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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 없고 낡아도 OK...로카101이 노후 건물로 수익 내는 법

"저희는 오히려 문제가 있는 건물이나 토지를 선호합니다." 로카101은 노후화된 도심 건물을 리모델링해 1인 가구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 재생까지 기여하는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이다. 지나치게 낡거나 생활 편의시설이 부족한 건물의 아래층은 상업 시설로, 윗층은 거주지로 탈바꿈해 수익을 창출한다. 이 과정에서 탄생한 1인 가구 기숙사 브랜드 '픽셀하우스'는 누적 65개 지점을 돌파했으며, 연평균 3천300가구가 이용 중이다. 2022년 15개로 시작했던 픽셀하우스의 객실 수는 현재까지 1천100세대를 공급할 정도로 성장했고 공실률은 5~7% 수준에 불과하다. 이러한 높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회사는 꼬마빌딩 소유주를 대상으로 한 종합 솔루션 사업에도 진출했다. 단순 공간 임대를 넘어 도시 공간을 기획하고 개발·운영까지 아우르는 '도시형 운영체제(OS)'를 목표로 하는 박준길 로카101 대표를 서울 삼성동에서 만나 회사 창립 배경과 꼬마빌딩 솔루션 사업 특장점, 회사 청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외국인 친구 주거 문제가 '픽셀하우스'로…5천평 도시 재생 효과도 아파트 앱 '아파트너' 개발사 피터팬 창립 멤버였던 박 대표가 1인 가구 기숙사 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외국인 교환학생 친구 때문이었다. 박 대표는 "친구들 중에 외국인 유학생들이 있었는데, 한국에서 집을 구하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언어 장벽도 있지만 보증금이 비싸다거나 계약기간이 길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 때 느꼈던 불편함을 해결하려고 처음에는 집을 소개하는 플랫폼을 창업했었지만, 중개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직접 서비스를 만들어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1인 가구 기숙사 브랜드인 픽셀하우스는 노후 도심 공간을 재생해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공실이 늘어난 노후 건물은 건물주에게도, 도시에도 부담이 되는데 이를 1인 가구 주거로 전환해 거주자에게는 합리적 주거를, 투자자에게는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했다. 2016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로카101이 픽셀하우스를 통해 재생한 도심 공간은 5천평 이상이다. 박 대표는 "결국 돈이 되는 일이 동시에 좋은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로카101은 청년 주거문제 해결과 도심 재생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우수 소셜 벤처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픽셀하우스서 내재화한 밸류체인 '꼬마빌딩 솔루션' 토대됐다 회사 출발점이었던 픽셀하우스는 로카101이 인공지능(AI) 기반 꼬마빌딩 멀티테넌트 솔루션 사업에 진출하는 징검다리가 됐다. 로카101은 픽셀하우스를 직접 운영하면서 인허가, 설계, 시공, 민원, 공실 관리까지 전 과정을 경험했고, 이때 쌓인 현장 경험이 네트워크 확장의 토대로 작용한 것이다. 박 대표는 "부동산 사업은 앞서 설명한 주요 과정 중 하나라도 어그러지면 전체 리스크로 이어진다"며 "각 영역을 직접 경험하고 관리하면서 내부의 기준과 매뉴얼이 확립됐다. 또 운영 중 발생한 문제를 설계와 시공에 곧바로 반영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고 이런 반복 과정이 내재화된 밸류체인을 완성시켰다"고 강조했다. 로카101이 운영 중인 꼬마빌딩 솔루션 'PXZ AI'는 빌딩 운영 전반을 하나의 OS처럼 통합 제어하는 AI 기반 운영 자동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건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적인 업무를 AI와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자동화해 운영비용과 노동력을 절감하고 순영업소득(NOI)을 극대화해 자산 가치를 개선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청사진은 '도심형 OS'…"고객·기업·파트너 선순환 구조 만들 것" 1인 가구 기숙사 브랜드에서 꼬마빌딩 솔루션 사업으로 회사를 확장한 박 대표는 로카101이 나아갈 방향으로 '도시형 OS'를 제시했다. 단일 지점 운영에서 나아가 건물 단위로 도시를 개선하는 운영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다. 박 대표는 "(슬럼화된) 도시를 살리고 전체를 운영할 수 있는 프로젝트"라며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건물 고층부에는 주거가, 저층부에는 상업시설이 들어가는 미니 주상복합들이 동네 여기저기에 만들어지고 이를 기업형 관리로 응대해 민원이나 수납, 입퇴실 등을 AI로 관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들은 AI와 현장 인력을 통해 전문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상업공간에는 파트너사들이 들어가 건물 전체의 수익성을 높이는 대신 건물이 매각됐을 때 그 수익을 공유받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라고 덧붙였다.

