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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해커톤 포 글로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40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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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스타 싱가포르, 신임 최고경영자에 잘 데비트레 선임

싱가포르, 2026년 1월 22일 /PRNewswire/ -- 글로벌 멀티패밀리 오피스겸 독립 자산 자문사인 아베스타 캐피털(Avestar Capital)의 자회사 아베스타 싱가포르(Avestar Singapore Pte. Ltd.)가 잘 데비트레(Zal Devitre)를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국제 자산·운용 관리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온 잘 데비트레 신임 CEO는 미국, 유럽, 아프리카 및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폭넓은 글로벌 시각을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이번 인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규제 환경 및 투자 지형 속에서 국경을 넘나드는 전문성과 고객 중심 가치를 중시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는 아시아 자산관리 업계의 동향을 반영한다. 글로벌 자산가들이 장기적 성장과 안정성을 위해 아시아로 눈을 돌리는 가운데, 싱가포르는 자산관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특히, 전략적 선견지명과 실력을 겸비한 전문가들을 유치해 지역 내 가문과 기업가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비트레는 금융 전문성에 사회적 목적성까지 겸비한 독특한 이력으로, 지속 가능한 자산관리에 주력해온 인물이다. 서아프리카 카메룬에서 평화봉사단(Peace Corps) 자원봉사자로 일을 시작해, 그곳에서 소액금융은행의 기술 자문역을 맡아 금융 포용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이후 씨티은행 싱가포르(Citibank Singapore)에서 여러 고위 경영직을 역임했으며, 씨티은행을 떠난 뒤에는 슈로더(Schroders)에 합류해 아시아 지역 글로벌 금융 고객 그룹 총괄로 재직하며 역내 프라이빗 뱅크를 대상으로 슈로더의 투자 상품 유통을 담당했다. 데비트레는 조지타운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학사 학위를 받고,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실파 콘두리(Shilpa Konduri) 아베스타 캐피털 사장은 "잘 데비트레가 아베스타 싱가포르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선임을 통해 전 세계 가족 고객에게 이해 상충 없는 총체적 자문을 제공하겠다는 아베스타의 사명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잘 데비트레 신임 CEO는 "아베스타 캐피털의 독립성, 진정성, 글로벌 마인드셋은 차별화된 강점"이라며 "아베스타 싱가포르를 이끌게 돼 영광이며, 유능한 팀과 함께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가족 고객에게 혁신적인 고객 중심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베스타는 싱가포르 자회사에 데비트레를 선임함으로써 제르크세스 솔리 멀런(Xerxes Soli Mullan)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의 리더십 아래 글로벌 입지를 확장하고, 기업가, 패밀리 오피스, 차세대 자산가들의 고도화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 행보는 아시아 지역의 잠재력에 대한 신뢰와 더불어, 독립적이고 가치 중심적인 자산 자문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아베스타의 의지를 반영한다. https://avestarcapital.com/ 미디어 문의처: press@avestarcapital.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67080/Avestar_Singapore_Logo.jpg?p=medium600

2026.01.22 22:10글로벌뉴스

Preply, '인간 주도, AI 강화 학습'으로 교육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1억 5천만 달러 투자 유치

WestCap 주도로 진행된 시리즈 D 라운드에서 기업 가치가 12억 달러로 평가되었으며, 이는 대규모 개인 맞춤형 고품질 학습의 새로운 장을 여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뉴욕, 2026년 1월 22일 /PRNewswire/ -- 글로벌 언어 학습 마켓플레이스 1위를 자랑하는 Preply는 오늘 시리즈 D 라운드를 마감하고 WestCap(운용 자산 60억 달러 이상 보유한 전략적 운영•투자 회사)의 주도로 1억 5천만 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 거래에서는 Goldman Sachs International이 단독 주관사로 참여했다. 최근에 진행된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Preply의 기업 가치는 12억 달러로 평가됐으며, 이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혁신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Preply의 사명에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온라인 언어 학습 분야의 선구자인 Preply 플랫폼은 전 세계 180개국의 학습자를 10만 명 이상의 튜터와 연결하며, 90개 이상의 언어로 진행되는 1:1 레슨을 지원하고 있다. Preply는 사람이 주도하는 교육 방식에 AI가 지원하는 튜터링 코파일럿 제품군을 결합한 독자적인 접근을 바탕으로, 매 수업마다 실질적인 실력 향상을 이끌어내도록 설계된 고품질의 유연한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학습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글로벌 교육 데이터 플랫폼 HolonIQ에 따르면, Preply의 시리즈 D 투자 유치는 전 세계 인구 4명 중 1명꼴인 약 18억 명이 제2외국어 숙련을 목표로 적극 노력하는 시점에 이루어진 것이다. 글로벌 D2C 언어 학습 시장 규모는 2035년까지 2,27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 시장은 지난 5년 동안 이미 3배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장기적인 면에서도 향후 수년간 지속적이고 기하급수적인 성장이 예측되고 있다. Preply는 시리즈 C 투자 유치 이후, 예약 가능한 튜터 수를 세 배 넘게 늘리는 한편 신규 언어 40여 개를 플랫폼에 추가해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 또한 지난 12개월 동안 EBITDA를 지속적으로 개선했고 마침내 EBITDA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Preply는 이번에 조달한 자본금과 기존 및 신규 투자자(EBRD, Horizon Capital 등)의 지원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맞춤형 수업을 대규모로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Preply는 전통적인 교육 시스템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AI 및 데이터 역량을 고도화하고, 제품 및 엔지니어링 팀을 확대해 플랫폼 환경을 개선하고,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해 전 세계의 학습자와 튜터를 더 많이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WestCap 팀은 Airbnb나 StubHub와 같은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를 구축 및 확장해 온 탄탄한 성과를 바탕으로 Preply의 전 세계적 영향력 확대를 지원할 것이다. Preply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Kirill Bigai는 "우리는 미래의 학습 방식을 형성해 가고 있다는 점에서 크나큰 행운과 막중한 책임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라고 밝히며 "오늘날 우리는 AI로 역량이 강화된 세계 최고의 튜터들을 학습자들과 연결함으로써 이전에는 도달할 수 없었던 수준의 학습 효율을 실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우리는 창업자를 도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상징적인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깊은 전문성을 갖춘 WestCap 팀과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인간 튜터와 AI의 접점에서 혁신을 지속하면서 전 세계 어디에서든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고, 소속되고, 성공하고, 궁극적으로 삶의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학습 플랫폼들이 점차 자동화로 전환하는 가운데 Preply는 여전히 인간적 연결이 지닌 힘을 중시하면서, AI를 활용해 튜터가 주도하는 학습을 실현 및 강화하고 튜터링 코파일럿 제품군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비영리 기관 LeanLab Education과 공동으로 수행한 Preply 2025 효율성 연구에 따르면, 학습자의 96%는 인간 튜터와 함께 학습하고 실제 대화를 나누는 것이 학습 진전에 필수적이라 여겼으며 97%는 이러한 상호작용이 자신감 향상에 핵심적이라 답했다. 또한 이 연구에 따르면 Preply 학습자들은 실력이 최대 3배 더 빠르게 향상됐으며, 특히 학습자 3명 중 1명은 불과 12주 만에 CEFR 레벨 한 단계를 상승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사실은 사람의 지도가 유의미한 학습을 이끌어 내는 강력한 동인이며, 그것이 AI와 결합되었을 때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실제로 이러한 AI 중 하나인 Preply 튜터링 코파일럿은 학습 진도를 추적하고,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 제공하고, 행정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튜터가 수업에 집중하고 학습자가 목표를 더 빠르게 달성하도록 돕는다. WestCap 소속의 파트너이자 Airbnb의 전 고위 임원으로서, 이번에 Preply 이사회에 합류하게 된 Allen Mask는 "Preply는 대규모 개인 맞춤형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하고 있으며 그 가능성은 사실상 무궁무진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데이터에 따르면 실제 사람의 지도와 기술이 결합되었을 때 학습 성과는 극대화된다. 또한 상호 간의 연결성이 갈수록 강화되는 오늘날의 세상에서는 고품질 학습에 대한 접근성을 현대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대중화하려는 실질적인 수요가 존재한다."라며, "Preply는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과 노련한 경영진, 그리고 전 세계인의 소통 방식을 형성할 비전을 모두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Preply의 총 자금은 현재까지 약 2억 9900만 달러에 이르렀으며, 이는 이 기업의 사명과 성장 가도에 대한 투자자들의 장기적인 신뢰를 여실히 보여 준다.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는 Preply는 그동안 입증된 학습 성과를 바탕으로 영향력을 확대하는 한편 '인간 주도, AI 강화' 학습 분야의 선두 주자로서 그 입지를 다질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Preply.com을 방문하세요. Preply 소개Preply는 '인간 주도, AI 강화' 방식의 언어 학습 플랫폼으로서 학습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10만 명 이상의 튜터가 90여 개의 언어를 가르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Preply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이자 업계 선두 주자로서 180개국의 학습자와 인간 튜터를 연결하는 한편, 상시 제공되는 AI 기반 도구로 이들을 지원해 매 레슨마다 실질적인 학습 성과를 이끌어 냅니다. Preply의 사명은 개인 맞춤형 학습, 동기 부여, 대규모 고품질 튜터링을 통해 실질적인 성장을 견인함으로써 삶을 변화시키는 학습 경험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당사는 인간의 학습 메커니즘을 지구상의 그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는 기업이 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WESTCAP 소개 WestCap은 비전을 지닌 리더들과 협력해 세대를 아우르는 기업을 육성하는 전략적 운영•투자 회사입니다. 당사의 팀은 기업의 가장 중요한 성장 단계를 이끄는 노련한 업계 리더와 사업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투자 사례로는 Airbnb, StubHub, Klarna, Ipreo, Addepar, Hopper, iCapital, GoodLeap 등이 있습니다. 당사는 뉴욕, 샌프란시스코, 런던에 사무소를 두고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www.westcap.com을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처Lauren Doyle글로벌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 PreplyLauren.Doyle@preply.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743863/Preply_Logo.jpg?p=medium600

