 조직 차원의 업무 혁신 실현 방안을 제시했다. 김 팀장은 현재 국내 챗GPT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2300만 명에 달하며 직장인 절반 이상이 업무에 AI를 활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업무 시간 감소 비율은 하루 1시간 30분 수준으로 대부분 개인 차원의 검색이나 아이디어 발굴 수준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는 조직의 데이터와 업무 프로세스에 연결해 실질적인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기업이 AI 도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이유로 데이터 보안, 결과 신뢰성, 업무 프로세스 연계 등 세 가지를 꼽았다. 그는 "기업 데이터는 민감한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에 외부 유출에 대한 우려가 크고, AI가 생성한 결과를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도 여전히 존재한다"며 "여기에 다양한 업무 흐름과 승인 체계를 어떻게 AI와 연결할지까지 고려해야 조직 차원의 확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챗GPT 엔터프라이즈가 이러한 기업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내 시스템 연동 기능과 커스텀 GPT 구축 기능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M365), 세일즈포스, 지라 등 업무 시스템과 데이터를 연결하고 이를 기반으로 조직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만들어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고객사 적용 사례도 공개했다. 한 재무 기업은 기업 공시 정보를 매일 수작업으로 확인하던 업무를 챗GPT 엔터프라이즈 기반 워크 에이전트로 자동화했다 . 다트(DART) 정보를 연계하고 캐시 파일을 연결해 신규 공시 자료만 식별하도록 구현해 신규나 변경된 공시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하고 주요 내용을 요약해 담당자는 자동으로 관련 메일을 받아 볼 수 있다. 김 팀장은 "반복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업무를 AI가 대신 수행하면서 공시 누락 없이 더 빠르게 재무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다른 기업은 과거 투자 전략과 재무 데이터, 사업 성과 자료를 AI와 연결하고 스와트(SWOT) 분석, 시장 성장성 등 분석 룰을 적용해 전략 시나리오를 생성하고 리스크와 투자수익률(ROI)을 비교·분석하도록 설계했다. 환각 방지를 위해 그라운딩과 컨텍스트 제어 기술을 도입하고 사람이 리뷰할 수 있는 근거 자료까지 제시하도록 보완했다. 그는 "기존에는 전략 시나리오를 만들고 분석하는 데 약 2주가 걸렸지만 챗GPT 적용 이후 하루 만에 초안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의사결정 속도 역시 평균 2.5배 이상 빨라졌다"고 밝혔다. 임상 데이터 검증 사례도 소개됐다. 외부 기관이 제출한 원본 데이터와 보고서 등 여러 데이터 커넥터를 연결하고, 중간에 분석 에이전트를 두어 구조와 내용을 분석한 후 교차 검증과 이상 탐지를 수행하도록 했다. 여기에 셀프 QA 기능을 넣어 검증 품질을 높이고 분석 보고서를 자동 생성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김 팀장은 "단순한 텍스트 생성에 그치지 않고 복잡한 데이터를 분석해 그래프까지 생성하는 형태로 활용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 CNS는 기업 AI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AX 진단 워크숍부터 전략 수립, 시스템 구축, 전사 확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어디에 AI를 적용해야 가장 효과가 큰지 발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LG CNS는 지난해부터 80개 이상 팀, 250명 이상 고객과 워크숍을 진행하며 250개 이상의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개인 업무는 물론 조직 전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며 "기업이 AI를 통해 업무 시간을 줄이고 재작업률을 낮추며 빠르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LG CNS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5.27 18:31남혁우 기자

[현장] 1년 만에 AI 에이전트 절반 사라진 LG전자…AX 성공 열쇠는 '이것'

