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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해커톤 포 글로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4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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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 마켓츠, 트레이딩 혁신 20주년 기념 및 새로운 성장 시대 조망

시드니, 2026년 1월 20일 /PRNewswire/ -- 글로벌 다중 자산 브로커 FP 마켓츠(FP Markets)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혁신과 성과 중심의 기술, 그리고 트레이더를 최우선으로 하는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20년간 이어진 '트레이딩의 변화(Transforming Trading)'를 이끌어온 여정을 기념했다. 2005년 설립 이후 FP 마켓츠는 차세대 금융 기술 개발과 포괄적인 트레이더 교육, 다양한 고객층에 맞춘 수준 높은 고객 지원을 제공하며 트레이딩 분야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해 왔다. FP Markets Celebrates 20 Years of Transforming Trading and Looks Ahead to a New Era of Growth 2025년, FP 마켓츠는 지속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과 디지털 브랜드 아이덴티티 개편, 제품 기능 강화, 주요 국제 금융 엑스포 참가 등을 통해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올해의 글로벌 브로커(Broker of the Year - Global)', '가장 가치 있는 브로커(Most Valuable Broker)', '가장 평판 좋은 브로커(Most Reputable Broker)' 등 20여 개의 국제 상을 수상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기념비적인 창립기념일과 관련해 안드리아 피니에프스(Andria Phiniefs) 글로벌 마케팅 총괄은 "FP 마켓츠는 우리의 가치를 확고히 지키면서 전 세계 시장 접근성을 확대하고,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업계 표준을 수립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혁신과 고객 중심의 초점을 모든 업무의 핵심에 두고, 새로운 성장의 시대를 맞이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FP 마켓츠는 더 많은 전 세계 고객에게 최적의 트레이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 지역 및 신흥 시장으로의 전략적 확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변화하는 트레이더의 요구에 발맞춰 금융 기술과 도구, 제품군도 확대할 계획이다. FP 마켓츠는 기술 발전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면서도 고객 중심의 철학을 확고히 유지, 핀테크 혁신이 우수한 교육 콘텐츠와 독보적인 고객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851524/FP_Markets.jpg?p=medium600

2026.01.20 14:10글로벌뉴스

DJI 최초의 올인원 로봇 청소기 'ROMO' 국내 출시… 플래그십 드론 기술을 집 안으로

- 탁월한 정밀 감지 능력•강력 청소 성능 구현 선전, 중국 2026년 1월 20일 /PRNewswire/ -- 민간용 드론 및 크리에이티브 카메라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DJI가 자사의 첫 올인원 로봇 청소기 시리즈 ROMO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ROMO는 DJI 플래그십 드론에 적용된 정밀 감지 기술과 매핑•내비게이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성능 센서와 스마트 알고리즘, 강력한 흡입력을 결합한 프리미엄 로봇 청소기다. DJI 최초의 올인원 로봇 청소기 'ROMO' 국내 출시… 플래그십 드론 기술을 집 안으로 ROMO는 딱딱한 바닥은 물론 카펫 환경에서도 빈틈없는 청소 성능을 구현하며, 인텔리전트 셀프 클리닝 시스템을 통해 유지 관리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프리미엄 모델인 ROMO P는 스테이션과 로봇 본체에 투명 패널을 적용해, DJI의 정밀한 엔지니어링 설계가 반영된 내부 구조를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디자인을 채택했다. 카드 한 장까지 인식하는 밀리미터급 장애물 감지 ROMO에는 고성능 듀얼 어안 비전 센서와 광각 듀얼 트랜스미터 솔리드 스테이트 LiDAR로 구성된 첨단 장애물 감지 시스템이 적용됐다. 머신러닝 기반 인식 기술을 통해 2mm 두께의 충전 케이블부터 얇은 카드 한 장까지 정밀하게 감지하고 회피할 수 있다. 다중 센서 데이터를 통합해 주변 환경을 입체적으로 인식하며, 침대나 소파 아래처럼 조도가 낮은 공간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넓은 시야각을 기반으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불규칙한 가구 배치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경로를 설계한다. 넓은 공간부터 모서리까지 빈틈없는 커버리지 DJI가 드론 매핑과 내비게이션 분야에서 축적해온 기술력은 ROMO의 경로 계획 알고리즘에 그대로 적용됐다. 이를 통해 집 안 전체를 효율적으로 커버하는 스마트 청소 경로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ROMO는 장애물의 유형에 따라 주행 및 청소 전략을 실시간으로 조정한다. 전선이나 테이블 다리, 모서리 구간에서는 밀착 주행으로 청소 효율을 높이는 한편, 양말이나 액체 오염물과 같은 요소는 우회해 기기 멈춤이나 오염 확산을 방지한다. 실시간 매핑과 적응형 가장자리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듀얼 플렉서블 암(Flexible Arms)'은 공간 형태에 맞춰 자동으로 확장•수축하며, 가구 하단이나 다리 주변, 굴곡진 벽면까지 꼼꼼하게 청소한다. 흡입 범위를 물걸레 경로보다 넓게 설계해, 걸레질 전 흡입 과정을 선행함으로써 먼지가 퍼지는 현상도 최소화했다. 최대 200일간 관리가 필요 없는 셀프 클리닝 스테이션 ROMO의 베이스 스테이션은 오염 축적을 줄이고 유지 관리를 간소화하도록 설계됐다. 4개의 고압 워터 제트와 16mm 대구경 배수구, 물걸레 패드에 가해지는 12N의 하향 압력을 통해 오염물을 효과적으로 세척하고 배출한다. 이를 통해 최대 200일간 별도의 관리 없이도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다. 또한 긴 머플러 덕트와 챔버 구조를 적용한 3단계 소음 저감 시스템을 통해, 먼지 수집 시 발생하는 소음을 최대 80%까지 줄여 보다 조용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플래그십 수준의 청소 성능 ROMO는 고성능 모터와 최적화된 공기 흐름 설계를 통해 최대 25,000Pa의 강력한 흡입력과 초당 20리터의 공기 흐름을 구현한다. 비전 센서가 고양이 모래와 같은 입자형 이물질을 감지하면 주행 속도와 사이드 브러시 회전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이물질 비산을 줄인다. 긴 머리카락도 손쉽게 흡입 두 개의 고토크 모터로 구동되는 롤러 브러시는 이물질을 중앙으로 모아 효율적으로 흡입하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머리카락부터 미세먼지, 큰 입자까지 효과적으로 흡입하며, 머리카락 엉킴을 최소화해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실시간 확장 및 수축 암 실시간 매핑과 적응형 가장자리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는 ROMO의 유연한 듀얼 암은 공간의 형태에 따라 자동으로 확장 및 수축한다. 이를 통해 수납장이나 대형 가전 하단, 테이블과 의자 다리 주변, 굴곡진 벽면 등 평소 손이 닿기 어려운 구석진 곳까지 깊숙이 침투해 먼지를 제거한다. 또한 물걸레 경로보다 넓은 범위를 먼저 쓸어내는 설계로, 걸레질 전 흡입 과정을 선행하여 오염이 번지는 것을 원천 차단한다. 내장 물탱크와 맞춤형 물걸레 청소 ROMO는 164ml 용량의 내장 물탱크를 탑재해 넓은 공간에서도 물걸레 패드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청소 후반부에 패드가 마르면서 청소 효율이 떨어지는 현상을 방지한다. 또한 청소 중 오염도에 따라 물 분사량을 자동 조절하며, 오염이 심한 구간에는 보다 많은 물을 분사해 세정력을 강화한다. 주방 기름때부터 은은한 향기까지, 조용하고 완벽한 마무리 ROMO P 모델은 클리닝 솔루션 외에도 바닥 탈취제를 수납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갖췄다.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클리닝 솔루션이나 바닥 탈취제를 물걸레 패드에 직접 분사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주방의 기름때를 제거할 때는 클리닝 솔루션을, 집안 전체에 산뜻한 향기를 더하고 싶을 때는 바닥 탈취제를 사용하는 등 공간별 맞춤 청소가 가능하다. 또한 내부의 소음 감소 챔버가 공기 흐름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여줘, 일상을 방해받지 않는 정숙하면서도 강력한 청소 경험을 제공한다. 지능형 기술로 실현하는 스마트 홈 케어 ROMO 시리즈와 긴밀하게 연동되는 DJI Home 앱은 우아하고 미니멀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직관적인 제어 환경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다양한 사전 설정 스마트 청소 모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원탭 퀵 스타트를 통해 맞춤형 청소 계획을 손쉽게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정수 탱크의 물 부족이나 오수 탱크의 만수 상태를 미리 알려주는 사전 알림 기능을 갖춰, 끊김 없는 청소 경험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주요 맞춤형 청소 모드는 다음과 같다. 스마트 카펫 청소: 카펫의 크기와 위치를 정확히 식별해 지도에 실시간으로 반영 지능형 문턱 인식(Intelligent Threshold Recognition): 문턱 가장자리까지 꼼꼼하게 청소하면서도, 불필요하게 문턱을 반복해서 넘나들지 않도록 주행을 최적화 주방 및 욕실 맞춤 청소: 클리닝 솔루션을 물걸레 패드에 직접 도포하여 주방의 찌든 기름때를 효과적으로 제거. 특히 주방이나 욕실 같은 특정 구역의 청소를 마치면 즉시 스테이션으로 복귀해 물걸레를 세척함으로써 다른 공간과의 교차 오염을 방지 반려동물 구역 특화 청소: 반려동물 활동 구역에서는 이동 속도와 사이드 브러시 회전 속도를 낮춰 이물질이 흩날리는 것을 방지하고, 흡입력은 극대화해 반려동물의 털을 남김없이 제거 ROMO에 탑재된 센서를 활용하면 외부에서도 집안 내부를 원격으로 확인하거나, 가족 및 반려동물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카메라 접근 시 최초 사용 단계에서 2단계 인증을 거쳐야 하며, 영상 데이터 전송 시 암호화 기술이 적용된다. 또한 영상 기능은 필요하지 않을 때 완전히 비활성화할 수 있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충전 성능 또한 뛰어나, 55W 고속 충전을 통해 단 2.5시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공식 액세서리 액세서리 키트 고무 롤러 브러시 1쌍, 사이드 브러시, 물걸레 패드, 더스트 백, 고효율 필터로 구성 고무 롤러 브러시 부드럽고 매끄러운 소재로 바닥에 밀착해 빈틈없이 청소하며, 머리카락 엉킴 0% 구현 강모 및 고무 일체형 롤러 브러시 카펫이나 이물질이 많은 바닥 환경에 최적화된 강력한 청소 성능 제공 보조 경사로 최대 4cm 높이의 문턱도 부드럽게 넘어갈 수 있도록 주행 보조 더스트 백 대용량 및 자동 밀봉 설계로 먼지 날림 없이 깔끔한 교체 가능 출시 기념 프로모션 진행 DJI는 ROMO 시리즈의 국내 첫 출시를 기념해 2월 14일까지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내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291,000원 즉시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여기에 더해 약 119,000원 상당의 청소 액세서리 패키지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번 증정 액세서리는 약 6개월간의 클리닝 사용량을 충족하는 구성으로, 초기 사용 부담을 줄이고 ROMO의 성능을 보다 완성도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출시 기념 프로모션은 DJI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쿠팡, 네이버, 롯데하이마트, DJI 공식 매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가격 및 출시 정보 DJI ROMO 시리즈는 DJI 공식 온라인 스토어(store.dji.com)와 공인 리테일 파트너를 통해 사전 주문 가능하며, 출시 기념 프로모션 적용 시 가격은 다음과 같다. DJI ROMO P: 정가 1,940,000원 → 출시 기념가 1,649,000원부터 DJI ROMO A: 정가 1,790,000원 → 출시 기념가 1,520,000원부터 DJI ROMO S: 정가 1,590,000원 → 출시 기념가 1,350,000원부터 (※ 프로모션은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판매 채널 및 재고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검증된 데이터 보안 시스템 ROMO 시리즈(ROMO P, A, S) 전체 모델은 엄격한 글로벌 사이버 보안 표준인 'ETSI EN 303 645'를 준수하며, UL Solutions의 IoT 보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등급을 획득하여 사용자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한다. 사후 서비스 정책 Extended Protection Plan을 구매하면 공식 보증 기간 종료 후 1년간의 추가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증 범위에는 로봇 본체와 베이스 스테이션이 모두 포함된다. 상세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store.dji.com/product/dji-extended-protection-plan-dji-romo)

