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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를 위한 인텔리전스 기반 보안: CTM과 화웨이, AI 시대 네트워크 보안 강화 위해 협력

빈 2026년 10월 17일 /PRNewswire/ -- CTM이 네트워크 X 2026(Network X 2026)에서 보안 목표 네트워크에 관한 기조연설을 통해, 기존의 단순한 연결 통로였던 네트워크를 지능성과 확정성, 보안성을 갖춘 인프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마카오 기업의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Hudson Lou, Head of Network Services and Development at CTM, delivering a keynote speech AI가 요구하는 엄격한 고신뢰성 및 저지연 요건에 대응하기 위해 CTM은 '지능성과 확정성, 보안성을 갖춘' 네트워크 인프라 구상을 수립했다. CTM은 AGW와 AI 기반 광대역 네트워크 게이트웨이(broadband network gateway, BNG) 기능을 도입해 네트워크에 지능형 서비스 인식 및 동적 스케줄링 기능을 부여하고, 트래픽을 최적의 경로로 지능적으로 유도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국제 대역폭 비용을 절감한다. AGW 2.0 단계에서 CTM은 원격 측정과 AI 기반 분석을 통합해 수동 최적화에서 AI 기반 자동 최적화로의 획기적인 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시나리오에서 확정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정부 및 기업 대상 사업의 매출 성장을 촉진할 예정이다. CTM은 미래 네트워크 보안 계획이 네트워크 엣지(edge)에 방화벽을 설치하는 수준을 넘어야 하며, 보안은 네트워크 자체에 내장된 기능이어야 한다고 본다. 이러한 비전을 바탕으로 업계는 다음 세 가지 핵심 영역에서 네트워크 현대화를 모색할 수 있다. 내장된 기기 보안. 기기는 내장 보안 기능과 AI 기반 행위 분석을 활용해 이상 행위를 실시간으로 식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시그니처 및 규칙 기반 방어에서 지능형 행위 기반 탐지로 전환할 수 있다. 서비스형 보안 기능(Security capabilities as a service). 통신사는 디도스(DDoS) 방어, IPS 및 피싱 방지 등의 보안 기능을 자원 풀로 통합해 며칠 안에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를 프로비저닝(provision)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 수작업으로 구축할 필요가 없어지고, 정부•기업 고객은 필요에 따라 보안 서비스를 구독할 수 있어 네트워크 보안 기능의 신속한 수익화가 가능해진다. 양자 컴퓨팅 시대에 대비한 미래 대응력 확보. 양자 컴퓨팅이 기존 암호화 체계에 초래하는 새로운 보안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CTM과 화웨이(Huawei)는 양자 키 분배(QKD)와 통신을 통합한 목표 IP 아키텍처를 구현하는 공동 혁신을 선도해 왔다. 이를 통해 통신사는 양자 내성 기술 검증과 네트워크 계획 수립을 선제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이는 핵심 산업의 데이터 전송에 차세대 보안 기능을 제공하며, 혁신적인 내장형 QKD 솔루션은 O&M 비용을 크게 절감한다. 이러한 기술 진화 로드맵은 마카오의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 방향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 세계 통신사에 AI 시대에 지능적이고 안전한 네트워크로 전환하기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제공한다.

2026.10.17 15:10글로벌뉴스

선라이프,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공개

새로운 로고와 선라이프 사명, 삶을 더 밝게(Making life brighter) 슬로건에 글로벌 기업의 발전과 고객을 향한 헌신 담아 새로운 로고는 선라이프의 태양과 지구본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점점 더 디지털화되는 세상에서 더욱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현한다. 한 단어로 표기하는 선라이프(Sunlife) 사명은 신뢰받는 기존 이름과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오늘날 고객의 삶에서 회사가 수행하는 더욱 폭넓은 역할을 반영한다. 새로운 글로벌 슬로건인 삶을 더 밝게는 고객이 자신감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도록 돕겠다는 선라이프의 의지를 담고 있다. 홍콩, 2026년 10월 17일 /PRNewswire/ -- 선라이프 파이낸셜(Sun Life Financial Inc., 이하 '선라이프')이 10월 16일 새롭게 단장한 글로벌 브랜드를 공개하며 회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사업 영역이 확대되고 사업 간 통합이 심화하고 있음을 반영했다. Sunlife. Making life brighter. 선라이프는 전통적인 생명보험 사업을 넘어 자산운용, 건강, 자산관리, 보험 전반으로 글로벌 사업 범위와 역량을 확대해 왔다. 아시아는 이러한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현재 선라이프 아시아(Sunlife Asia)는 8개 시장에서 300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선라이프 그룹의 기초 순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년 전 15%에서 2025년 18%로 증가했다. 새롭게 단장한 브랜드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간결하고 현대적으로 개선한 로고와 새로운 글로벌 슬로건인 삶을 더 밝게를 통해 이러한 변화에 부합하는 기업 정체성을 구현한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명을 한 단어인 선라이프로 통합한다. 이러한 변화는 전 세계에서 선라이프를 더욱 현대적이고 차별화되며 일관된 이미지로 표현한다. 선라이프의 케빈 스트레인(Kevin Strain)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이번 변화는 선라이프의 외형을 바꾸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회사의 다음 장을 향한 우리의 존재 목적과 포부에 부합하는 브랜드를 구축하는 일이다. 선라이프의 강점을 하나의 명확한 글로벌 정체성 아래 결집함으로써 더욱 깊은 관계를 형성하고, 더 많은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며, 새로운 성장 기회를 열어갈 수 있다. 이것이 이번 변화가 지닌 기회이자 우리가 만들어가는 미래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브랜드의 중심에는 선라이프가 매일 만들어내고자 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간결하게 표현한 삶을 더 밝게가 있다. 이는 중요한 결정을 더욱 명확하게 내리고, 어려움에 더욱 수월하게 대처하며, 기회를 한층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다. 또한 고객이 평생에 걸쳐 재정적 안정을 구축하고 더욱 건강한 삶을 살도록 돕는다는 선라이프의 존재 목적과도 직접 연결된다. 선라이프는 신뢰할 수 있는 조언과 솔루션, 지원을 통해 고객의 삶이나 사업을 좌우하는 순간과 의사결정 과정을 함께 헤쳐 나가는 적극적이고 믿음직한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 선라이프 아시아의 데이비드 브룸(David Broom) 고객 및 유통 부문 최고책임자는 "선라이프는 다른 어떤 글로벌 생명보험사보다 오랜 기간인 130년 넘게 아시아와 함께해 왔으며, 우리는 이러한 역사와 사람들이 우리 브랜드에 느끼는 유대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새롭게 단장한 선라이프 브랜드는 오늘날 우리가 아시아에서 구축한 사업의 모습을 반영한다. 사업 간 연계성이 강화되고 디지털화가 진전되면서 고객의 재무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더욱 탄탄히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새롭게 단장한 선라이프 브랜드는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와 기대를 반영한다. 선라이프가 새롭게 실시한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더욱 통합적인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응답자의 약 3분의 2(62%)가 건강 관리가 재정 상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답했으며, 같은 비율인 62%는 재정 상황이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더욱 통합적인 접근 방식에 대한 높은 수요도 확인됐다. 응답자의 약 4분의 3(72%)은 건강, 재정, 보장에 대한 요구를 개별적으로 다루기보다 함께 고려하는 지원을 원한다고 답했다. 이러한 수요는 통합적인 지원을 원한다는 응답이 절반에 못 미친 북미(47%)보다 아시아에서 훨씬 높았으며, 세계 평균인 65%도 웃돌았다. 데이비드 브룸 최고책임자는 "아시아 전역에서 사람들은 더 오래 살고, 더 많은 자산을 축적하며, 갈수록 긴밀하게 연결되는 재무적 필요를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요구가 복잡해지면서 고객은 이를 관리할 수 있는 더 간편하고 유기적인 방법을 찾고 있다. 우리는 보험, 자산관리, 재무 자문 전반에 걸친 전문성을 결합해 고객이 더 큰 자신감을 갖고 의사결정을 내리며 더욱 탄탄한 재정적 미래를 구축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지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선라이프의 브랜드는 변화하고 있지만, 존재 목적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는 변함이 없다. 새롭게 단장한 브랜드는 전 세계에서 더욱 현대적이고 일관된 선라이프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의지를 구현할 것이다. 새로운 브랜드는 영향력이 큰 디지털 채널과 고객 접점 채널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과 사업, 고객 경험 전반에 걸쳐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전환 기간에는 다양한 접점에서 기존 브랜드와 새롭게 단장한 선라이프 브랜드가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 브랜드 스토리 등 선라이프의 브랜드 개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unlife.com/ourbrand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라이프 소개선라이프는 개인 및 기관 고객에게 자산운용, 자산관리, 보험,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글로벌 금융 서비스 기업이다. 캐나다, 미국, 영국, 아일랜드, 홍콩, 필리핀, 일본,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 호주,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버뮤다 등 전 세계 여러 시장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선라이프의 총 운용자산은 1조 7000억 달러다. 자세한 내용은 www.sunlif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라이프 파이낸셜은 토론토(TSX), 뉴욕(NYSE), 필리핀(PSE)에 종목코드 SLF로 상장돼 있다. 선라이프 글로벌 연구 소개선라이프의 글로벌 연구는 캐나다, 미국, 홍콩,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의 성인 88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선라이프의 의뢰로 언스클리프(Earnscliffe)가 2026년 9월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사람들이 건강과 재정 생활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으며,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살펴봤다. 각 시장에서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연령, 성별, 지역별 인구 구성을 반영하도록 결과에 가중치를 적용했다. 편집자 참고 사항: 모든 금액은 캐나다달러 기준이다. Kevin Strain, President and CEO, Sunlife