2026.01.22 20:10글로벌뉴스

인도 텔랑가나주, '차세대 생명과학 정책 2026-30'으로 글로벌 도약 선언

2030년까지 텔랑가나를 세계 5대 생명과학 클러스터로 육성 25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규모 중시 제조에서 혁신 주도형 가치 창출 제조로 초점 전환 다보스, 스위스, 2026년 1월 22일 /PRNewswire/ -- 인도 텔랑가나 주정부는 22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차세대 생명과학 정책 2026–30(Next-Gen Life Sciences Policy 2026–30)'을 발표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첨단 치료제, 지속가능한 바이오 제조업의 미래 발전을 위해 훨씬 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Left To Right:1. Sri K Shashanka, IAS, Vice Chairman and Managing Director, Telangana Industrial Infrastructure Corporation (TGIIC), Government of Telangana; 2. Sri Shakthi M. Nagappan, Director, Life Sciences and Pharma and Chief Executive Officer, Telangana Life Sciences, Government of Telangana;3. Sri Ponguleti Srinivas Reddy, Hon'ble Minister for Revenue, Housing, Information and Public Relations, Government of Telangana; 4. Sri A Revanth Reddy, The Hon'ble Chief Minister of Telangana; 5. Sri Duddilla Sridhar Babu, Hon'ble Minister for Information Technology, Electronics & Communications; Industries & Commerce and Legislative Affairs, Government of Telangana; 6. Sri Sanjay Kumar, IAS, Special Chief Secretary for Information Technology, Electronics & Communications; Industries & Commerce, Government of Telangana;7. Sri Shyam Bishen, Head, Centre for Health and Healthcare; Member of the Executive Committee, World Economic Forum 규모를 중시하는 제조에서 가치 창출 중시, 혁신 주도 성장으로의 결정적 전환을 명시한 이 정책은 발견•개발•상용화 전반에 걸쳐 글로벌 종합 생명과학 허브로서 텔랑가나의 입지를 강화해줄 것이다. 특히 2030년까지 세계 5대 생명과학 클러스터 진입이라는 명확한 야망 아래, 250억 달러의 투자 유치, 50만 개의 고품질 일자리 창출, 글로벌 생명과학 가치 사슬로의 통합 강화를 목표로 한다. 탄탄한 제조 역량은 점점 더 고부가가치 연구개발(R&D) 및 혁신 활동으로 보완되고 있다. 암젠(Amgen), 사노피(Sanofi),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ristol Myers Squibb), 일라이 릴리(Lilly) 등 여러 글로벌 과학 기업들이 하이데라바드에 R&D•디지털•글로벌 역량 센터를 설립하거나 확장하며 텔랑가나주의 과학 인재와 혁신 준비 인프라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의도적 규모 확대를 지향하는 '차세대 생명과학 정책 2026–30'은 텔랑가나주가 글로벌 공급망에 필수적인 존재에서 선진 치료법과 플랫폼을 창출하는 글로벌 발원지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게 돕기 위해 설계됐다. 이 정책은 A. 레반트 레디(A. Revanth Reddy) 주총리가 D. 스리다르 바부(D. Sridhar Babu) IT•산업부 장관, 산자이 쿠마르(Sanjay Kumar) 특별 수석 비서관(IAS), 샤크티 M. 나가판(Shakthi M. Nagappan) 텔랑가나 라이프사이언스(Telangana Lifesciences) CEO 가 참석한 가운데 공개했다. A 레반트 레디 인도 텔랑가나 주총리는"우리는 텔랑가나에서 글로벌 보건 영향력을 주도하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고 혁신적인 생명과학 생태계 중 하나를 구축 중"이라면서 "다보스에서 이 정책을 세계에 공개함으로써 생명과학의 다음 성장 단계가 국경을 초월한 협력, 글로벌 자본, 공유된 혁신 의제에 의해 주도될 것이라는 텔랑가나의 확신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D. 스리다르 바부 텔랑가나 주정부 IT•전자통신•산업부 장관은 "이 정책은 세포•유전자 치료, 펩타이드, 정밀 발효 및 기타 차세대 치료법을 포함한 첨단 과학과 제조 플랫폼을 우선시한다"며 "이는 임상 연구, 제약 서비스, 진단, 의료 전자기기, 디지털 헬스 분야 전반의 생태계를 강화하여 텔랑가나를 선호되는 글로벌 생명과학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은 그린 파마 시티(Green Pharma City), 파마 빌리지(Pharma Villages) 10곳, 게놈 밸리(Genome Valley) 확장, 의료기기 공원 추가 강화 등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최대 100억 루피(1억 달러) 규모로 확장 가능한 전용 생명과학 혁신 기금은 초기 및 성장 단계 혁신을 촉진하고, 딥테크 벤처 기업을 지원하며, 민간 및 기관 자본을 유치할 것이다. 이는 연구•교육•미래형 인재 개발에 중점을 둔 글로벌 우수 대학인 텔랑가나 라이프사이언스 대학 설립으로 뒷받침된다. 텔랑가나 라이프사이언스 소개 텔랑가나의 비전은 이미 대규모로 운영 중인 성숙하고 글로벌한 연결 생태계에 기반을 두고 있다. 지난 20년간 텔랑가나는 제조 거점에서 발견 연구, 임상 개발, 첨단 제조, 글로벌 운영을 아우르는 종합 생명과학 허브로 진화했다. 현재 2000개 이상의 생명과학 기업이 자리 잡고 있는 텔랑가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미국 식품의약국(USFDA) 승인 제약 시설 밀집 지역 중 하나로 전 세계 백신 수요의 3분의 1을 공급하며, 글로벌 생명과학 선도기업들의 신뢰받는 제조 및 R&D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이데라바드 기반 기업들은 특히 백신, 복합 제네릭, 생물학적 제제,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글로벌 의료 공급망의 회복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66545/Telengana.jpg?p=medium600

2026.01.22 19:10글로벌뉴스

프리뉴, UMEX 2026 참가

무인항공기 전문 개발 기업 프리뉴는 중동 시장 공략 본격화를 위해 20일부터 2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UMEX 2026'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UMEX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무인 시스템과 자율 운용 기술에 특화된 국제 방산·공공 중심 전시회다. 글로벌 방산 기업, 정부, 군, 공공기관이 대거 참여한다. 프리뉴는 중동 무인항공 시장 진출 및 해외 수출 확대 기회를 모색했다. 전시 기간 동안 직접 설계·개발한 주요 무인항공기를 중심으로 정찰·감시, 재난 대응, 시설 점검, 전장 임무 수행 등 다양한 임무 환경에 대응 가능한 운용 역량을 선보였다. 정찰 및 타격 임무 수행을 목적으로 한 수직이착륙기(VTOL) 고정익 기반 대형 자율 모선 드론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해당 기체는 고정익 양측 날개 하부에 소형 멀티콥터 2대를 탑재한 구조다. 임무 환경에 따라 분리·연동 운용이 가능하다. 프리뉴는 중동 지역 특수한 운용 환경과 작전 요구에 대응 가능한 맞춤형 무인 항공 시스템을 제안하며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 중동 지역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수출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해외 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프리뉴는 항전 시스템과 모듈화 설계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VTOL 고정익 드론 ▲소형 헬기형 드론 ▲멀티콥터 등 다양한 무인항공기를 설계·제조하고 있다. 드론잇 허브 기반 통합 관제·운용 플랫폼을 통해 올인원 무인항공기 솔루션을 제공한다.

