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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힘내라! 대한민국! 삼성전자 국민TV 특별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80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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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쓰플랫 '학교별 내신 기출 서비스' 출시

프리윌린(대표 권기성)이 운영하는 AI 수학 문제 은행 솔루션 '매쓰플랫'이 중·고등학생의 효과적인 내신 시험 준비를 위한 '학교별 내신 기출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학교별 내신 기출 서비스에는 중·고등학생이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매쓰플랫의 특장점인 '오답 관리 기능'이 적용됐다. 학생들이 내신 기출 문제와 예상 유형을 익히고, 취약점 분석을 기반으로 한 반복 학습으로 내신에 완벽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별도의 시험 족보 서비스를 활용하지 않아도, 시험 전 4~5주 집중 학습 기간 매쓰플랫에서 원스톱으로 학교별 맞춤형 시험 준비가 가능하다. 특히 내신 대비에 최적화된 ▲학교별 기출 유사/쌍둥이 학습지 생성 ▲학교/지역별 내신 워크북 제작 ▲학교/지역별 취약점 집중 학습 기능을 추가해 학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자신의 학교에 특화된 문제 유형을 학습하고, 원하는 학교 및 지역의 기출 유사/쌍둥이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자신의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빠르게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다. 프리윌린은 학생부 전형에서 교과 평가 비중이 커지는 추세와 2028년 새 입시제도에 따른 수능형 내신에 맞춰,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내신 대비 기출 서비스를 설계했다. 매쓰플랫의 학습 효과에 주목한 교육 현장의 지속적인 요청과 중·고등학생 대상 최적화된 내신 대비법을 제시하고자 하는 방향성을 충실히 반영했다. 또 매쓰플랫은 이번 '학교별 내신 기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2024년 2학기 중간고사 대비 시그니처 교재'를 출시했다. 이 외에도 매쓰플랫 10일 무료 체험 이벤트와 더불어 2학기 중간고사 수학 과목 95점 이상 획득한 학생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성적 우수 장학생' 이벤트도 진행한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이번 내신 서비스 출시로 선생님들이 수업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매쓰플랫 하나로 통합해서 관리하실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국의 중·고등학생들이 매쓰플랫을 통해 내신 시험에서도 최대한의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지속적으로 제품을 개선하고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프리윌린의 매쓰플랫은 72만 개 이상의 수학 문항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학생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최적의 맞춤 학습 코스를 추천하는 AI 수학 문제 은행 솔루션이다. 차별화된 초개인화 학습을 위해 학교별 맞춤형 내신 기출 문제 분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수학 학습 모델을 제시하며, 전국 7천800여 개의 수학학원, 교습소, 공부방 등에서 평균 37개월 이상 장기간 사용되고 있다.

2024.08.30 08:55백봉삼

[기자수첩] 임종룡, 연임 발판보다는 신뢰 마련에 주력해야

우리금융그룹이 '종합금융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약을 지난 28일 맺었다. 중국 다자그룹의 동양생명과 에이비엘(ABL)생명 인수에 관한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은행 위주로 편중된 그룹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매우 중요한 그룹의 과제"라고 말했다. 민영화 과정을 거친 우리금융에서 유일하게 큰 돈을 벌어다 주는 첫째였던 우리은행말고도 수익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계약이 있던 당일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동시에 고객에게 머리를 숙였다.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부당 대출 수사로 검찰이 압수수색을 단행했고, 금융감독원도 마감 기한을 정하지 않고 현장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를 두고 일부 언론에서는 가장 기뻐야 할 순간 가장 비극에 부딪힌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 '운수 좋은 날'에 비교하기도 했다. 그러나 임종룡 회장의 사과 메시지는 분명 '구린' 구석이 있다.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과와 함께 칭찬받아 마땅할 사안을 덧붙였기 때문이다. 교실 속 상황을 가정해 쉽게 생각해보자. "누가 이 어항을 깼니?" 라고 했을 때 "선생님, 제가 했습니다. 잘못했어요"라고 하는 것과 "제가 잘못했습니다. 그런데 반 평균 성적을 제가 끌어올렸어요"라고 답하는 것은 전혀 다르다. 임종룡 회장의 사과문도 그렇다. 잘못은 내가 하지 않았으니 억울하다는 속내가 들어가 있는 것 같아 보인다. 사과를 처치하고서 우리금융이 생명보험사 두 곳을 품게 된다한들 금융소비자는 이 두 곳을 "와! 우리금융으로 편입돼 더 좋아지겠다"라고 반길까 생각해보자. 최근 우리은행과 관련된 기사 1천건을 분석해 많이 연관된 단어를 살펴봤다. 언론진흥재단의 빅카인즈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1천건의 경우 '횡령사고·금융감독원·손태승·조병규·우리금융 압수수색'이 떴고, 기사 수를 100건으로 낮췄을 때는 '손태승·횡령·부당대출·금융감독원·친인척'이 도출됐다. 대부분 부정적인 단어들이다. 이 상황에서 적어도 10년 길게는 사망 시까지 보험료를 납입해야 하고 생명과 연관된 돈이 왔다갔다 하는 생명보험업은 그 무엇보다 신뢰가 근간이 되는 금융업종 중 하나다. 보험연구원이 낸 보고서에 따르면 '보험계약은 미래에 발생할 불확실한 상황에 대비하여 이루어지는 계약이기 때문에 신뢰가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분석했다. 지금의 우리금융이 갖고 있는 신뢰를 계량하긴 어렵겠지만, 다른 금융지주에 비해 사건으로 얼룩져있다. 이 상황서 우리금융은 두 생명보험사를 끝내 품게 될 경우, 더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사과와 함께 성과를 내세워 마치 후일을 도모하는 것보다는 신뢰를 어떻게 쌓아올릴지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우선돼야 한다.