"지난해 인공지능(AI) 에이전트 96개를 개발했지만 그중 현재 사용 중인 것은 46개입니다. 생존률이 50%에 미치지 못한 이유는 AI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부터 고민하는 기술 중심 접근에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AI 전환(AX)의 핵심은 기술보다 현업의 문제를 먼저 정의하는 것입니다." LG전자 이경화 AX플랫폼팀장은 2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AX 페어 2026에서 내부 AI 도입 사례를 바탕으로 AX 성공 방안을 소개했다. 이 팀장은 지난해 개발한 AI 에이전트 가운데 절반 이상이 현장에 안착하지 못한 이유로 기술 자체에 초점을 맞춘 접근 방식을 꼽았다. 그는 "처음에는 광학문자인식(OCR)이나 비전 AI 등 기술에서 출발해 활용처를 찾으려 했지만 실제 업무 현장에서는 기대한 만큼 성과로 이어지지 않았다"며 "성과를 낸 사례는 업무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비효율이나 병목을 먼저 찾고 AI를 적용했을 때였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는 사내 생산성 효과 2위를 기록 중인 '광고 문구 검토 에이전트'가 소개됐다. LG전자는 전체 영업이익의 6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두고 있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광고물 검토가 필수적이다. 예를 들어 '지구상에서 가장 깨끗한 물'과 같은 과장된 표현은 국가별 광고 규제에 저촉될 위험이 있어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 이전에는 사내 변호사들이 이런 광고 문구를 일일이 수작업으로 검토해야 했다. 현재는 AI 에이전트가 정형화된 표현을 사전 검토하면서 업무 효율이 크게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이어 이 팀장은 기술보다 업무 체계와 조직 문화의 변화라는 AX의 본질을 보여주는 사례로 다국어 번역 에이전트를 소개했다. LG전자는 제품 기획과 디자인, 생산, 판매·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다국어 번역 업무가 필요하다. 기존에는 각 부서가 번역 업무를 개별적으로 처리하면서 표현이 중복되거나 메시지가 엇갈리는 문제가 반복됐다. 단순히 각 팀에 AI 번역 도구를 개별 도입하는 방식으로는 이를 해결할 수 없었다. 이에 LG전자는 각 부서의 데이터와 업무 방식을 하나의 다국어 번역 에이전트로 연결했다. 이를 통해 부서 간 협업이 자연스럽게 이뤄졌고 기존 비효율도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팀장은 "다국어 번역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조직 간 소통을 조율하기 위해 임원들이 직접 발로 뛰었다"며 "AI가 번역을 잘하더라도 부서 간 사일로를 허물고 함께 문제를 정의하는 과정까지 대신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AI 운영 성과를 측정하는 체계도 구축했다. 각 에이전트별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효과를 대시보드로 관리하며 운영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현재 LG전자는 사내 AX 플랫폼 엘지니(LGenie AI)를 통해 AI를 운영 중이다. 임직원은 엘지니에서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활용할 수 있으며 현재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약 3만명이다. 운영 중인 에이전트는 125개 수준이다. 이경화 팀장은 "AI 에이전트를 많이 만드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실제 업무 성과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AX의 성공은 기술이 아니라 문제 정의와 협업, 그리고 성과 측정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2026.05.27 17:54남혁우 기자

리모트 급여 솔루션, 연간 반복 매출 3억 달러 찍었다

지난해 성장세를 기록한 '리모트'가 다양한 파트너들을 끌어안기 위해 연결성을 확장한다. HR 플랫폼 리모트는 자사 글로벌 급여 솔루션이 지난해 전년 대비 300% 성장했으며, 연간 반복 매출(ARR)은 3억 달러(한화 약 4523억 4000만원)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현금흐름 기준 흑자도 기록했다고 알렸다. 리모트는 기업의 글로벌 고용 및 인력 관리를 위한 HR 서비스 일체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기록상 고용주 서비스 ▲글로벌 급여 지급 솔루션 ▲계약자 관리 서비스 ▲기록상 계약자 서비스 등을 통해 기업이 글로벌 인력을 체계적이고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리모트는 파트너사와 고객사, 개발자, AI 에이전트 등 다양한 주체가 자사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액세스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리모트 MCP(Model Context Protocol)를 통해 어떤 AI 에이전트든 리모트의 급여·계약·컴플라이언스 관련 데이터 및 조직 구조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들은 별도의 API 키나 데이터 내보내기, 맞춤형 연동 작업 없이 리모트의 글로벌 HR 데이터를 활용해 자사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다. 리모트 빌드는 기업별 시스템 환경과 구조에 맞춰 리모트가 시스템을 맞춤 설계·구축까지 해주는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서비스다. 아키텍처 설계부터 실제 시스템 구축 및 적용까지 기업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기업들은 자사 플랫폼과 리모트 연동, API 활용, 리모트에 직접 접속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리모트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회사는 어떤 방식을 선택하든 글로벌 고용 및 급여 운영 과정에 있어 정확성과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보장한다는 입장이다. 욥 반 더 부르트 리모트 대표는 “리모트 급여 솔루션이 300% 성장이라는 성과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국가에서 안정적이고 정확도 높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인프라와 컴플라이언스 준수 역량을 구축해 온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2026.05.27 17:40백봉삼 기자

