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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NFT / 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66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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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기업 발목 잡는 클라우드 장애…맞춤 DR로 대비해야"

"현재 기업이 가장 두려워하는 건 클라우드 시스템이 갑자기 멈추는 순간입니다. 클라우드 장애 한 번이 매출 손실로 바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고객 맞춤형 재해복구(DR) 기술로 신속한 장애 대응과 기업 운영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삼성SDS 최정진 그룹장은 11일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AI & 클라우드 컨퍼런스 2025(ACC 2025)'에서 DR로 서비스 중단 위험 줄이는 방안을 이같이 제시했다. 최 그룹장은 DR의 핵심 요소로 비즈니스 영향 분석과 복구 절차 마련, 자동화, 정기 테스트, 위험 점검을 꼽았다. 그는 "이 기준이 모두 갖춰져야 클라우드에 장애가 발생해도 빠르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최 그룹장은 이런 요소가 삼성SDS의 DR 서비스에 모두 접목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기업별 상황에 맞춘 복구 전략을 제공할 수 있다"며 "빠른 복구가 필요한 서비스부터 비용 효율성을 중시하는 환경까지 폭넓은 선택지가 마련됐다"고 자신했다. 그는 DR 대표 활용 방식으로 '파일럿 라이트'와 '콜드'를 제시했다. 두 방식은 대규모 장비를 상시 운영하기 어려운 제조업이나 해외 법인의 IT 환경에서 유용한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 기업은 비용과 복구 속도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 적절한 DR 전략을 선택할 수 있다. 파일럿 라이트 방식은 서비스 운영에 꼭 필요한 최소 시스템만 평상시에 켜 두고, 장애가 발생하면 나머지 서버를 빠르게 확장해 서비스를 복구하는 구조다. 최 그룹장은 "핵심 기능은 바로 복구할 수 있도록 유지하면서도 전체 인프라를 상시 운영하지 않아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콜드 방식은 재해복구를 위한 자원을 평소에 꺼두고, 데이터만 다른 센터에 백업해 두는 방식이다. 최 그룹장은 "클라우드 장애가 발생하면 백업 데이터 기반으로 서버를 새로 띄우고 서비스를 복원한다"며 "비용 부담이 적은 대신 복구 시간이 더 소요되는 구조"라고 말했다. 최 그룹장은 기업이 자체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외부 클라우드를 사용하더라도 삼성SDS의 DR센터와 연결해 복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객은 클라우드 광역통신망(WAN)을 비롯한 가상사설망(VPN), 전용회선 가운데 보안 수준, 비용 부담, 속도 요구에 따라 적합한 네트워크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삼성SDS는 DR 운영 복잡성을 줄이기 위해 자동화 기능도 강화했다. 최 그룹장은 "복구 절차를 코드로 표준화해 인적 오류를 줄였다"며 "시나리오 기반 자동 복구를 통해 보안 대응 속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시보드 기반 점검 기능은 복구 진행 상태를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 운영 인력 부담을 낮춘다. 서버 기동과 데이터 불러오기, 점검 절차도 자동으로 처리돼 실제 장애 상황에서 복구 효율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최 그룹장은 "우리는 시스템 통합(SI)에 주력할 때부터 DR에 굉장히 강했다"며 "클라우드 기업으로 전환하면서 클라우드형 DR까지 제일 잘 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2025.12.11 13:55김미정 기자

루스토어, 한국 개발사 러시아 시장 진출 돕는다

최근 3년간 한국 게임 산업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대형 회사들이 주도하는 구조는 유지되고 있지만, 사용자 유입 비용 급등과 해외 시장의 규제 및 수익성 악화로 개발사들이 받는 재정적, 운영적 부담이 늘어난 것이다. 이런 변화는 급격히 상승한 사용자 유입 비용(UA)에서 두드러진다. 최근 지표에 따르면 평균 CPI(Cost Per Install)는 안드로이드 3.38달러, iOS가 4.63달러까지 치솟았다. 캐주얼 게임은 4.8달러, 미드코어 장르는 6달러에서 최대 8달러 수준이다. 북미에서는 장르별 CPI가 10달러를 넘는 사례도 등장하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또 한국 게임에 가장 안정적인 시장이었던 중국은 이제 지속적인 규제 리스크를 안고 있다. 북미와 유럽에서는 인앱결제(IAP) 수익화 효율이 감소했으며, 빈번한 플랫폼 정책 변경 등으로 중소형 스튜디오의 글로벌 진출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다. 국내 게임 수출 구조 변화도 부담을 주고 있다. 산업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한국 게임 수출액은 83억9천만 달러(12.3조원)로 전년 대비 6.5% 감소했다. 특히 수출 매출의 대부분이 중국, 동남아시아, 북미, 일본 등 특정 지역에 집중돼 있어 새로운 시장 개척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가 새로운 유망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잠재적 수요 규모와 성장 가능성 측면에서 매력적인 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법적 절차와 콘텐츠 검토, 결제 인프라, 현지 운영 프로세스 등과 관련된 문제들이 불확실해 한국 스튜디오들의 진출이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러시아 공식 앱스토어 '루스토어(RuStore)'는 한국 진출을 통해 이 같은 문제들을 해결해 간다는 계획이다. 루스토어는 한국 개발사들을 위한 표준 온보딩 시스템을 마련해 문서화, 도구, 운영 지원을 제공하며 러시아 시장으로의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앱마켓 재편 속 러시아 모바일 시장 '재도약' 루스토어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IT 기업 'VK'가 운영하는 공식 앱스토어다. 현재 러시아 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앱스토어로,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6천550만 명, 활성 디바이스는 1억5천만 대를 넘어섰다. 이는 러시아 인터넷 이용자 절반이 루스토어를 이용하고 있다는 의미다. 현재 루스토어에는 10만 개 이상의 앱과 게임이 제공되며, 이 중 약 3분의 1은 중국, 일본, 인도, 베트남 등 70개국 개발사들이 등록한 해외 콘텐츠다. 또 최근 시장 데이터에 의하면 러시아 모바일 게임 시장은 연 2억4천720만 달러(3천6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24년 하루 평균 플레이 시간은 약 23분으로,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된 100개의 앱 중 해외 개발사의 비중이 88%로 집계됐다. 러시아 이용자들의 선호 장르는 롤플레잉게임(RPG), 전략, 캐주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하이퍼 캐주얼 등으로 글로벌 트렌드와 유사하다. 이런 점은 고품질 그래픽과 안정적인 서비스, 풍부한 콘텐츠로 유명한 한국 게임 개발사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외국 퍼블리셔 매출의 절반 이상이 아시아 게임에서 발생하고, 2025년 수요는 15% 증가하는 등 아시아 게임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한국 시장 활동 강화... 파트너십 확대도 루스토어는 지스타 참가 이후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활동을 강화하고, 파트너십 네트워크 확장에 나섰다. 루스토어는 AI 에이전트 게이밍 생태계를 개발한 '세븐라인랩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모바일·TV·자동차 게임을 제작하는 '부시돌(Busidol) '과도 유통 협력을 맺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고품질 신작 출시가 줄어들며 새로운 시장에서 기회를 찾는 로컬 스튜디오가 늘고 있다. 루스토어는 이런 흐름 속에서 한국 스튜디오의 새로운 진출 경로로 주목 받고 있다. 앱스토어를 넘어 '운영 지원 플랫폼'으로 루스토어는 기존 앱스토어 구조를 갖추면서도 해외 개발사를 위한 지원 범위가 넓다. 유료 다운로드, 인앱결제 구독 등 주요 수익화 모델을 모두 지원하며, 러시아 스튜디오와 동일한 조건으로 정산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루스토어는 개발자와 앱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모든 앱에 3단계 보완·검수 절차를 필수로 적용한다. ▲안티바이러스 검사(악성 코드 자동 스캔) ▲수동 검사(전문가들의 앱의 성능 테스트) ▲법률 검토(법률 준수 및 금지된 콘텐츠 배제)가 이뤄진다. 또 출시 후에는 개발사를 위한 전용 지원 채널을 통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루스토어는 수익화 기능 설정, 마케팅 기획 지원, 운영상의 문제 해결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 스튜디오 위한 간소화된 등록 절차 루스토어에 따르면, 이 회사는 한국 출시 이후 개발사들이 러시아 법인을 설립하지 않고도 앱을 등록 및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국내 개발사들은 계정 생성, 빌드 업로드, 수익화 모델 선택, 연령 등급 및 앱 제공 지역만 설정하면 검토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이를 통해 중소 스튜디오의 러시아 시장 진입 장벽이 크게 낮아졌다는 평가다. 글로벌 주요 시장의 성장 둔화와 수익화 정책 변화로 한국 개발사들은 안정적인 수익 기반 마련을 위해 새로운 시장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러시아는 ▲높은 모바일 기기 보급률 ▲안정적인 게임 소비 패턴 ▲핵심 장르에 대한 지속적 수요 ▲구조화된 시장 진입 절차 등이 강점이다. 드미트리 파트루셰프(Dmitry Patrushev) 루스토어 대표는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 게임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루스토어는 한국 개발사와 러시아 이용자들을 직접 연결하는 가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러시아, 더 이상 '불투명한 시장' 아니야" 루스토어의 한국 공식 진출은 기술적, 절차적 측면에서 러시아 시장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문서화·도구·법률 전문성 지원을 통해 러시아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러시아의 안드로이드 시장은 최대 규모 중 하나다. 러시아 모바일 기기 중 안드로이드의 비중이 75~80%에 달한다. 루스토어는 러시아 모바일 시장에서 핵심 유통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신규 사용자 확보, 홍보, 수익화까지 가능한 통합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 글로벌 시장 구조가 재편되는 가운데, 국내 스튜디오의 새로운 성장 기회로 러시아 시장을 주목받을 전망이다.