2024.08.30 08:55손희연

현대힘스, 독립형 탱크 생산부지 3만평 확보

조선기자재 전문기업 현대힘스는 독립형 탱크 생산을 위해 대불산업단지 내 3만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힘스는 이번 부지 매입을 통해 연간 2만7천톤 수준의 독립형 탱크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독립형 탱크는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및 액화천연가스(LNG), 암모니아, 메탄올,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를 저장·운송하는데 사용된다. 각국의 친환경에너지 전환 정책으로 저 탄소배출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친환경 선박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올해 초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현대힘스는 국내 조선 블록 사외 제작사 중 최대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고객사 수주 증가에 맞춰 지속적으로 생산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친환경 사업으로 독립형 탱크 생산 뿐만 아니라, 자회사 원하이테크를 통해 선박용 질소발생기 생산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원하이테크는 경기도 화성에 질소발생기용 전문 공장을 건설 중이다. 내년 1분기 준공 예정이다. 이번 부지 매입과 관련하여 현대힘스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 운송량 증가로 고객사에서 독립형탱크에 대해 발주가 증가할 전망"이라며 "지속적 생산능력 확대로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힘스는 기존 사업 수주 증가와 축적된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반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 1천127억원, 영업이익 128억원, 당기순이익 94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42%, 55% 증가한 수치다. 현대힘스 관계자는 "조선 시황의 증가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 매출·이익 성장성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30 08:51신영빈

디캠프-조달청 8월 디데이서 '쉐코'·'이노프렌즈' 공동 우승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대표 박영훈)와 조달청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8월 디데이를 29일 공동 개최했다. 이번 디데이에서는 쉐코(대표 권기성)가 디캠프상을, 이노프렌즈(대표 김성수)가 조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체결된 조달청과 디캠프 간 업무협약(MOU)에 따라 혁신 제품 및 서비스의 육성, 판로 확대 지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165개의 기업이 지원했으며, 심사를 거친 7개의 스타트업이 2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디데이 결승 무대에 올랐다. 디캠프상을 수상한 쉐코는 해양 방제 및 수질정화 로봇 '쉐코 아크'를 개발했다.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한 해상에 방제 로봇을 작동시키면 오염수를 흡입해 유수 분리 과정을 거쳐 정화하는 방식이다. 원격으로 로봇 조작 및 모니터링이 가능해 비전문가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이 권 대표의 설명이다. 조달청장상을 수상한 이노프렌즈는 기존의 바코드, QR코드를 대체할 수 있는 UR코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기존 바코드 및 QR코드보다 인식속도가 빨라 최대 60% 향상된 인식속도를 보인다. 이 회사에 따르면 기업의 유통 및 제조 과정에서 사용하는 기존의 바코드를 대체해 유통 프로세스를 가속할 수 있다. 더불어 위조 위조 방지 기능,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모든 과정을 정확하게 기록·추적할 수 있는 기능이 가능해 다양한 산업 활용도를 가진다. 클라이원트(대표 조준호)는 AI 기반 문맥 분석 기술을 활용해 입찰 공고 및 제안요청서(RFP)를 분석하고, 입찰 참여사들의 자격 조건과 자동 매칭해주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수주 확률이 높은 공고를 놓치지 빠른 시간 내 확인할 수 있으며 입찰공고에 올라온 첨부파일을 일일이 확인할 필요 없이 공동수급, 업종제한 등 입찰 자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 과거 유사 입찰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 입찰의 잠재 리스크를 예측하며 경쟁사와 수요기관, 파트너사 분석도 가능하다. 더인츠(대표 임기채)는 만성질환으로 인해 처방약을 매일 복용해야 하는 고령자의 복약을 돕는 스마트 약상자와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고령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구성해 과다복용 예방, 미복용 방지, 보관 온도 조절 등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보호자 또한 앱을 활용해 가족의 복약 현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에이비알(대표 김유탁)은 배터리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용해 양극재 및 음극재를 생산한다. 일반적으로 폐배터리를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파쇄 및 화학처리를 통해 필요한 금속을 추출한다. 이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환경 오염물질이 발생된다. 하지만 에이비알은 물과 물리적 요소를 기반으로 '다이렉트 리사이클'이라 불리는 자체 기술을 활용해 기존 공정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 비율을 60% 이상 절감했다. 김 대표는 현재 20MWh 수준의 공정 생산 규모를 2026년까지 1GWh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닝아이(대표 정우영)는 AI기반의 비접촉 지문인식, 무자각 얼굴인식 융합인증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명의자와 소유자가 다른 신분도용과 신원확인 절차의 미비함을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비접촉 지문인식기술 기반의 지문인증 전자서명 서비스는 현재 9개의 국내 대형보험사에 공급된 서비스로 금융결제원의 바이오정보 분산관리 플랫폼에서 위탁 운용되고 있다. 에이스인벤터(대표 정영수)는 하이드로겔 태양전지 원천기술을 활용해 건물일체형 태양전지(BIPV)를 개발한다. 하이드로겔 태양전지는 자유로운 색상 구현과 투명도 조절, 유연한 모듈 제작이 가능해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의 경제성과 심미성 문제를 해결하며, 설치 공간의 제약도 극복할 수 있다. 현재 50MW급 건물일체형 태양전지 모듈 양산 설비를 구축 중이다. 2025년에는 KS 인증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디캠프는 9월26일 서울 강남구 선릉 디캠프에서 11개 그룹사와 손잡고 오픈이노베이션 주제로 디데이를 개최한다. CJ ENM, GS리테일, GS건설, 호반건설, 하이트진로, S-OIL, 나이스홀딩스, 신세계, 동아쏘시오그룹, 솔루엠, 교보생명에서 디데이 공동 파트너 자격으로 참여한다. 스타트업의 새로운 시장 접근 방법과 기술을 받아들이고 스타트업-대기업 간의 상호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기업들을 한 자리로 모으고 스타트업과의 접점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2024.08.30 08:51백봉삼

씨피시스템, 상반기 영업이익 20억원…"하반기 영업 확대"

케이블 보호 전문기업 씨피시스템은 지난 상반기 매출 104억 원, 영업이익 20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 영업이익은 38.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13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 스팩 합병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비용이 영향을 줬다. 씨피시스템 관계자는 "스팩 합병 기업들은 합병한 당해연도에 합병·상장 비용이라는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다"며 "스팩합병비용은 스팩의 공정가치와 순자산의 공정가치의 차이분을 손실로 처리해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상 비용이 잡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씨피시스템은 하반기에는 공격적인 영업 활동과 대만지사 설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최근 로봇 전용 케이블보호 제품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씨피시스템은 올해 하반기 현대자동차를 시작으로 포스코, 한국서부발전 등과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만 지사를 설립은 3분기 내 마무리된다.

