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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메르세데스-벤츠 딜러 어워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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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로보틱스 '엔젤기어', iF·레드닷 디자인상

웨어러블 로봇 기업 엔젤로보틱스는 근골격계 보호 웨어러블 슈트 브랜드 '엔젤기어'가 '2024 레드닷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에서 시작된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도 꼽힌다. 공모전은 제품 디자인을 포함해 건축, 가구, 패션에 이르기까지 총 48개 산업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디자인을 선별해 시상한다. 이 중에서도 웨어러블 로봇의 경우 디자인과 기술력이 함께 접목돼야 하는 분야로 꼽힌다. '엔젤기어'는 엔젤로보틱스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구현한 웨어러블 제품이다. 특히 모듈식 구성 요소로 사용자가 다양한 환경에서 필요에 따라 손쉽게 맞춤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신체 보호 기능과 함께 숙련된 기술자의 전문성이 돋보이는 유니폼 형태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디자인 창의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아 두 어워드에서 동시 수상했다. 엔젤로보틱스 관계자는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를 연이어 석권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엔젤로보틱스만의 철학이 담긴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8 17:46신영빈

니어스랩 드론, '레드닷' 디자인 콘셉트 부문 수상

자율비행 드론 스타트업 니어스랩은 당사 다목적 소형 AI 드론 '에이든(AiDEN)'이 올해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카메라, 드론과 카메라 장비' 분야로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힌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한다. 에이든이 수상한 디자인 컨셉 부문은 혁신성, 현실화 가능성, 기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에이든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 수상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았다. 실용성을 강조하는 산업용 드론 분야에서 디자인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에이든은 근거리 정찰 및 수색을 위해 니어스랩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자율비행 드론이다. 첨단 센서와 연산 하드웨어를 장착해 근거리 정찰, 수색, 정밀 탐색, 시설물 안전 점검 등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이전까지 대형 드론만이 수행할 수 있었던 업무를 2kg 수준 소형 드론으로 구현했다. 제품은 전량 국내에서 제작된다. 에이든은 지난 1월 CES 2024에서 완성품이 공개된 후 국내외 소방·치안 관련 기관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유타주 소방 당국의 제안으로 화재 식별 및 재난현장 매핑 솔루션을 납품 준비 중이며, 지난 6월에는 일본 소프트뱅크 요청으로 '재팬 드론 2024'에 참가하기도 했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뛰어난 기술력에 그치지 않고 디자인까지 호평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단지 우수한 스펙을 갖췄거나 예쁜 디자인만을 뽐내는 드론이 아니라 사용하기 편리하면서도 여러 임무에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에서 디자인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7 17:10신영빈

제네시스 '네오룬',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본상 땄다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가 3일 '2024 레드 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총 4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한다. 현대차는 지난 CES 2024에서 최초로 선보인 수소 기반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인 DICE(DICE)와 SPACE(SPACE)가 '자율주행'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DICE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사용자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모빌리티로, 차별화된 AI 기반 자율주행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DICE는 현대차 고유의 수직 아치형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자에게 개방감과 아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탑승객에게 자유로운 이동성을 제공하는 공공 모빌리티 SPACE는 탑승객 개개인에 최적화된 공간과 맞춤형 시트를 제공한다. 또한, 실내에는 첨단 멀티미디어가 적용돼 이동 중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싼타페 XRT 콘셉트는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싼타페 XRT 콘셉트는 5세대 싼타페를 기반으로 오프로드의 험준한 지형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도록 디자인됐다. 제네시스는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초대형 전동화 SUV '네오룬 콘셉트(네오룬)'로 본상을 수상했다. 네오룬은 '단순함 속의 아름다움'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과 혁신을 동시에 강조하며 제네시스만의 미래 지향적 가치를 보여준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대차와 제네시스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섬세하고 창의적인 디자인 콘셉트를 통해 현대차그룹이 그리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4.07.03 10:29김재성

어르신도 잘 보이는 엘리베이터 '물방울 버튼'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가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오티스 코리아는 디자인 콘셉트 부문의 ▲노화와 노인의학 ▲안전, 보호 및 보안 2개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오티스 코리아의 수상작 '에코 드롭 빅 버튼'은 시력 저하를 겪는 노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됐다. 가시성을 높이기 위한 디자인으로 이슬 맺힌 나뭇잎의 상이 확대되는 원리에서 영감을 얻었다. 숫자가 크게 보일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 버튼에 실리콘 렌즈를 부착하고, 눈에 띄는 색상과 두꺼운 글씨체를 적용한 직관적인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버튼 인쇄는 재활용 종이와 친환경 잉크를 사용해 지속가능성 또한 갖췄다. 또 다른 수상작인 '엘리 세이프티 ID & 비즈 카드'는 직원들이 사용하는 사원증과 명함이다. 엘리베이터 형상과 무사고를 의미하는 숫자 0의 이미지를 디자인에 담아 안전의 가치를 녹여냈다.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엘리베이터 점검 시 엔지니어가 안전모와 안전벨트, 안전고리 등을 잊지 않고 착용할 수 있게 알리는 기능도 넣었다. 명함 뒷면에는 오티스가 수주한 글로벌 랜드마크인 에펠탑,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롯데타워 등의 픽토그램이 삽입됐다. 오티스 코리아는 지난 2019년 국내 승강기 업계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IDEA, 레드닷 어워드를 석권한 바 있다. 작년 라이프가드 핸드레일(iF, IDEA)과 젠쓰리 엠비언스(IDEA)가 상을 받았다. 정지현 오티스 코리아 디자인센터 이사는 "이번 수상은 노인의 접근성을 높인 엘리베이터 개발과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지속적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포괄적 이동성과 안전성에 기여하는 오티스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티스는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오티스 코리아의 수상 이외에도 '스마트 캡'으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2024.07.01 15:39신영빈

