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반도체
인공지능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2026 K-해커톤 포 글로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041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아넬 체만 엔씨 본부장 "모바일 캐주얼 게임 사업, 2030년 매출 1조5000억 목표"

[독일(쾰른)=진성우] 엔씨가 2030년까지 모바일 캐주얼 사업에서 연매출 1조 5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회사가 밝힌 2030년 전사 매출 목표 5조원의 30%에 해당하는 규모다. 아넬 체만 엔씨 모바일 캐주얼 본부장은 26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6 현장에서 매출 목표와 함께 구체적인 전략으로 '3대 성장 축'을 제시했다. 그는 해당 사업의 성장 축으로 기존 스튜디오 간 시너지 확대와 추가 인수합병(M&A), 외부 게임 퍼블리싱 등을 꼽았다. 엔씨의 모바일 캐주얼 사업은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전사의 주요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지난 2분기 매출은 1697억원을 기록해 전체 매출의 22%를 차지한 바 있다. 현재까지는 총 4개 스튜디오를 확보했고, 이 과정에서 약 3억 달러(4155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며 사업 기반을 넓히고 있다. 체만 본부장은 모바일 캐주얼 장르에서 중요한 것은 '데이터'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자체 데이터 플랫폼인 '옵티 플로우'를 약 1년간 공들여 구축했다. 이 플랫폼은 콘텐츠와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등 3개 계층을 기반으로 설계돼 스튜디오를 유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기존 확보한 스튜디오 간의 시너지를 확대하는 기반이기도 하다. 아울러 옵티 플로우는 기획 및 아이디어 도출 단계부터 인공지능(AI) 기반의 대규모 광고 제작, 유저 확보(UA), A/B 테스트, 라이브옵스 기반 수익화에 이르기까지 게임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통합 지원하며 고객생애가치(LTV)를 극대화한다. 그는 "과거에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받기까지 1~2주가 걸렸지만, 지금은 사내 구성원 누구나 자연어로 질의해 즉시 데이터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의사결정까지 내린다"며 "한 스튜디오에서 검증된 성공 방식을 포트폴리오 내 다른 스튜디오에도 빠르게 이식하며 멀티 스튜디오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주얼 사업 지표도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캐주얼 본부 산하 저스트플레이는 라이브옵스 고도화와 애플(iOS) 플랫폼 정책 변화에 맞춘 대응으로 2분기 월간활성이용자(MAU)가 전년 대비 70% 급증했다. 체만 본부장은 "내년에는 저스트플레이의 비즈니스 모델을 외부 서드파티 스튜디오까지 오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M&A는 선별적으로 이어간다. 체만 본부장은 "현재 유럽, 한국, 베트남 스튜디오 포트폴리오를 보유 중이며 중국, 인도, 튀르키예 등 경쟁력 있는 개발사가 많은 시장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전략적인 시너지가 확인되는 스튜디오에 추가 자본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외부 게임 퍼블리싱은 연내 시작한다. 그는 "지금까지 인수한 회사를 키우는 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글로벌 최고 수준 개발사의 플래그십 타이틀을 퍼블리싱하는 단계로 확장한다"며 "인앱결제(IAP) 비중이 높은 게임 2종을 우선 검토 중이며, 빠른 시일내 관련 소식을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질의응답에서는 글로벌 게임 시장의 성장 정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에 대해 체만 본부장은 세부적인 '질적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짚었다. 그는 "전체 시장은 정체된 것처럼 보이지만 다운로드가 줄어든 반면 인앱결제(IAP)는 오히려 늘고 있다"며 "퍼즐 장르는 20% 이상 성장했고, 광고와 인앱결제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캐주얼로의 전환도 빠르다. 이 영역이야말로 엔씨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라고 진단했다. 이어 "모바일 캐주얼은 빠른 호흡과 데이터 기반 반복 검증이 핵심"이라며 "엔씨 경영진의 전폭적인 이해와 지원을 바탕으로 철저한 시스템과 실행력을 발휘해 2030년 1조 5000억원이라는 목표를 증명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2026.08.27 11:48진성우 기자

BMW코리아, '프리즈 서울 2026' 참가…이강소 협업 전시 선봬

BMW코리아가 한국 실험미술을 대표하는 이강소 작가와 손잡고 회화와 영상, 드로잉을 결합한 몰입형 전시를 선보인다. BMW코리아는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6'에 공식 파트너로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프리즈 서울에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125개 이상 갤러리가 참여한다. 서울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갤러리와 미술사적 거장, 신진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BMW코리아는 프리즈 서울이 처음 열린 2022년부터 행사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이강소 작가와 협업해 기억과 움직임, 변화하는 세계의 흐름을 작품과 공간으로 풀어낸다. 이강소 작가는 회화와 퍼포먼스, 설치, 사진, 영상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해 예술의 경계를 확장해왔다. 자유로운 붓질과 여백을 활용한 회화·드로잉으로 고정된 형상보다 변화하는 과정에 주목하고, 관람자의 인식과 경험에 따라 달라지는 이미지와 의미를 탐구해왔다. BMW코리아는 행사장 내 'BMW 엑설런스 라운지' 공간 전체를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구성한다. 모빌리티와 이강소 작가의 작품을 한 공간에 배치해 도시의 기억과 이동, 기운의 흐름과 순간의 감각을 표현할 계획이다. BMW M의 고성능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BMW XM 레이블'도 전시 공간에 배치한다. 차량을 단순 전시물이 아닌 이강소 작가의 작품 세계와 공간을 연결하는 조형적 요소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BMW코리아는 행사 기간 VIP 관람객을 위한 셔틀 서비스를 운영하고,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승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다음 달 3일 서울 종로구 두가헌에서 열리는 '프리즈 뮤직 서울 2026'에도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DJ 아프로와 가수 로이킴이 공연할 예정이다.

2026.08.27 11:32김재성 기자

오브젠, '오브젠 서밋 2026' 개최…기업 AX 해법 제시

오브젠이 기업 인공지능(AI) 전환(AX) 전략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브젠은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오브젠 서밋 2026'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 달 10일 열리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AI 활용이 가능한 데이터에서 기업용 AI로'다. 생성형 AI를 비롯한 다양한 AI 기술이 기업 업무와 의사결정에 빠르게 도입되는 가운데 AI를 단순한 기술 도입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업무 혁신과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근 기업의 AI 활용 범위는 문서 작성과 검색 등 단순 업무 지원을 넘어 데이터 분석, 의사결정 보조, 업무 자동화, 고객관리 등으로 넓어지고 있다. 특히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질문에 답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업무를 직접 수행하고, 여러 시스템과 연계해 결과를 만들어내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AI를 도입했다고 해서 곧바로 기업 성과가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데이터 품질과 관리 체계, 업무 프로세스와의 연계, 보안 및 거버넌스 등이 AI 확산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개별 부서나 일부 업무에서 AI를 활용하는 단계를 넘어 전사적인 업무 혁신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AI가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환경을 먼저 갖춰야 한다는 의미다. 이 같은 배경에서 'AI 활용이 가능한 데이터'가 기업용 AI 구현의 핵심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데이터의 의미와 맥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분석·업무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결해야 AI가 기업의 실제 업무를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데이터 플랫폼과 분석 환경을 통합하고, 기업 내부 데이터에 대한 신뢰성과 활용성을 높이는 작업도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오브젠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데이터 준비 단계부터 기업용 AI, 자율형 AI 에이전트로 이어지는 기업의 AI 전환 로드맵을 소개할 계획이다. 기술 설명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AI와 데이터 플랫폼이 업무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행사는 기업 AI 활용 사례 발표, 기업용 AI 추진 전략 소개, 솔루션 시연 및 상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트래티지, SK하이닉스, 고려해운 등 국내외 기업과 기술 전문가들이 참여해 산업별 AI 적용 경험과 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참석자들은 기업이 AI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데이터 인프라와 운영 체계,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업무 혁신, 데이터 분석 및 자동화, 고객관계관리와 고객경험 개선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오브젠의 주요 솔루션과 함께 스트래티지, 롱뷰, CDXP+, 아웃시스템즈, 나임(KNIME) 등 다양한 솔루션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전시 및 시연 공간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각 솔루션의 기능을 확인하고 업무와 시스템에 AI를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 유용희 오브젠 대표이사는 "기업의 AI 경쟁력은 AI를 도입했는지 여부보다 보유 데이터를 얼마나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실제 업무와 연결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며 "이번 오브젠 서밋 2026에서 데이터 기반의 기업용 AI 구현부터 자율형 AI 에이전트 활용까지 기업이 참고할 수 있는 방향과 현장 사례를 폭넓게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7 11:01남혁우 기자