2024.08.30 08:45신영빈

"아이폰, 12GB 램 장착…그런데 17 프로맥스만"

최근 내년 출시되는 아이폰17 시리즈에 8GB 램 대신 12GB램이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가 해당 업그레이드는 아이폰17 프로 맥스에만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30일(현지시간) 궈밍치의 전망을 인용해 2025년 아이폰의 12GB 램 업그레이드는 최고급 모델인 아이폰17 프로에만 제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궈밍치의 전망이 맞다면, 아이폰17, 아이폰17 프로, 새로워진 아이폰17 슬림 모델에는 기존 모델처럼 8GB 램이 장착될 예정이다. 내년 초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4세대 아이폰SE에도 8GB 램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iOS 18에 처음 추가되는 애플의 새로운 인공지능(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 때문에 애플 제품들의 램 용량이 더욱 중요해진 상태다. 현재 출시된 아이폰 중 8GB 램이 장착된 아이폰15 프로와 아이폰15 프로 맥스만 애플 인텔리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아이폰15와 아이폰15 플러스에는 6GB 램이 탑재했다. 다음 달 출시되는 아이폰16 라인업에서는 모든 모델에 8GB 램이 적용되어 앞으로 모든 신형 아이폰에서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램이 12GB로 늘어나면 훨씬 더 강력한 AI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현재로서는 내년 출시되는 최고급 프로 맥스에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궈밍치는 아이폰17 프로 맥스에 램 용량 증가 외에도 증기 챔버 기술과 그래파이트 시트를 결합한 독점적인 냉각 시스템이 탑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8.30 08:29이정현

플래티어, 현대百 식품몰에 AI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 제공

디지털 플랫폼 전문 기업 플래티어(대표 이상훈)는 AI 개인화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를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 식품 전문몰 '현대식품관 투홈'에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루비는 가속화되고 있는 온라인 식품시장 경쟁 속에서 고객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현대식품관 투홈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식품관 투홈은 현대백화점의 다양한 식품을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프리미엄 식품 전문몰이다. 신선식품, 델리, 베이커리 등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외부 유명 맛집의 가공식품을 매일 새벽에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루비는 AI 기반의 개인화 상품 추천, 세그먼트 타깃팅, 온·오프사이트 마케팅 등 다양한 개인화 마케팅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특히, 머신러닝 및 딥러닝을 포함한 여러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단순한 추천을 넘어 고객의 선호도, 취향, 행동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 것이 큰 강점이다. 플래티어 유민수 그루비 사업부장은 "최근 국내 커머스 기업에 있어 정교한 상품 추천이 비즈니스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은 만큼 개인화 추천 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그루비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능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8.30 08:26백봉삼

[미장브리핑] 다우 지수 최고치 경신 마감

◇ 2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9% 상승한 41335.05.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약보합 5591.96.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3% 하락한 17516.43. ▲다우지수는 골드만삭스, 인텔, 비자 주가가 오르면서 최고치 마감. ▲미국 원유 선물 2% 가량 상승. 10월 서부 텍사스 중질유 계약은 배럴당 75.91달러로 1.87%(1.39달러) 올랐으며 10월 브렌트유 계약은 배럴당 79.94달러로 1.64%(1.29달러) 증가. CNBC가 OPEC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리비아 생산량은 지난 3일 동안 150만 배럴 감소. ▲엔비디아(Nvidia) 주가 약 6% 하락. 앞서 엔비디아는 매출이 300억달러로 전년 대비 122% 증가했다고 밝혀. 4분기 연속으로 세 자리 수 매출이 올랐지만 급속한 확장을 지속하면서 비교가 어려워지고 있어.

2024.08.30 08:13손희연

"갤Z폴드6, 전작보다 안 팔려...AI 힘 안 됐다"

중국 테크 블로거가 '갤럭시Z 플립6'와 '갤럭시Z 폴드6' 초기 판매량이 전작에 못 미친다고 주장했다. 29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중국 테크 블로거(@i빙위저우)는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 "7월 말 출시된 갤럭시Z6 시리즈 판매량이 69만 대(갤럭시Z 플립6 42만 대, 갤럭시Z 폴드6 27만 대)인데, 출시 후 첫 2주간 판매량이 갤럭시Z5 시리즈 보다 다소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블로거는 X(@아이스유니버스) 계정에서 같은 내용을 전하며 "갤럭시Z 폴드6이 폴드5 보다 저조하다"며 "인공지능(AI)이 삼성을 구제하지 못했다"고도 언급했다. AI에만 의존했던 갤럭시Z6 시리즈가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블로거에 따르면 갤럭시Z5 시리즈의 12개월 판매량은 730만 대(갤럭시Z 플립5 467만 대, 갤럭시Z 폴드5 263만 대)로, 갤럭시Z4 시리즈의 895만 대(갤럭시Z 플립4 551만 대, 갤럭시Z 폴드4 333만 대) 보다 낮은 수준이다. 갤럭시Z4 시리즈 이후 갤럭시Z6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신제품이 출시될 때 마다 판매량이 더 낮아졌단 이야기다. 반면 갤럭시S24 시리즈의 7개월 누적 판매량은 2천340만 대로, 갤럭시S23 시리즈(2천81만 대) 보다 12% 더 많이 팔렸다고 전했다. 또 아이폰15 시리즈의 10개월 간 판매량은 1억408대로, 아이폰14 시리즈의 같은 기간 판매량 보다 다소 늘었다고 부연했다.

