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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디지털 트레이닝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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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캣, 채용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 '슈퍼캣 도트 아카데미' 7기 모집

슈퍼캣(대표 김영을)은 26일 아트 직군 인재 양성을 위한 자체 교육 프로그램 '슈퍼캣 도트 아카데미(이하 SDA)' 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SDA'는 교육 커리큘럼 구성부터 운영, 관리, 채용 연계까지 슈퍼캣이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하는 게임업계 대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모바일 게임 '바람의나라: 연'으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슈퍼캣의 현직 도트 아티스트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도트 그래픽에 특화된 지식과 전문 기술, 노하우를 전수한다. 슈퍼캣은 인재 양성이라는 취지에 맞게 'SDA'의 모든 과정을 전액 무료로 운영하며, 각종 장비 지원 및 학습 공간 개방, 카페테리아 음료, 간식 무제한 제공 등 풍부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슈퍼캣은 'SDA' 수강생을 대상으로 최종 평가 결과에 따라 채용 연계의 기회를 제공한다. 1기의 경우 90%의 수강생이 채용 전환에 성공했으며, 2기 수강생은 채용 전환율이 100%에 달한다. 기수별 평균 채용 전환율은 70% 이상이며, 2021년 10월부터 운영한 SDA를 통해 슈퍼캣에 입사한 인원은 누적 70여명에 달한다. 이번 7기 선발 예정 인원은 20명 내외이며, 2월 26일부터 3월 10일까지 SDA 사이트를 통해 지원서를 받는다. 서류 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개별 인터뷰가 진행되며, 3월 2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7기로 선발된 수강생은 3월 29일부터 총 12주간 기초 이론부터 응용, 심화 단계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기본기를 체득하고, 이후 현업 기반의 실습과 실무형 과제를 통해 실무 감각을 배양할 수 있다. 채용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 '슈퍼캣 도트 아카데미' 7기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슈퍼캣 홈페이지 내 SDA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02.26 11:21강한결

韓 석·박사, 네덜란드서 반도체 교육 받는다

한국과 네덜란드의 반도체 아카데미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1차 한-네 첨단반도체 아카데미(이하 한-네 아카데미)'를 네덜란드 에인트호번공대에서 이달 19일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체결된 '한-네 첨단반도체 고급인재 양성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다. 한-네 아카데미는 양국의 반도체 석·박사 과정 학생 등 약 60여 명(한국 50명, 네덜란드 10명)이 ASML, IMEC, NXP 등 글로벌 첨단반도체 기업 현장에서 7개 기관 약 20여 명의 글로벌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하는 기업 연계형 교육과정이다. ASML을 전세계 글로벌 노광장비 1위 업체이고, IMEC는 세계 최고의 반도체 테스트베드를 운영하는 기관이다. 또 NXP는 글로벌 자동차용 반도체 1위 업체다. 이번 교육과정은 초미세 패턴 제작을 위한 극자외선(EUV) 노광기술과 공정개발, 원자층 증착 기술개발, 웨이퍼 표면 특성 제어 외 IMEC에서 진행되는 칩 제조 공정 등을 ASML, IMEC 개발자들의 특강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국내 인재들이 글로벌 기업의 최신 기술개발 현황 및 개발 전략 등 국내에서 경험하기 힘든 지식과 경험을 습득하여 반도체 분야 최고 기술·연구자로 육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과정에는 지난해 반도체 고급인재 양성을 위해 지정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성균관대학교 등 반도체특성화대학원 석·박사과정 학생이 참여했다. 산업부는 현장형 교육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극자외선(EUV)·플라즈마 등 미세패터닝 공정기술에 대해 SK하이닉스·소부장 기업 전문가들을 초빙해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 금년 상반기 중 반도체특성화대학원의 교육프로그램에 동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정·소재·장비 교육 등을 개설해 특성화대학원 교육과정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반도체특성화대학원간의 상호 교류 및 교육 시스템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필 첨단산업정책관은 "반도체 기술 초격차의 관건은 우수 인재에 달려 있다"며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네 아카데미도 상반기 중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한-네 아카데미를 매년 개최해 향후 5년간 양국 총 500명의 고급인재 양성과 함께 첨단반도체 연구개발(R&D) 협력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2.18 11:00이나리