2026.01.22 17:25신영빈 기자

에이로봇, '로보컵 2026' 메인 스폰서·선수단 참여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 기업 에이로봇은 오는 7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인공지능 로봇 경진대회인 '로보컵 2026 인천'에 경기 참가자이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이로봇은 이번 대회에서 자사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 시리즈를 앞세워 어덜트사이즈 리그에 출전한다. 특히 올해는 더욱 고도화된 AI 알고리즘과 하드웨어 제어 기술을 선보여 우승에 도전한다는 포부다. 대회 메인 스폰서로도 나선다. 경기 운영 지원과 함께 전시부스 운영을 통해 대중들에게 로봇 문화를 전파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로봇은 대회 유치 단계부터 한양대 로봇공학과 한재권 교수 '히어로즈' 팀과 함께 민간 부문 핵심 파트너로 활약해 왔다. 조직위와 협업해 대회 인프라 구축 및 기술 표준 수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한 교수는 이날 출범식에서 조직위원회 경기운영 본부장으로,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는 조직위원회 메이저리그 부문장으로 각각 위촉됐다. 에이로봇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천광역시, 한국AI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는 "이번 로보컵 대회는 한국 로봇 기술 현주소를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무대"라며 "기술력을 증명함과 동시에 메인 스폰서로서 인천시와 함께 로보컵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로보컵 2026 인천'은 오는 7월 1일부터 6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2026.01.22 17:18신영빈 기자

16주년을 맞이하며: 밴티지 마켓, '궁극의 트레이딩 머신'의 새로운 기준 제시

포트빌라, 바누아투 2026년 1월 22일 /PRNewswire/ -- 2025년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은 창립 16주년뿐만 아니라 브랜드 진화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2009년 설립된 밴티지 마켓은 업계 도전자에서 출발해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차액결제거래(CFD) 등 폭넓은 상품을 제공하는 글로벌 다중 자산 브로커로 성장했다.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한 밴티지 마켓은 견고한 실적, 전략적 파트너십, 사회적 책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기술 투자, 브랜드 개발, 책임 있는 경영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궁극의 트레이딩 머신(Ultimate Trading Machine)'이라는 핵심 비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있다. I. 독립적인 업계 평가를 통한 신뢰 구축 장외파생상품(OTC derivatives) 시장에서 플랫폼의 신뢰도는 트레이더의 의사결정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밴티지 마켓은 규제를 준수하고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업계 전반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 2024-2025년 어워드 시즌 동안 이러한 성과는 여러 업계 벤치마크를 통해 확인됐다. 2024 프로페셔널 트레이더 어워드(Professional Trader Awards 2024)에서 밴티지 마켓은 자금 보안, 규제 준수, 윤리적 경영 실천에 집중해 온 결과를 인정받으면서 가장 신뢰받는 브로커(Most Trusted Broker) 상을 수상했다. 동시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소셜 트레이딩 부문에서도 밴티지는 ForexBrokers.com으로부터 5년 연속(2021~2025) 카피 트레이딩 부문 최우수(Best in Class) 상을 수상했다. 이는 신규 진입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숙련된 트레이더에게 전략을 공유하고 확장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회복 탄력성 있는 카피 트레이딩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음을 보여준다. II. 변동성 높은 시장 환경에서의 궁극적인 테스트 '궁극의 트레이딩 머신'은 단순한 마케팅 슬로건을 넘어 극단적이고 변동성 높은 시장 환경에서 일관된 성과를 입증해야 한다. 세계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고조됐던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기간, 글로벌 금융 정보 포털 Investing.com은 밴티지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성능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는 밴티지 인프라의 회복력을 확인했을 뿐 아니라, 안정성에 대한 대이터를 기반으로 한 검증을 제공했다. 높은 제로 슬리피지 체결률: STP 계정 모델 기준, 선거 전후 유동성이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도 최대 79%에 달하는 제로 슬리피지(Zero-slippage) 체결률을 기록해, 고객이 높은 가격 정확도로 거래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탁월한 스프레드 관리: 테스트 데이터에 따르면, 대선 기간 금(Gold) 스프레드는 8~9포인트의 초저폭 범위를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효과적인 유동성 관리와 체결 품질을 입증했다. III. 브랜드 도약: 맥라렌에서 페라리로 밴티지는 브랜드 철학을 표현하기 위해 속도와 정밀성을 상징하는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활용해왔다. 2024년 말, 밴티지는 지난 3년간 이어진 네옴 맥라렌 익스트림 E(NEOM McLaren Extreme E) 팀과의 파트너십을 마무리했다. 세계에서 가장 극한의 조건에서 펼쳐지는 익스트림 E 레이싱은 빠르고 예측 불가능한 금융시장의 특성을 반영했으며, '트레이더로의 재탄생(Reborn a Trader)' 캠페인을 통해 한계를 뛰어넘고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글로벌 트레이더 커뮤니티와 깊은 공감을 형성했다. 이어 2025년, 밴티지는 스쿠데리아 페라리 HP(Scuderia Ferrari HP)와의 파트너십을 공식 발표하며 스포츠 마케팅의 최정상 단계로 도약했다. 속도에 대한 끊임없는 집념과 승리를 향한 불굴의 의지를 지닌 페라리의 정신은 금융 트레이딩에서 요구하는 규율, 정밀성, 집중력과 완벽하게 호응한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프리미엄 및 프로 트레이딩 시장에서 밴티지의 브랜드 입지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IV. 모두를 위한 기술: 기관과 개인 투자자 간 격차 해소 밴티지의 기술적 비전은 언제나 기관 투자자와 개인 투자자 간 트레이딩 역량 격차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인프라: 뉴욕과 런던 등 글로벌 금융 허브에 서버 클러스터를 배치해 물리적 접근성을 높여 네트워크 지연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기능 혁신: 카피 트레이딩에 도입된 '다중 전략(Multi-Strategy)'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단일 프레임워크 내에서 다양한 전략을 조합해 리스크를 분산하고 수익을 최적화할 수 있다. 사용자 평판: 2025년 1월 기준, 밴티지 마켓은 트러스트파일럿(Trustpilot)에서 5000건 이상의 리뷰를 확보하며 4점대의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시스템 안정성과 전문적인 서비스를 주요 강점으로 꼽고 있다. V. 선한 영향력을 위한 비즈니스: ESG 전략 실천 기업의 장기적 가치는 재무 성과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에 대한 헌신으로도 평가된다. 밴티지 마켓은 밴티지 재단(Vantage Foundation)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전략적 우선순위로 설정하고, 재난 구호 등에서 신속하고 실질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홍콩 화재 구호: 최근 홍콩 특별행정구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에 대응해 밴티지는 100만 홍콩달러를 기부하고 현장 지원 등 지역 구호 활동을 지원했다. 베트남 태풍 구호: 베트남에 태풍이 발생한 이후, 자원봉사팀을 조직해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재난 대응 외에도 밴티지는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유네스코(UNESCO) 지원부터 난민 보호를 위한 유엔난민기구(UNHCR) 프로그램 기여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적극적으로 옹호하며 책임감 있고 국제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금융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결론 지난 15년을 돌아보면, 밴티지는 단순한 업계 참여자를 넘어 신뢰받는 시장 리더로 성장해왔다. 16주년에 접어든 지금, 밴티지 마켓의 전략적 비전은 여전히 명확하다. '궁극의 트레이딩 머신'의 기술적 핵심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페라리 파트너십을 통한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추구하며, 밴티지 재단을 중심으로 책임 있는 금융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다. Vantage Markets – Born to Trade, Reborn to Lead.

