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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포드·링컨 챌린지 컨퍼런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8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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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코리아, '2025 휘슬러 쿠킹챌린지' 개최

독일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 휘슬러코리아(대표 이경우)가 대국민 참여형 요리 축제 '2025 휘슬러 쿠킹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휘슬러 180주년을 기념해 '180° 다른 요리의 즐거움'을 테마로, 이전보다 한층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고, 대국민 투표로 우승자를 선발하는 요리 서바이벌인 쿠킹챌린지를 비롯해 다양한 셰프와 함께 하는 특별한 쿠킹클래스 등이 펼쳐진다. 쿠킹챌린지는 직접 요리한 음식 사진만 있으면 응모 가능한 1단계를 시작으로, 2, 3단계를 거쳐 최종 우승자 3인에게는 휘슬러의 본고장인 독일 미식 투어의 기회가 주어진다. 오는 6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챌린지 1단계는, 완벽한 요리가 아니더라도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요리 사진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식 해시태그(#휘슬러쿠킹챌린지2025)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거나, 쿠킹챌린지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쿠킹챌린지가 진행되는 동안 휘슬러 인스타그램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위클리 미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음식 사진 공모 외에도 뒤집기 챌린지, 채썰기 챌린지 등 요리하는 순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스페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또한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쿠킹챌린지 요리 한 접시' 영상도 공개된다. 쿠킹챌린지 참여 자체만으로도 따뜻한 나눔에 기여할 수 있다. 게시물 1건당 1천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누적 기부금은 구세군을 통해 결식아동 지원에 사용된다. 지난 해에는 1만개가 넘는 게시물이 응모돼 총 1천53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어지는 2,3단계 미션 진출자들에게는 미션 진행 시 사용할 프리미엄 휘슬러 제품과 함께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SSG머니를 지원한다. 마지막 3단계 진출자 10명의 응모작 중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와 대국민 투표를 거쳐 최종 3명의 우승자가 결정된다. 쿠킹챌린지 기간 중인 6월 1일부터 7일까지 복합문화공간인 더현대 서울 CH1985에서는 오프라인 쿠킹 클래스도 열린다. 박준우, 홍신애 셰프가 선보이는 참여형 쿠킹쇼, 지난 쿠킹챌린지 우승자들이 직접 요리 노하우를 전하는 쿠킹 클래스, 아이와 함께하는 키즈 클래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에서도 작년에 이어 SSG닷컴과의 협업이 이어진다. 2, 3단계 진출자들 대상 SSG 식재료 지원 외에 쿠킹챌린지 기념 스페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SSG닷컴에서 휘슬러 인기 상품을 최대 41%까지 할인된 단독 특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사은품과 할인 쿠폰 혜택도 주어진다. 휘슬러코리아 관계자는 “브랜드 탄생 180주년을 맞이한 의미 있는 해인만큼, 휘슬러가 이야기하는 요리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즐겁게 만든 한 접시의 요리가 기부로 연결되고, 다시 누군가의 따뜻한 한 끼로 돌아가는 나눔의 의미도 가진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26 10:26안희정

'수익을 만드는 AI'…넷플릭스·구글 등 글로벌 리더들 한자리

IT·마케팅·재무·경영 등 산업 경계를 뛰어넘어 산업 전반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은 AI 기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근본적인 경쟁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CIS 2025(Convergence Insight Summit 2025)'가 6월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 주제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Next AI: 실질적 가치 창출의 시대'다. 단순한 보조 수단을 넘어 수익 창출 수단으로 발전하고 있는 AI의 최신 트렌드를 진단하고, 업무와 비즈니스에 통합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 넷플릭스·구글 클라우드·어도비·레노버·퀄컴 등 글로벌 리더들의 발표과 함께 AI 기술혁신이 주도하는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발표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넷플릭스의 경우 '넷플릭스를 통한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과 미래'를 주제로 백영재 글로벌리제이션 디렉터, 신지희 로컬리제이션 프로듀서, 최수연 로컬리제이션 시니어 프로듀서, 3명의 연사가 특별한 발표를 진행한다. 레드햇의 유혁 상무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 AI 성공을 위한 조건과 핵심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업 고유의 데이터로 학습된 AI의 필요성과 함께 제품 동향 및 기술 진화 방향을 중심으로 발표한다. 브이캣의 정범진 대표는 'One Image to Many Stories: 마케팅 영상의 AI 혁명'이라는 주제로 실제 사례를 통해 생성형 AI가 콘텐츠 제작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고, 효율성과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지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PwC컨설팅에서는 신경선 파트너와 김영국 파트너가 함께 'AI Value Growth 시대, 비즈니스 성과를 Prompting 하라!'라는 주제로 향후 기업들이 AI 기술을 도입함에 있어 어떤 방향성을 가져가야 하는지에 대해 소개한다.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는 안성민 커스터머 엔지니어링 총괄이 '생성형 AI, 마케팅의 판도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마케팅 영역에서 생산성 향상, ROI 개선 등 여러 경제적 잠재력을 가진 AI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짚어볼 예정이다. 마지막 클로징 키노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진호 인공지능기반정책과장은 '대한민국 인공지능 정책방향'을 주제로 AI와 관련된 향후 정책방향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레노버 ▲리스닝마인드 ▲데이터이쿠 ▲CURVC ▲플로우 ▲포시에스 ▲어도비▲세일즈포스 ▲알리바바 클라우드 ▲토스랩 ▲퀄컴코리아 ▲NHN데이터 ▲BHSN 등 국내외 기업의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돌파구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CIS 2025는 발표 세션 외에도 다양한 부스 전시와 참여형 이벤트, 사전등록자 대상 경품 혜택까지 마련돼 있어, 실무자들에게 유익함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등록 및 등록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25.05.22 16:49백봉삼