2026.01.27 09:23박서린 기자

LS전선, 말레이시아 600억 규모 해저 케이블 턴키 수주

LS전선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해저 전력망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S전선은 말레이시아 전력공사(TNB)로부터 약 600억원 규모 해저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턴키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본토와 주요 관광지인 랑카위 섬 사이 132kV급 해저 전력망을 확충해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핵심 프로젝트다. LS전선은 단순히 케이블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설계부터 자재 공급, 포설, 시공까지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턴키 역량을 입증했다. LS전선은 이번 수주전에서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했다. 특히 과거 수행한 '랑카위 1차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 2차 프로젝트까지 연달아 수주하며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입증했다. 기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쌓은 신뢰와 전반적인 경쟁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 이번 2차 수주 성공의 핵심 요인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현재 동남아시아는 국가 간 전력망을 연결하는 '아세안 파워 그리드(APG)' 구축을 목표로 대규모 해저 전력망 사업이 진행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저 케이블 시장은 2030년까지 약 34조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며, 특히 섬이 많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약 20조원 규모로 전체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LS전선은 이번 프로젝트를 발판 삼아 해외 수주 레퍼런스를 강화하고 국내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입찰 공고가 예상되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등 대규모 국책 사업에서 LS마린솔루션 등과 협력해 독보적인 턴키 수주 역량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LS전선 관계자는 “과거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며, “검증된 턴키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기간망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해저 케이블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7 09:21류은주 기자

배달 플랫폼, '근로자 추정제'에 긴장…"인건비 늘면 요금 인상 불가피"

배달 플랫폼 업계가 고용노동부가 추진 중인 '근로자 추정제' 도입과 '일하는 사람 권리 기본법' 제정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라이더를 포함한 플랫폼 종사자가 근로자로 폭넓게 인정될 경우 최저임금·4대 보험 등 인건비 부담이 늘고, 이는 음식 가격과 배달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다. 업계는 다중 플랫폼 이용, 불규칙한 근로시간 등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 제도 설계가 현장 혼란을 키울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정부 '권리 밖 노동자 보호' 패키지 입법 추진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권리 밖 노동자 보호를 위한 패키지 입법'을 준비 중이다. 해당 법안은 '근로자 추정제'를 핵심으로 한 근로기준법 개정안과 '일하는 사람의 권리에 관한 기본법'을 함께 묶는 방식이다. 근로자 추정제는 노무 제공 사실이 확인되면 우선 근로자로 추정하고, 사업주가 근로자가 아님을 입증하지 못하면 근로자로 인정하는 제도다. 현행 제도에선 노동자가 직접 근로자성을 입증해야 했지만, 제도 도입 시 입증 책임이 사용자에게 넘어간다. 해당 제도에 따라 배달 라이더와 택배기사, 프리랜서 등 종사자가 근로자로 인정될 시 최저임금과 퇴직금, 4대 보험 등 근로기준법에 따른 보호가 적용될 수 있다. 노동부는 제도가 근로자 개념을 바꾸거나 일괄적으로 근로자로 인정하는 취지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한 제도 이유에 대해서는 플랫폼 경제 확산 등 변화하는 노동 환경에서 기업과 일하는 사람 간 권리·의무의 기준을 마련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업계 “비용 부담 커져…결국 소비자 부담” 다만 배달 플랫폼 업계는 제도 설계 방향에 따라 인건비 부담이 급증할 수 있다고 본다. 한 배달 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구체적인 법안이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자칫하면 인건비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음식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소비자가 부담하는 비용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배달 노동자의 근무 형태가 다양해 정확한 규모를 산출하기 어렵다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업계는 배달 노동자 규모를 약 40만명으로 추산하지만, 여러 플랫폼을 동시에 이용하는 라이더가 많아 실제 인원과 근로시간·소득 정산 기준을 정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 라이더의 자율성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업계는 라이더가 일하는 시간과 위치를 스스로 정하고, 컨디션에 따라 업무량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을 프리랜서 구조의 장점으로 꼽는다. 그러나 제도가 설계되는 방식에 따라 주문이 없을 때 대기시간이 길어져 근무 효율이 떨어질 수 있고, 플랫폼의 비용 부담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배달 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배달 노동자 중에는 시간이 자유롭다는 점 때문에 본업 외에 투잡 형태로 일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며 “여기에 일률적인 근로시간 기준을 적용하면 이런 유연성이 줄고 현장 혼란이 커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아직 법안의 구체 내용이 확정되지 않아 단정하긴 어렵다”면서도 “제도가 현장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입법 과정에서 충분한 사회적 합의와 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7 09:20류승현 기자

디든로보틱스, 카이스트와 휴머노이드 개발 추진

로보틱스 스타트업 디든로보틱스는 카이스트 기계공학과와 피지컬 AI 및 휴머노이드 기술 분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휴머노이드와 피지컬 AI 기반 로봇 플랫폼 핵심 기술을 개발한다. 카이스트가 보유한 기계·로봇 연구 역량과 디든로보틱스 로봇 시스템 설계 경험을 결합한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의 손 및 조작 매커니즘 관련 연구 과제를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연구진과 함께 수행한다. 연구 성과 기반 핵심 원천기술을 축적하고 장기적 연구 협력과 인재 양성 중심의 기술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디든로보틱스는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휴보랩' 출신 연구자 4명이 2024년 공동 설립한 로봇 전문 스타트업이다. 자율 보행과 복잡한 환경 적응이 가능한 자석발 사족 보행로봇 '디든 30'을 개발했다. 조선 산업을 비롯한 비정형 환경에서의 이동과 물리적 상호작용 기술을 축적해 왔다. 김준하 디든로보틱스 대표는 "카이스트 연구진의 기초·응용 연구와 디든로보틱스의 산업 적용 로봇 프로덕트 개발 경험이 결합되는 협업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로봇 연구 및 기술 개발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7 09:20신영빈 기자