함샤우트 글로벌, '올해의 에이전시' 수상사 선정

종합 커뮤니케이션 기업 함샤우트 글로벌이 글로벌 PR 전문매체 프로보크 미디어가 선정하는 아시아 지역 '올해의 에이전시'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지역 후보 44곳 가운데 최종 9개사가 선정됐으며, 회사 측에 따르면 한국에 본사를 둔 독립 홍보대행사로는 유일하다. 함샤우트 글로벌은 지난 1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SABRE 어워즈 시상식에서 '2026 아시아·태평양 올해의 에이전시' 가운데 아시아 부문 수상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프로보크 미디어는 매년 세계 PR·커뮤니케이션 기업의 경영 성과와 창의성, 조직문화, 리더십 등을 평가해 우수 에이전시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75개사가 '최고의 에이전시'에 선정됐고, 이 가운데 아시아 지역 44개사가 올해의 에이전시를 놓고 경쟁했다. 최종적으로 9개사가 수상사에 포함됐다. 수상 기업에는 에델만과 루더핀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홍보대행사들도 포함됐다. 함샤우트 글로벌은 이들과 함께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함샤우트 글로벌은 최근 인공지능을 마케팅 사업에 적용하는 데 투자를 확대해왔다. 약 3년 전 AI 연구소를 만들고 생성형 AI 관련 조사와 마케팅 활용 자료를 발행했으며, AI 전문 자회사 딜라이트커뮤니케이션을 통해 AI 검색 최적화(GEO) 컨설팅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의 생성형 AI 노출 현황 등을 분석하는 서비스 'AIBA'도 운영 중이다. 지난 7월부터는 산업별 AI 인용 현황을 분석한 'AIBA AI 인용 지수 리포트'를 매월 발행하고 있다. 회사는 이 같은 AI 기반 마케팅 사업과 기존 커뮤니케이션 사업 성과 등이 이번 평가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함샤우트 글로벌은 앞서 프로보크 미디어의 2024년과 2025년 글로벌 톱 250에 포함됐으며 이후 글로벌 톱 150에도 진입했다. 국내에서는 2024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을 수상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김재희 함샤우트 글로벌 대표는 “생성형 AI 기반 마케팅 연구에 일찍 뛰어들어 다양한 실험과 경험을 쌓아온 결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기존 커뮤니케이션 역량에 AI 기술을 더해 고객사의 마케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샤우트 글로벌은 브랜드 컨설팅과 디지털 홍보, 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 광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을 제공하는 종합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 지난 25년간 국내외 400개 이상의 브랜드와 업무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2026.08.27 10:20류승현 기자

Mitrade, 아시아 차세대 부상 속 월드 스누커 투어 공식 트레이딩 파트너로 후원

서울, 대한민국 2026년 8월 27일 /PRNewswire/ -- Mitrade가 월드 스누커 투어(World Snooker Tour, WST)의 공식 트레이딩 파트너로서 후원에 나섰다. 이번 후원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리테일 트레이딩 인구의 연령대가 눈에 띄게 낮아지는 추세 속에 이뤄진 것이다. CME그룹(CME Group)에 따르면, 이 지역의 참여율은 지난 5년간 16% 증가했으며, 젊은 동남아시아 투자자들이 이러한 성장의 상당 부분을 주도하고 있다. 이와 동일한 세대교체는 또한 스누커의 팬층을 재편하고 있다. 타임(TIME)이 보도한 WST 데이터에 따르면 영국 내 스누커 팬 중 50세 이하 비중이 27%인 반면, 중국에서는 스누커 팬의 80%가 50세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흐름들은 재무 교육과 규율 있는 의사결정의 필요성을 뒷받침한다. Mitrade는 바로 이 세대와 함께 성장해 왔다. 그룹 측에 따르면 2026년 1월 이후 활성 트레이딩 고객은 전년 대비 54% 증가했으며, 거래 건수는 79%, 총거래 랏(lot) 수는 149% 증가했다. 이번 WST 후원은 Mitrade에게 성장하는 트레이더와 팬 커뮤니티와의 관계를 심화할 수 있는 국제적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Mitrade 그룹의 케빈 라이(Kevin Lai) 부사장은 "월드 스누커 투어는 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팬층을 보유한 명망 높은 국제 플랫폼이며, Mitrade가 이 영향력을 지원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스누커 스포츠가 요구하는 집중력, 침착함 및 판단력은 우리가 중시하는 가치인 신중한 의사결정과 규율, 리스크에 대한 존중을 반영한다. 이번 후원은 Mitrade의 책임감 있는 성장과 트레이더들이 금융시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당사의 의지를 보여주며, WST 커뮤니티와 의미 있는 관계를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WST의 피터 라이트(Peter Wright) 최고 상업 책임자는 "Mitrade를 월드 스누커 투어에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역동적인 글로벌 브랜드와의 중요한 파트너십이며, 유럽 전역의 행사들에서 함께 협력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Mitrade의 WST 참여는 2026년 8월 31일 첼트넘(Cheltenham)에서 열리는 브리티시 오픈(British Open)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Mitrade 그룹 소개 Mitrade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상 경력의 CFD 거래 플랫폼으로, 케이맨 제도 CIMA(SIB1612446), 모리셔스 FSC(GB20025791), 오스트레일리아 ASIC(AFSL398528), 남아프리카공화국 FSCA(FSP 54842), 아랍에미리트 CMA(20200000397), 키프로스 CySEC(CIF438/23)의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Mitrade는 시장 접근성을 대중화해 700만 명 이상의 트레이더들을 지수, 외환, 원자재, ETF, 주식 등 1000개 이상의 장외파생상품(OTC derivatives)에 연결한다. 이 플랫폼은 밀리초 단위의 체결 속도와 좁은 스프레드, 첨단 리스크 완화 기능, 다중 기기 호환성을 제공해, 모든 트레이더에게 맞춤화된 직관적인 거래 경험을 보장한다. 거래에는 위험이 수반된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금융 자문이나 제안, 권유에 해당하지 않는다. 자세한 정보는 https://www.mitrad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8.27 10:10글로벌뉴스

AI 에이전트, 해커 공격 '회사 지시'로 착각…90% 뚫렸다

AI 에이전트가 해커 사이버 공격을 회사 지시로 착각해, 시스템을 공격자 뜻대로 바꿔준 사례가 공개됐다. 26일(현지시간) 미국 IT 매체 벤처비트에 따르면, 보안업체 테넷 시큐리티는 해킹 컨퍼런스 데프콘 34에서 '고스트재킹'이라는 공격 기법을 시연했다. AI 에이전트가 보안 기록에 남은 공격자 문구를 명령으로 인식해 회사의 도메인 주소 설정을 바꾸는 방식이다. 실험은 앤트로픽 코딩 도구 '클로드 코드'로 진행했다. 그 결과 AI는 90% 확률로 공격자가 심은 명령을 그대로 수행했다. 공격은 보안 시스템이 걸러낸 공격 문구를 AI 에이전트가 회사의 명령으로 잘못 읽으면서 이뤄졌다. 먼저 공격자가 웹사이트 보안 서비스 클라우드플레어에 악성 문구가 담긴 요청을 보냈다. 보안 시스템은 이를 정상적으로 걸러냈지만 걸러낸 문구는 보안 기록에 그대로 남았다. 이후 이 기록을 검토하던 AI 에이전트가 회사 지시와 공격자가 심은 문구를 구분하지 못했고 몇 달 전 회사가 내준 권한으로 공격자가 심은 내용을 그대로 실행했다. 이 공격은 기존 보안 체계에 걸리지 않는다. 보안 시스템은 정상 작동했고 이후 조작은 모두 에이전트가 이미 부여받은 정당한 권한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침입 탐지 시스템과 웹 방화벽, 계정 관리 시스템도 반응하지 않았다. 위반된 보안 규칙이 없어서다. 테넷은 이 같은 취약 구조가 노출된 정황을 48개 조직에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6곳은 포춘 500대 기업이었다. AI 에이전트 사이버 위협은 지속 커지고 있다. 오와스프(OWASP)가 지난 4일 발표한 '2026 거대언어모델(LLM) 애플리케이션 10대 위협'에서 'AI에 과도한 자율권을 부여하는 문제'는 지난해 6위에서 3위로 올랐다. 에이전트 도입 현장에서 관련 사고가 늘어난 결과다. OWASP는 취약점 표준을 만드는 국제단체다. 스티브 윌슨 OWASP LLM 부문 공동책임자는 "가장 먼저 할 일은 모델 바깥에 인가 관문을 두는 것"이라며 "에이전트가 도메인 주소 변경을 제안할 수는 있어도 스스로 실행할 권한까지 가져선 안 된다"고 밝혔다.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는 "AI가 추천하고 사람이 결정하면 올바른 판단이라고 착각하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안은 출입문 앞에서 끝나지만 AI 신뢰성은 그 문을 열어준 순간부터 시작된다"며 "AI가 대안을 제시하더라도 실행 권한은 사람이 쥐고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6.08.27 09:52김동원 기자

쾰른에 모인 K-게임 수장들…"K-게임이 트렌드 이끈다"

[쾰른(독일)=진성우] 국내 주요 게임사 최고경영진이 독일 쾰른 메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6' 현장을 찾았다. 글로벌 시장 트렌드를 직접 살피고 현지 파트너십과 이용자 반응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넥슨, 크래프톤, 스마일게이트 등 주요 게임사 대표들은 현장을 찾아 K-게임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와 신작 전략을 점검하는 데 주력했다. 26일(현지시간) 김정욱 넥슨코리아 대표는 이번 행사를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하고 소통하는 기회로 꼽았다. 김 대표는 "게임스컴은 세계 게임업계가 산업의 미래를 함께 가늠하는 자리"라며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의 '아크 레이더스'를 비롯해 국내 게임들이 보여주는 성과는 K-게임이 이제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위치에 섰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어 "'사람들이 머물고 싶은 세계를 만든다'는 비전 아래 플레이어를 최우선으로 오래 기억될 게임을 만들 것"이라며 "현장에서 글로벌 파트너 및 이용자와 직접 소통하며 변화를 확인하고, K-게임 성장에 힘을 보태 내년에는 더 좋은 신작들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장르 다변화와 프랜차이즈 IP 확장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크래프톤은 서로 다른 장르와 개성을 지닌 신작 도전을 실행 단계로 전환해왔다"며 "이번 게임스컴에서도 새로운 재미를 발굴하고 글로벌 팬들과 소통해 나가는 크래프톤의 방향성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신작 파이프라인과 제작 리더십을 기반으로 장르와 콘텐츠를 넘어 장기적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프랜차이즈 IP를 지속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성준호 스마일게이트 대표 역시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과 향후 신작 론칭 전략 구상에 초점을 맞췄다. 성 대표는 "게임스컴은 글로벌 파트너들과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여러 신작과 유저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내년 이후 예정된 자사 신작의 글로벌 론칭을 준비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게임 시장의 트렌드와 업계 동향을 살피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올해 게임스컴은 넥슨, 크래프톤, 엔씨 외에도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부스를 열고 글로벌 게이머들을 맞이했다. 행사는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쾰른메세에서 진행된다.