2026.01.20 11:10글로벌뉴스

열세살 로봇, 공장에 서다…'아틀라스' 연대기

휴머노이드가 미래 산업이 되는 순간이 왔다. 현대차그룹은 그 답으로 '아틀라스'를 꺼냈다. 올초 CES 2026에서 로봇이 공개되자 시장이 반응했다. 현대차를 보는 시선도 달라졌다. 아틀라스의 역사는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처음 공개된 1세대 아틀라스는 미국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 주도로 개발된 유압식 휴머노이드였다. 재난 구조와 수색 임무를 위한 연구가 이어졌다. 당시 DARPA 관계자는 "이제 막 걷기 시작한 한 살 아이와 같다"고 평가했다. 균형을 잡고 두 발로 서는 것 자체가 연구 대상이었다. 아틀라스는 DARPA 로보틱스 챌린지에 참가하며 차량 운전, 문 열기, 공구 사용, 밸브 조작 등 재난 대응 시나리오를 수행했다. 2016년 이후에는 전동 기반과 유압 액추에이터를 결합한 모델이 등장했다. 점프와 회전, 백플립, 파쿠르 동작을 잇달아 공개했다. 이 시기 아틀라스는 전신 제어와 동적 균형 기술의 상징이었다. '넘어지지 않는 휴머노이드'라는 상징으로 전 세계 이목을 끌었다. 다만 어디까지나 연구 플랫폼이었다. 산업 현장에서 장시간 반복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로봇은 아니었다. 2024년 전환점이 왔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10년 넘게 사용해온 유압식 아틀라스를 공식적으로 퇴역시키고, 완전 전동식 아틀라스를 공개했다. 아틀라스를 연구 프로젝트에서 산업용 제품으로 전환하겠다는 선언이었다. 외형은 보다 직립형으로 바뀌었고, 인간 관절 범위를 넘어서는 동작이 가능하도록 자유도를 확장했다. 작업 목적에 따라 교체 가능한 그리퍼 구조도 적용됐다. 실제 현장에 투입하기에는 비용과 복잡성이 큰 장벽이었다. 개발 초기 모델은 대당 가격이 수십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시연 단계에서는 상징적 존재였지만 산업 현장에서 대규모로 쓰기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분명했다. 이번 CES에서 공개된 양산형 아틀라스는 이같은 진화의 결과물이다. 업계에선 양산 가격을 약 2억원 수준으로 내다보고 있다. 키 약 1.9m, 무게 90kg로 사람 체형에 가까워졌다. 56자유도를 갖췄고, 최대 50kg(지속 작업 기준 30kg) 가반 능력을 확보했다. 약 4시간 연속 작업이 가능하며, 배터리 잔량이 부족하면 스스로 배터리를 교체한다. 방진·방수 등급은 IP67다. 무엇보다 주목되는 점은 양산 전제다. 현대차그룹은 기존 설비를 로봇에 맞게 바꾸는 방식이 아니라, 로봇이 인간 작업 환경에 들어가는 구조로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제조실행시스템(MES), 창고관리시스템(WMS) 등 기존 시스템과 연동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오르빗(Orbit)'을 통해 다수의 아틀라스를 동시에 운영하는 것도 전제로 했다. 한 대가 학습한 작업 능력이 다른 로봇으로 공유되는 구조다. 현대차그룹이 제시한 '연간 3만대'라는 숫자도 상징적이다. 그룹 내부 공장에 우선 투입해 실증과 학습을 반복하고, 이를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확산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휴머노이드를 제조 인프라로 보는 관점이다. 휴머노이드는 이제 균형을 잡고 걷는 능력을 증명하던 단계를 지나 얼마나 오래 안정적으로 생산성 있게 일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졌다. 실험실에서 박수를 받던 로봇은 이제 공장에서 평가를 받게 됐다.

2026.01.20 10:45신영빈 기자

카페24, KG이니시스와 K-브랜드 일본 진출 돕는다

일본 역직구 시장을 공략하는 온라인 사업자가 한층 더 쉽게 판매를 시작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전자결제 기업 'KG이니시스'와 협업해 '일본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카페24와 KG이니시스는 일본 결제수단 도입의 진입 장벽을 효과적으로 낮추고, 국내 온라인 사업자의 빠른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선보였다. 최근 한류 열풍을 타고 일본 대상 역직구 판매(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통계청 온라인쇼핑동향조사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일본 대상 온라인쇼핑 해외직접판매거래액은 약 31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2.81% 늘었다. 간편결제 수요 또한 꾸준히 늘고 있다. 2019년 26%에 불과했던 일본 비현금결제액 비율은 꾸준히 성장해 2023년 39.3%로 늘었다. 카페24와 KG이니시스는 이러한 현지 수요에 발맞춰 일본 결제 서비스를 기획했다. 온라인 사업자는 일본에서 주로 사용되는 다양한 결제 수단을 원스톱으로 통합 도입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비자, 마스터카드, JCB 등 신용카드 ▲세븐일레븐, 로손, 패밀리마트 등 편의점 결제 ▲라인페이, 에이유페이, 메르페이, 라쿠텐페이, 아마존페이 등 일본에서 주로 활용되는 간편결제까지 현지 트렌드에 맞는 주요 결제수단이 제공된다. 해외 법인이 없는 중소상공인도 국내 사업자 번호만으로 쉽게 도입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이번 서비스의 장점이다. 또한 복잡한 설치 절차 없이 카페24 스토어 내에서 해당 서비스를 찾아 클릭 몇 번만으로 자사 D2C(Direct to Consumer,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 쇼핑몰에 내려받아 적용할 수 있다. 특히 결제·취소·차지백(소비자 항의로 인한 환불)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 온라인 사업자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3DS(3 Domain Secure) 인증을 통한 보안 체계도 강화해 해외 소비자와 판매자가 모두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다. 결제 화면 인터페이스(UI)도 현지 소비자에 최적화해 편안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카페24는 우수 K-브랜드가 복잡한 해외 결제 연동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 플랫폼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KG이니시스는 카페24 플랫폼 기반 온라인 사업자를 잠재 고객으로 확보해 일본 결제 처리량을 효과적으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사업자는 한류 열풍으로 K-브랜드 수요가 여느 때보다 더 높은 최근, 법인 설립 등 번거로운 절차 없이도 빠르게 일본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KG이니시스 한 관계자는 "금번 카페24와 체결된 신규 제휴 사업은 일본 진출을 원하는 국내 가맹점이 쉽게 역직구 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으로써 국내 사업자들이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결제 인프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창의적인 한국 온라인 사업자가 일본 시장에서 한층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한국 브랜드가 세계 시장이라는 무대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든든한 성공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6.01.20 10:29안희정 기자

[기고] CES 2026이 확인한 피지컬 AI 열쇠, '디지털 트윈'

