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2026 K-해커톤 포 글로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412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코코스, 코코스 4 전면 오픈소스화 발표

베이징 2026년 1월 6일 /PRNewswire/ -- 게이미피케이션 인터랙티브 플랫폼 SUD가 지난해 11월 인수한 세계적 게임 엔진•개발 도구 공급업체 코코스(COCOS)가 5일 코코스 4의 전면 오픈소스화를 발표했다. COCOS 4 Fully Open Source 오픈소스 범위 다음 저장소가 공개됐다. 1. 엔진 저장소: https://github.com/cocos/cocos4 2. 크로스 플랫폼 코드 모든 네이티브 플랫폼 호환성 코드가 포함된다. 미니게임 플랫폼에 대한 호환성 지원은 점진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저장소: https://github.com/cocos/cocos-cli 3. 코코스 CLI 저장소: https://github.com/cocos/cocos-cli 4. 완전한 통합개발환경(IDE) 헤드리스 모드 기존 코코스 크리에이터는 엔진과 긴밀하게 연동된 광범위한 편집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핵심 편집 기능은 헤드리스 모드로 점차 전환되어 CLI를 통해 접근할 수 있고, 엔진 핵심 기능의 일부가 될 것이다. 저장소: https://github.com/cocos/cocos-cli 5. MIT 라이선스 코코스 4는 무제한 권한을 부여하는 허용적(permissive) 비카피레프트(non-copyleft) 라이선스인 표준 MIT 라이선스 하에 공개됐다. 기존 코코스 크리에이터에 포함돼 있던 상업 관련 조항이 모두 제거되어 완전한 오픈소스로 전환됐다. 코코스 4: https://github.com/cocos/cocos4/blob/v4.0.0/LICENSE 코코스 CLI: https://github.com/cocos/cocos-cli/blob/main/LICENSE 반복 개발 방향 코코스 4는 코코스 크리에이터 3.x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장기적인 '전방 호환성'을 약속한다. 시맨틱 버저닝(SemVer) 규칙을 엄격히 준수하고 호환성 보장 기간을 준수하며, 기능의 폐기(deprecation)부터 실제 제거(removal)까지 최소 6개월의 전환 주기를 유지한다. 다음 여섯 가지 영역에 중점을 두고 장기 개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1. AI 네이티브 자바스크립트(JavaScript)와 타입스크립트(TypeScript)는 주요 개발 언어로 유지되며, 모든 반복 개발 과정에서 AI 친화성과 AI 네이티브로 설계된 신규 기능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기능 제공 방식은 기존 라이브러리나 프레임워크보다는 MCP나 에이전트 형태를 지향한다. 예를 들어, UI 컴포넌트는 단순히 호출해서 사용하는 라이브러리 방식이 아닌, 완전한 실행과 전달이 가능한 에이전트 단위로 제공된다. 2. 경량화 더 빠르고, 더 작고, 더 효율적이며, 고도로 모듈화된 구조 덕분에 화면이 있는 기기라면 어디에나 실행되며, 매우 복잡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실행되도록 설계되었다. 3. 크로스 플랫폼 스팀(Steam)과 같이 기존에 지원되지 않았던 네이티브 플랫폼을 점진적으로 지원하고 모든 미니게임 플랫폼을 점진적으로 통합할 예정이다. 4. 신뢰성 스파인(Spine) 관련 문제처럼 오랫동안 누적된 버그를 해결하고, 리치 텍스트와 리스트 등 핵심 영역의 성능을 최적화하는 데 인내심을 가지고 신중하게 집중한다. 5. 완성도 지형 시스템, 실시간 멀티플레이어 네트워킹, 튜토리얼, 샘플 프로젝트 등 필수 기능 전반을 체계적으로 강화한다. 6. 3D 단기적으로 첨단 렌더링 기능을 서둘러 구현하기보다는, 렌더링 가능한 최대 폴리곤 수 확대 등의 기본 기능부터 시작해 3D 기능을 강화하는 식으로 꾸준하고 인내심 있게 접근한다. 오픈소스화 전환 동기 1. AI 네이티브 구현을 위한 최적의 경로 오픈소스는 완전한 AI 네이티브를 달성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는 AI가 엔진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돕고, AI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엔진이 진화하도록 안내한다. 2. 풀 리퀘스트 활성화 제출되는 풀 리퀘스트(pull request•PR)가 많아질수록 참여하는 개발자가 늘어나고, 참여 개발자가 늘어날수록 더 많은 PR이 생성된다. 결국 더 많은 PR은 더 강력하고 우수한 엔진으로 이어진다. 3. 글로벌 활성화 전 세계에는 기술 역량이 뛰어나고 오픈소스 가치에 깊이 공감하는 개발자들이 많다. 코코스는 전 세계 게임과 AI 개발자들을 통합된 오픈소스 게임 엔진 생태계로 끌어들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4. 생태계 활성화 코코스는 에이전트, MCP, 키트, 확장 기능을 위한 강력하고 유연한 기반 역량을 제공함으로써 제작 파이프라인 전반에서 모든 도구 공급업체와 개발자가 번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5. 상호보완적인 전략적 접근 SUD는 코코스 4나 PinK에 대한 직접적인 상업화 목표를 설정하지 않았다. 대신, 더 많은 개발자를 아우르고 게임 콘텐츠 제작을 촉진할 수 있는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SUD의 장기적인 비즈니스 성공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다. 따라서 SUD는 개발자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강력한 동기를 갖고 있다. SUD는 엔진과 IDE에 완전히 통합된 제품 품질, 서비스, 사용자 트래픽, 글로벌 확장성, 상용화 측면에서 개발자에게 이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엔진은 더 사용하기 쉬워지고, 게임의 안정성이 향상되며, 트래픽 접근성은 높아지고, 수익 창출 효율성이 향상된다. 무료이면서 강력하고 안정적이며 사용하기 쉬운 오픈소스 범용 게임 엔진은 개발자에게 최적의 솔루션이다. 주요 질문 코코스 크리에이터와 코코스 4/PinK는 어떤 관계인가? 코코스 크리에이터는 엔진과 에디터를 통칭하며, 1.x, 2.x, 3.x 버전을 모두 포함한다. 완전한 오픈소스 접근과 포괄적인 AI 지원을 위해 엔진과 에디터를 분리, 필요했던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향후 계획은 다음과 같다. 코코스는 엔진만을 대표하고, 주요 버전이 4로 업그레이드되어 코코스 4가 될 것이다. 크로스 플랫폼 컴포넌트와 핵심 에디터 기능은 CLI 도구로 전환되어 엔진의 핵심 기능에 통합된다. 이는 이번 오픈소스 공개에서 추가된 주요 사항이다. PinK는 완전한 기능을 갖춘 IDE로 진화하여 코딩 기능을 제공하고, 다양한 도구 세트를 갖춘 완벽한 제작 파이프라인으로 기능하게 된다. 이는 개방형 생태계를 촉진하고, 코코스 크리에이터에 있는 대부분의 시각적 기능과 점진적으로 재통합될 것이다. 코코스 개발을 지원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내장 에이전트(Built-in Agents)가 이러한 기능을 주도할 것이다. 2. 2차 개발에 대한 입장은? 적극 권장한다. 개발자는 자신의 프로젝트에 맞게 엔진이나 컴포넌트를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으며, 완전히 새로운 엔진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고품질 기여는 풀 리퀘스트 형태로 제출되어 메인 브랜치로 통합될 수 있다. 3. 2차 패키징에 대한 입장은? 마찬가지로 적극 권장한다. 개발자들은 코코스 4와 코코스 CLI를 기반으로 PinK의 대체 버전을 포함해 어떤 도구나 기능이든 자유롭게 제작•패키징할 수 있다. 프리미엄 2차 패키지는 PinK 오픈 생태계로 환원되기를 적극 권장한다. 코코스는 이와 더불어 새로운 로고도 공개했다. 오픈소스의 흐름은 막을 수 없다. 이는 시작에 불과하며 미래는 더욱 밝을 것이다. COCOS 4 Fully Open Source