2026.01.22 17:10글로벌뉴스

다보스 무대에 선 유니온페이…연결성과 AI로 국경 간 결제 혁신

다보스, 스위스 2026년 1월 22일 /PRNewswire/ -- '대화의 정신(A Spirit of Dialogue)'을 공식 주제로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 정치•비즈니스 리더들이 모인 가운데 실용적인 질문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바로 점증하는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글로벌 무역•투자 압박이 커지는 상황에서 어떻게 사람, 상거래, 자본의 이동을 효율적이고 회복력 있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이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2026년 세계 경제 성장세는 둔화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선진국 경제는 구조적 역풍에 직면하고, 신흥시장은 높은 자금 조달 비용과 국경 간 무역 마찰에 시달리면서 국제 경제 활동, 특히 결제를 지원하는 기초 역량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처럼 글로벌 경제 환경의 변화 속에서 세계 최대 카드 결제기관 중 하나인 유니온페이(UnionPay)는 실질적인 출발점으로서 국경 간 네트워크 연결성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유니온페이는 현재 글로벌 결제 서비스 제공자로 포지셔닝하기보다 다자간 협력, 상호운용성, 공유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국제 결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혁신하고 있다. 동시에 효율성, 보안성, 금융 포용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추구하면서 결제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등 디지털 기술의 책임 있는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유니온페이 카드는 전 세계 84개 국가와 지역에서 발급되고 있으며, 가맹•결제 네트워크는 183개 국가와 지역에 걸쳐 구축돼 있다. 유니온페이는 전 세계 2600여 개 금융기관 및 결제 이해관계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 시장에 맞춤화된 디지털 결제 상품과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다양한 환경에서 상거래와 소비를 지원하고 있다. 둥쥔펑(Dong Junfeng) 차이나 유니온페이 및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nionPay International) 회장은 WEF 라운드테이블 토론에서 연설했다. 그는 20년 이상 이어온 유니온페이의 발전은 중국의 경제 회복력과 지속적인 개방 흐름과 전반적으로 궤적을 같이해 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과거보다 복잡해진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유니온페이가 결제 분야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평등, 상호 이익, 공동 성장에 기반한 협력 체계를 발전시키면서 국제화 전략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는 점을 부각했다. 실무에서의 연결성: 신흥 시장에서 '새로운 4자 모델'의 진전 국경 간 결제를 확대하기 위해선 기술적 통합뿐 아니라 지속 및 재현 가능한 협력 모델이 요구된다. 유니온페이는 최근 수년 동안 네트워크 간(N2N) 및 정부 간(G2G) 협력을 통해 디지털 결제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4자 모델(New Four-Party Model)'을 개발했다. 기존의 4자 결제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이 모델은 생태계 양측으로 참여 주체를 확대한다. 다시 말해, 계좌 측면에서는 디지털 지갑과 모바일 기기 제조사를, 가맹점 측면에서는 결제 서비스 제공사와 결제 중개사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을 포함시킨다. 모델은 양자 및 다자간 협력을 통해 고품질 자원을 통합하고, 국경 간 협력 비용을 절감하며, 네트워크 확장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무적으로 유니온페이는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등 주요 신흥 시장에서 이 접근법을 적용해 국경 간 QR 코드 결제 네트워크 간 상호운용성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 모델이 현지 결제 시스템을 대체할 목적으로 설계된 게 아니라는 점이 중요하다. 오히려 모델은 표준의 상호인정과 공동의 네트워크 개발을 촉진하는 동시에 현지 결제 인프라 강화 노력을 지원하면서 기존의 규제 '틀' 안에서 운영된다. 그 결과 전 세계 수천만 곳의 소규모 및 중소기업 가맹점이 유니온페이의 포용적인 글로벌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국제 소비자 및 국경 간 상거래 활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결제 분야의 책임 있는 AI: 혁신을 실천으로 전환 AI는 경제 구조와 성장 모델을 재편할 잠재력 때문에 다보스 포럼 논의의 핵심 주제로 떠올랐다. 그러나 보안과 규제 준수 면에서 요구 수준이 높은 결제 분야에서는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면서 이러한 혁신적 기술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유니온페이는 금융 분야에서 선도적인 응용 중심 AI 실천자로 자리매김하며 AI를 지능형 결제로의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새로운 생산성 동력으로 활용하고 있다. 단편적인 활용 사례를 추구하기보다 협력적 접근을 통해 기술 기업, 연구기관, 대학과 함께 금융 환경에서 고품질의 지속가능한 적용을 지원하는 공유 AI 응용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결제 보안 분야에서 거래 보호의 시의성과 효과성을 크게 개선한 지능형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AI 기반 전문가 리스크 규칙의 정확도는 현재 85%에 달한다. 에이전트 기반 결제 솔루션 분야에서는 업계 선구자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유니온페이의 MCP 에이전트 결제 서비스(MCP Agent Payment Service)는 사용자가 요청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을 대화형 상호작용을 통해 완료할 수 있게 해 준다. 중국이 무비자 여행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유니온페이는 중국을 찾는 해외 방문객을 위한 AI 기반 서비스도 도입했다. 2025년 12월 선보인 원스톱 디지털 플랫폼 '니하오 차이나(Nihao China)' 앱을 통해 해외 여행객이 AI로 결제 안내, 다국어 번역, 여행 계획 수립, 일상생활 추천 서비스를 받아 더욱 원활한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돕고 있다. 대화에서 협력으로: 국경 간 결제에서 장기적 가치 실현 본질적으로 유니온페이의 행보는 다보스가 주창해온 '대화의 정신'을 구현한 대표적 사례라 할 수 있다. 유니온페이는 시장의 현지 결제 시스템과 협력함으로써 단일 모델이나 표준을 강요하지 않고 다양성 속에서 공통점을 찾아 더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글로벌 결제 생태계를 창의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또한 국경 간 결제 효율성을 제고하고 거래 비용을 낮춤으로써 지역 경제 순환을 지원하고, 특히 신흥시장에서 중소 규모의 참여 주체들이 더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이러한 협력을 우선시하는 상생의 접근 방식은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대에 WEF가 거듭 강조해 온 가치와 밀접하게 부합된다. 유니온페이는 앞으로도 연결성을 지렛대로 삼아 다자간 협력을 심화하고, '신뢰로 맺어진 유대, 공유된 성공(Trusted Ties, Shared Success)'이라는 비전에 맞는, 더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면서 지속가능한 국제 결제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6.01.22 17:10글로벌뉴스

[현장] STT GDC, 가산에 첫 데이터센터 연다…韓 코로케이션 시장 본격 진출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문기업 STT GDC가 국내 첫 데이터센터를 올해 6월 가동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인공지능(AI)·클라우드 수요 확대에 대응하는 AI-레디 인프라를 앞세워 국내 코로케이션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허철회 STT GDC 코리아 대표는 22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가산에 들어서는 'STT 서울1'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서 AI·클라우드 수요를 안정적으로 받쳐줄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TT GDC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문기업으로, 12개국에서 10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총 IT 부하 용량 2기가와트(GW) 이상을 확보하고 있다. 고성능·고효율·저탄소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구글 등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들을 지원해왔다. STT GDC가 한국을 전략 시장으로 설정한 배경에는 AI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이 있다. 허 대표는 "AI 지출 확대와 에이전틱 AI, 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등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며 "이에 맞춰 데이터센터 인프라뿐 아니라 저지연 네트워크·해저 케이블 등 연결성까지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허 대표는 앞으로 데이터센터 수요를 주도할 핵심 축으로 '추론'을 지목했다. 그는 "AI 애플리케이션과 추론 중심 워크로드가 늘수록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입지와 네트워크가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런 흐름에 한국 시장도 소버린 AI와 그래픽처리장치(GPU) 확산 정책이 맞물리며 전력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는 게 STT GDC의 판단이다. 허 대표는 정부가 엔비디아와 체결한 GPU 26만 장 도입 논의 등으로 인해 추가 전력 수요가 발생할 수 있으며 2030년에는 국내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3GW 수준까지 필요해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STT GDC가 이번에 첫 거점으로 공개한 STT 서울1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AI 데이터센터로, 최대 IT 부하 30메가와트(MW)를 수용하도록 설계됐다. STT GDC는 이 센터를 기반으로 국내 고객의 AI·클라우드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글로벌 확장과 연계한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STT 서울1은 주·예비 2회선 이중화 기반 22.9kV 전력 인입, 분산형 중복 구성 방식 무정전전원장치(UPS), N+1 비상발전기 등 안정성을 고려한 전력 설계를 갖췄다. 최대 부하 기준 24시간 무급유 발전이 가능한 연료탱크를 구축했고 업타임 티어 3 TCCD·TCCF 인증과 무중단 유지보수·내결함성 설계도 추진한다. 건물은 지하 2층부터 지상 10층까지 멀티스토리 구조로 설계됐으며 데이터센터 특성상 층고가 높아 체감 높이는 일반 아파트 약 20층 수준에 해당한다. STT GDC는 도심 내 제한된 부지에서 전력·설비 집적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같은 구조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네트워크는 망중립 구조를 기반으로 2개의 독립된 MDF실과 3개의 인입 경로를 구성해 복수 통신사 및 다양한 연결 옵션을 확보했다. 냉각은 설계 전력사용효율(PUE) 1.3 미만을 목표로 중앙 냉수식 냉방 설비와 팬월 유닛 등을 적용해 AI 워크로드에 대비한 열관리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STT GDC는 액침 냉각 등 차세대 냉각 기술도 글로벌 본사 차원에서 검증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아이스오토프와 협력해 액침 냉각 기술검증(PoC)을 진행했고 인도 법인도 액체 냉각 기술 연구·테스트를 추진 중이다. 국내 센터 운영 전략으로는 인하우스 중심 운영을 강조했다. STT GDC 코리아 양재석 운영센터장은 "다수 데이터센터 사업자가 운영을 외주화하는 것과 달리, 우리는 운영 핵심 기능을 자체 인력으로 수행한다"며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동일한 표준과 교육 체계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TT GDC는 한국 시장이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뿐 아니라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와 소버린 AI 프로젝트 확대로 수요 구조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대해 허 대표는 "연도별 수요·공급 변동성이 커지는 만큼 단계적 확장과 안정적 운영 역량이 중요해졌다"며 "향후 한국 내 추가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AI 시대 데이터센터는 단순히 전력을 공급하는 시설이 아니라, 고밀도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면서도 지속가능성을 함께 달성해야 한다"며 "재생에너지 확대와 냉각 혁신을 바탕으로 한국에서도 장기적으로 경쟁력 있는 데이터센터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1.22 16:33한정호 기자