2026.10.17 12:10글로벌뉴스

AI 시대 새로운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가치 재편

빈 2026년 10월 16일 /PRNewswire/ -- 세계광대역협회(World Broadband Association, WBBA)가 네트워크 X 2026(Network X 2026) 기간 중 빈에서 브로드밴드 발전 총회(Broadband Development Congress, BDC)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 화웨이(Huawei)의 밥 첸(Bob Chen) 광통신 사업부 사장은 'AI 시대 새로운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가치 재편(Reshaping Network Value for New Growth in the AI Era)'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그는 네트워크 가치를 재편하고 새로운 성장을 이루려면 AI 시대에 네트워크 아키텍처 재구축(Rebuilding network architecture), 비즈니스 모델 재편(Reshaping business model), 네트워크 운영 및 유지보수 재정의(Redefining network O&M) 등 세 가지 'R'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사고방식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ob Chen, President of Huawei Optical Business Product Line, Delivering the Speech 밥 첸 사장은 지난 30년을 돌아보면 음성에서 인터넷, 영상에 이르기까지 서비스가 비약적으로 성장할 때마다 네트워크가 이를 뒷받침했다고 언급했다. 오늘날 AI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대규모 AI 모델의 매개변수는 이제 10조 개에 육박하며, 토큰 사용량은 지난 1년 동안 거의 50배 급증했다. AI 시대에는 네트워크 연결의 대상과 빈도, 품질이 모두 극적인 변화를 겪었다. 업계 전체가 네트워크 가치를 어떻게 재편할지 다시 고민해야 한다. 첸 사장은 네트워크 가치 재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네트워크 구축 철학의 전환을 꼽았다. 네트워크 계획과 구축은 AI 서비스 수요와 AIDC 레이아웃을 중심으로 이뤄져야 하며, AI 기술을 도입해 O&M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세 가지 'R'로 요약할 수 있다. 네트워크 아키텍처 재구축(Rebuild network architecture): 기존의 행정구역 중심 네트워크에서 AIDC 중심 네트워크로 전환하는 것이다. 비즈니스 모델 재편(Reshape business model): 기업 부문의 경우 대역폭만 판매하던 방식에서 '대역폭 + 지연시간 + 신뢰성'과 통합 컴퓨팅-네트워크 서비스를 함께 판매하는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하고, 가정용 브로드밴드 부문에서는 단순한 광대역 연결 제공에서 집 안 전체를 아우르는 네트워킹 및 궁극적으로는 스마트 홈 경험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네트워크 운영 및 유지보수 재정의(Redefine network O&M): 기존의 반자동 운영에서 전체 수명주기에 걸친 지능화로 발전하는 것이다. 네트워크 아키텍처 재구축 과거 네트워크는 행정 구역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국가 백본(backbone), 성급 백본, 도시권 네트워크로 나뉘었다. AI의 부상으로 AIDC 수는 거의 10배로 증가했으며, 트래픽 규모는 더 이상 인구가 아닌 컴퓨팅 성능에 의해 결정된다. 중국 중웨이를 예로 들면, 과거 이 지역의 트래픽은 중국 전체의 약 0.1%에 불과했다. 오늘날 중웨이는 중국의 8대 국가 컴퓨팅 허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지능형 컴퓨팅 트래픽이 중국 전체 대역폭의 10%를 넘어서면서 AIDC 상호연결 네트워크의 핵심 노드가 됐다. 이와 유사한 사례가 전 세계에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네트워크 아키텍처는 행정 구역 중심에서 AIDC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 네트워크는 코어 DC, 지역 DC, 에지 DC를 중심으로 계층화해야 한다. 데이터센터 간 직접적인 1홉 메시 연결은 지연시간이 1-5-20밀리초로 보장되는 권역을 구현하고 신속한 서비스 출시를 가능하게 한다. 비즈니스 모델 재편 기업 부문에서는 AI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기업의 생산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예를 들어 중국의 한 AI 산업 디자인 기업은 AI 렌더링을 활용해 생산 주기를 크게 단축하고 있으며, 실시간 AI 렌더링에는 2밀리초 미만의 지연시간이 요구된다. 이러한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통신사업자는 전용 회선 서비스를 대역폭이라는 단일 차원에서 '대역폭 + 지연시간 + 신뢰성'이라는 다차원 서비스로 고도화할 수 있다. OXC, ASON, 양자 암호화를 기반으로 네트워크는 일정하게 보장되는 지연시간과 높은 신뢰성, 최고 수준의 보안을 제공해 전용회선의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나아가 통신사업자는 컴퓨팅 플랫폼을 활용해 네트워크 판매에서 '네트워크 + 컴퓨팅 + 모델/애플리케이션' 판매로 발전함으로써 통합 컴퓨팅-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가정용 브로드밴드 부문에서는 통신사업자가 기본적인 광대역 연결 제공에서 '하나의 광섬유, 하나의 네트워크, 하나의 홈(One Fiber, One Network, One Home)' 전략으로 고도화할 수 있다. 하나의 네트워크는 FTTR이나 Wi-Fi 메시를 통해 집 안 전체에 고품질 Wi-Fi를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하나의 홈은 가정용 AI 단말과 AI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풍부한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가정용 AI 에이전트는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고 간단한 음성 명령으로 홈 네트워크를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가정용 브로드밴드의 상호작용 방식을 재편하고 있다. 네트워크 O&M 재정의 AI 시대에는 네트워크 요소 인텔리전스, 네트워크 인텔리전스, 서비스 인텔리전스를 통해 계획, 구축, 유지보수, 최적화, 운영 전 과정에 걸쳐 엔드투엔드 인텔리전스를 실현해야 한다. 예를 들어 홈 네트워크 관련 불만은 대부분 Wi-Fi 문제에서 비롯된다. 오늘날 AI 기반 Wi-Fi 튜닝은 간섭의 발생원과 유형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송신 출력 등 매개변수를 실시간으로 조정해 간섭이 있는 환경에서 Wi-Fi 속도를 약 20% 높인다. 둘째는 AI 기반 에너지 절감으로, 과거에는 네트워크 장비가 트래픽 수준과 관계없이 최대 용량으로 가동되어 불필요하게 많은 전력을 소비했다. 이제는 지능형 트래픽 분석을 통해 OLT 섀시와 라인 카드의 전력을 상황에 맞춰 지능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장비의 총에너지 소비를 20% 넘게 줄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지능형 장애 자가 복구의 경우, 가정용 브로드밴드 문제 해결은 세 단계로 구분된다. 자가 복구: 로밍 실패와 같은 무선 인터페이스 문제는 O&M AI 에이전트가 자동으로 해결한다. 원격 O&M: 설정 매개변수 문제는 AI 에이전트의 지원을 받아 네트워크 운영센터(NOC)에서 원격으로 처리한다. 현장 방문: 물리적인 광섬유 연결 문제는 O&M Copilot의 지원을 받아 발생 위치를 정확히 파악한다. 밥 첸 사장은 "AI 시대를 맞아 네트워크 아키텍처 재구축(Rebuild network architecture), 비즈니스 모델 재편(Reshape business model), 네트워크 운영 및 유지보수 재정의(Redefine network O&M)를 중심으로 사고방식을 전환해야 한다"며 "이러한 세 가지 'R'을 통해 UBB 네트워크의 가치를 재편하고 AI 시대의 새로운 성장을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다!"고 말하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2026.10.17 00:10글로벌뉴스

화웨이, AI 데이터센터 중심의 전광 네트워크용 차세대 OTN 제안

빈 2026년 10월 16일 /PRNewswire/ -- 화웨이(Huawei)가 네트워크X 2026(NetworkX 2026) 기간에 열린 광전송 혁신 서밋(Optical Transport Innovation Summit)에서 'LIGHTS' 전광 네트워크 구축 비전을 공개했다. 화웨이는 AI가 통신사업자에게 가져올 세 차례의 기회를 제시하고, 자사의 차세대 OTN(Next Generation OTN)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AI 데이터센터(AIDC) 중심의 전광 네트워크가 어떻게 사업 성장을 이끌 수 있는지 설명했다. Gavin Gu delivers a speech at the summit AI, 통신사업자에게 세 차례 기회 창출 AI의 급속한 발전은 통신사업자에게 하이퍼스케일러를 위한 데이터센터 상호연결, 기업 컴퓨팅 자원 전용회선, 컴퓨팅 및 네트워크 통합 서비스라는 세 차례 기회를 열어준다. 이에 따라 광전송망은 개인 및 가정(ToC 및 ToH) 이용자를 위한 기본 네트워크에서 기업(ToB)과 AI를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로, 행정구역에 기반한 계획에서 AIDC 중심의 계획으로 재편되고 있다. 차세대 OTN 솔루션, AIDC 중심의 전광 네트워크 강화 통신사업자가 이 기회들을 포착하려면 AIDC 중심의 전광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화웨이는 AI 시대 통신사업자의 핵심 우선과제로 LIGHTS 목표 네트워크를 제안했다. 이 네트워크에는 저지연(Low Latency), 지능형 운영(Intelligent Operation), 친환경 기반(Green Foundation), 고신뢰성(High Reliability), Tbps급 용량(Tbps-level Capacity), 보안 보장(Security Assurance)이라는 여섯 가지 핵심 역량이 있다. 개빈 구(Gavin Gu) 화웨이 광전송 네트워크 도메인 담당 사장은 데이터센터 상호연결(DCI)과 데이터센터 접속(DCA) 시나리오를 모두 지원해 LIGHTS 목표 네트워크 구축 수요에 대응하는 화웨이의 차세대 OTN 솔루션을 소개했다. 차세대 OTN은 DCI를 위해 800G~2T의 초고속 용량과 OTN 용량 풀을 제공한다. 이 용량 풀은 최소한의 자원으로 여러 방향에 용량을 사전 배치한다. 이를 통해 통신사업자는 서비스 출시 기간(TTM)을 단축하고 광섬유 용량을 극대화하며, DCI 트래픽의 Tbps급 대역폭 및 신속한 개통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 DCA를 위해 화웨이는 메시형 단일 홉 직결 구조를 구현하는 엔드투엔드(E2E) OXC, 고가용성을 보장하는 밀리초 단위 WSON, 10Mbps~1Gbps의 유연한 대역폭을 제공하는 fgOTN, 양자 암호화를 위한 통합 QKD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울러 차세대 OTN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에서 업그레이드돼 엔드투엔드 '무중단 네트워크'를 구현한다. LIGHTS 전광 네트워크, 사업 성장 견인 통신사업자는 LIGHTS 전광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역폭만 판매하는 모델에서 핵심 역량과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로 발전하고 있다. 컴퓨팅 자원 전용회선은 대역폭이라는 단차원에서 대역폭, 지연시간, 신뢰성, 보안을 아우르는 다차원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통신사업자는 이를 이용해 산업별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격 결정력을 높일 수 있다. 한편 컴퓨팅 서비스와 네트워크 서비스의 융합도 빨라지고 있다. 일례로 중국 후베이성에서는 통신사업자들이 네트워크와 컴퓨팅 분야의 강점을 결합해 교육, 의료, 금융 등 여러 산업을 망라해 통합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AI 시대를 위한 LIGHTS 전광 네트워크는 통신사업자에게 AI가 창출하는 기회를 포착해 주고 네트워크 수익화와 사업 성장을 실현해 주고 있다. 화웨이는 업계 파트너들과 협력해 기술 혁신과 사업 성장을 추진하고, 광전송 산업의 AI 시대 진입을 가속할 계획이다.