2024.08.30 08:13유효정

中 자율주행 '로보택시' 기술, 수출 상품 됐다

중국 자율주행 기술이 세계 각지로 진출하고 있다. 29일 중국 언론을 종합하면 로보택시 기업인 포니닷에이아이(Pony.ai)가 최근 싱가포르 택시 운영 회사 컴포트델그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자율주행 택시의 상업적 운영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컴포트델그로는 세계 거대 운송 기업 중 하나로서 버스와 택시뿐 아니라 철도 운송 및 자동차 렌트 등 다양한 육상 운송 서비스를 한다. 전 세계에 3만4천 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하고 싱가포르, 영국, 아일랜드, 호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중국 등지에서 사업을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양사는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포니닷에이아이는 한국과 룩셈부르크,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국가에서 자율주행 기술 및 상용화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포니링크(구 젬백스링크)와 합작사 설립을 발표했다. 지난해 10월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합작사 설립 계획을 밝혔다. 또 아랍에미맅 아부다비 투자청과도 협력 협약을 맺고 현지 지능형 주행 자동차 산업 클러스터에 참여한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유럽, 동아시아, 중동에서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으며, 올해 3월 룩셈부르크 정부와 MOU를 체결하고 R&D 센터를 설립하는 등 유럽 시장과 사용자를 위한 솔루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중국의 또 다른 로보택시 기업인 위라이드도 지난 달 싱가포르에서 자율주행 미니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이미 중국뿐 아니라 미국,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에서 자율주행 면허를 취득했으며 세계 7개국 30개 도시로 사업을 확장했다. 위라이드는 싱가포르에서 현지 청소 및 폐기물 관리 회사와도 협력 관계를 맺고, 자율주행 청소 차량의 안전성 테스트를 시작했다. 올해 연말 전 정식 운행에 돌입한다. 위라이드는 특히 아랍에미리트에서 현지 여행 플랫폼과 협력해 현지 개방 도로에서 상업적 운영을 하고 있다. 이미 로보택시를 약 3년 간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 지역이 늘어나면서 이미 2만 건 이상의 주문을 받은 것을 집계된다.

2024.08.30 07:03유효정

"작년 5G 품질 미흡 평가받은 65곳 중 4곳 개선안돼"

지난해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5G 전송 속도가 느리거나 5G 전파 신호 세기가 약한 곳으로 확인된 65곳 가운데 4곳에서 여전히 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흡평가를 받은 LTE는 모두 개선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통신서비스 품질미흡지역 80개소 가운데 76개소의 품질이 개선됐다고 30일 밝혔다. 점검 결과, LTE 품질 미흡지역(구간)은 15개소 모두 개선됐다. 5G 품질 미흡지역의 경우 SK텔레콤과 KT는 모두 개선했으나, LG유플러스는 1개소 미개선된 곳이 확인됐다. LG유플러스는 KTX 경부선 가운데 광명과 오송 구간의 품질이 미흡했다. 아울러 5G 접속 미흡 시설의 경우 LG유플러스는 모두 개선했으나 SK텔레콤 1개소, KT 2개소는 미개선된 곳이 확인됐다. SK텔레콤의 미흡 지역은 KTX 중앙선 구간, KT는 KTX 중부내륙선 구간과 부산가톨릭대학이 꼽혔다. 5G 품질 미흡지역 개선여부를 지역 유형별로 살펴보면, 5G 서비스는 지하철과 고속철도의 품질 미흡구간 31개소 중 30개소(97%) 품질 개선이 확인됐다. 올해 신규로 재점검한 5G 접속 미흡 시설에 대해서는 실내시설 23개소, 지하철 1개 노선, 고속도로 2개 노선이 모두 개선됐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LTE 서비스는 품질 미흡 지역이 모두 개선됐으나 5G 서비스는 여전히 품질이 미흡한 곳이 있어 통신사업자의 지속적인 품질 투자 노력이 필요하다”며 “미흡 지역으로 확인된 4개소는 하반기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재점검해 품질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4.08.30 06:36박수형

