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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힘내라! 대한민국! 삼성전자 국민TV 특별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97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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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이어 구글도 앤트로픽 기술 'MCP' 채택…AI 에이전트 강화 행보

구글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강화를 위해 앤트로픽이 개발한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기술인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을 채택했다. 10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는 X(옛 트위터)를 통해 구글이 AI 모델 제미나이와 소프트웨어 개발 킷(SDK)에 MCP 지원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앤트로픽이 개발·표준화한 MCP는 AI 모델이 비즈니스 툴과 SW뿐만 아니라 콘텐츠 저장소 및 앱 개발 환경 전반에서도 데이터 추출·연결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AI 모델이 더욱 정확하고 풍부한 답변을 제공하며 AI 애플리케이션 간의 양방향 연결을 구축할 수 있다. 이같은 MCP는 고도화된 AI 에이전트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을 받으며 많은 AI 기업들의 관심을 받는 상황이다. 특히 앤트로픽의 경쟁사인 오픈AI도 챗GPT 서비스 강화를 위해 MCP 기술을 수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샘 알트먼 오픈AI CEO는 AI 서비스 전반에 걸쳐 MCP 지원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구글은 MCP 기술을 토대로 제미나이 모델의 에이전트 기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MCP 생태계 확장에도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데미스 하사비스 CEO는 "MCP는 우수한 프로토콜이며 AI 에이전트 시대의 개방형 표준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며 "MCP 팀, 업계의 파트너들과 함께 MCP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4.10 14:42한정호

아크릴-폭력학대예방협회, 성범죄 피해자 지원 위한 AI 공동 개발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아크릴(대표 박외진)은 사단법인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KAVA, 이사장 이희엽)와 성범죄 및 광범위한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AI 개발을 목표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10일 아크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자사의 선도적인 AI 기술력과 KAVA의 심층적인 현장 전문성을 융합, 범죄 피해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목표를 두고 있다. 양 기관은 AI 기반의 맞춤형 상담 및 긴급 지원 서비스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 기술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주력한다. 아크릴은 KAVA가 보유한 실제 피해 사례 기반의 고품질 전문 데이터를 심층적으로 분석, 성범죄 및 각종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특화한 AI언어모델(LLM)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AI는 피해자의 심리적 상태를 정교하게 진단하고, 맞춤형 심리 상담 및 법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아크릴은 개발될 AI 솔루션의 안정성, 신뢰성 및 보안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지속적인 기술적 지원과 모델 고도화를 책임질 예정이다.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는 피해자 지원 최전선에서 축적한 전문적인 임상 데이터 및 사례 정보를 아크릴에 적극 제공하며, AI 솔루션 개발 과정 전반에 걸쳐 법률, 심리, 행정 분야의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또 개발된 AI 솔루션의 실제 현장 적용 가능성과 사회적 파급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능동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 등 관련 정부 부처와의 공동 연구 개발 과제 수행 및 국책 사업 연계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실제 현장에서의 실증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될 AI 솔루션의 성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그 성과를 사회적으로 널리 확산시키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아크릴 박외진 대표는 “이번 협약은 우리의 첨단 AI 기술이 사회적 취약 계층 보호라는 중요한 공공 가치 실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AI 기반 솔루션이 실제 범죄 피해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복귀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더 나아가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크릴과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는 이미 AI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약자 지원 분야에서 협력해 온 바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개최한 2023년 '제36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 참가해, ㈜아크릴은 인공지능 마음건강 검진 서비스 '조앤(JOANNE)'을 시연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KAVA)와 협력하여 개발한 '조앤'은 빨간 머리 소녀 형상의 AI 캐릭터로,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신체적·정신적 위기 징후, 자살 징후, 학대 여부 등 스트레스 신호를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전략적 업무 협약은 기존의 성공적인 협력 경험을 토대로 양 기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더욱 심화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사회 안전망 강화에 중요한 기점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협력은 AI 기술에 공공성을 접목해 사회적 약자의 실질적 보호로 이어지는 '공익 AI'를 구현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처럼 기술 혁신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시도는, 앞으로 인공지능이 추구해야 할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04.10 14:42방은주