2025.12.11 13:46백봉삼 기자

알리바바클라우드 "영상 생성 AI '완 2.5', 경쟁사 모델보다 압도적 가성비"

"현재 인터넷에서 생성되는 콘텐츠의 약 50%를 인공지능(AI)이 만들고 있습니다. 알리바바클라우드는 영상 생성 AI 모델 '완 2.5'를 통해 누구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품질의 비디오와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합니다." 알리바바클라우드 임종진 테크 리드는 1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AI & 클라우드 컨퍼런스 2025(ACC 2025)'에서 자사의 최신 AI 영상 모델(VLM)인 '완 2.5 프리뷰(Wan 2.5-Preview)'를 소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임 리드는 이번 발표에 앞서 알리바바그룹의 대규모 투자를 언급했다. 그는 "에디 우 알리바바클라우드 회장이 올해 초 향후 3년 간 AI와 인프라 리소스에 75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며 "이 중심에 비디오 파운데이션 모델 '통이(Tongyi)'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이 2.6 모델은 이르면 차주 중 공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임 리드는 이날 발표의 핵심인 '완 2.5 프리뷰' 모델의 강력한 멀티모달 기능을 시연했다. 그는 "완 2.5는 텍스트·이미지·오디오·비디오 등의 입·출력을 모두 지원하는 네이티브 다중 모델 프레임워크"라며 "모델 학습 단계에서는 인간 피드백 기반 강화 학습(RLHF)라는 아키텍처를 채택해 자연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낸다"고 소개했다. 특히 영상과 음향의 정교한 동기화 기능이 주목받았다. 임 리드는 "탁구공이 튀는 소리나 스키를 탈 때 얼음이 갈리는 소리까지 영상과 거의 정확히 일치시킬 수 있다"며 "한국어 립싱크 또한 어색함 없이 구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기존 이미지 생성 AI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텍스트 렌더링' 능력도 대폭 개선됐다. 임 리드는 "한글이나 영어 텍스트가 깨지지 않고 정확하게 생성된다"며 "복잡한 시스템 아키텍처 다이어그램이나 플로우 차트까지 전문가급으로 그려낼 수 있어 업무 활용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임 리드는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가성비'를 완 모델의 최대 강점으로 꼽았다. 그는 "720p 해상도의 10초 영상을 생성할 때 경쟁사 모델들은 약 3~5달러가 소요되지만, 완 2.5는 단 1달러면 충분하다"며 "대량의 콘텐츠를 발주하면 추가 할인이 제공될 수 있어 비용 절감에 크게 도움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기업 실무자를 위한 구체적인 활용 팁도 제시했다. 임 리드는 "단순한 명령어보다는 조명·카메라 구도·렌즈 종류 등 구체적인 '힌트'를 프롬프트에 포함해야 고품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자사에서 완 모델로 제작한 영상과 이에 활용된 프롬프트를 예시로 정리한 자료도 공유했다. 임 리드는 "완 2.5 프리뷰는 현재 웹사이트와 API를 통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며 "알리바바클라우드의 AI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이 비즈니스 혁신을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2.11 13:16진성우 기자

뉴타닉스 "AI 도입, 멋진 모델보다 '단순함'과 '운영 전략'이 우선"