CJ올리브영, '망그러진 곰'과 IP 협업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인기 캐릭터 등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협업을 확대하고 2월 한 달간 국내 캐릭터 '망그러진 곰'과 올해 첫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산리오캐릭터즈와 팝마트코리아 협업을 통해 캐릭터 컬래버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7월 한 달간 산리오 컬래버에 참여한 브랜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으며, 팝업스토어에는 3주간 3만3천 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올리브영N 성수 팝마트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외국인 매출 비중이 70%에 달하는 등 글로벌 고객의 방문과 구매 효과도 뚜렷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리브영은 올해도 국내외 대형 IP와의 협업을 본격 확대한다. IP의 콘텐츠 경쟁력을 활용해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동시에, 올리브영이 직접 IP 협업 구조를 마련해 브랜드사의 참여 문턱은 낮추고 마케팅 효과는 높일 방침이다. 올해 첫 컬래버 캐릭터는 국내 창작자인 유랑 작가의 '망그러진 곰'이다. 망그러진 곰은 일상의 감정을 솔직하게 담은 스토리 콘텐츠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공식 SNS에서 팔로워 70만 명을 보유할 정도로 강력한 팬층을 자랑한다. 이번 컬래버를 통해 21개 브랜드와 함께 기획한 119종의 상품을 선보이며, 캐릭터의 세계관을 반영해 고객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상품 구성에 초점을 맞췄다. 기초 화장품과 색조 화장품 등 다양한 뷰티 제품에 캐릭터 디자인을 패키지에 적용하고, 파우치와 동전 지갑 등 증정품을 함께 구성했다. 이와 함께 인형 키링과 텀블러 등 소장 가치를 높인 라이프스타일 상품도 출시한다. 관련 상품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국내·글로벌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고객을 위해 한정판 굿즈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7만원 이상 구매 시 망그러진 곰 굿즈를 받을 수 있다. 2월 1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캐릭터 얼굴 모양의 쿠션 담요 세트와 수납용 파우치를 각각 선착순 증정한다. 글로벌 고객이 많이 찾는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 홍대'에서는 2월 1일부터 22일까지 '망그러진 곰의 특별한 꿈 속'을 주제로 구현한 팝업 공간을 선보인다. 체험 콘텐츠에 모두 참여한 고객에게는 응원 부적 등 캐릭터 굿즈를 제공하며,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파우치, 유리컵 세트 등 구매 금액대에 따라 팝업스토어에서만 받을 수 있는 굿즈를 추가 증정한다. 컬래버 세계관을 담은 웹툰 콘텐츠도 공개된다. 웹툰은 유랑 작가와 올리브영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온라인몰 기획전 페이지에서는 고객이 캐릭터 스티커를 활용해 나만의 상품을 만드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참여 요소를 통해 고객이 올리브영을 보다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IP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입점 브랜드사와 함께 성장하는 협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7 09:18안희정 기자

롯데, 설 앞두고 파트너사에 납품대금 1조749억원 조기 지급

롯데가 설 명절을 앞두고 1만 3천여 개 파트너사에 납품 대금 1조749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은 롯데백화점, 롯데건설, 롯데홈쇼핑, 롯데이노베이트 등 27개 계열사가 동참한다. 참여 계열사들은 원래 지급 기일보다 평균 8일 앞당겨 설 연휴 전까지 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롯데는 2013년부터 매년 1만 개가 넘는 대·중소기업 파트너사에게 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명절을 앞두고 각종 비용 증가로 부담을 겪을 파트너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서다. 롯데는 파트너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건강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내수 경기 활성화에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약 1조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파트너사들의 운영 자금 확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전 그룹사에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해 거래 대금을 현금성으로 지급하는 등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파트너사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2016년부터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도 열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천500여 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2만여 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약 12억 달러(한화 1조7천억원)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롯데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가중되는 파트너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상생 활동을 통해 파트너사들과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7 09:16김민아 기자