[유미's 픽] 'MSP 강자' 메가존·베스핀, 'AI 네이티브'로 체질 개선…IPO 시계 빨라질까

국내 클라우드관리서비스(MSP) 업계를 대표하는 메가존클라우드와 베스핀글로벌이 나란히 조직을 정비하며 기업공개(IPO)를 향한 속도를 높이고 있다. 두 회사 모두 단순 MSP 기업이라는 기존 이미지를 벗고 고객사 비즈니스 전반에 인공지능(AI)을 직접 심어주는 'AI 네이티브' 기업으로의 전환을 전면에 내세워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려는 모습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2024년 7월 주관사 선정을 마친 후 준비 끝에 올해 상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베스핀글로벌은 올해 수익성이 개선되면 내년쯤 IPO 준비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메가존클라우드는 당초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JP모건을 주관사로 선정해 지난해 상장을 추진했으나, 실적 개선이 기대에 못미쳐 시기를 다소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해 초 아마존 본사 임원 출신 염동훈 대표를 영입한 후 AI 사업 중심으로 조직에 변화를 줘 체질 개선에 성공한 만큼 올해는 상장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실제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해 4월 AI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AI 사업을 통합했다. 부서는 AI, 테크, 세일즈 등으로 구분해 개편했다. 또 같은 해 5월 '클라우드 네이티브에서 AI 네이티브로'라는 새로운 AI 비전을 선포한 후 대대적인 AI 인재 모집에도 나섰다. 최근에는 미국 매출을 올해 10배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뉴욕 로체스터에 미국 본부를 신설하고 AWS 출신 임원들도 전면 배치했다. 또 CAIO(최고인공지능책임자) 직책을 신설해 AI 전략 강화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베스핀글로벌도 AI를 앞세워 수익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달 21일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섰다. AI 컨설팅·구축·관리·운영 등 기업 비즈니스 전반에 AI를 내재화하는 AI 전문 파트너로 조직 체계를 전면 전환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베스핀글로벌은 'AI·데이터 BC'를 신설하고 IBM에서 왓슨 AI를 이끈 한선호 부사장에게 총괄 책임을 맡겼다. 또 AI 밸류체인 BC와 엔터프라이즈 및 이머징 사업 부문, 공공사업 부문 및 'AI 플랫폼 BC' 조직 수장으로 한대영 부사장, 강종호 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더불어 최근 기업용 AI 시장 수요가 급증한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의 서비스 기술 전문성을 극대화한 '구글 BC'는 박준용 전무가 연임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이처럼 두 기업이 최근 조직 개편과 사업 전략에 변화를 주기 시작한 것은 IPO를 염두에 둔 체질 개선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낮은 마진율이 고질적 한계로 지적돼 온 MSP 모델만으로는 자본시장에서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기 어렵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메가존클라우드는 외형 면에서는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창립 후 최근까지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메가존클라우드의 2024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41% 증가한 1조1천860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영업손실, 순손실은 각각 266억원, 220억원으로 집계됐다.베스핀글로벌은 2024년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영업이익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이 기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4천637억원, 영업이익은 1억7천989만원을 기록했다. 다만 AI 플랫폼 '헬프나우'가 프로젝트 단위 매출 비중이 높은 기존 MSP 모델보다 상대적으로 마진율이 높다는 점은 긍정적 요소로 평가된다. 이 같은 상황 속에 두 기업은 국내 MSP 업계 전반이 맞닥뜨린 구조적 한계를 돌파하고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AI 사업을 전면에 내세운 분위기다. 클라우드 도입과 운영 중심 사업만으로는 성장성·확장성 측면에서 자본시장의 눈높이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인식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두 기업이 조직 정비에 나선 것은 단기 성과를 위한 것이 아닌 상장을 염두에 둔 사업 정체성 재정립 과정인 듯 하다"며 "AI를 중심에 둔 조직 구조와 사업 포트폴리오는 향후 투자자에게 기업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를 미리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MSP 업계에서 상장을 논하려면 '클라우드를 얼마나 잘하느냐'보다 'AI를 통해 어떤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는가'를 보여줘야 한다"며 "두 기업의 행보는 그 전환점에 들어섰다는 신호로 읽힌다"고 덧붙였다.

2026.01.22 16:33장유미 기자

Xinhua Silk Road: 중국 동부 웨이하이 국경 간 전자상거래 수출품 반품 중앙창고, 산업 발전 견인

베이징 2026년 1월 22일 /PRNewswire/ -- 중국 동부 산둥성 웨이하이시에 위치한 산둥항만물류그룹(Shandong Port Logistics Group)의 웨이하이 물류단지 내 국경 간 전자상거래 수출품 반품 중앙창고가 웨이하이시 국경 간 전자상거래 산업의 급속한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이 중앙창고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설립된 시설이자, 중국 북부 지역 최초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 수출품 반품 중앙창고다. 웨이하이시는 대한민국과의 지리적 인접성을 강점으로 삼아 국경 간 전자상거래 산업에서 빠른 성장을 이뤘으며, 현재 시내 국경 간 전자상거래 시장 주체 수는 1000개를 넘어섰다. 이 수출품 반품 중앙창고는 높은 비용과 긴 처리 주기 등 반품 화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던 문제를 해결하면서 산업 발전을 가로막던 병목 현상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새로운 수출품 반품 감독 모델은 국경 간 물류 효율을 제고했을 뿐만 아니라 수출 비즈니스 성장도 견인하며, 웨이하이 국경 간 전자상거래 산업을 위한 편리한 양방향 물류 채널을 구축했다. 웨이하이는 중앙창고의 기능 구역을 합리적으로 구분하고 통관 신고 및 검사 절차를 간소화하고, 정보화 관리 수준을 강화하면서 반품 화물의 집중 운송 및 통합 처리를 실현해 물류 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했다. 국경 간 전자상거래 기업 관계자는 과거 40일 이상 소요됐던 해외 반품 절차가 중앙창고 덕분에 일주일 이내에 완료되면서 반품 주기가 70% 단축됐다고 밝혔다. 웨이하이시 상무국 관계자에 따르면, 웨이하이는 앞으로도 대한민국과의 지리적 우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투자 유치 노력을 강화하는 한편,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와 핀둬둬(Pinduoduo) 등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중심으로 홍보를 추진해 국경 간 전자상거래 산업의 확장과 고도화를 더욱 가속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에는 중앙창고의 고도화 작업을 추진해 대한민국 수출 국경 간 전자상거래를 위한 국가급 반품 및 환적 거점을 구축하고, 신규 세관 국경 간 감독 장소와 국경 간 전자상거래 라이브 커머스 기지 조성 등을 지원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49280.html

2026.01.22 16:10글로벌뉴스

[영상] "AI, 화면 밖으로 나오다"… 삼성·LG가 그리는 '피지컬 AI'

최근 막을 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의 핵심 화두는 단연 '피지컬 AI(Physical AI)'였다. 소프트웨어에 머물던 인공지능(AI)이 로봇, 가전 등 하드웨어와 결합해 우리 삶에서 물리적으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증명하는 무대였다는 평가다. 지디넷코리아 남혁우 기자와 현장을 직접 취재한 장경윤 기자는 대담을 통해 올해 CES의 주요 트렌드와 국내외 기업들의 전략을 분석했다. 삼성의 '연결'과 LG의 '공감'… AI 가전의 진화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번 CES에서 AI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해 '비스포크' 가전과 AI의 결합을 선보였다. 장경윤 기자는 "삼성이 내건 '일상의 동반자'라는 슬로건처럼, AI가 상상 속 그림을 현실로 만드는 과정을 보여줬다"고 평했다. 특히 구글의 생성형 AI '제미나이'가 적용된 냉장고는 식재료를 인식해 요리법을 추천하고, 부족한 재료를 알려주는 등 연결성을 강조했다. TV 역시 모호한 검색어(예: "군인이 나오는 전쟁 영화 찾아줘")를 정확히 이해하고 콘텐츠를 추천하는 등 한층 고도화된 모습을 보였다. LG전자는 'AI 홈 로봇(클로이)'을 전면에 내세웠다. 단순한 가전 제어를 넘어 두 발로 걷고, 빨래를 개는 등 인간과 교감하는 '반려 가전'의 모습을 갖췄다. 장 기자는 "로봇이 수건 하나를 개는 데 30초 이상 걸리는 등 속도 면에서는 아직 아쉬움이 있었지만, LG전자와 LG이노텍 등의 기술력이 집약된 액추에이터와 센서 기술을 통해 미래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고 전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도래하나… 완제품 가격 상승 압박은 불가피 더불어 AI 열풍에 힘입어 반도체 시장은 메모리 가격이 급등하는 '슈퍼사이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장 기자는 "서버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 기업이 막대한 AI 투자로 메모리 수요가 폭발하며 가격이 오르고 있다"며 "이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공급사에는 호재지만 스마트폰이나 PC 등 완제품 제조사에는 원가 상승의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메모리 제조사들이 과거와 달리 무리한 증설보다는 '수익성 위주의 생산 조절'에 나서고 있어, 당분간 고물가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로 인해 소비자가 체감하는 IT 기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디스플레이 전쟁…한국의 '초격차 OLED' vs 중국의 '미니 LED' 공세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중국 기업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하이센스, TCL 등 중국 가전업체들은 삼성전자가 빠진 LVCC 메인 홀을 차지하며 대규모 물량 공세를 펼쳤다. 중국 기업들은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미니 LED TV'로 기술 격차를 좁혀오고 있다. 이에 맞서 한국 기업들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의 고도화로 프리미엄 시장을 수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CES에서 한국 기업들은 밝기를 4500니트까지 끌어올린 OLED 패널과 투명 마이크로 LED 등 압도적인 화질 기술을 선보였다. 장 기자는 "중국이 미니 LED로 화질과 가격을 동시에 잡으며 맹추격하고 있다"며 "국내 기업들은 프리미엄 라인업에서는 OLED 기술 초격차를 유지하되, 보급형 라인에서는 LCD 기술을 고도화해 중국의 저가 공세에 대응하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CES는 AI가 더 이상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닌, 우리 집 안방과 거실로 들어온 현실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동시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핵심 부품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이 기술 리더십을 지키기 위해 치열한 생존 경쟁을 벌이고 있음을 보여준 자리였다.