뉴타닉스가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을 망설이는 기업들에게 단순하고 확장 가능한 AI 인프라와 IT 주도형 플랫폼 전략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뉴타닉스 코리아 마이클 신 시스템 엔지니어링 전무는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인공지능(AI)&클라우드 컨퍼런스 2025(ACC 2025)'에서 AI도입 과정의 어려움을 살펴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도입 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기업들이 AI를 도입하는 이유는 결국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이 목표를 달성하려면 처음 설계 단계에서부터 인프라와 운영 방식을 함께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전무는 AI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들이 먼저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을 세 가지로 정리했다. ▲어떤 모델을 쓸 것인지 ▲어떤 부서와 업무에 AI를 적용할 것인지 ▲그래픽처리장치(GPU) 수급과 비용 현실 등을 감안해 인프라를 어떻게 확장해 나갈 것인지다. 그는 "지금 당장 수천 개의 GPU를 살 수 있는 기업은 거의 없다"며 "처음부터 크게 시작하는 것보다 작게 시작하되 수요에 맞춰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는 구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AI 도입 과정에서 뚜렷한 목표와 구체적인 계획 없이 우선 도입을 추지하려는 관행도 지적했다. 신 전무는 "공공과 민간을 막론하고 'AI를 도입하지 않으면 예산조차 받을 수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압박이 심하지만, 정작 실무자들은 무엇부터 손대야 할지 몰라 막막해하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현장의 고충을 짚었다. 이어 "성공적인 AI 프로젝트는 '이 기술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우리 조직의 어떤 업무부터,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명확히 정의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폭발적으로 늘어난 AI 모델 생태계에 대해서는 기회와 위험이 공존한다고 평가했다. 신 전무는 "현재 공개된 모델이 100만 개가 넘고 매주 수 많은 신규 모델이 등장한다"며 "각 모델의 특성과 규제 이슈를 따져보지 않고 '좋다더라'는 말만 믿고 도입했다가 나중에 개인정보 수집이나 라이선스 문제로 발목을 잡히는 경우가 나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데이터베이스를 표준화해 공통 인프라 위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했듯 생성형 AI도 장기적으로는 모델과 추론, 데이터를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타닉스가 제시한 해법의 핵심은 IT가 주도권을 가지는 AI 플랫폼이다. 신 전무는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 위에 쿠버네티스 환경과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AI(NAI)'를 결합한 구조를 소개했다. NAI는 다양한 모델과 추론 서버를 라이브러리처럼 등록하고,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그는 "허깅페이스나 엔비디아에서 몇 번의 클릭으로 모델을 가져오고 추론 서버 구성을 자동화한 뒤 대시보드에서 엔드포인트 수와 GPU 사용률, 토큰 요청량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조직 내 역할 분담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신 전무는 "AI 인프라와 플랫폼은 기존 인프라를 관리하던 IT 조직이 맡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기계학습 운영(MLOps) 엔지니어는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싸고 구하기 어려운 인력을 인프라 관리에 쓰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며 "AI 인프라를 IT와 보안 엔지니어의 시야 안에 두는 것이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측면에서도 훨씬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쿠버네티스 운영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쿠버네티스는 15주마다 새 버전이 나오고 15개월이면 기술 지원이 종료된다"며 "여러 AI 벤더가 각자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들고 들어오면, 기업 입장에서는 버전 관리와 보안 검증, 업그레이드를 클러스터마다 따로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고 설명했다. 뉴타닉스 쿠버네티스 플랫폼은 CNCF 표준을 따르지만 실제 운영과 업그레이드는 뉴타닉스가 책임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IT 인프라팀은 공통 플랫폼만 관리하고, 개발자와 데이터팀은 그 위에서 자유롭게 도구를 선택해 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 전무는 내년 이후 본격화될 에이전틱 AI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도 공통 플랫폼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에이전트 환경에서는 리즈닝, 임베딩, 검색증강생성(RAG), 리랭킹, 가드레일 등 여러 모델이 얽혀 돌아가는데, 애플리케이션마다 따로 GPU와 인프라를 얹어 구성하면 관리와 비용, 보안이 모두 폭증한다"고 지적했다. 뉴타닉스는 에이전트와 툴까지 NAI 안에서 라이브러리 형태로 재사용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에이전틱 AI의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운영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마이클 신 전무는 "AI 도입에서 중요한 것은 '최고 성능의 모델'을 찾는 것이 아니라 '우리 조직이 감당할 수 있는 단순한 구조와 운영 방식을 먼저 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작게 시작하되 확장 가능한 인프라와, IT가 책임지고 운영하는 AI 플랫폼을 갖추는 것이 성공적인 AI 여정의 출발점"이라며 "뉴타닉스가 그 설계와 운영을 함께 고민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11:49남혁우 기자

퓨어스토리지 "에이전틱 AI 성패, 'AI 레디 데이터'서 나온다"

"기업이 에이전틱 인공지능(AI)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AI 맞춤형 데이터'가 선행돼야 합니다. 무엇보다 이를 뒷받침할 고성능 스토리지가 필수입니다. 우리는 AI 훈련·추론·배포에 적합한 스토리지를 제공해 누구나 에이전트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퓨어스토리지코리아 김영석 상무는 11일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AI & 클라우드 컨퍼런스 2025(ACC 2025)'에서 AI 성능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로 데이터 스토리지 중요성을 이같이 강조했다. 김 상무는 AI 학습 지연 주요 원인으로 '스토리지 한계'를 꼽았다. 그는 "AI는 학습 과정에서 주기적으로 대규모 체크포인트를 저장해야 한다"며 "이때 저장 작업이 끝날 때까지 그래픽처리장치(GPU)가 대기 상태에 머물기 때문에 전체 학습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상무는 메타데이터 작업 과정에서 병목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는 "실시간으로 메타데이터 작업이 수 백만 건씩 쏟아진다"며 "일반 스토리지는 이를 제때 처리하지 못해 데이터셋을 준비하는 데 긴 시간이 걸린다"고 주장했다. 이어 "스토리지 성능은 모델을 학습하거나 추론 단계로 넘어가기 전 한계에 부딪힐 수 있다"며 "전체 AI 프로젝트가 지연되는 구조가 발생한다"고 우려했다. 그는 기존 S3 저장 방식이 AI에 적합하지 않다는 점도 지적했다. AI가 학습하거나 추론할 때 요구되는 빠르고 병렬적인 작업 속도를 제대로 S3가 감당하지 못한다는 이유에서다. 김 상무는 "기업은 S3에 저장된 데이터를 그대로 사용할 수도 없다"며 "이를 다시 파일 시스템으로 옮기는 추가 작업이 전체 처리 시간을 크게 늦춘다"고 설명했다. 그는 퓨어스토리지가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우선 데이터 처리 지연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S3 오버 RDMA' 기술을 스토리지에 추가했다. 이 기술은 저장된 데이터를 GPU로 바로 보내 데이터 지연을 없애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래피드파일 툴킷'을 더해 데이터셋을 만들고 정리하는 시간도 크게 줄일 수 있다. 김 상무는 스토리지 관리가 복잡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로무브 티어링' 방식도 제시했다. 이 방식은 자주 쓰는 데이터와 오래된 데이터를 분리해 관리하는 기능이다. 데이터 이동이 필요 없어 운영 부담도 줄여준다. 또 여러 서버나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를 쉽게 옮기고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포트웍스' 기술도 갖췄다. 김 상무는 AI 답변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기술로 '키밸류 가속기'를 소개했다. 그는 "이를 적용하면 AI 추론 속도를 최대 20배까지 높일 수 있다"며 "GPU가 멈춰 있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퓨전'과 'AI 코파일럿'을 통해 장비 상태 확인을 비롯한 보안 점검, 성능 분석 등을 자연어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김 상무는 기업의 투자 부담을 덜기 위한 구독형 서비스 '에버그린 원 포 AI'도 소개했다. 이 서비스는 AI 사용량에 맞춰 스토리지 성능을 조정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다. 특히 수요 변화가 큰 기업이 비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김 상무는 "기업은 AI 레디 데이터를 필수로 마련해야 한다"며 "정제된 데이터가 없다면 에이전트나 거대언어모델(LLM)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10:55김미정 기자

