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멀리 치면 50만원"…렉서스, 레이디스 롱드라이브 챔피언십 예선
렉서스코리아가 오는 28일까지 전국 골프존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2023 렉서스 레이디스 롱드라이브 챔피언십' 예선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렉서스 레이디스 롱드라이브 챔피언십은 렉서스가 지난 2016년 시작한 여성 장타 대회다. 스크린 골프 예선을 걸쳐 선발된 총 32명의 여성 아마추어 골퍼들이 본선 대회에 참가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우승 상금 1천만원이 주어진다. 올해 진행되는 예선은 전국 골프존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진행되며 예선 참가를 원하는 골퍼는 회원 로그인 후 스트로크 모드에서 '스카이뷰CC' 또는 '더 시에나CC'를 선택하고 각 코스별로 지정된 2개의 홀에서 롱기스트 기록을 남기면 된다. 예선에는 만 18세 이상의 아마추어 골퍼라면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중 최장의 기록(롱기스트)을 달성한 남녀 각 3명에게는 총 90만원 상당의 골프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예선 기록 32위까지의 여성 참가자들에게는 오는 7월 3일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한다. 본선 최종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천만원이 주어진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많은 골퍼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렉서스 레이디스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을 올해에도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골프를 좋아하는 분들이 장타의 매력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