"마케터 주목”...콘텐츠 제작, AI가 어떻게 다 하는지 알려준다

생성 AI 기반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기업 브이캣의 정범진 대표가 6월 5일 지디넷 코리아 주최 글로벌 기술 컨퍼런스 'CIS 2025(Convergence Insight Summit 2025)' 키노트 연사로 나선다. 최근 AI 기술은 브랜드 이미지 관리와 마케팅 업무 방식 전반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콘텐츠 제작의 속도와 효율성 측면에서 AI 도입 여부에 따라 기업 간 격차가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향후 AI는 마케팅 경쟁력 확보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시장 흐름에 맞춰 정 대표는 'One Image to Many Stories: 마케팅 영상의 AI 혁명'을 주제로, 단 한 장의 상품 이미지로 수백 개의 마케팅 영상을 자동 제작하는 브이캣의 생성형 AI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아모레퍼시픽, 현대자동차, 네이버 등과의 실제 협업 사례를 통해 생성 AI가 마케팅 콘텐츠 제작 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살펴보고,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기업들이 겪는 시간과 인력 부담을 AI 기술이 어떻게 해소할 수 있는지도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브이캣은 상품 이미지 한 장으로 스튜디오 촬영 수준의 상품컷을 생성하고, 이를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자동 전환해주는 AI 콘텐츠 제작 솔루션 '브이캣 크리젠'을 제공하고 있다. 또 다양한 채널과 포맷에 맞춘 마케팅 영상, 광고 소재, 프로모션 배너 등을 자동으로 제작할 수 있어, 콘텐츠 생산 전 과정을 효율화할 수 있다. 정범진 대표는 "AI 기술은 반복 업무의 자동화를 넘어, 이제는 기업의 마케팅 전략 전반을 혁신하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브이캣은 마케팅 콘텐츠 제작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국내 유일 솔루션으로, 기업이 마케팅 영역에서 실질적인 성과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CIS 2025는 'AI 기반 비즈니스 전략과 가치 창출'을 주제로, Agentic AI, 산업별 AI 적용 사례, IT·재무·마케팅 융합 전략 등을 중심으로 산업 전반에 걸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브이캣을 보다 직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전시부스도 마련돼 있다. 사전 등록을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과 등록 문의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2025.05.20 11:00백봉삼

바커케미칼코리아, 사회공헌 활동 '바커코리아 나눔챌린지' 진행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학 기업 바커케미칼(WACKER)의 한국현지법인 바커케미칼코리아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WCK 바커코리아 나눔챌린지'를 새롭게 기획하고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바커코리아 나눔챌린지'는 바커케미칼코리아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동료들과 함께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원칙으로, 바커의 기업 정체성인 '화학, '환경보호', '생명가치 존중'과 연계된 주제로 기획됐다. 바커케미칼코리아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상, 하반기 각 2회씩 진행 예정이다. 상반기 첫 활동으로, 바커 울산 생산 사업장에서는 “깨끗DAY! 상쾌하DAY” 라는 슬로건 아래 플로깅(산책하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울산 남구 소재 사업장 주변 환경 정화에 나섰다. 판교 사무소와 안양연구소 근무 임직원들은 용인 소재 유기견 보호소인 'KDS(코리안 독스) 레인보우쉼터'를 방문해 견사 청소, 사료 급여, 유기견 돌봄 보호 활동에 참여하며 유기 동물 보호에 힘을 보탰다. 'KDS 레인보우쉼터'는 불법개농장, 번식장, 학대·방치된 개들을 구조해 새로운 삶을 지원하는 민간 보호 단체다. 이 두개 행사에서 약5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바커케미칼코리아 사회공헌 담당 강혜원 홍보 매니저는 “과거 벽화그리기, 김치 나누기, 사내 벼룩시장 '착한장터'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는 단발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9 09:25장경윤

