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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힘내라! 대한민국! 삼성전자 국민TV 특별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948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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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이 포켓몬 테마파크로"…롯데, '포켓몬타운 2025' 개최

롯데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석촌호수 등 잠실 일대에서 '포켓몬타운 2025 위드 롯데(이하 '포켓몬타운 2025')'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포켓몬타운은 지난해부터 그룹 전사적으로 진행하는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로 올해는 롯데월드, 롯데GRS, 롯데백화점, 롯데자이언츠 등 12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지난해 10개 계열사와 함께 진행했던 '포켓몬타운 2024'에는 행사 기간(4월26일~5월19일) 400만명이 방문했다. 이는 전년 동일 대비 20% 이상 신장한 수치로 유통·식품·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계열사가 참여해 창출해낸 시너지의 결과라는 분석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하고 행사 테마는 차별화했다. 메인 행사장은 기존보다 400평 넓은 1천평 크기의 월드파크 잔디광장으로 변경했다. 올해 행사 테마의 주인공은 모든 포켓몬으로 변신할 수 있는 메타몽이다. 이전의 포켓몬 행사는 다양한 포켓몬을 전시했다면 이번에는 메타몽과 메타몽이 변신한 각기 다른 모습의 포켓몬들이 전시된다. 행사 기간 잠실 일대는 포켓몬 콘텐츠 테마파크로 변신한다. 대표 전시물은 석촌호수 동호에 띄워진 16m 크기의 라프라스와 피카츄 대형 벌룬이다. 전시물의 경우 지난해와 동일하게 피카츄가 라프라스를 타고 있는 모습이지만 이번 피카츄와 라프라스는 메타몽이 변신한 포켓몬이라는 차이가 있다. 메인 행사장인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는 포켓몬 관련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즐길 수 있다. 행사장에는 메타몽 100마리와 메타몽 세계관 체험 부스, 대형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롯데월드몰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도 포켓몬 카드 전시, 포켓몬과 포토타임,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면세점과 유니클로, 롯데자이언츠, 코리아세븐 등 참여 계열사는 포켓몬 IP를 활용한 다양한 신규 상품을 출시하고, 롯데GRS는 롯데월드몰 내 엔제리너스 매장을 포켓몬 콘셉트로 연출한다. 롯데는 행사 기간 많은 관람객이 잠실 일대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송파구청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주말과 공휴일에 석촌호수 인근 식당 및 카페에서 발행한 영수증을 지참해 송파관광정보센터 앞 이벤트부스를 방문하면 피카츄 풍선,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 롯데시네마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롯데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그룹이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주관하며 인기 IP 결합한 독점 창작물 확보, 대형 오프라인 이벤트 유치 등의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IP와 협업해 롯데만이 할 수 있는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1 10:53김민아

체이널리시스, '2025 가상자산 범죄 보고서'..."북한 해커 활동 및 AI 기반 스캠 급증"

글로벌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체이널리시스는 2024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가상자산 시장에서 발생한 주요 범죄 유형을 정리한 '2025 가상자산 범죄 보고서'의 국문판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도난, 스캠, 랜섬웨어, 시세조종, 제재 회피, 극단주의 단체 자금 흐름 등 6개 분야에 걸쳐 가상자산 범죄 전반을 심층 분석했다. 체이널리시스는 이를 통해 디지털 범죄 수법의 정교화와 다변화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년 가상자산 도난 피해액은 약 22억 달러(약 3조1천억원)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으며 해킹 건수도 303건으로 늘었다. 특히 북한 해커 조직은 총 47건의 공격을 통해 약 13억4천만 달러(약 1조9천억원)를 탈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일부는 북한 IT 인력이 웹3 기업에 내부자로 침투한 사례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24년 가상자산 스캠 피해액은 최소 99억 달러(약 14조원)에 달하며 관련 주소 식별이 진행 중인 만큼 피해 규모는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AI를 활용한 스캠 범죄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관련 서비스의 매출은 전년 대비 1천900% 급증했다. 일례로 얼굴 합성 서비스는 건당 약 28만원에 거래됐다. '돼지 도살' 스캠은 입금 건수가 210% 증가하며 대중화되는 추세다. 이와 함께 사기 생태계의 중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후이원 보증'은 데이터, 기술, 자금세탁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며 '원스톱 마켓플레이스'로 기능하고 있다. 2024년 랜섬웨어 몸값 지불액은 약 8억1천만 달러(약 1조1천억원)로 전년 대비 35% 감소했으나 락빗과 블랙캣 등 주요 조직 해체 이후 랜섬허브 등 신규 조직이 급부상하며 피해가 이어졌다. 믹싱 서비스 사용은 감소했지만 크로스체인 브릿지와 인출 지연 전략을 활용한 회피 수법이 증가했다. 2024년 제재 대상 국가 및 기관으로 유입된 가상자산은 총 158억 달러(약 22조3천억원)로 전체 불법 거래의 약 39%를 차지했다. 토네이도 캐시는 제재 이후에도 스마트 계약 기반으로 운영되며 유입 자산이 전년 대비 108% 증가했다. 특히 이 중 약 24.4%는 도난 자산에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한 해 동안 자전거래로 추정되는 거래 규모는 최대 25억7천만 달러(약 3조6천억원)에 달했으며, 자동화된 거래량 조작 도구인 'Volume.li'를 통해 약 3천490억원 규모의 인위적인 거래량이 생성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2024년 7월 한 달간 신규 발행된 40만 개 토큰 중 실제 거래가 이뤄진 것은 1.7%에 불과했다. 펌프앤덤프 방식 중 94%는 생성자 주소에 의한 직접적인 러그풀 시도였다. 2024년 북미 지역에서 극단주의 단체가 가상자산으로 받은 후원금은 약 2천만 달러(약 284억원)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유럽은 약 27억원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백인우월주의 단체의 평균 기부액은 전년 대비 약 269% 증가했다. 특히 프랑스와 영국의 선거 기간 동안 기부금이 급증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체이널리시스는 “극단주의 단체들은 지지 기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이념을 결합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으며, 온체인 분석 결과 후원자들이 여러 단체를 동시에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 국문 전문은 체이널리시스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4.21 10:50김한준