한국항공대, 이승세 스페이스 테크놀로지 회장에 명박 수여

한국항공대학교는 이승세 인도네시아 스페이스 테크놀로지 회장에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1980년 한국항공대에 입학한 이 회장은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1988년 단돈 1만달러를 갖고 연고도 없는 인도네시아로 건너가 현지에서 자수성가했다. 산업기계부품 판매에서 시작해 LPG용기 생산으로, 다시 발전사업으로 사업영역을 점차 확대해 현재는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청(PLN)에 전력을 공급하는 독립발전사업자(IPP)이자 인도네시아 현지에 발전소를 세우는 건축사업자(EPC)로 성장했다. 현재 스페이스 테크놀로지와 자회사 MDT, MSR 등을 경영하는 글로벌 기업인이다. 이 회장은 지난해 8월 한국항공대를 찾아 10억 원을 기부했다. 한국항공대는 이 발전기금을 교내 학생회관 환경개선 사업에 전액 투입할 계획이다. 한국항공대 측은 기부금 외에 이 회장이 내놓은 목련나무 100여 그루로 '이승세 목련길'을 조성했다. 한편 한국항공대는 항공기와 인공위성 제작과 설계, 정비(MRO),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등의 공학부터 운항, 항공교통관제, 물류, 경영학에 이르기까지 항공우주 전 분야의 교육과 연구를 진행 중이다.

2025.04.10 14:42박희범

카카오톡 기반 '챗봇나우', 누적 이용자 수 300만 넘었다

카카오 IT솔루션 개발 자회사 디케이테크인(대표 이원주)은 카카오톡 기반 CS 챗봇인 '챗봇나우'가 출시 2년 만에 누적 이용자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챗봇나우는 카카오 자회사인 디케이테크인과 케이앤웍스(대표 신석철)가 공동 개발 및 운영하는 카카오톡 기반 쇼핑몰 사업자 전용 CS 챗봇이다. 고객이 웹페이지 방문 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쇼핑몰의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추가하는 것만으로 상담 신청이 가능해 편리한 고객 상담 환경을 지원한다. 지난해 챗봇나우가 처리한 CS 문의는 총 415만 건으로, 전년 대비 약 46% 증가했다.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약 83억원의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챗봇 자동 응답으로 감소한 상담 건수에 외주 상담센터의 건당 비용(2천원)을 반영해 산출한 수치다. 디케이테크인은 누적 이용자가 가파르게 증가한 주요 요인으로 ▲아임웹·플렉스지·세원아토스 등 챗봇나우 연동 웹호스팅사 확대 ▲온·오프라인 결합형 매장 솔루션 '챗봇나우 O4O(Online for Offline)' 기능 출시 ▲AI 기반 신규 기능 추가 등을 꼽았다. 지난해 12월 정식 출시된 챗봇나우의 AI 기능은 기존 챗봇나우에 LLM 기술을 접목해 대량의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하고, 사용자 질문 의도를 파악해 자연스러운 답변을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품 추천, A/S 접수 등 빈번한 단순 문의에 신속한 답변과 함께 관련 페이지 링크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챗봇나우 AI를 도입한 농수산 쇼핑몰 '산지농수산'의 관계자는 “자사 브랜드는 모바일 주문에 익숙하지 않은 45세 이상 중장년층이 전체 고객의 80%를 차지해, 상담원에게 제철 과일 추천 및 결제 방법을 묻는 문의가 상당했다”라며 “챗봇나우 AI 도입으로 반복 문의 응대가 감소한 데다, 고객이 제품을 문의하면 정보 전달과 함께 구매 유도를 해줘서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라고 말했다. 이경원 디케이테크인 상무는 “지난해 챗봇나우 연동 호스팅사 확대와 연이은 신규 기능 출시로 지속적인 이용자 수 확대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올해는 자사몰 학습과 같은 AI 기능 고도화와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과의 협업 등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챗봇나우의 효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4.10 14:33안희정

KIAT·중견련·KOTRA·무보, 중견기업 글로벌 진출 원스톱 지원체계 가동

중견기업의 해외 신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견기업 지원 기관 4곳이 힘을 모은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원장 민병주)은 지난 9일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중견기업 Young CEO 네트워크(YCN): 이그나이트 2025' 행사에서 KOTRA(대표 강경성)·한국무역보험공사(대표 장영진)·중견기업연합회(회장 최진식)와 '중견기업 글로벌화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네 기관은 중견기업 전용 지원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지원 서비스 정보를 공동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네 기관은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와의 폭넓은 소통을 중심으로 '중견기업 정보마당'에서 접수한 글로벌 진출 애로와 지원 수요를 면밀히 검토해 KOTRA의 해외 전시 참여 지원, 무보의 수출 금융 지원, KIAT의 연구개발(R&D) 지원 등 개별 기업의 구체적인 필요에 걸맞은 종합 지원 프로그램을 적시에 제공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KIAT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견기업과 중견기업 후보기업에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2021년 독일에 소재부품 협력센터를 개소하는 등 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이를 통한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중견기업은 대한민국의 산업과 경제의 중심을 든든하게 떠받치는 존재들”이라며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중견기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수출을 견인하는 중견기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4개 기관이 힘을 합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정부는 물론 긴밀한 민간 외교를 총동원해 단기적인 관세 위기를 시급히 돌파하는 한편, 기업의 수출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정부·기업·전문기관 간 협력을 내실화, 다각화함으로써 중견기업의 '미래'인 차세대 리더들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회 모색과 장기적인 글로벌 진출 확대의 기반을 강화하는 데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정무 YCN 회장은 “글로벌 진출 확대는 전통 제조업은 물론 정보통신기술(ICT)·바이오 등 신성장 동력으로서 첨단 산업 전반의 고도화를 촉진할 불가결한 요건”이라면서 “국내 최고의 전문기관이 힘을 모으는 만큼,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서 중견기업의 성장 경로를 확대할 실효적인 지원 프로그램들이 빠르게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4.10 14:32주문정