"제로트러스트 강화"…HPE, 클라우드·보안 전략 전면 확장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가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기업 클라우드 운영 복원력을 강화하기 위해 네트워크·보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HPE는 아루바 네트워킹과 그린레이크 클라우드 플랫폼의 새로운 보안 기능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RSA 컨퍼런스 2025'에서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새 보안 기능은 데이터 흐름 전반에 걸친 보호를 강화하고 규제 대응을 간소화하는 데 초점 맞췄다.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은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접근 관리(NAC)를 추가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을 검증 전까지 잠재적 위협으로 간주하고, 정밀한 정책을 통해 접근을 제어한다. 인공지능(AI) 기반 탐지, 초세분화 정책, 침입 방지 시스템과 결합해 통합 보안 효과를 극대화한다. 새롭게 통합된 HPE 옵스램프는 시스코, 아리스타, 주니퍼네트웍스 등 타사 네트워크 장비 관리를 지원한다. 애플리케이션 리스크 평가 기능도 추가돼, 기업이 정책에 맞게 위험 기반 접근 제어를 구현할 수 있게 돕는다. HPE는 보안 엣지 서비스(SASE) 및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WAN) 보안 기능도 강화했다. 엣지커넥트 SD-WAN에는 실시간 머신러닝 기반 디도스 방어와 HPE 보안 엣지 서비스(SSE) 통합 기능이 포함됐다.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접근(ZTNA) 고객은 프라이빗 엣지 라이선스를 무료로 제공받으며, 글로벌 메시 연결 기반 SSE는 고가용성과 제로 다운타임을 보장한다. HPE 그린레이크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위협 감지 시 공용 인터넷 연결을 차단하는 '디지털 회로 차단기' 기능을 새로 도입했다. 이는 위협이 사라지면 안전하게 복원되며, 금융 산업의 디지털 운영 복원력법(DORA) 규정 준수를 위한 핵심 대응 수단으로 제시됐다. 또 소버린 환경을 위한 폐쇄망 클라우드 관리도 지원한다. 이 기능은 외부 네트워크와의 연결 없이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 관리가 가능하며, HPE 인가 인력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향후 폐쇄망 내에서 쿠버네티스 기반 워크로드 지원도 예정됐다. HPE는 사이버 보안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한다. 이는 기업의 리스크 프레임워크에 맞춰 소버린 보안 전략을 설계하고, AI 기반 공격 탐지와 대응 역량을 포함한다. 옵스램프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통합도 공식 출시돼 실시간 위협 탐지와 옵저버빌리티를 동시에 제공한다. HPE 필 모트람 아루바 네트워킹 수석부사장 겸 총괄은 "데이터 기반 AI 활용이 확대되며 기업은 저장, 수집, 전송 전 과정에서 복잡한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며 "우리는 정교한 보호 기술로 위험을 완화하고 사이버 회복력을 갖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7 07:00김미정

[컨콜] 위메이드 "일본·북미 맞춤형 게임 준비…MMORPG 중심 전략 탈피”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는 14일 2025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금까지는 MMORPG 중심의 게임만 개발해왔지만, 일본과 미국은 게임 이용 행태가 달라 그 전략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은 지하철 등 이동 시간이 길고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해 그에 맞는 캐주얼 게임을 준비하고 있으며, 북미는 FPS 및 콘솔 게임 위주로 전략을 짜고 있다”며 “현지 게이머의 라이프스타일과 문화에 최적화된 장르와 그래픽 스타일을 반영한 게임들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동양풍 그래픽을 서양 스타일로 바꾸는 수준이 아닌, 본질적인 게임 설계의 변화로 접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05.14 10:52강한결

[컨콜] 위메이드 "위믹스 직접 채굴 방식 도입…글로벌 2세대 토크노믹스 적용"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는 14일 2025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레전드오브이미르 글로벌 버전부터는 위믹스를 직접 채굴하는 구조의 2세대 토크노믹스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엑시 인피니티 방식에서 진화한 모델로, 초반에는 마케팅 재원으로 위믹스를 매입해 채굴에 활용하고, 이후에는 게임 매출의 일부로 위믹스를 다시 매입해 채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서버 내 거래소에서는 유저들이 위믹스로 직접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이를 통해 게임과 위믹스 생태계가 선순환하며 동반 성장하는 구조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리니지 라이크식 BM을 채택했던 국내 버전과 달리, 글로벌 버전은 콘텐츠와 수익 모델을 전면 개편해 차별화된 운영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5.05.14 10:49강한결

[컨콜] NHN "다키스트 데이즈 긍정적 출발…어비스디아 3분기 일본 출시"

정우진 NHN 대표는 12일 2025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작 '다키스트 데이즈'는 4월 24일 모바일과 PC 플랫폼으로 글로벌 오픈베타를 시작했으며, 첫날 동시 접속자 수 1만4천여 명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출시 이후 평균 플레이 타임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싱글과 멀티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 몰입도가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브컬처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에 대해서는 “게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출시를 2개월가량 연기했으며, 3분기 중 일본에 먼저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인기 IP와 퍼즐 장르를 결합한 '프로젝트4'도 일본 유저를 겨냥해 개발 중이며, 카도카와와의 협업을 통해 현지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는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라인디즈니츠무츠무는 11주년 기념 이벤트를 통해 일본 iOS 매출 2위를 기록했고, 요괴워치 푸니푸니는 인기 IP '홀로라이브'와의 협업을 통해 전년 및 전분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5.05.13 09:59강한결