로봇 혁신의 전제 조건은 공간을 이해하는 능력이다. 2026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은 로봇 기술이 더 이상 전시장의 시연용 콘텐츠가 아니라, 산업과 생활 속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되는 전환점임을 보여준 행사였다. 미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올해 CES의 핵심 키워드로 '피지컬 AI'를 제시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로봇은 이제 미래형 상상 속 존재가 아니라 산업 구조를 재편하는 독립적인 축으로 자리 잡았다. 현대자동차그룹과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공개한 '아틀라스' 휴머노이드 로봇은 인간과 유사한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주며 큰 주목을 받았다. LG의 '클로이드', 스위치봇의 '오네로 H1' 등 휴머노이드·서비스 로봇들도 실제 가정과 사무 환경에서 활용에 가까운 시연을 선보였다. CES 2026은 "로봇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넘어 "로봇이 어디에서 쓰일 것인가"를 논의한 행사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확인된 핵심은 로봇 기술의 무게중심이 하드웨어 성능에서 공간을 이해하고 처리하는 능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실 공간은 벽·기둥·설비 같은 고정 구조물뿐 아니라 사람·장비·이동체처럼 끊임없이 변화하는 요소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 로봇은 이 환경을 매 순간 해석하고 판단해야 한다. 건물 내부를 이동하는 로봇만 봐도 고정된 구조를 인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변 사람이나 장비의 움직임을 예측하며 경로 계획을 실시간으로 재산출하고 충돌 위험을 판단해 적절히 회피해야 한다. 이는 무수히 많은 연산을 필요로 하며 아무리 강력한 센서와 알고리즘을 탑재해도 현실 세계의 모든 변화를 매 순간 완벽하게 해석하는 데는 분명한 한계가 존재한다. 이 한계의 대안으로 온디바이스 AI가 주목받고 있지만 필자가 주목하는 또 다른 근본적 해결책은 '디지털 트윈'이다. 이는 피지컬 AI 상용화의 또 다른 축으로, 이미 산업 현장 곳곳에서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내고 있다. 필자는 산업용 디지털 트윈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며 다양한 차세대 산업군에서의 실효성을 두 눈으로 확인해 왔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공간의 구조·설비·배치를 사전에 정밀하게 디지털 모델로 구현한 가상 환경으로, 로봇과 운영 시스템이 이를 공통 기준으로 활용한다. 이미 정의된 정적 요소는 로봇이 매번 새로 인식할 필요가 없다. 그 결과 컴퓨팅 자원은 사람, 이동체, 돌발 상황 등 실제로 변화가 발생하는 요소에 집중할 수 있다. 또 로봇·관제 시스템·센서 네트워크가 동일한 공간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이 크게 높아진다. 디지털 트윈은 단순한 시뮬레이션이 아니라 로봇 시대 공간 인프라에 가깝다. CES 2026은 이러한 변화를 명확히 보여줬다. 글로벌 기업들은 로봇·AI·자동화 기술을 전략적 핵심으로 제시했다. 한국 기업들도 혁신상을 다수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보여줬고 엔비디아가 물리적 AI 구현을 위한 통합 플랫폼을 발표한 것은 소프트웨어-하드웨어-공간 데이터가 결합되는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상징한다. 로봇 시대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경쟁력을 결정하는 것은 로봇의 팔·다리나 센서가 아니라 공간을 얼마나 디지털화해 활용할 수 있는가로 옮겨가고 있다. 앞으로의 제조 공장, 물류센터, 병원, 건설 현장, 스마트시티 시설은 모두 로봇이 활발히 작동할 환경이다. 하지만 로봇이 스스로 모든 것을 매 순간 해석하며 움직이는 완전한 자율 환경은 아직 요원하다. 반면 디지털 트윈 기반 공간에서 로봇이 최적화된 방식으로 움직이는 시대는 이미 눈앞에 와 있다. 로봇 기술 진화는 결국 산업 운영 구조 전체의 디지털 전환과 직결된다. CES 2026이 남긴 메시지는 분명하다. 로봇 시대를 준비하는 기업과 도시에 가장 중요한 과제는 바로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한 공간 인프라 구축이다. 물리적 AI 시대는 하드웨어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공간을 이해하는 능력을 준비한 곳에서 먼저 열릴 것이다.

2026.01.20 10:12이승호 컬럼니스트

화해, 인플루언서 콘텐츠 자산화 '브랜디드 시딩' 프로그램 출시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화해글로벌(각자대표 이웅, 김경일)이 유가 시딩을 기반으로 K뷰티 브랜드와 글로벌 인플루언서의 장기적 협업을 지원하는 '브랜디드 시딩(Branded Seeding)'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브랜디드 시딩은 K뷰티 브랜드가 화해가 보유한 1만 명 이상의 글로벌 나노·마이크로 인플루언서 풀(Pool)을 활용해 시딩을 진행하고, 제작된 콘텐츠를 ▲소셜미디어(SNS) ▲커머스 ▲자사몰 등 다양한 채널에서 2차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브랜드는 일회성 협업에 머물렀던 기존 시딩 활동을 지속 가능한 마케팅 자산으로 전환 가능하다. 아울러 틱톡 스파크 애즈(Spark Ads) 코드를 활용한 인피드(In-Feed Ads) 광고 집행까지 연계돼 콘텐츠 제작 부담 없이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다. 화해는 지난해 7월 글로벌 인플루언서 시딩 프로그램을 출시, K뷰티 브랜드의 초기 시장 안착과 수요 확보를 지원해 왔다. 실제로 스킨케어 브랜드 프란츠는 총 210만 조회수와 약 2300%의 참여율(조회수·댓글·공유 수 기준)을 기록했고, 필플로 역시 11만8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출시를 계기로 화해는 브랜디드 시딩을 브랜드와 글로벌 크리에이터를 장기적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파트너십 모델'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웹 및 인플루언서 전용 앱을 통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관련 마케팅 상품군을 확대하는 등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석진 화해글로벌 글로벌 광고사업팀 팀장은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브랜드 자산으로 축적 가능한 콘텐츠 확보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브랜디드 시딩은 브랜드가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보다 안정적인 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만큼, 해외 시장 공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20 10:10안희정 기자

랜디 글로벌, 혁신 20주년 맞아 차세대 P-시리즈 결제 포트폴리오 출시

싱가포르 2026년 1월 19일 /PRNewswire/ -- 결제 및 가맹점 전문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랜디 글로벌(LANDI Global)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자사의 가장 진보된 결제 포트폴리오인 P-시리즈(P-Series)를 공개했다. 20년 경험을 바탕으로 2년에 걸친 R&D로 완성 이번 출시는 글로벌 금융 및 리테일 산업의 변화하는 보안•성능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2년 이상 집중적으로 진행된 연구개발의 결실이다. 랜디의 DNA에는 글로벌 산업 규모의 역량과 현지 밀착형 전문성이 결합돼 있다. 20년간지켜온 업계 최고의 지위와 전 세계 1억 3000만 대 이상의 단말기 보급 실적을 바탕으로, 랜디는 현지에서 구축한 입지만이 제공할 수 있는 시장 맞춤형 전문성과 함께 세계적 수준의 혁신을 구현하고 있다. P-시리즈: 차세대 결제 포트폴리오의 완성 새로운 P-시리즈는 20년에 걸쳐 현장에서 검증된 전문성과 최첨단 기술을 연결한다. 고성능 및 보안 거래를 위해 설계된 본 포트폴리오는 최신 Android 14 운영체제와 PCI v7.x 보안 인증을 갖췄다. 포트폴리오는 현대 가맹점의 모든 요구를 충족하도록 다음과 같은 제품군으로 구성된다. P10 시리즈: 무선형 및 카운터탑 구성을 아우르는 탁월한 범용성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보안과 성능을 유지하면서 필수적인 스마트 결제 기능을 제공한다. P20 시리즈: 터치 중심 환경 속에서 키패드의 강점을 극대화한 제품군이다. P20은 선명한 5인치 터치스크린과 물리 키패드를 결합해 직관적이면서도 신뢰감 있는 조작을 제공하며, P20-R은 고강도 소매 환경에서도 안정성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P30 시리즈: 결제 성능과 고급 편의성을 결합한 제품군이다.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는 6.5인치 HD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듀얼 스크린 버전과 11인치 태블릿 버전까지 갖춰 결제와 비즈니스 니즈의 융합을 지원한다. 하나의 생태계. 하나의 비전. 랜디 글로벌의 파트리스 르 마르(Patrice Le Marre) CEO는 "랜디의 비전은 하드웨어를 훨씬 넘어선다"며 "통합 솔루션과 전 세계 파트너 네트워크를 결합해 모든 접점에서 원활하고 안전한 결제를 구현함으로써, 결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디지털 서비스가 체크아웃에서 빠르게 융합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랜디 소개2005년 설립된 랜디는 결제, 체크아웃, 모빌리티 전반에 걸친 스마트 POS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중국 시장에서 구축한 업계 최고 지위를 바탕으로 700건 이상의 특허와 전 세계 1억 3000만 대의 단말기 보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 독립 이후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며 전 세계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2026.01.19 23:10글로벌뉴스

"RSA 2개월 앞으로"...안랩·지니언스·AI스페라 등 독립부스 참여

세계 최대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인 'RSA 컨퍼런스' 개막이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유수 보안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한국의 사이버보안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1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안랩, 모니터랩, 지니언스, 위즈코리아, AI스페라 등 기업은 오는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RSA 컨퍼런스 2026'에서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각사 사이버보안 기술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안랩은 지난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RSA 컨퍼런스에 참여한다. 올해 행사에서 안랩은 '위협 인텔리전스' 역량을 강조할 계획이다. 최신 위협 정보를 집약한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 전시 및 시연에 나선다. 안랩 TIP에는 자체 분석한 위협 침해 지표(IoC) 기반 최신 위협 인텔리전스와 주요 보안 소식 등 정교한 위협 정보를 담고 있다. 또 안랩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센터(ASEC)의 세션 발표도 예정돼 있다. 최신 보안 위협을 주제로 안랩은 강연을 준비할 계획이다. 안랩은 "위협 인텔리전스 역량 외에 우리 회사 고유의 위협 행위자 분류 체계 및 명명법 등을 선보일 것"이라며 "전시 부스에서는 우리 회사 30년 보안 기술력을 집약한 XDR(확장 탐지 및 대응), 제조, 정유, 운송 등 다양한 산업의 OT(운영기술) 환경과 IT를 아우르는 통합 보안 플랫폼인 '안랩 CPS PLUS' 등과 관련한 내용으로 구성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모니터랩은 RSA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엣지 기반 풀스택 네트워크 보안 플랫폼 '아이온클라우드'를 선보인다. 아이온클라우드는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 보안(WAAP) ▲웹 서비스 보호 기능(WSPC) ▲보안 웹 게이트웨이(SWG) ▲클라우드 접근 보안 중계(CASB) ▲원격 브라우저 격리(RBI) ▲생성형 인공지능 보안(GenAI Security)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접근(ZTNA) 등 웹, 클라우드, 원격 근무 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보안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고객사가 필요한 기능만을 선택적으로 구독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된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온클라우드는15개국 40개 IDC를 통해 물리 장비 없이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엣지 기반 보안 플랫폼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제로트러스트, 클라우드 전환, 원격 근무 보호 수요와 맞물려 높은 해외 확장성을 확보하고 있다. 모니터랩은 "이번 RSA 컨퍼런스를 통해 장비 중심 보안에서 클라우드 기반 보안으로 전환하는 글로벌 보안 수요의 흐름 속에서 고객과 파트너에게 실질적인 대안과 전환 경로를 제시하는 보안 벤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니언스도 RSA 컨퍼런스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 주제는 '올해를 위한 사이버 보안 신뢰의 재정의'로 정했다. 주제에 맞춰 지니언스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부합하는 증거 기반 보안 거버넌스 전략을 전시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전까지 국내에서 유일하게 12년 연속으로 RSA 컨퍼런스에 참가하던 파수는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RSA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파수는 안전한 AI 활용을 돕는 주요 솔루션 및 제로트러스트 데이터 보안을 위한 최신 데이터 보안 플랫폼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전시되는 파수 솔루션으로는 ▲에어 프라이버시(AI-R Privacy) ▲에어 DLP(AI-RDLP) ▲엘름(Ellm) ▲랩소디(Wrapsody) 등이다. 에어 프라이버시는 AI 기반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이다. AI 기반의 자연어 처리 기술과 광학식 문자판독장치 기술, 파수 자체 딥러닝 기술이 적용됐다. 에어 DLP는 서비스형 AI 사용을 위한 민감정보 관리 솔루션이다. 엘름은 기업용 구축형 AI 플랫폼으로, 조직의 특성과 요구사항에 맞춰 내부 데이터로 파인튜닝해 온프레미스 또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형태로 구축하는 경량 대형 언어모델이다. 랩소디는 AI 학습을 위한 내부 데이터의 품질 가용성을 을극대화하는 문서관리 플랫폼이다. 개인정보 보안 전문기업 '위즈코리아'도 올해 처음으로 독립부스로 참가한다. 작년엔 공동관으로 모습을 보였다. 전시 메인 테마는 'AI-Powered Insider Risk Management(AI 기반 내부자 위협 관리)'로 예정하고 있다. 위즈코리아의 누락 없는 완벽한 접속생성을 기반으로, 내부 위험 분석 및 식별을 위한 이상행위 탐지 AI 모델을 활용해 위험한 내부 정보 사용자가 누구인지 정확하게 탐지하고 대응하는 '능동적 내부정보 보안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위즈코리아는 "이번 RSA 컨퍼런스 참가는 중동 최대 IT 박람회 GITEX 등 글로벌 무대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위즈코리아의 보안 솔루션을 북미 및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AI 기반 CTI 전문 기업 AI스페라도 단독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AI스페라는 "위협 인텔리전스(TI)와 공격표면관리(ASM) 제품을 바탕으로 한 실전형 보안 운영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TI 및 ASM 플랫폼 크리미널IP(Criminal IP) TI를 통해 악성 IP, 위협 행위자 정보를 제공하고 크리미널IP ASM을 통해 조직이 인지하지 못한 외부 노출 자산과 취약 노출 지점을 식별 및 우선순위화 하는 솔루션을 홍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단순 경고 중심 보안이 아닌 의사결정 가능한 인텔리전스(Decision-Ready Intelligence) 의 핵심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단독부스를 구성하는 기업 외에도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국내 여러 기업이 공동 부스를 구성하는 '한국관'을 열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중순께부터 지난해 12월 말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했다. 약 5개 기업이 한국관에 참여할 계획이다. 작년(10개)보다 줄었다. 한국관 참여 기업에 대해 KISIA는 "변동 사항이 생겨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2026.01.19 23:03김기찬 기자