헌재, 박성재 법무 장관 탄핵소추 기각

헌법재판소가 10일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헌재는 박 장관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고 국회의 탄핵소추를 재판관 8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 헌재는 “묵시적 암묵적 동의를 통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행위를 도왔다는 사실을 인정할 증거 또는 객관적 자료를 찾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 또 안가 회동 논란에 대해 “비상계엄이 해제된 대통령 안전가옥에서 회동을 했다는 사정만으로 피청구인이 내란 행위에 따른 법적인 후속 조치를 논의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내란 행위에 관여했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헌재는 박 장관이 장시호 씨의 서울구치소 출정 기록 자료 제출을 거부한 부분은 국회증언감정법 위반이라고 봤다. 다만 파면을 정당화할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한편, 전날 취임한 마은혁 재판관은 심리에 관여하지 않아 결정문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2025.04.10 14:25박수형

교촌치킨 "싱글윙 먹으면 변우석 키링 드려요"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변우석의 시크릿 모먼트 시즌2' 스페셜 키링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촌은 지난 2월 '변우석의 시크릿 모먼트'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활발한 참여 속에 마무리된 포토카드 이벤트에 이어, 배우 변우석의 매력을 담은 '한정판 키링' 증정 이벤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다시 한번 팬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팬심은 물론 소장 가치를 자극하는 한정판 굿즈로,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촌은 '변우석의 시크릿 모먼트 시즌2 스페셜 키링 증정' 이벤트를 통해 이벤트 기간 동안 교촌의 인기 메뉴 싱글윙과 사이드 메뉴로 구성된 '싱글윙 세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변우석 스페셜 키링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증정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변우석 스페셜 키링 세트 메뉴'는 교촌싱글윙, 레드싱글윙, 허니싱글윙 3종과 퐁듀치즈볼로 구성된 ▲싱글윙클래식세트와 레드싱글윙, 후라이드싱글윙, 양념치킨싱글윙 3종과 사이드 메뉴 츄러스로 구성된 ▲싱글윙스페셜세트 총 2가지다. 교촌의 3대 시그니처 소스와 새롭게 선보인 교촌의 맛을 싱글윙으로 다채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교촌은 이벤트 기간 동안 메뉴와 관계없이 4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키링 수령을 희망하는 고객에게도 변우석 스페셜 키링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수령 희망 고객은 주문 시 매장(홀·포장)에, 교촌치킨앱 및 배달 플랫폼에서는 주문 요청 사항에 이벤트 참여 의사를 기재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촌치킨 공식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촌 관계자는 “지난 '변우석의 시크릿 모먼트'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특별한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교촌만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4.10 14:15안희정

과방위, 18일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사망사건 살핀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8일 고(故)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 사망 사건과 관련해 현안 질의에 나선다. 과방위는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오요안나씨 측 변호인과 MBC 관계자, 임명 집행정지 판결을 받은 신동호 EBS 사장,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등 증인 22명에 대한 출석요구 안건을 의결했다.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와 최수연 대표도 각각 증인과 참고인으로 각각 채택됐다. 과방위는 질의에서 오요안나씨 사망 사건과 관련한 MBC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방송통신위원회 2인 체제의 적법성,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 등 현안을 살핀다는 계획이다.