구글 클라우드 "AI가 돕는 시대서 실행하는 시대로…협업 중요"

구글 클라우드가 인공지능(AI)이 돕는 시대에서, AI가 실행하는 시대로 변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만능 AI 비서'로 봐야한다고도 주장했다. 안영균 구글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파트너십 헤드는 1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ACC 2025'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ACC 2025'는 지디넷코리아가 주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글클라우드, 네이버 등이 후원하는 컨퍼런스다. 안 헤드는 "AI가 돕는 시대에서 우리를 대신해서 실행하는 시대로 넘어가는 아주 중요한 변곡점에 있다"며 AI 시장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초기 AI 시장은 초거대 언어모델(LLM)에 싱글 프론트를 입력하고 챗봇을 만드는 방식이었다가 자신만의 데이터를 붙이는 형식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후 AI 에이전트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사용자가 좋은 답변을 얻는 것에서 AI 에이전트가 마치 사람처럼 도구를 추론하고 복잡한 업무를 고민, 수행하는 단계까지 전면화됐다. 그는 "에이전트 AI는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결국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만들어내고 일상의 업무 생산성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구글 클라우드가 AI에 최적화된 풀스택을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하이퍼스케일러"라고 거듭 강조했다. 현재 구글 클라우드는 AI 옵티마이즈 스택이라고 불리는 5개 단계를 통해 이용자에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 옵티마이즈 스택은 AI 인프라, 데이터, 제미나이를 포함한 생성형 AI 모델, AI 플랫폼, 에이전트 및 앱들로 구성돼 있다. 마지막으로 안 헤드는 "만들어진 AI 에이전트가 상호간 연결되고 심지어 서드 파티 앱들이 수행해야 하는 업무까지 다 에이전트 안에 끌어들이는 AI 에이전트간의 연결이 요즘 핵심"이라고 짚었다. 또 그는 그저 빠르게 업무를 처리하는 효율이 아니라 성과를 낼 수 있는 AI 시대로 진화하고 있다고 진단하기도 했다. 공장에서 재고가 얼마나 부족한지를 파악해서 생산 라인에 알려주고 조달하는 일을 하는 에이전트가 자동을 견적서를 받는 식이다. 안 헤드는 "에이전트 간 협업하는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 같은 AI 여정에 구글 클라우드가 꼭 필요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2025.12.11 10:48박서린 기자

HD현대인프라코어, 국내 최대 수소전시회서 '최고제품' 수상

HD현대인프라코어의 수소엔진 'HX12'와 'HX22'가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WHE 2025)에서 언론이 선정한 수소 산업 분야 최고 제품에 선정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WHE 2025 조직위원회와 공동 주관해 진행한 WHE 2025 '베스트 프로덕트 미디어 어워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베스트 프로덕트 미디어 어워드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소속 매체의 기자들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WHE 2025'를 방문해 전체 출품 제품·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관객호응도와 시장잠재력, 기술혁신성 등을 고려해 투표 후 우수제품을 선정했다. 그 결과 대상인 ▲베스트 픽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수소엔진 'HX12'와 'HX22', 최우수상인 ▲엑설런트 픽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이동형 수소 충전소', 에이피그린의 '분산형 저전력 수소생산 시스템', 케이엠씨피의 '수소연료전지 추진 보트'가 각각 선정됐다. 베스트 픽에 선정된 HD현대인프라코어의 수소엔진 중 'HX12'는 11L급 차량용·발전용 수소엔진으로 지난해에 이어 다시 이름을 올렸으며, 내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WHE 2025에서 첫 공개된 'HX22'는 세계 최대 규모의 22L급 수소 엔진으로, V형 12기통 구조로 최대 출력 600㎾(816마력), 연속 출력 477㎾(649마력)의 성능을 확보해 약 200가구의 연간 전력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엑설런트 픽에 선정된 현대자동차그룹의 '이동형 수소 충전소'는 트럭 또는 대형 트레일러에 수소압축기·저장용기·냉각기·충전기 등 수소 충전 핵심 설비를 탑재한 형태로, 700bar 고압 충전이 가능한 신형 충전소이다. 에이피그린의 '분산형 저전력 수소생산 시스템(APG-Series)'와 케이엠씨피의 '수소연료전지 추진 보트(EL-KUS)'가 엑설런트 픽에 함께 선정됐다. 분산형 저전력 수소생산 시스템은 컨테이너 일체형 구조로 만들어진 촉매 부분산화(C-POX) 기반 무수 수소생산·발전 모듈이다. LNG, 바이오가스 등으로 수소를 생산하고 통합형 연료전지(PEMFC)로 전력을 만든다. 발열 반응으로 외부에서 수소와 공정용수를 공급받지 않고도 하루에 20kg의 수소와 300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수소연료전지 추진 보트는 95kW 수소연료전지와 100kW 배터리 기반의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을 탑재해 총 180kW의 추진력을 낸다. 최대 속도 20노트로 60km까지 항해할 수 있으며, 700bar 수소탱크(6.2kg)로 기존 수소충전소에서 충전할 수 있다. 통합제어시스템으로 자율 운항 2~3단계를 구현할 수 있으며, 자동차 양산 기술로 제작돼 신뢰성과 정비성이 높다. WHE 2025 조직위원회 강남훈 위원장은 ""베스트 프로덕트 미디어 어워드를 통해 주목받는 혁신 기술이 더욱 빠르게 산업 전반에 확산되길 기대하며, 조직위는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과 기술 교류를 확대해 수소 생태계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WHE 2025'는 전 세계 26개국, 279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4일간 2만 5천여 명이 방문하며 막을 내렸다. 전시뿐만 아니라 컨퍼런스, H2 비즈니스 파트너십 페어, 수소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글로벌 수소산업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주요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9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2025.12.11 10:43김재성 기자