韓 자동차 '25% 관세' 왜?…미국 기업 차별 논란 때문일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무역 합의 이전 수준인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힌 배경을 두고, 국회 무역 합의 비준 지연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해석이 나온다. 미국 정부가 그동안 한국의 온라인 플랫폼 규제와 허위·조작 정보 방지 목적의 정보통신망법 개정 등에 대해 미국 기업 차별 소지를 문제 삼아온 만큼, 이번 관세 인상 카드 역시 통상 갈등을 넘어 디지털·플랫폼 규제를 겨냥한 압박 수단일 수 있다는 관측이다. 2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관세 인상 방침을 밝히며 한국 국회가 미·한 무역 합의 관련 절차를 지연하고 있다는 점을 직접 언급했다. 그러나 이 설명이 관세 인상의 유일한 이유인지는 분명치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 미국은 무역 합의 체결 이후에도 한국 입법·규제 움직임에 지속적으로 불만을 표출해왔다. 특히 한국 국회가 제정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과, 국회에 발의된 온라인 플랫폼 규제 법안에 대해 미국 측은 “자국 기업에 불리한 차별 규제”라는 입장을 비공식·공식 채널을 통해 여러 차례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최근 발생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도 변수로 떠올랐다. 지난 23일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미국을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해당 사건을 직접 거론했다고 알려졌다. 쿠팡은 미국 상장사로, 이번 사안이 단순 기업 사고를 넘어 투자·규제 환경 문제로 인식됐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시각이다. 실제 미국은 최근 유럽연합(EU)의 디지털시장법(DMA), 디지털서비스법(DSA)과 관련해서도 관세·보복 가능성을 거론하며 강하게 반발해왔다. 한국 역시 유사한 규제 체계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미국의 통상 압박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외교·통상 라인을 중심으로 여러 차례 제기돼 왔다. 청와대는 미국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통보나 세부 내용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고 밝히며, 이날 오전 김용범 정책실장 주재로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6.01.27 09:12안희정 기자

유어플래너, 베트남 UMT 대학과 협력...K뷰티 수출 돕는다

K-뷰티 브랜드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돕는 뷰티·커머스 솔루션 기업 유어플래너(UR Planner, 대표 장우홍)가 베트남 호치민 소재의 '경영 기술 대학(University of Management and Technology, 이하 UMT)'과 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인력 교류를 넘어, 베트남 현지 MZ세대인 대학생들이 직접 K-뷰티 브랜드의 시장성을 검증하고 마케팅에 참여하는 '실전형 산학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K-뷰티 및 디지털 커머스 시장 공동 연구 ▲베트남 진출을 위한 시장 분석 및 실증(Pilot) 프로젝트 ▲현지 맞춤형 콘텐츠·마케팅 협업 ▲산학 연계 교육 및 인재 교류 프로그램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UMT 재학생들이 유어플래너의 파트너 브랜드 프로젝트에 직접 투입된다는 점이다. 학생들은 현지 소비자의 관점에서 제품을 분석하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실무 경험을 쌓게 되며, 유어플래너는 이 과정에서 도출된 생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파트너사에 더욱 정교한 베트남 진출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성과가 우수한 학생에게는 인턴십 및 정규 채용 기회를 제공하여 현지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파이프라인도 구축한다. 협약을 맺은 UMT는 경영·기술·디지털 분야를 아우르는 혁신적인 커리큘럼을 갖춘 베트남의 선도적 사립 교육 기관으로 손꼽힌다. 유어플래너는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선 현장 연계형 프로젝트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에는 현지 이해도가 높은 준비된 인재를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어플래너는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브랜드에 시장 분석부터 인허가, 유통, 마케팅까지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 기업이다. 현지 사정에 정통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현지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투명한 유통 구조와 가격 정책 등을 제공한다. 유어플래너 장우홍 대표는 SK커뮤니케이션즈 마케팅 본부장을 거쳐 대표이사를 역임한 디지털 마케팅 및 플랫폼 전문가다. 장 대표는 “이번 UMT와의 협약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커리어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은 생생한 현지 시장 데이터를 확보하는 진정한 의미의 윈-윈(Win-Win)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IT 업계의 정교한 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뷰티 유통에 접목해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국내 기업들이 안심하고 베트남에 진출할 수 있는 탄탄한 K-뷰티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6.01.27 09:11안희정 기자

다논 주가 급락…분유 리콜 사태 확산에 투자심리 위축

프랑스 식품기업 다논 주가가 분유 리콜 사태 확산 여파로 급락했다. 네슬레에 이어 영유아용 분유 제품을 회수하면서 업계 전반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다논은 회사가 판매하는 일부 분유 제품을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지난주 발표했다. 이는 네슬레와 프랑스 유제품 대기업 락탈리스가 같은 사안으로 리콜에 나선 데 따른 조치다. 외신에 따르면 다논 주가는 이날 약 2.3% 하락 마감했다. 지난주에는 약 10% 급락했으며, 주가는 지난해 11월 고점 대비 크게 떨어져 1년 내 최저 수준인 60유로대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다논은 싱가포르와 유럽 일부 지역에서 분유 제품을 회수했으며, 해당 제품에는 구토와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는 독소 세레울리드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프랑스 보건당국은 네슬레 분유를 먹은 영아 2명의 사망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 아일랜드 식품안전청(FSAI)은 다논에 아일랜드 공장에서 생산돼 여러 유럽 국가로 공급된 분유 일부를 회수하도록 요청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사태는 분유에 함유된 아라키돈산 오일과 관련돼 있다. 아라키돈산 오일은 모유에도 포함된 지방산으로, 영유아의 뇌와 신경 발달을 돕기 위해 분유에 사용되는 핵심 원료다. 제프리스의 데이비드 헤이즈 애널리스트는 다논의 직접적인 리콜 관련 매출 영향을 4천만 유로(약 689억원) 미만으로 추정했다. 다논 측은 성명을 통해 회사의 정기적인 품질 검사와 추가 분석 결과, 자사 제품은 모든 안전 기준을 충족하며, 일부 지역 당국의 지침 변경에 따라 제한된 물량을 선제적으로 회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락탈리스는 지난주 아라키돈 오염 가능성을 이유로 분유 6개 배치를 리콜했다. 네슬레는 같은 원료와 관련해 전 세계 50여 개 시장에서 분유 제품을 회수했으며, 제프리스는 네슬레의 리콜 비용이 최대 16억 유로(약 2조7천572억원)에 이를 수 있다고 추산했다.