아웃백, 프리퀀시 스탬프 이벤트 진행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자사앱을 통해 '프리퀀시 E-스탬프 시즌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40일간 진행되며, 포장 주문을 포함해 매장에서 쿠폰 및 할인 적용 후 결제 금액이 15만 원 이상일 경우 아웃백 자사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E-스탬프가 적립된다. 선착순 2천명에게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케이크 & 보냉백 세트'를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3천명에게는 '투움바 파스타 메뉴교환권'을 증정한다.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하겐다즈 협업으로 한정 제작됐으며, 수령 고객은 오는 6월 4일 발표된다.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의 기간 동안 사전 예약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투움바 파스타 메뉴 교환권은 회사가 지난 3월 새롭게 출시한 2종을 포함해, 총 4종 중에 고객이 원하는 메뉴를 한 가지 선택해 주문할 수 있는 교환권이다. 당첨자에게는 6월 4일 쿠폰함을 통해 메뉴 쿠폰이 지급되며, 안내 문자는 별도로 발송된다. 해당 이벤트 역시 아웃백 자사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두 이벤트는 중복 응모가 가능하지만, E-스탬프는 1회만 적립된다. 아웃백 관계자는 “선착순과 추첨 이벤트를 함께 마련해, 아웃백을 즐겨 찾는 소비자에게 보다 많은 재미를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5.04.21 10:48류승현

알리바바·징둥닷컴, 中 수출업체 내수 전환 지원…무역전쟁 대응

중국 전자상거래 대기업인 알리바바·징둥닷컴(JD닷컴)·핀둬둬 등이 자국 수출기업들의 내수 전환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중국 경제를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대응 전략의 일환이라는 분석이다. 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중국 10개성(省)의 수출업체로부터 상품을 조달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 알리바바의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와 티몰은 최소 1만개 수출업체가 10만개 제품을 판매하도록 플랫폼 내 노출 확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고 알리바바의 슈퍼마켓 체인 '훠셴마'도 수출업체 제품을 매장에 진열할 수 있도록 '그린 채널' 제도를 신설했다. 징둥닷컴도 향후 1년간 2천억 위안(약 39조26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국내 수출업체의 제품을 조달하겠다고 발표했다. 테무 모회사인 핀둬둬는 다음달 2일부터 미국행 소포에 대한 소액 소포 면세 종료에 대응하기 위해 1천억 위안(약 19조5천13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핀둬둬의 공동 최고경영자(CEO) 자오지아전은 “우리는 비용과 리스크를 감수하고 외부 시장 환경의 불확실성을 헤쳐나갈 결심을 했다”며 “중소 제조업체의 안정적인 성장과 건전한 수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검색엔진 기업 바이두는 100만개 기업이 자사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AI가 생성한 '가상 인물'을 활용해 무료로 광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고 차량호출 서비스 디디는 소비 촉진과 고용 안정을 위해 20억 위안(약 3천902억6천만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중국 베이징 소재 이커머스 컨설팅업체 '하이툰'의 창립자 리청둥은 “정치적 요소가 중국 기술 대기업들로 하여금 자발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떠맡게 만들었다”며 “반미(反美) 공감대가 형성되며 각 기업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자발적으로 맡게 된 것으로 이러한 중대한 시점에 개입하는 것은 기업 이미지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2025.04.21 10:47김민아