2026.01.06 22:10글로벌뉴스

현대차 로봇에 '구글 AI' 입힌다…보스턴다이내믹스-딥마인드 맞손

[라스베이거스(미국)=신영빈 기자] 현대차그룹 휴머노이드 전략이 하드웨어를 넘어 인공지능(AI)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 CES 2026 미디어데이에서 구글 딥마인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가속화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로보틱스 기술력과 구글 딥마인드의 로봇 AI 파운데이션 모델 결합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아틀라스, 스팟, 스트레치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로봇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이다. 구글 딥마인드는 대규모 멀티모달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를 기반으로 한 '제미나이 로보틱스'를 통해 로봇이 환경을 인지하고 추론하며, 언어·시각·행동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도록 하는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 중인 로봇 AI 파운데이션 모델은 로봇의 형태나 크기에 구애받지 않고 적용 가능한 범용성을 지향한다. 단순히 정해진 작업을 수행하는 수준을 넘어, 새로운 상황을 이해하고 도구를 활용하며 인간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물리적 역량과 결합될 경우, 휴머노이드는 기존 산업용 로봇과는 다른 차원의 적응성과 유연성을 갖추게 된다. 양사는 복잡한 로봇 제어와 조작을 위한 AI 모델 연구에 협력할 계획이다. 휴머노이드 상용화 장벽으로 꼽혀온 안정성과 신뢰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접근이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는 예측 불가능한 변수와 사람과의 협업이 필수적인 만큼, 단순한 자동화가 아닌 고도화된 판단 능력이 요구된다. 이러한 요구에 대응해 실질적 효용성을 갖춘 휴머노이드 도입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잭 재코우스키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개발 총괄은 "로봇과 AI의 융합은 단순한 기술 진보를 넘어 인간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새로운 혁신"이라며 "미래 산업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의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캐롤리나 파라다 구글 딥마인드 로보틱스 총괄은 "새로운 아틀라스를 기반으로 혁신 가능성을 모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로봇의 영향력 확대와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입을 위해 새로운 모델 개발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력은 현대차그룹의 휴머노이드 전략과도 맞물린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오는 2028년까지 연간 3만대에 달하는 로봇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공장에 투입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2026.01.06 20:21신영빈 기자

벨킨, CES서 차세대 충전·연결 솔루션 공개

글로벌 디지털 액세서리 브랜드 벨킨은 CES 2026에서 고출력 충전 기술과 멀티 디바이스 환경에 최적화된 신규 액세서리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Qi2 무선 충전, 노트북용 고출력 보조배터리, 무선 화면 공유 솔루션 등 업무와 일상의 편리함을 높여주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먼저 '닌텐도 스위치 2 전용 충전 케이스 프로'는 케이스에 1만mAh 대용량 보조배터리를 내장했다. 보조배터리는 케이스와 분리하지 않고도 충전할 수 있다. 테이블 위에 스탠드 형태로 세워 사용할 수 있다. 게임 카드 수납 공간과 스마트 트래커 보관 슬롯까지 더했다. '울트라차지 프로 마그네틱 보조배터리 10K'는 Qi2 25W 무선 충전과 USB-C 고속 유선 충전을 동시에 지원해 다양한 디바이스를 효율적으로 충전할 수 있다. 킥스탠드를 통해 영상 시청 편의를 높였으며 마그네틱 링이 탑재돼 카드지갑이나 그립톡 등 추가 액세서리도 부착할 수 있다. '부스트차지 슬림 마그네틱 스탠드 보조배터리'는 기존 제품 보다 두께가 줄어 들어 주머니나 가방에 휴대하기 좋은 것이 특징이다. 슬림한 형태에도 충전 성능은 유지했으며, 무선과 USB-C 유선 충전 모두 가능하다. 5천mAh와 1만mAh 용량 두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울트라차지 프로 노트북용 대용량 보조배터리 27K'는 노트북 충전도 가능한 보조배터리다. 최대 240W 고출력과 2만7천mAh 대용량 배터리를 갖췄다. 노트북, 닌텐도 스위치2, 스마트폰 등을 최대 3대까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140W 고출력 케이블을 내장했다. 벨킨은 향상된 Qi2(25W) 무선 충전 규격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충전 효율과 멀티 디바이스 연결성에 초점을 맞췄다. '울트라차지 프로 2-in-1 컨버터블 마그네틱 무선 충전기'는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Qi2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유선 충전에 준하는 속도로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스마트워치 충전독은 애플의 WFW 인증을 받아 안정적인 충전을 지원한다. 접이식 디자인으로 여행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울트라차지 모듈형 충전 독'은 스마트폰, 무선이어폰, 스마트워치를 한 번에 충전할 수 있는 3in1 무선 충전기다. 단일 브랜드 제품이 아니어도 원활한 충전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은 25W 초고속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확장성을 강화한 어댑터와 허브 제품도 공개했다. '커넥트에어 무선 HDMI 디스플레이 어댑터'는 별도의 앱이나 네트워크 설정 없이 USB-C 기기의 화면을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대 40m 범위 내에서 1080p, 60Hz 해상도를 지원한다. 최대 8개 송신기를 연결할 수 있다.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아도 즉시 화면 공유가 가능하다. '커넥트 8포트 듀얼 디스플레이 USB-C 허브'는 하나의 USB-C 포트로 외부 디스플레이와 주변기기를 최대 8개까지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멀티 허브다. 4K 듀얼 디스플레이와 최대 100W 패스스루 충전을 지원한다. 버튼 하나로 외부 모니터 출력을 제어할 수 있어 공용 공간에서도 화면을 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벨킨은 이번 CES 2026에서 모바일 기기부터 노트북, 게임 액세서리까지 아우르는 충전 및 연결 솔루션을 선보였다. 40년 이상 축적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2026.01.06 19:05신영빈 기자

CES 2026에서 휴이온을 만나다: Kamvas Gen 3 태블릿 직접 체험

라스베이거스 2026년 1월 6일 /PRNewswire/ -- 휴이온(Huion)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Kamvas Gen 3 펜 디스플레이 시리즈와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전시회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전시회에 참관해 21444번 부스를 방문하면 휴이온의 드로잉 디스플레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Kamvas Gen 3 제품군 소개 지난 1년 동안 휴이온은 Kamvas 라인업을 3세대로 진화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이 Kamvas 디스플레이 시리즈는 휴이온의 최신 PenTech 4.0 기술, 나노 에칭 처리된 Canvas Glass, 다양한 색상 모드, 높은 색상 정확도를 갖췄다. 이는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독립 스튜디오에 완벽한 전문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Gen 3 라인업의 독점적 기능과 기술은 검증을 마쳤으며 창작 커뮤니티 전반에서 호평을 받았다. 현재 Gen 3 제품군에는 2024년 초 출시된 Kamvas Pro 19와 Kamvas Pro 27을 비롯해 Kamvas 13 (Gen 3), Kamvas 16 (Gen 3), 최근 출시된 Kamvas Pro 24 (Gen 3) 및 Kamvas Pro 27 (144Hz)이 포함된다. Pro 에디션은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터치 기능을 지원해 전문 아티스트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반면 Kamvas 13 (Gen 3) 및 Kamvas 16 (Gen 3)과 같은 스탠다드 에디션은 중급 아티스트, 미대생, 소상공인을 위해 설계됐으며 성능 저하 없이 합리적 가격에 제공된다. 신제품 공개 휴이온의 출시 예정 제품을 미리 엿볼 수 있다. 휴이온은 앞으로 몇 달 안에 22인치 Gen 3 드로잉 디스플레이와 12인치 2K 안드로이드 태블릿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펜 디스플레이는 데스크톱 아티스트를 위한 합리적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태블릿은 PenTech 4.0과 AG+AF 글라스를 탑재해 모바일 기기에서도 종이에 펜으로 쓰는 듯한 느낌과 선명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기대해도 좋은 제품들이다. 휴이온은 CES 2026에서 이 모든 기기를 선보인다. 휴이온 부스를 방문하면 태블릿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디스플레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계정 @huiontablet을 팔로우하거나 휴이온 공식 웹사이트 hu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휴이온 소개 휴이온은 전 세계 디지털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를 위해 가성비 높고 우수한 품질의 펜 태블릿, 펜 디스플레이, 독립형 태블릿을 설계하는 업계 선도적인 혁신 기업이자 제조사다.