2026.08.27 05:41진성우 기자

기가바이트, AMD와 협력해 귀무자: WAY OF THE SWORD 게임 번들을 게이머들에게 제공

타이베이, 2026년 8월 26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컴퓨터 브랜드 기가바이트(GIGABYTE)가 최신 AMD 기술을 탑재한 행사 대상 그래픽카드 및 게이밍 데스크톱을 위한 귀무자: Way of the Sword(Onimusha: Way of the Sword) 게임 번들을 발표했다. AMD 라데온™(Radeon™) RX 9070 XT, RX 9070, RX 9070 GRE 그래픽을 탑재한 특정 제품들을 대상으로, 이번 번들은 AMD RDNA™ 4 아키텍처와 첨단 레이 트레이싱, AMD 하이퍼 RX(HYPR-RX) 기술을 기가바이트의 윈드포스(WINDFORCE) 냉각 시스템과 특허받은 호크(Hawk) 팬과 결합해, 크게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액션 타이틀에서 압도적인 고성능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기가바이트, AMD와 협력해 귀무자: WAY OF THE SWORD 게임 번들을 게이머들에게 제공 기가바이트 라데온™ RX 9070 XT, RX 9070, RX 9070 GRE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AMD RDNA™ 4 아키텍처를 활용해 향상된 게이밍 성능과 차원이 다른 시각적 몰입감을제공하는 첨단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한다. 아울러 AMD 하이퍼 RX(HYPR-RX)를 지원해 다양한 성능 최적화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더 매끄럽고 반응성 높은 게임플레이를 구현한다. GPU 성능을 뒷받침하는 기가바이트의 윈드포스 냉각 시스템은 호크 팬을 탑재해 풍압을 최대 53.6%, 풍량을 최대 12.5% 높여, 부담이 큰 게임 세션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지원한다. 이번 게임 번들은 AMD 라이젠™(Ryzen™) 7 9800X3D 프로세서를 탑재한 엄선된 AORUS PRIME 5 게이밍 데스크톱과도 함께 제공된다. 고성능 게이밍을 위해 설계된 AORUS PRIME 5는 빈틈 없는 쿨링 솔루션과 풍부한 입출력 인터페이스를 결합하여 간소화된 플러그 앤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2026년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행사에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프로모션 대상 기가바이트 라데온™ RX 9070 XT, RX 9070, RX 9070 GRE 시리즈 그래픽 카드 또는 지정된 AORUS PRIME 5 AP551 데스크톱을 구매한 고객에게 귀무자: Way of the Sword 쿠폰 코드를 증정한다. 이 게임은 2026년 9월 4일 출시되며, 쿠폰 코드는 2026년 10월 24일까지 등록해야 한다. 이번 캠페인과 자격 대상 제품, 참여 온•오프라인 판매처, 사용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8.27 01:10글로벌뉴스

셀레브라이트, 휴대형 전술 추출 키트(C-TEK) 출시로 군에 전장 정보 제공

셀레브라이트의 업계 선도적인 디지털 포렌식 역량을 기반으로 구축된 C-TEK, 전방 배치 팀들이 휴대전화와 SIM카드, 드론, 휴대용 매체에서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류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 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 및 이스라엘 페타 티크바, 2026년 8월 26일 /PRNewswire/ -- 공공 및 민간 부문용 AI 기반 디지털 조사 및 첩보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셀레브라이트(Cellebrite DI Ltd., Nasdaq: CLBT)가 8월 26일, 군부대가 포획 현장에서 기기에 접근하고 분석할 수 있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전력을 제공하며 표준 규격 배낭에 담긴 견고한 올인원 모바일 포렌식 현장 키트인 셀레브라이트 전술 추출 키트(Cellebrite Tactical Extraction Kit, C-TEK)의 출시를 발표했다. 연결이 차단된 환경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부대들을 위해 설계된 C-TEK은 군이 실시간으로 기기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현대 분쟁이 요구하는 속도로 전술적, 작전적 및 전략적 의사결정을 강화한다. 디지털 기기가 현대 분쟁의 전개 양상을 좌우하는 비중이 커짐에 따라, 기기가 담고 있는 정보는 이제 위치와 연계 관계, 작전 계획을 드러내며 임무 수행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가 됐다. 그러나 이러한 정보는 짧은 반감기를 지닌다. 군부대가 임무를 완수할 시간이 단 몇 분에 불과할 때, 현장에서 기기를 즉시 추출하지 못하면 디지털 데이터의 가치는 사라질 수 있다. 이로 인해 임무에 필수적인 데이터와 정보를 잃게 되거나 적에게 전장에서의 우위를 넘겨주게 된다. 나아가 기기를 연구소로 보내 분석을 위해 며칠 또는 몇 달을 기다리는 것은 정보가 반환될 시점에 이미 오래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됨을 의미한다. C-TEK은 추출과 분석 역량을 현장 최전선으로 가져와 이러한 격차를 해소한다. 이는 다양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그 외 기기들에 현장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견고한 하드웨어와 셀레브라이트 소프트웨어를 하나로 묶은 완제품 패키지다. C-TEK은 우선적으로 연결이 끊긴 환경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군부대들을 위해 설계됐으며, 이러한 환경에서는 민감한 현장 자료 활용이 핵심 임무 과제이며 데이터 추출 속도가 후속 작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기기를 실험실로 보내거나 훈련된 단 한 명의 분석가에게 의존하는 대신, 부대들은 팀 전체에 C-TEK을 배치해 이 역량을 모든 작전 요원에게 확장할 수 있다. 셀레브라이트의 마커스 주얼(Marcus Jewell) 최고 매출 책임자는 "전장 정보는 몇 달이 아니라 몇 분 단위로 측정되는 유효 기한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C-TEK을 통해 우리는 훈련된 정보 분석가뿐만 아니라 군 전체가 그 데이터가 사라지기 전에 이를 포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는 부대가 가장 중요한 시점에 가장 필요한 장소에서 필요한 정보를 활용해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다. 국가를 보호하는 작전 요원들의 손에 더 많은 최첨단 정보 도구를 직접 전달함으로써 어떠한 핵심 정보도 놓치지 않도록 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TEK은 전 세계 국방 및 정보기관 고객들을 위한 종단간 현장 정보 솔루션을 구축하려는 셀레브라이트의 더 광범위한 노력의 첫걸음을 의미한다. 회사는 자사의 분석 플랫폼 패스파인더(Pathfinder)의 휴대용 버전과 온프레미스 AI 역량, 드론 포렌식을 위한 업그레이드된 CFID V4, 그리고 소규모 팀들이 기존 현지 인프라 없이도 단기 구축을 위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게 해주는 모바일 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들은 셀레브라이트의 역량을 작전 최전선으로 한층 더 확장할 예정이다. 셀레브라이트 소개셀레브라이트(Nasdaq: CLBT)는 글로벌 디지털 수사 및 정보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 국가 및 기업을 보호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전 세계 7,000여 법 집행 기관, 국방 및 정보 기관, 기업들이 셀레브라이트의 AI 기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신뢰하며, 이를 통해 법의학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데이터에 더 쉽게 접근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고객들은 셀레브라이트의 기술 덕분에 매년 약 300만 건의 법적 수사의 속도를 높이고 국가 안보를 강화하며, 운영 효율성과 효과성을 제고하고, 첨단 모바일 조사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실현하고 있다.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및 하이브리드 배포 방식으로 제공되는 셀레브라이트의 기술은 전 세계 고객이 임무를 수행하고, 공공 안전을 강화하며,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www.cellebrite.com 및 https://investors.cellebrite.com/investors, 소셜 미디어(@Cellebri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처재키 라브레크(Jackie Labrecque)홍보 및 임원 커뮤니케이션 담당 디렉터jackie.labrecque@cellebrite.com+1 771.241.7010 투자자 관계앤드루 크레이머(Andrew Kramer)투자자관계 및 재무 담당 부사장investors@cellebrite.com+1 973.206.7760

2026.08.26 22:10글로벌뉴스

현대차, 아반떼 가격 조정 가능성 열어…무뇨스 "시장이 결정"