2026.01.27 09:07류승현 기자

주류에 건강 경고 문구 들어갈까…英, 라벨 규제 강화 검토

영국 정부가 주류 제품 라벨에 건강 경고 표시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주류 및 외식업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업계는 라벨 변경에 따른 비용 증가와 소비 위축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26일(현지 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영국 보건사회복지부(DHSC)는 디아지오를 비롯한 20여 개 주류 제조·판매 기업과 영국 맥주·펍협회, 와인·증류주 무역협회 등 주요 업계 단체를 소집해 새로운 알코올 라벨 규정 도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주류업계와 보건당국 간 공식 논의로는 5년여 만에 처음이다. 정부가 검토 중인 방안에는 맥주·와인·증류주에 암을 비롯한 각종 건강 위험을 명시적으로 경고하는 문구를 의무적으로 표기하는 내용이 포함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일각에서는 담뱃갑처럼 소비자에게 충격을 주는 그래픽 경고 라벨이 도입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하고 있다. 주류업계는 이 같은 조치가 라벨 교체에 따른 비용 부담을 늘리고, 소비 심리를 위축시켜 판매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경고 문구를 정기적으로 바꿔 표시하는 '순환 메시지' 방식이 도입될 경우 비용 부담은 더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영국의 주류 판매는 이미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다. 생활비 위기와 음주의 건강 위험에 대한 인식 확산으로 절주 트렌드가 확산한 영향이다. DHSC는 업계에 라벨 규정의 효과, 예상 시행 비용, 포장 변경에 드는 시간 등에 대한 자료 제출을 요청한 상태다. DHSC 관계자는 FT에 “담배처럼 아프거나 죽어가는 음주자의 사진을 넣는 방식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논의가 아직 초기 단계로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번 논의는 지난해 발표된 '잉글랜드 건강 계획'의 일환이다. 해당 계획은 알코올 음료에 영양 정보와 건강 경고 표시를 의무화해 유해 음주를 줄이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국 정부는 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의무적 건강 경고 라벨이 음주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데 효과를 거뒀다고 강조한다. 다만 유사한 제도를 도입하려던 아일랜드는 국제 무역에 미치는 영향과 업계 조정 필요성을 이유로 시행 시점을 2028년 9월로 연기했다. 아일랜드에서는 라벨에 암 경고, 간 질환 위험, 임신 경고, 칼로리 정보 등을 포함하는 방안이 검토됐다.

2026.01.27 09:06김민아 기자

청와대 "美관세 대책회의...김정관 장관 조속 방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상호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는 발언을 두고, 청와대는 “김용범 정책실장 주재로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27일 언론 공지를 통해 “미국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통보나 세부 내용에 대한 설명은 아직 없는 상황”이라며 “현재 캐나다에 체류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조속히 미국을 방문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관련 내용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의회가 한미 무역합의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SNS를 통해 돌연 통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과 나는 2025년 7월30일 양국에 이익이 되는 훌륭한 무역 협정을 체결했고 제가 2025년 10월29일 한국을 방문했을 때 이 협정 내용을 재확인했다”며 “그들의 권한이지만 한국 국회가 우리의 역사적인 무역 협정을 입법화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상호관세와 함께 협의된 대미 투자에 대한 입법 지원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꼬집은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국회서는 연간 200억 달러 규모 현금의 대미 투자 관련,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이 지난해 11월 말에 발의됐으나 처리되지 않고 있다. 이는 한국이 미국에 2천억 달러 범위 내에서 매년 200억 달러의 현금 투자를 약속했는데 투자 이행을 위한 법제도 마련을 위해 발의된 법안이다.