선라이프와 비욘드스포트의 "훕스+헬스" 프로그램, 아시아 1만4천여 명의 어린이들과 지역 사회들이 당뇨병 예방에 적극적으로 임하게 해

이 지역 사회 프로그램은 아시아 6개 시장에서 코트와 교육에 대한 지역 사회의 접근성을 제고함으로써 농구를 통한 참여, 활동과 건강한 삶에 영감을 준다. 홍콩, 2024년 8월 30일 /PRNewswire/ -- 훕스+헬스(Hoops+Health) 프로그램은 2024년 14,000명 이상의 어린이와 지역 사회가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선라이프(Sun Life)와 사회 변화 재단 비욘드스포트(Beyond Sport)와의 파트너십에 중요한 성과를 기록했다.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와 베트남에서 전개된 이 프로그램은 2023년 9월에 이 지역의 어린이들과 지역 사회들을 대상으로 활동적이고 건강한 생활 방식을 권장하면서 시작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 세 가지 주요 분야에 중점을 두었다. 첫째 소외된 지역에서 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는 개조된 농구 코트를 통해 신체 활동에 대한 접근성 개선, 둘째 코트 개장 행사, 자원 봉사의 날과 교육 워크샵을 조직함으로써 지역 사회, 코치와 선라이프 직원들의 참여를 고취, 마지막으로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농구 세션을 통해 젊은이들이 더 활동적이 되도록 주는 영감. 이 프로그램은 액티브 헬시 키즈 글로벌 얼라이언스(Active Healthy Kids Global Alliance)가 2022년에 진행하여 아시아 전역의 6-17세 어린이들 사이에서 우려스럽게도 신체 활동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발견한 조사연구에 따른 것이며, 서비스가 부족한 청소년들의 건강 상태를 개선하고 당뇨병 발생 증가에 대한 우려를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1. 2023년 9월 론칭 이후 4,500명 이상의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훕스+헬스를 통해 새롭게 개조한 5개의 스포츠 시설을 이용해 왔다. 85명의 코치들이 농구 교육을 받았으며 9,000명 이상의 젊은이들이 본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앞으로, 이 코트들이 장래에도 오랫동안 유지되도록 하기 위해 코트 관리를 개선하고 연간 유지 보수 기금을 조달한다는 계획이 있다. 선라이프 아시아의 최고 고객 및 유통 책임자 데이비드 브룸(David Broom)은 "우리 선라이프는 스포츠가 젊은이들을 활동적이고 건강하며 적극적이 되도록 해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훕스+헬스 프로그램은 모두 완전한 초보자부터 선수 지망생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이 코칭과 훈련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본 프로그램의 결과는 정말로 고무적이었다. 우리가 아시아에서 더 건강하고 활동적인 세대를 육성하는 데 긍정적인 진전을 이루는 가운데 이 활성화된 농구 코트들이 계속해서 이들 지역 사회의 뛰는 심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를 통한 지역 사회 지원 비욘드스포트의 프레드 터너(Fred Turner) 이그제큐티브디렉터는 스포츠의 다면적인 장점을 강조하면서 "스포츠는 활동적이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환상적인 방법일 뿐만 아니라 코트 밖에서 가치 있는 삶의 스킬을 부여한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장점들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은 적절한 코칭 인프라와 시설의 가용성에 달려 있다. 협력적인 훕스+헬스 프로그램은 스포츠를 통해 지역 사회를 지원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성인들에게 학습과 발달을 위한 안전하고 기능적인 공간을 제공한다"고 말한다. 당뇨병 예방과 더 건강한 미래를 위한 선라이프의 약속 선라이프는 2012년부터 당뇨병 예방, 인식 제고 및 관리를 동사의 세계적인 대의로 옹호해 왔다. 올해의 내분비 및 대사 저널(Journal of Endocrinology and Metabolism)에 실린 보고서에 따르면 젊은 층에서 생기는 당뇨병은 아시아 성인 5명 중 1명이 걸린다고 한다.1 당뇨병은 5억 명 이상의 전 세계 사람들이 걸리는 건강 유행병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그 수는 앞으로 20년 안에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선라이프는 자신의 약속을 꾸준히 지킬 것이다. 선라이프는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한 수단으로 신체 활동을 촉진하며 미래를 위해 더 건강한 세대를 육성하는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에 투자하고 있다. 선라이프는 2012년부터 전 세계 당뇨병 퇴치를 위해 5240만 달러의 지원을 약속해왔다. 보고서 전문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주: 모든 통화 수치는 달리 명기하지 않는 한 캐나다 달러이다. 편집장 용 노트: 1. https://journals.humankinetics.com/view/journals/jpah/19/11/article-p693.xml 2. https://e-enm.org/journal/view.php? number=2483#:~:text=Young%2Donset%20diabetes%2C%20diagnosed%20before,diagnosed%20with%20diabetes%20in%20Asia.&text=Family%20history%2C%20beta%2Dcell%20dysfunction,patients%20with%20young%2Donset%20diabetes. 선라이프 선라이프는 자산 운용, 재산, 보험과 건강 솔루션을 개인과 기업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최고의 국제 금융 서비스 조직이다. 선라이프는 캐나다, 미국, 영국, 아일랜드, 홍콩, 필리핀, 일본,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 호주,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와 버뮤다 등 전세계 다수의 시장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선라이프는 2024년 6월 30일 현재 1조4,600억 캐나다 달러의 총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sunlife.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선라이프파이낸셜(Sun Life Financial Inc.)은 토론토(TSX), 뉴욕(NYSE)과 필리핀(PSE) 증시에 SLF라는 티커 심볼로 상장되어 있다. 비욘드스포트 비욘드스포트는 오늘날의 중요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포츠의 혁신적인 힘을 활용하는 글로벌 재단이다. 이 조직은 스포츠를 활용하여 기회와 형평성을 구축하는 사람들, 프로그램과 지역 사회를 지원하며 보다 포용적이고 진보적인 세상을 만든다. 이 글로벌 재단은 2008년 설립 이후 사회 변화를 촉진하기 위해 2천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해 왔다. 비욘드스포트는 핵심 역량을 구축하는 도구들 외에도 75개국의 384개 이니셔티브에 9백 5십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지도자들이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beyondsport.org를 방문하기 바란다. 미디어 관계 연락처: Becky Marshall 홍보 담당 디렉터, 선라이프 아시아 전화: +852 6171 0312이메일: becky.marshall@sunlife.com Iris Ng마케팅 담당 디렉터전화: +852 9838 3501이메일: iris.ng@sandpipercomms.com

2024.08.30 01:10글로벌뉴스

알체라 사진 판별 AI, 2025학년도 수능 응시접수에 사용

비전AI 전문기업 알체라(대표 황영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사진 적합성 판별 AI 솔루션을 공급,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온라인 접수 과정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알체라의 '사진 적합성 판별 AI 솔루션'은 2025학년도 수능시험 접수 과정에서 신원확인에 적합하지 않은 사진을 AI가 선별, 수험생들의 수능 응시원서 접수 과정을 원활히 해준다. 수능 응시원서 접수시스템은 이달 22일부터 시작해 다음 달 6일까지 운영된다. 올해 수능 응시자 수는 약 50만명으로 예상되며, 이 중 약 30만명이 알체라의 사진 적합성 판별 AI 솔루션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는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알체라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자격 디지털 배지(Q-net 앱)' 사업에도 이 솔루션을 제공, 국가 자격증 시험 응시 과정에서 타인 사진이나 과한 포토샵, 악의적 파일 업로드에 따른 문제점을 개선한 바 있다. 알체라는 AI를 통해 원활한 신원확인을 지원함으로써, 국가시험의 공정성을 높이는데 한 몫했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얼굴인식 AI 솔루션을 통해 향후 국가 자격 시험의 비대면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앞장 설 예정”이라며 “앞으로 알체라의 AI 기술이 대리 응시를 원천에 방지하고 국가 자격 시험의 신뢰도를 높여 줌으로써, 본인인증에 들어가는 시간 단축은 물론 이용자의 편리성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9 23:12방은주

황종성 NIA 원장, 보츠와나서 열린 ICA서 기조강연

한국지능정보원(NIA) 황종성 원장은 27일 보츠와나에서 열린 '제 58회 행정정보기술 국제위원회(ICA) 콘퍼런스'에 초청받아 한국의 디지털플랫폼정부과 AI 정부(부재:Beyond e-Government in Korea)를 주제로 기조연설했다. ICA는 1968년 ICT를 활용한 정부 효율성 향상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벨기에, 영국, 캐나다, 호주, 스웨덴, 이스라엘, 보츠와나 등 30여 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로 정부 행정 및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정보통신기술 발전과 트랜드를 공유하며 ICT 분야의 동향을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디지털 전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NIA는 한국형 디지털플랫폼정부(DPG)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보츠와나와 다양한 국제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올 3월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으로 방한한 보츠와나 대통령실 관계자들은 NIA를 방문해 한국의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소개받고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 보츠와나 측은 지난 6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보츠와나 모크위치 마시시 대통령은 NIA 황종성 원장과 회담을 요청하는 등 한국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추가 논의에 관심을 표명했다. 이에 NIA 황종성 원장은 보츠와나 모크위치 마시시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을 시작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등 한국의 디지털 전환을 이룬 경험과 지식 공유했다. 이 면담을 계기로 모크위치 마시시 대통령은 한국의 디지털플랫폼정부 모델을 보츠와나 정부에 도입하고, ICA 회원국들과 공유하기 위해 ICA 컨퍼런스에 NIA 황종성 원장을 직접 초청했다. 보츠와나는 한국형 디지털플랫폼정부 모델에 큰 관심을 표명하며, 한국 범정부 표준프레임워크(EA)과 데이터 기반의 행정서비스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ICA 콘퍼런스 참석 후, 보츠와나 정보통신부 장관과 한국의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 등 향후 상호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추가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 논의에서 NIA 황종성 원장은 우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홍보하며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촉진에 앞장섰다. 황 원장은 “보츠와나는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 정치, 사회가 매우 안정적이며, 경제 성장률도 높은 국가로,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판로 개척에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형 디지털플랫폼정부 모델의 해외 진출 촉진을 위해 NIA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9 23:00방은주