2026.10.16 20:10글로벌뉴스

줌라이언, 혁신과 글로벌 규정 준수 뒷받침하는 디지털 표준관리 고도화

창사, 중국 2026년 10월 16일 /PRNewswire/ -- 줌라이언 중공업 과학기술(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Ltd., 이하 '줌라이언')이 세계 표준의 날(World Standards Day)을 맞아 기술표준을 제품 개발에 통합하고 국제시장에서의 규정 준수를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소개했다. 줌라이언은 표준 개발과 디지털 관리 도구를 결합해 장비 혁신을 지원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대비해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줌라이언은 사내 표준 관리, 수출 제품의 규정 준수 정보 접근, 국제무역에 영향을 미치는 기술 요건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들은 각 팀을 도와 규제와 표준의 변화를 추적하고 규정 준수 요건을 조기에 파악하며, 제품 수명주기 전반의 표준관리를 조율한다. 이 방식으로는 연구와 설계 초기 단계부터 표준이 반영돼 제조와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개발 전 과정이 표준에 따르게 된다. 또 엔지니어들이 제품 개발 과정에서 목표 시장의 요건에 대응해 규정 준수 계획 수립과 적기 출시를 할 수도 있다. 현재까지 줌라이언은 중국의 국가표준, 산업표준, 단체표준 620여 건의 제정 및 개정을 주도하거나 이에 참여했다. 여기에는 지능형 장비, 디지털 기술, 전동화, 환경 성능을 다루는 표준 약 70건이 포함돼 있다. 또한 장비 원격 통신과 안전, 설계 등의 분야에서 국제표준 제정 및 개정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표준 개발은 줌라이언의 연구 및 제품 혁신과 긴밀히 연결돼 있다. 줌라이언은 2026년 상반기 제품 개발 프로젝트 900여 건을 완료하고 신제품 약 200종을 출시했다. 주요 개발 제품으로는 풍력터빈 설치용 LW3600-240NB 타워크레인, 36톤급 하이브리드 로더, 하이브리드 곡물 콤바인 수확기, 수소 구동 콘크리트 믹서트럭 등이 있다. 이 혁신 사례들은 지속적인 표준 개발에 실질적인 참고사례가 되고 있다. 줌라이언은 장비 사업과 함께 AI를 활용해 물리적 작업을 수행하는 로봇의 상용 배치도 추진하고 있다. 연구와 엔지니어링 활동을 통해 실제 작동 조건과 데이터 인터페이스, 실용적인 적용사례를 제공하며 표준 개발에 필요한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이 노력의 결과로 지능형 기능과 전동화, 제품 탄소발자국 관련 요건이 연구개발의 첫 단계부터 반영될 수 있다. 줌라이언은 연구와 제조, 서비스 전반에 디지털 표준관리를 지속해서 통합하는 한편, 국제시장의 규제와 표준을 포괄하도록 사내 표준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제시장 제품 출시를 지원하고 글로벌 표준 개발에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장비 제조를 발전시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2026.10.16 20:10글로벌뉴스

아이겔, 미국 제로 트러스트 리더 랜디 레스닉 선임해 아이겔 어댑티브 시큐어 엔드포인트 플랫폼™ 전략 추진

전 미국 국방부 및 국가안보국 사이버보안 임원, 약 40년간의 기술 및 임무 리더십을 바탕으로 전 세계 정부와 핵심 산업을 대상으로 제로 트러스트, 사이버 복원력, AI, 다중 프레임워크 거버넌스 전반에서 아이겔 어댑티브 시큐어 엔드포인트 플랫폼™(IASEP™)을 발전 포트로더데일, 플로리다, 2026년 10월 16일 /PRNewswire/ -- 아이겔 어댑티브 시큐어 엔드포인트 플랫폼™(IGEL Adaptive Secure Endpoint Platform™, (IASEP™)을 제공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아이겔®(IGEL®)이 10월 15일, 제로 트러스트 분야에서 인정받는 리더이자 설계자인 랜디 레스닉(Randy Resnick)이 정부 및 핵심 산업 담당 필드 CTO로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IGEL Appoints U.S. Zero Trust Leader Randy Resnick to Advance the IGEL Adaptive Secure Endpoint Platform™ Strategy 레스닉은 미국 국방부(U.S. Department of Defense, DoD)와 국가안보국(National Security Agency, NSA)을 아우르는 거의 40년간의 기술, 사이버보안, 프로그램 리더십 경험을 갖추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국방부 제로 트러스트 포트폴리오 관리 사무소(Zero Trust Portfolio Management Office)의 선임 자문관 및 이사로서, 세계에서 가장 크고 복잡한 기술 환경 중 하나에서 제로 트러스트를 개발 및 조율하고 실제 운영에 적용하는 국방부의 노력을 이끌었다. 그는 국방부 제로 트러스트 전략의 원안을 집필했고, 국방부 및 국가안보 시스템 제로 트러스트 참조 아키텍처, 성숙도 모델, 이노베이션 랩 및 독립 평가 방식을 개척하는 데 기여했다. 그의 성과는 제로 트러스트를 이론적 개념에서 실현 가능한 국가 방위 전략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했다. 이전에 레스닉은 국가안보국에서 34년 넘게 근무하며 제로 트러스트 전략 책임자, 사이버보안 혁신 디렉터, 정보 보증 엔지니어링 부장, 국가안보국 최초의 레드팀 책임자 등 고위 기술 리더십 직책을 맡았으며, 이러한 기여는 2024 워시 100 어워드(Wash100 Award) 수상 및 2024 사이버스쿱 50 사이버보안 비저너리(CyberScoop 50 Cybersecurity Visionary) 선정 등의 영예로 이어졌다. 아이겔의 클라우스 오스터만(Klaus Oestermann) 최고경영자는 "랜디는 제로 트러스트 분야의 리더십으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지만, 그가 아이겔의 고객과 파트너에게 특히 중요한 조언자인 이유는 혁신적인 사이버보안 개념을 전략과 아키텍처 단계에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적용까지 끌고 갈 수 있는 역량에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술적 비전과 리더십, 실행력을 겸비한 그의 역량은 아이겔 어댑티브 시큐어 엔드포인트 플랫폼™이 시장에서 채택되는 다음 단계와 매우 잘 부합한다"라고 덧붙였다. 국가 안보 프레임워크를 상용 핵심 인프라로 연결 레스닉이 방위 부문의 제로 트러스트 전략을 이끌던 자리에서 상용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으로 옮기기로 한 결정은 아이겔의 플랫폼 접근 방식에 대한 강력한 시장 검증 역할을 한다. 아이겔은 IT, OT,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 오픈소스 기술, AI 및 사용자가 융합되는 엔터프라이즈 엣지를 겨냥해 IASEP™를 발전시키고 있다. 이 플랫폼은 제어 플레인, 데이터 플레인, 실행 평면을 결합해 조직이 다양한 워크로드 전반에 정책을 적용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실행 환경을 구축하며, 거버넌스 증거를 생성할 수 있게 한다. 레스닉은 이러한 역량을 확장하는 데 힘을 보태, 국가 안보 수준의 프레임워크를 금융 서비스, 의료, 운송, 에너지, 유틸리티를 포함한 상용 핵심 인프라와 정부 부문 모두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전 검증형 아키텍처로 직접 전환할 것이다. 그의 임무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및 파이브 아이즈(Five Eyes) 회원국은 물론 일본, 싱가포르, 한국, 중동까지 국제적으로 확대된다. 레스닉은 "IASEP™는 이러한 교훈을 엔터프라이즈 엣지에 더 폭넓고 안전하게 적용할 기회를 제공하며, 조직이 원하는 규모로 손쉽게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아키텍처 안에서 IT, OT 및 새로운 워크로드 전반에 걸쳐 신뢰, 복원력 및 거버넌스를 하나로 모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이겔의 존 월시(John Walsh) 정부 및 핵심 산업 담당 수석 부사장 겸 필드 CTO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국가안보국에서 근무하던 시절부터 오랜 기간 랜디를 알아 왔고, 이후 그가 국방부에서 제로 트러스트의 전략적 개발과 구현을 이끄는 모습을 지켜본 만큼 랜디의 기술 리더십과 프로그램 운영 규율, 그리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엄청난 규모의 실제 운영 역량으로 바꾸는 능력을 굳게 신뢰하고 있다." 생태계를 통한 아키텍처 확장 레스닉의 역할에는 고객은 물론 아이겔의 제품, 엔지니어링, 파트너, 시장 진출 조직 전반과 긴밀히 협력해 정부와 핵심 산업의 요구 사항을 반복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 역량으로 전환하는 일이 포함된다. 이 작업은 아이겔 레디(IGEL Ready) 생태계와도 연계되어, IASEP™를 실리콘, 신원, 네트워킹, SASE/SSE, 클라우드, 가상화, AI 분야의 기술 파트너와 결합한다. 이러한 노력은 신원, 세분화, 컴플라이 투 커넥트(comply-to-connect)부터 워크로드 격리, 맥락 기반 정책, 관측 가능성, 복원력, 거버넌스에 이르기까지 갈수록 정교해지는 보안 및 운영 성과에 기여한다. 아이겔 소개 아이겔®은 클라우드, VDI, DaaS, SaaS, 보안 브라우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과 OT 엔드포인트에 안전하게 접속하기 위한 신뢰할 수 있고 통제된 엔드포인트 플랫폼인 아이겔 어댑티브 시큐어 엔드포인트 플랫폼™을 제공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이 플랫폼의 토대는 엔드포인트 공격 표면을 줄이고, 검증된 정상 엔드포인트 상태를 보존하며, 분산된 업무 환경 전반에서 안전한 접속을 지원하는 불변형 운영체제인 아이겔 OS(IGEL OS)이다. 이 플랫폼은 아이겔 프리벤티브 시큐리티 모델®(IGEL Preventative Security Model®)을 통해 검증된 워크로드 전달, 중앙 집중식 거버넌스, 맥락 기반 정책 적용을 더해, 아이겔 레디의 주요 파트너가 제공하는 제로 트러스트 및 SSE/SASE 아키텍처에 맞춰 엔드포인트 보안을 정렬한다. 아이겔 비즈니스 컨티뉴이티 & 디재스터 리커버리™(IGEL Business Continuity & Disaster Recovery™, BC&DR)는 랜섬웨어, 기타 사이버 공격 또는 정전의 영향을 받은 윈도우(Windows) 엔드포인트에서 조직이 안전한 접속을 복구하도록 돕는다. 2001년 설립된 아이겔은 독일에 본사를 두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포트로더데일에 사무소를 운영하며, 130개 선도 기술 브랜드로 구성된 생태계와 협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ige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Windows는 Microsoft 그룹 계열사의 상표이다.