메타넷티플랫폼, 지난해 영업익 400% 성장…차별화 전략 주효

메타넷티플랫폼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앞세워 지난해 400%가 넘는 영업이익 성장률을 기록했다. 더불어 자체 기술 플랫폼과 전문 조직을 기반으로 수익 구조를 혁신하며, 클라우드를 넘어 실전형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선다. 메타넷티플랫폼은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5천388억원, 영업이익 127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31.4%, 영업이익은 400.9% 증가했다. 주요 성장 요인으로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사업의 수익 구조 혁신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장이 꼽힌다. 메타넷티플랫폼은 특정 벤더에 종속되지 않는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역량을 기반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부문 매출을 전년 대비 28% 끌어올렸다. 업계에 따르면 메타넷티플랫폼은 일찍부터 자체 기술 플랫폼과 기술 역량 강화에 조기 투자하여 인공지능(AI)과 연계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정립하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탄탄한 수익 구조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타넷티플랫폼은 클라우드–데이터–보안–AI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밸류체인(Value Chain)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고부가 서비스 비중을 확대하며 수익구조를 혁신하고 있다. 보안 영역에서 자체 메타넷 클라우드 보안 관제 서비스(MCSOC)를 통해 제로트러스트 보안 체계와 99.99% 가용률을 갖춘 24x365 통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며, 멀티·하이브리드 환경에 최적화된 MSP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운영 전문가뿐 아니라 DB 최적화 팀, 오픈소스 아키텍트, 보안 관제 인력, AI 연구진 등 각 분야 전문조직을 갖춰 고객에게 원스톱 통합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메타넷티플랫폼은 AI 전문기업 스켈터랩스, 위치정보서비스 전문기업 블루칩씨앤에스,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전문기업 노스스타컨설팅 등 기술 기업 인수를 통해 클라우드 인프라부터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AI에 이르는 전 영역을 포괄하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메타넷티플랫폼 안현덕 총괄사장은 "융합된 계열사 포트폴리오가 시너지를 내면서,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고객의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서 메타넷티플랫폼은 클라우드를 뛰어넘는 실전 AI 플랫폼 기업으로 MSP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1 10:46남혁우

우주 클러스터·특화단지 내 투자지구 "지정·투자 쉽게…하한선 낮춘다"

우주산업클러스터와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의 투자지구 지정이 현행보다 쉬워진다. 이 지역 투자액 하한선도 절반으로 낮췄다.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은 우주산업클러스터(전남, 경남, 대전)와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경남 사천) 내 투자진흥지구를 지정, 관리 할 수 있도록 하는 '우주개발 진흥법 개정안'과 투자진흥지구의 지정․변경․관리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정한 '우주개발 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을 23일부로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개정 법안은 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업유치를 위한 지원 및 우수한 정주여건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개정안이 만들어졌다. 강민국 의원이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투자유치금액을 우주항공 산업 및 연구개발업 관련 업종은 10억 원에서 5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기타 업종은 기존대로 10억원이다. 지역 지정 요건도 완화했다. 투자자가 희망하는 지역과 ➁ 지구단위계획의 결정이 있는 지역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우주항공청장과 협의하여 결정한 지역, ➂ 시행령에서 정하는 사업을 경영하기 위하여 개별 법률에 따라 인가ㆍ허가ㆍ승인 등을 받거나 신고한 지역으로 설정 이외에 기타 투자진흥지구 정주요건 향상을 위해 투자진흥지구 내 연구기관, 국제기구, 종합병원 및 대학의 부지 매입 및 시설 건축에 필요한 비용 지원 기준 및 절차 마련도 마련하기로 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이번 법령 개정으로 투자진흥지구를 지정, 민간기업을 지원하고 우수한 인재를 모집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며, “2045년 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우주산업 분야 투자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1 10:39박희범

"막걸리도 K-푸드"…서울장수 '월매', 인니 첫 수출

서울장수의 대표 제품 '월매'가 인도네시아에 첫 수출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장수는 '월매 복숭아맛'과 '월매 청포도맛' 등 해외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플레이버 막걸리 제품을 출시하며 수출 제품군을 강화했다. 해당 제품들은 ▲미주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10여 개국에 처음 수출돼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인도네시아 시장에도 첫 선적을 마치며 글로벌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1996년 첫 출시된 월매는 국내 최초의 살균막걸리로, 기존 생막걸리의 짧은 소비기한을 12개월로 늘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HACCP, 정부 품질 인증 등을 통해 제품 신뢰도 역시 확보하고 있다. 서울장수는 수출 확대에 발맞춰 제품의 포장과 유통 환경도 현지 소비자에 맞게 최적화하고 있다. 캔이나 페트 등 다양한 용량의 포장 구성과 유통 편의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을 통해 향후 해외 시장 확대를 지속적으로 도모할 예정이다. 월매는 지난해 전년 대비 20%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연매출 136억 원을 달성했고, 살균막걸리 부문에서 독보적인 실적을 이어가며 세계화 대표 막걸리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충북 진천에 위치한 서울장수는 단일 양조장 기준 연간 4천만 리터를 생산하며, 서울 내 위치한 서울탁주제조협회의 5개 양조장을 포함할 경우 전체 생산량은 연간 약 1억8천만 병에 달하며, 회사는 월매를 비롯해 장수 생막걸리, 달빛유자, 달밤장수, 해외 전용 제품군까지 약 40여 종의 막걸리를 생산하고 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이번 인도네시아 수출을 계기로 막걸리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1 10:39류승현