"장비보다 계정 스펙"…엑스박스 게임패스, 게이머 '시간·비용' 아껴주는 치트키로

'게임은 장비빨'이라는 말은 옛말이 됐다. 최근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하드웨어보다 게임 내 콘텐츠 접근 권한을 극대화해주는 '계정 스펙'이 더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구독형 게임 서비스 '엑스박스(xbox) 게임패스'가 단순한 게임 대여를 넘어, 바쁜 현대 게이머의 시간과 비용을 아껴주는 효율적인 '라이프 핵(Life Hack)'으로 주목받는 이유다. 1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엑스박스 게임패스, 특히 상위 등급인 '얼티밋(월 2만 9천원)' 멤버십이 제공하는 인게임 혜택이 강화되면서 '슈퍼 계정'으로서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에센셜(월 1만1천800원), 프리미엄(월 1만4천900원) 등 다양한 플랜이 있지만, 핵심은 신작 즉시 플레이와 프리미엄 혜택이 집약된 얼티밋 모델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계정 연동'을 통한 즉각적인 스펙 업그레이드다. 라이엇 게임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구독자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170여개 모든 챔피언과 '발로란트' 전 요원을 즉시 해금할 수 있다. 가령 지난달 출시된 LoL 신규 챔피언 '자헨'을 일반 이용자가 사용하려면 975RP(약 1만1천원)를 결제하거나 수십 시간의 플레이로 파랑 정수를 모아야 한다. 하지만 게임패스 구독자는 계정 연동만으로 즉시 '자헨'을 포함한 모든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어, 신규 챔피언이 등장해 메타가 급변하는 시점에도 뒤처지지 않고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혜택의 외연도 넓어졌다. '오버워치2' 이용자는 최근 3개 시즌의 신규 스킨과 추가 경험치를 받을 수 있고, '원신'·'더 파이널스'·'레인보우 식스 시즈' 등 인기 라이브 게임에서도 각종 아이템과 재화가 지속적으로 지급된다. 게임을 하나씩 구매하고 관리하는 스트레스 없이, 구독 하나로 '준비된 계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셈이다. 화제작을 발매 첫날부터 즐기는 '데이원(Day 1)' 혜택은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6' 같은 블록버스터급 타이틀은 물론, 내년 기대작인 '클레르 웁스퀴르: 33원정대' 등도 출시와 동시에 라이브러리에 추가된다. 보통 타이틀당 7~8만 원을 호가하는 신작 구매 비용 부담을 덜고, 누구보다 빠르게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물리적 제약을 없앤 '클라우드 게이밍'도 핵심 경쟁력이다. 고사양 PC나 콘솔 기기가 없어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AAA급 게임을 구동할 수 있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게임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게임업계에서는 구독 서비스의 패러다임이 '양적 팽창'에서 '질적 효율'로 넘어가고 있다고 분석한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얼마나 많은 게임을 주느냐가 관건이었다면, 이제는 이용자의 시간을 얼마나 아껴주고 게임 내에서 실질적인 우위를 제공하느냐가 중요해졌다"며 "엑스박스 게임패스는 신작 구매 고민을 없애고 계정 가치를 높여준다는 점에서 '스마트 컨슈머' 성향의 게이머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5.12.11 10:27정진성 기자

AI·클라우드, 이젠 성과다...막 오른 ACC 2025 '인산인해'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분야 첨단 비즈니스 방안을 탐구하는 '인공지능(AI)&클라우드 컨퍼런스 2025(ACC 2025)'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지디넷코리아는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ACC 2025' 열고 AI와 클라우드 분야의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 창출 방안을 모색한다. 올해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 구글 클라우드, 삼성SDS, 뉴타닉스 코리아, 아카마이, 알리바바 클라우드, 나무기술, 오픈서베이 등 글로벌 및 국내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효율을 넘어 성과로, AI가 바꾸는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AI와 클라우드 기술이 개념검증(PoC)과 파일럿 단계를 넘어 ▲매출 증대 ▲비용 절감 ▲운영 효율화 등 가시적 성과로 연결되는 방법론에 초점을 맞췄다. 많은 기업이 AI·클라우드 기술을 검증했지만,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전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이번 행사에 반영했다. 또 단순 기술 소개를 넘어 현장에서 검증된 사례와 실패·성공 경험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조연설은 구글 클라우드 안영균 엔터프라이즈 파트너십 총괄이 '구글 클라우드의 에이전틱 AI로 실현되는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발표하며 시작됐다. 에이전틱 AI 기반의 콜센터 자동화, 현업 업무 혁신, 개인화 서비스 등 실제 변화 사례와 함께 구글 클라우드의 AI 로드맵이 소개됐다. 삼성SDS 최정진 그룹장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대비 - 클라우드 재해 복구 계획'을 주제로 ESG와 규제 대응, 비즈니스 연속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클라우드 DR 전략을 제시했다.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 강상진 상무는 '아카마이 추론 클라우드 - 분산 클라우드 시대의 아카마이의 AI 플랫폼'을 통해 대규모 생성형 AI 모델과 글로벌 트래픽 환경에서의 인퍼런스 최적화 방안을 다뤘다. 클로징 키노트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기철 인공지능데이터진흥과장이 '대한민국 AI·클라우드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 AI·클라우드 산업 육성 전략과 데이터 인프라 구축, 공공·민간 협력 구조, 규제 합리화 등 중장기 정책 방향이 공유된다. 세부 프로그램에서는 퓨어스토리지 코리아, 바이트플러스, VAST 데이터, HPE, 래블업 등이 데이터 저장·처리 구조와 AI 워크로드 최적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뉴타닉스 코리아, 알리바바 클라우드, 오두, 나무기술, 오픈서베이 등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오픈소스 ERP, 데이터 기반 마케팅 등 실제 고객사의 현업 프로세스 개선 사례와 KPI 향상 성과를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간다. 행사장에는 퀘스트소프트,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하는 전시 부스도 운영돼 참가자들이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기술·사업 담당자와 구체적인 도입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 행사를 찾은 한 삼성SDS 관계자는 "이른 개막 시기부터 관람객이 많아 놀랐다"며 "내년 본격화되는 AI 전환(AX)에 앞서 투자 의사결정, 클라우드 전환 전략, 데이터 플랫폼 고도화 등 기업이 당장 고민하는 의제를 한자리에서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12.11 09:42남혁우 기자

20주년 네이버웹툰, '네웹월드' 개최…"명작 2500화 무료"

네이버웹툰이 서비스 정식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인앱 행사인 '네웹월드'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테마파크'를 콘셉트로 지난 20년을 빛낸 웹툰과 명대사로 만든 게임부터 웹툰 독자들의 재치가 돋보이는 댓글과 밈, 올해 출시한 숏애니 UGC 서비스 '컷츠'에 이르기까지 한국 서비스 20년을 아우른다. ▲명대사 스피드 게임 ▲타임머신존 ▲20주년 명작 극장 ▲베댓 박물관 ▲컷츠존 ▲콜라보존 등 총 6개 존으로 구성된 '네웹월드'는 네이버웹툰 앱 홈 우상단 아이콘 또는 앱 내 '더보기' 메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명대사 스피드 게임에서는 웹툰 속 특정 장면에 맞는 레전드 명대사를 제한 시간 안에 완성하는 미니 게임을 제공한다. 문제를 맞출 경우 랜덤 선물 뽑기를 통해 네이버웹툰의 유료 콘텐츠 구매 전용 재화인 '쿠키'부터 모바일 쿠폰까지 3억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타임머신존에서는 네이버웹툰의 ▲2000년 ▲2015년 ▲2020년대 명작 72편을 과거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디자인으로 재현했다. 이 중 59개 작품, 2천500화 이상을 오는 31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20주년 명작 극장에서는 '마음의 소리' 조석 작가와 '기자매' 범배 작가가 명작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달 23일부터 선공개됐으며 현재까지 ▲'이말년 서유기' ▲'가비지타임' ▲'여신강림' ▲'외모지상주의' ▲'똑 닮은 딸' ▲'유미의 세포들' ▲'스위트홈' ▲'마루는 강쥐' ▲'타인은 지옥이다' 등이 공개됐다. 베댓 박물관에서는 20년간 독자들의 재치가 돋보이는 '베스트 댓글(베댓)'들을 박물관 콘셉트로 전시해 보여준다. 베댓 박물관에 선정된 댓글 작성자에게는 쿠키 20개를 증정한다. 컷츠존에서는 네이버웹툰 작가인 ▲'랑또' ▲'제나' ▲'박태현' 작가와 컷츠 크리에이터들이 22개 레전드 웹툰 속 특정 설정을 바꿔 숏폼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인다. 20주년 기념 특별한 오프라인 체험 행사인 콜라보존도 준비돼 있다. CU 편의점과 협업해 전국 CU에서는 한정판 '진짜 초코칩 쿠키' 10만개를 판매한다. 20년 만에 최초로 선보이는 실물 쿠키에는 네이버웹툰의 유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쿠키 쿠폰이 포함돼 있으며 랜덤으로 최대 1천개의 쿠키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포토 플랫폼 '포토이즘'과 제휴해 '네웹월드' 및 인기 웹툰 9종의 한정판 프레임을 전국 포토이즘 촬영 부스에서 오는 31까지 약 3주간 만나볼 수 있다.