2026.01.22 14:08남혁우 기자

"물류는 매일 바뀐다…유연한 로봇 자동화가 답"

CJ대한통운이 물류 현장의 높은 변동성과 복잡성을 극복하기 위해 인공지능(AI)·로봇·시뮬레이션을 결합한 '피지컬 AI'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구성용 CJ대한통운 자동화개발담당은 21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열린 '로스콘 코리아 2026'에서 "물류는 제조와 달리 매일 환경이 바뀌는 산업으로, 기존 자동화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며 "AI와 로봇 기술이 성숙 단계에 들어서며 물류 자동화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구 상무는 물류 산업 특성부터 짚었다. 그는 "물류는 동일 공정을 반복하는 제조업과 달리 수많은 종류의 상품을 시간대별로 처리해야 한다"며 "오전에는 박스가 쌓였다가 오후에는 사라지는 등 공간을 유연하게 써야 수익이 나는 산업"이라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컨베이어 같은 고정 설비는 오히려 제약이 될 수 있으며, 이동성과 유연성을 갖춘 로봇 기반 자동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CJ대한통운은 인천 GDC 등 이커머스 풀필먼트 센터에서 이동형 팔레타이저를 도입해 자동화를 진행 중이다. 해당 센터는 7종류의 박스가 랜덤 순서로 출고되는 환경으로, 기존 룰 기반 자동화로는 대응이 어려웠다. 구 상무는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알고리즘을 충분히 검증한 뒤 현장에 적용해, 여러 종류 박스를 동시에 팔레타이징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현재는 완전 랜덤 박스 조합까지 대응하기 위해 강화학습 기반 시뮬레이션도 진행 중이다. 동탄 '더마켓' 센터에는 랜덤 피스 피킹 로봇이 투입됐다. 이 라인은 약 300종의 상품을 처리하며, 주문에 따라 작업 대상이 매번 달라진다. 구 상무는 "최근 세그멘테이션 AI 모델 성능이 크게 향상돼 300종 상품 95% 이상을 안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었다"며 "실제 현장이 아닌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다양한 상품을 가상으로 테스트하면서 개발 기간을 크게 줄였다"고 설명했다. 구 상무는 물류 자동화에서 개발 속도가 핵심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물류센터는 고객 계약 후 3개월 안에 라인 구축부터 운영까지 끝내야 한다"며 "시뮬레이션 기반 개발이 없으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이러한 이유로 모든 로봇·AI 개발을 ROS 기반으로 진행하고 있다. 내부 개발자 약 50명 중 AI·로봇 소프트웨어 인력 20명 전원을 ROS 교육을 통해 육성했다. 디팔레타이징 로봇 개발에서도 가상 데이터가 핵심이다. 박스 디자인이 수시로 바뀌는 물류 환경 특성상, 매번 실물 데이터를 수집해 학습시키는 방식은 한계가 있었다. 구 상무는 "시뮬레이션 상에서 대표 이미지 한 장만으로 다양한 적재 패턴을 생성해 학습한다"며 "신규 박스가 등장해도 약 4시간 내 대응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로보티즈 등과 협업해 양팔 로봇 기반 시각-언어-행동(VLA) 모델 개발도 진행 중이다. 가상 데이터로 학습한 뒤 실제 현장에 적용해, 일주일 내 자동화 데모를 완성한 사례도 소개했다. 구 상무는 "AI가 비싸다는 인식이 있지만, 잘 학습된 모델을 활용하면 현장 개발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경제적인 방법"이라며 "물류 자동화에서는 이미 충분히 비용 대비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발표 말미에서 구 상무는 ROS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ROS는 지난 18년간 로봇 기술을 하나로 묶는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 5~10년간 이 생태계를 기반으로 물류 산업의 변화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1.22 10:29신영빈 기자

"실외로봇 기준 바꾼다"…로보티즈 '5세대 개미' 공개

로보티즈가 실외 서비스 로봇 '개미' 5세대 하드웨어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대규모 상용화 국면 진입을 선언했다. 표윤석 로보티즈 부사장은 21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열린 '로스콘 코리아 2026'에서 "5세대는 기존 모델과 달리 전방향 기동성, 에너지 효율, 내구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상용화 중심 설계"라며 "실외 자율주행 로봇을 실제 산업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기술적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로보티즈는 실외 배송·물류 로봇 '개미'를 중심으로 아파트 단지, 도심, 리조트, 캠퍼스 등에서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이번 5세대 모델을 통해 장기간 운용을 전제로 한 상용 플랫폼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5세대의 가장 큰 변화는 '스워브 드라이브'를 채택한 점이다. 이를 통해 제자리 회전, 인플레이스턴, 이른바 '게걸음(크랩 드라이브)' 등 다양한 주행 모드를 구현했으며, 복잡한 도심 보행 환경에서도 부드럽고 안정적인 움직임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표 부사장은 "어떤 방향이든 제약 없이 주행하는 전방향 기동성, 완전한 자유를 목표로 했다"고 말했다. 로보티즈는 이번 세대에서 유지비 절감을 중요한 설계 기준으로 삼았다고 강조했다. 표 부사장은 "실외 이동 로봇은 마찰력 기반 주행을 하면 짧게는 한 달이면 타이어가 소모될 정도"라며 "스워브 드라이브를 적용해 타이어 마모를 극소화했다"고 말했다.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도 개선을 강조했다. 그는 "디퍼렌셜 드라이브 대비 에너지 효율을 크게 끌어올렸고, 특정 주행 패턴에서는 40% 이상 효율 개선도 확인했다"며 "이는 장시간 운용과 대규모 보급을 고려할 때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실외 도심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내구·주행 성능도 대폭 강화했다. 표 부사장은 "실내가 아닌 도심에서는 충격·단차·경사 등 변수가 많다"며 "실외 로봇은 부딪혀도 망가지지 않고 최소 1년 이상은 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5세대에는 서스펜션 시스템을 적용해 단차 및 장애물 극복 능력을 높였고, 무게중심 설계를 통해 전도 위험을 줄였다. 발표에서는 15도 이상의 경사 등판, 급제동 상황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하도록 설계했다는 점이 언급됐다. 서비스 로봇으로서의 기본 성능도 강화됐다. 5세대 '개미' 적재 용량은 최대 504리터다. 음식 배송은 물론 택배 등 라스트마일 물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하나의 핵심 변화는 무선 기반 자율 충전 기능이다. 표 부사장은 "실외는 비와 눈이 많아 접점식 충전에는 한계가 있다"며 "안전을 고려해 무선 충전과 자율 충전 기능을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표 부사장은 이번 5세대를 상용화 기준을 바꾸는 세대로 규정했다. 그는 "이제 실외 서비스 로봇은 기술 시연 단계를 넘어 지속 운용·유지비·운영 효율까지 함께 봐야 한다"며 "5세대 개미는 그런 요구를 전제로 설계된 모델"이라고 말했다. 로보티즈는 5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실외 배송·물류 로봇의 보급을 확대하고, 관제·서비스 연동을 포함한 플릿 단위 상용 운영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2026.01.22 10:26신영빈 기자

영화가 라이브로: IDZ•Joyca•TVU Networks와 함께 넷플릭스 스토리텔링을 현실로 만들다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의 마지막 시즌을 기념해 넷플릭스(Netflix)가 프랑스의 한 스트리머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전 과정을 실시간 생중계로 촬영한 영화를 제작했다. 파리, 2026년 1월 22일 /PRNewswire/ -- 넷플릭스가 기묘한 이야기의 마지막 시즌을 기념하기 위해 거실에 있던 팬들을 드라마 속 세계관으로 초대하는 글로벌 실시간 체험 프로그램 '마지막 모험(One Last Adventure)'을 선보였다. 프랑스에서 콘텐츠 제작사 IDZ가 야심 찬 시도를 감행했다. 스트리머 조이카(Joyca)를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TVU의 라이브 제작 기술을 이용해 단 한 번의 편집 없이 실시간으로 촬영 및 생중계되는 라이브 영화를 제작한 것이다. 안전장치 없는 촬영 건물 전체가 뒤집힌 세계(Upside Down)로 변하고, 배우들은 실시간으로 즉흥 연기를 펼쳤다. 수만 명의 시청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조이카는 퍼즐을 풀어나갔고, 팬들로 가득 찬 영화관에 도착하기 위해 파리 시내를 자전거로 질주하는 모습을 원테이크로 담았다. 이번 이벤트를 연출한 필립 트라드(Filip Trad) 감독은 "영화 같은 느낌을 주고 싶었다. 다만 두 장소에서 동시에 생중계되며 재촬영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달랐다"며 "어두운 세트장에서 거리 카메라로의 전환, 실시간 상호작용, 음향, 주변 소음, 크리에이터 마이크 조절 등 모든 전환이 끊김 없이 매끄러워야 했다. TVU 클라우드 솔루션은 완벽한 연속성으로 청중을 몰입하게 만들었고, 마치 한 부분인 것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스토리를 연결해 주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넷플릭스, IDZ, 웨베디아(Webedia), 필마르(Filmar), TVU Networks, 게이즈(Gaze), 빔 밤(Bim Bam), 퍼블리시스 컨설턴트(Publicis Consultants), 더 소스(The Source)의 협업으로 기획 및 제작됐다. 팬들이 이야기를 경험하는 새로운 방식 '마지막 모험'은 라이브 스토리텔링이 어떻게 가상 세계관에 대한 팬들의 참여를 심화시키는지 보여준다. 이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시청자가 조이카와 함께 모험을 직접 체험해 보는 공유의 장이 됐다. 크리에이터들은 이제 브랜드가 커뮤니티 앞에서 실시간으로 구축하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기존 형식으로는 어려웠던 감동과 연결고리를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구현한 것이다. 글로벌 영향력 넷플릭스의 글로벌 팬 이벤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파리 에피소드는 영화관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펼쳐졌다. 수십만 명의 시청자가 트위치와 유튜브(여기서 보기)를 통해 조이카의 도전을 실시간으로 지켜봤다. 기묘한 이야기 시즌 5는 출시 기간에 1억 50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작품을 향한 거대한 글로벌 커뮤니티의 힘을 입증했다. 더 알아보기: netflix.com/tudum/features/stranger-things-5-events