[현장] "휴머노이드, 춤 잘춘다고 일까지 잘하진 않아"

"최근 휴머노이드가 춤을 추거나 달리는 모습은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조·물류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일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단순히 잘 움직이는 로봇을 넘어 현장 데이터를 학습하고 작업을 배분, 관리하는 플랫폼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손동신 LG CNS 위원은 2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LG CNS AX 페어 2026에서 휴머노이드가 실제 제조·물류 현장에 안정적으로 투입되기 위한 조건을 제시했다. 손 위원은 최근 휴머노이드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산업 현장 적용은 또 다른 과제라고 짚었다. 걷고 뛰고 춤추는 능력만으로는 부족하고, 실제 제조·물류 현장에서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하며 여러 대의 로봇이 동시에 협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휴머노이드가 산업 현장에서 쓰이기 위해서는 사람처럼 움직이는 것을 넘어 일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며 "기존 작업 매뉴얼과 현장 데이터를 로봇이 이해하고 스스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LG CNS는 이를 위한 해법으로 로봇 플랫폼 피지컬웍스(Physical Works)를 제시했다. 피지컬웍스는 로봇 학습 플랫폼 '포지(Forge)'와 운영 플랫폼 '바톤(Baton)'으로 구성된다. 포지는 로봇이 현장 작업을 익히는 학습 플랫폼이다. 작업자의 행동 데이터와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수집·정제하고 이를 기반으로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을 학습시킨다. 학습이 끝난 모델은 검증을 거쳐 실제 로봇에 탑재된다. 바톤은 현장에 투입된 로봇을 통합 운영하는 플랫폼이다. 손 위원은 "바톤은 로봇 워크포스를 관리하는 작업반장 역할"이라며 "여러 제조사의 다양한 로봇에 작업을 배정하고 실시간으로 작업 순서와 이동 경로를 최적화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휴머노이드 도입은 단순히 로봇 한두 대를 현장에 배치하는 데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실제 생산 현장에서는 작업 순서와 동선이 시시각각 바뀌고, 여러 종류의 로봇과 사람, 설비가 동시에 움직이는 만큼 이를 실시간으로 조율할 수 있는 운영 체계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손동신 위원은 "학습부터 운영, 유지보수, 성과 관리까지 로봇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궁극적으로는 변화하는 현장 상황에 맞춰 로봇이 스스로 판단하고 대응하면서 생산성과 효율을 극대화하는 '다이내믹 팩토리'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LG CNS는 피지컬웍스를 통해 개별 로봇의 물리적 지능을 넘어 공장과 물류센터 전체가 하나의 지능처럼 작동하는 '피지컬 AI'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5.27 17:33남혁우 기자