2026.10.16 17:10글로벌뉴스

파이보콤, KES 2026에서 차세대 커넥티비티 및 AIoT 포트폴리오 선보여

서울, 한국 2026년 10월 16일 /PRNewswire/ -- AIoT 솔루션 및 무선 통신 모듈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파이보콤(Fibocom, 종목 코드: 300638.SZ; 0638.HK)이 한국전자전(Korea Electronics Show, KES) 2026에서 최신 5G 브로드밴드, IoT, 스마트 모듈, AI 기반 솔루션을 선보이며 한국 시장에서 이어 온 성과와 현지 생태계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부각했다. Fibocom Showcases Next-Generation Connectivity and AIoT Portfolio at KES 2026 모바일 브로드밴드 분야에서 파이보콤은 FG390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진화하는 브로드밴드 수요에 대응하는 솔루션 등 CPE, MiFi, ODU 폼 팩터 전반에 걸친 5G FWA 모듈과 레퍼런스 디자인을 공개했다. 전시장 밖에서도 이러한 기술은 이미 한국 파트너들과의 상용 배포 사례를 지원하고 있다. 파이보콤의 FG550 5G 모듈은 휴맥스 네트웍스(HUMAX Networks)의 FWA 제품에 적용됐으며 동남아시아 이동통신사 프로젝트용으로 양산되고 있는데, 이는 파이보콤의 무선 기술력 및 기술 지원과 휴맥스 네트웍스의 기기 개발 및 제조 역량을 결합한 결과이다. 파이보콤은 한국 내 현지 배포 역시 가속하고 있다. 회사의 LTE Cat 1 bis 모듈인 LE270-KR은 KC 인증을 획득하고 KT의 망 연동 승인을 완료했다. 현재 양산 중인 이 모듈은 한국의 스마트 계량 프로젝트에 채택돼, 현지 인증과 이동통신사 검수에서 상용 배포로 나아간 성과를 보여준다. KES 2026에서 파이보콤은 또한 AI 컴패니언 솔루션인 매직코어(MagiCore)를 비롯해 스마트 모듈, 5G RedCap 솔루션, AI 기반 기기를 시연했다. 이번 전시는 전체적으로 무선 연결에서 기기 단위의 지능으로 사업을 넓혀 가며 더 폭넓은 브로드밴드, IoT, 스마트 기기 애플리케이션을 뒷받침하는 파이보콤의 행보를 보여주었다. 파이보콤의 로널드 찬(Ronald Chan) APAC 영업 부사장은 "한국은 이동통신사, 기기 제조업체, 기술 파트너를 아우르는 탄탄한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초점은 고객과 함께 기술을 실제 제품과 배포 사례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 앞으로도 현지 지원을 강화하고 한국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해 한국과 그 밖의 지역에서 제품 배포를 앞당기겠다"라고 덧붙였다. 파이보콤 소개 1999년 설립된 파이보콤은 중국 무선 통신 모듈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A주와 H주 시장에 동시 상장한 회사이다. 파이보콤은 무선 통신과 AI를 핵심 기술로 삼아 셀룰러, AI, 차량용, GNSS 모듈, AI 툴체인, AI 에이전트, 글로벌 연결, 클라우드 서비스를 아우르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로보틱스, 가전, 지능형 교통, 스마트 리테일, 스마트 에너지 등의 산업을 지원한다.

2026.10.16 17:10글로벌뉴스

한 달 앞둔 지스타 2026, 해외 대작부터 인디까지…넓어진 선택지 통할까

개막을 한 달가량 앞둔 지스타 2026이 해외 게임사와 인디 개발사의 참여를 바탕으로 전시 구성을 다변화한다. 캡콤의 합류로 해외 게임사 라인업이 보강되고, 인디게임 전시와 투자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용자에게는 다양한 작품을 발견하는 기회를, 개발사에는 게임을 알리고 사업 파트너를 찾는 무대를 제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16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최근 캡콤이 지스타 2026 참가를 확정하면서 해외 게임사 라인업이 한층 두터워졌다. '몬스터 헌터'와 '바이오하자드', '스트리트 파이터' 등 주요 지식재산(IP)을 보유한 캡콤은 벡스코 제2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 지스타는 다음 달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캡콤의 합류는 유명 IP를 보유한 게임사를 통해 관람객의 관심을 끌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미 참가를 예고한 세가·코에이테크모게임스·넷이즈게임즈·CD프로젝트레드와 함께 해외 게임에 관심을 가진 이용자의 방문 동기를 더할 수 있다. 전시 공간은 대형 참가사와 인디 개발사의 작품을 함께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배치 계획에 따르면 제1전시장에는 100부스 이상 규모의 대형 공간 6곳이 마련되며, 크래프톤·웹젠·팀42·호요버스·구글플레이·크랙이 참여한다. 제2전시장에서는 글로벌 게임 쇼케이스와 인디 전시를 운영해 관람 콘텐츠를 다양화한다. 올해 신설되는 글로벌 게임 쇼케이스는 이러한 관심을 실제 게임 경험으로 연결할 공간이다. 공개된 출품작에는 '인왕 3'을 비롯해 '토탈워: 워해머 40000', '풋볼 매니저 27', '원스 휴먼', '연운' 등이 포함됐다. CD프로젝트레드는 '더 위쳐3: 와일드 헌트'와 '사이버펑크 2077'을 활용한 체험 공간을 준비한다. 액션과 전략, 경영 시뮬레이션 등 서로 다른 장르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다는 점은 관람객의 선택지를 넓히는 요소다. 특정 신작을 보기 위해 방문한 이용자가 다른 작품에도 관심을 갖게 된다면 참가사 간 관람객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크래프톤·웹젠·팀42 등 국내 참가사의 전시와 해외 작품을 함께 둘러보는 과정에서 새로운 게임을 발견하는 경험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인디게임 전시는 이러한 발견의 기회를 중소 개발사까지 넓힌다.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2.0: 갤럭시'에는 국내외 개발사 106개사가 참여하며, 250부스 규모로 구성된다. 디볼버디지털과 유니티, 유럽게임개발자연합 등 퍼블리셔·게임 엔진 기업·해외 기관도 전시에 협력한다. 인디 개발사 입장에서는 관람객에게 작품을 직접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중요하다. 대형 게임사의 신작을 찾은 이용자가 인디 시연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작품도 이용자와 만날 기회를 얻는다. 관람객 역시 익숙한 게임을 즐기는 데서 나아가 취향에 맞는 새 작품을 찾을 수 있다. 인디 전시의 성과를 부스 규모와 함께 실제 시연 참여와 후속 관심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는 이유다. 올해는 전시 이후 개발사의 사업 기회를 지원할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신설되는 '지스타 인베스트먼트 커넥트'에는 국내외 벤처캐피털(VC),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글로벌 퍼블리셔가 참여한다. 중소·인디 개발사와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기업설명(IR) 피칭 프로그램이다. 이용자 대상 전시와 투자·유통 파트너를 만나는 자리가 함께 마련되면 개발사는 한 행사에서 홍보와 사업 협력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다.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지는 별도로 지켜봐야 하지만, 전시 참여의 목적을 이용자 대상 홍보에서 투자·해외 진출까지 넓힐 수 있다는 점은 기대할 만하다. 사업 성과가 축적될 경우 개발사가 지스타에 다시 참가할 유인도 커질 수 있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형성된 관심을 이어갈 수단이다. 개막 전날인 다음 달 18일에는 온라인 라이브 쇼케이스 '지스타 프리미어'가 진행되며, 스팀 특별 프로모션 페이지에서는 출품작 소개와 할인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방문 전에는 관심 작품을 고르고, 현장에서는 직접 체험하며, 이후에는 온라인에서 게임을 다시 찾아보는 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 AI·웹툰·자동차와의 협업도 관람객층을 넓히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뤼튼테크놀로지스의 AI 스토리 창작 플랫폼 크랙이 비게임사로는 처음 메인 스폰서를 맡았으며, 대표 이미지 제작에는 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이동건 작가가 참여했다. 현대자동차는 시뮬레이션 레이싱 대회와 차량 전시 등을 준비한다. 이들 협업의 관건은 각 분야에 대한 관심이 게임 전시와 체험으로 이어지는지다. 자동차에 관심을 가진 관람객이 레이싱 게임을 접하고, 캐릭터와 이야기에 흥미를 느낀 이용자가 게임 콘텐츠까지 살펴본다면 새로운 관람객을 확보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협업 기업의 수보다 게임과 연결되는 체험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제공하느냐가 중요해진다. 물론 넥슨·엔씨·넷마블 등 국내 주요 게임사의 일반 관람객 대상 전시 불참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들 기업의 신작을 기다린 이용자의 기대를 다른 콘텐츠가 모두 충족할 수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해외 게임사와 인디 개발사의 참여가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려면 출품작별 매력을 충분히 알리고, 현장에서 만족할 만한 시연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해외 게임사와 인디 개발사의 참여가 늘면 이용자가 다양한 작품을 접하고 개발사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을 수 있다”며 “이런 만남이 행사 이후 게임 이용과 사업 협력으로 이어진다면 지스타의 역할도 한층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16 10:26정진성 기자