2025.12.10 17:28박서린 기자

7회차 '컴업 2025' 개막 첫날부터 북적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가 투자유치 지원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향후 국제 소통·교류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중기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컴업(COMEUP) 2025'가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 사흘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과 투자자, 글로벌 대·중견기업 등이 대거 참여한다. '컴업'은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과 투자자, 글로벌·대·중견기업 등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스타트업 페스티벌이다. 올해 행사는 '미래를 다시 쓰는 시간'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은 '컴업 2025'는 개최 첫날부터 발 디딜 틈조차 없는 문전성시를 이뤘다. 테크, 글로벌, 기업가 정신 등 세부 주제로 전시, 컨퍼런스, IR,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창업 생태계 최신 이슈와 미래 전망을 공유하는 스타트업 컨퍼런스 '퓨처 톡'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의 성공적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컨퍼런스 'OI 그라운드' ▲글로벌 창업 지원기관을 중심으로 각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소개하는 프로그램 '글로벌 커뮤니티' ▲스타트업과 투자자·글로벌 기업 간 투자 및 협업을 지원하는 '온더 컴업'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 선발 프로그램 '컴업 스타즈' ▲컴엄봐 국내외 기업·기관의 공식 연계 프로그램 '컴업 X' 등이 스테이지별로 마련됐다. 행사장 입구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스타트업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수 있는 '비즈니스 매칭 밋업' 공간이 마련돼 있다. 반대편에는 컴업 스타즈와 투자자 부스가 조성됐다. 이 공간을 지나 행사장 내부로 더 진입하면 좌우로 스테이지 2, 3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 곳에서 각종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정면에는 스테이지 1, 4에서 기조 강연도 이뤄졌다. 각 스테이지 사이에는 국내·외 스타트업의 전시 부스로 가득차 있으며, 각종 창업 지원, 해외 진출 지원 기관의 부스도 곳곳에 배치됐다. 중기부에 따르면 현장에서는 글로벌 VC(벤처캐피탈) 및 액셀러레이터까지 폭넓게 초청해 유망 스타트업에 글로벌 투자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기업과 국내 대·중견기업 총 35개사도 참여해 스타트업과 교류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 총 2천건 이상의 비즈니스 매칭을 추진하는 한편, 참여 스타트업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고도화한다. 또한, 투자자 부스와 대·중견기업 부스를 운영하여 스타트업이 사전 매칭 없이도 이들과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첫날인 10일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제조 현장이 변해가고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 속에서 승리해야 하는 스타트업에게 최근 변화는 기회이자 힘겨운 싸움"이라며 "컴업이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 성장해 스타트업, 투자자가 함께 참여해 대기업과 이노베이션을 강화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 협력의 씨앗을 심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런 스타트업 생태계는 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최근 스타트업 창업자들을 만나면서 중기부가 스타트업의 첫 번째 창구가 돼줬으면 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이에 정부가 뿌려진 씨앗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지원·후원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한 장관은 개막식에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인공지능(AI) 총괄 기업인 휴메인의 타렉 아민(Tareq Amin) 대표와 면담을 진행했다. 휴메인과 한국의 AI 분야 협력 활용과 '휴메인 코리아' 설치 계획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한국 AI 스타트업의 사우디 시장 진출 확대 등 양국의 AI 벤처·스타트업 분야 협력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2025.12.10 16:21김기찬 기자

포시에스, 정부혁신 박람회 참가…공공 분야 DX 수요 확인

포시에스가 인공지능(AI) 기반 전자문서·전자계약 기술을 앞세워 정부혁신 박람회에서 공공 분야 디지털 전환 수요(DX)를 확인했다. 포시에스는 지난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AI 기반 전자문서 기술과 플랫폼 전략을 소개하고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중앙부처 26곳과 지방정부 20곳, 공공기관 43곳, 민간기업 68곳 등 모두 157개 기관이 참여했다. 공공 분야의 AI 전환 전략과 혁신 사례를 한곳에 모으는 자리인 만큼, 전자문서·전자서명 등 행정 업무와 밀접한 기술에 현장 관심이 집중됐다. 포시에스는 부스에서 인공지능 전환(AX), 디지털 전환(DX)를 키워드로 자사의 전자문서·전자서명 플랫폼 전략을 정부 관계자와 관람객에게 설명했다. 1995년 설립 이후 30년 동안 축적해 온 전자문서 기술과 최근 상용화한 AI 기능을 결합한 점을 강조하며, 전자정부 환경과의 호환성, 실제 공공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안정성과 확장성을 부각했다. 회사 측은 자사 전자문서 기술이 이미 전자정부 호환성을 인정받아 다양한 공공 서비스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큰 관심을 끈 것은 포시에스가 최근 상용화한 AI비서 기능이다. 이 기능은 공공기관에서도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문서 작성 과정의 복잡한 절차를 줄이고 반복 업무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 시연에서는 AI가 전자문서를 자동으로 분석해 필요한 입력 항목을 추출하고, 문서 유형에 맞는 양식을 구성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행정 서식처럼 복잡한 문서에서도 AI가 주요 항목을 인식해 자동으로 채워 넣는 기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포시에스 부스를 찾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담당자들도 AI를 결합한 전자문서 플랫폼의 실용성에 주목했다. 한 공공기관 관계자는 "복잡한 행정 문서 처리에 AI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페이퍼리스 환경 구축을 검토 중인 우리 기관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민원 처리, 내부 결재, 각종 행정 보고 등 다양한 업무에 적용 가능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포시에스가 선보인 클라우드 기반 전자계약 플랫폼 "이폼사인"도 눈길을 끌었다. 이폼사인은 별도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고도 전자문서 작성과 전자계약, 전자서명 업무를 통합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미 금융권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안정성이 검증됐다. 특히 이폼사인은 우수연구개발 분야와 디지털서비스 분야에서 동시에 정부 지정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유일한 전자계약·전자서명 서비스다. 공공기관 입장에서는 혁신제품 지정 덕분에 도입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고, 혁신제품 구매 실적을 쌓아 기관 평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AI비서 기능이 더해지면서 문서 검토, 입력, 서명 요청 등 전 과정을 자동화·지능화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됐다. 포시에스 관계자는 "이번 정부혁신 박람회에서 공공 부문이 단순 페이퍼리스 전환을 넘어 AI 기반 업무 혁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30년간 쌓아 온 전자문서 기술력에 AI를 접목한 서비스로 공공 부문의 디지털 전환과 행정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0 16:17남혁우 기자

