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내년 첫 기준금리 1월 11일 결정한다
한국은행은 오는 2024년 금융통화위원회를 8회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융통화위원회란 한국은행의 통화신용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정책결정기구로서 한국은행 총재 및 부총재를 포함하여 총 7인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인 일정으로 ▲1월 11일 ▲2월 22일 ▲4월 12일 ▲5월 23일 ▲7월 11 ▲8월 22일 ▲10월 11일 ▲11월 28일이 예정됐다. 본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에 대해서는 의사록을 작성하고 의사록 내용 중 통화신용정책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는 외부에 공개한다. 각 금융통화위원회 일정 이후 의사록 공개가 예정된 날은 ▲1월 30일 ▲3월 12일 ▲4월 30일 ▲6월 11일 ▲7월 30일 ▲9월 10일 ▲10월 29일 ▲12월 17일이다. 한국은행에서 금융안정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특징 및 리스크를 평가하는 금융안정회의는 ▲3월 28일 ▲6월 26일 ▲9월 26일 ▲12월 24일 총 4회로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