2025.04.10 14:10박수형

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신규 카트바디 세이버 A2 출시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 10일 자사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신규 카트바디 '세이버 A2'를 출시한다. '세이버 A2'는 기본 주행 성능이 향상되고 순간 부스터 최대 출력이 제한된 스피드 전용 일반 카트바디로, 출발 부스터의 가속력과 지속 시간이 증가한 점이 특징이다. '세이버' 카트바디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대표 카트 시리즈 중 하나이며, 많은 이용자들로부터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세이버 A2 번호판(희귀)'과 '세이버 풍선(영웅)', '세이버 A2 오라(일반)', '세이버 A2 스키드(희귀)' 등 콘셉트 아이템도 선보인다. '세이버 A2' 카트바디와 연관 아이템은 상점에서 판매하는 '세이버 A2 숙련도 패키지'와 '세이버 A2 패키지'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전 8시 59분 사이에 접속하면 '온타임 이벤트'를 통해 '세이버 A2' 카트바디(1일)를 만나볼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세이버 A2 출시 기념! 데이원리그', '쇼타임 이벤트', '누적 접속 이벤트', 'PC방 누적 접속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해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신규 카트바디 '세이버 A2'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4.10 14:08강한결

K-휴머노이드 연합 출범…"2030년까지 1조원 투자"

국산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기술 고도화를 위해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뭉쳤다. 정부도 휴머노이드 기술을 2030년까지 세계 선두 수준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K-휴머노이드 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유홍림 서울대 총장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안덕근 산업장관은 "휴머노이드는 올해 15억 달러에서 오는 2035년 380억 달러로 10년내 25배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산업"이라며 "동시에 우리 제조업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돼 있기 때문에 한시라도 빨리 글로벌 경쟁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휴머노이드 최강국을 위해 산학연이 어렵게 뜻을 모아준 만큼 산업부에서도 최선을 다해 K-휴머노이드 연합을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40여개 단체 머리 맞대…2030년까지 1조원 투자 행사에서는 국내 최고의 기업, 대학 등 약 40개 단체가 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이를 통해 2030년까지 1조원 이상의 투자가 기대된다. 연합에는 장병탁 서울대 인공지능(AI)연구원장과 한재권 한양대 로봇공학과 교수를 비롯한 국내 AI·로봇 전문가 15명이 주축으로 나선다. 이들이 대학별 인재 연합과 협력해 과제를 수행하고, 개발한 AI 모델을 로봇 제조사에 공급하는 형태다. 로봇 기업으로는 삼성전자의 자회사로 편입된 레인보우로보틱스와 국내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사 에이로봇, 홀리데이로보틱스, 로브로스 등이 참가한다. 웨어러블 로봇 개발사인 엔젤로보틱스와 위로보틱스, 협동로봇 업체 뉴로메카 등도 포함됐다. 최근 휴머노이드 사업에 본격 진출한 두산로보틱스와 LG전자도 참여해 국내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HD현대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의 인공지능 탑재를 위해 연합에 동참했다. 국내 배터리 3사와 AI 반도체 팹리스 기업 리벨리온, 신경망처리장치(NPU) 기업 딥엑스, 정밀 감속기 기업 에스비비테크, 액추에이터 기업 로보티즈, 센서 기업 에이딘로보틱스, 로봇 손 기업 테솔로 등 부품 업체들도 협력에 나선다. 개발된 로봇을 실증할 수 있도록 수요 기업과의 연계도 구축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전자, HD현대미포, 삼성중공업, CJ대한통운,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홀딩스 등 국내 주요 대기업도 이번 연합 구성원으로 참여한다. 로봇 공용 AI·휴머노이드 HW 핵심기술 개발 나서 연합의 가장 중요한 미션이자 첫 번째 과제는 로봇의 두뇌에 해당하는 로봇 AI를 개발하는 것이다. AI 전문그룹은 로봇제조사 그룹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2028년까지 로봇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서울대 AI 연구소를 중심으로 KAIST, 고려대, 연세대 등 국내 최고의 AI 연구진들이 모여 함께 개발한다. 로봇 제조사 및 부품사 그룹에 속한 기업들은 자체 개발한 로봇과 행동 데이터, 로봇에 AI 탑재후 피드백 등을 AI 연구진에 지속 제공해 로봇 AI 파운데이션 모델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두 번째로는 로봇 제조사, 부품사 기업들은 글로벌 최고 사양을 가진 휴머노이드 HW 개발을 위해 R&D에 집중 투자한다. 로봇 제조사들은 2028년까지 자체 개발 또는 협력사업을 통해 60kg 이하 무게, 50개 이상 자유도, 20kg 이상의 페이로드, 초속 2.5m 이상의 이동속도 등 고사양의 로봇을 생산할 계획이다. 핵심 부품인 센서·액추에이터 등도 개발한다. 정교한 물체 조작이 가능한 힘·토크센서, 손 감각을 구현하는 촉각센서, 가벼우면서 유연한 액추에이터 등을 로봇 제조사와 부품 기업들이 협력해 개발한다. 산업부는 로봇 R&D·인프라·실증 등 예산을 활용해 기업들의 기술개발을 전폭 지원한다. 특히 연합내 2개 이상의 기업간 기술개발 협력과제에 대해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부의 올해 로봇 예산은 2천억원 규모로 향후 예산 증액을 위해 관계부처, 국회 등과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업부는 로봇제조사 등이 휴머노이드 개발과정에서 공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도 구축·제공한다. 해당 인프라는 실제 산업현장과 유사한 실증공간, 영상·촉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가상 시뮬레이터 등을 제공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한국형 코스모스(엔비디아 시뮬레이터) 구축을 목표로 상반기 중 착수할 예정이다. AI 반도체·배터리 등 개발…스마트업·인력 양성 연합의 세 번째 과제는 휴머노이드용 반도체, 배터리를 개발하는 것이다. 휴머노이드 로봇에는 고성능·저전력의 온디바이스용 AI 반도체와 고밀도·장수명·고안전의 배터리가 필수적이다. 해외에서도 개발 관련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데 TSMC는 테슬라와 휴머노이드용 반도체 협력을 논의했고, CATL은 휴머노이드용 배터리를 개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K-연합에는 리벨리온과 딥엑스, 배터리 3사 등 분야별 전문기업이 참여해 연합내 로봇기업과 공동 기술개발 등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산업부는 온디바이스용 AI 반도체 개발을 위한 대규모 R&D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연합 출범을 계기로 로봇 뿐 아니라, 인공지능, AI반도체, 배터리, AI 컴퓨팅 등 AI 관련 유망 산업도 본격 육성할 계획이다. 네 번째 과제로 연합을 통해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과 인재도 본격 육성한다. 최근 딥시크 쇼크의 주역이 20대~30대초 인재들이었던 것처럼, 우수 인력은 휴머노이드 산업을 이끌어나갈 핵심 원동력이다. 산업부는 유망한 연구소와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해 연합에 포함시키고, 이들의 창업과 투자 유치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연내 휴머노이드 펀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대, KAIST 등 국내 주요 20개 대학을 연합에 참여시켜 학부생들이 연합에서 진행되는 주요 프로젝트에 직간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미래 휴머노이드 산업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양성한다. 공급-수요기업 간 협력 강화 마지막으로 연합은 휴머노이드 기업과 산업현장에서 휴머노이드를 직접 활용하려는 수요기업 간 협력을 촉진한다. 휴머노이드 기업은 실제 로봇이 사용되는 생산현장에서의 학습 데이터와 실증이 반드시 필요하며, 수요기업은 생산성 향상․비용 절감․안전 강화 등을 위해 휴머노이드 도입이 불가피하다. 실제 테슬라는 자체개발한 휴머노이드(옵티머스)를 전기차 공장에 투입하면서 현장에서 사용될 로봇을 개발 중이며, 피규어AI는 BMW와 협력을 지속하다 최근 10만대 로봇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연합은 수요기업의 관심을 제고하고 필요한 정보 등을 수시 제공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기술 세미나와 쇼케이스, 경진대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요기업이 로봇기업의 기술력, 잠재력 등을 확인함으로써 공동기술 개발, 지분투자, 합작법인 설립 등 다양한 협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산업부는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를 통해서도 로봇 공급-수요기업간 협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로봇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이 함께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해 제조공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도 프로젝트에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된 협력과제는 정부의 R&D·금융 등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2025.04.10 14:05신영빈