심코프 연구 결과, 투자 관리자의 2/3이상이 프런트 오피스 지원에 AI 이용

주요 결과 구매 담당 임원 200명을 대상으로 한 연례 설문조사에서 작년 같은 시점 대비 AI 도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년 만에 처음으로 혁신이 기술 및 운영 투자의 1등 동인이 됐다. 기업들은 투자 관리 용도로 타사 AI 솔루션을 선정할 때 공급업체의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었다. 사모 시장과 대체 투자가 기술 혁신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지난 12개월 사이 급격히 증가했다. 코펜하겐, 덴마크, 2026년 1월 15일 /PRNewswire/ -- 금융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심코프(SimCorp)의 의뢰로 진행된 새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구매측 기업의 70%가 프런트 오피스 지원에 인공 지능을 성공적으로 차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cerpt from SimCorp InvestOps report. 작년 보고서에서 AI 도구를 적극적으로 탐구하고 있다고 밝힌 응답자가 약 10%에 그친 것에 비하면 크게 증가한 수치다. 당시 75%는 AI의 잠재력을 인식하고는 있었지만 그것을 통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길잡이가 필요한 상태였다. 이번 조사 결과는 2026 인베스트옵스(InvestOps) 보고서에 발표된 것으로, 전 세계 자산 운용사, 연기금, 보험사 임원 200명의 답변을 토대로 작성됐다. 조사는 WBR 인사이트(Insights)가 맡았으며, 목적은 2026년을 맞이하여 기술 우선순위와 과제를 파악하는 것이었다. 피터 샌더슨(Peter Sanderson) 심코프 CEO는 "AI 도입이 시범 운용에서 프런트 오피스의 비즈니스 핵심 업무로 급격히 전환됐다"며 "AI의 발전은 중앙에서 관리되고 통합된 데이터 층이 뒷받침될 때 투자 전문가가 의사 결정과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그 가치가 극대화된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기술 공급업체와 플랫폼의 통합(58%)과 기술 아키텍처와 데이터 인프라의 현대화(54%)가 구매측 기업의 최우선 기술 과제였다. 두 가지 모두 AI 확장, 투자 워크플로 자동화, 기술 스택 간소화에 필수 요소다.샌더슨 CEO는 "이번 조사에서 기업의 58%가 기술 과제로 공급업체와 플랫폼 통합을 선택했다는 결과는 그리 놀랍지 않다"며 "이는 데이터를 취합하는 첫 단계다. 그렇게 해야 더 잘 제어할 수 있고, 정보를 신뢰하고, 전체 포트폴리오를 명확히 파악하고 AI를 이용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혁신이 운영 효율을 제치고 전략적 기술 최우선순위로 등극 3년 만에 처음으로 혁신을 통한 경쟁력 차별화 실현(55%)이 운영 효율(33%)과 운영 비용 관리(44%)를 제치고 2026년 기술 및 운영 투자 동인 1위로 지목됐다. 여러 투자 운용사에서 AI 도입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투자 관리용 AI 솔루션을 평가할 때 기능보다 공급업체의 안정성(57%)이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꼽혔다. 독점 데이터가 AI 모델로 유입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업에서는 공급업체에 강력한 데이터 거버넌스와 사이버 보안을 요구하며 그런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고 있다. 투자 관리용 AI 솔루션을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다음과 같았다. 공급업체 안정성(57%) - 엔터프라이즈 지원이 가능한 기성 공급업체. 혁신 접근성(54%) -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한 조기 베타 기능 분석 유연성(47%) - 연구와 인사이트를 위한 가능성 있는 결과물 검증된 ROI(45%) - 배포 확장하기 전에 입증된 수익률 지표 거버넌스 체계(40%) – 포괄적 문서화 및 규제 준수 규정 준수(35%) - 규정 준수 사용 사례에 대한 결정론적이고 감사 가능한 결과물 투자 욕구(24%) - 고급 기능에 맞는 프리미엄 가격 응답자들은 앞으로 기술 혁신의 기회가 가장 큰 분야로 AI, 생성형 AI, 고급 분석(72%)을 꼽았다. 그 외에 혁신이 필요한 분야로는 운영의 복잡성과 파편화된 데이터로 인해 자동화가 한계에 부딪히는 대체 투자가 꼽혔다. 사모 시장과 대체 투자가 기술 혁신에 가장 큰 기회가 된다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2025년 27%에서 2026년 51%로, 지난 12개월 사이 24% 포인트 증가했다. 사모 시장에 대한 투자 비중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대체 투자를 위한 동급 최고 기술에 투자하는 기업에서는 자동 처리율을 높여 운영 레버리지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수작업 조정 업무 대신 최선의 투자 기회를 평가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다. 심코프는 이를 위해 작년에 모든 대체 투자 회사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종합 서비스 SimCorp Alternatives를 출시했다. 이는 세계 최대 자산 소유주들이 이미 신뢰하고 있는 심코프의 기존 대안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솔루션이다. 2026 인베스트옵스 보고서의 조사 결과 및 전문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조사 방법론 2026 글로벌 인베스트옵스 보고서는 북미, 유럽-중동-아프리카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자산 운용사, 보험사, 연기금에서 각각 100억 달러 이상의 운용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고위 임원 및 운영 책임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다. 응답자에는 최고 경영진과 기타 고위 임원들도 포함되었다. 본 조사는 독립 리서치 기업 WBR 인사이트가 진행했다. 심코프 소개 심코프는 글로벌 구매측 기업을 대상으로 업계 최고의 통합 투자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1971년에 설립되어 5개 대륙에 35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통합 플랫폼, 서비스,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통해 세계 100대 금융 기업 중 절반 이상을 지원하고 있는 진정한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이다.  Axioma 분석 제품은 방대한 요소 위험 모델과 다중 자산 기업 위험 관리, 포트폴리오 구성 및 규제 보고 솔루션을 제공한다. 심코프는 도이치 뵈르세 그룹(Deutsche Börse Group)의 자회사다.  자세한 사항은 www.simcor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언론 문의처: 쇠렌 라틀루 톱(Søren Rathlou Top), 심코프 글로벌 PR 매니저, +45 31 15 87 06, Srat@simcorp.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60749/SimCorp_Canada_Inc__More_than_two_thirds_of_investment_managers.jpg?p=medium600