로봇 벌, 다른 곤충 긴 다리 가져와 안전 착륙 성공

작은 로봇 벌들이 들판을 날아다니며 벌의 중요 임무인 수분 임무를 수행하고 재난 지역을 조사할 날이 멀지 않았다. IT매체 기즈모도는 20일(현지시간) 하버드대학 마이크로 로보틱스연구소 연구진이 곤충 로봇 '로보비'에 긴 다리를 가진 '각다귀(Crane fly)'에서 영감을 얻은 착륙용 부속물 4개를 탑재해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지난 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로보틱스(Science Robotics)'에 발표됐다. 2013년 처음 개발된 로보비는 무게가 약 0.1g, 날개 길이가 3cm에 불과한 마이크로 로봇이다. 이 로봇은 날개를 펄럭일 때 발생하는 공기 소용돌이 때문에 지면 가까이서 기체의 불안정성을 유발하여 착륙에 어려움을 겪었다. 헬리콥터에서도 발생하는 이 문제는 '지면 효과(ground effect)'라고 불린다. "이전에는 착륙을 하려면 로봇을 지상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띄운 후 그냥 떨어뜨리고 로봇이 안전하게 착륙하기를 기도했다"고 하버드대학 공학·응용 과학부의 박사과정 학생이자 해당 논문의 공동 저자 크리스찬 찬이 성명을 통해 밝혔다. 로버트 우드 하버드대학 공학·응용과학 교수의 주도 하에 연구진은 대학 비교 동물학 박물관 데이터베이스에서 로보비의 새로운 착륙 디자인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 그들은 몸에 비해 다리가 길어 지면에 착륙할 때 충격을 완화하는 곤충인 각다귀를 선택해 긴 다리 4개를 로보비에 달았다. 또한, 이 업데이트에는 로보비의 착륙 속도를 늦추기 위해 로봇의 두뇌인 컨트롤러를 개선하는 작업도 포함됐다. "로봇의 성공적인 착륙은 충돌 전 지면에 접근하는 속도를 최소화하고 충돌 후 에너지를 빠르게 분산시키는 데 달려 있다"며, "로보비의 날개가 작아도 지표면 가까이 날아갈 때 지면 효과를 무시할 수 없으며, 충돌 후 튕기고 구르면서 상황이 나빠질 수 있다"고 현낙승 미국 퍼듀대 전기컴퓨터공학과 조교수는 밝혔다. 그는 해당 연구의 공동저자로 당시 하버드대 박사후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각다귀의 긴 다리와 개선된 컨트롤러는 곤충의 근육에 해당하는 로보비의 연약한 압전 액추에이터를 보호한다. 연구진은 "마이크로 로봇용 압전 액추에이터의 주요 단점은 취약성과 낮은 파괴 인성(fracture toughness)이다"라며, "유연한 다리는 충돌 착륙 시 충돌로 인한 파손으로부터 섬세한 압전 액추에이터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실험 결과 새 착륙 장치를 부착한 로보비는 단단한 바닥 뿐 아니라 가볍고 흔들리기 쉬운 식물의 잎 위에서도 안정적으로 착륙했다. 로보비가 이번에 새로 얻은 부드럽고 안정적인 착륙 기술은 향후 환경 모니터링, 재난 감시, 인공 수분을 비롯해 섬세한 생물 조작에 곤충 로봇을 활용하는 것을 한 걸음 다가가게 한다고 기즈모도는 전했다.

2025.04.21 10:37이정현

다이소 잡아라…이마트-LG생활건강, 4천950원 초저가 화장품 출시

이마트가 LG생활건강과 손잡고 초저가 화장품 판매에 나선다. 이마트는 LG생활건강 뷰티 브랜드 '비욘드'의 신규 스킨케어 라인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GLOW:UP by BEYOND)'를 출시하고 피부 탄력 및 광채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 신제품 8종을 각 4천950원에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마트와 LG생활건강은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슬로우에이징(Slow-aging)' 뷰티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 제품 패키지를 단순화하고 AI 모델을 활용하는 등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신제품에는 콜라겐·바쿠치올 등 피부 탄력 케어 성분과 글루타치온 등 브라이트닝 성분을 담았다. 토너, 세럼, 크림, 팔자 주름 패치, 아이 앰플, 나이트 마스크 크림, 팩 투 폼(클렌징폼), 멀티밤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했다. 이마트와 LG생활건강의 이번 협업은 초저가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진행됐다.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화장품들이 유통업계 전반에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가격 경쟁력은 물론 품질 신뢰도까지 높은 국내 대표 뷰티 기업과 손잡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시작으로 이마트와 LG생활건강은 수분 진정, 보습 등 피부 고민 별 집중 케어를 위한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초저가 화장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마트 정수민 화장품 바이어는 “부담없는 가격은 물론, 성분과 효능까지 고려한 압도적 경쟁력을 갖춘 LG생활건강의 초저가 화장품을 이마트 단독으로 선보인다”며 “유통 전문가와 피부 전문가가 만나 선보이는 합리적인 가격의 스킨케어 제품을 앞으로도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1 10:37김민아