2026.01.06 18:10글로벌뉴스

2026 LCK컵, KT 대 DNS 대결로 14일 개막

라이엇 게임즈는 올해 첫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내 이스포츠 대회인 '2026 LCK컵'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2026 LCK컵은 오는 14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첫 라운드는 그룹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바론 그룹과 장로 그룹에 각 5개 팀이 소속되며 같은 그룹 팀 성적을 합산해 우위에 선 그룹이 상위 라운드 진출에 대한 혜택을 더 많이 받게 된다. 그룹 배정은 지난해 동일하게 각 그룹 수장에 해당하는 두 팀이 한 팀씩 고른 뒤 선택된 팀이 같은 그룹에 속할 팀을 뽑는 스네이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5 LCK 우승을 차지했던 젠지는 같은 바론 그룹 구성원으로 T1을 택했고 T1은 농심 레드포스를, 농심 레드포스는 DN 수퍼스, DN 수퍼스는 브리온을 선택했다. 지난해 LCK를 비롯해 MSI와 EWC 등 굵직한 대회를 석권했던 젠지와 월드 챔피언십 '쓰리핏' 주인공 T1이 같은 그룹에 속했다. 장로 그룹도 만만치 않다. LCK컵 초대 우승 주인공이자 장로 그룹의 수장인 한화생명e스포츠는 디플러스 기아를 선택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KT 롤스터를, KT 롤스터는 BNK 피어엑스, BNK 피어엑스는 DRX를 선택했다. 지난해 월드 챔피언십에서 드라마를 써내려갔던 KT 롤스터와 플레이오프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BNK 피어엑스 등 다크 호스가 다수 포진했다. 팽팽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오는 14일 진행되는 2026 LCK컵 개막전은 KT 롤스터와 DN 수퍼스가 맞붙는다.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당시 함께 했던 탑과 정글, 미드 포지션을 보전한 KT 롤스터를 상대로 팀명 교체와 함께 심기일전을 꾀하는 DN 수퍼스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 LCK컵에서 크게 달라진 점 중 하나는 '슈퍼 위크' 도입이다. 슈퍼 위크란 바론 그룹과 장로 그룹 내 같은 시드 팀들끼리 맞붙는 기간이다. 2025 LCK컵 진행 당시 언급됐던 팬 피드백을 반영해 신설한 포맷이다. 이 기간 내 승리한 팀이 속한 그룹에는 승리 점수 2점이 부여돼 각 팀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에 영향력을 행사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내 모든 경기가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는 점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슈퍼 위크는 3주 차에 진행된다. 시작은 각 그룹 5번 시드인 브리온과 DRX가 끊는다. 두 팀의 대결을 시작으로 DN 수퍼스와 BNK 피어엑스, 농심 레드포스와 KT 롤스터, T1과 디플러스 기아, 젠지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이 이어진다.

2026.01.06 17:55진성우 기자

클루커스, 파이브트란과 韓 AX 가속화 맞손…서울 리전 공식 지원

클루커스가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 국내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지원을 가속한다. 클루커스는 파이브트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기업의 데이터 분석 및 AI 활용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파이브트란의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기반 서울 리전 공식 지원 개시에 맞춰 추진됐다. 클루커스는 그간 일부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공해온 파이브트란 데이터 연동 서비스를 서울 리전 지원을 통해 안정성과 확장성을 강화한 형태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공동 영업과 기술 지원을 중심으로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파이브트란은 다양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데이터베이스(DB), 파일 시스템 등 수백 개의 데이터 소스를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웨어하우스로 자동 연동하는 ELT 자동화 플랫폼이다. 변경 데이터 캡처, 스키마 변경 관리, 파이프라인 모니터링을 자동화해 수작업 유지보수를 줄이고 99% 플랫폼 가용성을 통해 분석 및 AI 활용에 필요한 데이터의 적시성과 신뢰성 확보를 돕는다. 또 ISO, SOC 2, PCI 등 글로벌 보안 표준을 충족해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도 높은 보안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번 서울 리전 공식 지원으로 파이브트란은 AWS·애저·구글 클라우드 환경에서 국내 리전에 직접 호스팅이 가능해졌다. 이에 고객은 데이터를 국내에서 저장·처리하면서 데이터 주권과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동시에 향상된 데이터 전송 성능과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다. 클루커스는 MS·구글 클라우드·AWS·데이터브릭스 등 글로벌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데이터·AI 플랫폼 구축부터 클라우드 보안, 운영 자동화까지 AI 기반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앞서 클루커스는 2025 MS 올해의 파트너상 게이밍 부문 글로벌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을 본사로 미국·말레이시아·일본 등에서 AI 매니지드 서비스 기반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NH투자증권과 하나증권을 기업공개(IPO) 공동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 파이프트란도 MS 올해의 파트너상에서 마켓플레이스 부문 위너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클루커스는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파이브트란 솔루션과 함께 기술검증(PoC) 프로그램, 기술 세미나, 아키텍처 설계 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파이브트란 로건 웰리 전략 파트너십 부문 부사장은 "한국 내 로컬 클라우드 리전 출시는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에 대한 우리의 지속적인 투자와 약속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클루커스와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 상주, 규제 준수, 성능 요건이 중요한 기업들에게 자동화 데이터 이동 플랫폼을 더욱 가까이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우리는 다양한 산업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및 AX를 지원해온 전문기업"이라며 "이번 파이브트란과의 협력은 자동화된 데이터 연동 기술과 우리의 데이터·AI 플랫폼 구축 역량을 결합해 고객이 분석과 AI 환경을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06 17:51한정호 기자

티맥스티베로, 포스코 해외법인 ERP 시스템 고도화…속도·성능 50%↑

티맥스티베로가 복잡해지는 글로벌 데이터 인프라 변화 속에서 국산 데이터베이스(DB) 경쟁력을 입증했다. 티맥스티베로는 포스코 글로벌 법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인프라 환경 업그레이드 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포스코 해외가공법인을 비롯해 무역·물류 및 이차전지소재 관련 법인의 핵심 업무 시스템을 대상으로 티베로 DB를 포함한 자바·WAS·프레임워크·클라우드 서버·운영체제(OS) 등 IT 인프라 전반을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한국·중국·동남아·인도·미주·유럽 등 포스코 6개 권역 해외가공법인이 표준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동일한 업무 체계를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보안과 성능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미주·유럽·인도 등 원거리 지역과 한국 본사 간의 데이터 복제 속도 및 안정성을 확보하고 데이터 유실 모니터링·복구 기능을 추가 적용해 글로벌 멀티 리전 운영 환경을 고도화했다. 이를 위해 기존 티베로 6 DB를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최신 버전 '티베로7' DB로 업그레이드하고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를 지원하는 솔루션 '프로싱크'도 최신 버전으로 적용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6개 권역에 분산된 ERP 운영 환경의 내부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서버를 동시에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티베로는 사전 기술검증(PoC) 단계부터 완료까지 전 과정에서 DB 및 데이터 복제·연계 환경에 대한 기술 지원과 성능 개선을 수행했다. 포스코는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멀티 리전 환경에서 ERP 시스템을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 안정성과 확장성을 확보했다. 포스코 측에 따르면 시스템 업그레이드 이후 결산 처리 속도와 사용자 체감 성능은 기존 대비 50% 이상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경영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해외가공법인의 업무 효율성과 데이터 활용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티맥스티베로 정순보 부사장은 "복잡한 대규모 글로벌 인프라 변경 속에서도 국산 DB의 기술적 우수성과 신뢰성을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축적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의 핵심 경영 시스템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06 17:50한정호 기자

AMD, 올해 투입할 베니스·MI455X 실제 제품 첫 공개

[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AMD가 5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라스베이거스 팔라조에서 진행한 CES 2026 기조연설 중 서버용 프로세서 '베니스', 인스팅트 MI455X GPU 가속기 등 데이터센터용 신제품 실물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리사 수 AMD CEO가 공개한 서버용 에픽(EPYC) 프로세서 '베니스'는 젠6(Zen 6) 아키텍처 기반으로 설계된 고성능 CPU 코어를 최대 256개 탑재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세대 대비 다중작업과 데이터센터 처리 역량이 향상될 예정이다. 리사 수 CEO가 함께 공개한 인스팅트 MI455X AI GPU 가속기는 연산에 특화된 AMD GPU 아키텍처인 CDNA 기반으로 설계됐다. 대규모 AI 모델 학습과 추론 작업을 처리하는 고대역폭 메모리 및 병렬 처리 성능을 MI355X 대비 최대 10배 강화했다. AMD는 지난 해 공개한 개방형 표준 기반 데이터센터급 AI 랙 시스템 '헬리오스 AI 랙' 실물을 기조연설 관람객에게 선보였다. 헬리오스 AI 랙은 서버 CPU, GPU 및 고속 네트워킹을 하나의 랙 단위로 묶은 형태이며 특정 제조사가 아닌 개방형으로 다양한 하드웨어 제조사, 소프트웨어 생태계와 상호운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헬리오스 AI 랙에 탑재되는 트레이는 인스팅트 MI455X GPU 4개, 베니스 프로세서 4개와 HBM4 메모리 432GB로 구성되며 수랭식 냉각 시스템을 적용했다. 리사 수 AMD CEO는 "헬리오스 AI 랙에 젠6 기반 베니스 코어 최대 4천600개, HBM4 메모리 31TB, 1만 8천 코어 GPU 등을 집약해 올해 안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리사 수 AMD CEO는 "2027년 출시 예정인 인스팅트 MI500는 CDNA 6 아키텍처와 HBM4E 메모리 기반으로 대만 TSMC 2나노급(N2) 공정에서 생산 에정이며 현재 순조롭게 개발이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스팅트 MI500은 4년 전 대비 AI 성능을 최대 1천 배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1.06 17:40권봉석 기자