[컨콜] NHN "포커 챔피언십 통해 웹보드 성장…MAU 21% 증가”

정우진 NHN 대표는 12일 2025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웹보드 게임 부문은 계절적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그는 “PC 포커 중심의 '포커 챔피언십 시즌1'을 통해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크게 유입됐고, 그 결과 '포커 클래식'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5월 6일 열린 시즌2에서도 경쟁을 즐기는 핵심 유저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며 “전통적으로 비수기에 접어드는 2분기에도 차별화된 콘텐츠로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3 09:58강한결

마인즈그라운드, 'DX KOREA 2026' 공식 주관사 됐다

마이스(회의·인센티브·컨퍼런스·전시) 전문기업 마인즈그라운드가 국내 방위산업전인 DX KOREA 2026 공식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마인즈그라운드 민환기 대표와 DX KOREA 2026 추진위원회 김영후 위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여기에서 마인즈그라운드와 DX KOREA 2026 추진위원회는 상호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2026년 9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킨텍스 2전시장과 야외 전시장에서 개최 예정인 제7회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26)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전시회는 AI, 로봇, 무인전투체계, 예비전력발전, 민군기술 협력 등 첨단 방산 분야를 망라한다. 합동성 강화 및 전시작전권 전환 등에 대비한 기존 전시회와 차별화해 다영역(지상·해상·공중·사이버·우주)으로 확대,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한국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DX KOREA 추진위원회는 “국방 관련 마이스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DX KOREA 2026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K-방산의 첨단기술력과 신뢰성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국방 R&D와 민간기술의 융합은 무기체계의 고도화, 수출경쟁력 강화 및 산업 확장성 확보의 핵심 요소라는 점을 감안해 민군기술협력관을 신설하고 Dual-Use 협력관과 국방벤처 Zone, 국방기술 Start-Up Day 등 콘텐츠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축 중 하나인 예비전력의 중요성과 인구절벽에 따른 상비군 감소로 그 중요성 더욱 가중되는 시점에서 예비전력의 디지털화, 장비 현대화 및 민군 연계 운영 등과 관련한 포럼 및 테마관도 준비되고 있다. 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는 “이번 주관사 선정은 당사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국내 최대 방산전시회를 글로벌 최대 전시회로 도약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전사적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첨단 방산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2026년까지 방위산업 마이스 사업에서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인즈그라운드는 지난 3월 방위산업 마이스(MICE)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이 회사는 마이스사업본부와 별도로 분리해 '본부' 보다 더 격상시킨 '방산사업부문'을 운영중이다. 사업 추진에 있어 업무 권한을 강화하고 회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경영 성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마인즈그라운드는 국제회의, 컨벤션, 전시회, 글로벌 이벤트 등 2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MICE 전문 기업이다.

2025.05.12 18:12백봉삼

AI, 업무보조에서 성장 도구로...'CIS 2025' 컨퍼런스 열린다

전 세계 기업들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 이전까지는 단순히 업무를 보조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면, 앞으로는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전략이 있어야만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어갈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이런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디넷코리아는 6월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CIS 2025(Convergence Insight Summit 2025)'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Next AI: 실질적 가치 창출의 시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이를 비즈니스에 전략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 전략을 집중 조명한다. 특히 산업 간 경계를 뛰어넘는 기술 융합과 이를 통한 기업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레노버의 정연구 상무는 'AI 혁명과 데이터센터의 미래: 수냉 기술로 효율성 극대화'를 주제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AI 인프라 도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데이터센터의 혁신적인 솔루션의 미래 방향성을 중심으로 발표한다. 리스닝마인드(어센트코리아)의 박세용 대표는 '미래 고객의 신호를 캐치하라: 검색 데이터로 설계하는 브랜드 성장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검색 데이터에서 잠재고객을 찾고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는 전략을 소개한다. 데이터이쿠의 김영석 상무는 'AI Agent를 통해 생성형 AI잠재력 실현'이라는 주제로 AI를 비즈니스 환경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활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글로벌 콘텐츠 스트리밍 선두기업인 넷플릭스는 '넷플릭스를 통한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과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한 발표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이글루와 IBM의 플래티넘 파트너사인 유니포인트는 각각 행사장에서 전시부스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레드햇 ▲브이캣 ▲CURVC ▲플로우 ▲포시에스 ▲Salesforce ▲토스랩 ▲퀄컴코리아 ▲BHSN 등 국내외 업계의 리더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과 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 지디넷코리아 관계자는 "CIS 2025는 AI가 단순히 트렌드를 넘어 실제 현장에서 기업들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을 제시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모든 기업의 리더와 관계자들에게 IT, 재무, 경영, 마케팅 등 산업경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과 등록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5.12 15:45백봉삼