하이크비전, 관란 인코딩으로 AI를 비디오 압축에 적용해 스토리지 비용 최대 50% 절감

항저우, 중국 2026년 5월 27일 /PRNewswire/ -- 하이크비전(Hikvision)이 중요한 영상 품질을 저하하지 않으면서 평균 30%~50%의 스토리지 절감을 제공하는 AI 기반 비디오 압축 기술인 관란 인코딩(Guanlan Encoding)의 출시를 발표했다. Hikvision launches AI-powered Guanlan Encoding, cutting video storage by up to 50% 해상도가 높아지고, 채널 수가 확장되며, 보존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스토리지는 비디오 보안의 주요 비용 동인 중 하나가 됐다. 관란 인코딩은 H.265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하이크비전의 관란 대규모 AI 모델(Guanlan Large-Scale AI Model)로 구동된다. 이는 관란을 비디오 분석에서 인코딩 파이프라인으로 확장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상당한 규모의 보안 배포에서 관란 인코딩은 HDD 요구사항과 랙 공간을 절반으로 줄이는 동시에 장기적인 전력 소비를 크게 줄여 프로젝트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총 소유 비용을 낮출 수 있다. 핵심은 유지, 스토리지는 절감 기존 코덱은 모든 픽셀을 동등하게 처리하여, 운영자들은 더 높은 화질 이미지와 더 효율적인 스토리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관란 인코딩은 이 딜레마를 없앤다. 이 기술은 정밀한 관심 영역(Region of Interest, ROI) 분할을 통해 사람과 차량 같은 장면의 핵심 객체를 식별하고 완전한 선명도로 보존하면서도 불필요한 배경 데이터를 초압축한다. 하이크비전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센터(Hikvision International Business Center)의 제이슨 양(Jason Yang) 부사장은 "지금까지 스토리지 효율성은 거의 항상 품질을 희생하는 대가로 얻어온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란 인코딩은 먼저 화면을 분석한 다음, 무엇을 완전한 선명도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지를 결정한다"고 덧붙였다. 이 기술은 두 가지 보완적인 모드를 결합한다. 동적 감지(Dynamic Sensing)는 실시간으로 비트레이트 할당을 조정해 복잡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장면에서 세부 사항을 보존한다. 정적 최적화(Static Optimization)는 정지해 있거나 움직임이 적은 영상에 초고압축을 적용해 일부 프레임을 불과 몇십 바이트로 줄인다. 이 두 가지는 비디오 인코딩을 획일적인 솔루션에서 지능적인 온디맨드 인코딩 방식으로 전환한다. 다양한 장면에서 테스트 기존 H.265와 관란 인코딩 간의 내부 비교 테스트를 통해 일관된 비트레이트 절감을 확인했다. 구내식당(24시간): 하루 전체의 트래픽 변동에서 49% 절감 오피스 파크 입구(30분): 피크 트래픽 시간대에 42% 절감 기업 로비(2시간): 일반적인 실내 환경에서 38% 절감 번화한 상업 거리(1시간): 복잡성과 활동량이 높은 장면에서 18% 절감 표준 호환, 제로 마이그레이션 관란 인코딩은 H.265를 기반으로 구축됐기에 기존 H.265 디코더, 하이크비전 및 서드파티 기기와 원활하게 작동하며 고급 AI 분석을 지원한다. 인코딩 형식, 프레임 레이트 및 해상도는 변경되지 않아 신규 및 기존 프로젝트 모두에서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다. 하이크비전의 제품군 전반에서 이용 가능 관란 인코딩은 더 많은 제품군으로의 지속적인 확장과 함께, 하이크비전 딥인뷰(X)-시리즈(DeepinView(X)-Series) 네트워크 및 PTZ 카메라, 울트라 시리즈(Ultra-Series) 카메라, 컬러뷰 3.0(ColorVu 3.0) 탑재 카메라 및 DVR에서 지원된다. 이 기술은 기업 캠퍼스와 소매 체인부터 공공장소와 중요 시설까지 광범위한 환경에 적합하다. AI를 코덱에 직접 내장함으로써 관란 인코딩은 모든 바이트의 비디오가 의도를 가지고 캡처, 압축 및 저장되는 미래를 향한 한 걸음을 나타낸다. 이는 픽셀 단위 압축에서 의미 단위 압축으로의 전환이다. 자세한 내용은 관란 인코딩 웹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지역 하이크비전 담당자에게 연락하여 라이브 데모를 예약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5.27 16:10글로벌뉴스

쉰처, TokenOS 운영체제 TokenONE 공개… '토큰 팩토리' 산업혁명 본격화

선전, 중국 2026년 5월 26일 /PRNewswire/ -- 쉰처(Xunce)(3317.HK)가 TokenOS 운영체제 TokenONE을 5월 25일 전 세계에 공개했다. TokenONE은 토큰을 핵심 자산 단위로 삼아 원시 데이터를 고부가가치의 시나리오 특화 토큰으로 전환하는 산업 생산 시스템을 구축, 기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데이터 부족 병목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토큰 팩토리(Token Factory)' 방식의 산업혁명을 본격화하고 있다.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운영체제 TokenONE은 PC 시대의 Windows, 모바일 인터넷 시대의 iOS•Android에 이어 AI 네이티브 시대를 위한 차세대 운영체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양한 컴퓨팅 플랫폼과 업계 최고 수준의 대형 AI 모델 지원 등 열 가지 핵심 기능을 통해 기업 데이터를 모델이 직접 호출할 수 있는 데이터 토큰(Data Token)으로 전환해 준다. 각 토큰은 이를 통해 직접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구동하고 대형 모델의 출력 결과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9+5' 구조로 확장 가능한 토큰 팩토리 구현 TokenONE은 핵심 9 단계와 핵심 프로세스 5개를 통해 기업의 '휴면 데이터'를 AI용 '고에너지 연료'로 전환하며 데이터 토큰화를 실현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처리 방식을 기존의 '수공업 작업장' 수준에서 재현 가능하고 확장 가능하며 감사 추적이 가능한 산업급 대량 생산 체계로 업그레이드한다. TokenONE은 고객에게 표준화된 시나리오 기반 토큰을 제공하는 동시에 대형 AI 모델 공급업체에 대규모 수직 산업 특화 데이터를 공급한다. 또한 AI 산업 전반에서 '토큰 생산'의 기준을 제시해 AI가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천 업종을 대상으로 하는 시나리오 기반 토큰 팩토리 구축 쉰처는 앞으로도 TokenONE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업계 선도 기업들과 협력해 의료, 첨단 제조, 금융, 에너지 및 전력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대상으로 한 수직 시나리오 기반 '토큰 팩토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토큰화의 산업 규모 역량이 주요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추진한다. 쉰처는 비즈니스 모델 측면에서 토큰 사용량 기반(pay-as-you-go) 과금 모델을 도입해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와 긴밀히 연계되는 구조를 구축했다. 시장 데이터는 이미 이 모델의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2026년 4월 기준 쉰처의 토큰 호출 ARR(연간 반복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00% 성장했으며, 연말까지 토큰 기반 매출 비중을 전체 매출의 20~30% 수준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쉰처의 TokenONE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출발해 데이터를 통해 기술 자원을 연결하고 시나리오 기반 토큰 팩토리의 대규모 구축을 가능하게 해 AI 시대에 맞는 기본 규칙을 새로 제시하고 있다. 토큰 팩토리가 구축되는 산업 구조가 늘어남에 따라 쉰처는 AI의 실질적 상용화를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5.27 16:10글로벌뉴스