영림원소프트랩, KACI 인증 획득…하이브리드 ERP 경쟁력 입증

영림원소프트랩이 하이브리드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클라우드 포'의 기술적 완성도와 운영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으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 영림원소프트랩은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로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은 기존 구축형 ERP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기업에게 '검증된 대안'을 제시해 주목 받고 있다. '시스템클라우드 포'는 클라우드의 운영 효율성과 구축형 ERP의 커스터마이징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 서비스 제공 체계와 보안 관리 등 평가 전 항목을 통과하며, 기업들이 클라우드 전환 시 가장 우려하는 '데이터 보안'과 '시스템 안정성' 문제를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당 솔루션은 레고 블록 구조를 통해 필요한 기능만 선택적으로 도입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을 중시하는 중견·중소기업에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지원과 통합 인프라 관리를 제공해, IT 전담 조직이 없는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X) 진입 장벽을 낮춘 점도 강점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이번 인증을 발판으로 공공기관 및 민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힐 계획이다. 30년 업력의 ERP 노하우에 클라우드 신뢰성까지 더해진 만큼, 2026년 ERP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

2026.01.06 17:18남혁우 기자

인텔, AI PC용 1.8나노 CPU '코어 울트라 시리즈3' 정식 출시

[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인텔은 지난 1년간 아키텍처, 반도체 공정, 패키징,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공동 최적화 전반에서 기술적 한계를 확장했다. 또 2025년 말까지 '인텔 18A'(Intel 18A) 공정 기반 첫 제품을 출하하겠다는 약속도 초과 달성했다." 5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라스베이거스 베니션 엑스포에서 진행된 코어 울트라 시리즈3 출시 행사에서 립부 탄 인텔 CEO가 이렇게 강조했다. 그가 전세계 취재진 앞에 공식 등장한 것은 작년 3월 '인텔 파운드리 다이렉트 커넥트' 행사 이후 처음이다. 이날 인텔은 2023년 이후 내 놓은 AI PC용 세 번째 제품인 코어 울트라 시리즈3(팬서레이크) 프로세서를 정식 출시했다. 핵심인 CPU 타일(조각)은 2026년 현재 인텔이 보유한 반도체 생산 공정 중 가장 미세하다고 평가받는 1.8나노급 인텔 18A 공정에서 생산된다. 립부 탄 인텔 CEO는 "오늘 발표할 코어 울트라 시리즈3 탑재 PC는 개발자와 콘텐츠 제작자, 엔지니어에게 성능과 전력 효율 면에서 큰 도약을 제공하는 동시에 진화한 PC의 다음 단계를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신 공정 적용해 전력 효율 극대화 코어 울트라 시리즈3는 인텔 18A 공정의 양대 요소인 게이트올어라운드(GAA) 리본펫 트랜지스터와 반도체 후면 전력 전달 기술 '파워비아'를 적용한 첫 상용 제품이다. 짐 존슨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부사장)은 "코어 울트라 시리즈3는 전 세대 대비 전력 효율은 15%, 트랜지스터 밀도는 최대 30%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상위급 프로세서인 코어 울트라 X9 388H는 전 세대(코어 울트라9 288V) 대비 같은 전력에서 최대 60% 더 높은 성능을 내며 넷플릭스 연속 재생은 최대 27시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고성능 GPU 내장으로 게임 실행시 성능 강화 코어 울트라 시리즈3 중 '코어 울트라 X9/X7'에는 Xe3 코어 12개로 구성된 고성능 GPU가 탑재된다. 댄 로저스 인텔 PC 제품 마케팅 총괄은 "이들 두 제품에 탑재된 12코어 GPU에 '인텔 아크 B390'이라는 이름이 부여됐다. 전 세대 대비 게임 성능은 최대 77%, AI 추론 성능은 최대 50% 이상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크 B390은 프로세서 내장 GPU 중 최초로 AI 기반 다중 프레임 생성(FG) 기능을 지원하며 고사양 게임에서도 초당 120프레임 이상의 부드러운 화면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인텔은 '배틀필드6' 개발사인 EA와 협업 내용도 공개했다. 인텔은 게임 개발 초기 단계부터 테스트와 그래픽 드라이버 지원과 함께 하이브리드 CPU(P코어 + E코어)와 각종 AI 기술 최적화 등을 진행했다. 최대 180 TOPS급 AI 처리 성능 갖춰 AI는 코어 울트라 시리즈3의 핵심 키워드다. CPU, GPU, NPU를 모두 활용해 플랫폼 기준 최대 180 TOPS(1초당 1조 번 연산)의 AI 성능을 제공하며, GPU 단독으로도 120 TOPS를 지원한다. 짐 존슨 총괄은 "메모리 96GB 탑재시 최대 700억 매개변수(패러미터) 규모의 대형 언어 모델(LLM)을 로컬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줌 등 주요 소프트웨어 파트너들과 협력해 AI PC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텔은 클라우드와 로컬 AI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AI 전략도 제시했다. 아라빈드 스리니바스 퍼플렉시티 CEO는 "AI 기반 '코멧' 웹브라우저는 검색과 상호작용을 가능한 한 로컬 환경에서 처리하며 이는 성능과 프라이버시, 보안 측면에서 큰 이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PC 경계 넘어 엣지용 프로세서도 공급... 27일부터 제품 판매 인텔은 코어 울트라 시리즈3 출시와 함께 임베디드 및 산업용 인증을 획득한 엣지용 프로세서도 시장에 공급한다. 이를 통해 로보틱스, 스마트 시티 등 PC 이외의 다양한 분야에 AI 기반 비전 분석과 자동화 수요를 지원할 예정이다. 짐 존슨 총괄은 "코어 울트라 시리즈 3는 성능, 전력 효율, 그래픽, AI를 모두 아우르는 가장 광범위한 AI PC 플랫폼이며 올해 PC와 엣지 컴퓨팅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어 울트라 시리즈3는 주요 PC 제조사의 200개 이상 AI PC 신제품에 탑재된다. 각 나라 유통망별로 6일(해당 국가 시각)부터 예약을 시작한다. 국내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27일부터 갤럭시북6 프로·울트라 판매에 들어간다. LG전자, 델테크놀로지스, 레노버 등 국내외 기타 제조사도 제품 출시를 준비중이다.