현대자동차가 디 올 뉴 아반떼 가격에 대한 시장 반응을 살핀 뒤 상품 구성이나 인센티브를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차량 가격을 직접 인하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며 수요와 경쟁 상황에 따라 대응 방안을 결정할 계획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열린 '2026 CEO 인베스터 데이' 미디어 간담회에서 디 올 뉴 아반떼의 가격 인상 논란과 향후 신차 가격정책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디 올 뉴 아반떼 가솔린 2.0 모델의 판매가격은 ▲모던 2398만원 ▲프리미엄 2771만원 ▲인스퍼레이션 3152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혜택 전 기준 ▲모던 3042만원 ▲프리미엄 3361만원 ▲인스퍼레이션 3699만원이다. 기존 아반떼의 최저가 트림인 스마트가 사라지면서 가솔린 모델의 시작 가격은 2062만원에서 2398만원으로 336만원 올랐다. 다만 같은 모던 트림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인상 폭은 10만원이다. 무뇨스 사장은 "어떤 제품이나 시장, 차급을 분석하더라도 가장 먼저 고려하는 요소는 가격"이라며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가 올랐고 지정학적 불확실성도 커졌다"고 말했다. 차량에 적용하는 첨단기술과 편의사양이 늘고 차체가 커지면서 더 좋은 소재를 사용하게 된 점도 비용 상승 요인으로 꼽았다. 무뇨스 사장은 "5년 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기능과 기술이 차량에 들어가면서 비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도 "비용과 가격은 다르다"고 강조했다. 비용은 기술과 상품 구성, 부품 구매력을 활용해 제조사가 관리할 수 있지만 실제 판매가격은 시장 수요와 경쟁 상황에 따라 결정된다는 설명이다. 아반떼는 세계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차종이라는 점도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아반떼는 수출명 엘란트라로 판매된다. 무뇨스 사장은 "아반떼는 공급과 수요 측면에서 수요가 매우 높은 제품"이라며 "각 지역에서 최대한 많은 물량을 배정받기 위해 경쟁하고 있고 그 결과가 가격에도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상황을 살펴 가격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콘텐츠를 조정하거나 인센티브를 활용하는 방식 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언은 디 올 뉴 아반떼의 공식 판매가격을 곧바로 낮추겠다는 의미라기보다 시장 반응에 따라 기본·선택사양 구성이나 구매 혜택을 조정할 수 있다는 의미다. 무뇨스 사장은 "가격이 적정하고 경쟁력이 있는지는 현대차에도 매우 중요하다"며 "수익성과 사업의 지속가능성도 함께 고려해야 하지만 결국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소비자와 시장"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날 자율주행 AI 적용 일정도 명확히 구분했다. 2028년 출시하는 첫 소프트웨어중심차(SDV)와 자체 개발 자율주행 모델 '아트리아 AI'의 양산차 적용 시점은 서로 다르다. 박민우 현대차그룹 AVP본부장 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는 "아트리아 AI가 2028년에 양산되는 것이 아니다"며 "아트리아 AI는 2029년부터 양산차에 적용한다"고 말했다. 먼저 현대차는 2027년 말 첫 SDV의 양산 준비를 마치고 2028년 초 판매를 시작한다. 이 차량에는 현대차그룹이 자체 개발한 SDV 아키텍처와 소프트웨어를 적용한다.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엔비디아 생태계 기반의 솔루션을 활용해 레벨 2 플러스 주행보조 기능을 구현한다. 첫 SDV의 차종은 이날 공개하지 않았다. 따라서 2028년 초 출시하는 첫 SDV에 아트리아 AI가 곧바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해당 차량에서 확보한 실제 주행 데이터는 아트리아 AI의 학습과 성능 개선에 활용한다. 아트리아 AI는 2029년부터 양산차에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인지와 판단, 제어를 하나의 AI 모델로 처리하는 엔드투엔드 방식의 자체 자율주행 AI다. 박 사장은 레벨 2 플러스·플러스와 레벨 4 자율주행 기술이 기본적인 AI 아키텍처를 공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운전자 개입 없이 주행해야 하는 레벨 4에는 센서 이상에 대비하기 위해 라이다 등 추가 센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서로 완전히 다른 자율주행 모델을 운영하면 개발 복잡도가 높아지고 인력과 자원이 분산된다"며 "기본 아키텍처는 공유하되 자율주행 단계에 따라 센서 구성을 달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드투엔드 AI의 판단 오류를 제어하기 위해 설명 가능한 별도의 '가드레일 AI'도 함께 적용한다. 박 사장은 "엔드투엔드 AI는 이른바 환각이 발생할 가능성을 주의해야 한다"며 "엔드투엔드 모델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판단을 통제하고 설명할 수 있는 AI 모델을 함께 적용한다"고 말했다. 자율주행 기능을 구독형으로 판매할지, 차량 구매 때 일시불로 제공할지는 결정하지 않았다. 박 사장은 "현재와 실제 양산 시점의 시장 상황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구독형과 일시불 가운데 어떤 방식을 적용할지는 당시 시장 상황을 보고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6 18:21김재성 기자

현대차 "SDV 더는 안 미뤄…2028년 초 출시"

현대자동차그룹이 2028년 초 첫 소프트웨어중심차(SDV)를 예정대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완전변경 모델부터 표준화한 자율주행 센서를 적용해 실제 고객 차량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모델 '아트리아 AI' 성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박민우 현대차그룹 AVP본부장 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는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열린 '2026 CEO 인베스터 데이' 질의응답에서 "2027년 말 양산 준비를 마치고 2028년 초 판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은 변하지 않았다"며 "SDV 출시가 앞으로 다시 지연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SDV 출시 일정이 거듭 늦어졌다는 지적에 "자동차는 설계와 디자인, 금형 제작부터 생산 준비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현재 판매하는 차량에 새로운 센서를 곧바로 적용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표준화한 센서는 2028년 출시하는 첫 SDV 양산차부터 적용한다. 이후 완전변경 모델을 중심으로 차급과 수익성을 고려해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 박 사장은 "개인 고객이 실제 운행하는 양산차에서 자율주행 AI가 대응하기 어려워하는 '에지 케이스' 데이터를 수집할 것"이라며 "엔비디아 솔루션과 아트리아 AI가 해당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광주 자율주행 실증사업에서 SDV 기본 아키텍처와 소프트웨어, 통합 제어기를 검증하고 있다. 연말부터는 개발자들이 SDV 기반 페이스카로 출퇴근하며 일상적인 도로환경에서 기술을 점검할 예정이다. SDV 전환에 따른 원가 상승 우려에는 장기적으로 비용 절감 효과가 더 크다는 설명이다. 차량에 분산된 제어기와 메모리를 통합하고 소프트웨어를 재사용하면 하드웨어 비용과 차종별 개발비를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박 사장은 "초기에는 SDV 전환이 원가 상승처럼 보일 수 있다"면서도 "하드웨어 통합과 소프트웨어 내재화를 통해 장기적으로 차량을 더 낮은 비용으로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하이브리드차를 2030년 영업이익률 9% 이상 달성의 핵심으로 꼽았다. 판매 확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와 시스템 최적화로 하이브리드차 수익성이 내연기관을 추월했다. 이승조 현대차 재경본부장 부사장은 "차종별 수익성을 구체적으로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회사의 평균 공헌이익률은 20%대"라며 "하이브리드는 회사 평균보다 약 5%포인트 높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하이브리드차 사업 초기에는 물량이 적어 수익성이 높지 않았지만 지금은 미국 판매 비중이 약 25%까지 늘었다"며 "현재 하이브리드차는 현대차 파워트레인 가운데 수익성이 가장 높고 내연기관이 그 뒤를 잇는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생산능력과 차종을 확대한다. 하이브리드 강화가 전기차 투자 중단으로 이어지는 대신 시장 수요에 맞춰 투자 속도를 조정하고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뿐만 아니라 로보택시 등 로보택시 등으로 배터리 수요처를 넓힐 계획이다.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는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제공해야 한다"며 "현재 규제와 고객 수요를 고려하면 하이브리드차에 가장 큰 기회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이 커졌을 뿐만 아니라 높은 상품성과 수익성도 갖췄고, 사업 실적을 높이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하이브리드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더 많은 모델을 출시하는 것이다"고 부연했다. 자체 개발한 배터리는 설계와 생산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사업화한다. 현대차가 셀을 설계하고 전문 협력업체가 생산하는 '팹리스·파운드리' 방식이다. 김창환 현대차그룹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부사장은 "EREV에 적용할 배터리는 현대차가 자체 설계하고 생산은 협력업체가 맡는 방식을 추진하고 있다"며 "배터리 제조업 자체에 진출하기보다 성능과 원가, 물량, 안전성을 충족하는 배터리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로보틱스 사업은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로보틱스랩 분사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외부 투자 유치를 포함한 사업구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김흥수 현대차그룹 GSO본부장 부사장은 "외부 투자 유치를 포함해 여러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다"며 "사업구조와 자금 조달 방안이 정리되면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2028년 가동할 미국 로봇 공장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뿐만 아니라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다른 로봇도 생산한다. 연간 생산능력은 3만대로 시작하고 시장 수요에 따라 단계적인 확대를 검토한다. 중국 사업도 기존 생산시설과 현지 기술업체를 활용해 정상화를 추진한다. 현대차는 중국법인 판매량을 중국 외 수출분을 포함해 2030년 50만대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는 중국에 이미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고 중국은 다른 지역으로 수출하기 좋은 거점"이라며 "기존 생산 기반과 현지 공급망을 활용하면 추가 투자를 크게 늘리지 않고도 현실적인 계획을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8.26 17:22김재성 기자