삼성바이오 찾은 이재용 회장 "더 높은 목표 향해 한계 돌파하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6일 오전 11시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사업장을 찾아 미래 성장 동력인 바이오 사업을 점검했다. 이 회장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찾은 것은 지난 2022년 10월에 4공장 준공식 참석 이후 약 1년 반만이다. 또 이 회장은 지난주 설연휴 기간 중동과 말레이아 사업장 출장 이후 올해 국내 사업장에는 첫 방문이다. 이날 이 회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는 5공장 현장과 현재 본격 가동중인 4공장 생산라인을 점검한 뒤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진으로부터 기술 개발 로드맵, 중장기 사업전략 등을 보고받았다. 이재용 회장은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한계를 돌파하자”며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더 과감하게 도전하자.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미래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매출 3조7천억원, 영업이익 1조1천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며 상승세다. 지난해만 3조5천억원 규모 수주에도 성공했다.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자가면역질환 ▲항암제 ▲혈액질환 ▲안과질환 치료제 등의 판매 허가를 획득해 창립 12년만에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최대 실적에 기여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가파른 성장세는 선제적 투자 결단과 과감하고 지속적인 육성 노력이 만든 결실이라는 평가다. 삼성은 2010년 바이오를 미래 신수종 사업으로 선정한 뒤 2011년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해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16년 상장 당시 3천억원 수준에 불과했던 연간 매출은 7년만에 약 3조7천억원으로 12배 성장했고, 공격적인 투자를 지속해 2022년 생산 능력 세계 1위를 달성했다. 5공장 내년 4월 가동…14개 고객사 확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공장 건설 ▲ADC(Antibody-drug conjugate, 항체-약물 접합체) 경쟁력 확보 ▲투자 펀드 운영 등을 통해 미래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TOP 20 제약업체 중 14개 기업을 고객사로 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급증하는 고객 수요에 차질없이 대응하기 위해 5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5공장의 생산능력은 18만리터로, 내년 4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올해는 ADC(Antibody-drug conjugate, 항체-약물 접합체) 개발에 본격 착수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ADC는 항체에 암세포를 죽이는 약물을 붙여 다른 세포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암세포만 제거하는 차세대 항암 기술이다. 바이오 업계는 2022년 8조원 규모였던 ADC 시장이 2026년까지 17조원으로 대폭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라이프사이언스펀드'를 조성해 미래 기술에 선제 투자하고 국내 바이오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라이프사이언스펀드는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조성한 2400억원 규모의 펀드로, 유망한 바이오 기술 기업 지분 투자에 참여하고 있다. 작년에는 난치성 뇌 질환 분야 신약을 개발하는 국내 기업 '에임드바이오'에 지분 투자했으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등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2032년까지 7.5조원 투자해 '제2바이오 캠퍼스' 조성 1공장부터 4공장까지 완공을 마쳐 제1바이오캠퍼스 구축을 완료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32년까지 7조5천억 원을 투자해 제2바이오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매년 400여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되고, 협력사와 건설인력 고용 창출 효과까지 합하면 2032년까지 1만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2011년 설립 당시 100여명에 불과했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현재 직원 수는 약 4500명으로 늘었으며, 전체 직원의 절반 이상이 20대 청년으로 구성돼 있다. 실적 성장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납부하는 법인세 규모도 ▲2021년 약 1천300억원 ▲2022년 약 2천500억원 ▲2023년 약 2천60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2024.02.16 16:00이나리