2026.01.06 17:06권봉석 기자

CES서 사라진 전기차…AI·자율주행이 대세된 車 산업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차세대 미래차를 선보이는 무대로 활용하던 'CES'에서 전기차(EV)의 존재감이 크게 줄었다. 반면 완성차 업계는 신형 전기차 공개 대신 소프트웨어정의차(SDV), 자율주행,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가 변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6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CES 2026'에서 대부분의 주요 완성차 업체들은 신규 전기차를 공개하지 않았다. 과거 CES가 전기차 신차 공개의 주요 무대였던 것과 대비되는 변화다. 이는 미국 내 EV 친화정책 축소와 수요 둔화, 비용 부담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CES 현장에서는 EV 전략을 재검토하거나 축소하는 분위기가 뚜렷했다. 완성차 업체들은 수년간 전동화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했지만, 수익성 악화와 관세 부담, 경쟁 심화로 인해 전략 조정이 불가피해졌다는 기류가 흐른다. 특히 전기차가 이미 시장에 보급된 상황에서, 전동화 자체가 과거처럼 새로운 기술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인식도 확산됐다. 전동화 자체가 혁신이었던 과거와는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는 의미다. 완성차 업계는 전동화 다음을 공개하는 자리로 올해 CES를 찾은 것이다. 업계에서는 전기차 중심이었던 기술 경쟁의 초점이 AI와 자율주행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 CES에서는 AI, SDV, OTA 기반 기능 확장, 레벨3·4 자율주행 등이 핵심 키워드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이러한 분위기에 현대자동차그룹은 자동차가 아닌 AI 기술을 활용한 인간 중심의 AI 로보틱스로의 전환을 내세웠다. 현대차그룹과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과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전기차 제조업체 루시드는 CES에서 차량 호출 서비스 플랫폼 기업 우버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업체 누로와 공동 개발한 양산형 그래비티 크로스오버 로보택시 모델을 공개했다. 루시드는 연내 로보택시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버는 올해부터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그래비티 로보택시를 자사 차량에 도입할 예정이다. 또 향후 6년 동안 누로의 자율주행 시스템인 누로 드라이버를 탑재한 루시드 차량 2만 대 이상을 배치할 계획이다. 보쉬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제조와 공급망 최적화를 위한 에이전틱 AI 개발 계획을 발표했고, 자율주행 트럭 업체 코디악과는 자율주행 플랫폼 협력을 공개했다. 보쉬는 2030년까지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매출 60억 유로(10조2천억원) 이상을 목표로 제시했다. 부품사와 기술 기업들도 SDV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퀄컴은 리프모터, ZF,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중앙집중형 컴퓨팅 기반 SDV 생태계 확대를 발표했다. 업계에서는 2030년 전후를 SDV 전환의 마지노선으로 보고 있다는 발언도 잇따랐다. BMW는 CES 2026에서 차세대 전자·전기 아키텍처를 적용한 iX3를 통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전략을 강조했다. BMW는 노이어클라쎄 기반 차량을 SDV로 규정하며 중앙 집중식 컴퓨팅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업계 한 관계자는 "2030년까지 아니면 적어도 2034년까지 자율주행 기술 경쟁에서 뒤처지면 생존이 어렵다는 위기감이 이번 CES에서 드러났다"고 말했다.

2026.01.06 16:53김재성 기자

맷 가먼 AWS CEO "엔비디아 '루빈' GPU 결합 기대"…협력 의사 공식화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 핵심 플레이어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아키텍처 '루빈'을 중심으로 한 협력 의지를 드러냈다. 맷 가먼 AWS 최고경영자(CEO)는 6일 링크드인을 통해 "엔비디아가 발표한 루빈 플랫폼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루빈은 우리의 규모·보안·AI 서비스와 결합돼 고객들이 가장 까다로운 AI 워크로드를 더 빠르고 비용 효율적으로 구축·학습·배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먼 CEO의 발언은 엔비디아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루빈을 공식 공개한 직후 나왔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기조연설을 통해 루빈이 기존 '블랙웰'을 잇는 차세대 AI 컴퓨팅 플랫폼이며 이미 본격적인 양산 단계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황 CEO에 따르면 루빈은 단일 GPU를 넘어 CPU·네트워크·보안·스토리지를 하나의 슈퍼컴퓨터로 통합한 랙 스케일 아키텍처다. 대규모 AI 학습과 추론 과정에서 병목으로 작용해온 데이터 이동 문제를 해소하고 전체 시스템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루빈 GPU는 3세대 트랜스포머 엔진과 하드웨어 가속 적응형 압축 기술을 적용해 추론 성능을 크게 끌어올렸다. 엔비디아는 루빈이 블랙웰 대비 동일 모델 기준 토큰당 비용을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추고 학습에 필요한 GPU 수를 25%까지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루빈 아키텍처가 AI가 단순 응답을 넘어 추론 중심으로 진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내부 테스트 기준으로 루빈은 블랙웰 대비 학습 성능은 3.5배, 추론 성능은 최대 5배까지 향상됐으며 전력 효율 역시 크게 개선됐다. AWS는 이러한 루빈 플랫폼을 자사 클라우드 인프라에 결합해 고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AI 학습·추론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엔비디아와 15년 이상 이어온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AWS의 글로벌 인프라와 AI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고객 선택권과 유연성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엔비디아는 루빈을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와 AI 기업들에 올해 연말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AWS를 비롯해 구글 클라우드·마이크로소프트·오라클은 물론 오픈AI·앤트로픽·xAI 등 주요 AI 기업과 연구기관이 루빈을 도입할 전망이다. 가먼 CEO는 "우리와 엔비디아의 오랜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차세대 AI 혁신을 빠르게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06 16:16한정호 기자

일상 속 헬스케어 확장…14만원 짜리 스마트 변기부터 생리대까지

미국 바이오테크 업체 비부(Vivoo)가 CES 2026에서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엔가젯 등 외신들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부가 공개한 첫 번째 제품은 변기에 부착해 소변을 분석하는 스마트 변기다. 이 제품은 2023년 처음 공개됐던 제품의 진화 버전으로, 당시 사용됐던 반응성 테스트 스트립 방식을 제거하고 비접촉식 검사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스마트 변기는 광학 센서를 활용한 소변 검사를 통해 사용자의 수분 부족 여부나 비타민 결핍 상태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측정이 시작되면 결과는 즉시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된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약 1천 회 이상 측정할 수 있다. 배터리 팩이 변기 외부에 장착돼 센서를 분리하지 않고도 충전과 청소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비부 스마트 변기는 5일부터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초기 구매자는 추가 구독료 없이 99달러(약 14만 원)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제품 배송은 오는 3월로 예정돼 있다. 이후 일반 판매가 시작되면 가격은 129달러(약 18만 원)로 인상되며, 월 6달러(약 8천 원)의 구독료가 추가될 예정이다. 비부는 이와 함께 미세유체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생리대 '하이제닉 플로우패드(Hygenic FlowPad)'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생리혈을 분석해 가임력 상태와 난소 건강, 폐경 전후 증상과 관련된 주요 지표인 난포자극호르몬(FSH) 수치를 측정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생리대를 제거한 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카메라로 생리대를 스캔하면 관련 데이터가 분석되는 방식이다. 현재 정확한 출시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가격은 개당 4~5달러(약 5천~7천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부는 이번 신제품들을 통해 일상적인 위생용품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2026.01.06 15:0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기가바이트, CES 2026에서 AI 기반의 X3D Turbo Mode 2.0이 지원되는 AMD Ryzen 9000 X3D 프로세서의 강력한 성능 온전히 공개

타이베이 2026년 1월 6일 /PRNewswire/ -- 기가바이트(GIGABYTE)는 CES 2026에서 AMD 3D V-Cache 기술을 적용한 AMD Ryzen™ 9000 시리즈 프로세서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성능 솔루션을 공개했다. 기가바이트만의 독자적인 AI 기반 기술인 X3D Turbo Mode 2.0을 통해, 실시간 적응형 성능 튜닝을 구현하며 X3D CPU의 성능을 기존의 한계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X3D Turbo Mode 2.0은 방대한 실제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학습된 AI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최신 X3D기반 Ryzen 9000프로세서에 완벽하게 최적화된 상태로 출고되므로, 가동 즉시 최고 수준의의 성능을 제공한다. 기가바이트, CES 2026에서 AI 기반의 X3D Turbo Mode 2.0이 지원되는 AMD Ryzen 9000 X3D 프로세서의 강력한 성능 온전히 공개 이러한 기술적 혁신을 대표하는 제품은 플래그십 모델인 X870E AORUS XTREME X3D AI TOP이다. 고성능 시스템을 요구하는 사용자 층을 타겟으로 설계된 이 제품은 DDR5 9000+ MT/s의 고속 메모리 속도를 지원해 향상된 메모리 대역폭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CPU Thermal Matrix를 포함한 고급 방열 설계를 통해 VRM 및 DDR 온도를 최대 8.5°C까지 낮추며, DDR Wind Blade XTREME은 모듈 온도를 최대 9°C까지 떨어뜨린다. 여기에 M.2 Thermal Guard XTREME을 적용해 SSD 온도를 최대 22°C까지 낮춤으로써, 고부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저장 장치 성능과 내구성을 지원한다. 기가바이트는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신규 제품군도 추가로 선보인다. X870E AERO X3D WOOD 모델은 우드 그레인 텍스처와 가죽 풀 탭 등 세밀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자연스러우면서 현대적인 감성을 제안한다. 또한 기가바이트는 시장의 니즈를 반영해 X870 및 B850 AORUS STEALTH 메인보드를 블랙 에디션으로 새로 출시할 예정이다. 후면 커넥터 구조를 채택한 이 시리즈는 케이블 노출을 최소화하고, 보다과 간편한 조립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크리에이터와 게이머가 자신만의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가바이트는 이번 CES 2026에서 신제품 공개를 넘어, 차세대 컴퓨팅 기술과 비전을 함께제시할 예정이다.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기가바이트 행사 | CES 2026에서 확인할 수 있다. CES 2026 행사 기간 동안 LVCC 노스 홀(LVCC North Hall)에 마련된 8519번 부스를 방문하면 전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미디어 및 VIP 대상 전시는 베네시안 연회장(Venetian Ballroom)의 3004호, 3005호, 3104호(3층 Lido)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된다.