2026.01.22 10:10글로벌뉴스

글래스돔, 매출 3년 연속 200% 이상↑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솔루션 기업 글래스돔은 지난해 전년 대비 233% 증가한 매출을 기록, 3년 연속 20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글로벌 탑티어 제조기업·1차 협력사 중심으로 솔루션 확산을 가속화하며 전년 대비 고객사 수를 205% 늘리면서도, 연간 재의뢰율은 100%를 유지했다. 글래스돔은 2025년 한 해 동안 기술 신뢰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유럽 카테나엑스 인증을 획득하고, ISO·SOC 인증을 동시에 달성했다. 또 IGSC와의 환경성적표지(EPD) 검증 연동체계 구축과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솔루션의 로이드인증원(LRQA) 검증 획득 등을 통해 복잡한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하나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고객사 확보 측면에서도 성과가 있었다. KG모빌리티, 삼성SDI, 삼성전기, 엘앤에프, 신성오토텍, 신소재산업, 알루스, 세광하이테크, 효성티엔씨 등 주요 제조기업과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포트폴리오 확대뿐 아니라, 기존 고객사의 공급망 전반에 솔루션 적용을 확장함으로써 탄소 관리의 전 과정에 걸쳐 기술 신뢰도를 기반으로 한 영향력을 강화했다. 글로벌 확장 전략도 한층 속도를 냈다. 베트남에서 첫 세미나를 개최하며 동남아 시장을 공략했고, 유럽법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FPT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유럽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일본 시장 진출도 올해 계획 중으로, 아시아·유럽을 아우르는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글래스돔은 이러한 실적을 기반으로 올 상반기 손익분기점을 달성한 뒤 3~4년 내 상장을 목표로 공격적인 글로벌 확장과 안정적 구독형 매출 기반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함진기 글래스돔 대표는 “탄소 규제는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기업이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규제의 언어를 이해하고 대응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며 “글래스돔은 이제 단순히 관리 기업의 영역을 넘어 업계의 글로벌 표준을 수립하는 리딩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2 10:08백봉삼 기자

광운대, 로봇 상용화 걸림돌 '동작 끊김' 해법 내놨다

광운대학교 연구진이 로봇 학습 과정에서 발생하는 동작 끊김과 진동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경량 제어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박수한 광운대 교수는 21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열린 '로스콘 코리아 2026'에서 '리포(LiPo)'라는 후처리 기술을 통해 작업 안정성과 성공률을 크게 높일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최근 로봇 학습 분야에서는 전문가의 행동을 모방하는 모방학습과 이를 기반으로 한 액션 청크 방식이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액션 청크 간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연속과 진동은 공 던지기나 물체 들어 올리기 같은 동적 작업에서 실패율을 높였다. 박 교수는 "실제 로봇을 운용해 보면 이런 진동이 누적돼 데모 품질 저하와 장비 수명 단축으로 이어진다"며 "이 문제가 로봇 학습 기술의 현장 적용을 가로막는 요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리포의 핵심은 기존 학습 정책을 건드리지 않는 '후처리' 방식이다. 연구팀은 정책 추론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 지연을 고려해 액션 청크를 미리 겹쳐 실행하고, 이 겹치는 구간에서 액션을 선형 블렌딩해 전환을 부드럽게 만들었다. 여기에 가속도 변화율을 최소화하는 궤적 최적화를 적용해 물리적으로 안정적인 움직임을 구현했다. 연구팀은 "복잡한 동역학 모델링이나 추가 학습 없이도 적용할 수 있어 현장 적용성이 높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실험 결과 리포를 적용한 로봇은 기존 방식 대비 진동과 지터링이 크게 감소했으며, 공 던지기 같은 난도가 높은 동적 매니퓰레이션 작업에서도 약 90% 성공률을 기록했다. 아이스크림 퍼내기, 빨래 접기 등 일상적인 조작 작업에서도 동작 연속성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연구는 로봇 정책을 재학습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산업적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교수는 "로봇을 오래, 안정적으로 쓰는 것이 중요한 상용 환경에서는 제어의 부드러움과 내구성이 핵심"이라며 "리포는 휴머노이드와 산업용 매니퓰레이터 등 다양한 로봇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ROS2 기반 소프트웨어와 코드도 공개해 산업계와 연구자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26.01.22 09:56신영빈 기자

에이로봇, 오는 7월 5세대 휴머노이드 '앨리스5' 출시

에이로봇이 올해 5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5'를 선보인다.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는 21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열린 '로스콘 코리아 2026'에서 "현재 4세대 '앨리스4'까지 개발을 완료했으며, 오는 7월 '로보컵 2026' 인천 대회를 기점으로 5세대 모델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이로봇은 휴머노이드를 '상품'으로 정의하고 가격과 성능의 균형을 맞춘 상용화 전략을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엄 대표는 에이로봇의 출발점에 대해 "회사 이름인 '에이로봇(A-ROBOT)'은 로봇 한 대로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을 모두 하겠다는 의미"라며 "이 목표에 가장 부합하는 형태가 인간을 닮은 휴머노이드"라고 설명했다. 휴머노이드 본질은 인간 형상을 모방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사용하는 도구를 그대로 사용해 별도의 시설 변경 없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범용성에 있다는 것이다. 에이로봇이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앨리스' 시리즈는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진화해 왔다. 현재 공개된 '앨리스4'는 키 160cm, 무게 45.8kg(배터리 포함), 총 41자유도(DOF)를 갖췄다. 엄 대표는 "자유도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느냐"라며 "필요 이상의 복잡한 설계보다 현장에서 쓰일 수 있는 구조를 우선했다"고 말했다. 에이로봇이 휴머노이드 개발에 집중해 온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엄 대표는 "2018년 창업 당시 휴머노이드를 하겠다고 하면 투자 시장에서 외면받던 시절이었다"며 "회사가 설립된 지 6년 만인 2024년에 처음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대출 한 푼 없이 6년을 버텼다는 점을 오히려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과정에서 로봇을 기술이 아닌 시장에 내놓을 '상품'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몸으로 배웠다"고 강조했다. 현장에서 체득한 교훈은 명확했다. 엄 대표는 "고객들 관심사는 딱 세 가지, 고장이 얼마나 자주 나느냐, 고장 나면 얼마나 빨리 고쳐주느냐, 그리고 가격이 얼마냐"라고 말했다. 이 경험은 에이로봇이 가성비 중심의 설계를 택하게 된 배경이 됐다. 이에 따라 에이로봇은 휴머노이드의 목표 가격을 4만7천 달러(약 6천890만원)로 설정했다. 목표 가격을 먼저 정한 뒤 그 범위 안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설계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엄 대표는 "중국산 휴머노이드의 가격 하락은 시간 문제"라며 "가격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면 기술이 있어도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말했다. 가격 경쟁력 확보 핵심은 액추에이터 내재화다. 엄 대표는 "휴머노이드 하드웨어 원가의 약 60%를 액추에이터가 차지한다"며 "외부 제품을 쓰면 원가 통제가 어렵기 때문에 직접 개발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에이로봇은 하체에는 고하중을 견딜 수 있는 리니어 액추에이터를, 상체에는 가동 범위가 중요한 준직구동(QDD) 액추에이터를 적용하고 있다. 핸즈 설계 역시 실용성에 방점을 찍었다. 엄 대표는 "핸즈 자유도가 많아야만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며 "6자유도 핸즈로도 물병 뚜껑을 따는 등 대부분의 작업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로봇은 사람과 다르기 때문에 손목이나 팔의 자유도를 활용하면 동일한 결과를 낼 수 있다"며 "중요한 것은 자유도 수가 아니라 미션 완수 여부"라고 강조했다. AI 학습 전략에서도 비용 대비 효율을 중시했다. 엄 대표는 "데이터는 많을수록 좋은 것이 아니다"며 "50건 고품질 원시 데이터가 250건의 저품질 데이터보다 더 나은 결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에이로봇은 엔비디아 그루트(GR00T) 모델과 젯슨 플랫폼을 활용하면서 자체 데이터 증강 소프트웨어로 그래픽처리장치(GPU)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엄 대표는 휴머노이드 시장의 성장 조건으로 ▲노동 인구 감소 ▲높은 인건비 ▲제조업 기반을 꼽으며 "이 세 가지를 모두 갖춘 나라가 한국"이라고 말했다. 그는 "로봇은 결국 팔 수 있어야 하는 상품인데, 한국은 부품 수급부터 생산, 수요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갖춘 드문 시장"이라며 "휴머노이드 산업에서 한국이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에이로봇은 '로보컵 2026' 인천 대회를 계기로 차세대 휴머노이드 '앨리스5'를 공개하고, 기술 시연을 넘어 실제 시장 진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2026.01.22 09:55신영빈 기자