2026.01.19 21:10글로벌뉴스

필리핀 핀테크 지캐시, GLoan 프로텍트 통해 필리핀 국민에게 무료 건강 및 대출 보험 제공

마닐라, 필리핀 2026년 1월 19일 /PRNewswire/ -- 필리핀을 대표하는 핀테크 기업 지캐시(GCash)의 대출 부문 자회사인 퓨즈 파이낸싱(Fuse Financing Inc., 이하 퓨즈)이 지캐시의 디지털 보험 플랫폼인 GInsure와 함께, GLoan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출자에게 무료 보험 보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GLoan now comes with free health and loan insurance underwritten by Oona Insurance Corporation. (L-R) Winsley Bangit, Group Head of New Businesses, Mynt; Abhisek Bhatia, Founder and CEO, Oona Insurance Corporation; Tony Isidro, President and CEO, Fuse Financing Inc.; and Ninoy Rollan, President, Oona Insurance Philippines. 이번에 한시적으로 도입된 신규 서비스 GLoan 프로텍트(GLoan Protect)는 최소 500페소(미화 8달러) 이상의 GLoan 대출 건에 대해 우나 인슈어런스(Oona Insurance Corporation)가 인수한 무료 대출 보험 및 건강 보험을 대출자에게 제공한다. 퓨즈 파이낸싱의 토니 이시드로(Tony Isidro)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필리핀 국민들은 보험의 필요성을 문제가 발생한 이후에야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무료 보험 제공을 통해 GLoan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안전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이용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라고 말했다. 지캐시는 퓨즈 및 GInsure를 통해 GLoan에 보호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대출자들에게 삶의 불확실성에 대비할 수 있는 추가적인 안정성과 심리적 안정을 제공한다. GLoan 프로텍트에 포함된 무료 건강 보험은 향후 GLoan을 이용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적용되며, 최소 3일 이상 입원할 경우 입원 보조금 형태로 지급된다. 이용자는 최소 500페소(미화 8달러)에서 최대 대출 총액의 10%까지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대출 보험 혜택은 고객이 GLoan 대출금을 수령하는 즉시 활성화되며, 대출 기간 종료 시점까지 동일한 조건으로 유지된다. 고객이 사망하거나 사고로 인한 영구 장애가 발생할 경우, 남은 대출 잔액은 보험사가 전액 면제 및 상환한다. 잔여 보험금이 있을 경우에는 대출자의 수익자 또는 가족에게 지급된다. 지캐시의 모회사인 마인트(Mynt)의 윈슬리 방깃(Winsley Bangit) 신사업 부문 총괄은 "우리는 신용과 보험을 하나의 서비스로 결합하는 방법을 통해 필리핀 국민에게 자금 접근성뿐만 아니라 마땅히 누려야 할 보호까지 제공하는 디지털 혁신의 경계를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캐시는 우나 필리핀 홀딩스(Oona Philippines Holdings Corporation, OPHC)의 100% 자회사인 우나 인슈어런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 이니셔티브를 실현했다. 우나는 헬스케어 및 디지털 중심 솔루션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현대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나 인슈어런스의 창립자인 아비셰크 바티아(Abhishek Bhatia) CEO는 "우나의 미션은 보험을 특별한 선택이 아닌 일상 속 보호 수단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퓨즈 및 지캐시와의 협업은 대출부터 일상 금융 거래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이 이미 사용하는 금융 서비스에 보험을 자연스럽게 통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GLoan 프로텍트는 2026년 1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신규 GLoan 거래에 대해 이용 가능하다. 대출자는 21세에서 65세 사이의 필리핀 시민이어야 하며, 최소 대출 승인 및 실행 금액이 500페소(미화 8달러) 이상이고 대출 기간이 최소 1개월 이상인, 본인 인증이 완료된 지캐시 사용자여야 한다. GLoan 및 무료 보험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help.gcas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1.19 21:10글로벌뉴스

CES 2026에서 확인된 신기술 트랜드: Thundercomm, OS 레벨 AIOS로 엣지 AI 상용화 가속

라스베이거스, 2026년 1월 19일 /PRNewswire/ --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은 클라우드나 애플리케이션 차원을 넘어, 디바이스 운영체제(OS)와 결합된 '엣지 AI'로 이동하는 흐름을 확실히 보였다. Thundercomm은 'AIOS' 기반 스마트 디바이스와 플랫폼을 공개하며, 차세대 AIoT 방향성을 제시했다. Thundercomm은 ThunderSoft와 Qualcomm의 합작사로, 스마트 디바이스를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통합에 집중해 왔으며 이번 CES에서는 AI를 OS 레벨에서 설계해, 엣지 AI 상용화 가능성을 구체적 제품과 솔루션으로 보여주었다. AIOS: 애플리케이션이 아닌 '운영체제'에서 시작되는 AI Thundercomm는 단순한 AI 기능 추가가 아닌, OS 차원에서 AI 에이전트를 기본 구성 요소로 통합하였다. 이를 통해 AI는 디바이스 전반에서 인지–판단–실행의 폐쇄 루프를 형성해 실시간 작동한다. 이는 지연 시간, 데이터 프라이버시, 네트워크 의존성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스마트홈, 웨어러블, 카메라, 로보틱스 분야의 온디바이스 AI와 OS의 결합이 필수적이 된다. AIOS 기반 스마트홈: 진정한 AI '능동적 서비스' AIOS의 대표적 적용 사례로 Thundercomm은 AI Home Hub와 AI 냉장고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홈 솔루션을 공개했다. 두 제품은 Qualcomm Snapdragon SM8750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AIOS를 통해 하나의 홈 AI 에이전트 시스템으로 연동된다. AI Home Hub는 스마트홈의 '시스템 브레인' 으로 각종 디바이스 데이터를 엣지에서 실시간 처리, 음성 상호작용, 보안 모니터링, 환경 자동화 등을 OS 레벨에서 통합 제어한다. AI 냉장고는 스마트 주방 시나리오 핵심 노드다. 내장된 AI 에이전트는 식재료 상태를 인식하고, 사용자 맟춤형 레시피 제안과 시나리오 기반 동작을 수행한다. 이는 스마트홈을 '명령 대기 시스템'이 아닌, 사용자 의도를 선제 이해하고 대응하는 환경으로 전환시킨다. Thundercomm의 Pier Zhang 부사장은 "AIOS 기반 스마트홈은 기술 중심이 아닌 인간 중심의 AI 경험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엣지 AI의 확장: 액션 카메라와 개발자 플랫폼 AIOS의 적용 범위는 스마트홈에 국한되지 않는다. Thundercomm은 AIOS 기반 Jax 액션 카메라 턴키 솔루션을 통해, 엣지 AI가 소비자 영상 디바이스에서도 실질적인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Jax 솔루션은 경량 설계와 OS 수준 최적화로, 엔트리급 액션 카메라의 고화질 영상 처리와 저조도 촬영이 가능하다.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 기술 지원까지 포함한 턴키 구조는 제품 출시 속도와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Thundercomm은 개발자 및 생태계 확장을 위해 Rubik Pi 3 엣지 AI 개발 보드도 선보였다. Qualcomm QCS6490 기반의 이 보드는 AIOS 환경에서 AI 모델 개발과 프로토타이핑의 빠른 실행을 지원하며, 로보틱스와 산업용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AIoT 상용화를 향한 OS 중심 전략 Thundercomm의 발표는 단일 제품 출시를 넘어, AIoT 산업의 구조적 방향성을 제시한다. OS–칩셋–디바이스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설계하는 접근은 엣지 AI 시대의 중요한 경쟁 요소이다. Thundercomm CEO Dongsheng Cao는 "AI 하드웨어의 경쟁력은 스펙이 아닌 구조에서 결정된다. AIOS로 파트너가 엣지 AI 제품을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시장에 구현하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엣지 AI는 개념 검증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에 이르렀으며, Thundercomm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AI 실질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썬더소프트(ThunderSoft) 소개 썬더소프트는 운영 체제 및 온디바이스 AI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스마트폰에서 스마트 차량, AIoT 및 스마트 산업으로 업무확장을 해 왔으며 40개 이상 도시에서 15,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그 중 R&D 인력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https://en.thundersoft.com 썬더컴(Thundercomm) 소개 썬더컴은 2016년 설립된 썬더소프트와 퀄컴의 합작사로 원스톱 AIoT 솔루션을 제공한다. 본사는 샌디에고에 있으며, 전 세계 20개 이상의 R&D 센터와 사무소에서 1,200명 이상의 직원이 글로벌 고객이 AIoT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https://www.thundercomm.com/ CES | AIOS | AI | AIoT | AIoT 하드웨어 솔루션 | AIoT 소프트웨어 솔루션 | 엣지 AI | AI 에이전트 | TurboX | 스마트홈 | 스마트 웨어러블 | AI 냉장고 | RUBIK Pi3 | 로보틱스 | AI 하드웨어 | AI 안경 | 액션 카메라 | 썬더소프트 | 썬더컴 pr@thundersoft.com

2026.01.19 19:10글로벌뉴스

바이버, 송승환 전 컬리 본부장 CSO 선임

명품시계 거래 플랫폼 '바이버(VIVER)'가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송승환 전 컬리 라이프·패션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19일(월) 밝혔다. 송승환 CSO는 20년 이상 국내외 커머스 업계에서 사업 전략과 혁신을 주도해 온 전문가다. 2007년 이베이코리아에 합류한 후 CBT사업실장, China Project Lead를 거치며 글로벌 사업을 이끌었고, 스마일배송사업실장으로 국내 이커머스 물류 혁신을 주도했다. 이후 컬리에서 물류 자회사인 컬리넥스트마일 대표를 역임하며 새벽배송 물류 인프라 구축을 총괄했고, 라이프·패션 본부장으로서 3P(3자 물류) 사업 및 광고 등 신사업 개발을 이끌며 커머스 플랫폼의 수익 다각화와 성장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한 바 있다. 바이버는 지난해 월 거래액 150억원, 누적 거래액 2천억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 두 번째 쇼룸을 오픈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했고, 바이버 쇼룸의 누적 예약 방문객 수는 4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시계 전문 에이전틱(Agentic) AI 기반 대화형 컨시어지 서비스 '바이버 원(VIVER ONE)'과 딥러닝 기반 이미지 검색 서비스 '바이버 AI 렌즈'를 연달아 론칭하며 '기술 기반(Tech-Driven) 커머스' 플랫폼으로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송승환 CSO는 "과감한 서비스 혁신을 통해 국내 No.1 타임피스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한편, 바이버의 비전인 글로벌 대체투자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바이버 문제연 대표는 "송승환 CSO의 합류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기반을 마련하고, 명품시계를 넘어 대체투자 자산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1.19 11:23안희정 기자

STO 법안 통과…아이티센글로벌, 금 기반 토큰증권 사업 박차

토큰증권(STO)이 법적 근거를 마련한 가운데, 아이티센글로벌이 국내 최대 금 거래 인프라를 기반으로 웹3·STO 사업 전개에 박차를 가한다. 아이티센글로벌은 지난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STO 법안을 기점으로 실물자산을 기반으로 한 STO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법안 통과는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한 증권 발행을 제도권 내로 수용하고 그동안 유통이 제한적이었던 투자계약증권의 증권사 거래를 허용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계기로 금·부동산·미술품 등 실물 기반 자산 조각투자가 제도적 보호 아래 가능해졌으며 투자자들은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소액으로 가치 자산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아이티센글로벌은 국내 최대 금 유통 인프라를 갖춘 한국금거래소를 중심으로 빠르게 STO 시장을 준비해 왔다. 회사는 이번 제도화를 계기로 금 실물의 높은 신뢰성에 블록체인 투명성을 결합한 금 기반 STO를 출시하고 실물자산과 디지털 금융을 잇는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금거래소가 보유한 금 유통량과 보관 인프라를 앞세워 타 STO 발행사 대비 강력한 진입장벽이자 경쟁 우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아이티센글로벌은 금을 넘어 희귀 금속, 원자재 등 다양한 고가치 비정형 자산으로 STO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그룹 차원 기술력을 집약해 STO 전용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유관 기관과 파트너십을 통해 규제 준수 체계를 갖춘다는 목표다. 아이티센글로벌 관계자는 "STO 법제화는 우리 그룹이 지향해 온 실물자산의 디지털 자산화 비전이 제도권 내에서 꽃을 피울 수 있는 결정적 계기"라며 "한국금거래소라는 강력한 실물자산 기반에 웹3 기술력을 더해 투자자들에게는 안전하고 편리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디지털 금융 혁신을 이끄는 퍼스트 무버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9 10:53한정호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 MD 채용…두 자릿수 규모