'게임스컴 2026' 독일 쾰른서 개막…크래프톤·엔씨 등 K-게임 신작 출격

[쾰른(독일)=진성우 기자]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6'이 26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 위치한 쾰른메세에서 막을 올렸다.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전 세계 67개국 16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미국에서 열렸던 'E3' 폐지 이후 글로벌 게임쇼 지형이 재편되면서 게임스컴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오프라인 게임 축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콘솔과 PC 플랫폼을 중심으로 서구권 핵심 유저들이 집결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분위기 또한 달아오르고 있다. 개막 전날인 25일(현지시간)에는 신작 쇼케이스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가 진행됐다. 크래프톤, 엔씨 등이 신작을 대거 공개했고,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대표 확장팩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이날부터 고조된 글로벌 게이머들의 관심과 흥행 기조가 본 행사 기간 현장 열기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국내 주요 게임사들 역시 B2C·B2B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 라인업을 대거 선보이며 본격적인 관람객 맞이에 나섰다. 크래프톤은 9홀에 대형 부스를 마련해 3년 연속 전시에 나섰다. 자회사 펍지스튜디오의 'PUBG: 데드넷'을 최초로 선보이며, '에이지 트위스터', 'NO LAW', '프로젝트 제타', '타래: 언바운드' 등 퍼블리싱 라인업을 포함한 총 5종의 신작을 현장에서 공개한다. 엔씨는 B2B 부스(4홀)를 통해 글로벌 관계자들과 만난다. ONL에서 공개한 미공개 슈팅 신작 '라이크 오어 다이'를 비롯해 '신더시티', '아이온2'의 글로벌 프로모션을 이어가는 한편, 북미 자회사 아레나넷이 개발 중인 '길드워3'를 현장에 선보인다. 넥슨 산하 엠바크스튜디오는 6홀에 대형 전시 공간을 조성하고 글로벌 유저 공략에 속도를 낸다.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개발 중인 '갓 세이브 버밍엄'의 B2B 부스(2홀)를 운영하며 현장 피드백을 수렴한다. 펄어비스는 9홀에 대규모 부스를 마련한 삼성전자를 통해 참가했다. 이곳에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 시연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글로벌 시장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막을 올린 게임스컴 2026이 전야제의 열기를 이어가며 세계 최대 게임쇼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 정조준에 나선 국내 게임사들의 행보 또한 주목된다.

2026.08.26 17:02진성우 기자

현대차, 하이브리드로 수익성↑…2030년 영업이익률 '9% 이상'

현대자동차가 하이브리드차 판매 확대와 전사적인 원가 혁신을 통해 2030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을 9% 이상으로 끌어올린다. 품질을 유지하면서 매출원가율을 3%포인트 낮춰 영업이익 규모도 기존 계획보다 11%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승조 현대차 재경본부장(CFO·부사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열린 '2026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높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하이브리드차 성장세와 전사 차원의 원가 절감 로드맵을 반영해 2030년 영업이익률 목표를 9% 이상으로 상향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가 지난해 제시한 2030년 영업이익률 목표는 8~9%였다. 올해는 하이브리드차 판매 비중 확대와 원가 개선 효과를 반영해 목표 하단을 1%포인트 높였다. 2030년 전동화차량 판매 비중 60% 목표는 유지하면서 파워트레인별 판매 구성은 수익성 중심으로 조정한다. 평균 수익성을 웃도는 하이브리드차 비중을 확대해 영업이익률과 이익 규모를 함께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이 부사장은 "강화된 하이브리드 라인업은 수익성 개선의 핵심 요소"라며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제품 구성의 질적인 개선을 함께 추진해 하이브리드 수익성을 지속해서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처음 적용한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올해는 GV80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제네시스 브랜드까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확대한다. 향후에는 소형 차급의 경제형 모델부터 중·대형과 프리미엄 모델까지 전 차급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다. 판매량을 늘려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차종 비중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영업이익률 가이던스는 기존에 제시한 6.3~7.3%를 유지한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기와 중국 업체와의 경쟁 심화, 미국 관세 등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지만 하이브리드차 판매 증가와 하반기 신차 효과로 대응한다.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하이브리드차 36만 3000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보다 18% 늘어난 규모다. 하반기에는 아반떼와 투싼, GV80 하이브리드 등 신차를 투입해 판매 믹스를 개선한다. 2030년 영업이익률 목표 달성을 위한 또 다른 축은 원가 절감이다. 현대차는 차량 전 주기 원가 혁신과 재료비 절감, 현지화를 통해 매출원가율을 총 3%포인트 낮춘다. 이 부사장은 "기존 상시적인 비용 절감 활동을 넘어 전 부문이 참여하는 전략적인 원가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다"며 "단기적인 비용 절감이 아니라 중장기적인 구조적 원가 경쟁력 확보가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품질은 현대차가 포기할 수 없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품질을 희생하지 않으면서 원가 절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원가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차량 전 주기 원가 혁신으로는 매출원가율을 1.5%포인트 절감한다. 신차 개발 단계에서 제조 방식과 디자인, 사양 등의 공용화를 확대하고 양산차에서도 추가적인 원가 절감 방안을 발굴해 세계 생산거점과 차종에 적용한다. 생산 공정과 정비 효율도 높인다. 전기·전자 아키텍처를 개선해 차량 제어기를 통합하고 제어기 수를 줄인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의 구조를 개선해 정비성도 높인다. 재료비 절감으로는 매출원가율을 1%포인트 낮춘다. 하이브리드차 판매 확대와 시스템 혁신을 통해 2030년까지 내연기관차를 하이브리드차로 전환할 때 추가되는 재료비를 20% 절감할 계획이다. 전기차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등 가격 경쟁력이 높은 배터리 적용을 확대한다. 차세대 모터와 인버터도 개발해 2030년까지 전기차 파워일렉트릭 시스템 재료비를 30% 줄인다. 나머지 0.5%포인트는 부품 현지화로 절감한다. 지역별 공급업체를 확대해 물류비와 관세 부담을 줄이고 신규 공장 가동률을 높여 고정비를 낮춘다. 신흥시장에서는 현지 수요에 맞춰 차량 사양과 공법을 최적화한다. 주주환원 정책도 유지한다. 현대차는 2025~2027년 총주주환원율 35% 이상과 연간 최소배당금 1만원, 분기배당금 2500원을 적용한다. 임직원 주식보상 목적으로 주주총회에서 보유를 승인받은 물량을 제외한 기보유 자사주 251만주는 전량 소각한다. 전일 종가 기준 약 8000억원 규모다. 이 부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거시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존에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을 계속 이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일관되고 예측 가능한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26 16:22김재성 기자