한전KPS, 근로자 노동권익보호 위한 '준법챌린지' 시행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대표 김홍연)는 대내외 근로자의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관련법 교육 수강을 장려하는 '준법챌린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한전KPS는 올해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에 ▲중대재해처벌법 ▲파견근로자보호법 ▲하도급법 등 3대 노동자 권익 보호 관련법을 준법통제 중점관리분야로 지정하고 관련 사이버 강의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직원을 대상으로 5월 말까지 '준법챌린지 : 디딤돌 3법(法) 완주' 이벤트를 시행해 교육 수강을 장려하고 있다. 해당 기간 교육 수료율이 높은 개인과 부서에는 상품권과 사은품·인증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가에서 부서장은 필수 수강을 원칙으로 했다. 전국 66개 발·송전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한전KPS는 소속 직원은 물론이고 협력회사 근로자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교육 장려 프로그램도 일환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전력설비 정비 산업현장에서 땀 흘리는 노동자 권익이 우선돼야 국민에게 더 나은 전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노동자 보호 정책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11 23:34주문정

"크롬북에 불 붙여라"…위험천만 美 틱톡 챌린지

미국에서 학생들이 구글 크롬북을 합선시키며 불을 붙이는 틱톡 챌린지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뉴욕포스트,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해시태그 #ChromebookChallenge 또는 #ChromebookDurabilityTest로 불리는 이 챌린지는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지급한 크롬북의 USB 포트에 금속이나 전도성 물체를 삽입해 합선을 일으켜 불을 내는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해 올리는 것이다. 이 챌린지가 유행하며 이미 미국 내 여러 학교에서 교실이 연기로 가득 차고 학생들이 대피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크롬북을 합선시키는 방법을 설명하는 한 틱톡 영상은 15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다 삭제되기도 했다. 지난 주 미국 코네티컷주 뉴잉턴 고등학교에서는 한 학생의 크롬북에서 연기가 나 대피령이 내려졌고 더비 고등학교, 크롬웰 고등학교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 복도가 연기로 가득 차면서 소방대가 출동하기도 했다. 크롬웰 소방서장 해럴드 홈즈는 NBC 코네티컷과의 인터뷰를 통해 "휴대전화나 노트북 같은 작은 기기는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 DJ 조던 뉴잉턴 소방서장은 리튬 이온 배터리가 화재가 특히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리튬 이온 배터리가 발화되면 짙은 유독 가스가 발생하며, 이런 사고가 자주 발생할 경우 소방서 인력이 부족해져 더 심각한 비상 상황 발생 시 투입할 인력이 부족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챌린지는 미국 내 한 두 군데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 캘리포니아,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뉴저지, 로드아일랜드, 위스콘신, 워싱턴 등의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연필심이나 알루미늄 호일 및 기타 전도성 제품을 크롬북 포트에 넣는 것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전문가들은 부모들에게 자녀에게 해당 챌린지의 위험에 대해 이야기하고, 학교에서는 참여한 학생에게 엄격한 처벌을 내리도록 촉구하고 있다.

2025.05.10 10:41이정현

AI와 손잡은 버추얼 트윈…다쏘시스템, 산업 혁신 청사진 제시

다쏘시스템이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는 버추얼 트윈 혁신을 제시한다. 다쏘시스템은 오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3D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 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모든 것의 버추얼 트윈'을 주제로 열리며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결합해 한층 진화한 버추얼 트윈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올해 초 새롭게 발표한 기술 비전 '3D유니버스'를 소개하고 7개 혁신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는 최신 기술 트렌드를 선보인다. 특히 40개 이상의 전문 세션 및 산업 전문가들이 직접 전하는 실무 지식과 노하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실질적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제네럴 세션은 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의 환영사로 포문을 연다. 기조연설자로 초청된 LG전자 ES연구소 황윤제 기술고문은 '모델 기반 가상화 연구개발(R&D)을 통한 디지털 혁신: AI 시대의 도전과 미래'를 주제로 디지털 전환(DX)을 이끄는 AI 기술과 버추얼 목업 제작을 더욱 용이하게 하는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오후 1시부터는 ▲바이오비아(BIOVIA) ▲에노비아·넷바이브(ENOVIA·NETVIBES) ▲카티아·3D익사이트(CATIA·3DEXCITE) ▲델미아(DELMIA) ▲시뮬리아(SIMULIA) 등 5개의 브랜드 트랙과 별도 마련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트랙이 진행된다. 각 트랙을 통해 다쏘시스템의 전문가와 브랜드별 고객사는 최신 기술 동향과 다양한 산업 적용 사례를 폭넓게 소개하며, 3D익스피리언스 기반 통합 업무 환경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총 3개의 발표로 구성된 SDV 트랙에서는 다쏘시스템의 SDV 솔루션 전략과 함께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가상 검증 등 제품 전체 관점의 개발 방향을 소개한다. 아울러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도전 과제와 솔루션 방안, 메카트로닉스(Mechatronics) 및 소프트웨어 중심 경험을 위한 엔드투엔드 통합 업무 환경 구축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룬다. 다쏘시스템은 SDV 트랙을 통해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에 최적화된 엔지니어링 접근법과 통합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조망한다는 목표다. 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3D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 코리아 2025는 가상과 현실을 끊임없이 연결하는 기술로 산업 혁신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모두를 위한 모든 것의 버추얼 트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의 전문가들과 함께 버추얼 트윈으로 미래 산업을 혁신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08 18:14한정호