[현장] NH농협생명·LG CNS, AI 맞손 3개월 만에 사용자 500% 급증

NH농협생명과 LG CNS가 공동 구축한 보험 가입 설계 인공지능(AI) 시스템이 도입 3개월 만에 사용자 수 500% 증가라는 성과를 거뒀다. 복잡하고 까다로운 생명보험 가입 설계를 5초 만에 완료하는 AI 시스템을 통해 보험 영업 현장의 업무 효율과 설계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곽성현 NH농협생명 차장과 박정훈 LG CNS 팀장은 2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AX 페어 2026에서 복잡한 보험 설계를 AI로 자동화한 'AI 가입 설계 시스템' 구축 성과를 공유했다. 기존 보험 설계는 설계사 개인의 경험과 역량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 고객 보장 분석부터 상품 추천, 특약 구성까지 설계사별 편차가 컸고, 상품과 특약 간 조건이 복잡하게 얽혀 청약 오류도 빈번하게 발생했다. 생명보험 특성상 상품 구조가 복잡해 전문 지식을 익히는 데 오랜 시간이 필요한 점도 부담으로 꼽혔다. 박정훈 LG CNS 팀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보험 상품과 특약을 추천하는 AI 모델을 설계했다"며 "상품, 언더라이팅, 영업 조직 등 NH농협생명 현업 부서가 프로젝트 초기부터 직접 참여해 실제 업무 흐름에 맞춘 시스템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AI가 단순히 상품을 추천하는 수준을 넘어 복잡한 청약 규칙과 상품 간 관계까지 함께 분석하도록 설계하는 데 집중했다. 이를 통해 숙련된 설계사의 노하우를 시스템에 반영해 누구나 일정 수준 이상의 설계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약 6개월간의 프로젝트를 거쳐 구축된 AI 가입 설계 시스템은 기존 레거시 데이터를 수집·학습해 고객 맞춤형 상품과 특약을 실시간으로 추천한다. 곽성현 차장은 "가장 큰 특징은 고성능 모델을 기반으로 추론 속도를 5초 내외로 단축한 점"이라며 "동시에 청약 오류를 원천적으로 방지해 설계 품질도 크게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설계 시간이 크게 줄었고 우수 설계사의 노하우를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신입 모집인의 업무 부담도 낮아졌다"며 "성능과 편의성이 입증되면서 도입 3개월 만에 활용 모집자 수가 500% 이상 증가하는 등 영업 현장의 반응도 뜨거웠다"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프로젝트 과정에서 확보한 복합 AI 모델 구성 기술과 추론 속도 향상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특허도 출원했다. 올해 5월에는 국제 특허(PCT) 출원도 완료했다. 곽 차장은 "현업 부서가 초기부터 참여한 애자일 조직 운영과 수행사와의 긴밀한 협업이 프로젝트 성공의 핵심이었다"며 "앞으로도 AI를 통해 보험 영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팀장은 "보험 산업처럼 규칙이 복잡하고 전문성이 높은 분야일수록 AI 활용 효과가 크다"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금융권 전반으로 AI 기반 업무 혁신 사례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5.27 15:47남혁우 기자