세종대, 국방우주공학전공 첫 석사 5명 배출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일반대학원 우주항공시스템공학과 국방우주공학전공이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처음으로 석사 학위자 5명을 배출했다. 29일 세종대에 따르면 이번 졸업생들은 정부의 방위산업 계약학과 지원사업을 통해 양성한 첫 번째 국방, 우주 분야 석사 학위자로 해당 지원사업 성과로 탄생한 방산분야 인재들이다. 방위산업 계약학과 지원사업은 방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국방 첨단분야의 석·박사급 연구개발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세종대 우주항공시스템공학과 국방우주공학전공은 우주 분야 5대 연구 인프라인 △우주감시레이더 △궤도역학 △위성항법 △우주추진 △재진입역학을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세종대는 지난 2022년 4월 29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국방 우주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우주항공시스템공학과의 설치,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대학에 방위산업 계약학과를 설치해 국방 우주 전력 체계에 맞춤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교과과정은 기업과 대학이 연구 프로젝트 주제를 함께 선정한 후 이를 2년간 수행하는 방식이며, 연구 성과 및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현장 중심으로 운영한다. 정기 워크숍을 통해 학생의 연구 성과 공유와 평가가 이뤄지며, 채용 예정인 기업과 산업체 인턴십을 통해 현장실습도 이뤄진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해당 학과 운영비와 재학생 등록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서류와 AI 면접, 실무진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은 학위 이수 후 전원이 채용 협약을 체결한 방산기업 LIG넥스원에 입사해 판교, 용인연구소에서 관련 분야 연구를 이어간다. 이번 1기 졸업생 5명으로 시작한 이 과정은 2023년 가을학기에 선발한 3명이 현재 재학하고 있으며, 추가로 2024년 가을학기에 3명을 3기로 선발해 입학할 예정이다. 우주항공시스템공학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산업체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08.29 22:47방은주

마음AI "키오스크로 디지털 격차 해소"···중기기술혁신개발사업 수주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마음AI(대표 유태준)는 '2024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시장확대형-상생협력)'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협약 체결 후 본격적으로 과업 수행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음AI는 공동개발사인 멀틱스와 협업해 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은 생성AI 기술을 기반으로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능형 서비스를 구축하는 게 목표다. 급속히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고령층, 보행 장애인, 농인, 시각장애인, 외국인 등에게 경제적·사회적 불평등과 차별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국민 누구나 혜택을 누리는 환경 조성'을 지향하는 국가 디지털 포용정책과 일치한다. 마음AI와 멀틱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 내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마음-터치(maum-TOUCH)'를 기반으로 한 AI 스마트 민원 통역·안내·발급 서비스를 구축한다. 'maum-TOUCH'는 휠체어 사용자,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고령자 등 다양한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됐다. 디지털 점자, 자동 높이 조절, AI 휴먼과 음성 대화 등 13가지 기능을 탑재했다. KC마크', '조달청 혁신제품 인증', '우선구매제도 인증'을 받아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공공기관의 민원 서비스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취약계층의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마음AI는 한국수어 인식 및 번역 기술과 AI 버추얼 휴먼의 음성 인식 및 발화 기술을 결합해 장애인과 고령자가 더욱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한 민원 안내 서비스, 대중교통 안내 서비스, 관광지 안내 서비스 등 다양한 연계 기술도 개발한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마음AI 손병희 연구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과 협력해 디지털 포용 서비스를 확대하고, 포용적 디지털 환경을 구현하는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9 22:33방은주

방심위, 텔레그램 CEO 수사 프랑스에 딥페이크 '긴급 공조' 요청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텔레그램 CEO를 수사중인 프랑스 당국에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대응과 관련해 긴급 공조 요청을 보냈다고 29일 밝혔다. 방심위 측은 텔레그램 CEO인 파벨 두로프를 지난 24일 체포하고 구금했다가, 현재 수사 중인 프랑스 수사당국측과 접촉이 디지털성범죄 관련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통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먼저 방심위는 위원장 명의의 서한을 통해 ▲텔레그램과의 직접 소통이 가능하도록 지원해줄 것과, ▲향후 텔레그램 문제에 관련된 상시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긴급 요청했다. 이 서한에서 방심위는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로 인해 최근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심각한 사회적 피해를 설명하고, ▲구체적인 범죄유형을 적시하면서, 22만명이 연루된 이 범죄의 주된 피해자가 미성년자임을 강조하며, 긴급 공조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방심위는 "프랑스 수사당국과의 접촉 채널이 확보된 만큼, 앞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서한은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10대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조치로 텔레그램과의 핫라인 확보를 위한 단계적 조치의 일환이다.