콜브룩 보슨 손더스, 2030년 목표를 향한 측정 가능한 성과를 조명하는 2026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런던 2026년 8월 13일 /PRNewswire/ -- 콜브룩 보슨 손더스(Colebrook Bosson Saunders, CBS)가 최근 탄소 감축, 순환형 디자인, 소재 투명성, 포장, 공급업체 참여 및 지역사회 영향 등 2030년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진전 상황을 상세히 다룬 2026 지속가능성 보고서(2026 Sustainability Report)를 발간했다. 올해로 두 번째 발간된 이 연례 보고서는 환경 관리, 인류의 건강과 웰빙, 선도적 인증 및 투명성이라는 세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설정한 14개 지속가능성 목표의 성과를 추적한다. 탄소 감축 CBS는 2025년 5월까지의 회계연도(FY2025)에 총 탄소 배출량을 2023 회계연도(FY2023) 기준치 대비 8.06% 감축했다. CBS 자체 운영에서 발생하는 스코프 1 및 스코프 2 배출량은 재생에너지 조달로 전환한 데 힘입어 같은 기간 87.8% 감소했으며, 이에 따라 시장기준 전력 배출량은 제로를 달성했다. 회사의 공급망 전반에서 발생하며 전체 탄소발자국의 99% 이상을 차지하는 스코프 3 배출량은 2023 회계연도 기준치 대비 7.47% 감소했으며, 2025 회계연도 한 해에만 26% 감소했다. 이러한 감축은 주로 제품 내 재활용 소재 사용 확대와 주요 인기 제품의 내재탄소 감소에 따른 것이다. CBS는 2025년 5월까지 순매출의 80%를 차지한 인기 제품 전체의 탄소발자국을 100% 산정해 2026년 목표의 해당 항목을 예정보다 앞서 달성했다. 전체 제품 포트폴리오의 산정 범위도 지난해 74%에서 97%로 확대됐다. CBS의 베스트셀러 모니터 암인 Flo와 Flo Modular는 각각 제품 생애주기 탄소발자국을 2023 회계연도 기준치 대비 33% 감축했다. Ollin 역시 제품 탄소발자국을 같은 기준치 대비 19% 감축했다. 순환형 디자인 및 포장 폐기물 발생을 설계 단계부터 줄이고 소재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 아래 CBS의 인기 제품은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제작되고 있다. 일부 제품은 처음부터 이를 고려해 설계됐으며, 다른 제품은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을 단계적으로 퇴출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순매출 기준으로 2025 회계연도 전체 제품 포트폴리오의 98%가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제작됐다. 주요 변화 가운데 하나로 당사는 핵심 제품군에서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을 폴리프로필렌으로 교체했다. 광범위하게 재활용할 수 있는 이 대체 소재는 수명이 다했을 때 해체 및 회수를 용이하게 한다. 또한 당사는 영국, 아시아, 호주 및 중동의 리퍼비시 전문업체들과 협력해 사용된 제품을 수거 및 재정비하고 다시 유통함으로써 보다 지속 가능한 수명 종료 처리 방식과 순환형 재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순환성은 제품 자체에 그치지 않고 고객에게 제품이 전달되는 방식에도 적용된다. CBS는 2022년 대량 포장을 도입한 이후 이를 여러 제품군으로 확대해 왔다. Flo Monitor Arm의 대량 포장 옵션은 한 포장에 10개 제품을 담아 제품 1개당 포장 부피를 40.4% 줄인다. 2025년 5월까지 순매출 기준 전체 제품의 99.8%가 재활용 및 생분해가 가능한 종이 기반 소재를 이용한 플라스틱 없는 포장으로 배송됐다. 지속가능성 인증 및 소재 투명성 CBS는 2026년 탄소 회계 플랫폼 그린리(Greenly)로부터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기후 전략 등급(Diamond climate strategy rating)을 획득해 그린리가 평가한 3500개 이상의 기관 가운데 상위 1%에 이름을 올렸다. 당사는 ISO 14001과 SCS 인도어 어드밴티지 골드(SCS Indoor Advantage Gold)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사 제품이 엄격한 실내 공기질 기준을 충족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CBS는 밀러놀(MillerKnoll) 그룹의 일원으로서 과학 기반 배출량 감축 목표에 부합하고 있으며, 밀러놀은 환경 성과 부문에서 전 세계 평가 대상 기업의 상위 5%에 해당하는 에코바디스(EcoVadis) 골드 메달(Gold Medal)을 보유하고 있다. CBS는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소재 투명성을 강화했다. 지속 가능한 건축 기준을 뒷받침하는 검증된 소재 성분 라벨은 순매출 기준 전체 제품의 94.4%에 적용됐다. PFAS 제거는 여전히 제조업 전반의 중대한 과제이지만 CBS는 지속적인 소재 개발을 통해 이를 단계적으로 퇴출하겠다는 확고한 방침을 세웠다. 2025년 3월 이후 출시된 모든 제품에는 전자 부품을 제외하고 의도적으로 첨가된 PFAS가 포함되지 않는다. 기존 소재 및 제품 재고는 2026년과 2027년에 걸쳐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단계적으로 퇴출될 예정이다. 인류의 건강과 웰빙 CBS는 2025년 5월까지 한 해 동안 70회 이상의 인체공학 교육 행사를 개최해 14개국의 전문가 3000명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회사의 연례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목적의 날(Day of Purpose)'에 참여한 임직원 비율은 전년 75%에서 85%로 상승했다. CBS의 앤디 험프리스(Andy Humphreys) 전무이사는 "우리는 뛰어난 성능과 아름다운 디자인을 갖춘 제품과 실질적인 지속가능성 성과가 서로 양립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올해 보고서는 회사 전체가 같은 방향으로 힘을 모을 때 실질적인 진전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CBS는 1990년 런던에서 설립됐으며 전 세계에 인체공학적 업무공간 제품을 설계, 제조 및 유통하고 있다. 밀러놀 그룹 내에서 독립 브랜드로 운영되고 있다. 2026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CBS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사는 앞으로도 지속가능성 프레임워크의 세 가지 핵심 축에 걸쳐 2030년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미디어 문의: sustainability@cbsproducts.co.uk 미디어 문의처: 세실 황(Cecil Huang)아시아•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 수석 마케팅 매니저cecil.huang@cbsproducts.co.uk

2026.08.26 16:10글로벌뉴스

론디안 왓슨, 세계 첨단 동박 시장 선도... 이중 성장 동력으로 장기적 가치 확보

뉴욕, 2026년 8월 26일 /PRNewswire/ -- 전기차 배터리와 인쇄회로기판(PCB)용 전해동박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제조업체 론디안 왓슨 뉴에너지 테크놀로지 그룹(Londian Wason New Energy Technology Group, NYSE: FOIL)이 2026년 8월 12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기업공개를 완료했다. 20년 이상의 운영 역사를 지닌 회사의 전략적 가치는 글로벌 컴퓨팅 경쟁이 칩 성능에서 상류 부문의 핵심 소재로 이동함에 따라 새롭게 재정의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첫 거래일에 이 업계 선도기업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였다. 론디안 왓슨의 주가는 시초가부터 상승세를 보이며 장중 최고 28.49달러까지 치솟았고 24.50달러로 마감했다. 이 주식은 첫 거래일에 11.3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중국 본토 제조업체들이 생산을 고급형 HVLP와 극박형 동박으로 전환함에 따라 론디안 왓슨은 글로벌 청정에너지 전동화와 AI 컴퓨팅 인프라 확장이라는 두 가지 구조적 성장 동력이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시장은 흔히 이 회사를 단순히 '배터리 소재 공급업체'로만 규정하곤 한다. 이러한 규정은 론디안 왓슨이 초박막 리튬이온 배터리용 동박과 저조도 PCB용 동박을 모두 아우르는 첨단 구리 기반 소재의 정밀 제조 분야에서 지닌 핵심 강점을 과소평가한 것이다. 이러한 제조 역량은 AI 시대에 한층 더 높은 전략적 가치를 지니게 됐다. 골드만삭스(Goldman Sachs)는 AI 서버 수요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6배 이상 급증함에 따라, HVLP 동박에 대한 수요가 97%의 연평균성장률(CAGR)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론디안 왓슨의 독자적인 HVLP 동박은 0.6마이크로미터 미만의 표면조도를 구현하며, 회사의 RTF 동박은 1.5마이크로미터 미만을 기록해 5G 통신, AI 서버 및 고속 데이터센터에 공급된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전기차 도입과 에너지저장장치 배치는 리튬 배터리용 동박에 대한 기본적인 수요를 계속 지원하고 있다. 전동화 분야의 안정적인 기반과 AI 인프라에서 나오는 고수익 상승 잠재력이라는 두 가지 성장 곡선의 혜택을 누린 론디안 왓슨은 매출과 순이익을 동시에 확대했으며, 이는 기존의 소재 공급업체에서 핵심 기술 하드웨어 공급망 기업으로 가치가 재평가되는 흐름을 이끌고 있다. 론디안 왓슨은 견고한 재무 실적을 바탕으로 이번 상승 사이클에 진입하고 있다. 2025년 이 회사는 리튬이온 배터리용 동박 판매량에서 11만 1985메트릭톤을 기록하며 세계 1위를 차지했다. 2026년 3월 31일 마감된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3.71% 증가한 40억 7000만 위안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1억 3450만 위안에 달했다. 동박 업계 전반이 침체기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론디안 왓슨은 규모와 수익성 모두에서 지역 경쟁사들을 앞서고 있다. 한국의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Lotte Energy Materials)는 2026년 1분기 매출 1598억 원(전년 대비 1.2% 증가)을 기록했으나 여전히 영업손실 상태에 머물러 있다. 솔루스첨단소재(Solus Advanced Materials)는 1분기 매출 1926억 원(전년 대비 22.2% 증가)을 기록했지만 이 역시 흑자 전환에는 이르지 못했다. 일본에서는 미쓰이 금속광업(Mitsui Mining & Smelting)이 AI 기반 PCB 수요에 힘입어 전년 대비 37.1% 증가한 210억 엔의 1분기 동박 매출을 기록했지만, 그룹 전체의 성장세는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렀다. 론디안 왓슨의 시장 선도적 지위와 글로벌 사업 거점은 이 회사가 가동률을 최대화하고 이러한 순환적 업계 회복세로부터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재무 실적의 배경에는 정밀 제조에 뿌리를 둔 높은 진입장벽이 자리하고 있다. 전해동박 생산에는 첨가제 조성, 용액 정제, 전류밀도 제어, 표면 개질을 포함한 수십 가지의 화학적, 물리적 공정이 포함된다. 수년간의 대량 생산을 거치며 론디안 왓슨은 자본 투자만으로는 쉽게 복제할 수 없는 독자적인 공정 파라미터와 조성비를 축적했다. 이러한 강점들은 생산 수율과 제품 일관성 측면에서 회사의 장기적인 우위를 보장한다. 한편 론디안 왓슨은 LG에너지솔루션(LG Energy Solution)과 파나소닉 인더스트리얼 디바이스(Panasonic Industrial Devices), 삼성SDI(Samsung SDI) 등 핵심 파트너들과 함께 최상위권 글로벌 고객 생태계를 구축했다. 론디안 왓슨은 LG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파트너십을 이어왔으며, 2024년에는 'S클래스 공급업체(S-Class Supplier)' 지정을 받기도 했다. 회사는 또한 엔비디아(NVIDIA)의 고성능컴퓨팅 공급망에서 핵심 파트너인 파나소닉과 12년간 공급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컴퓨팅 및 신에너지 네트워크와의 깊은 통합은 NYSE 상장을 자연스러운 전략적 수순으로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국제 자본과 다국적 고객사에 대한 직접적인 접근성이 확보됐다. 이러한 글로벌 확장을 뒷받침하는 것은 2025년 말 기준 국내 7개 생산기지에 걸쳐 업계를 선도하는 연간 설계용량 18만 500메트릭톤이며, 이는 배터리용 및 PCB용 동박 전 제품군을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이다. 론디안 왓슨에게 이번 NYSE 상장은 단순한 자금 조달의 이정표를 넘어선 의미를 지닌다. 이는 해외 현지 생산능력 구축을 한층 심화하기 위한 핵심적인 발걸음을 의미하며, 국제 자본시장과 산업 지형 양쪽 모두에서 회사의 전 세계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2026.08.26 16:10글로벌뉴스