에이블리코퍼레이션는 상품기획자(MD)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자체 서비스인 ▲에이블리 뿐만 아니라 ▲4910 ▲아무드까지 ▲여성 ▲남성 ▲글로벌 각 시장에서 기록 중인 성장세에 따라 ▲상품력 ▲고객 경험 ▲입점사와의 시너지 등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 채용이다. 채용은 에이블리 ▲트렌드 패션 ▲브랜드 패션 ▲뷰티 ▲라이프 카테고리와 남성 앱 ▲4910, 일본 서비스 ▲아무드까지 총 6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채용 인력은 두 자릿수 규모로, 3년 이상 경력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동시에 채용 연계형 인턴 모집도 진행된다. 에이블리 ▲트렌드 패션 ▲라이프 카테고리와 ▲4910 ▲아무드 총 4개 분야에서 이뤄지며 ▲나이 ▲학년 ▲졸업 여부 등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에이블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경력직은 이날부터 내달 2일 오후 5시까지, 채용 연계형 인턴은 26일 오후 5시까지다. 강석훈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채용은 비즈니스 성장을 통한 대규모 인재 확보 차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다소 위축됐던 채용 시장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9 10:07박서린 기자

샤오미, 포코 M8 5G 26일 국내 시장 출시...33만9900원

샤오미가 가볍고, 오래가는 신제품 스마트폰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글로벌 IT 기업 샤오미의 한국 법인 샤오미코리아가 '포코 M8 5G'를 오는 26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샤오미코리아는 지난해 포코 X·F·M 시리즈를 국내에 연이어 선보이며 포코 브랜드의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M 시리즈는 실용성과 접근성을 중심으로 한 라인업으로, 일상 사용에 적합한 성능과 합리적인 구성을 특징으로 한다. 이번에 출시된 포코 M8 5G는 이러한 M 시리즈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디자인, 디스플레이, 성능, 배터리 전반을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 178g의 가벼운 무게와 5천520mAh 대용량 배터리를 기반으로 영상 시청과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장시간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블랙, 그린, 실버 총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8GB 램(RAM) + 256GB 저장 용량 모델로 권장 소비자 가격은 33만9천900원이다. 신제품은 전국 샤오미 스토어를 비롯해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주요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첫 구매 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되며, 2만4천800원 상당의 '샤오미 22.5W 1만mAh 보조 배터리'를 증정한다. 아울러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이용권도 제공한다. 또한 미닷컴에서는 단독 혜택도 마련했다. 첫 구매 기간 동안 미닷컴에서 포코 M8 5G와 무선 이어폰 'REDMI Buds 6 Play(블루)'를 함께 구매할 경우, 기존 1만980원 상당의 이어폰을 50% 할인된 5천49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번들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1만원권을 증정한다. 단, 예약금으로 사전 구매한 고객의 경우 선착순 혜택 적용 여부는 잔금 결제 완료 시점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한편 샤오미는 이날부터 25일까지 공식 온라인 스토어 미닷컴(mi.com)과 주요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2026.01.19 10:02전화평 기자

투썸플레이스-키티버니포니, 협업 상품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 협업한 한정 굿즈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키티버니포니의 조랑말 모티브 패턴 '해피 포니'를 적용한 제품으로, 투썸플레이스는 이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양사 첫 협업 당시 일부 제품이 조기 품절되자 고객 요청에 따라 재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품목을 늘려 선보인다. 굿즈는 컵홀더 키링(3종), 무드등, 핸들 플레이트(2종), 머그(2종·300ml), 텀블러(3종·420ml) 등으로 구성됐다. 컵홀더 키링은 포니 형태의 인형 키링으로, 뒷면 지퍼를 열면 리유저블 컵홀더를 꺼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색상은 레드·화이트·블랙 3종이다. 무드등은 포니 모양 디자인에 3단계 밝기 조절 기능을 적용했고, 실리콘 소재로 제작했다. 핸들 플레이트는 말 꼬리를 형상화한 손잡이가 특징이며, 머그와 텀블러는 키티버니포니 그래픽 패턴을 적용했다. 투썸플레이스는 매장 제조 커피·음료 구매 시 일부 굿즈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제품은 20일부터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판매되며, 매장별 취급 여부는 다를 수 있다.