GM, 관세 불확실성에 1Q 실적 컨콜 5월로 연기

미국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올해 수익 전망을 철회했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폴제이컵슨 GM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기존 가이던스(실적 전망치)는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며 "경영진이 더 명확한 상황을 파악한 후 시장에 새로운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상황이 계속 변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관세의 영향이 상당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내달 1일로 연기했다. 급변하는 무역 환경을 반영한 이례적 조치라는 평가다. GM은 현금 보존을 위해 자사주 매입도 보류했다. 이사회는 지난 2월 최대 60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을 승인했지만, 현재까지 약 20억 달러만 집행됐다. 제이컵슨 CFO는 “관세 정책에 대한 명확한 지침이 나올 때까지 추가 매입은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미시간 유세를 앞두고 자동차 관세 충격을 완화하는 조치를 발표했다. 기존 수입 관세와 중복되지 않도록 조정하고, 해외 부품에 대한 일부 관세를 완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는 미국 내에서 차량을 생산하고 부품을 해외에서 조달하는 제조사들에 다소 숨통을 틔워줄 수 있다. 미국 자동차 산업은 트럼프의 무역 전쟁에 가장 취약한 업종 중 하나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의 약 절반은 수입산이며, 미국 내에서 조립되는 차량에도 수많은 부품이 멕시코, 캐나다, 한국, 중국 등 해외에서 생산된다. GM처럼 수입 차량 비중이 높은 제조사는 관세의 영향을 더 크게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GM은 최근까지 가솔린 트럭과 SUV 중심 핵심 포트폴리오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해왔다. 반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한 전기차 사업은 아직 수익성을 입증하지 못했다. GM은 중국 사업도 2018년 이후 판매 급감에 따라 축소 중이다. GM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소폭 상회했다. 매출은 440억2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27억8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했다. 다만, 1분기 매출 증가는 관세 부과 이후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한 소비자들의 선수요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한편, 포드의 실적 발표는 내달 5일로 예정돼 있으며, 다수의 애널리스트들은 포드 역시 기존 실적 가이던스를 철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2025.04.30 10:17류은주

"해외 유망스타트업 80곳 발굴 한국 정착"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9일부터 '2025년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에 참여할 해외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해외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국내로 유치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한 대표적인 인바운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에 선정되면, 제품·서비스 현지화 및 비즈니스 파트너 매칭, 법인설립 등 한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컴업 데모데이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1억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중기부는 이 사업의 정책적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해외 스타트업의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프로그램을 기업 친화적으로 개편했다. 먼저, 모집규모를 기존 40팀에서 80팀으로 확대하고, 각국 대사관 및 K-스카우터를 통해 추천을 받는 등 발굴 경로를 다양화했다. 'K-스카우터'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 유망 스타트업 발굴 사업이다. 또 대표자 외에 소속 임직원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허용하고, 컨설팅 및 비즈니스 미팅 등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해외 스타트업의 부담을 크게 완화했다. 아울러, 기업별 밀착지원을 위해 전담 매니저를 배치하고, 한국 시장 진출 및 현지화 전략 수립, 대·중견기업 등 비즈니스 파트너 매칭, 투자유치 설명회 등 실질적 비즈니스 지원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고도화하했다.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새로 개편한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를 통해 한국 시장 탐색부터 성장까지 단계별 맞춤형으로 지원해 해외 우수 스타트업을 적극 유치하겠다"면서 “해외 스타트업의 유입을 통해 우리 창업생태계가 글로벌 다양성을 확보하고 새로운 자극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 또는 K-Startup Grand Challenge 공식 웹사이트(www.k-startupgc.org)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4.28 22:44방은주

