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클라우드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참여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3 클라우드서비스 바우처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클라우드서비스 바우처는 국내 중소기업 업무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컨설팅 및 클라우드 전환, 서비스 이용료의 80%(최대 1천550만원)를 지원해주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 모집은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참여하는 와이즈넛은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SaaS형) 챗봇 서비스 '현명한 앤써니'를 통해 수요기업이 최근 생성형 AI로 인해 각광받고 있는 AI 챗봇 서비스를 쉽고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현명한 앤써니는 와이즈넛이 지난 23년간 자체 개발해 온 자연어처리기술과 머신러닝, 텍스트마이닝, 의미분석 및 검색 등이 복합적으로 융합된 클라우드 챗봇 서비스다. 현재 ▲공공기관 ▲지자체 ▲교육 ▲제조 ▲의료 ▲유통 등 전 산업군에서 레퍼런스를 보유했다. 이 솔루션은 각 고객 비즈니스 환경과 운영인력, 예산, 서비스 활용 목적 등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불필요하게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현명한 앤써니는 지난해 AI 전문 벤더의 클라우드 챗봇 서비스로는 처음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취득했다. 현재 중소기업 중 유일하게 '공공조달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돼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및 전환이 어려웠던 중소기업이 클라우드 챗봇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를 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