[현장] 보안에 막힌 금융권 AI 컨택센터, '에이전트웍스'로 해결

브라이트패턴이 금융권 보안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자연스럽게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컨택센터 기술을 공개했다. 김권용 브라이트패턴 기술이사는 2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AX 페어 2026'에서 '글로벌 컨택센터 솔루션과 에이전트웍스 결합 서비스'를 주제로 발표했다. 컨택센터는 전화나 채팅으로 고객 문의를 응대하는 조직이다. 상담 내용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고 관련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축적되기 때문에 기업이 AI를 가장 먼저 도입하는 대표적인 영역으로 꼽힌다. 다만 금융권에서는 AI 컨택센터 도입이 쉽지 않았다.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외부 클라우드에 맡기기 어려운 데다 AI가 사실과 다른 답변을 생성하는 환각 현상에 대한 우려도 컸기 때문이다. 사용량이 늘수록 비용 부담이 커지는 점도 도입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으로 꼽혔다. 브라이트패턴은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LG CNS의 '에이전트웍스'와 결합한 새로운 AI 컨택센터 모델을 선보였다. 기업 환경에 따라 내부 서버에 직접 구축하거나 필요할 때 클라우드와 연동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를 회사 내부에 보관하면서도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금융권처럼 보안 규제가 엄격한 환경에서도 적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김 이사는 "대화 경험도 기존 AI 음성봇보다 한층 자연스러워졌다"고 소개했다. 기존 음성 상담봇은 고객이 말을 끝낸 뒤 응답하는 구조로 대화 흐름이 끊기거나 답답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았다. 브라이트패턴은 고객이 말하는 도중 질문을 바꾸거나 추가 요청을 해도 맥락을 이해하고 실시간으로 응답할 수 있는 기능이 더해졌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고객이 카드 한도를 조회하던 중 "이번 달 결제일도 알려주세요"라고 말을 이어도 대화가 끊기지 않고 요청을 함께 처리하는 방식이다. 또 회사 내부 문서와 상담 매뉴얼을 기반으로 답변하도록 설계해 AI가 부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가능성도 줄였다. 브라이트패턴은 향후 AI가 고객 문의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 기업 내부 시스템과 직접 연결돼 업무를 수행하는 '실행형 AI 컨택센터'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상담 내용을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조회·처리·연계 업무까지 수행하는 형태다. 김권용 기술이사는 "이제 AI는 단순 응답을 넘어 기업 내부 프로세스와 연결돼 직접 업무를 실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며 "브라이트패턴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에이전틱 AI 기반 컨택센터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27 15:33남혁우 기자