트럼프 행정부 "양자는 국가 우선 과제"…안보·우주·인프라 전방위 채택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양자 기술을 미래 국가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고 전방위적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군사, 정보, 우주, 인프라 전반에 걸쳐 양자 기술을 실질적으로 도입하며 미국 내 기술 패권을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굳히는 분위기다. 21일 퀀텀인사이드 등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과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을 비롯한 트럼프 행정부 고위 인사들은 양자 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했다. 행정부는 양자 컴퓨팅, 통신, 센싱 등 핵심 기술 전반에 대해 정책적 집중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국방부(DOD), 항공우주국(NASA), 에너지부(DOE) 등 주요 연방 기관들이 이를 전략적으로 수용 중이다. 국방 분야에서는 양자 센서를 통해 지상 및 공중 작전의 정밀도를 높이고 있으며 우주 탐사에서는 중력파 감지 및 정확한 위치 추적에 양자 기술이 도입되고 있다. 정보 인프라 측면에서도 양자 기술의 적용은 필연적인 수순으로 여겨진다. 현재 전 세계 보안 체계의 기반인 RSA 암호는 양자 컴퓨터로 인해 붕괴 위험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미국 정부는 포스트 양자 암호(PQC) 체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관련 인프라 재편에는 약 71억 달러(약 9조8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과정은 단순한 업그레이드가 아닌, 금융, 통신, 행정 전반의 보안 체계를 재설계하는 국가적 프로젝트로 추진되고 있다. 과학기술계와의 의견 충돌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행정부는 양자 기술을 더 이상 연구실 안에 머무는 학문적 대상이 아닌, 실질적인 전략 무기로 간주하고 있다. 이는 기존 기초과학 중심 접근과는 다른 관점으로 민간과 군사 분야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기술에 대한 과감한 정책적 베팅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 민간 기술 기업, 스타트업, 국방 계약 업체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양자 기술 생태계의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제 정세 역시 미국의 양자 전략에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중국은 세계 최초로 양자 통신 위성 '묵자(Micius)'를 통해 장거리 양자 키 분배(QKD) 실험에 성공했으며 양자 내성 암호 기술을 군사 통신에 적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이에 따라 미국은 우방국들과 기술 공유와 공동 연구를 확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공급망 역시 동맹국 중심으로 재편하려는 전략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다. 미국 의회에서도 민감한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발의한 '국가 양자 이니셔티브 재승인법(National Quantum Initiative Reauthorization Act)'은 약 27억 달러 규모의 예산을 책정해 연구소, 대학, 산업계 간 협력 구조를 유지하고, 인재 양성과 기술 상용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안에는 양자 교육 커리큘럼 확대와 국립 양자 연구소 설립 등도 포함돼 있다. 미국의 같은 전략은 단기 성과를 넘어 장기적인 기술 패권 경쟁에 대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중국, 유럽, 이스라엘, 캐나다 등 각국이 양자 기술을 전략 자산으로 간주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전방위 투자와 정책 드라이브는 기술 주권과 국가 안보를 동시에 겨냥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토머스 플럼 레예스 미 국무부 양자 정책 조정관은 양자 테크컨런스에서 "우리는 양자가 미국에서 반드시 우선순위가 돼야 한다는 점을 확인해 왔다"며 "미국은 신뢰와 정책 조화를 기반으로 이 행정부의 혁신적 방향성에 공감하는 동맹국들과의 협력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2025.04.21 10:31남혁우

트럼프 관세 악재 미리 알았나…저커버그, 메타 주가 폭락 전 자사주 1조 매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로 뉴욕증시가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 최고경영자(CEO), 사프라 카츠 오라클 CEO,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 겸 CEO 등이 일찌감치 회사 주식을 대량 매각해 차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블룸버그통신이 인용한 내부자 거래 분석업체인 워싱턴서비스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는 평가가치 기준으로 주가 폭락 전 가장 많이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저커버거 CEO는 아내 프리실라 챈과 함께 세운 자선재단 '챈 저커버그 이니셔티브(CZI)' 등을 통해 올해 1분기 중 메타 주식 110만 주를 매각했다. 매각은 올해 1~2월에 이뤄졌으며 매각 지분의 가치는 총 7억3천300만 달러(약 1조400억원)에 달했다. 1~2월은 메타 주가가 사상 최고점에 달했던 시점으로, 메타 주가는 지난 18일 종가 기준으로 2월 고점 대비 32% 하락한 501.48달러를 기록했다. 사프라 카츠 오라클 CEO는 1분기 중 7억500만 달러(약 1조40억원)에 달하는 회사 주식 380만 주를 매각하며 2위에 올랐다. 그는 오라클 주가가 사상 최고치 수준에 육박한 180달러를 웃돌던 1월에 스톡옵션 380만 주를 행사했다. 이후 오라클 주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발표 이후 지난 18일 기준 30% 이상 하락한 128.62달러를 기록했다. 카츠 CEO는 스톡옵션 만기 시점에 맞춰 권리를 행사하고 매도하는 방식으로 꾸준히 거래를 해온 바 있다. 니케시 아로라 팔로알토 네트웍스 CEO 역시 기존 채택한 10b5-1 계획(내부자 매매 사전계획 제도)에 따라 매달 초 팔로알토의 스톡옵션을 행사하고 주식을 매도해왔다. 이달에도 이 거래는 지속돼 올 들어 현재까지 총 매각 금액은 5억6천500달러(7천120억원), 스톡옵션 행사 비용은 1억 달러(1천424억원)에 달했다. JP모건체이스의 다이먼 CEO도 1분기 중 회사 주식 2억3천400만 달러(약 3천300억원) 어치를 매각했다. 또 맥스 드 그로웬 베인캐피털 파트너는 이사회 멤버로 활동 중인 클라우드 기업 뉴타닉스의 지분 555만 주를 매각해 4억980만 달러(5천835억원)를 확보했다. 보험 및 재보험 회사 액시스 캐피털 홀딩스의 이사로 활동 중인 척 데이비스 스톤포인트캐피털 CEO도 액시스캐피털 주식 437만3천673주를 매각, 3억9천999만 달러(5천695억원)를 확보했다. 이 외에 ▲팔란티어 스티븐 코언 대표(3억3천700만 달러·4천800억원) ▲에릭 레프코프스키 탬퍼스 AI 회장 겸 CEO(2억3천146만 달러·3천295억원) ▲테드 서랜도르 넷플릭스 공동 CEO(1억9천488만 달러·2천775억원) ▲트래비스 부르스마 더치 브로스 공동창립자 겸 회장(1억8천961만 달러·2천700억원)도 각각 1분기 중 회사 지분을 매각했다. 이처럼 올해 1분기 중 회사 지분을 매각한 미국 상장기업 내부자는 총 3천867명, 매각지분 가치는 총 155억 달러(약 22조원)에 달했다. 다만 작년 1분기 같은 기간 4천702명이 총 281억 달러 어치 자사 지분을 매각한 것과 비교하면 규모는 줄어들었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는 지난 해 1분기 85억 달러(약 12조원)에 달하는 자사 지분을 매각해 주목 받은 바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1분기는 시장이 불안정한 시기였다"며 "트럼프 대통령 취임 초기에 기술주가 급등했지만, 최근 관세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수조 달러를 날려버리는 데 일조했다"고 밝혔다. 특히 세계 최고 부자로 올라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올 들어 지금까지 재산이 1천290억 달러가 급감했다. 다만 일부 억만장자들은 지금을 오히려 주식 매수 기회로 보고 지분을 늘리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투자자들은 통상 회사 사정을 잘 아는 기업 경영진의 자사주 매도를 부정적인 신호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2025.04.21 10:27장유미