화웨이 NG WAN 솔루션, 대규모 상용화로 통신사업자 성장 견인

빈 2026년 10월 15일 /PRNewswire/ -- 존 차이(John Cai) 화웨이(Huawei) 데이터통신 제품라인 부사장이 10월 13일 UBBF 2026 기간에 열린 Net5.5G 지능형 IP 네트워크 서밋(Net5.5G Intelligent IP Network Summit)에서 기조 연설자로 나서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AI가 확실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NG WAN Solution의 대대적 구축은 NG WAN의 전면적인 상용화를 의미하는 것이며 화웨이는 업계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안전하고 복원력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AI 시대의 동반 성장을 이끌고자 한다고 밝혔다. John Cai, Vice President of Huawei's Data Communication Product Line, delivering a keynote speech 보안과 복원력: 다층 방어 화웨이의 NG WAN Solution은 장비와 링크, 서비스 계층을 아우르는 다층 보안 체계를 구축한다. 장비 계층에서는 독립적인 위협 방어 유닛(Threat Protection Unit, TPU)과 멀티모달 행동 전문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는 화웨이의 혁신적 RDR 솔루션이 라우터 운영체제(OS)와 분리돼 실행된다. 이를 통해 위협의 95% 이상이 탐지되고 지능형 지속 위협(APT)이 수분 내 추적된다. 데이터 평면에서는 화웨이의 독자적인 네트워크 프로세서(NP)와 지능형 플로 식별 알고리즘이 트래픽을 1:1로 검사해 수초 내 공격을 탐지하고 분산서비스거부(DDoS) 위험을 90% 줄인다. TPU는 중국의 한 메이저 통신사업자에서 3개월 넘게 사용되는 동안 8개국에서 발생한 공격 324건을 차단했다. 링크 계층에서는 모든 시나리오의 모든 화웨이 장비가 양자내성암호(PQC) 알고리즘을 지원해 암호화 성능을 40% 높여 준다. 업계 최초의 내장형 양자키분배(QKD) 솔루션은 3개 채널의 통합을 지원해 네트워크 구축 비용을 60% 절감하고 80km의 전송 거리 한계를 넘어선다. 최근 화웨이와 마카오의 한 통신사업자는 세계 최초의 양자 보안 목표 네트워크를 공개했는데 이 네트워크 덕분에 전용회선 매출이 50% 급증했다. 서비스 계층에서는 '1+4' 심층 방어를 통해 네트워크 경계의 DDoS 공격 대응 시간을 1분에서 5초 미만으로 단축해 준다. 알려지지 않은 위협의 탐지 성능을 15% 높여 주고 랜섬웨어 탐지율 100%를 달성하며, CT-SOC를 통해 위협 처리 시간을 30분 미만으로 줄여 준다. 무손실 컴퓨팅 효율: 토큰 생산성 극대화 AI가 핵심 업무에 점차 깊숙이 도입되면서 지능형 컴퓨팅은 패킷 손실에 극도로 민감해지고 있다. 단 0.1%의 손실만으로도 컴퓨팅 효율이 최대 55% 떨어질 수 있다. 화웨이의 NG WAN Solution은 AI Fabric을 활용해 네트워크 개선으로 컴퓨팅 역량을 강화해 준다. 간소화된 2계층 멀티플레인 아키텍처는 하드웨어 사용량을 30% 줄이면서 네트워크 규모를 네 배로 넓혀 준다. 네트워크 전반에 적용되는 NPLB는 링크 활용률 98%를 달성하고 학습•추론 성능을 7% 넘게 높여 준다. Starnet 무손실 알고리즘은 컴퓨팅•네트워크 시너지를 위해 1000km 초과 전송 시 패킷 손실 제로를 달성하며 원격 컴퓨팅 효율을 96% 이상으로 유지해 준다. 통신사업자는 이를 통해 로컬 환경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해 기업 대상 사업의 수익화를 앞당길 수 있다. 중국의 한 통신사업자는 이 솔루션으로 의료 프로젝트를 지원해 병원의 컴퓨팅 비용을 30% 줄이는 동시에 전용회선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을 5배로 늘렸다. 네트워크 자율성: 네 시나리오에서 AN L4 구현 화웨이의 '1 맵, 1 브레인(One Map, One Brain)' 자율 네트워크 아키텍처는 장애 처리, 네트워크 변경, 네트워크 최적화, 보안 보호를 망라해 자율 네트워크 레벨 4(AN L4)를 구현해 준다. 네트워크 변경에서는 구성 검증과 시뮬레이션, 비교를 아우르는 폐루프 자동화를 실현한다. 보안 보호에서는 침입 탐지와 공격 추적, 원클릭 차단을 몇 분 만에 수행한다. 화웨이는 여러 통신사업자의 AN L4 달성을 지원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통신사업자는 세계 최초로 IP 네트워크에서 이 수준의 자율성을 달성하기도 했다. 전 세계에서 통신사업자 60여 곳이 NG WAN Solution을 구축했다. 이 솔루션은 무손실 컴퓨팅 효율과 다층 보안, 네트워크 자율성 분야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통신사업자의 AI 전략을 효율 최적화에서 가치 창출로 전환하고 AI 시대를 위한 안전하고 복원력 있는 네트워크 기반을 공고히 해 주고 있다. 화웨이는 앞으로도 업계 파트너들과 협력해 NG WAN Solution의 글로벌 도입 속도를 높이는 한편 안전하고 복원력 있으며 지능적이고 효율적인 차세대 전송망 구축을 지원해 AI 시대 통신사업자의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2026.10.16 02:10글로벌뉴스

벌긴, 전력 및 신호 연결용 6000 Series Hybrid Buccaneer 커넥터 출시

전력과 신호 접점을 작은 인터페이스 하나에 결합한 새 고내구성 커넥터로 공간이 제한된 분야에 적합 케임브리지, 잉글랜드, 2026년 10월 15일 /PRNewswire/ -- 인피니트 일렉트로닉스(Infinite Electronics) 계열사로 외부 환경으로부터 차단된 커넥터와 부품을 제조하는 선도 기업 벌긴(Bulgin)이 전력과 신호 연결을 견고한 커넥터 하나에 결합한 새 하이브리드 원형 커넥터를 선보이며 6000 Series Buccaneer 제품군을 확장했다. 시험 및 측정 장비, 센서, 제어 시스템 등 소형 기기에서 증가하고 있는 연결 수요를 겨냥해 개발한 제품으로 소형이면서도 기존 6000 Series의 견고한 성능은 그대로 간직한 것이 특징이다. The new 6000 Series Hybrid Buccaneer connectors offer power and signal connectivity in a single rugged product. 6000 Series Hybrid Buccaneer는 중앙에 정격 16A 전력 접점 2개와 정격 3A 신호 접점이 있다. 신호 접점이 2개, 4개, 6개, 이렇게 세 가지 구성으로 제공돼 설계자가 실제 적용 분야의 요구사항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전력과 신호를 한 하우징에 결합해 필요한 공간을 줄이고 전력 케이블과 신호 케이블을 별도로 배선할 필요를 없앴다. 마크 베리(Mark Berry) 인피니트 일렉트로닉스 제품 및 포트폴리오 관리 부사장은 "요즘 설계에서는 성능 저하 없이 설치 공간을 줄여야 한다"라며 "6000 Series Hybrid Buccaneer는 당사의 정밀한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고전류 전력 채널과 신호 채널이 밀폐형 인터페이스 하나에 완벽하게 통합돼 있어 설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간결한 솔루션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새 제품군은 30도 푸시/풀 잠금 메커니즘과 패널 장착 옵션 등 벌긴의 기존 6000 Series Buccaneer 원형 커넥터에서 검증된 설계와 견고한 성능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커넥터는 IP68 등급을 획득했으며 수심 10m에서 2주간 시험을 거쳐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보호 성능이 신뢰할 만한 수준이다. 염수 분무, 방진 및 내열 시험도 거쳤다. 신제품은 11월 10~13일 열리는 일렉트로니카(electronica)의 A3홀 인피니트 241번 부스에서 데이터센터, 에너지, 드론 및 산업 자동화용 다른 솔루션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6000 Series Hybrid Buccaneer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제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벌긴 소개 벌긴은 인피니트 일렉트로닉스 계열사로 100년이 넘는 업력을 토대로 외부 환경 밀폐형 커넥터 및 부품을 선도하는 제조기업이다. 각별히 까다로운 환경을 겨냥해 업계 최고 수준의 고내구성 커넥터와 퓨즈 홀더, 배터리 홀더, 스위치, 표시기 등을 설계, 생산한다. 영국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두고 글로벌 사업망과 영국 및 미국의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결합하고 있다. 제조는 튀니지 내 자사 시설을 중심으로 하고 65개국에 걸친 방대한 판매 및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bulg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피니트 일렉트로닉스 소개 인피니트 일렉트로닉스는 신뢰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설계 및 제조해 전 세계에 공급하는 연결 기술 전문 기업으로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속도와 규모, 신뢰성을 실현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설립돼 공통 인프라와 최고 수준의 물류, 깊이 있는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결합, 핵심 업무에 필수적인 연결 수요에 대응한다. 인피니트는 확장 가능한 글로벌 운영 체계와 신속한 개발 역량을 통해 고객이 혁신을 앞당기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장에 선보이도록 돕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infiniteelectronic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10.15 23:10글로벌뉴스