[현장] "구축도 어려운데 운영·비용 관리까지"….LG CNS가 제시한 AI에이전트 해법

LG CNS가 개발부터 운영, 비용 최적화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선보이며 기업용 인고지능(AI) 에이전트 시장 선점에 나섰다. AI 에이전트 도입 과정에서 겪는 데이터 활용, 모델 운영, 비용 부담 등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오영일 LG CNS AI 플랫폼단장과 임은영 에이전트 AI 담당은 2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AX 페어 2026'에서 키노트 발표자로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도입할 때 겪는 기술적 한계와 비용 부담 등 현실적인 고민을 짚어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에이전트웍스' 주요 기능을 소개했다. 임은영 담당은 많은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실제 업무에 적용할 때 심각한 한계에 부딪힌다고 짚었다. 현업 부서에서는 IT 지식 부족으로 에이전트를 직접 개발하기 어렵고 플랫폼 도입 부서에서는 특정 벤더 종속과 투자 대비 효과를 우려한다는 설명이다. 사내 AI 개발자 역시 기업 데이터 연동과 보안, 모델 파인튜닝에 큰 부담을 느끼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임 담당은 "실무자, 개발자, 의사결정자가 가진 각각의 고민을 해결해야 진정한 에이전트 대중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오영일 단장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모듈형 AI 에이전트 플랫폼 에이전트웍스를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에이전트웍스는 지식 레이크, 리파이너, 빌더, 허브, 라우터, 스튜디오 등 총 6개 모듈로 구성된다. 기업이 처한 기술적, 경제적 한계에 따라 최적화된 솔루션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지식 레이크는 기업 내 비정형 데이터를 AI가 이해할 수 있도록 문서를 작은 단위로 나누고 변환한다. 이어 질문과 관련성이 높은 정보를 우선 정렬하는 등 검색증강생성(RAG)에 필요한 전처리 작업을 수행한다. 오 단장은 "에이전트를 도입할 때 데이터 지식화 과정이 가장 어렵고 손이 많이 가는 영역"이라며 "이 모듈을 통해 데이터 기반으로 에이전트를 안정적으로 동작시키고 평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파이너는 기업 특화 지식을 학습시켜 업무에 맞는 AI 모델을 파인튜닝하는 역할을 맡는다. 학습 데이터 생성과 증강, 모델 평가 등 파인튜닝의 모든 과정을 단일 화면에서 지원한다. 개발자와 일반 사용자 모두를 위한 맞춤형 개발 환경도 갖췄다. 빌더는 전문 개발자가 코딩이나 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GUI) 환경에서 랭그래프, 모델컨텍스트프로토콜(MCP) 등을 활용해 복잡한 핵심 로직을 구현할 수 있는 통합개발환경(IDE)을 제공한다. 스튜디오는 IT 지식이 부족한 일반 현업 사용자가 챗GPT나 제미나이처럼 대화형 질문을 통해 자신만의 에이전트와 워크플로우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오 단장은 가장 핵심이 되는 운영 및 통제는 허브와 라우터가 담당한다고 소개했다. '허브(Hub)'는 사내외에 분산된 AI 자산을 통합 관리하고 버전 제어, 권한 관리, 토큰 사용 통제 등 거버넌스와 보안을 총괄하는 모듈이다. 오 단장은 "글로벌 트렌드는 이제 사람과 AI 에이전트를 함께 관리하는 '하이브리드 리소스' 체계로 가고 있다"며 허브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라우터는 비용 최적화 관점에서 사용자 질문에 맞춰 최적의 모델을 선택해 주는 지능형 라우팅 시스템이다. 오픈AI나 제미나이 등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폭증하는 토큰 비용 부담을 줄여준다. 특정 모델 서빙에 문제가 생겼을 때 대체 모델로 전환하는 이중화 기능도 함께 수행해 중단 없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LG CNS는 AI 에이전트가 향후 기업 업무 자동화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보고 에이전트웍스를 중심으로 기업 AI 전환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은영 담당은 "AI 에이전트는 이제 거를 수 없는 대세가 됐다"며 "에이전트웍스를 통해 기업들이 쉽고 안전하게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7 14:29남혁우 기자

