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650개 기업 '굿센' 내부회계관리 도입"
글로벌 인텔리전트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업 굿센이 '2023 대한민국 디지털미래혁신대전(2023 디미혁)'에서 부스를 열고 ▲내부회계관리 솔루션 마이크로ICM ▲딜로이트 개발 자금사고 이상징후 탐지 솔루션 라이트하우스(Right House)를 소개했다.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A홀에서 진행되는 디미혁2023에서는 첨단 기술 전시회와 ▲SaaS 서밋 ▲잡테크 커넥팅 데이즈 ▲디지털헬스케어포럼 ▲인디게임 스타트업 페스티벌 등 다양한 전시, 강연 행사가 열렸다. 내부회계관리솔루션 마이크로ICM은 2018년 시행된 신외감법 감사 기준에 따라 글로벌 회계법인과 공동 개발한 솔루션으로, 현재 650개 상장사에서 이를 표준 솔루션으로 채택해 운영 중이다. 마이크로ICM은 내부통제 글로벌 표준 COSO 프레임을 기준으로 개발돼, 글로벌 회계법인과 수많은 기업들의 실제 적용 사례를 확보했다. 굿센 마이크로ICM은 GS, 롯데쇼핑, 만도, KT&G, 삼천리, LG유플러스, 동국제강, 한국타이어, LX인터내셔널, 하림 등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굿센이 총판을 맡은 자금사고 이상징후 탐지 솔루션 라이트하우스는 기업 회계정보와 자금 거래 흐름을 통합 분석해 자금 사고 이상징후를 진단, 탐지하고 예상되는 자금사고를 대비하도록 알려주는 데이터 기반 시각화 분석 솔루션이다. 딜로이트는 라이트하우스에 표준화된 자금사고 시나리오, 실제 기업 사례 기반 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접목해 자금사고 이상징후를 효과적으로 탐지할 수 있는 분석 알고리즘을 개발, 적용했다. 라이트하우스는 대규모 횡령에 대한 기업 리스크 감소, 회계 관점에서 내부 진단으로 기업의 자금 관리 업무프로세스 개선, 전문가 중심 기존 서비스 대비 최소한 비용으로 동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이번 부스를 통해 많은 기업 관계자들이 굿센 마이크로ICM과 딜로이트 개발 라이트하우스에 관심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굿센 ICM 사업부 최정훈 이사는 “우리 솔루션을 소개하고 홍보하기 위해 이번 디미혁2023 전시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회사는 글로벌 거버넌스 리스크 컴플라이언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