인엑스, 정보보호관리체계 본인증 공식 통과...VASP

가상자산거래소 인엑스(INEX)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KISA ISMS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본인증을 공식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엑스는 본인증 취득을 통해 정보보호 역량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으며 VASP(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요건을 모두 충족하게 됐다. ISMS는 기업이 주요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정보보호 인증 제도다. 특히 VASP를 대상으로 한 ISMS 본인증은 총 290개 심사 항목을 통과해야 하며 이 중 56개는 가상자산 사업에 특화된 기준으로 구성돼 있다. 인엑스는 예비인증, 본심사 대응, 보완 조치 전반에 걸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인증 심의를 무사히 마쳤다. 인엑스는 '투명한 상장 기준'과 '이용자 보호 중심의 운영 원칙'을 핵심 가치로 삼는 신생 2세대 거래소로, 설립 초기부터 정보 보호와 규제 대응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인엑스는 이후 원화마켓진출을 위해 ISMS원화거래용 본인증 및 ISO/IEC 27001, 27701, ISMS-P 등 국내외 정보보호 인증 취득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인엑스 관계자는 “이번 본인증 통과는 내부 정보보호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고객 자산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기반이 강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 원칙을 바탕으로 정보보호와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엑스는 ISMS 본인증을 기반으로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대한 변경신고 절차도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5.04.21 10:25김한준

클래스101, 구독 홈 새 기능 도입..."개인 맞춤형 서비스 강화"

클래스101(대표 공대선)이 개인 맞춤형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해 구독 홈 기능을 개선하고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목적은 구독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탐색하면서 학습 동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클래스101은 이용자의 관심사와 학습 이력을 분석해 추천 클래스를 소개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학습 진행 상황을 한눈에 점검할 수 있게 했다. 구독 홈 접속 시 수강 중인 강의를 바로 이어서 학습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으며, 학습 일정을 시각화한 '수강 캘린더', 불꽃 개수와 강도 표현으로 진행 상황을 안내하는 '불꽃 시스템' 등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 향후 구독자의 학습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규 가입자 온보딩 프로그램 ▲학습 목표 설정, 관리 기능 ▲주간·월간 학습 진도 트래킹 기능 ▲리워드 기반 보상 시스템 등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공대선 클래스101 대표는 "이번 개편은 구독자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학습을 이어가도록 맞춤형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며 "사용자 인터페이스 고도화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구독자 전용 콘텐츠, 오프라인 구독자 이벤트도 확대해 구독자 접점을 늘리고 혜택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1 10:24백봉삼

지그재그, 1분기 10대 신규 구매자 수 2배↑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의 10대 신규 구매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지그재그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10대 신규 구매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새로 가입한 10대 고객 수도 같은 기간 약 60% 늘어나는 등 10대 신규 고객과 구매자가 지속 유입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10대 거래액도 크게 상승했다. 올해 1분기 10대 고객 거래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45% 늘었고 같은 기간 10대 전체 구매자 수는 70%, 주문 건수는 56% 증가했다. 10대 고객에게 특히 주목받은 카테고리는 뷰티다. 1분기 10대 고객의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7% 급증했다. '삐아'와 '클리오'는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배 이상(454%), 3배 이상(231%) 늘었다. 라이프 카테고리에서는 가습기 등 소형가전을 주로 판매하는 '오아', 모바일 휴대폰 액세서리 브랜드 '신지모루',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유닉스' 순으로 10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쇼핑몰 카테고리에서는 '블랙업'이 10대 고객 거래액 1위를 기록했고 쇼핑몰 '베이델리', '데일리쥬'가 뒤를 이었다. 브랜드패션에서는 스파(SPA) 브랜드인 '스파오', '미쏘', '후아유' 순으로 거래액이 높았다. 지그재그 앱 이용률도 상승세다. 1분기 10대 고객의 평균 DAU(일간 활성 사용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74% 상승했다. 같은 기간 고객이 자유롭게 글과 사진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톡라운지'는 10대 고객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미래 소비 주체인 10대 고객의 니즈에 맞춰 셀렉션과 콘텐츠,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거래액 등 다양한 지표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뤘다”며 “맞춤형 서비스와 빠른 배송, 개인화 추천 기술 등 지그재그만의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10대 고객의 유입과 충성도를 높여 1030 여성 필수 커머스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 해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1 10:19김민아