2026.01.06 14:10글로벌뉴스

엔비디아-벤츠 자율주행차 타 봤더니…"테슬라 긴장해"

엔비디아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새로운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모델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고 CNBC, 더버지 등 외신들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기조연설에서 공개한 알파마요(Alpamayo)는 사고 연쇄 추론 기반의 비전·언어·행동(VLA) 모델을 사용하는 자율주행 시스템이다. 카메라와 각종 센서 입력을 종합해 주변 상황을 이해한 뒤 적합한 운전 결정을 내리는 것이 특징이다. AI가 직접 보고 판단해 차량을 제어하는 '자율주행 두뇌' 역할을 수행하는 셈이다. 이 시스템은 일반적인 주행 환경뿐 아니라 예외적인 상황 인식에도 강점을 지닌다. 예를 들어 교차로에 접근했을 때 신호등이 꺼져 있을 경우, 이를 문제 상황으로 인식한 뒤 다음 행동을 스스로 판단하는 방식이다. 젠슨 황 CEO는 “알파마요는 카메라 입력부터 차량 구동 출력까지 문자 그대로 엔드 투 엔드 방식으로 학습됐다”며 “카메라 데이터와 방대한 자율주행·인간 운전 데이터, 코스모스가 생성한 대규모 합성 주행 데이터를 활용해 수십만 개 사례를 정밀하게 학습시켰다”고 설명했다. 첫 적용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CLA 알파마요가 처음 적용되는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CLA다. 벤츠가 차량 하드웨어 플랫폼을 제공하고, 엔비디아는 자율주행 스택부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까지 시스템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초기에는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운전자를 정밀하게 보조하는 향상된 레벨 2 운전자 보조 기능을 우선 제공할 예정이다. 젠슨 황 CEO는 CES 기조연설에서 벤츠 자율주행 차량이 실제 도로를 주행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엔비디아의 첫 자율주행 차량이 도로에 나오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출시 일정과 관련해 “미국은 1분기~4분기, 유럽은 2분기~4분기, 아시아는 3분기~4분기에 출시가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더버지 시승기 “복잡한 도심도 안정적” IT매체 더버지는 이날 2026년 도입 예정인 레벨 2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탑재된 메르세데스-벤츠 CLA 세단을 시승한 후기를 공개했다. 시승은 샌프란시스코 도심에서 약 40분간 진행됐으며, 차량에는 벤츠 소속 안전 운전자가 동승했다. 더버지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신호등과 교차로, 이중 주차된 차량,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좌회전 신호까지 비교적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한 번은 교차로를 막고 있는 트럭을 피해 크게 우회전했으며, 그 과정에서 보행자들이 지나갈 수 있도록 멈춰 서기도 했다. 시승 중 충돌이나 심각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해당 매체는 엔비디아가 테슬라만큼 오랜 기간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해 온 것은 아니지만, 이번 시연을 통해 복잡한 상황에서도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아직은 작은 엔비디아의 자동차 사업 엔비디아는 오랜 기간 자동차 제조사에 운전자 보조 시스템용 칩과 소프트웨어를 공급해 왔다. 하지만 회사 전체 AI 사업에서 자동차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다. 그러나 더버지는 엔비디아가 테슬라, 웨이모 등과 함께 레벨 4 이상의 고도 자율주행 기술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경우, 상황은 빠르게 달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엔비디아 자동차 사업부 책임자 신저우 우는 엔비디아가 10년 이상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 시스템온칩(SoC) 하드웨어부터 운영체제, 소프트웨어, 반도체를 아우르는 풀스택 자율주행 솔루션을 구축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엔비디아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으며,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양측 모두에서 자동차 안전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자율주행기술 로드맵 신저우 우는 엔비디아가 2026년 상반기에 자동 차선 변경, 정지 표지판 및 신호등 인식 기능을 포함한 레벨 2 고속도로·도심 주행 기능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운전자 감독 하에 목적지까지 주행하는 L2++ 시스템도 포함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도심 주행 기능이 확장돼 자율 주차 기능이 추가되며, 연말까지 L2++ 시스템이 미국 전역에서 사용 가능해질 전망이다. 소규모 레벨 4 시범 운행은 2026년에 진행되고, 2027년에는 파트너사를 통한 로보택시 배치가 이어질 계획이다. 또 2028년에는 특정 조건에서 운전자가 핸들에서 손을 떼고 시선을 도로에서 떼도 되는 레벨 3 고속도로 주행 시스템을 공급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다만 이러한 계획은 메르세데스-벤츠를 비롯해 재규어 랜드로버, 루시드 모터스 등 엔비디아의 주요 자동차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실제 상용화까지는 변수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더버지는 평했다.

2026.01.06 13:3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클로이드, 탁자 위 수건 개어줘"…LG AI홈 혁신 즐비

[라스베이거스(미국)=장경윤 기자] 'CES 2026' 개막을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LG전자의 사전 부스 투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한 안내자가 등장해 기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사로잡았다. 바로 LG전자가 이번 CES 행사에서 처음 공개한 AI 홈 로봇 'LG 클로이드(LG CLOiD)'다. LG전자 관계자가 안내를 부탁하자 클로이드는 부스 내부를 자유롭게 누비며 LG전자의 공감지능을 기반으로 한 미래 AI 홈의 청사진을 소개했다. 내부 공간이 붐비기도 했지만, 기기 내 라이다가 장애물을 자동으로 감지하기 때문에 안전상의 문제는 없었다. 일상으로 다가오는 AI홈…TV·가전 곳곳에서 혁신 LG전자는 이번 전시장에 AI로 성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TV 라인업을 전면에 내세웠다. 9mm대의 매우 얇은 두께로 구현된 차세대 월페이퍼 TV 'LG 올레드 에보 W6', 회사의 첫 마이크로 RGB TV인 '마이크로 RGB 에보' 등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두 TV 모두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3세대 '알파 11' AI 프로세서를 탑재해 화질을 극대화했다. 3세대 알파 11 프로세서는 이전 칩 대비 5.6배 빠른 NPU 성능으로 빠른 화면 변화에도 깨끗한 화질을 유지하고, 그래픽 처리 성능도 70% 높아져 더욱 자연스럽고 깊이 있는 화질을 보여준다. 멀티 AI도 LG전자 TV의 핵심 무기 중 하나다. LG전자는 2026년형 LG TV에 탑재되는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에 기존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Copilot) 외에도 구글 제미나이(Gemini)를 더해 개인 맞춤형 AI 서치 기능을 고도화한다. 고객은 취향과 필요에 따라 AI 엔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진화한 ▲AI 서치와 함께 ▲AI 컨시어지 ▲AI 챗봇 ▲AI 맞춤 화면∙사운드 마법사 ▲보이스 ID 등 LG TV의 5대 AI 기능으로 나에게 최적화된 TV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AI로 제품 본연의 성능을 높이고 사용 편의성도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라인업도 이목을 끌었다. 새로운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LLM(거대언어모델) 기반으로 고객의 일상 대화를 이해하는 AI 음성인식 기능이 적용됐다. 오븐레인지의 고메 AI(Gourmet AI) 기능은 내부 카메라로 재료를 식별해 80여개 메뉴 레시피를 추천해 준다. AI 브라우닝 알람 기능은 고객이 선택한 굽기로 크루아상이 구워지는 시점에 알람을 보내줘 편리한 AI 요리 경험을 제시한다. 요리·빨래 알아서 '척척'…집안 일 도와주는 든든한 동반자 이어진 전시에서는 클로이드가 실제 사용자의 일상을 얼마나 바꿀 수 있을지를 직접 보여주는 세션이 진행됐다. LG 클로이드는 사용자의 일상 생활과 일기예보 등을 고려해, 새로운 일정을 제안해 줄 수 있다. 사용자가 집에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미리 에어컨을 작동시켜 온도를 적당하게 조절하고, 갈아입을 운동복을 건조기에서 꺼내 놓는 등 고객이 해야 할 일을 대신해 주는 작업도 수행한다. 또한 클로이드는 양팔과 다섯 손가락을 사용하는 섬세한 동작으로 가사를 수행할 수 있다. 진행자가 클로이드에게 탁자 위의 수건을 개어달라고 요청하자, 곧 클로이드가 탁자로 이동해 작업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실제 사람과 비교하면 아직 속도·정밀도는 부족한 수준이지만, 스스로 판단 및 행동하는 클로이드의 모습에 감탄사가 쏟아졌다. 클로이드의 이 같은 움직임은 LG전자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LG 액추에이터 악시움' 덕분에 구현할 수 있었다. 액추에이터는 회전력을 만드는 모터, 전기 신호를 제어하는 드라이버, 속도를 조절하는 감속기 등을 합친 모듈로 로봇의 관절 역할을 한다. 로봇 제조원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부품으로, 피지컬 AI 시대에 유망한 후방 산업 분야로 꼽힌다. LG전자는 로봇용 액추에이터 사업에 'LG 액추에이터 악시움'라는 브랜드명을 붙이고, 사업을 적극 확장할 계획이다.