Net5.5G 지능형 IP 네트워크 서밋 성료, AI 시대 새 성장의 기반으로 안전하고 복원력 있는 IP 네트워크 강조

빈 2026년 10월 15일 /PRNewswire/ -- 글로벌 울트라 브로드밴드 포럼(Global Ultra-Broadband Forum•UBBF) 2026 기간에 Net5.5G 지능형 IP 네트워크 서밋(Net5.5G Intelligent IP Network Summit)이 성황리에 열렸다. '네트워크의 보안과 복원력, 통신사업자의 지능형 새 성장(Security and Resilience for Networks, Smart New Growth for Carriers)'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GSMA 인텔리전스(GSMA Intelligence)는 새로 발간한 사이버보안 백서의 내용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처음 해설했다. ITU-T SG13은 WBBA와 공동 이니셔티브를 출범하고, 전 세계 통신사업자들에게 안전하고 복원력 있는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AI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 수익화 모델을 개발해 AI 시대에 새롭게 등장하는 보안 위험을 효과적으로 줄여 나아갈 것을 촉구했다. 이번 서밋에서 ITU-T SG13과 AV-TEST 대표들은 AI 확산에 따라 진화하는 위협 환경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다. 이들은 AI가 공격을 가속하고 규모를 확대하면서 기존 보안 공방의 균형을 무너뜨렸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보안과 복원력을 전략적 필수 과제로 격상하고 네트워크 아키텍처의 설계 단계부터 기본적으로 내재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GSMA 인텔리전스는 '통신 사이버보안 목표 아키텍처 백서(a target architecture for telecoms cybersecurity white paper)'를 공개하고 현대 통신망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축 두 가지를 강조했다. 첫째는 보안 내재화로, 설계와 생산부터 구축과 운영에 이르기까지 네트워크 요소에 보안을 내장해야 한다는 의미다. 둘째는 심층 방어로, 복잡하고 지속적인 위협에 맞서 영역별로 다층 보호를 해야 한다는 의미다. 백서는 또 악의적 행위자들이 나중에 해독할 목적으로 암호화된 데이터를 수집 및 저장하고 있다며 양자컴퓨팅의 암호 해독 위협을 선제적으로 경고했다. 따라서 통신사업자들은 미래 양자컴퓨터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새 암호 알고리즘과 사이버보안 관행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ITU-T SG13과 WBBA는 '복원력 있고 안전한 IP 네트워크 공동 구축(Build Resilient, Secure IP Networks Together)' 이니셔티브를 공동 출범하고, 전 세계 통신사업자들이 AI 시대에 높은 서비스 신뢰성과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보안과 복원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이 과제와 관련해 레온 왕(Leon Wang) 화웨이(Huawei) 데이터통신 제품라인 사장은 AI가 효율성 도구에서 네트워크 수익화 엔진으로 발전했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안전하고 복원력 있는 기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존 차이(John Cai) 화웨이의 데이터통신 제품라인 부사장이 업그레이드된 화웨이 NG WAN Solution을 상세히 소개했다. 글로벌 주요 통신사업자의 경영진 대표들도 네트워크 보안•복원력과 자율 네트워킹에 관한 전략적 로드맵 및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IPv6 포럼(IPv6 Forum) 회장은 우수 통신사업자 대표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집트 국가통신규제청(National Telecommunications Regulatory Authority•NTRA)이 '국가 네트워크 복원력 정책 선도자(Pioneer of National Network Resilience Policy)' 상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샴루크(Shamroukh) NTRA 청장 겸 CEO는 이번 상이 "복원력 있고 안전한 IP 네트워크 구축과 아동 온라인 안전 이니셔티브 추진에 기울인 눈부신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보안과 복원력으로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하고 네트워크 지능화로 사업 성장을 이끈다'는 업계의 공감대를 한층 강화하는 역할을 했다. 이번 서밋의 성공적 개최는 AI 시대 네트워크 보안의 명확한 발전 경로를 제시하는 동시에 글로벌 통신망이 고품질, 고보안, 고복원력을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지능형 시대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였다.

2026.10.15 23:10글로벌뉴스

누베이, 남아공 현지 결제 수납 서비스 허가 획득

남아공은 아프리카 최대 규모를 다투는 디지털 커머스 시장, 이를 계기로 '모든 결제를 어디서나' 전략 고도화 박차…현지 매입 인프라를 52개 시장으로 확대 몬트리올, 2026년 10월 15일 /PRNewswire/ -- 모든 결제를 어디서나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글로벌 핀테크 기업 누베이(Nuvei)가 남아프리카공화국 결제협회(Payments Association of South Africa, PASA)로부터 남아공 내 가맹점 결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허가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결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와 현지 기업을 지원하는 역량이 더 커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 허가 획득으로 각국 결제 생태계 내 입지를 넓혀 기업이 사업을 영위하는 시장 어디서나 결제 성과를 최적화하도록 지원하는 누베이의 '모든 결제를 어디서나(Every Payment Everywhere)' 전략이 탄력을 받게 됐다. 남아공이 누베이 네트워크에 추가됨으로써 현지 매입 및 결제 수납 인프라와 거래 데이터, 운영 통제 체계가 또 하나의 주요 시장으로 확대되고 단일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필 페이어(Phil Fayer) 누베이 회장 겸 CEO는 "상거래는 글로벌이지만 결제 성과는 현지에서 결정된다. 남아공 진출로 기업들이 현지에 최적화된 결제 기능을 글로벌 규모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남아공은 아프리카에서 손꼽히게 중요한 디지털 커머스 시장이다. 이곳에서 입지를 강화하면 이 지역에 진출하는 해외 기업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남아공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생긴다"고 말했다. 성장하는 디지털 커머스 시장 페이넥스트360(PayNXT360)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남아공의 기업-소비자 간(B2C) 전자상거래 시장은 2025년 약 9.9% 성장해 미화 84억 8000만 달러 규모에 이른 것으로 추산된다. 이 시장은 2029년까지 연평균 8.3% 성장해 약 116억 600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 같은 지속적 성장으로 이 시장에서 경쟁하는 기업들에 현지 최적화된 결제 성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와 현지 시장의 거리 좁히기 거래를 현지에서 처리하면 국경 간 매입 방식보다 승인율을 높이고 처리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기업이 거래 성과를 더욱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현지 거래 데이터에 직접 접근하면 사기 관리의 정밀도를 높이고 결제 과정에서 마찰을 일으키는 원인을 더욱 효과적으로 파악해 해결할 수 있다. 남아공에 진출하는 글로벌 브랜드는 다른 시장에서 사용하는 방식 그대로 누베이 연동을 통해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미 국경 간 거래 방식으로 남아공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게이트웨이, 매입사 계약 관계, 보고 환경을 별도로 추가하지 않고도 현지에 더욱 최적화된 결제 운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승인과 사기 방지, 거래 대사, 보고를 한 플랫폼에서 관리하면서 결제 경험을 현지 고객의 기대에 맞춰 조정할 수도 있다. 누베이 소개 누베이는 모든 결제를 어디서나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 핀테크 기업이다. 유연한 플랫폼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거래 전반을 지원하며, 단일 파트너로서 세계 유수 기업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부상 중인 AI 기반 에이전틱 커머스를 포함해 대규모 현지 및 국경 간 상거래를 모두 도맡아 처리해 준다. 누베이는 190여 시장에 진출해 50여 개국에서 현지 매입을 지원하며 150개 통화와 720여 가지 대체 결제수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장 어디서나 글로벌 인프라와 현지 전문성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Nuve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처홍보 담당alex.hammond@nuvei.com

2026.10.15 23:10글로벌뉴스

아추타 사만타, 인도 대학스포츠연맹 초대 회장 선출

부바네스와르, 인도, 2026년 10월 15일 /PRNewswire/ -- 저명한 교육자이자 사회개혁가이며 KIIT와 KISS 설립자인 아추타 사만타(Achyuta Samanta) 박사 (https://achyutasamanta.com/) 가 일요일 부바네스와르에서 열린 인도 대학스포츠연맹(Indian UniSport Federation, IUSF) 창립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사만타 박사는 당선 후 회원들에게 한 연설에서 인도에서 열릴 예정인 커먼웰스 게임(Commonwealth Games)에 대비해 함께 노력해 인도 선수들을 육성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이해관계자 모두가 협력해 인도의 스포츠 발전에 대한 총리의 비전을 실현하자고도 당부했다. Dr. Achyuta Samanta chairing the Annual General Meeting of the Indian UniSport Federation upon being elected as its first President IUSF는 청소년체육부(Ministry of Youth Affairs and Sports) 인정 단체로 대학 스포츠를 강화하고 투명한 운영을 촉진하며 전국의 젊은 선수들에게 문호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선출은 사만타 박사가 KIIT (https://kiit.ac.in/) 와 KISS (https://kiss.ac.in/) 를 통해 대학 스포츠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박사는 두 교육기관에서 교육과 뛰어난 경기력, 선수 복지를 통합한 모델을 주도해 왔다. 두 교육기관은 박사의 지도 아래 30여 가지 스포츠 시설과 전문 코칭, 스포츠 과학, 영양 관리, 의료 및 재활 지원을 갖춘 종합적인 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했다. KIIT와 KISS 선수 중 24명이 올림픽, 아시안게임, 커먼웰스 게임, 세계대학경기대회(World University Games)에 인도 대표로 출전했다. KIIT는 2019년 나폴리 대회부터 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인도의 거점 대학 역할도 해 왔다. 최근에는 KIIT와 KISS 학생 54명이 일본 아이치•나고야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안게임에 인도 대표로 참가하기도 했다. 인도의 단일 대학에서 이처럼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였다. 이 아시아 스포츠 대회에서 KIIT와 KISS 선수들은 금메달 3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1개를 합쳐 메달을 총 21개 획득했다. 사만타 박사는 IUSF 회장으로서 공정한 경쟁과 책임 있는 운영, 선수 중심의 발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소년체육부와 만수크 만다비야(Mansukh Mandaviya) 연방 장관, 대학 및 스포츠 관계자들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사만타 박사는 국내외 스포츠 기구에서 여러 직책을 맡았으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과거 인도배구연맹(Volleyball Federation of India)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오디샤배구협회(Odisha Volleyball Association) 회장을 맡고 있다. 국제배구연맹(FIVB)과도 관계를 맺고 있다. 박사는 오랜 기간 국제축구연맹(FIFA), 국제배구연맹, 국제체스연맹(FIDE) 등 주요 국제 스포츠 기구들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왔다. 배구와 체스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배구연맹이 수여하는 최고 영예도 받은 바 있다. 사만타 박사는 2004년부터 KIIT와 KISS를 통해 스포츠 진흥과 선수 지원에 꾸준히 힘써 왔다. 두 교육기관은 국제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주, 국가 및 국제 무대에서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 소속 선수 중 한 명이 메이저 디얀 찬드 켈 라트나상(Major Dhyan Chand Khel Ratna Award)을, 다른 14명이 아르주나상(Arjuna Award)을 받았다.