오늘의집, 라이프스타일 전문 '라이브 커머스' 한다

오늘의집은 인테리어·라이프스타일에 전문화된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 '오늘의집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후 8시 '오늘의집 라이브' 방송에서 최근 출시된 미닉스의 '더 플렌더 PRO' 음식물처리기를 판매한다. 이날 방송에는 미닉스 쇼호스트와 오늘의집 담당 MD가 직접 출연해 '더 플렌더 PRO' 상품의 특장점을 생생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오늘의집 라이브 단독 혜택을 통해 고객은 라이브 방송 중 체감 혜택가 41만4천원에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푸드컨테이너 상품을 증정하며, 방송 중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미닉스 식기세척기, 미닉스 필터를 선물로 제공한다. 오늘의집 라이브는 오늘의집 어플리케이션 및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방송 중에는 실시간 채팅 기능을 통해 판매자, 다른 구매자들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다. 미닉스에 이어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이 매주 월요일마다 대기 중이다. 오는 28일에는 에싸의 대표 소파 제품들을 소개하며 연휴 이후 5월 7일 수요일에 진행되는 라이브에서는 바겐슈타이거의 주방용품을 판매한다. 5월 12일 월요일에는 데스커의 모션데스크 외 학생·서재 가구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오늘의집은 이번 라이브 방송을 위해 진행자 섭외부터 상품 선정, 이벤트 전반까지 모든 과정을 입점 브랜드와 긴밀하게 협의해왔다. 특히 비디오커머스 사스(SaaS) 기업 '샵라이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보다 전문성있는 라이브를 제공하며 방송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다. 향후 오늘의집 라이브를 오늘의집 고객에게 특화된 브랜드 및 상품 구성으로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우리집이 더 좋아지는 시간'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인테리어 시공, 혼수 장만, 이사, 입학 등 라이프이벤트 과정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들을 중점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 양질의 콘텐츠와 라이브를 접목, 오늘의집 유저들의 스타일링샷 소개를 통한 상품 활용법을 안내한다. 이를 통해 고객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또 하나의 채널로 적극 확대하고자 한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고객에게 색다르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오늘의집 라이브를 처음 선보이게 됐다”며 “오늘의집을 찾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파트너와 상품을 발굴하고 이를 오늘의집만의 스타일로 소개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1 10:16김민아

발란, 회생법원서 M&A 추진 허가…"조기 경영정상화"

발란이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M&A(인수합병) 추진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조기 경영정상화와 사업 안정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발란은 지난 17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 계획 인가 전 M&A 추진을 허가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허가가 조기 경영정상화와 사업 안정성 확보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란 기대다. 이에 따라 발란은 지난해 기준 국내 1위부터 5위까지의 회계법인에 매각주관사 선정 용역제안서(RFP)를 발송했다. 이후 법원이 정한 '회생절차 내 M&A' 일정에 따라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M&A 주관사 평가는 회생법원위원(CRO), 자문변호사, 관리인(대표이사) 등 3인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담당한다. 선정 후 M&A 추진 기간은 최대 6개월로 계획됐으며 필요시 연장될 수 있다. 매각은 우선협상 대상자를 정해두고 공개 입찰을 병행하는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이뤄진다는 설명이다. 발란 관계자는 “이번 M&A를 통해 외부 자금을 조기에 유치하고, 미지급된 파트너 상거래 채권을 변제하겠다”며 “구성원의 고용을 보장함으로써 회생절차를 조기에 종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등 사업의 정상화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2025.04.21 10:14김민아

hy, '야쿠르트 라이트' 13.6% 가격 인상..."제조 원가 탓"

hy가 '야쿠르트 라이트' 가격을 다음 달 1일부터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상에 따라 야쿠르트 라이트는 기존 220원에서 250원으로 30원 오른다. 이번 인상은 2022년 9월 이후 2년 7개월 만이다. hy 관계자는 “원당, 포장재 등 원부자재와 물류비, 인건비 상승으로 제조 원가 부담이 심화됐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과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인상 품목과 인상폭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2025.04.21 10:12김민아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안전 기준 검증 체계 본격 가동으로 소비자 신뢰 강화 나선다