2026.01.27 09:05박수형 기자

"달러 못 믿겠다"...금·은·백금·구리 가격 급등

금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온스당 5천100달러를 돌파했다. 은도 한때 115달러를 넘어서면서 시장을 놀라게 했다고 야후파이낸스 등 외신들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들은 금 가격 급등 배경으로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늘어나는 정부 부채와 이에 따른 달러 신뢰도 약화를 지목했다. 통화 가치 하락에 대비해 실물자산으로 자금을 이동시키는 이른바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debasement trade)'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은 가격은 금보다 더 공격적인 흐름을 보이며 연초 대비 약 50% 상승했다. 미국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의 로빈 브룩스 선임연구원은 전날 “귀금속 가격 급등은 숨이 막힐 정도로 놀랍고 매우 두려운 일”이라며 “금 가격 상승은 훨씬 더 큰 구조적 현상의 일부”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글로벌 부채 위기의 출발점에 서 있으며, 시장은 각국 정부가 통제 불가능한 부채를 인플레이션으로 해소하려 할 가능성을 점점 더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룩스는 달러 흐름에 대해서도 경고 목소리를 냈다. 그는 미국 달러가 지난해 하반기에는 비교적 안정적이었지만, 올해 들어 하락세로 출발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달러는 26일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보이며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엔화 급락 우려 속에 미국과 일본 외환 당국이 이례적으로 공조 개입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는 “달러 가치 하락은 비달러권 투자자들의 구매력을 높여 금 가격 상승과 달러 약세에 베팅하는 거래를 더욱 자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최근 개인 투자자들의 금 시장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올해 말 금 가격 전망치를 기존 온스당 4천900달러에서 5천4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글로벌 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민간 부문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자산 보호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며 “금 가격은 여전히 상승 쪽으로 크게 기울어져 있다”고 평가했다. 금 가격은 올해 미국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열 체포 이슈와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관세 위협 등 주요 지정학적 사건마다 상승세를 보였다. 금과 은을 포함한 귀금속 가격은 2025년에 65% 급등한 데 이어 올해 들어 현재까지 16% 이상 추가 상승했다. 브룩스는 외국 중앙은행들이 미국 국채 비중을 줄이는 과정에서 금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이것만으로 최근 금값 급등을 설명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같은 거품 현상이 모든 귀금속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는 점은 중앙은행이 주요 동인이라는 주장에 반박하는 근거”라고 말했다. 한편 귀금속 시장 전반의 강세 속에 백금 가격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올해 들어 현재까지 40% 이상 상승했다. 산업금속인 구리 역시 지난 23일 런던시장에서 톤당 1만3천 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원자재 전반에 걸친 가격 급등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2026.01.27 09:01이정현 기자

아키스케치, '고객이 먼저 찾아오는 인테리어 AI마케팅 전략' 세미나 개최

아키스케치(대표 이주성)는 3월11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아키스케치 성수 오피스에서 인테리어·콘테크 업계 실무자를 위한 오프라인 세미나 '고객이 먼저 찾아오는 인테리어 AI마케팅 전략'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콘테크(Construction Technology) 및 인테리어 시장 전반의 성장 둔화 속에서, 기술 경쟁을 넘어 '고객을 만들고 계약으로 연결하는 방식'에 대한 실전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기획됐다. 아키스케치는 AI·3D 인테리어 플랫폼으로서, 단순한 기술 트렌드 소개가 아닌 인테리어 비즈니스가 다시 성장하기 위한 마케팅·브랜딩·AI 활용의 기준을 공유할 계획이다. 세미나에서는 ▲오프라인 상담과 온라인 리드 유입을 계약까지 연결하는 세일즈 퍼널 설계 기준 ▲인테리어·콘테크 업계에서 AI를 실무에 적용한 실제 사례 ▲최근 인테리어 고객의 유입 채널과 의사결정 방식 ▲소규모 브랜드와 1인 사업자가 차별화되는 브랜딩 전략 등을 중심으로 다룬다. 특히 '브랜딩–AI 콘텐츠–퍼포먼스 마케팅'이라는 공통 프레임을 인테리어 비즈니스에 맞게 구체화해, 누구나 적용할 수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인사이트에 집중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인테리어 브랜딩, AI, 퍼포먼스 마케팅 분야에서 실제 성과를 만들어 온 연사 3인이 참여한다. 김주황 레이어스튜디오 대표는 브랜드 크리에이터 '브만남'으로 누적 9만 2천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과 기업이 브랜드로 차별화되는 지점과 브랜딩 설계가 어떻게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공유한다. 한의선 원더스랩 대표는 전문가와 중소기업을 위한 실무형 AI·AX 솔루션을 만들어 온 경험을 토대로, AI 인테리어 어시스턴트 '아이닷 인테리어'의 실제 고객 사례를 통해 프롭테크 업계에서 AI가 의사결정과 업무 흐름을 어떻게 단축하는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하아얀 수파리드 대표는 전 아파트멘터리 CGO로서 브랜드 전반을 이끌었던 경험과 함께, 리드 인입부터 실제 계약까지 단절된 데이터를 연결해 디지털 마케팅 효율을 개선한 사례를 중심으로, 마케팅 채널과 활동별 목적을 재정의하는 인사이트를 전한다. 세션은 오후 7시에 시작되며, 오후 6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각 세션 이후에는 패널 토크와 Q&A,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이 서로의 고민과 사례를 직접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키스케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기술이나 툴 소개가 아닌, 실제로 고객을 만들고 계약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인테리어 비즈니스에서 브랜딩과 AI, 마케팅을 어떻게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해야 하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기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7 08:56백봉삼 기자