2026.01.06 13:32장경윤 기자

기가바이트, CES 2026서 'Refine & Define' 공개…AI 컴퓨팅 미래 제시

타이베이 2026년 1월 6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컴퓨터 브랜드 기가바이트(GIGABYTE)가 CES 2026에서 새로운 브랜드 철학, 'Refine & Define'을 공개했다. 기가바이트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반의 성능 기반을 정교화(refine)해 AI 컴퓨팅의 미래를 정의(define)하고, 통합 AI 생태계를 통해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AI BOX, AI 게이밍 노트북, OLED 게이밍 모니터 전반에서 AI 반응성, 효율성, 직관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기가바이트, CES 2026서 'Refine & Define' 공개…AI 컴퓨팅 미래 제시 이번 발표의 핵심인 'X3D 터보 모드 2.0'은 기가바이트만의 독자적인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융합 기술로, 최신 AMD 라이젠 9000 시리즈 X3D 프로세서에 최적화됐다. 특히 온보드 하드웨어 칩과 다이내믹 AI 오버클로킹을 활용한 실시간 최적화를 통해 최고 수준의 성능을 구현하며, 플래그십 모델 'X870E AORUS XTREME X3D AI TOP'과 라이프스타일 콘셉트의 'X870E AERO X3D WOOD'는 AI 컴퓨팅 시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그래픽카드 부문에서는 'AORUS GeForce RTX 5090 INFINITY'를 새롭게 공개했다. 분리형 PCB 설계와 관통형 에어플로우를 결합한 'WINDFORCE HYPERBURST' 쿨링을 적용해 냉각 효율을 극대화하고 RTX AI 컴퓨팅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또한 16GB VRAM을 탑재한 휴대형 eGPU 'AORUS RTX 5060 Ti AI BOX'를 출시하여 울트라북의 성능을 즉각적으로 향상 시킬 수 있게 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GPU 셀렉터'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가 특정 앱에 지정 GPU를 할당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ComfyUI나 LM Studio와 같은 고사양 생성형 AI 등 작업 효율을 극대화한다. 노트북 부문에서는 기가바이트 전용 AI 에이전트 'GiMATE'를 선보인다. GiMATE는 고급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적용되어, '누르고 말하기(Press and Speak)' 기능을 통해 직관적인 제어가 가능하다. 새롭게 개선된 GiMATE UI를 통해 BIOS 진입 없이 AI Power Gear III로 MUX 스위칭을 수행할 수 있으며, GiMATE Creator에는 Qwen-image 기능을, GiMATE Coder에는 보다 직관적인 코딩 기능을 추가했다. AORUS MASTER 16, AERO X16, GAMING A18 PRO 전반에 적용된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는 AI 제작, 생산성, 게이밍 성능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HyperNits 기술을 통해 HDR 성능을 강화하고, AI Picture Mode로 SDR까지 향상시켜, 초광각 QD-OLED MO34WQC36, 4K QD-OLED MO32U24, 글로시 4세대 WOLED MO27Q28GR, 그리고 새롭게 선보이는 화이트 컬러의 27인치 QD-OLED MO27Q2A ICE까지 OLED 모니터 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통해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기가바이트는 CES 2026 현장에서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AI 게이밍 노트북, OLED 게이밍 모니터, AI TOP 시스템 전반에 걸친 라이브 데모를 통해 AI 혁신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GIGABYTE EVENT | CES 2026 또는 기가바이트 부스(LVCC 노스홀 부스 #8519)와 베네시안 컨벤션 & 엑스포 센터(Venetian Convention and Expo Center)의 GIGABYTE 볼룸에서 미디어 및 VIP를 대상으로 전시를 진행한다.

2026.01.06 13:10글로벌뉴스

엔비디아, AI 추론 병목현상 줄이는 스토리지 플랫폼 공개

[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엔비디아가 5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시어터에서 진행한 기조연설에서 AI 추론 병목현상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스토리지 플랫폼을 공개했다. AI 모델이 다루는 매개변수(패러미터)는 수십 억 개 수준에서 수 조개까지 확장되고 다단계 추론을 통해 정밀도를 높이고 있다. 또 추론 과정에서 오류를 줄이기 위한 컨텍스트 데이터가 성능과 효율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기존에는 추론을 실행하는 GPU와 연결된 메모리에 컨텍스트 데이터를 키밸류(KV, 핵심값) 캐시 형태로 담아 활용했다. 그러나 컨텍스트 데이터 용량이 커지면서 이를 GPU 메모리에 담아 두는 것은 비용과 확장성, 효율성 면에서 문제가 있었다. 엔비디아는 이날 데이터센터 내 GPU 사이의 데이터 이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블루필드4 데이터처리장치(DPU)를 활용한 '추론 컨텍스트 메모리 스토리지 플랫폼'을 제안했다. 이 플랫폼은 GPU 메모리 대신 키밸류 캐시를 담아 둘 수 있는 전용 인프라를 제공해 랙 스케일 AI 시스템 전반에서 컨텍스트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초당 토큰 처리량을 최대 5배까지 끌어올리고, 기존 스토리지 대비 전력 효율 역시 최대 5배 높아진다는 것이 엔비디아 설명이다. 블루필드4는 엔비디아 DOCA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NIXL 라이브러리, 다이나모(Dynamo) 소프트웨어와 긴밀히 통합돼 하드웨어 가속 키밸류 캐시 공유를 구현한다. DPU가 KV 캐시의 배치와 접근을 직접 관리함으로써 메타데이터 오버헤드를 제거하고, 데이터 이동을 최소화하며, GPU 노드와 분리된 보안 접근을 보장한다. 여기에 스펙트럼-X 이더넷을 활용한 RDMA 기반 네트워크 패브릭을 결합해 AI 노드 간 고대역폭 컨텍스트 공유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AI 에이전트 반응성 개선, AI 팩토리 처리량(스루풋) 증가, 추론 효율 향상 등을 거둘 수 있다. 엔비디아는 DPU를 중심으로 AI 인프라 전반을 통합하며, 데이터센터 아키텍처의 주도권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AI는 이제 컴퓨팅과 네트워크를 넘어 스토리지까지 재정의하고 있다"며 "블루필드4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지 스택은 차세대 지능형 AI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델테크놀로지스, HPE, IBM, 퓨어스토리지 등 엔비디아 주요 파트너사는 블루필드4 기반 AI 스토리지 플랫폼을 구현해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2026.01.06 12:37권봉석 기자