- 한국수입협회와 협력 통해 검사한 총 258개 품목 중 220개 국내 안전 기준 충족 - 국내 기준 미달 시, 제품 즉시 판매 중단 및 재유통 차단 조치 - 전문가 "자발적 안전 관리, 국내 소비자 신뢰 높이는 긍정적 사례" 서울, 한국 2025년 4월 21일 /PRNewswire/ --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수입협회(KOIMA)와 협력해 국내 유통 제품 중 258개 품목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 결과, 220개 품목이 국내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 확보와 안전한 유통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지난해 9월 체결된 한국수입협회와의 업무협약(MOU)에 따라, 알리익스프레스는 매월 국내 주요 시험검사기관(KTR, KCL, KOTITI, FITI, KATRI) 5곳과 협력해 자발적인 안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결과, 국내 KC 기준에 미달한 제품은 즉시 판매를 중단하고 재유통을 차단하는 조치가 이루어진다. 이를 기반으로 알리익스프레스 플랫폼 상의 유통 관리가 지속적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이번 검사는 총 5개 분야, 258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분야별로는 △유아 및 어린이용품(70개) △의류 및 화장품(69개) △스포츠 및 방한용품(27개) △생활용품(46개) △주방용품(46개)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220개 품목(85.3%)이 국내 안전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완식 건국대학교 교수는 "외국 기업이 국내 소비자의 기대 수준에 맞춰 자발적으로 안전 검사를 시행하고, 제기된 문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모습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며, "이러한 노력이 축적된다면 국내 시장에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계절 수요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5월 어린이 제품 ▲7월 물놀이 및 휴가용품 ▲9월 캠핑 및 제수용품에 대해 사전 검사와 사후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글로벌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알리익스프레스(www.AliExpress.com)는 2010년 창립되었으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중국과 세계 각 지역의 제조업체와 유통업체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현재, 알리익스프레스는 18개 언어로 18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4.21 10:10글로벌뉴스

이재명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코스피 5천 시대 열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코스피) 5천 기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 계정에 공개한 주식시장활성화 정책발표문을 통해 “대한민국 주식투자자가 1천4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제 우리 국민도 제대로 자산을 키울 수 있는 선진화된 주식시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활성화가 국민의 건전한 자산 증식을 위한 가장 쉽고 빠른 길”이라며 “혁신적 기업을 믿고 투자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을 매력적인 투자처로 만들어야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국가가 경제 산업 미래 비전을 시장에 제시하고 이해관계자와 대화와 타협을 통해 경영 효율을 저해하는 비정상적 지배구조를 단계적으로 개혁하겠다”며 “우선 정부가 명확한 중장기 경제 산업 성장 로드맵을 발표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집중투자 할 산업과 규모, 방식 등을 함께 제시해 민간이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데 예측 가능성과 안정성을 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또 공정 시장 질서를 위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해 한 번이라도 주가조작에 가담하면 다시는 주식시장에 발을 들일 수 없게 하겠다”며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사전 모니터링과 범죄 엄단 시스템을 확실하게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불투명한 기업지매구조 개선과 함께 “주주 이익 보호를 위한 상법 개정을 재추진하겠다”며 “소액주주를 대표하는 이사도 선임될 수 있도록 집중투표제를 활성화하겠다. 감사위원 분리 선출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경영 감시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쪼개기 상장' 시 모회사의 일반주주에게 신주 우선 배정, 상장회사의 자사주는 원칙적 소각 등의 방안도 제시했다. 외국인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해 지정학적 안보리스크 해소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이 후보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기업경영과 시장 질서가 확립되면 우리 주식시장은 획기적인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주식시장은 투명하게 운용되고 기업은 정당하게 평가받으며 투자자 이익은 두텁게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1 10:07박수형

[1분건강] 허리 아픈데...'강직성 척추염'일 수 있습니다

'강직 척추염'에 대한 조기진단과 치료, 일상에서의 예방이 질환 진행을 늦춘다는 전문의 견해가 나왔다. 강직성 척추염은 허리와 엉덩이 부위에서 만성적인 염증성 통증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서 척추 마디가 굳어지며 강직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제때 발견하지 못하고 치료 시기가 늦어지면 염증 진행이 지속되면서 척추가 굳어져 치료가 어려워지게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국내 강직성 척추염 환자 수는 3만5천592명에서, 2023년 5만5천375명으로 10년간 1.5배 증가했다. 강직성 척추염은 주로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남성이 많은데, 20대 초반에 진단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초기 증상이 척추 중심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고관절염이나 허리디스크 등 단순 근골격계 질환으로 착각하기 쉽다. 이 때문에 발병 후 정확한 진단을 받기까지 3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직성 척추염은 완치할 수는 없지만 치료를 통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 약물 치료는 염증과 통증, 뻣뻣함을 완화시킨다. 또 꾸준한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척추 변형을 방지하도록 해야 한다. 수영과 같이 관절이 무리가 되지 않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하지만 관절에 큰 무리를 주는 테니스나 골프 등의 과격한 운동은 피해야 한다. 다음 중 4개 이상에 해당한다면 강직성 척추염 증상일 수 있다. 자가진단 점검표는 ▲40세 이전에 허리·엉덩이·등 통증 시작 ▲허리·등 통증이 시간이 지나면서 심해졌는지 ▲휴식에도 허리·등 통증 개선 없고 운동 시 개선되는지 ▲밤에 허리·등 통증으로 잠에서 깨는지 ▲허리·등 및 사지 말초 관절 통증 여부 ▲안구 통증 및 충혈이 발생하는 포도막염 발생 여부 ▲아킬레스 인대 부위 통증 등이다. 분당제생병원 채지영 류머티즘내과 과장은 “일반 척추질환과 다르게 잠을 충분히 자거나 휴식을 취한 후에 오히려 더 관절이 아프고 강직감이 심하고, 움직임이나 운동 후 통증이 줄어든다”라며 “만성적인 허리 및 엉덩이, 뼈 통증이 있고 이러한 증세가 동반된다면 류마티스내과 전문의를 찾아 진단받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2025.04.21 10:06김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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