"K-콘텐츠 기적, 창작자 헌신 덕분"…'2025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개최

전 세계를 감동시킨 K-콘텐츠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 해의 성과를 자축했다. 문화체육관광부(최휘영 장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해외진출유공,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게임산업발전유공 등 기존 3개 부문에 '콘텐츠산업발전유공' 부문을 신설해 총 4개 부문 24명의 유공자와 15개 우수 콘텐츠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김영수 1차관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의 한 작품, 한 장면, 한 아이디어가 오늘날 세계가 사랑하는 K-콘텐츠의 기적을 이뤘다"며 "창의성과 장인 정신, 그리고 멈추지 않는 실험 정신이 현재의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체부는 더욱 자유롭고 창의적인 제작 환경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유현석 원장 직무대행 역시 "2025년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변화 속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뤄낸 해"라며 "여러분의 작품 속에 담긴 수많은 고민과 흔들림 없는 열정이 한국 콘텐츠 산업을 움직이는 힘이자 세계로 나아가는 원동력"이라고 창작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가장 큰 영예인 해외진출유공 부문 옥관문화훈장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연출한 매기 강 감독에게 돌아갔다. 매기 강 감독은 "저는 해외에서 산 기간이 길지만 한번도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잊은 적이 없었다"며 "영화를 통해 한국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이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케이팝 데몬헌터스'를 제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수 1차관은 축사에서 매기 강 감독을 직접 언급하며 "K-팝이라는 세계적 문화 자산을 애니메이션으로 확장해 한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부문에서는 김원석 바람픽쳐스 감독과 박지은 스튜디오드래곤 작가가 문화포장을 수훈했다. 김원석 감독은 넷플릭스 비영어권 TV쇼 1위를 기록한 '폭싹 속았수다'를 연출해 글로벌 한류의 가능성을 넓혔으며, 박지은 작가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 15주 연속 톱10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K-드라마의 저력을 입증했다. 올해 최고의 콘텐츠를 가리는 대통령상은 ▲만화 부문 '전지적 독자 시점'(유엠아이, 슬리피-씨) ▲애니메이션 부문 '킹 오브 킹스'(모팩스튜디오) ▲캐릭터 부문 '달님이'(토이트론)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게임 산업 관계자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게임산업발전유공 부문에서는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김 대표는 '데스티니 차일드'에 이어 콘솔 액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국내외 게임 개발 트렌드를 선도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정무 넥슨코리아 부사장 또한 같은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박 부사장은 'FC 온라인'의 국내 정규 e스포츠 리그 운영 및 실제 축구와 연계한 유소년·팬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e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협업으로 IP 경쟁력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신설된 콘텐츠산업발전유공 부문에서는 박성준 네오위즈 신작개발그룹장이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 그룹장은 소울라이크 싱글 플레이 액션 RPG 'P의 거짓'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 수 700만 명을 돌파하고 '게임스컴' 3관왕을 달성하는 등 한국 콘솔 게임의 위상을 높였다. 해외진출유공 부문에서는 '인조이'로 스팀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록한 김형준 인조이스튜디오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025.12.10 15:30정진성 기자

베스핀글로벌, 구글 손잡고 '에이전틱 AI 전환' 해법 공개

베스핀글로벌이 구글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결합한 인공지능(AI) 혁신 사례를 공개한다. 베스핀글로벌은 오는 11일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리는 'AI & 클라우드 컨퍼런스 2025(ACC 2025)'에 구글클라우드와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헬프나우 에이전틱 AI 플랫폼'과 구글클라우드의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결합한 사례를 공유할 방침이다. ACC 2025는 '효율을 넘어 성과로, AI가 바꾸는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기업의 AI 전환 로드맵을 제시하는 연말 대표 행사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행사에서 기업의 AI 도입 초기 단계부터 운영 최적화까지 이어지는 엔드투엔드 AI 전략을 소개한다. 에이전틱 AI 플랫폼 '헬프나우 AI'와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연계한 실제 고객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주요 내용에는 헬프나우 에이전틱 AI 플랫폼 기반의 업무 자동화와 전문 의사결정 보조,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의 실시간 분석을 활용한 IT 운영 및 비용 최적화, 기업 고유의 데이터·프로세스를 반영한 에이전틱 워크플로우 구축 사례 등이 포함된다. 베스핀글로벌은 "개념 증명(PoC) 수준을 넘어 실제 운영 환경에서 성과를 만드는 AI 전환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장 공동 부스에서는 헬프나우 AI 활용 방안 소개,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실시간 데모, 기업 맞춤형 1:1 AI 컨설팅이 제공된다. 특히 AI 전환 초기 진입 전략, 운영 자동화·보안 최적화 방안, 클라우드 비용 절감·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당면한 AI 전환의 복잡성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데 집중한다. ACC 2025 기조연설은 구글클라우드 안영균 파트너 사업 담당이 '모델에서 이행으로: 구글클라우드의 에이전틱 AI로 실현되는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발표한다. 안 담당은 구글클라우드의 AI 로드맵과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에이전틱 AI가 가져올 구조적 변화도 다룰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 박준용 구글사업본부장은 "많은 기업이 AI를 도입해야 한다는 필요성은 알고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깊다"며 "우리는 구글클라우드와 기업이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성과 중심의 AI 전환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실질적 전략과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헬프나우 에이전틱 AI와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의 결합은 2025년 이후 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앞으로도 글로벌 클라우드·AI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AI 전환을 지원하고,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과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과 투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ACC 2025는 사전 등록을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10일 접수를 마감한다. 사전 등록과 관련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2025.12.10 14:17김미정 기자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대만·태국 이용자 초청 행사 '파트너스 데이' 마련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의 이용자 초청 행사 '파트너스 데이'를 대만과 태국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만과 태국은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시장이다. 위메이드는 현지 이용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보다 견고한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대만과 태국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국가에서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글로벌 이용자와의 유대 관계를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만의 차별화 요소로 꼽히는 파트너스 서버에 대한 발표가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파트너스 서버는 이용자가 직접 게임 운영에 참여해 규칙 설정, 자체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권한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커뮤니티 문화를 구축해 나가는 특별한 시스템이다. 위메이드는 파트너스 서버의 향후 계획과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실제 파트너스 서버 운영자도 연사로 참여해 운영 과정에서의 노하우, 활성화 전략, 특별한 에피소드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위메이드는 2026년 글로벌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으며, 이달 시작하는 글로벌 토너먼트 '이미르컵(YMIR CUP)'도 예고했다. 또한 개발진이 이용자의 의견을 직접 듣고 답하는 Q&A 세션도 진행했다. 위메이드는 이번 파트너스 데이를 통해 확인한 현지 이용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콘텐츠 완성도와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글로벌 론칭 이후 17만 명 수준의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2.10 12:00이도원 기자