캐논코리아, 24일 대부도서 아카데미 클래스 진행

캐논코리아가 오는 24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서 오프라인 카메라 교육 프로그램 '캐논 아카데미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캐논 창작 지원 프로그램 '캐논 마스터즈' 중 한 명인 이종렬 작가, 대부도생태관광사회협동조합이 함께 진행한다. 전문 생태해설사가 대송습지에 서식하는 130여 종의 조류를 강의하며 다큐멘터리 사진가인 이종렬 작가가 조류 사진 촬영 노하우를 소개한다. 이어 참가자가 직접 조류 촬영을 통해 이를 체득할 수 있다. 조류 촬영시 RF800mm F11 IS STM과 RF600mm F11 IS STM 등 장망원 렌즈와 캐논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가 대여된다. 교통비와 식대, 여행자보험을 포함한 수강료는 20만원이며 오는 23일까지 캐논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2024.02.14 10:23권봉석

아산나눔재단,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13기 수강생 모집

"더 큰 소셜 임팩트를 함께 만들어갈 차세대 사회혁신 리더 모여라."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장석환)이 차세대 사회혁신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13기 수강생을 3월7일까지 모집한다.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는 기업가정신과 리더십, 경영 능력을 갖춘 사회혁신가를 양성하는 아산나눔재단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3년 출시된 후 2023년까지 총 262개 기관에서 35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소셜 임팩트 확산에 기여해 왔다. 본 프로그램에는 소셜섹터 내 현직 종사자 외에도 비영리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창업가 혹은 예비 창업가, 사회혁신 활동에 의지가 있으며 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CSR 담당자, 개발자, 마케터, 디자이너 등도 지원이 가능하다. 7개월간의 교육 기간동안 수강생들은 팀 단위로 ▲사회혁신 프로젝트 ▲전략 ▲캡스톤 ▲타운홀 ▲리더십 ▲사회혁신랩 ▲브랜딩 ▲소셜 임팩트 측정과 관리 ▲기업가정신 등을 주제로 구성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각자 일하고 있는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다. 교육 과정 중에는 해외 혁신기관을 탐방하며 선진 사례에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글로벌 스터디도 진행된다. 먼저, 수강생들은 맥킨지의 7단계 문제해결 방법론을 통해 사회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팀 프로젝트 수행하고, 비영리 조직의 전략 수립 및 실행에 대해 학습하게 된다. 이어 '캡스톤' 과정을 통해 다면적 통찰과 전략적 리더십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리더십, 브랜딩, 피칭 등 핵심 역량을 익히고 이를 통해 기업가정신을 함양 및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수강생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13기에 최종 선발되는 수강생 35명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월간 통합 교육 과정을 수강할 수 있으며, 모든 강의는 영역별 전문가가 담당한다. 여기에 수강생이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직접 실행하고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자문그룹을 운영한다. 약 200여 시간 교육 과정에 대한 모든 비용은 아산나눔재단에서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2월7일부터 3월7일까지 아산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4월 중 발표된다. 이번 13기 수강생은 5월 초 입학식을 기점으로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의 일원이 돼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에 앞서, 아산나눔재단은 예비 지원자들을 위한 온라인 설명회 '인포메이션 세션'을 2월16일 오후 7시부터 줌(ZOOM)에서 개최한다. 교육 과정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유하며,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이재열 교수의 맛보기 강의와 함께 프로그램 선배들의 생생한 후기도 나눌 예정이다. 장석환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아산나눔재단은 설립 직후부터 약 10년간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를 통해 기업가정신을 갖춘 사회혁신가를 양성하고 더 큰 소셜 임팩트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13기 모집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혁신 리더를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셜섹터 성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2.07 14:55백봉삼