크래프톤 '배그 모바일', 국제 대회 2025 PMGO 메인 이벤트 개막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운영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제 대회인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오픈(PMGO)' 메인 이벤트가 12일 개최된다. PMGO는 2024년에 처음 도입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제 e스포츠 대회로 총상금은 약 50만 달러(약 7억3천만원) 규모다. 메인 이벤트는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진행된다. 글로벌 초청 8개 팀과 개최국 예선을 통해 직행한 1개 팀, 권역별 사전 경기를 통과한 7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우승 팀의 지역에는 오는 7월에 개최될 예정인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2025 PUBG MOBILE WORLD CUP)'의 참가 출전권이 한 장 더 부여된다. 한국에서는 농심 레드포스가 글로벌 초청 팀 자격으로 메인 이벤트에 참가한다. 농심 레드포스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5 시즌 0' 우승을 통해 메인 이벤트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최초로 스매시 룰(Smash Rule) 방식으로 진행되며, 80점을 획득한 이후 '치킨'(최후 승리)을 차지하면 최종 우승하게 된다. 단, 총 12매치가 종료될 때까지 해당 조건을 만족하는 팀이 없을 경우, 12매치 합산 포인트가 가장 높은 팀이 우승하게 된다. 대회 마지막까지 전략적인 운영이 요구되는 새로운 룰이 적용된 만큼, 각 팀의 치열한 경쟁이 기대된다. 2025 PMGO 메인 이벤트는 매 경기일 한국 시간으로 오후 8시부터 진행되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공식 유튜브, 틱톡, 네이버 e스포츠 채널에서 중계된다.