LG헬로비전, 오리지널 콘텐츠 '꽃보다 미소' 선봬

LG헬로비전은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꽃보다 미소'를 27일 저녁 7시 30분에 더라이프에서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꽃보다 미소'는 중장년층 엄마들의 치아 건강과 자존감 회복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직접 엄마의 사연을 신청하는 사연 모집 형식으로 진행된다. 가족들이 엄마의 사연을 보내면 출연진이 직접 엄마를 찾아가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연자로 선정된 엄마는 전문의의 진단을 바탕으로 임플란트 등 개인별 맞춤 치과 치료를 받게 된다. 사연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LG헬로비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치료를 넘어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하느라 정작 자신을 돌보지 못했던 엄마들의 삶을 조명한다. 방우태 LG헬로비전 PD는 “평생 고생하느라 미소를 잃어버린 엄마들이 다시 젊은 시절의 밝은 미소를 되찾는 모습을 담고 싶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도 함께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6.01.27 08:54홍지후 기자

정부, 트럼프 관세 인상 발언에 "미국 의중 파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돌연 한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를 인상하겠다고 밝히자, 정부는 27일 “현재 미국 측의 의중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한국산 자동차와 목재, 의약품, 기타 모든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했다. 관세 조정의 이유로는 한국 국회가 미국과의 무역 협의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재정경제부는 이에 대해 “앞으로 한국 국회의 법안 논의 상황을 미국 측에 설명하는 등 미국 정부와 소통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또 “당초 오늘(27일) 오후에 예정된 재경부총리와 국회 재경위원장 면담 등을 통해 특별법안에 대한 국회 협조 예정이었다”며 “이를 포함해 앞으로도 국회와 적극 협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깜짝 발언은 국회서 관련 법안이 통과되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국회서는 연간 200억 달러 규모 현금의 대미 투자 관련,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이 지난해 11월 말에 발의됐으나 처리되지 않고 있다. 이는 한국이 미국에 2천억 달러 범위 내에서 매년 200억 달러의 현금 투자를 약속했는데 투자 이행을 위한 법제도 마련을 위해 발의된 법안이다. 즉, 미국 측은 관세 협상에 따라 상호관세를 15%로 낮췄는데 협의 항목인 대미 투자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에 대한 불만을 나타냈다는 뜻이다. 한편 국회 재경위는 관세 협상과 관련한 긴급 현안 질의와 공청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2026.01.27 08:54박수형 기자

안전자산 선호에 금값 사상 최고치…5100달러 돌파

금값이 온스당 5천100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안전자산 선호가 강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현물 금값은 장중 한때 온스당 5천110.50달러까지 치솟았다. 금값은 최근 일주일 동안 연속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올해 들어서만 18% 이상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금값 급등 배경 중 하나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꼽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그린란드 병합을 위해 유럽에게 압박 카드로 제시했던 관세 부과 방침을 철회했다. 카일 로다 캐피털닷컴 선임 시장 분석가는 “최근 금값 상승의 촉발 요인은 트럼프 행정부의 변덕스러운 의사결정으로 인해 미국 자산에 대한 신뢰가 흔들린 데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트럼프 행정부로 인해 기존 질서가 근본적으로 훼손되면서 투자자들이 사실상 유일한 대안으로 금을 선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값은 지난해 64% 급등하며 1979년 이후 최대 연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안전자산 수요 확대와 미국 통화정책 완화, 중국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의 적극적인 금 매입, 상장지수펀드(ETF)로 사상 최대 자금 유입이 맞물린 결과다.

2026.01.27 08:50홍하나 기자

[미장브리핑] 트럼프 "한국차 관세 25%로 인상"…금·은 값 폭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루스 소셜 계정을 통해 한국산 자동차·의약품·목재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할 것이라고 밝혀. 그는 "한국 의회는 미국과의 무역 협정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2025년 7월 30일 양국에 이익이 되는 '위대한 합의'에 도달했고, 제가 2025년 10월 29일 한국을 방문했을 때 이 합의 내용을 재확인했다. 그런데 왜 한국 국회는 이를 비준하지 않느냐"고 게시. 다만, 로이터 통신은 미국 정부가 관세 인상에 대해 한국에 공식적으로 통보하지 않았다고 보도.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따르면 미국은 2024년에 한국으로부터 1천316억 달러 상당의 상품을 수입. 최근 몇 주 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무역 갈등을 조장. 캐나다가 중국과 무역 협정을 체결할 경우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100%로 인상하겠다고 위협했으며, 그린란드 장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유럽 국가들의 상품에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겠다도 거론.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변경을 시행하겠다는 공식적인 발표는 아직 하지 않은 상황.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한 대법원 심리는 2월 20일 예정. ▲금과 은 가격 상승률이 높아. 달러화는 약세. 은 선물 한 때 117달러 기록, 15% 폭등해 2008년 이후 최대 상승률. 금 선물 가격 한때 5100달러 상회. 달러화 자산에 대한 신뢰 약화로 미국 국채와 달러화 투자를 줄이는 투자가 금 가격 상승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 달러화 지수는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 경제 성장 둔화 전망, 대규모 재정 및 경상수지 적자 등으로 4개월 만에 최저 수준.