2024.08.29 22:18안희정

트라이언즈, AWS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여 클라우드 채택과 관리를 혁신

산타클라라, 캘리포니아, 2024년 8월 29일 /PRNewswire/ -- 디지털 전환 기술 솔루션 회사 트라이언즈(Trianz)는 오늘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현대화, 관리 및 극대화 지형의 혁신을 목표로 하는 포괄적인 전략적 협력 계약(SCA)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본 협력 사업은 트라이언즈의 최첨단 콘치에르토(Concierto) 플랫폼에 AWS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서비스를 통합함으로써 최고의 속도, 간결함과 비용 효율이 높은 클라우드 채택 방식의 제공을 약속한다. 콘치에르토는 조직의 엔드투엔드 클라우드 여정을 하나의 우산 아래 처리하는 초자동화, 제로 코드, 다언어 SaaS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번개처럼 빠른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PaaS 현대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를 구현하며, 360도 전방위 관찰이 가능하고 자동화된 인공 지능(AI) 기반의 이상 치료를 통해 클라우드 기능을 극대화한다. 본 협력 사업은 그 복잡함이 점점 더 커지는 클라우드 채택과 관리 문제를 해결하며,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처리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전환 속도를 크게 높인다. 이 전략적 협력 사업의 핵심 요소들은 다음과 같다. 1. 혁신적인 협력: 트라이언즈와 AWS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과 현대화 활동을 매끄럽게 처리해주는 첨단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양사의 전문 지식을 결합한 공동 로드맵에 대해 협력한다. 이를 통해 모든 규모의 조직들이 더 효율적이고 접근 가능하며 경제적으로 클라우드를 관리할 수 있다. 2. 전 세계에서 콘치에르토 마이그레이트(Concierto Migrate)를 무료로 이용: AWS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기능을 민주화하기 위한 조치로 전 세계 AWS 마이그레이션 가능 파트너와 고객들에게 트라이언즈의 콘치에르토 마이그레이트 솔루션 라이선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정책은 AWS 채택에 따른 재정적 부담을 제거함으로써 최첨단 콘치에르토 마이그레이트 솔루션을 활용하고 점점 더 많은 조직들이 자동화되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전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트라이언즈는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콘치에르토 마이그레이트 관련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3. 보다 쉽고 비용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콘치에르토 매니지(Concierto Manage)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단일 창에서 자신들의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인프라를 관리할 수 있다. 콘치에르토에 대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은 VM웨어와 같은 플랫폼을 관리하는 것보다 쉽고 클라우드별 스킬이 필요하지 않다. AWS와 트라이언즈는 고객과 자신들의 운영 파트너들을 위해 콘치에르토 매니지 소프트웨어, 교육과 인증 비용을 보조함으로써 전환 과정에서 공동으로 재정적 부담을 줄인다. 4. 향상된 전문 서비스: AWS 전문 서비스는 전 세계 고객들에게 콘치에르토를 활용하는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인 마이그레이션을 제공하기 위해 트라이언즈와 손을 맞잡는다. 이 협력 사업은 두 조직의 강점을 결합하여 전반적인 마이그레이션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5. 마이그레이션 인센티브 가속화: 고객과 파트너들은 AWS 마이그레이션 가속화 프로그램(MAP)과 신속 마이그레이션 오퍼(RMO)를 통해 콘치에르토 소프트웨어 기반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접근 방식 채택에 따른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인 클라우드 채택을 촉진하고자 하는 AWS와 트라이언즈의 의지를 부각한다. 6. MSP 생태계 강화: AWS와 트라이언즈는 AWS 관리 서비스 제공자(MSP)프로그램 파트너들에 적극적으로 관여하여 그들이 파편화된 자신들의 툴셋을 단일 콘치에르토 매니지 플랫폼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트라이언즈는 고객과 AWS MSP 파트너들에게 콘치에르토 매니지 교육과 인증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손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이러한 정책의 목표는 서비스 제공 효율성을 높이고 AWS MSP 파트너들이 그들의 고객들에게 보다 원활하고 비용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트라이언즈 CEO이자 디지털 단층선 건너기(Crossing the Digital Faultline)의 저자인 스리 만찰라(Sri Manchala)는 이 협력 사업의 혁신적인 효과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면서 "클라우드 기술은 디지털 혁신의 초석이다. 그것이 없으면 어떤 기업도 AI와 같은 차세대 기술을 사용하여 예측 가능한 의사 결정을 내리고 고객 가치를 변화시키거나 그들의 미래를 재창조하는 것은 고사하고 전환에 성공할 수 없다. 전환 기간이 급격히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이그레이션과 지속적인 관리에 따른 복잡함은 대다수 조직들에 오랫 동안 엄청난 장벽이 되어 왔다. AWS와의 이러한 전 세계 협력을 통해 이제 강력해진 당사의 콘치에르토 플랫폼은 클라우드로의 전환 과정을 빠르게 추적하고 그 후속 관리를 종래의 온프레미스 포맷보다 크게 단순화함으로써 이러한 장애물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면서 "가장 좋은 부분은 인적 요소이다. 우리는 오랫동안 온프레미스 환경을 관리해 온 직원들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콘치에르토를 정교하게 설계했다. 조직들은 이를 통해 고임금 인력을 신규 채용해야 하는 것과는 반대로 경험이 풍부한 기존 팀들의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다. 우리는 트라이언즈의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AWS의 강력한 인프라와 서비스를 결합함으로써 클라우드 확장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확장을 혁신한다"고 말했다. GE 헬스케어 최고정보책임자 자히드 칸다커(Jahid Kandaker)는 "콘치에르토 마이그레이트는 높은 수준의 자동화를 통해 우리의 전 세계 IT와 조직 환경 전반에 걸친 마이그레이션 프로세스를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궁극적으로 우리 직원들의 참여를 간결하게 하고 마이그레이션을 가속하며 예측 가능성을 제공한다"면서 "이는 고객들이 크게 필요로 하는 클라우드 솔루션을 시의 적절하게 공급하기 위한 흥미진진한 협력 사업"이라고 말했다. 트라이언즈와 AWS의 협력은 디지털 전환을 혁신, 단순화, 민주화 및 가속하는 임무 진행 과정에서 핵심적인 순간을 의미한다. AWS의 북미 파트너 담당 매니징디렉터 리마 올링거(Rima Olinger)는 "트라이언즈와 AWS의 협력은 전 세계 우리의 공통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AWS 상의 핵심 워크로드를 마이그레이션, 현대화 및 관리할 수 있는 빠른 경로를 제공할 것"라고 덧붙였다. AWS와 트라이언즈는 VM웨어 등 다양한 워크로드 세트의 마이그레이션 경로에 대해 전 세계 조직을 교육하기 위해 '트라이언즈 | 콘치에르토를 통한 레거시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 가속화'라는 제목의 전자책을 공동 출간했다. 여기에서 즉시 다운로드하기 바란다. 트라이언즈 트라이언즈는 기술 플랫폼과 탁월한 실행력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단순화하고 가속한다. 우리는 연구, 기술 및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클라우드, 분석, 디지털, 인프라 및 보안 채택과 관리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고객들이 디지털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 세계에서 2,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며 실리콘 밸리, 워싱턴 DC 메트로, 시카고, 오스틴, 보스턴, 시애틀, 뉴욕, 두바이, 싱가포르 사무소와 벵갈루루, 하이데라바드, 첸나이에 기술 센터를 운영하는 트라이언즈와 그 파트너들은 포춘 1000 대 기업과 전 세계 산업 분야의 신흥 조직들에 서비스하고 있다. 트라이언즈에 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trianz.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콘치에르토는 하나의 우산 아래에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관리, 현대화와 극대화를 제공하는 초자동화된 제로 코드 및 SaaS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콘치에르토 전문 서비스 외에도 고객들이 직접 또는 인가된 파트너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콘치에르토에 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concierto.cloud를 방문하기 바란다. 파트너가 되기 원하면www.concierto.cloud/partners를 방문하기 바란다. 아마존 웹 서비스 2006년에 첫 출시된 아마존 웹 서비스는 그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이고 광범위하게 채택된 클라우드이다. AWS는 사실상 모든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오고 있으며 현재 34개 지역에 있는 108개 가용 구역에서 컴퓨팅,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킹, 분석, 머신 러닝 및 인공 지능(AI), 사물 인터넷(IoT), 모바일, 보안, 하이브리드, 미디어 및 애플리케이션 등의 개발, 배포 및 관리를 위해 완전한 기능을 갖춘 240개 이상의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고 멕시코, 뉴질랜드, 사우디아라비아, 대만, 태국 및 AWS 유럽 소버린 클라우드에서 18개의 가용 구역과 6개의 AWS 지역에 대한 추가 계획이 발표되었다.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 거대 기업 및 주요 정부 기관들을 포함한 수백만의 고객들이 AWS를 신뢰하여 자신들의 인프라를 구동하고 민첩성을 높이며 비용을 절감한다. AWS에 대한 상세 정보는 aws.amazon.com에서 입수 가능하다. 디지털 단층선 건너기 책자 소개 '디지털 단층선 건너기'는 경영진의 엄청난 노력, 재정적 투자와 기술 도입에도 불구하고 전체 업계의 7%의 기업만이 디지털 전환에 성공하는 이유를 조사한 리더십 관련 책자이다. 스리 만찰라는 5,000개 이상의 기업 데이터와 25년 이상의 기술 업계 경험을 결합하여 무엇이 디지털화를 견인하고 소수의 리더를 성공하게 하는지 설명한다. 이 책자는 여기 아마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상세 정보 연락처: Prashant Bhavaraju부사장Media.Contact@Trianz.com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491675/Trianz_Concierto_Logo.jpg?p=medium600