AMD, AI PC 겨냥 '라이젠 AI 400' 프로세서 공개

[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AMD가 5일(현지시간) AI PC와 워크스테이션, 게이밍 PC를 위한 새 프로세서를 공개하고 이달부터 공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AMD는 사전 브리핑에서 "AI 도입 확산에 따라 신경망처리장치(NPU) 내장 프로세서 기반 AI PC 수요도 확대되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 대비 2.5배 많은 250개 이상의 AI PC 플랫폼이 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라이젠 AI 프로세서는 문서 작성 시간을 종전 대비 절반으로 줄이는 한편 30초만에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하고 코딩 시간을 1/5로 단축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매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생산성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이젠 AI 400, 60 TOPS급 NPU 내장 AMD가 이날 공개한 라이젠 AI 400 프로세서(고르곤 포인트)는 지난 해 출시된 라이젠 AI 300 프로세서 대비 CPU와 GPU, NPU 성능을 모두 강화했다. CPU는 젠5(Zen 5) 아키텍처 기반으로 최대 12코어, 24스레드로 구성되며 최대 작동 클록은 5.2GHz까지 높아졌다. 통합형 GPU인 라데온 그래픽스는 최대 16코어(CU) 구성으로 최대 작동 클록은 3.1GHz다. 내장 NPU는 XDNA 2 아키텍처 기반이며 최대 연산 성능은 60 TOPS(1초당 1조 번 연산)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11 코파일럿+ 기준을 충족한다. 메모리 작동 속도는 8533MHz까지 끌어올려 그래픽과 AI 처리 성능을 높였다. AMD는 자체 성능 측정 결과를 토대로 "최상위 제품인 라이젠 AI 9 HX 470 프로세서는 인텔 코어 울트라 288V(루나레이크) 대비 다중작업 성능은 1.3배, 콘텐츠 제작 성능은 1.7배, NPU 성능은 1.25배 높다"고 설명했다. 라이젠 AI 400 프로세서는 코어 수와 작동 클록, 캐시 메모리와 GPU/NPU 성능을 달리해 시장에 총 7종이 공급된다. 노트북과 데스크톱 PC 등 기존 전통적인 형태에 더해 키보드 일체형 초경량 PC에도 탑재된다. 고성능 노트북용 '라이젠 AI 맥스+' Soc 2종 추가 출시 AMD는 이날 콘텐츠 제작자와 AI 개발자, 게이머를 겨냥한 고성능 노트북 프로세서 '라이젠 AI 맥스+' 제품군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AMD는 "라이젠 AI 맥스+는 콘텐츠 제작, 유명 게임 구동은 물론 128GB CPU·GPU 통합 메모리로 거대언어모델(LLM)을 처리할 수 있다. 엔비디아 개인용 AI 워크스테이션 'DGX 스파크' 대비 가격 대비 성능과 윈도 호환성에서도 우위에 있다"고 밝혔다. AMD는 올 1분기에 기존 출시 제품 대비 코어 수와 작동 클록, GPU 성능 등을 소폭 조정한 라이젠 AI 맥스+ 392(12코어/5.0GHz), 라이젠 AI 맥스+ 388(8코어/5.0GHz) 등 프로세서 2종을 추가 출시 예정이다. NPU 성능은 두 제품 모두 40 TOPS로 같다. 3D V캐시 탑재 '라이젠 7 9850X3D' 시장에 공급 AMD는 지난 해 게임 성능을 높일 수 있는 3D V캐시를 내장한 라이젠 9 9950X3D 프로세서 등을 시장에 출시했다. 경쟁 제품인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프로세서 대비 우위를 차지했고 이런 기조는 올 상반기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AMD는 올 1분기에 최대 작동 클록을 더 높인 파생 제품인 라이젠 7 9850X3D를 시장에 추가 투입한다. 2024년 11월 출시된 전작(라이젠 7 9800X3D) 대비 최대 작동 클록을 400MHz 높인 5.6GHz까지 끌어올렸다. AMD는 주요 게임 35종을 1080p 해상도에서 구동한 자체 벤치마크 결과를 바탕으로 "라이젠 7 9850X3D 프로세서는 인텔 코어 울트라9 285K 프로세서 대비 평균 27% 더 나은 성능을 낸다"고 설명했다. AI 프레임워크 'ROCm 7.2' 이달 중 배포 ROCm은 AMD 인스팅트와 라데온 GPU, 라이젠 CPU를 활용해 AI 관련 처리를 수행할 수 있는 오픈소스 기반 프레임워크다. 2022년 2월 첫 버전인 ROCm 5가 출시됐고 작년 9월 출시된 ROCm 7에는 성능 향상과 인스팅트 MI350 등 새 하드웨어 지원을 추가했다. ROCm 7은 2023년 12월 공개된 ROCm 6 대비 추론 성능을 크게 강화했다. 메타 라마 3.1 700B 모델 연산 성능은 3.8배, 딥시크 R1은 3.4배 향상됐다. 또 단일 노드부터 멀티 노드·클러스터까지 분산 추론과 학습이 가능하도록 확장했다. AMD가 올 1월 중 배포할 새 버전인 ROCm 7.2는 라이젠 AI 400 시리즈 등 새 하드웨어 지원을 추가한다. 또 스테이블 디퓨전 기반 이미지 생성 도구인 '컴피UI'(Comfy UI)를 통합 지원 예정이다.

2026.01.06 12:30권봉석 기자

젠슨 황이 꺼내 든 자율주행 AI '알파마요', 어떻게 구현했나

[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5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시어터에서 진행한 기조연설에서 일반 관람객들의 가장 큰 관심을 모은 것은 새 GPU '루빈'이 아니었다. 마치 사람처럼 샌프란시스코 일대를 누비는 자율주행 AI '알파마요'(Alpamayo)다. 기조 연설 중 공개된 시험주행 영상에서 알파마요는 맞은 편 차선 차를 피해 안전하게 비보호 좌회전을 수행하고, 우회전 차선의 횡단보도 보행자를 기다리고, 앞차가 평행주차를 시작하면 이를 피해가며 정해진 도로를 달렸다. 젠슨 황 CEO는 이날 "알파마요는 기존 자율주행 기술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엔비디아는 그간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거의 모든 도로 상황을 가상 공간에 구현하고 이를 학습하는 방식을 써 왔다. 그러나 이런 방식에도 여전히 한계가 있었다는 것이 젠슨 황 CEO의 설명이다. 데이터·규칙 기반 자율주행 기술에 숨은 맹점 젠슨 황 CEO는 "실제 세계의 도로 환경은 나라나 문화, 날씨나 도로 구조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무한히 달라진다. 또 사고를 일으키는 것은 극히 드물지만 실제로 일어나는 상황인데 이런 상황까지 데이터로 미리 학습시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여기에 기존 자율주행 시스템 작동 방식에도 엄연히 한계가 있었다. 미리 설정된 규칙에 따라 작동하기 때문에 규칙을 벗어나는 돌발 상황에서는 신뢰성이 떨어졌다. 엔비디아는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사람이 실제로 운전하는 방식을 흉내내는 방식을 선택했다. 현재 자동차를 둘러 싼 상황을 카메라와 센서로 수집하고 각 상황마다 이에 맞는 판단을 내리는 방식으로 선회했다. 정보 수집부터 자동차 조작까지 모든 과정 일관성 있게 처리 알파마요는 카메라와 라이다(lidar) 등 각종 센서를 통한 상황 판단과 조향과 가속, 제동 등 자동차 조작까지 모든 과정을 일관성 있게 처리하는 구조를 선택했다. 차가 멈춰야 한다면 왜 그래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추론 결과로 제시한다. 엔비디아는 알파마요 학습을 위해 실제 도로 주행 영상과 교통량 데이터, 인간 운전자의 운전 시범 데이터를 먼저 수집했다. 그 다음 이 데이터를 실제 세계를 흉내내는 AI 모델인 '코스모스'와 결합했다. 알파마요는 현실에서 실제로 일어나기 어려운 드문 상황이나 극단적인 상황을 학습하고 이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추론 능력을 갖췄다. 엔비디아는 여기에 더해 자율주행 스택을 이중으로 구성했다. 주위 환경이 충분히 안전하다고 판단하면 알파마요가 작동한다. 그러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을 마주하면 완전 검증·추적이 가능한 기존 규칙 기반 AV 스택이 차를 운전한다. 알파마요 적용 2025년형 벤츠, NCAP 최고등급 획득 엔비디아는 독일 완성차 업체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협업해 2025년형 벤츠 CLA에 알파마요를 처음 적용했다. 알파마요를 적용한 차량은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NCAP) 기준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 젠슨 황 CEO는 "칩부터 소프트웨어까지 모든 스택이 안전 인증을 받은 세계 최초 수준의 자율주행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엔비디아는 올해부터 지역별로 알파마요의 단계적 상용화를 추진한다. 단 나라마다 다른 자율주행 규제, 향후 장거리 주행을 통한 신뢰성 검증, AI가 내린 판단에 대한 책임을 지는 주체 등등 여전히 과제는 남아 있다. 젠슨 황 CEO는 "알파마요는 운전자 없는 로보택시를 넘어 모든 차량을 위한 오픈소스 자율주행 AI 플랫폼이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보다 진화한 자율주행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6 12:24권봉석 기자

  Prev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LG엔솔, 엔비디아 AIDC 핵심 파트너 됐다…K배터리 중 유일

BYD는 PHEV 꺼냈는데…현대차, 日心 잡을까

"구글·오픈AI부터 퍼플렉시티까지"…빅테크 AI 거물 한 자리 모인다

일주일새 75% 급등...비트코인 반등에 알트코인도 질주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