국내 첫 '로스콘 코리아 2026' 개막

국내 최초 공식 로컬 ROS 콘퍼런스 '로스콘 코리아 2026'이 21일 성남시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개막했다. 행사는 로봇·인공지능(AI) 기술 교육 전문기업 핑크랩과 광운대학교, 엑스와이지가 공동 주최했다. 로봇 운영체제(ROS)를 개발·관리하는 오픈소스로보틱스파운데이션(OSRF) 공식 지원을 받았다. OSFR로부터 운영 라이선스를 획득해 개최된 공식 로컬 로스콘 행사이다. 행사는 광운대학교 판교캠퍼스에서 이틀간 진행된다. 로봇 ROS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주제로 구성됐다. 학계·연구기관·기업 소속 발표자들이 참여해, 연구 단계부터 실제 로봇 운영 환경까지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막식에서는 황성재 엑스와이지 대표가 환영사를 맡았다. 황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ROS가 연구용 프레임워크를 넘어 상용화된 로봇 시스템으로 활용되고 있는 흐름을 언급했다. 또한 ROS 기반 기술을 사용하는 개발자와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장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행사 첫날에는 정규 기술 발표 세션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발표 주제는 ROS2 기반 로봇 소프트웨어 구조, 가제보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로봇 검증, 휴머노이드 로봇 제어, 서비스 로봇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참가자 간 자유로운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라이트닝 토크 세션도 운영됐다. 로스콘코리아 2026은 22일까지 이어지며, 둘째 날에는 LLM과 로봇의 연계, 피지컬 AI, ROS 기반 로봇 응용을 주제로 한 발표와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6.01.22 09:52신영빈 기자

셀레브라이트, 2026년 2월 11일 2025 회계연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 예정

미국 버지니아주 타이슨스 코너, 이스라엘 페타티크바, 2026년 1월 21일 /PRNewswire/ -- 공공 및 민간 프리미엄 디지털 수사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셀레브라이트(Cellebrite, 나스닥: CLBT)가 2026년 2월 11일에 미 증시 개장 전에 2025 회계연도 4분기 및 연간 재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21일 발표했다. 실적 발표 후 당일 오전에는2025년 4분기 재무 실적 검토 및 2026년 전망 논의를 위한 실시간 컨퍼런스 콜 및 웹캐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관련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날짜: 2026년 2월 11일 시간: 오전 8시 30분(미 동부 시간) 전화 접속 번호: 203-518-9814 / 800-274-8461 컨퍼런스 ID: CLBTQ425 행사 URL: https://investors.cellebrite.com/events/event-details/cellebrite-q4-2025-financial-results-conference-call-webcast 라이브 웹캐스트 URL: https://edge.media-server.com/mmc/p/v9sjjqnr 컨퍼런스 콜 및 웹캐스트와 함께, 셀레브라이트 IR 웹사이트(https://investors.cellebrite.com/financial-information/quarterly-results)의 분기 실적 섹션에서 과거 재무제표 및 보충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셀레브라이트 소개셀레브라이트(Cellebrite, 나스닥: CLBT)는 디지털 수사 및 정보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기업을 보호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전 세계 7000여 개 법 집행 기관, 국방•정보 기관, 기업들이 셀레브라이트의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신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법적 증거 능력을 갖춘 디지털 데이터에 보다 쉽게 접근해 이를 수사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셀레브라이트의 기술은 고객이 연간 150만 건 이상의 법적으로 승인된 수사를 보다 신속하게 수행하도록 지원하며, 국가 안보를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과 효과를 제고하는 한편, 첨단 모바일 연구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제공되는 셀레브라이트의 기술은 전 세계 고객이 임무를 완수하고, 공공 안전을 증진하며,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세한 정보는 www.cellebrite.com 및 https://investors.cellebrite.com/investors, 소셜 미디어(@Cellebri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IR앤드루 크레이머(Andrew Kramer)IR 부문 부사장(Vice President, Investor Relations)investors@cellebrite.com+1 973.206.7760 미디어빅터 쿠퍼(Victor Cooper)기업 커뮤니케이션 선임 이사(Sr. Director of Corporate CommunicationsVictor.cooper@cellebrite.com+1 404.804.591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55183/Cellebrite_Logo.jpg?p=medium600

2026.01.22 00:10글로벌뉴스

DIA, 신흥 혁신 가속화 위해 어센트 플랫폼과 리프트 바이오테크•스타트업 프로그램 출범

워싱턴, 2026년 1월 21일 /PRNewswire/ -- 글로벌 비영리 회원제 생명과학 협회인 의약품정보협회(Drug Information Association, 이하 'DIA')는 21일 초기 단계 바이오의약품 개발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글로벌 플랫폼 DIA 어센트(DJA ASCENT)를 출범하며 첫 번째 이니셔티브인 리프트(LIFT) 시리즈를 발표했다. LIFT는 '혁신, 펀딩, 상용화를 연결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Linking Innovation, Funding, and Translation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약어다. 어센트와 리프트는 함께 신생 바이오테크 및 스타트업 기업을 교육하고 준비시키며, 제품 전 주기에 걸쳐 투자자, 규제 기관, 제약사 리더 및 개발 기관과 연결하는 체계적인 다단계 경로를 구축할 계획이다. 초기 혁신 기업은 투자자 확보가 어렵고, 분산된 전문 지식에 접근이 힘들고, 불투명한 규제 경로로 애를 먹는다. 또한 아이디어를 실제 성과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심각한 실행력 격차에 직면한다. 기업이 지속적으로 겪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축된 어센트는 신뢰받는 다중 이해관계자 조정자로서 DIA의 역할을 혁신의 가장 초기 단계로 확장한다. 어센트는 선별된 교육, 멘토링, 규제 관련 인사이트, 글로벌 경험을 통해 전 세계 생명과학 혁신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DIA 리프트 시리즈는 2026년 세 가지 통합 프로그램으로 전개된다. 1단계는 2026년 2월 시작되는 가상 마스터클래스 시리즈(Virtual Masterclass Series)로, 자금 조달, AI 활용을 통한 신약 개발, 규제 대응 전략, 임상 개발, 재무 설계에 초점을 맞춘 사례 연구를 포함한 전문가 주도 세션을 제공한다. 2단계는 2026년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개최되는 DIA 유럽 2026(DIA Europe 2026)에서 리프트 시리즈를 선보인다. 바이오테크 및 스타트업을 위한 전용 리프트 프로그램이 전 세계에서 2500명 이상이 참석하는 국제 회의 일정 속에 포함된다. 프로그램은 전문가 코칭, 실시간 피치 경연대회, 규제 기관 및 투자자 라운드테이블, 선별된 네트워킹 기회로 구성된다. 3단계는 2026년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DIA 2026 글로벌 연례 회의(DIA Global Annual Meeting)에서 정점에 달한다. 회의에서는 확장된 리프트 시리즈 바이오테크 및 스타트업 프로그램, 스타트업 로우(Startup Row), 그리고 4000명 이상의 글로벌 포럼 참가자를 대상으로 약물 및 치료법 개발과 테크바이오 혁신에 초점을 맞춘 두 가지 맞춤형 피치 이벤트가 진행된다. 마르완 파탈라(Marwan Fathallah) DIA CEO는 "우리는 항상 전 세계 생명과학 커뮤니티를 한자리에 모아 전 세계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아왔다"라며 "우리는 어센트와 리프트 시리즈 프로그램을 통해 이 사명을 혁신 여정의 더 이른 단계로 확장해 신생 기업들에게 유망한 과학을 발전시키고 전체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필요한 통찰력, 연결망, 가시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리프트 가상 마스터클래스 시리즈 등록이 시작됐다. 연례 회의 등록 및 피치 경연 대회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곧 공개될 피치 신청서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connect.diaglobal.org/dia-ascent-1에서 확인할 수 있다. DIA 소개 DIA는 더 건강한 세상을 추구하며 의약품, 의료기기, 진단법 개발 분야의 협력을 주도하는 글로벌 비영리 회원제 생명과학 협회다. 1964년 설립돼 워싱턴 D.C.에 본사를 두고 유럽과 아시아에서 지사를 운영하며, 80여 개국 회원들에게 독보적인 네트워킹 기회와 교육 자원, 과학 연구 출판물, 전문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DIAglobal.org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63828/dia_logo.jpg?p=medium600

2026.01.21 23: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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