2026.10.15 20:10글로벌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샬럿, 노스캐롤라이나, 2026년 10월 15일 /PRNewswire/ --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가 10월 14일 202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보도자료와 보충 공시자료, 투자자 설명회 자료는 뱅크오브아메리카 투자자 관계 웹사이트 https://investor.bankofamerica.com/quarterly-earning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실적이 담긴 Form 8-K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웹사이트 https://www.sec.gov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투자자 콘퍼런스콜 안내브라이언 모이니핸(Brian Moynihan)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앨러스테어 보스윅(Alastair Borthwick) 수석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전 8시 30분 투자자 콘퍼런스콜에서 실적을 설명한다. 청취 전용으로 접속하려면 1.877.200.4456(미국) 또는 1.785.424.1732(해외)로 전화하면 되며 콘퍼런스 ID는 79795다. 시작 10분 전에 접속해야 한다. 투자자는 회사 투자자 관계 웹사이트의 '행사 및 발표자료' 섹션에서 콘퍼런스콜 실시간 오디오를 청취하고 발표 슬라이드를 볼 수 있다. 투자자 콘퍼런스콜 다시 듣기 안내투자자는 투자자 관계 웹사이트에서 콘퍼런스콜을 다시 들을 수 있다. 또는 미국 동부시각 10월 14일 정오부터 10월 23일 오후 11시 59분까지 1.800.934.4850(미국) 또는 1.402.220.1178(해외)로 전화해 다시 들을 수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소개뱅크오브아메리카는 세계적인 금융기관으로 개인 소비자와 중소•중견기업, 대기업에 은행업무, 투자, 자산운용 및 기타 금융 및 위험관리 상품과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는 곳이다. 미국에서 소매 금융센터 약 3500곳과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약 1만 5000대, 인증받은 디지털 이용자 약 6000만 명과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디지털 뱅킹을 통해 6900만이 넘는 고객에게 양질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자산관리와 기업 및 투자은행 업무, 다양한 자산군을 망라하는 트레이딩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 기업과 정부, 기관, 개인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기준 미국 최대 소기업 대출기관으로서 혁신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온라인 상품 및 서비스를 통해 약 400만 소기업 가구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지원하고 있다. 미국과 미국령, 35곳이 넘는 국가와 지역에 진출해 고객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퍼레이션(Bank of America Corporation) 주식(NYSE: BAC)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투자자 문의처 뱅크오브아메리카 리 매킨타이어(Lee McEntire)전화: 1.980.388.6780lee.mcentire@bofa.com 뱅크오브아메리카 채권 부문 조너선 G. 블럼(Jonathan G. Blum)전화: 1.212.449.3112jonathan.blum@bofa.com 언론 문의처 뱅크오브아메리카, 조슬린 사이덴펠드(Jocelyn Seidenfeld)전화: 1.646.743.3356jocelyn.seidenfeld@bofa.com

2026.10.15 20:10글로벌뉴스

컨티뉴이티 바이오사이언시스, HIV 예방용 초장기 지속형 임플란트 개발에 미화 960만 달러 지원금 확보

단 1회 시술로 수년간 HIV 예방 약물을 투여하도록 설계된 피하 임플란트 개발을 지원하는 연구비를 통해, IND 및 첫 인체 대상 1상 임상시험 개시를 향해 진전 플로리다 브레이든턴 및 시애틀, 2026년 10월 15일 /PRNewswire/ -- 정밀 약물 전달 플랫폼을 개발하는 임상 단계 바이오테크 기업 컨티뉴이티 바이오사이언시스(Continuity Biosciences, LLC)가 10월 14일, 저소득 및 중소득 국가(LMIC)의 HIV 노출 전 예방 요법(PrEP)에 쓰는 피하 삽입형 초장기 지속형 항레트로바이러스제(ARV) 임플란트를 발전시키기 위해 게이츠 재단(Gates Foundation)으로부터 최대 미화 960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 임플란트는 피부 아래에 단 1회 삽입 후 수년간 HIV 예방 약물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매일 먹는 경구 알약과 주기적인 주사를 대체할 방안으로 개발되며, HIV 감염 위험에 놓인 사람들에게 투약 결정과 병원 방문 횟수를 줄여주는 예방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번 지원금은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IND)을 위한 연구, IND 신청서 제출, 최초 인체 대상 1상 임상시험 개시에 이르기까지 컨티뉴이티의 초장기 지속형 ARV 임플란트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컨티뉴이티 바이오사이언시스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인 라마크리슈나 '크리슈나' 베누고팔란(Ramakrishna "Krishna" Venugopalan) 박사는 "많은 사람에게 HIV 예방의 과제는 효과적인 약물을 구할 수 있느냐가 아니라, 오랜 기간 꾸준히 보호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부담"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년간 예방 효과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예방 방법은 특히 의료 접근이 제한된 지역사회에서 가능한 일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UNAIDS에 따르면 예방 분야의 괄목할 만한 진전에도 불구하고, 2025년에는 신규 HIV 감염이 120만 건 발생했다. 매일 복용하는 경구 PrEP는 처방대로 복용하면 효과가 매우 높지만, 많은 사람에게 복용 순응도를 유지하는 일은 여전히 어렵다. 지속형 주사제는 투약 간격을 늘렸지만, 현재로서는 여전히 2개월 또는 6개월마다 정기적인 병원 방문과 안정적인 공급망이 필요하다. 이러한 어려움은 저소득 및 중소득 국가에서 더욱 크다. 컨티뉴이티의 임플란트는 정밀하게 설계된 채널을 사용하여 장기간 일정한 속도로 약물 방출을 조절하는 나노유체 약물 전달 기술을 토대로 한다. 이 방식은 반복 투약의 필요를 줄이면서 보호 효과를 내는 약물 노출을 시간이 지나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컨티뉴이티 바이오사이언시스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 과학 고문인 알레산드로 그라토니(Alessandro Grattoni) 박사는 "당사의 나노유체 임플란트는 HIV 예방이 매일 약을 챙겨 먹거나 다음 진료 일정을 기억하는 것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단순한 발상을 바탕으로 설계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기 차원에서 약물 방출을 조절함으로써 한 번의 임플란트로 ARV를 수년간 일정하게 전달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 이번 지원 덕분에 우리는 이 과학을 실험실에서 최초 인체 대상 평가 단계로 옮길 수 있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컨티뉴이티는 이번 지원금의 일환으로 게이츠 재단에 글로벌 액세스(Global Access) 이행을 약속했으며, 여기에는 연구 결과로 나온 기술을 저소득 및 중소득 국가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들이 감당할 수 있는 가격에 제공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지식을 폭넓게 공유하는 것이 포함된다. HIV 예방 외에도 컨티뉴이티는 1형 당뇨병, 내분비학, 종양학 전반에 정밀 전달 플랫폼을 적용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이온토포레시스 기반 종양학 플랫폼의 최초 인체 대상 임상시험이 포함된다. 컨티뉴이티 바이오사이언시스 소개 컨티뉴이티 바이오사이언시스는 치료제를 조절된 방식으로 지속해서 투여하기 위한 정밀 약물 전달 플랫폼을 개발하는 임상 단계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자사의 기술에는 고형암을 위한 종양 내 전달 시스템, 나노유체 및 피하 지속형 임플란트, 세포 치료용 삽입형 기기, 피내 전달용 마이크로니들 시스템이 포함된다. 회사의 프로그램은 종양학, 1형 당뇨병, 내분비학, HIV 예방, 의료 미용 분야에 걸쳐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continuitybioscienc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10.15 20:10글로벌뉴스

BTS·블랙핑크부터 코르티스까지…멜론뮤직어워드 'TOP10' 투표 시작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에스파, 아이브부터 신인 그룹 코르티스와 키키까지 올해 가장 사랑받은 K팝 아티스트 10팀을 가리는 팬 투표가 시작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음악 플랫폼 멜론은 '2026 멜론뮤직어워드(MMA2026)'의 본상인 'TOP10' 투표를 15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TOP10은 한 해 동안 사랑받은 아티스트 10팀에 수여하는 상이다. 최종 수상자는 음원 성적 60%, 심사 점수 20%, 팬 투표 20%를 합산해 결정한다. 올해 후보에는 총 30팀이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태연, 볼빨간사춘기, 악뮤(AKMU), 임영웅 등 기존 인기 아티스트와 에스파, 아이브, 르세라핌, 아일릿, 엔믹스 등 걸그룹이 포함됐다. 보이그룹 중에서는 에이티즈,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엔시티 위시, 투어스, 플레이브 등이 후보에 올랐다. 코르티스와 하츠투하츠, 키키 등 신인 그룹도 경쟁에 합류했다. 이 밖에 이창섭, 우즈(WOODZ), 영케이, 최예나, 빅나티, 순순희(지환), 프로미스나인, 아이오아이, 올데이 프로젝트, 리센느 등도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후보 가운데 라이즈, 리센느, 아이오아이, 아일릿, 에이티즈, 엔시티 위시, 플레이브, 하츠투하츠, 에스파, 코르티스, 아이브, 키키, 투어스, 최예나 등 14팀은 MMA2026 공연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멜론은 투표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상식 초대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TOP10 투표에 참여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매일 20명씩 총 300명에게 MMA2026 초대권을 1인 1매씩 제공한다. 장기 구독 회원을 위한 별도 행사도 마련했다. 멜론을 3년 이상 구독한 VIP·MVIP 회원은 다음 달 4일까지 'MMA2026 VIP 초대'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 전원에게 멜론캐시 1000캐시를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시상식 초대권을 제공한다. 이 밖에 CU 5000원권과 이모티콘 플러스 1개월 이용권도 각각 50명에게 증정한다. MMA2026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멜론뮤직어워드가 이틀에 걸쳐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행사는 카카오뱅크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으며, 'K-POP CONNECT: The New Pulse'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2026.10.15 18:13안희정 기자

SOOP, '2026 LoL 월드 챔피언십' 전용 이벤트 페이지 개설

'2026 LoL 월드 챔피언십' 개막에 맞춰 전 경기 생중계와 함께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전용 시청자 참여 이벤트가 열린다. SOOP은 '2026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즈)' 개막을 맞아 다양한 시청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는 전용 페이지를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월즈 개막일인 이달 16일부터 결승전이 열리는 다음달 15일까지 운영된다. 경기 시청과 연계한 보상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경기일마다 주어지는 과제를 수행하면 보상을 지급하는 '미션 어드벤트 캘린더'를 운영하며, 대회 스테이지별 시청 시간에 따라 마법공학 상자·열쇠 세트 총 10만개를 추첨 지급하는 드롭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식 중계 방송 중 불시에 공개되는 리딤코드를 통해 젬을 획득할 수도 있다. 팬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LCK 출전팀 중 응원팀을 지정해 목표 레벨을 달성하면 추첨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응원 게이지'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자 닉네임 앞에는 선택한 팀의 로고가 표시된다. 월즈 전 경기 승패를 전망하는 '승부예측' 이벤트도 열려 상위 성적자와 일반 참여자 모두에게 경품 기회를 제공한다. 스트리머 및 구단 연계 혜택도 더했다. 공식 중계 스트리머 방송 시청자를 대상으로 파트너 구단인 젠지, T1, 디플러스 기아 선수의 친필 사인 유니폼 증정 행사와 라이브젬 응모를 진행하며, 3개 구단의 신규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한다. 월즈 전 경기는 SOOP LCK 공식 방송국을 통해 생중계된다. 김민교, 이상호, 안녕수야, 스맵임, 감자가비, 듀단, 고세구 등 스트리머 7인이 공식 코스트리밍을 진행하며 파트너 구단인 DNS, KRX 공식 채널과 LCK 현역 선수들의 중계도 이뤄질 예정이다.