2026.01.19 09:45류승현 기자

[CES 2026 참여기업 좌담회] "중국 미래만 보여...그나마 한국이 견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이 막을 내렸다. 미국 시각 6~9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사흘간 열린 행사에는 미디어 데이(4~5일)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14만8천 명이 찾았다. 미국, 중국, 한국 등 전 세계 4100여 개 기업과 1200여 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전시장 곳곳에는 AI, 양자기술, 모빌리티, 로보틱스, 헬스 분야의 혁신 기술이 실제 서비스와 제품 형태로 구현, '미래가 이미 도착한 현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컨퍼런스 세션도 400여 개가 열렸고, 1300명 이상의 연사가 무대에 올랐다. 전 세계 정부 관계자 200여 명도 참석했다. 한국 기업은 853곳이 참가했고, 168곳이 혁신상을 받았다. 전체 혁신상 수상자의 60% 이상이 한국기업이였다. 저성장에 시달리는 한국은 현재 세계 AI 3대 강국을 기치로 우리 경제를 다시 한번 점프 시키려 하고 있다. 세계 기술패권 경영장인 'CES 2026'에 참가한 우리 기업들은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꼈을까. 지디넷코리아는 'CES 2026'에 참가한 피지컬AI, 의료AI, 데이터, AI인프라, XR기업 대표들을 초청한 전문가 좌담회를 14일 개최, 한국 ICT가 나가야 할 방향을 짚어봤다.(편집자주) -좌담회 주제: CES 2026 참여기업이 본 대한민국 ICT 현주소와 과제-일시 및 장소: 14일 오후, 서울 강남 소재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회의실-패널:강성지 웰트 대표, 문성민 셀렉트스타 실장, 신정규 래블업 대표, 손병희 마음AI 연구소장, 전진수 볼드스텝 대표. (가나다순)-사회 및 정리:방은주 지디넷코리아 부장 Q1/먼저 각자 회사를 소개해달라 -강성지 대표: 웰트(WELT)는 인공지능(AI) 의사를 개발하고 있는 디지털 제약회사다. 2016년 7월 설립했다. 실제 환자들에게 에이전트(agent)를 붙이고 이 에이전트들이 여러 생체 데이터나 웨어러블(wearable) 데이터들을 수집, 의사의 결정을 돕는다. 특히 불면증(insomnia) 치료를 돕고 있다. 인지행동치료(CBT)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수면 습관을 분석하고 개선하도록 돕는다. -전진수 대표: IT 27년차로 SK텔레콤에서 근무했고 스타트업도 했었다. 메타버스의 어머니라는 이야기를 듣는다(웃음). 지금은 기업 자문과 투자 컨설팅을 코칭하고 있다. 회사 이름은 볼드 스텝이다. 혁신가들을 소개하는 유튜브 '혁신 전파사'를 운영하고 있고 '티타임즈'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손병희 소장: 마음AI(Maum AI)는 원래 2014년 마인즈랩(Minds Lab)으로 시작했고, 2023년 4월 1일부로 마음AI라는 사명을 쓰고 있다. 2021년 11월 한국거래소(KOSDAQ)에 등록한 상장사다. 자연어 이해, 음성 처리, 시각 인식, 행동 제어까지 통합한 AI 기술을 개발한 피지컬AI(Physical AI) 선도기업이다. 텍스트 기반으로 답을 주는 생성형 AI와 달리, AI가 보고·판단·행동하는 구조(Vision-Language-Action, VLA)를 통해 현실 세계의 로봇과 자율주행 차량 등 물리적 장치와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을 갖고 있다. 공공 분야 AI 공급 기업에 1~3회차까지 선정되기도 했다. -신정규 대표: 래블업은 2015년 4월 설립한 AI 인프라 플랫폼 기업이다. GPU 기반 AI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확장하는 플랫폼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백엔드닷AI (Backend.AI)'다. GPU와 같은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 및 가상화하고 AI 워크로드를 최적화해주는 솔루션이다. 엔터프라이즈 시장은 2019년부터 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현지 법인이 있다. -문성민 실장: 셀렉트스타는 2018년 11월 설립한 AI 데이터 전문 스타트업이다. AI 학습 데이터 구축부터 신뢰성 검증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데이터 중심 AI 기술기업이다. 초반에는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위주로 사업을 영위하다 LLM 같은 생성형 AI가 많이 나오면서 이들의 신뢰성을 검증을 하는 쪽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국가대표 AI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서 SKT 컨소시엄에 들어가 있기도 하다. Q2/CES 2026에 어떤 제품을 출품했나. 현장 반응은? 참가 소감도 듣고 싶다 -강성지 대표: 우리 회사는 'CES 2026' 공식 개막전 세계 유수 매체 기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언베일드' 행사에만 참여했다. 이 행사는 혁신상을 받은 기업만 참여할 수 있고, 비용도 7000달러로 비싸다. 대기업이나 스타트업이나 모두 똑 같은 공간(9바이9)을 준다. 4시간 정도 전시한다. 여기에 우리는 혁신상을 받은 AI 융합의약품(AI Converged Pharmaceutical)을 선보였다. 약에 QR코드를 붙인 제품이다. 기존 의약품에 AI 기반 디지털 치료 기술을 결합, 개인별로 약 복용 시점과 방식을 최적화, 새로운 치료 개념을 제시했다. 우리나라 식약처에서 판매 허가를 받았다. 일반적인 AI사용품과 달리 우리는 특수한 영역으로 깊이 파고들되, 그 안에서 부가가치를 얻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메디컬AI의 버티컬AI다. 우리가 아직 임상 데이터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다. 이에, CES에서 컨셉을 우선 소개한 거다. 우리는 약을 쥐고 흔드는 AI다. 해외 언론에 소개됐고, 반응이 좋았다. -전진수 대표: 그동안 CES를 10번 정도 간 것 같다. 회사에 소속돼 있을때는 출품한 제품이 혁신을 한 두번 받았다. 특히 올해는 내가 혁신상 심사위원을 했다. 그동안 CES를 다각도로 봐왔는데, 올해가 작년과 다른 것은, 작년에는 AI가 산업으로 들어오는 느낌이었는데, 올해는 이미 공공재가 돼버린, AI가 공공 인프라가 된 느낌이었다. 제가 사람들한테 "AI가 안 들어간 걸 찾아보자"고 할 정도였다. 농기계, 중장비 등 모든 곳에 AI가 들어가 있을 정도로 이미 산업에 깊숙히 들어가 있었다. AI를 안 쓰는 회사들은 정말 위기감을 느끼겠다는, 이런 생각을 굉장히 많이 하고 왔다. -손병희 소장: 우리가 출품한 로봇은 LLM이라는 '심장'과 RFM이라는 '두뇌'를 갖고 있다. 행동을 할 뿐 아니라 말하고 보고 듣고 판단한다. 사족로봇 위에 장치를 달아 이걸 시연했다. 로봇 뿐 아니라 드론과 CCTV 등에도 달아 사용할 수 있다. 중국 유명 로봇기업 유니트리가 우리 옆에 부스였는데, 유니트리 영국 지사 관계자가 찾아와 협업하자고 하더라. 중국 기업이 자신들의 약점을 잘 안다. "우리는 두뇌가 없다"고 하더라. 유니트리 관계자가 다음달 첫째주 우리 회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유니트리 뿐 아니라 미국 회사 관계자들도 우리 부스를 방문해 협업 의지를 비쳤다. CES 기간 중 이재명 대통령이 상하이에 갔는데, 여기에도 우리 CTO과 동행, 상하이 에즈봇하고 업무협약을 했다. 올해는 우리 회사 브랜드의 로봇도 나올 것 같다." -신정규 대표: 올해 래블업은 '백엔드 닷 에이아이 고(Backend.AI:GO)'라는 개인용 데스크톱·PC에서 소형 언어 모델을 직접 실행하게 해 주는 온디바이스 AI 애플리케이션을 출품했다. 기존 '백엔드 닷 에이아이'를 작게 만든 것이다. 병렬과는 다른, 메시 네트워크 기능이 들어가 있어 자기들끼리 연결된다. 우리가 개발한 추론 기능도 들어가 있다. 참관객들이 매우 좋아했고, 호응을 받았다. 우리는 혁신상은 신청 안했다. 서류 쓰는 게 귀찮더라(웃음). 올해를 포함해 CES에 4년 나왔다. CES의 C는 컨슈머(Consumer)인데, 우리 제품은 B2B라 그런지, 앞에 3년을 참가해보고 느낀 건 "여기는 아무도 우리에게 관심이 없다"는 거였다. 우리 제품은 클러스터 돌리는 솔루션이라, GPU 천장 있으세요? 이렇게 비즈니스를 시작해야 한다. 그런데, CES에 여러 AI기업들이 참여하는데, 이들이 우리 고객이 되더라. 역대 참여하면서 이런 걸 느꼈고, 올해는 우리도 컨슈머쪽 제품을 출시했다. 맥이나 윈도OS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문성민 실장: 우리는 삼성 C랩 도움을 받아 스타트업이 몰려있는 유레카파크관에 부스를 전시했다. 한국에서 하는 사업 중 일부인 데이터 판매와 신뢰성 검증 솔루션을 글로벌로 비즈니스 하고 싶어 출품했다. 국내서는 파운데이션 모델 만드는 기업들한테 우리가 데이터를 많이 판매했다. 이런 데이터를 해외의 모델 만드는 기업들한테 팔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참여했다. 사실 글로벌로 이런 모델 만드는 곳이 많지 않다. 굉장히 좁은 시장인데, 이번에 일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관심을 가지더라. 우리는 주로 대량의 코퍼스 데이터를 판매하고 있다. 영상과 음성도 100만 시간 단위 이상으로 판매 가능하다. 추론 영역 데이터도 있는데, 이런 것들은 글로벌 기업들도 관심을 갖고 있다. 신뢰성 검증 솔루션은 대부분 관심이 많았다. LLM 뿐 아니라 에이전트(agent) 평가를 묻는 곳도 많았고, 우리 제품을 이런 방향으로 고도화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Q3/ CES 행사 주관사인 CTA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 게리 샤피로는 CES를 일컫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혁신의 검증 무대”라고 강조했다. 이번 CES 2026에서 어떤 제품이나 기술이 가장 인상적이었나 -전진수 대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 중 하나는, 올해는 피지컬 AI가 워낙 화두였기 때문에, 휴머노이드 로봇이 정말 많았는데, 그 중 상당 부분이 중국 회사들이 진짜 많았다. 이 중 중국 상하이에 아시아 허브를 둔 싱가포르 회사 샤르파(Sharpa)가 인상적이었다. AI 로보틱스 기업으로 정밀한 로봇 손과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로 주목받은 스타트업이다. 설립한 지는 만 2년이 안됐고, 중국과 실리콘밸리에서 R&D를 한다고 하더라. 이 회사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탁구 로봇과 포카 카드 로봇을 시연했다. 로봇이 카드를 넘길 정도로 손이 정밀했다. 로봇이 움직일 수 있는 독립적인 운동의 수를 의미하는 '로봇 자유도(DOF,Degree of Freedom)'가 22라고 하더라. 22면 최고 수준이다. 현존 시제품 중 톱일 듯 하다. 테슬라 옵티머스가 11인데 22를 발표하겠다고 했다. 손만 따로 판매하기도 한다. SDK까지 줘서 계속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해준다. 창업자에게 비전이 뭐냐고 물으니 "전 세계 로봇이 자기네 제품을 쓰는 거"라고 하더라. 너무 정교하게 잘 만들었다. 안경 제품은, 이것도 중국산인데 20~30g짜리 스마트 안경이 흥미로웠다. LLM을 장착해 질문을 하면 답을 해준다. 로키드(ROKID)라는 중국업체(중국명 Hangzhou Lingmate Technology)다. AI·증강현실(AR) 스마트 글라스와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 기술을 중심으로 한 첨단 웨어러블 제품 및 플랫폼 개발 회사다. 2014년 설립했고, 항저우(Hangzhou)와 베이징, 샌프란시스코 등에 R&D 거점이 있다. 이외에 중국기업 Even Realities와 Xreal(구 Nreal), 모지(Mojie) 등이 흥미로웠다. 반면, 스마트 안경에선 한국이 안보였다. 삼성전자가 구글과 하고 있는데, 여기에 좀 기대를 하고 있다. 한국이 이 분야서 더 분발했으면 한다. -강성지 대표: 스타트업관은 못가고 대기업과 피지컬AI기업이 많은 LVCC만 둘러봤다.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쏟아져 나온 게 인상적이었다. 이 중 뭘 살까? 유니트리다. 차이나 휴머노이드 ETF를 계속 사모으고 있는데, 앞으로 더 사려고 한다(웃음). LG전자가 내놓은 투명 전면 LCD 유리도 흥미로웠다. 4세대 글라스를 들고나온 중국 TCL도 인상적이었다. 올해 TCL은 삼성전자가 있던 자리에 들어섰다. 삼성전자는 호텔로 전시 무대를 옮겼다. 또 기존 SK가 있던 자리는 중국 두번째 청소기업 드리미가 들어갔다. 올해 CES는 과장하면 중국의 미래만 봤다. 중국은 물량도 엄청났지만 로봇 등에서는 품질도 뛰어낫다. 그나마 이를 견제한 게 한국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신정규 대표: 많이는 못보고, LVCC 쪽만 주로 둘러봤다. 우리 전시 제품이 LVCC 인근인 노스홀에 있었다. 제일 인상적인 건 TCL이었다. 가전제품 만드는 회사였는데, 지금은 삼성전자를 그대로 벤치마킹하고 있다. 이번에 4세대 글래스를 들고 나왔는데 인상적이었다. 시연줄이 길었다. 짬이 별로 없었지만, 이건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1시간 정도 기다린 후 써봤다. 정말 잘 돌아가더라. 빅테크마다 접근법이 다른데, 단기적으로 나는 TCL이나 화웨이가 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X리얼도 대단한 걸 내놨다. 게이밍 전용 글라스다. 아직 상용화는 안됐다. 엔비디아도 당연 눈길을 끌었다. 원래 엔비디아는 CES에 안나오는데, 이번에 로보틱스 AI 때문에 나온 것 같다. 원래 엔비디아는 매년 11월 엔터프라이즈 GPU를 미국에서 열리는 슈퍼컴퓨팅 행사에서 발표를 하고, 1월 CES에서는 컨슈머 게이밍 GPU를 항상 발표했다. 그런데 올해는 작년에 이어 키노트를 했다. 작년에 젠슨 황 발표때 무대에서 사고가 있었는데, 만반의 준비를 했을텐데 올해도 사소한 게 일어났다(웃음). 레노보 키노트는 큰 주목을 못 받았다. -문성민 실장: 우리 부스 지키느라 많이 둘러보지 못했다. 역시 가장 눈에 띄는 건 로봇이였다. 우리는 유레카관에 있었다. 올해도 체감상 절반 정도는 한국인이었던 것 같다. 아이러니하지만, 글로벌 행사인데 국내 고객들을 더 많이 만났다. 그래도 한국에서 만나기 힘든 분들을 한 곳에서 다 만날 수 있어 좋았다(웃음). Q4/ CES 2026의 최대 화두는 피지컬AI였다. 피지컬AI와 관련해서는 어떤 느낌을 받았나 -손병희 소장: 제가 한국 피지컬AI 기업을 분석할 건 아니고요, 저희 기업만 말하면, 로봇이 하드웨어만 움직이는게 아니라, 스스로 판단해서 움직이는, AI를 진정으로 탑재한, 이런 부분에 우리는 중점 두고 있다. 이 부분에서는 한국 기업도 잘하고 있다고 본다. -전진수 대표: 한국도 마음AI를 비롯해 산업부가 지원해 10곳 정도가 뭉쳐서 나온 피지컬AI 기업들이 인상적이었다. 이게 없었으면 한국의 존재감이 없을 뻔했는데, 그나마 이들 기업이 그 많은 중국로봇 사이에서 우리나라 체면을 살렸다. 규모도 기업들이 단독으로 나왔으면 초라했을텐데, 뭉쳐서 나오니 15x15쯤 된 듯 한데, 그나마 볼 만 했다. -강성지 대표: 나는 의사 출신이라 피지컬AI는 잘 모르지만, 피지컬AI에 센서가 많이 들어가는데, 헬스케어에도 센서가 많이 들어간다. 데이터 처리하고 최적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디지털트윈과 결합하고, 보통 이런 것을 많이 이야기 하는데, 헬스케어가 중요하다고만 했지, 로봇에 밀리는 인상을 받는다. -신정규 대표: 이번에 AMD와 엔비디아 모두 컨슈머 GPU를 발표 안했다. 이례적이다. 처음 있는 일인 것 같다. 대신 로봇틱스를 내놨다. 엔비디아는 자율주행차를 위한 AI 플랫폼 '알파마요(AlphaMayo)'를 내놨는데, 통신용인 '듀(DU, Distributed Unit)'가 나오기전 결과물로, 다들 어느 정도 예상을 했다. 그런데 조금 파격적이었던 것은 오픈 소스로 내놨다는 거다. 벤츠랑 독점으로 개발한 제품이라 벤츠만 사용하게 할 줄 알았다. 그런데 이거를 풀어버렸다. 나는 제일 먼저 만나게 될 피지컬 AI가 자율주행차라고 생각한다. -전진수 대표: 제조 데이터도 짚고 싶다. 우리나라가 제조 강국이라고 하는데, 제조 데이터를 잘 확보하고 쌓는게 중요하다. 한국이 제조강국이다보니 피지컬 AI를 잘할 수 있는 여건이다. 산학연관이 힘을 합쳐 잘 대응했으면 한다. " Q5/현대자동차 아틀란스 등 대기업들도 화제였다 -손병희 소장: 현대자동차그룹이 아틀라스를 중심으로 보여준 행보는 피지컬 AI와 로보틱스를 단순한 기술 실험이 아니라 미래 산업의 핵심 축으로 보고 있다는 선언처럼 느껴졌다. 이제 다음 단계는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전시를 잘했는가가 아니라, 누가 실제 현장에서 함께 굴리고, 데이터를 쌓고, 실패까지 감내하며 공동으로 완성해 가느냐다. 마음AI는 그 다음 단계를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가고 싶다. 로봇과 모빌리티, 산업 현장에서 피지컬AI 두뇌가 실제 작동하고,공동으로 검증하고, 제품과 서비스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기술 협업이 시작되기를 기대한다. 이제 연결하고, 함께 굴려보고, 현장에서 답을 찾을 시점이라고 본다." -전진수 대표 등 다른 패널들: TCL 등 중국 기업들도 돋보였다. 삼성이 나간 자리에 들어와있는 TCL의 제품들은 삼성의 빈자리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창홍, 드리미가 함께 차지한 센트럴홀의 중앙 무대는 이제 CES에서 중국이 명시적으로 중심을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Q6/마지막으로 할 이야기가 있으면 해달라. 정부에 바라는 것이나 행사장에 오지 못한 사람을 위한 이야기 등 -손병희 소장: CES는 한 번 보여주는 자리가 아니라, 매년 기술의 실력을 다시 시험받는 무대라고 생각한다. AI는 이제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국가산업을 실제로 움직이는 실행 엔진으로 다뤄져야 한다. 내년 CES는 60주년을 맞는다. 마음AI 역시 내년에도 CES에 다시 설 계획이며, 유니트리(Unitree) 부스 바로 옆, 로봇 중심 무대에서 한국 피지컬AI의 실행력을 다시 한 번 정면으로 보여줄 생각이다. 말로 설명하는 AI가 아니라, 함께 굴려보고, 현장에서 증명하는 AI, 이게 우리가 CES에 계속 서는 이유다. -전진수 대표: 우리 정부는 지원이 단기적, 단편적이다. 당장 돈이 안되더라도 비전이 있으면 지원을 해야 한다. 메타버스가 그 예다. 메타버스 하던 회사들은 과제가 끊겨 힘겹게 지내고 있다. 다행히 이번 CES에서 AI와 결합한 스마트안경 시장이 다시 오는 걸 느낄 수 있었고, 다가오는 기회에 다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