KETI, 선박 항로표지 디지털 지능화 시스템 공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원장 신희동)은 기존 선박 항로표지를 디지털 지능화하는 시스템을 개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제10차 아워 오션 컨퍼런스(Our Ocean Conference·OOC)'에서 국제사회에 처음 공개했다. KETI가 개발한 항로표지 시스템은 통신·센서·운영 알고리즘 등이 통합된 지능형 시스템으로, 선박과 항로표지 장비 간 실시간 데이터를 주고받고 장비 상태를 자가 진단해 육상 관제에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KETI 측은 “선박의 안전한 항해와 기후변화로 인한 해양 환경 변화에도 신속하고 정밀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며 “자율운항 선박과 스마트 항만 등 미래 해양 인프라와의 연계도 고려해 개발돼 앞으로 디지털 해양안전 기술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KETI는 지난 2021년부터 해양수산부 항행정보정책과가 추진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이 관리하는 '스마트 항로표지 현장 시설 고도화' 사업을 수행 중이다. 전남 여수 실해역에서 중형급 등부표·등표·유무인 등대에 첨단 ICT를 융합한 항로표지 디지털 지능화 솔루션 개발과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KETI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연구 대표 성과인 항로표지 전용 배터리(오션볼트), 4채널 카메라 장비, AI 기반 고장진단 및 3종 통신(AIS·LTE·MIoT) 지원 등 주요 기술을 선보이고, 항로표지 통합 플랫폼 구성 기술에 대한 설명과 홍보 영상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OOC는 해양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해양을 주제로 매년 개최되는 고위급 국제회의로, 올해는 'Our Ocean, Our Action'을 슬로건으로 정부·기업·NGO 등 100여 개국의 약 2천3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기원 KETI 해양수산ICT사업단장은 “연구원이 개발한 항로표지는 단순한 항로 안내를 넘어 해양 데이터를 수집하고, 장비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는 디지털 플랫폼”이라며 “이번 전시는 사업단이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해양 디지털 전환 비전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28 11:29주문정

당근, 부산시와 '#아이와함께 챌린지' 진행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부산시와 협업해 '#아이와함께 챌린지'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부산 내 아이와 방문하기 좋은 장소를 숏폼 영상으로 소개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오는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협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부산시의 노력과, 지역 기반의 참여를 이끄는 당근의 하이퍼로컬 커뮤니티 특성이 맞물려 추진됐다. 양측은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부산의 숨은 명소를 이용자들이 직접 발굴하고 소개하도록 장려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부산 곳곳에 있는 다양한 가족 친화적 공간을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당근 앱 검색창에 '아이와함께'를 입력하거나 '나의 당근 > 진행 중인 이벤트'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미술관, 키즈카페 등 부산 내 아이와 함께 방문한 장소에서 영상을 촬영한 뒤, '#아이와함께' 해시태그를 붙여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완료된다. 업로드된 영상은 촬영 장소를 기준으로 인근 동네 주민들에게 노출된다. 챌린지 조건에 맞춰 영상을 업로드한 참여자 전원에게는 영상 한 편당 최대 500원의 당근머니가 즉시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3만원이 제공된다. 특히 부산시가 부산 전역 80개소에서 운영 중인 아날로그와 디지털 콘텐츠를 융합한 놀이형 학습공간 '들낙날락'의 영상을 올릴 경우, 당첨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1인당 최대 140회까지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5월 16일 당근 채팅을 통해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강지환 당근 스토리 기획자는 “아이와 함께 부산에서 즐길 수 있는 유익한 공간을 당근 스토리를 통해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육아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이번 챌린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당근만의 하이퍼로컬 플랫폼 특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4.27 09:12안희정

"기업의 모든 HR 활동, '정확한 역량 진단'에서 출발"