현대차, 내년 '미드니켈 NCM' 배터리 탑재…"LFP만큼 싸고 멀리가"

현대자동차가 내년 출시할 전기차에 미드니켈 NCM 배터리를 탑재한다.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에 근접한 가격을 확보하면서 에너지 용량을 30%가량 늘려 전기차 가격과 주행거리 경쟁력을 동시에 높인다는 전략이다. 김창환 현대차그룹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부사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열린 '2026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이 같은 배터리 기술·제품 로드맵을 발표했다. 김 부사장은 "최근 전기차 고객에게 가격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전기차 대중화를 앞당기고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성능과 경제성을 함께 갖춘 미드니켈 NCM 배터리를 전략적으로 도입한다"고 말했다. 미드니켈 NCM은 니켈·코발트·망간으로 구성한 삼원계 배터리다. 현대차는 고가의 하이니켈 NCM과 가격 경쟁력이 높은 LFP 사이를 미드니켈 NCM으로 채워 전기차 배터리 선택지를 세분화한다. 미드니켈 NCM 배터리는 같은 부피의 LFP 배터리보다 에너지를 약 30% 더 저장할 수 있다. 현대차는 동일한 배터리 공간을 기준으로 미드니켈 NCM의 에너지 용량을 100으로 보면 LFP는 약 70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에너지 밀도가 높으면 같은 크기의 배터리 팩으로 더 긴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동일한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배터리 크기와 무게를 줄여 차량 효율과 실내공간을 개선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격은 LFP에 근접한 수준을 목표로 한다. 현대차가 유럽 원소재 가격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미드니켈 NCM과 LFP의 가격 차이는 10% 이내다. 현재 사용하는 하이니켈 NCM 배터리와 비교하면 원가를 약 30%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 부사장은 "미드니켈 NCM은 LFP에 근접한 가격대이면서도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갖춘 배터리"라며 "실제 주행환경에서 필요한 성능을 유지하면서 배터리 원가를 낮춰 고객에게 경제성 있는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배터리별 특성에 따라 적용 차종과 고객층을 구분한다. 높은 출력과 초급속 충전 성능을 요구하는 전기차에는 하이니켈 NCM을, 성능과 가격의 균형이 중요한 볼륨 모델에는 미드니켈 NCM을 적용한다. 가격 민감도가 특히 높은 지역과 차종에는 LFP 배터리를 사용한다. 김 부사장은 "고성능과 급속 충전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하이니켈 NCM을 제공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미드니켈 NCM을 적용할 것"이라며 "가격이 가장 중요한 지역과 차종에는 LFP 배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내년 출시할 볼륨 전기차부터 미드니켈 NCM 배터리를 적용한다. 이후 적용 차종을 확대해 전기차 가격 경쟁력 강화의 핵심 기술로 활용할 방침이다. 배터리 상태를 관리하는 클라우드 기반 배터리관리시스템(BMS)도 함께 고도화한다. 고객의 실제 주행 데이터를 분석해 배터리 상태에 따라 충전과 열관리를 최적화하고, 2028년까지 배터리 수명을 평균 20% 늘리는 것이 목표다. 김 부사장은 "배터리를 셀과 시스템, BMS가 맞물려 작동하는 하나의 지능적인 유기체로 설계하고 있다"며 "성능과 가격, 내구성의 균형을 통해 전기차의 근본적인 상품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안전 기술도 강화한다. 현대차는 배터리 셀에서 열폭주가 발생했을 때 인접 셀로 열이 확산하는 것을 막는 열전이 방지 기술(TRP)을 개발했다. 각형과 파우치형 NCM 배터리를 대상으로 200회 이상의 반복 시험을 진행했으며 제네시스 GV90에 처음 적용한다. 미드니켈 NCM 배터리에도 클라우드 BMS와 TRP를 결합해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열폭주가 발생하더라도 인접 셀로 확산하는 것을 차단한다. 김 부사장은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경제성과 시대를 앞서가는 성능, 장기간 유지되는 내구성, 고객을 보호하는 안전까지 확보하는 것이 현대차 배터리 기술의 목표"라고 말했다.

2026.08.26 15:57김재성 기자

삼성, 갤럭시A1 DDI 후공정 LB세미콘→대만 칩본드 변경...원가 절감 차원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1 시리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적용하는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DDI) 후공정 업체가 기존 국내 LB세미콘에서 대만 칩본드(Chipbond)로 바뀐 것으로 26일 파악됐다. 금값 상승 등에 따른 제조원가 절감 차원이다. 삼성전자 올해 모델인 갤럭시A18 시리즈(4G·5G) DDI는 DB글로벌칩이 맡았다. DB글로벌칩이 설계한 DDI는 대만 UMC가 위탁생산하고, 이후 골드 범프와 테스트 등 후공정은 대만 칩본드에서 소화하고 있다. 삼성전자 지난해 모델인 갤럭시A17용 DDI 후공정은 LB세미콘이 맡았다. 갤럭시A1 시리즈는 연간 출하량이 수천만대인 '볼륨' 모델이다. 삼성전자는 완제품 기준으로 이달부터 갤럭시A18을 양산 중이다. 당장 이달 생산량은 적지만, 9월부터 연말까지 매달 100만대 중반에서 300만대까지 만들 계획이다. 지난해 갤럭시A17까지 DB글로벌칩이 설계한 DDI의 후공정을 맡았던 LB세미콘으로선 올해 수백억원 매출을 올릴 기회를 놓쳤다. 한 업계 관계자 A는 "칩본드가 턴키 방식으로 DB글로벌칩에 제안한 가격이 LB세미콘보다 10% 이상 낮았다"며 "최근 메모리 반도체 가격과 금값 상승으로 삼성전자 MX사업부와 삼성디스플레이 등은 제조원가를 낮출 방안을 찾아 왔다"고 밝혔다. OLED용 DDI 공정 업체는 OLED를 만드는 삼성디스플레이, 완제품을 조립하는 삼성전자 MX사업부 모두의 승인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칩본드는 이미 과거에도 삼성전자 갤럭시 일부 모델 DDI 후공정을 소화한 이력이 있다. 또 다른 관계자 B는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도 갤럭시 일부 모델 DDI 후공정을 칩본드에 맡긴 사례가 있다"며 "삼성전자 갤럭시 기준으로 보더라도 칩본드의 DDI 후공정 수행이 이례적인 상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칩본드의 '가격 대비 성능'이 좋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올해 갤럭시A18에서, DDI를 OLED 패널 기판에 실장하는 방식으로 칩온필름(CoF)을 검토했지만 기존처럼 칩온글래스(CoG) 방식으로 선회했다. CoF 방식이 베젤 감소 등에서 유리하지만, 제조원가 절감 차원에서 전작 A17처럼 CoG 방식을 택했다. 앞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등 모바일 제품, 그리고 TV 등에 필요한 DDI 후공정 시장에서 칩본드 등 중화권 업체 점유율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앞선 관계자 B는 "최근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국내 세트 업체가 DDI 후공정을 중화권 업체에 맡기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OLED 갤럭시에 사용하는 DDI는 타이밍 컨트롤러(T-콘)를 내장한 제품이다. 업계에선 해당 DDI를 TED(T-con Embedded Driver IC)라고 부른다.