2026.01.18 16:09방은주 기자

글로벌 통신사 CEO 84% "AI로 3년 이내 수익"

글로벌 통신사 CEO 84%가 인공지능(AI) 투자를 통해 3년 내 긍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20%는 1년 이내 성과 창출을 점치기도 했다. 이를 위해 선결할 과제로는 데이터 품질과 인력 등을 꼽았다. KPMG가 최근 발표한 '2025 글로벌 기술 통신 CEO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통신사 경영진이 이같은 기대감에 AI 투자에 집중하면서 통신사 10곳 중 6곳은 전체 지출 비용의 최대 20%를 AI 이니셔티브에 투입하고 있다. AI 사업이 미래 재무 성과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인 셈이다. CEO 80%가 회사의 성장 전망에 긍정적이라고 답했고, 실적 기대치도 상향 조정했다. 다만 인력 측면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45%의 CEO는 기술 역량과 전문성이 AI 도입의 장벽이라고 답했고, 39%는 현재 직원들의 역량과 AI 프로젝트가 요구하는 수준 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인력과 함께 가장 큰 문제로 꼽은 점은 데이터 품질이다. 응답자 59%가 새해 AI 전략에서 가장 큰 예상 과제로 데이터 품질을 꼽았다. 아무리 정교한 AI 모델을 갖춰도 부정확하고 정제되지 않은 데이터를 입력하면 신뢰할 수 없는 결과가 나온다는 것이다. 또 프라이버시와 사이버보안도 우려할 사항으로 꼽았다. AI의 윤리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응답자 64%가 핵심 우려 사항으로 꼽았다. 이밖에 응답자 50%는 AI 도입에 막대한 비용에 부담이라고 답했고, 34%는 조직 문화 차원에서 AI를 받아들이는 어려움, 53%는 투자자와 규제 요구를 충종하기 위한 부분을 고민했다. 그럼에도 CEO 32%는 기술적 파괴가 전략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고 33%는 AI 통합을 핵심 판단 기준으로 꼽았다.

2026.01.18 08:52박수형 기자

애플 아이폰 위성통신, 한국 지원되나

애플 아이폰 위성통신이 한국에서 지원될 가능성을 점치는 외신 보도가 나와 이목을 끈다. 모바일웓드라이브에 따르면 위성통신 회사인 글로벌스타(Globalstar)는 한국에서 지상 인프라의 대규모 확장을 완료했다. 보도는 여주 지상국에 지름 6미터급 C-3 추적 안테나 3기를 새로 설치했다고 전했다. 글로벌스타는 신규 안테나 구축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이중화를 강화하며 IoT와 D2D(단말간 직접 통신) 등의 차세대 서비스를 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바비 폰더 글로벌스타 법무총괄 부사장은 “9개국 15개 지역에 걸쳐 진행되는 3세대 C-3 시스템 전반적 구축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스타는 애플이 아이폰에 위성통신 기능을 도입하면서 맞손을 잡은 회사다. 특히 이 회사는 지난 2024년 11월 C-3 위성 시스템 계획을 발표했는데, 아이폰의 비지상 네트워크(NTN) 강화를 위해 애플에서 15억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애플이 투자를 단행한 시점에 글로벌스타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새로운 위성 군집을 발사하고 지상 인프라를 확장키로 했다. 경기도 여주에 확장된 인프라는 새로운 모바일 위성 서비스(MSS) 네트워크로 통합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 인허가를 확대할 방침을 세웠다. 이같은 서비스에 대해 애플은 자사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선지급 계약이 포함됐다. 아울러 SEC에 제출된 자료에서 글로벌 스타는 자사 네트워크 용량의 85%가 애플 전용으로 할당됐다고 밝혔다.

2026.01.18 08:28박수형 기자

선미, 올인원 모바일 단말기 및 스캐너-프린터로 매장 환경 간소화와 처리 속도 향상

싱가포르 2026년 1월 17일 /PRNewswire/ -- 비즈니스 과제: 오늘날 매장은 고정된 카운터를 넘어 더 빠르고 유연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요구와, 백엔드(back-end) 운영을 보다 단순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하는 두 가지 압박에 직면해 있다. 여러 장치로 어수선한 워크스테이션은 효율성과 기동성을 저해한다. 선미의 솔루션: 선미(Sunmi)는 이러한 핵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구성과 워크플로 통합을 염두에 둔 두 가지 전용 하드웨어 제품을 선보인다. V3 PLUS 올인원 모바일 단말기는 선미의 핸드헬드 라인업을 한 단계 진화시킨 제품이다. 산업용 등급의 스캔 엔진을 탑재해 손상됐거나 품질이 낮은 바코드, 원거리 바코드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며, 소매 매장 창고나 야외 환경과 같은 까다로운 현장에서도 신뢰할 수 있다. 또한 정교해진 인체공학적 디자인은 장시간 모바일 사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강력한 스캐닝, 결제 처리, 고속 프린터 기능을 하나의 견고한 디바이스에 통합함으로써, 직원은 어디서든 전체 거래 프로세스를 완료할 수 있으며, 모든 직원을 완전한 모바일 서비스 포인트로 전환한다. 고정형 고처리량 스테이션을 위해 선미는 80MM 라벨 프린터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 제품의 핵심 혁신은 스캐너와 열전사 프린터를 하나의 컴팩트한 유닛으로 결합한 점이다. 별도의 장비와 복잡한 케이블을 제거해 전원과 데이터 전송을 하나의 USB 케이블로 처리할 수 있다. 이러한 간소화된 설계는 메인 계산대나 주방 배식 구역과 같은 핵심 지점에서 일관되고 신속한 처리를 보장한다. 전략적 가치: 두 제품을 함께 활용하면 보다 유연하고 견고한 운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V3 PLUS는 현장 중심의 민첩한 응대와 복잡한 스캐닝 작업을 담당하고, 80MM 라벨 프린터는 대량 처리 허브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한다. 두 제품 모두 선미의 단말기 관리 플랫폼(Device Management Platform)과 연동돼 중앙 집중식 모니터링과 제어가 가능하다. 이러한 결합 접근 방식은 운영 효율성을 높일 뿐 아니라 변화하는 수요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해, 고객과 직원 모두의 경험을 향상시킨다.

2026.01.17 17: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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