CGV, 2024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작 상영한다

“CGV에서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화제의 후보작들을 감상해보자.” CGV가 2024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앞서 이달 14일부터 내달 12일까지 후보에 오른 16편의 작품들을 상영하는 CGV 아트하우스 '2024 아카데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3월 10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다. CGV 아트하우스 2024 아카데미 기획전에서는 '오펜하이머', '바비', '추락의 해부', '마에스트로 번스타인', '플라워 킬링 문', '티처스 라운지', '엘리멘탈',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이터널 메모리' 등 기개봉작부터 '가여운 것들', '로봇 드림', '메이 디셈버', '바튼 아카데미', '퍼펙트 데이즈', '패스트 라이브즈' 등 국내 미개봉작도 상영된다. 오펜하이머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으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13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올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됐다. 전 세계에서 15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린 흥행작 바비, 쥐스틴 트리에 감독의 추락의 해부는 제76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다. 마에스트로 번스타인은 브래들리 쿠퍼가 감독과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플라워 킬링 문은 20세기 초 석유로 갑작스럽게 막대한 부를 거머쥐게 된 오세이지족 원주민들에게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부문 후보에 오른 독일의 티처스 라운지는 신임 교사가 교내 연쇄 도난 사건을 직접 해결하려다 겪는 시련을 그린 스릴러다. 국내 미개봉작으로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충만하게 살아가는 도쿄의 화장실 청소부 이야기 퍼펙트 데이즈도 처음으로 상영된다. 칠레 다큐멘터리 이터널 메모리는 알츠하이머로 투병하면서도 매 순간 서로의 존재를 기억하고 확인하는 노부부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았다. 장편 애니메이션상에 오른 작품도 볼 수 있다. 국내 7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사랑받은 엘리멘탈,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작품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스파이더맨 세계관과 멀티버스를 담은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상영된다. 뉴욕 맨해튼에 혼자 사는 도그에게 어느 날 단짝 반려 로봇이 생기며 벌어지는 꿈같은 일상을 담은 로봇 드림도 프리미어로 만난다.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패스트 라이브즈는 전 세계 영화제에서 돌풍을 일으킨 화제작이다.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작품으로 엠마 스톤이 경이로운 연기를 펼친 가여운 것들과 나탈리 포트만, 줄리안 무어 주연의 메이 디셈버는 토드 헤인즈의 차기작으로 일찌감치 영화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1970년 겨울, 바튼 아카데미에서 원하지 않는 동고동락을 하게 된 이들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바튼 아카데미도 처음 상영된다. 2024 아카데미 기획전은 CGV강변, 광주상무, 대구아카데미, 대전, 명동역씨네라이브러리, 서면, 신촌아트레온, 압구정, 여의도, 오리,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천안, 청주율량, 춘천 등 전국 15개 아트하우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CGV 여광진 콘텐츠편성팀장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되는 CGV의 아카데미 기획전은 매년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후보에 오른 작품들을 극장에서 감상하며, 나만의 수상작도 뽑아보는 즐거운 시간 가져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7 09:48백봉삼

"국내 로봇시장 매출 5.9조원…전년比 5.1% 성장"

국내 로봇산업 매출 규모가 지난 2022년 기준 5조 8천933억원으로 전년 대비 5.1% 성장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함께 공동으로 조사한 '2022년 로봇산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조사는 국내 로봇산업 통계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2006년 정부 승인 통계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국내 로봇 기업은 총 2천509개로 전년대비 9개(0.4%) 증가했다. 연간 생산액 규모는 전년 대비 7.1% 증가한 5조 5천265억 원을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대비 6.1% 증가한 1조 2248억원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제조업용 로봇이 연간 매출 2조 9천747억원(전체의 50.5%)을 기록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로봇 부품·소프트웨어 매출이 1조 9천363억원(32.9%), 전문 서비스 로봇 5천 417억원(9.2%), 개인 서비스 로봇 4천 406억원(7.5%) 순으로 뒤를 이었다. 매출 규모별로는 전체 로봇 사업체 2천509개사 가운데 연 매출 '1억 원 미만' 사업장이 471곳(18.8%)과 '1억원~10억원 미만' 사업장이 1천213곳(48.3%), '10억원~50억원 미만' 사업장이 641곳(25.5%)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50억원~100억원 미만' 사업장은 109곳(4.3%), '100억원 이상' 사업장은 75곳(3.0%)에 불과했다. 2022년 전체 출하액은 5조 8천637억원으로 전년 대비 6.9% 증가했지만,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소폭 줄었다. 연간 출하액 가운데 수출과 내수 비율은 20.9:79.1로 집계됐다. 로봇 관련 제품 수입액도 크게 늘었다. 2022년 전체 수입액은 6천380억원으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일본에서 총 2천872억원으로 가장 많은 제품을 수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1천237억원), 미국(920억원)이 뒤를 이었다.

2024.01.05 17:22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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