2026.10.15 17:24진성우 기자

달바글로벌, 내년 헤어·더마 브랜드로 사업 확대

달바글로벌이 대표 제품인 미스트를 전면 개선하고 헤어·스킨케어 전문 브랜드를 확대한다. 기존 주력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사업 영역을 세분화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달바를 운영하는 달바글로벌은 지난 13~14일 '트러플 디 알바'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첫 애널리스트 데이를 열고 중장기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반성연 달바글로벌 대표는 향후 성장 전략의 핵심으로 제품 경쟁력 강화를 꼽았다. 반 대표는 "지난 10년 중 처음 5년은 제품 완성도로 브랜드 신뢰를 쌓았고, 이후 5년은 마케팅과 영업을 확대해 매출과 수익성을 키운 시기였다"며 "앞으로 10년을 이어가려면 다시 제품에 집중해야 하는 변곡점에 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달바글로벌은 출시 10년을 맞은 오리지널 미스트를 비롯한 주력 제품의 리뉴얼을 추진하고 있다. 오리지널 미스트에는 펩타이드 엑소좀과 나이아신아마이드 등 성분을 추가했다. 또 여러 판매 플랫폼에 쌓인 고객 리뷰 100만건 이상을 분석해 소비자들이 개선을 요구한 분사력 등을 보완했다. 반 대표는 "기존 인기 제품을 교체하면 유통채널에서 재고와 매대 운영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도 "고객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제품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확장 전략도 공개했다. 달바글로벌은 기존 달바 브랜드를 중심으로 고기능 스킨케어와 헤어, 바디 등 분야별 전문 브랜드를 육성할 계획이다. 우선 고기능 스킨케어 라인인 '달바 시그니처'는 올해 4분기부터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보습과 모공·노화 관리에 초점을 맞춘 제품군으로 가을·겨울 시장을 공략한다. 반 대표는 "많은 기업이 저가 세컨드 브랜드를 출시하지만 달바는 프리미엄 영역을 강화하는 방향을 선택했다"며 "기존 고객들이 더 높은 기능의 제품을 찾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헤어 사업은 '달바 프로페셔널'이라는 독립 브랜드로 분화한다. 내년 1분기 별도 자사몰을 개설하고 전문 헤어케어 브랜드로서 정체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달바글로벌에 따르면 기존 헤어 미스트는 자사 제품 가운데 판매 상위권에 올라 있으며, 일본 큐텐에서도 헤어 제품이 판매 순위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반 대표는 "헤어숍 원장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문 브랜드 여부가 제품 추천과 구매에 중요한 요소로 나타났다"며 "해외 오프라인 헤어 살롱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배스·바디 제품군을 전문 라인으로 확대하고, 내년에는 신규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도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피부 안정성을 강조한 제품을 중심으로 브랜드 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달바글로벌은 주력 제품 리뉴얼과 전문 브랜드 확장을 병행하면서 수익성과 사업 운영 효율성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2026.10.15 17:16안희정 기자

'오빠'를 어떻게 번역하면 딱일까...넷플릭스의 K콘텐츠 현지화 성공법

“현지화는 기술인 동시에 예술이다. 섬세한 감정은 사람만 재현 가능하다." K콘텐츠가 세계적인 인기를 얻는 데는 작품 자체의 경쟁력뿐 아니라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낮춘 현지화 인프라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넷플릭스는 30개 이상 언어로 자막과 더빙을 제공하면서 한국어 특유의 감정과 인물 간 관계를 현지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데 있어 AI 기술뿐 아니라 사람의 힘으로 공을 들이고 있다. 캐서린 르타트 넷플릭스 글로벌콘텐츠 현지화 시니어 디렉터는 15일 진행된 글로벌 로컬라이제이션 라운드테이블에서 “훌륭한 이야기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며 “지난 10년간 넷플릭스는 K콘텐츠 자막과 번역 등 현지화 과정을 진행하며 한국 이야기가 글로벌 인기를 얻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가 제공하는 K콘텐츠의 언어 선택지는 작품마다 다르다. 글로벌 톱10에 오른 '피지컬: 100'은 16개 언어로 더빙됐으며, '오징어 게임' 시즌3는 37개 언어 자막과 24개 언어 더빙을 지원한다. 11월 공개되는 이창동 감독의 영화 '가능한 사랑'에도 32개 언어 자막과 18개 언어 더빙이 제공될 예정이다. 36개 언어 더빙에 122개 협력사…K콘텐츠 세계화 뒷받침 넷플릭스는 현재 36개 언어로 더빙을, 33개 언어로 자막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등 세계 각지의 122개 협력사와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같은 현지화 인프라는 과거 일부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소비되던 K콘텐츠가 세계 시청자들의 일상적인 선택지로 자리 잡는 데 기여했다. 넷플릭스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구독자 10명 중 8명이 K콘텐츠를 시청한 경험이 있으며, 지금까지 200편이 넘는 K콘텐츠가 글로벌 톱10에 올랐다.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콘텐츠 현지화를 담당하는 산더르 반 데르 풀 디렉터는 “예전에는 K콘텐츠 팬들이 직접 자막을 만들었지만, 이젠 플랫폼에서 직접 자막을 제공하면서 일상의 일부가 됐다”고 말했다. 미국 캐나다 콘텐츠 현지화 담당 제니 로스 디렉터도 “과거엔 소수의 팬만 찾아보던 K콘텐츠가 넷플릭스 자막과 더빙 등 현지화 인프라를 통해 이젠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현지화에는 상당한 전문인력도 투입된다. 르타트 디렉터에 따르면 하나의 언어로 더빙 버전을 완성하는 데만 성우와 번역가, 각색가, 연출자, 음향 엔지니어 등 약 50명이 참여한다. 단순히 대사를 다른 언어로 옮기는 것을 넘어 원작의 분위기와 등장인물의 감정까지 재현해야 하기 때문이다. 넷플릭스는 앞으로도 현지화 역량을 강화해 K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르타트 디렉터는 “앞으로도 K콘텐츠 글로벌 영향력을 키우고, 다가올 수년 동안 넷플릭스 효과를 더욱 확산시키겠다”며 “모든 이야기가 다양한 언어로 시청자와 만날 수 있도록 경계를 끊임없이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오빠'를 영어로 어떻게 옮길까...AI도 어려운 감정의 번역 현지화 작업에서 가장 까다로운 부분은 언어마다 다른 문화적 맥락과 감정을 전달하는 일이다. 특히 한국어는 호칭과 어미에 따라 등장인물의 관계와 감정이 달라지는 만큼 단어를 일대일로 대응시키는 번역만으로는 원작의 의미를 온전히 살리기 어렵다. 대표적인 사례가 '오빠'라는 호칭이다. 가족관계뿐 아니라 친밀감과 연인관계 등 다양한 의미로 쓰이지만, 영어에는 이를 그대로 대체할 수 있는 단어가 없다. 반 데르 풀 디렉터는 “한국어의 '오빠'라는 단어에 1대 1로 대응되는 영어 단어는 없다”며 “자막과 더빙에 맞춰 적절한 단어 선택과 연기를 통해 등장인물 간 관계와 이야기 맥락을 정확히 전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현지화 과정에서는 원작의 문화적 특성을 얼마나 유지하면서 현지 시청자의 이해를 도울 것인지도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지나치게 현지 문화에 맞추면 원작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고, 반대로 직역에 치중하면 등장인물의 감정과 관계를 이해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존 드미타 미국 캐나다 글로벌 영어 프로덕션 시니어 매니저는 “이야기의 방향을 전혀 다른 방향으로 틀지 않으면서 원작의 배경과 세심한 맥락을 살려야 한다”면서 “원래 단어와 현지화를 거친 단어 사이에서 현지 시청자가 수용할 수 있는 정도를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번역과 더빙 작업의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지만, 넷플릭스는 언어에 담긴 미묘한 감정과 문화적 맥락을 살리는 데 여전히 사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르타트 디렉터는 “현지화는 기술인 동시에 예술”이라며 “AI가 큰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섬세한 감정은 사람만이 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넷플릭스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하는 프로덕션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넷플릭스 현지화 담당자들이 실제 사례와 경험을 공유했으며, 미디어 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라운드테이블에 이어 현지화 작업을 시연하는 워크숍도 진행됐다.

2026.10.15 16:23홍지후 기자

'전기차 충전기' 2.5만기 관리 부실…"수백억 보조금 낭비"

전기차 충전기 약 7000기가 미운영 상태로 방치돼 있고, 약 1만8000기는 정상 작동 여부조차 장기간 확인되지 않는 등 사후관리 부실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윤재옥 의원실이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재 4개 충전사업자가 설치한 충전기 6670기가 미운영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 부실은 이미 지난해 9월 정부 합동점검에서 대규모로 드러났다. 당시 한 충전사업자가 전기요금을 내지 못해 충전기 2796기가 장기간 운영되지 않았고, 상태정보가 확인되지 않는 충전기도 2만1283기에 달했다. 이들 사업자에 지급된 정부 보조금은 약 298억원에 달한다. 4곳 가운데 2곳은 이미 파산했고, 나머지 2곳도 전기요금을 납부하지 못한 채 기업 회생 또는 외부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어 충전기 정상화는 물론 이미 지급한 보조금 회수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당시 정부는 전기요금 납부와 충전기 매각 등을 통한 미운영 충전기 정상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개선, 현장점검 전담조직 구성 등 대책을 내놨다. 그러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에서도 관리 공백이 계속됐다. 정부는 지난해 2만1283기의 상태정보가 확인되지 않자 3일 이상 정보가 전송되지 않는 충전기를 자동으로 식별해 사업자에게 통보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상태정보는 충전기의 정상 운영 여부를 원격으로 파악해 고장이나 미운영에 대응하기 위한 기본적인 관리수단이다. 그러나 윤 의원실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등록된 충전기를 전수 분석한 결과, '상태미확인' 또는 '통신이상'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된 충전기는 현재도 1만7800기에 달했다. 현장 관리체계도 여전히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원격 모니터링에 의존해 관리하는 점도 문제삼았다. 윤재옥 의원은 “막대한 국민 세금을 투입하는 보조사업은 충전기를 설치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정상 운영 여부를 끝까지 관리하는 데까지가 정부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부실 사업자의 미운영 충전기 정상화와 보조금 회수 가능성을 철저히 점검하고, 원격으로 이상이 확인된 충전기에 대한 후속 조치와 현장점검 체계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며 “충전기 설치 대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국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체계를 전면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10.15 15:13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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