2025.04.10 14:05강한결

"달 뒷면, 앞면보다 훨씬 건조할 수도" [우주로 간다]

중국 연구진이 중국 달 탐사선이 지구로 가져온 달 토양 샘플을 분석한 결과 달 뒷면 내부가 달 앞면보다 더 건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과학원(CAS) 지질 및 지구물리학 연구소 후 센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창어 6호'가 가져온 달 토양 샘플을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이날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됐다. 창어 6호는 2024년 5월 초에 발사돼 달 뒷면의 남극 에이트켄 분지에 착륙했으며, 작년 6월 말 달 뒷면에서 역사상 최초로 토양 샘플 약 1천935g을 채취해 지구로 돌아왔다. 중국 탐사선이 가져온 달 뒷면 토양 샘플 중 일부에는 달 내부의 고대 마그마가 식으면서 형성된 결정체인 감람석(olivine)이 포함돼 있다. 여기에는 달 역사 초기 맨틀의 구성에 대한 정보가 보존돼 있었다. 감람석에 갇혀 있는 수소의 양을 통해 연구진은 당시 맨틀에 존재했던 물의 양을 추정할 수 있었는데 여기에는 달 암석 100만g당 1~1.5g의 물이 존재했다. 이는 과거 달 앞면에서 채취한 달 암석 샘플 측정 결과보다 최대 200배나 적은 수치였다. 이는 달 뒷면이 앞면보다 전반적으로 훨씬 더 건조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후 박사는 말했다. 연구진은 달 앞면과 뒷면 내부의 수분 함량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 몇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하나는 창어 6호가 방문했던 남극 에이트켄 분지를 형성했던 아주 오래전 충돌이 너무 커서 충돌로 인해 뒷면에 있던 물과 다른 원소들이 앞면으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이론은 창어 6호 샘플에서 추출한 현무암이 달 맨틀의 훨씬 더 깊고 건조한 부분에서 나왔을 가능성이다. 영국 오픈대학교 행성 과학자 마헤쉬 아난드 박사는 두 번째 시나리오가 더 현실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연구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2020년 창어 5호 임무에서 수집한 달 앞면 샘플을 사용하여 달 내부의 수분 함량을 측정하는 데 도움을 줬던 인물이다. 향후 연구진들은 미래 달 탐사 임무를 통해 수집되는 자료를 통해 달 뒷면이 앞면보다 전반적으로 더 건조한지, 건조하다면 그 이유가 뭔지 살펴볼 예정이다.

2025.04.10 14:04이정현

디어유, 여의도 더현대서 첫 팝업 연다…"꿍이·댕이 출동"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대표 안종오)는 '디어유 버블'과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이 협업해 아티스트 태민의 캐릭터 '꿍이'와 '댕이'를 주제로 10일 국내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디어유 버블 팝업스토어는 오는 16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여의도 더현대 아이코닉존에서 진행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꿍이' 및 '댕이' 캐릭터의 매력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디어유의 아티스트 가상 반려동물 캐릭터인 AI 펫 버블과 캐릭터 MD사업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방문객들은 꿍이, 댕이와 관련된 다양한 굿즈를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캐릭터와의 포토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몰입감 있는 팬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꿍이' '댕이'를 콘셉트로 한 30여 종의 다양한 굿즈가 단독 출시된다. 인형, 문구류, 패션 소품, 라이프스타일 제품 등 팬들의 일상 속에서 '꿍이'와 '댕이'를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상품들로 구성되어 소장 가치를 더한다. 디어유 관계자는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때로는 감동을 받고 때로는 즐거웠던 소중한 시간들을 팝업스토어에 담았다”며 “꿍이와 댕이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0 14:01안희정

건국대, 금융그룹과 대기업 공채 겨냥 취업지원

건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지난 3월 한 달간 건국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입사지원서 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26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융권과 대기업 맞춤형 입사지원서 작성을 주제로 기초 특강과 일대일 개별 컨설팅을 병행하며 참여자의 실전 취업 준비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지난달 6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금융권 입사지원서 작성 프로그램'에는 102명이 참여했고, 3월 7일부터 17일까지 걸쳐 진행된 '대기업 공채 대비 입사지원서 작성 프로그램'에는 164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업 채용 일정에 맞춰 프로그램이 구성돼 마음을 다잡는 데 도움이 됐고,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작성 과정의 막힘도 해소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원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장은 “2025학년도에도 진로 취업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4월 말부터 본격화하는 대기업 면접 시즌에 맞춰 기업 및 직무별 맞춤형 면접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2025.04.10 13:58주문정