2026.08.26 15:52이기종 기자

현대차, 2028년 첫 SDV에 '레벨 2+' 자율주행 탑재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2028년 출시하는 첫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양산차에 레벨 2 플러스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다. 양산차에서 확보한 주행 데이터를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모델 '아트리아 AI'에 학습시켜 레벨 4까지 기술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박민우 현대차그룹 AVP본부장 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는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열린 '2026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이 같은 SDV·자율주행 로드맵을 발표했다. 박 사장은 "자동차는 출고 시점에 기능이 결정되는 제품에서 사용할수록 배우고 진화하는 제품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앞으로는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게 축적하고 AI 학습과 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하느냐가 중요한 경쟁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첫 SDV 양산차에 레벨 2 플러스 기술을 적용한다. 현대차가 제시한 레벨 2 플러스는 운전자의 감독을 전제로 기존 레벨 2보다 주행보조 범위와 성능을 고도화하는 단계다. 박 사장은 "2028년부터 첫 SDV 양산차에 레벨 2 플러스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해 대규모 주행 데이터를 확보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개선된 AI를 다시 고객 차량에 배포해 더욱 안전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전략의 핵심은 '데이터 플라이휠'이다. 차량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AI 모델을 개선한 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차량에 다시 배포하는 선순환 구조다. 업데이트된 기능을 고객이 사용하면 새로운 데이터가 쌓이고, 이 데이터가 다시 AI 성능 개선에 활용된다. 자동차 판매량이 늘어날수록 실제 도로환경에서 확보하는 데이터와 AI 학습량도 함께 증가하는 구조다. 박 사장은 "AI 시대에는 누가 실제 상황에서 더 많은 경험을 확보하고, 그 가운데 의미 있는 데이터를 찾아내 더 빠르게 AI 학습으로 연결하느냐가 경쟁 기준이 될 것"이라며 "사용할수록 성능이 좋아지는 것이 데이터 플라이휠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자율주행 AI '아트리아 AI' 자체 개발...데이터 수집부터 차량 배포까지 내재화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 AI '아트리아 AI'를 자체 개발하고 있다. 아트리아 AI는 차량의 인지와 판단, 제어 과정을 하나의 AI 모델로 통합한 엔드투엔드 방식으로 개발된다. 자율주행 AI의 성능을 좌우하는 것은 발생 빈도는 낮지만 대응하기 어려운 돌발 상황 데이터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와 기아, 포티투닷, 모셔널이 수집한 주행 데이터를 통합해 아트리아 AI 학습에 활용할 계획이다. 그룹사별로 다른 센서와 데이터 형식을 통일하기 위해 엔비디아 시스템을 기반으로 센서 체계도 표준화한다. 글로벌 협력업체와는 서로 다른 자율주행 환경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공유하는 '데이터 유니온'을 구축한다. 연말부터는 광주 자율주행 실증 사업에 아트리아 AI를 투입한다. 실제 도로에서 마주치는 돌발 상황 데이터를 직접 수집해 모델 학습과 성능 검증에 활용한다. 수집한 주행 데이터는 시스템 안정성과 핵심 주행 시나리오 성공률, 자동주차 성능 등으로 나눠 분석한다. 주행 중 중요한 문제나 특이 사례가 발견되면 해당 데이터를 다시 학습시킨 뒤 정량적인 성능 개선 여부를 검증한다. 현대차그룹은 2029년 이후 아트리아 AI를 양산차에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한다. 궁극적으로 레벨 2 플러스부터 레벨 4까지 자율주행 기술 전 영역을 자체적으로 구축한다는 목표다. 박 사장은 "자율주행 AI의 성능은 발생 빈도가 낮지만 대응하기 어려운 돌발 상황을 얼마나 충분히 확보하고 학습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확보한 데이터를 통해 AI를 고도화하고 성능이 얼마나 개선됐는지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연간 700만대 이상의 글로벌 판매량과 190여개국의 판매망을 데이터 경쟁력의 기반으로 활용한다. 2028년부터 표준화된 센서 체계와 AI 컴퓨팅 플랫폼을 양산차에 순차적으로 적용해 동일한 방식으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차량 비중을 늘린다. 박 사장은 "단순히 많은 차량을 판매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동일한 구조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는 차량의 비중을 얼마나 빠르게 확대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급증하는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자체 인프라도 구축한다. 현대차그룹은 2029년부터 100메가와트(㎿)급 새만금 AI 데이터센터를 가동한다. 해당 시설은 그래픽처리장치(GPU) 5만장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외부 클라우드에만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처리·학습한다. 데이터 수집부터 AI 모델 검증과 차량 배포까지 전 과정을 내재화한다는 구상이다. 박 사장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은 개별 기술 하나가 아니라 데이터를 확보하고 학습해 고객 경험으로 연결하는 역량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6 15:28김재성 기자

무뇨스 현대차 사장 "중국 누구와도 경쟁"…로봇 年 3만대 생산체제 구축

"현대자동차는 규모와 엔지니어링 네트워크, 그룹의 강력한 지원을 갖추고 있으며 누구와도 어디서든, 중국에서도 경쟁할 수 있다."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중국 사업 정상화와 로보틱스 대량생산을 미래 성장축으로 제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중국에서는 현지 기술을 활용한 전용 전기차로 판매 회복을 추진하고, 미국에는 연간 3만대 규모의 로봇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무뇨스 사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열린 '2026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현대차는 피지컬 인공지능(AI)과 기술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로보틱스를 대규모로 개발하고 보급하는 한편, 금융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자동차 사업에서 확보한 수익을 로보틱스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에 재투자하겠다는 구상이다. 무뇨스 사장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하이브리드, 고성능차, 럭셔리 사업이 소프트웨어와 자율주행, 피지컬 AI, 로보틱스 투자를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중국 시장에서 현지화 전략을 강화해 실적 회복을 추진한다. 중국법인 판매량은 2023년 24만 5000대에서 지난해 18만대로 감소했다. 현대차는 현지 사업의 수익성을 안정시키고 2030년까지 중국 외 수출분을 포함한 판매량을 50만대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무뇨스 사장은 "판매량과 수익성이 하락한 이후 새로운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 왔다"며 "세계에서 가장 크고 경쟁이 치열한 중국 시장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사업 정상화 전략은 ▲아이오닉 브랜드 강화 ▲딜러망 현대화 ▲중국 기술기업과의 협업 등으로 구성된다. 딜러망은 2030년까지 484개로 늘리고 1·2선 도시를 중심으로 디지털 전시장과 자본 부담이 낮은 판매 거점을 확대한다. 제품은 '중국에서 중국을 위해' 개발·생산하는 현지화 원칙을 적용한다. 올해 공개한 중국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V를 시작으로 2027년 소형 전기 SUV와 준중형 전기차를 출시한다. 준중형 모델은 순수전기차와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이오닉 V는 중국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 600㎞ 이상을 목표로 하며 27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와 AI 음성비서, 중국 도로환경에 맞춘 레벨 2 플러스 주행보조 기능을 적용한다. 현대차는 이후 풀스택 소프트웨어중심차(SDV) 플랫폼과 레벨 3 주행보조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신에너지차로 제품군을 확대한다. 상품 구성을 단순화하고 중국 전용 고객 서비스와 온·오프라인 통합 판매 체계도 구축한다. 로보틱스 분야에서는 기술 개발을 넘어 대량생산과 상용화 체제를 갖춘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6월 미국에 로봇메타플랜트응용센터(RMAC)를 열었다. RMAC에서는 실제 생산 현장과 같은 환경에서 제조용 AI 로봇을 훈련하고 데이터를 수집해 조립과 품질검사 작업을 검증한다. RMAC 부지는 올해 말까지 현재의 10배 규모로 확장한다. 현대차는 이곳에서 수백만 시간의 데이터를 축적한 뒤 2028년부터 미국 조지아 메타플랜트(HMGMA)에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배치할 계획이다. 2030년부터는 다른 생산거점으로 적용 범위를 넓힌다. 무뇨스 사장은 "로봇은 인간을 돕기 위한 존재"라며 "힘들고 반복적인 작업을 대신해 안전과 품질, 운영 효율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로봇이 인간을 대체하지는 않는다"며 "로봇 정비와 같은 새로운 직군을 만들고 인간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그룹은 미국에 연간 3만대 규모의 로봇 생산시설도 구축한다. 생산은 2028년 시작할 예정이며 초기 공급 물량 2만 5000대를 확보했다. 올해 안에 생산 부지를 발표하고 HMGMA를 시작으로 산업·물류 분야의 외부 고객을 늘릴 계획이다. 무뇨스 사장은 "로봇 개발과 생산, 유통, 판매, 금융까지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이 현대차그룹의 힘"이라며 "경쟁사보다 빠르게 움직여 로보틱스의 대량생산과 보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6 15:12김재성 기자

Xinhua Silk Road: 중국 동부 웨이하이 위안야오항 인근 해상에 7개 해양 테스트 '실험실' 구축

베이징, 2026년 8월 26일 /PRNewswire/ -- 중국 동부 웨이하이시 위안야오 어항 북쪽 해역에서, 최근 한 지역 해양장비연구소가 실시한 드론 해상 시험이 제품 연구개발에 참고할 만한 1차 데이터를 확보했다. 위안야오 저해심 과학기술만 지역인 이 항구 지역에 7개의 해양 테스트 플랫폼이 완공됨에 따라, 기업의 '실험실'을 바다로 옮기는 이러한 시험 방식은 웨이하이 기업들에게 점점 많은 선호를 받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 7개 플랫폼에는 해상 자체 승강식 부두와 반잠수형 플랫폼, 테스트용 부두 등이 포함되며, 이들 모두 관련 기업들의 기술 연구개발에 중요한 지원을 제공한다. 현재 44개 기업이 이 과학기술만 지역에 입주해 해양 전자 정보, 해양 지능 장비, 현대 해양 서비스 등의 신흥 해양 관련 산업이 이곳에서 성장할 수 있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위안야오 어항 인근에는 반잠수형 해양 테스트 플랫폼이 있으며, 이 플랫폼은 웨이하이가 속한 산둥성 최초의 동급 플랫폼이자 웨이하이 국가 해양 종합 시험장 프로젝트의 핵심 부분이기도 하다. 과학기술만 지역 서비스센터의 한 직원이 설명한 바에 따르면, 길이 44미터, 폭 32.4미터인 이 플랫폼은 최대 수심 70미터에서 작동할 수 있으며 여러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예를 들어 해당 플랫폼의 전력 시스템, 시험 시설, 해양환경 관측 및 모니터링 시스템, 보안 시스템은 단기 현장 작업, 계측기 인양 및 회수, 해상 데이터의 실시간 전송을 포함한 연구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 이러한 해양 테스트 플랫폼 외에도, 이 과학기술만 지역은 웨이하이 국가 해양 종합 시험장에 전방위적인 지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기타 7개의 과학 연구 플랫폼을 구축한다. 해당 테스트 플랫폼들에서 해양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 과학기술만 지역의 육상 구역들은 해양 데이터 관리 및 응용 센터를 포함한 더 많은 혁신 인프라를 구축으로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웨이하이에서는 해상, 육상, 섬 지역의 해양 관련 통합 플랫폼 배치를 통해 지역 산업의 성장을 위한 강력한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51893.html

2026.08.26 15:10글로벌뉴스

  Prev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배경훈 부총리 "모두의 AI, 에이전트 시대 출발점"

AI가 반도체 쓸어가자 자동차업계 '비상'…내년 가격 폭등 경고

기아, 전남광주서 PBV 생태계 구축…2029년까지 3조원 투자

"피지컬AI 닻 올렸다"…K-팹리스, 실전 무기 갖추고 출전 채비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