“기업의 모든 HR 활동은 결국 '사람의 역량을 정확히 진단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성인 교육 기업 데이원컴퍼니가 스킬 기반 직원 역량 진단 평가 서비스(스킬 매치)에 공을 들이는 이유다. 구성원들의 교육도, 관리도, 성장도 결국 정확한 역량 평가와 진단이 기초가 돼야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할 수 있고,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논리다. 데이원컴퍼니 B2B교육본부를 이끌고 있는 신건호 본부장은 지난 18일 지디넷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기업의 교육, 인력 재배치, 채용 등 HR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이 '적재적소의 인재 배치'라고 설명했다. 단순히 AI 기술을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면평가·인터뷰·상사 평가 등을 결합한 통합 진단 솔루션을 통해 실무 역량을 보다 입체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데이원컴퍼니의 차별점이라고도 설명했다. 신 본부장은 “생성형 AI 덕분에 누구나 퀴즈 형태의 진단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시대지만, 실무에서 정말 필요한 스킬을 진단하고 역량을 측정하는 건 전혀 다른 문제”라면서 “데이원컴퍼니는 이 차이를 해결하고자 진단 툴의 정확도와 실효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략에서 실행까지...교육 도메인에서 '실행하는 사람' 되다 카이스트에서 IT 관련 석사 과정을 마친 신 본부장은 금융권에서 IT 모델링 업무와 전략 컨설팅사를 거쳐 스타트업을 경험한 뒤, 지난해 1월 데이원컴퍼니에 합류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데이원컴퍼니의 상장(IPO)을 준비하는 업무를 했고, 작년 하반기부터 B2B 교육본부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신 본부장은 “(컨설팅사에서 다른 회사의) 전략을 짜는 일도 보람 있었지만, 그 전략이 실행돼 어떤 영향을 주는지 확인할 수 없는 것이 아쉬웠다”며 “교육을 통해 다른 사람의 성장을 돕는 일이 결국 가장 뿌듯하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금융권 재직 시절 팀원에게 재무제표를 가르치며 강의안을 직접 만들고, 투자와 관련한 외부수업도 열어 수강생들에게 문자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정도로 교육의 힘을 경험했다. 신 본부장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바꿔주는 교육을 하고 싶었다”며 “B2B 교육 사업은 그러한 사명을 실현하는 장”이라고 밝혔다. B2B 교육은 다 잘해야 하는 종합예술..."기업 요구 빠르게 파악해 적절한 솔루션 제시" 데이원컴퍼니는 성인 교육 플랫폼 '패스트캠퍼스'를 운영하며 B2C 교육 시장을 주도해 오다, 지난해 무렵부터 B2B 교육 사업에 본격 집중하고 있다. 신건호 본부장은 기존 B2C 문법을 잘 따라온 데이원컴퍼니를 B2B 전략으로 전환하는 데 본인이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B2C 교육 시장은 양질의 콘텐츠가 핵심이지만, B2B 교육 시장은 콘텐츠의 질 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본부장은 “B2C 교육은 양질의 콘텐츠가 핵심이지만, B2B는 콘텐츠만으로는 부족하다. 교육 효과성, 커리큘럼 설계,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운영 안정성, LMS 경쟁력, 기업과의 커뮤니케이션까지 종합 예술”이라고 말했다. 신 본부장은 데이원컴퍼니의 B2B 전략 전환 과정에서 B2C의 경험을 바탕으로 B2B 문법을 새롭게 익히고 있다고 했다. 또 그는 교육 콘텐츠 자체보다도 기업 요구를 빠르게 파악하고, 적절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능력이 훨씬 더 중요한 B2B의 생리라고 강조했다. "누가·언제·무엇을·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정확히 아는 것 중요" 데이원컴퍼니는 현재 다양한 산업군에 맞춤화된 스킬 기반 AI 진단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단순히 정답을 맞추는 퀴즈가 아니라, 실무 맥락에서 특정 직무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구체적으로 평가하는 형태다. 신건호 본부장은 “진단은 단지 교육을 위한 수단이 아니다. 내부 인력 재배치, 채용 등 HR의 전 영역에서 첫 게이트가 된다”면서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누구에게 그 역량이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조직이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일부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진단 솔루션과 교육 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 중이다. 고객사들은 “실무에 가까운 문제 구성”이라는 피드백을 줬고, 이에 기반해 빠르게 기능을 개선 중이다. 신 본부장에 따르면, 데이원컴퍼니 B2B 사업은 처음 HRD(인재 개발) 영역에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HRM(인적 자원 관리) 담당자들도 진단 솔루션을 활용하고자 문의해 오는 상황이다. 신 본부장은 “누가 어떤 강도로 AI를 활용해야 하는지, 어떤 교육이 필요한지 기업은 막막해한다. 우리는 진단을 통해 그 실마리를 제공하려고 한다”면서 “모든 임직원이 AI 교육을 받을 필요는 없다”고 했다. 이어 “기업의 목표와 과업에 따라 우선순위가 다르고, 지금은 배울 필요 없는 직무도 있을 수 있다. 중요한 건, 누가 언제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를 정확히 아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5월8일 'HR테크 리더스 데이'에서 HR의 근본적 문제 푸는 방법 공유 신건호 본부장은 5월8일 서울 봉은사로 슈피겐홀에서 열리는 'HR테크 리더스 데이'에서 B2B 교육 관련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AI 진단 솔루션을 소개한다. 또 HR 관련 여러 문제들을 풀기 위해 어떤 노력과 실행을 하는지도 공유한다. 신 본부장은 “HR 문제는 AI 진단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AI는 하나의 도구일 뿐, 중요한 건 기업 맥락에 맞는 문제 정의와 실행”이라며 “우리는 고객사들이 무엇에 어려움을 겪는지 현장에서 끊임없이 듣고, 문제를 풀기 위한 실행을 한다. 교육을 넘어 HR 문제 전반을 해결하는 파트너가 되는 것이 데이원컴퍼니 B2B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HR테크 리더스 데이 현장 및 온라인 참여를 원하는 리더들은 [☞등록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04.22 14:53백봉삼

탄녹위, 기후변화주간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 위크' 운영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 위크'를 운연하는 한편 '넷제로프렌즈 3기'를 모집한다.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 위크는 기후변화 주간인 21일부터 25일까지 매일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양치 컵 사용, 대중교통 이용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고, 탄녹위 SNS로 신청하면 추첨해 경품을 지급한다. 5일 동안 매일 100명씩 추첨해 5천원 상당 네이버페이를, 5일 모두 참여하면 추가로 추첨해 50명에게 5만원 상당 네이버페이를 지급한다. 넷제로프렌즈는 기후·환경과 탄소중립·녹색성장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기 활동을 앞두고 있다. 넷제로프렌즈 3기는 연구·조사(포스터 발표), 캠페인 기획(아이디어 제안·실행), 시민 기자(취재·인터뷰) 3개 부문별로 구분해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넷제로프렌즈는 연말까지 관련 교육·프로그램 등을 이수하게 되며, 우수활동에는 시상을 한다. 김종률 탄녹위 사무차장은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더욱 많은 분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와 넷제로프렌즈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21 13:32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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