올 여름 무더위 예보에 삼성전자 1Q 에어컨 판매 50%↑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국내 가정용 일반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3월 한 달간 ▲스탠드형 ▲벽걸이형 ▲창문형 등 가정용 일반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스탠드형 에어컨의 경우 판매량이 전년비 약 80%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늘어난 고객 수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0일 이상 빠르게 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에 돌입했다. 또 4천700여명 규모의 에어컨 설치 전담팀을 조기·확대 운영해 고객이 신속하게 에어컨 설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에어컨 설치 전담팀은 기기 설정부터 스마트싱스 연결 등의 교육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독보적인 무풍 성능과 혁신 AI 기능을 두루 갖춘 2025년형 AI 에어컨 신제품 전 라인업을 선보였다. 삼성전자의 2025년 AI 에어컨 신제품은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비스포크 AI 무풍 클래식 ▲AI 무풍콤보 벽걸이 ▲AI Q9000 모델까지 총 4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올해 출시된 AI 에어컨 신제품 전 라인업은 ▲AI가 알아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AI 쾌적' ▲에너지 최대 30%까지 절감하는 'AI 절약모드' 등 다양한 소비자 맞춤형 AI 기능을 탑재했다. 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무더위를 앞두고 미리 에어컨을 장만하려는 고객 수요로 1분기 에어컨 판매량이 역대급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5.04.10 13:52신영빈

넷마블,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 4월 26일 개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의 첫 대회 이벤트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 개최 일정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은 레이븐2 최초의 대회 이벤트로, 한국과 글로벌 등 2개 그룹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대회 상금으로는 우승 800만 크리스탈, 준우승 400만 크리스탈 등 총 2천만 크리스탈을 제공하며, 우승 길드에게는 특전 길드 마크를 함께 지급한다. 대회는 온라인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1시간 동안 '고대 성채' 콘텐츠에서 '수호의 정령 파르나크'를 먼저 처치하는 길드가 승리하게 된다. 국내 그룹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공식 포럼을 통해 가능하며, 전투력 기준 상위 16개 길드가 선발돼 토너먼트 추첨을 진행, 26일 하루 동안 대회를 치르게 된다.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레이븐2'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 개최를 기념해 '챔피언의 길, 출석 이벤트', '챔피언의 길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4주 동안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를 통해 '영웅 제작 도안 조각', '검의 제전 보물 상자'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 가능한 '수련의 증표'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지난 5월 출시한 MMORPG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 (DAU) 100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레이븐' 세계관을 바탕으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하며, 모바일·PC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2025.04.10 13:33이도원

"그랑 콜레오스 출고 빨라진다"…르노코리아, 고객출고장 재정비

르노코리아가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부산 물류센터 내 고객 출고장을 전면 재정비하고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함께 개관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의 판매량 증가와 더불어 부산물류센터 내 고객 출고장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에게 보다 나은 출고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2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출고장 내외부를 전면 재정비했다. 또한 신차를 직접 인수하기 위해 부산물류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신차 검수, 차량 기능 설명, 기념 촬영 등의 출고 과정도 개선했다. 지난 9일 열린 개관식에는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을 비롯해 영업 및 마케팅본부의 정우곤 본부장, 황재섭 전무, 르노코리아 대리점협의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고, 신차 인수를 위해 고객 출고장을 방문한 일반 고객들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새롭게 단장한 부산 물류센터 고객 출고장은 단순히 고객에 차를 전달하는 장소를 넘어 새 차를 처음 만나는 특별한 순간과 르노 브랜드에 대한 특별한 경험 및 새로운 기억을 만드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르노코리아 부산물류센터는 르노코리아 내수 및 수출 판매 차량의 물류를 전량 담당하는 유일한 물류센터다. 내수 물량 350대, 부산신항 기준 수출 물량 1천200대 등 최대 1천550대의 차량을 출고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다.

2025.04.10 13:26김재성

KGM, 호주 우수 딜러 초청해 신모델 선보여

KG모빌리티(KGM)가 호주 시장 우수 딜러들을 평택 본사로 초청해 신모델 시승과 함께 회사 현황과 미래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우수한 성과를 올린 대리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초청 행사에는 호주 우수 판매 딜러 9개 법인 대표와 세일즈 및 AS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대리점 관계자들은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일산 방문을 시작으로 평택 공장 생산 라인과 디자인 센터를 직접 둘러보며 회사의 현황과 미래 전략 모델 등 KGM의 중장기 제품 개발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황기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해외사업본부 임직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KGM의 중점 추진 계획과 호주 시장 마케팅 및 상품 전략 그리고 판매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호주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픽업 모델의 시장 점유율뿐만 아니라 판매가 큰 폭으로 늘고 있으며, 소비자 수요 확대 및 충전 인프라 개선 등으로 전기차 시장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KGM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시장이다. KGM은 지난 2018년 호주에 첫 직영 해외판매법인을 출범한 이후 지속적인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는 7천대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KGM 관계자는 "무쏘 스포츠가 최근 호주 유력 온라인 자동차 매체인 Drive 로부터 2년 연속 최고의 픽업(COTY 2025)에 선정되는 등 호주시장에서 KGM 모델이 제품력을 인정 받고 있다"며 "전기차 시장 역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 등 다양한 신모델 출시 확대와 함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10 13:12김재성