2024.08.29 20:10글로벌뉴스

제5회 칭다오 다국적기업 서밋 28일 개막

칭다오, 중국 2024년 8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산둥성 인민정부 정보판공실 배포 중국 동부 산둥성 칭다오에서 8월 28일 제5회 '칭다오 다국적기업 서밋(Qingdao Multinationals Summit)'이 개막했다. 처음 참가한 99개 기업 대표를 포함해 총 451개 다국적기업에서 550여 명의 대표가 서밋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칭웨이 전국인민대표대회(National People's Congress) 상무위원회(Standing Committee) 부위원장은 연설을 통해 다국적기업이 세계화의 강력한 촉진자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서밋은 (7월)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가 열린 이후 다국적기업 참여로 열리는 첫 번째 행사다"라며 "우리는 다국적기업과 협력해 개방형 발전에 대한 상호 신뢰를 강화하고, 통일된 거대 시장, 새로운 양질의 생산력 개발, 포괄적인 친환경 전환, 제도적 개방 등 새로운 기회를 공유하면서 중국과 다국적기업 간 새로운 협력의 장을 함께 써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국공산당 산둥성위원회(Shandong Provincial Committee)의 린우 서기는 연설에서 "우리는 대다수 다국적기업과 협력해 주요 전략적 기회를 공유하고, 현대 산업 시스템을 육성하고, 광범위한 소비 시장을 확장하고, 친환경 저탄소 전환을 추진하고, 개방형 협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산둥성은 계속해서 시장 지향적이고 합법적이며 국제화된 일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고, 대다수 다국적기업이 산둥성에 투자하고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산둥성에서 진정으로 집에 있는 것 같은 편안함과 우정을 느낄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왕원타오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 장관은 "상무부는 산둥성이 기존에 확보한 우위를 활용하고, 국제 경제무역 협력을 심화하고, 개혁을 더욱 전면적으로 심화시키면서 높은 수준의 개방을 촉진할 수 있게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며 "칭다오 서밋은 다국적기업이 중국을 이해하고 투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협력연구소(International Trade and Economic Cooperation Research Institute)는 서밋에 맞춰 '중국 내 다국적기업: 중국식 현대화의 새로운 기회 공유(Multinational Corporations in China: Sharing New Opportunities of Chinese-style Modernization)'라는 제목의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서밋은 예전처럼 '다국적기업과 중국(Multinationals and China)'을 주제로 3일 동안 열린다. 서밋 기간 중에는 개막식과 다국적기업 발전 포럼(Multinational Corporation Development Forum), 다국적기업 투자 및 협력 콘퍼런스(Multinational Corporation Investment and Cooperation Conference), 중국 정책 해석 비공개회의(China's Policy Interpretation Closed-door Meetings), 기능지구 및 성(省)별 테마 프로모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2024.08.29 20:10글로벌뉴스

㈜LG, LG전자·화학 주식 5천억 규모 매입…"경영 안정·수익 제고"

㈜LG가 수익구조 제고 등을 위해 LG전자와 LG화학 주식 5천억 원 규모로 사들인다. ㈜LG는 29일 공시를 통해 LG전자 203만주를 2천억원, LG화학 96만주를 3천억원 규모로 매수한다고 밝혔다. ㈜LG가 주식 매입을 완료하면 LG전자 지분율은 30.47%에서 약 31.59%로,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약 31.29%로 늘어난다. 장내매수는 11월 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LG는 지분 확보 목적으로 "지분 확대를 통한 안정적 경영권 유지와 ㈜LG 수익구조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올해부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 성향을 상향하고 반기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LG화학도 주력 자회사로서 ㈜LG의 배당수익 기여도가 높다. 앞서 ㈜LG는 지난 2020년엔 900억원 규모(705만주)의 LG유플러스 지분을 매입한 바 있다. ㈜LG는 자기주식 활용 방안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이사회에서 논의 후, 수립한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오는 4분기 중 공시할 예정이다.

2024.08.29 19:54이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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