2026.01.27 08:46손희연 기자

코딧, 글로벌 AI 정책·규제 알려주는 에이전트 출시

AI 기반 법·정책·규제 플랫폼 기업 코딧(CODIT, 대표 정지은)은 글로벌 AI 정책 에이전트 '챗코딧(Chat CODIT)' 베타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챗코딧'은 코딧이 보유한 10억 건 이상의 법·정책·규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 질문에 따라 관련 법령과 정책 자료를 종합 분석해 준수 기준과 최근 동향, 향후 변화 가능성 등을 답변하는 대화형 AI 정책 대응 솔루션이다. 개별 자료를 일일이 찾지 않아도 정책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게 설계됐다. 이용자는 '비즈니스 프로필 설정' 기능을 통해 소속 산업과 사업 특성에 맞는 정책 이슈 중심의 분석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자동 생성되는 '맞춤형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체계적인 규제 대응이 가능하다. '챗코딧'은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실무자의 정책 대응 과정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챗코딧'은 코딧이 자체 구축한 정책·규제 데이터와 특허 등록된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술을 결합해 구현됐다. 국내 법령과 정책자료, 국회 회의록 등 정책 결정 과정 전반의 데이터에 더해, 미국 연방정부와 50개 주, 일본의 입법·정책 데이터도 함께 반영해 폭넓은 정책 분석을 제공한다. 코딧은 향후 싱가포르와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국가, 나아가 유럽 지역까지 정책 데이터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정책·규제 정보를 연결하는 '글로벌 정책 허브'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코딧은 10억 건 이상의 국내외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법·규제·정책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전세계 기업과 기관에서 정책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글로벌 AI 에이전트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챗코딧' 베타서비스는 현재 코딧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2026.01.27 08:44방은주 기자

애플, 에어태그 2 공개…"수신 범위 넓어지고 스피커 커졌다"

애플이 사물 추적용 액세서리 '에어태그' 2세대 모델을 공개했다.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들은 26일(현지시간) 애플이 5년 만에 에어태그 후속 모델을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새 에어태그는 향상된 2세대 초광대역(UWB) 칩을 탑재해 '정밀 찾기' 기능의 감지 거리를 최대 50% 가량 확대했다. 애플은 “정밀 찾기 기능은 햅틱, 시각, 청각 피드백을 통해 이전 세대보다 최대 50% 더 먼 거리에서도 분실물을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며 “개선된 블루투스 칩을 통해 위치 추적 범위 역시 넓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애플워치 시리즈9 이상 또는 애플워치 울트라2 이상에서도 정밀 찾기 기능을 활용해 에어태그를 찾을 수 있어, 손목에서도 관련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새 에어태그의 또 다른 주요 개선 사항은 향상된 스피커로, 이전 모델보다 50% 더 큰 소리를 낼 수 있어 에어태그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기능 역시 강화됐다. 애플은 “새 에어태그는 사물 추적 전용으로 설계됐으며, 사람이나 반려동물 추적용이 아니다”라며 “원치 않는 추적을 방지하기 위한 업계 최초의 다양한 보호 기능을 통합했다”고 강조했다. 에어태그의 위치 정보는 기기 자체에 저장되지 않으며, 종단간 암호화를 적용해 제3자가 위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없도록 했다. 항공사와의 협업을 통한 수하물 찾기 기능도 강화됐다. 아이폰에서 '물품 위치 공유' 기능을 사용해 필요 시 애플과 제휴한 항공사에 에어태그의 위치 정보를 임시 공유할 수 있다. 에어태그는 미국에서 26일부터 온라인 판매가 시작되며 가격은 개당 29달러이고 4개 묶음은 99달러다. 국내 판매 가격은 개당 4만9천원, 세트 16만9천원으로 알려졌다. IT매체 엔가젯은 새 에어태그가 여전히 열쇠고리 구멍이 없어 케이스를 사용하거나 주머니에 넣어 휴대해야 하는 점은 아쉽다고 평했다.

2026.01.27 08:34이정현 기자

"아이폰 에어2에 초광각 카메라 들어간다"

애플의 차세대 슬림형 스마트폰 '아이폰 에어2'에 초광각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26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인스턴트디지털을 인용해 아이폰 에어2에 초광각 렌즈가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인스턴트디지털은 "아이폰 에어2에 초광각 렌즈가 가로 방향으로 배치될 것”이라며 “내부 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플이 공급업체에 초박형 페이스ID 부품을 맞춤 제작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해당 초박형 페이스ID 패키지가 향후 맥북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폰아레나는 올 가을 출시가 예상되는 폴더블 아이폰의 경우, 내부 공간 제약으로 인해 페이스ID 대신 터치ID가 탑재될 가능성이 크지만 초박형 페이스ID 부품 개발이 완료될 경우, 차세대 폴더블 아이폰에 해당 기술이 적용될 여지도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해 가을 출시된 1세대 아이폰 에어는 슬림한 디자인을 앞세웠지만, 999달러에 달하는 높은 가격과 단일 카메라 구성, 부족한 배터리 용량으로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폰아레나는 차세대 아이폰 에어가 얇은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카메라 수를 늘리고 배터리 수명을 개선할 경우,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수 있는 제품군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2026.01.27 08:22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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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작년 영업익 47.2조원 '금자탑'...삼성 제쳤다

AI기본법, 연간 수만 건 문의 쏟아질텐데…지원센터 대응 과제로

기아, 영업익 3년만에 10조원 아래로..."관세 영향"

"디지털자산업 8개로…스테이블코인 자본금 5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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