[현장] LG CNS "완전 자율 공장 시대 연다"...피지컬 AI·RX로 물류·제조 혁신

LG CNS가 자율주행 로봇과 피지컬 AI를 결합해 물류센터와 제조 공장 완전 자율 운영에 속도를 낸다. 단순 업무 지원을 넘어 로봇 기반의 산업 현장 혁신을 이끈다는 포부다. 명창국 LG CNS 상무는 2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AX 페어 2026'에서 '변화는 현재 진행형 - 확장 가능한 피지컬 AI 접근'을 주제로 키노트 발표를 진행했다. 명 상무는 이 자리에서 고정형 자동화 한계를 극복하는 모바일 오토메이션 트렌드를 소개하고 완전 자율 공장 구현을 위한 로봇 전환(RX) 신규 플랫폼을 공개했다. 컨베이어 없애고 로봇 도입…자동화율 80%로 확대 LG CNS는 물류 자동화 설비의 컨설팅부터 설계, 장비 선정, 구축,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 관련 사업 규모는 5000억원 수준이다. 크로스벨트 소터기와 1.5톤급 화물을 운반하는 모바일 셔틀 등 주요 설비도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이다. 명 상무는 물류센터 자동화의 구조적 한계로 컨베이어나 크레인 기반의 고정형 자동화(Fixed Automation)를 지목했다. 고정형 자동화는 현재 자동화에서 주류를 차지하고 있지만 컨베이어가 설치되면 공간이 분리되고 공정 변경이나 증설이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그는 "특히 분류된 상자를 트럭에 싣기 전 단계는 자동화가 가장 어려운 영역"이라며 "지금의 물류센터는 전체적으로 봤을 때 30~40% 수준의 자동화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LG CNS는 이를 자율주행 로봇 기반의 모바일 오토메이션으로 해결하고 있다. 이동형 로봇이 자재와 제품을 직접 운반하고 보관까지 담당하면서 생산량 변화에 따라 증설·축소·재배치가 가능한 유연한 자동화가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물류센터와 공장의 자동화율을 최대 70~80%까지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명 상무는 "탄력적으로 움직이는 모듈형 로봇 기반 자동화가 본격화되면 공장과 물류센터의 자동화 수준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표적으로 LG 그룹사 2차전지 생산 공장에는 컨베이어가 거의 사라지고 자율주행 로봇이 공정 사이를 이동하며 원재료와 반제품을 운반하고 있다. 기존 스태커 크레인 대신 1.5톤 이상 중량물을 다루는 로봇 기반 보관 설비도 도입됐다. 이를 통해 공사 기간 단축, 공간 효율 개선, 운영 인력 절감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LG CNS는 지난해 HD현대일렉트릭 청주 신공장 프로젝트에서도 원재료 보관부터 완제품 서열화 공정까지 모바일 오토메이션을 적용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완전 자율 운영 핵심, 보고 판단하고 움직이는 'VLA' LG CNS는 모바일 오토메이션을 넘어 100%에 가까운 완전 자율 운영을 위한 다음 단계로 시각·언어·행동 모델(VLA) 모델을 제시했다. 명 상무는 "VLA 모델은 시각·언어·행동을 통합 처리하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 생성형 AI가 보고 판단하는 수준이었다면 VLA는 보고 판단하고 실제 행동까지 수행하는 할 수 있다"며 "물체를 인식하고 집고 옮기는 로봇의 브레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피지컬 AI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사례로는 미국 피규어 AI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소개됐다. 해당 로봇은 물류 현장에서 물건을 분류기에 투입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비닐 포장된 상품을 펼친 뒤 카메라가 인식할 수 있도록 위치를 조정하고, 바코드 방향에 따라 물건을 뒤집는 판단과 행동을 동시에 수행한다. 그는 "피규어 AI 로봇은 인간 작업자와 10시간 생산성 테스트를 진행해 190개 차이로 뒤졌지만 이미 물류 현장에서 사람과 경쟁 가능한 수준까지 올라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우리 산업 현장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단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이 프리트레이닝 VLA 모델 학습을 주도하는 상황에서 LG CNS는 이를 산업 현장에 맞게 최적화하는 포스트 트레이닝(파인 튜닝)에 집중하고 있다. RX 이노베이션 랩…피지컬웍스 포지·바통으로 현장 최적화 가속 LG CNS는 기업 RX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RX 이노베이션 랩'도 신설했다. 이 조직은 단순히 로봇을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로봇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어떻게 혁신할 수 있을지를 함께 설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장 요구사항, 사업성과 투자대비효과(ROI), 기술적 실현 가능성 등 세 가지 관점에서 최적의 적용 지점을 찾고 단계별 검증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RX 구현을 위한 신규 플랫폼 '피지컬웍스 포지'와 '피지컬웍스 바통'도 제공한다. 피지컬웍스 포지는 로봇 학습용 데이터를 수집·정제·증강하고 AI 모델 학습까지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사람이 수행하는 동작을 텔레오퍼레이션 방식으로 데이터화하고 이를 시뮬레이션 기반 학습으로 연결한다. 고가의 로봇 부품을 반복 테스트하다 발생하는 파손 리스크를 줄이고, 비전문가도 산업 현장에 맞는 로봇 모델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현재 전자·화학·전지·이커머스·조선 용접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개념검증(POC)이 진행 중이다. 피지컬웍스 바통은 학습된 AI 모델을 실제 로봇에 연결해 운영·관제하는 플랫폼이다. 전사적자원관리(ERP)나 WMS 같은 상위 시스템에서 작업 지시를 받으면 AI 에이전트가 적합한 워크플로우와 로봇을 추천한다. 이후 생산성 관리와 배터리 충전, 자원 재배치까지 실시간으로 수행한다. LG CNS는 이를 통해 서로 다른 제조사 다양한 로봇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운영하며 완전 자율 공장을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할 방침이다. 명창국 상무는 "피지컬 AI와 로봇 기술이 결합하면서 완전 자율 공장이 현실이 되고 있다"며 "LG CNS가 고객의 최적의 RX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6.05.27 13:44남혁우 기자

  Prev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구글·오픈AI부터 퍼플렉시티까지"…빅테크 AI 거물 한 자리 모인다

BYD는 PHEV 꺼냈는데…현대차, 日心 잡을까

신소재 개발부터 양산성까지...LG엔솔, 35년 배터리 기술 AX에 녹인다

'정책통' 엄열·'실행력' 김경만…국가 AI 컨트롤타워 실무 투톱 구축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