웹젠, '뮤 모나크2' 최대 육성 레벨 확장

웹젠(대표 김태영)은 MMORPG '뮤 모나크2'에서 캐릭터 최대 육성 레벨을 확장하고 다양한 콘텐츠에서 레벨 상한선을 높였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게임 캐릭터 레벨을 기존 10환 400레벨에서 15환 400레벨로 대폭 확장했다. 이에 맞춰 신규 레벨 구간에 도달한 게임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사냥터도 추가했다. 기존 장비 및 아이템들의 강화 상한선도 높아진다. 일반, 엑설런트, 세트 장비에 15환 장비와 제련석이 추가되고, 엑설런트 장비, 축복대천사 무기 및 방어구의 최대 강화 레벨 또한 큰 폭으로 증가한다. 캐릭터 육성과 연계된 대부분의 육성 콘텐츠 상한선과 신규 등급도 함께 해금된다. 최대 성력 레벨과 성환 등급이 올라가고, 유물 슬롯 레벨과 우수영혼 및 특수영혼의 등급도 확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성혼 장비 등급도 상승하며, 성혼 세트효과 최적화와 함께 룬 및 마스터 특성 레벨이 증가한다. 신규 멤버십 등급도 챔피언, 엠퍼러, 모나크 등급으로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였다. 이 외에도 더 강력한 등급의 보스 몬스터가 각 콘텐츠 마다 등장하고, 봉인의 탑 등에서 신규 스테이지도 선보였다.

2025.04.10 13:09이도원

옴니사, 파트너 프로그램 재정비…"韓 대기업·공공시장 공략"

VM웨어에서 독립한 옴니사가 파트너사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축해 디지털 전환 지원 강화를 본격화한다. 옴니사 레누 우파드하이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은 10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서 열린 '옴니사 파트너 프로그램' 기자간담회에 온라인으로 참석해 "파트너사가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도록 새 생태계를 조성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재설계 발표는 9개월 전 옴니사가 VM웨어에서 독립 기업으로 전환한 후 진행됐다. 현재 독립 법인으로 등록된 상태다. 직원 채용도 99% 완료됐다. 올해 3월 파트너사 프로그램 재설계까지 완료했다. 공식 출범 후 연간 반복 매출 15억 달러, 2만6000여 개 고객사를 확보했다. 우파드하이 부사장은 "프로그램 재설계 작업은 파트너사 의견을 최우선으로 해 이뤄졌다"며 "기존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성과 중심 구조로 개편해 파트너 성장과 수익성 향상을 이뤘다"고 강조했다. 우선 옴니사는 인증 구조를 간소화했다. '워크스페이스 원' 판매나 특정 포인트 관리를 수행하는 파트너가 인프라 관련 인증까지 받아야 하는 기존 방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필요한 인증만 선택적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변경한 셈이다. 등급 체계도 플래티넘·골드·실버 3단계로 단순화됐다. 비즈니스 모델은 리셀러, 서비스 제공업체, 기술 파트너의 세 가지로 구성돼 고객 요구에 따라 대응할 수 있게 했다. 우파드하이 부사장은 마케팅·재정적 투자 측면에서도 개선이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시장 기회를 확보하고 수요를 창출하려는 파트너사의 요구에 맞춰 공동 마케팅과 인센티브 설계에 투자했다. 파트너가 자체적인 영업 전략을 수립할 때도 옴니사의 리소스를 활용해 고객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옴니사 현필환 상무도 한국 시장에서 파트너 생태계 강화를 위한 전략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 시장에서도 디지털 업무 전환 수요가 증가한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핵심 솔루션 '워크스페이스 원'과 '호라이즌'을 중심으로 자율 업무 환경의 확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옴니사는 전 세계 2만6천여개 고객사를 확보한 상태다. 포춘 500대 기업 중 10곳 중 7곳이 고객사다. 그는 "재설계된 프로그램 기반으로 국내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중견, 공공기관 고객 확장을 병행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2025.04.10 12:45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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