웹젠-네이버웹툰,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IP 사용 계약 체결

웹젠(대표 김태영)은 네이버웹툰의 인기작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전략게임 제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웹젠은 네이버웹툰과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IP의 게임 서비스를 위한 사용 계약을 체결했으며, 자회사 웹젠크레빅스에서 개발하고 웹젠에서 퍼블리싱할 계획이다. 웹툰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는 누구도 완결하지 못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게임을 혼자 완결해 낸 주인공이 게임 속 캐릭터에 빙의 된 후,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웹툰으로 요약된다. 게임의 주인공이 돼 게임의 임무들을 완수하는 과정에서 겪는 처절한 전투와 주인공의 성장, 등장인물 들과의 관계 설정 등을 치밀한 서사와 세밀한 감정 묘사로 그려내 소설과 웹툰 모두 두터운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웹젠은 이번 계약으로 해당 웹툰 IP의 게임 제작 및 서비스 권한을 확보했다. 자회사 '웹젠크레빅스'에서 언리얼엔진5에 기반한 타워디펜스와 던전오펜스를 결합한 복합장르의 게임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웹젠이 국내외 게임 서비스를 맡는다. 도트그래픽 기반의 세련된 2.5D 아트비주얼을 채택해 원작 웹툰의 배경과 캐릭터를 디자인 중이며, 독창적인 기획과 시스템들을 개발과정에서 추가해 기존 작품들과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개발사 웹젠크레빅스는 신작 게임 'Project D1'의 개발을 함께할 우수 인재도 모집 중이다. 모집 부문은 기획 (시스템, 밸런스, 전투, 설정), 프로그램 (클라이언트, 서버), 아트 (도트디자인, 원화, 이펙터, 배경모델러, UI, TA)등이다.

2025.12.10 10:45이도원 기자

펄어비스 '붉은사막', PS 스토어 '2026년 PS5최고의 기대작'...2026년 3월 20일 출시

펄어비스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Open World Action-Adventure) 게임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2026년 PS5로 출시될 최고의 기대작 (Most Anticipated Games Coming to PlayStation 5 in 2026)'으로 소개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소니는 붉은사막을 포함 '마블 울버린', '레지던트 이블: 레퀴엠', '사로스' 등 총 15개 글로벌 기대작을 소개한 영상을 공개했다. 붉은사막은 올해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를 시작으로 서머게임페스트(SGF), 빌리빌리월드(BW), 차이나조이(CJ), 팍스 이스트와 웨스트(PAX EAST and WEST), 도쿄게임쇼(TGS) 등 글로벌 주요 게임쇼에 참가해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전투와 액션에 집중한 보스전 빌드에 이어 올해 오픈월드 중심의 퀘스트라인 데모를 최초 공개했다. 시연에 참여한 전세계 게이머, 미디어, 인플루언서는 생동감 넘치는 오픈월드, 자유로운 상호작용, 오브젝트의 물리효과 등 사실적인 게임플레이를 호평했다. 붉은사막은 내년 3월 20일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며, 플레이스테이션(PS) 5,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스팀(Steam), 애플 맥(Mac)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12.10 10:26이도원 기자

"AI 현직자가 전하는 조언"…울산대서 미래 인재를 위한 장 열린다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분야의 급변하는 트렌드를 읽고 현직 전문가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오는 13일 울산에서 마련된다. 미래와 소프트웨어는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 35호관에서 '2025 AI 트렌드 특강'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티에듀와 에듀플러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스원, 울산대, 울산대 SW중심대학사업단,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AI전환(AX) 시대를 맞아 급증하는 실무형 인재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기획됐다. 울산 지역의 대학생, 취업준비생뿐만 아니라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에게 최신 SW·AI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지역 인재들의 성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첫 문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명한 학자인 경희대 김상균 교수가 연다. 김 교수는 'AI & 메타버스 시대, 개발자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기술의 융합 시대에 개발자가 갖춰야 할 비전과 커리어 생존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현직자 토크콘서트에서는 업계 최전선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국내 대표 AI 반도체 팹리스 기업인 퓨리오사AI의 이준원 이사와 스마트 인프라 및 융합 IT 기술을 선도하는 한화시스템 ICT의 이동운 프로가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자신들의 실무 경험과 커리어 전환 과정, 그리고 현업에서 체감하는 기술의 변화를 가감 없이 전달하며 참가자들의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실질적인 취업 기회도 제공된다. 행사장에서는 국내 대표 IT 기업인 시스원 그룹의 채용 및 진로 상담 부스가 운영된다. 개발, 테크니컬 아티스트(TA), 엔지니어 등 다양한 파트의 현직 선배들이 직접 멘토링에 나서 구체적인 채용 정보와 진로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최 측 관계자는 "급변하는 AI 산업의 흐름 속에서 방향성을 고민하는 지역의 청년과 취업준비생들에게 이번 특강이 확실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2.10 09:39남혁우 기자

카카오게임즈, 올해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로 1천723명에 게임 체험 제공

카카오게임즈는 올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사회공헌 캠페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통해 전국 아동·청소년 1천723명에게 게임 기반 체험과 교육 콘텐츠를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게임 문화 접근성이 낮은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된 캠페인이다. 2025년까지 총 81회 진행됐으며, 누적 참여자는 약 1만7천명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해 총 9회에 걸쳐 캠페인을 진행했다. 재활병원, 지역아동센터, 특수학교 등 아동들의 생활 공간을 직접 찾아가 아동권리 교육과 장애 인식 개선 콘텐츠를 제공하며 활동을 고도화했다. 본사가 위치한 성남시에서도 시청광장과 종합운동장 등에서 5회에 걸쳐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 공헌에 힘썼다. 올해 캠페인은 '장애인의 날', '세계놀이의 날', '아동학대 예방의 날' 등 주요 기념일과 연계해 주제 기반의 사회공헌(CSR) 활동으로 기획됐다. 올바른 게임 이용 문화 확산, 진로 탐색, 아동 권리 보호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담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주력했다.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재활병원, 성남 혜은학교 등에서는 휠체어 이용 아동도 즐길 수 있는 '휠체어 e스포츠 게임'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전문 기관과 협력해 언플러그드 코딩 게임, 감정단어 카드게임 등 교육적 가치를 더한 콘텐츠를 확대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게임이 가진 긍정적 경험을 모든 아동에게 전달하겠다는 취지"라며 "앞으로도 아동권리 증진과 포용적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12.09 11:00정진성 기자

컴투스홀딩스,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맞손…지역 게임 생태계 키운다

컴투스홀딩스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창의적인 게임 인재 발굴과 경남 지역 유망 게임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한 '2025 경남콘텐츠페어'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와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이 참석해 경남 지역 게임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경남 소재의 인디게임 제작사를 발굴하고 효율적인 개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협력한다. 이를 통해 경남 지역 게임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국내 인디게임 생태계 확장을 위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 '게임 챌린지' 공모전 수상작인 '우당탕 러너즈'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6년도 인디게임 지원 사업 신규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5.12.09 10:48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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