햄버거 패티 14만 개 학습한 'AI 조리로봇'

인공지능(AI) 조리로봇이 햄버거 업계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시간당 200개의 패티를 뚝딱 구워 내는 것은 물론 이제는 AI로 '굽기 검사'까지 한다. 국내 스타트업 에니아이가 개발한 알파 그릴은 전 세계 유일한 햄버거 조리 자동화 시스템이다. 지금 햄버거 업계는 에니아이의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로 주방의 조리 과정을 자동화·데이터화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 '14만 개 패티' 데이터, 외식업 본질 달성 위한 첫걸음 에니아이는 햄버거 조리로봇 '알파 그릴'의 초기 개발 단계부터 패티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해왔다. 로봇에 장착된 비전 센서를 통해 모아진 데이터만 누적 14만 개에 달한다. 전 세계 어느 햄버거 브랜드도 에니아이만큼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 햄버거 조리 과정을 고도화된 자동화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에니아이의 AI 조리 관리 시스템은 복잡한 조리 환경에서의 다양한 변수를 신속하게 감지하고 통합 분석한다. 이는 햄버거의 품질을 보장하고 일관된 맛과 안전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고성능 센서와 데이터 처리 기술을 활용해, AI가 실제 주방에서 다양한 상황을 학습할 수 있도록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한다. 에니아이 측은 주방 자동화가 단순히 생산성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많은 양의 음식을 만들어도 항상 일관된 맛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외식업의 본질을 충족시킨다고 봤다. 에니아이가 지난 5월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외식 박람회 'NRA쇼'에서 만난 미국의 대형 햄버거 체인의 관계자들은 주방 품질 관리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다점포 운영의 문제점 중 하나인 매장별, 조리사별 맛(품질)의 차이를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난이도 높은 비정형 식자재 '패티' 분석" 에니아이의 AI 조리로봇은 패티 조리 과정을 자동화하고 데이터화함으로써 외식업계의 품질 관리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햄버거 패티는 겉으로는 둥글고 납작한 형태의 다짐육으로만 보이지만,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혼합되어 사용되는 경우도 있고, 고기의 부위에 따라 지방 함유량이나 입자의 크기도 다르다. 심지어 동일한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패티라도 식자재 공급처나 고기 종류에 따라 미세한 차이가 존재한다. 또한 유통 및 보관 과정에서도 패티의 상태가 변할 수 있다. 동일한 조리 조건에서 덜 익거나 오버쿡되는 등 결과물이 다른 것도 이와 같은 이유다. 대부분의 햄버거 패스트푸드 체인점은 빠른 속도로 대량의 음식을 생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품질 변화를 정밀하게 모니터링하기 어렵다. 식품 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많은 체인점들이 직원 교육과 품질 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있지만, 조리 과정 전체를 자동으로 모니터링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시스템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에니아이의 AI 조리로봇은 패티 조리 전과 후를 모니터링하며, 패티의 상태가 매장의 레시피 조리 기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사용자에게 알린다. 매장에서 레시피대로 조리된 음식만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 "햄버거 조리 정확성 높이며 세계가 주목" 에니아이는 혁신적인 인공지능(AI) 기술로 햄버거 조리의 정확성을 한 단계 높이며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매년 5월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외식 박람회 'NRA쇼'에서 수여되는 상이다. 외식업계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별하고 평가한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이 상은 미국 외식업 관계자들 사이에서 권위 있는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에니아이는 햄버거 패티의 품질 관리를 자동화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는 AI 조리 관리 시스템 '알파 클라우드'를 선보이며, 작년 조리로봇 '알파 그릴'에 이어 올해도 혁신상을 수상했다. 알파 클라우드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패티 표면의 익힘 정도를 판단하고 그 결과를 점수로 평가해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조리로봇 '알파 그릴'에 탑재된 비전 센서가 패티 조리 과정을 촬영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알파 클라우드'로 실시간 전송·분석하고 패티의 완성도를 평가하는 것이다. 황건필 에니아이 대표는 "햄버거 패티 품질뿐만 아니라 조리 데이터를 이용한 수요 예측 등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을 확장해 주방 자동화의 새로운 표준을 세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2024.06.19 10:59신영빈

2025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참가신청 시작

소니가 후원하고 세계사진협회(WPO)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사진 대회 '2025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의 참가 신청이 시작됐다. 올해 18주년을 맞이한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전문 사진 작가를 대상으로 한 프로페셔널 부문,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한 오픈 부문, 사진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한 스튜던트 부문, 만 12-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한 유스 부문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프로페셔널 부문에는 명확한 서사 기반 다큐멘터리, 정물과 초상화, 풍경을 혼합한 사진 등 다양한 형식과 장르로 구성된 '관점'(Perspective) 카테고리가 추가됐다. 스튜던트 부문은 '처음'(In the Beginning)을 주제로 5~10장의 사진을 통해 어떤 것의 첫 부분이나 초기 단계를 담아 제출하면 된다. 유스 부문은 '최고의 사진'(Show us your best images!)을 주제로 올해 자신이 촬영한 사진 중 사진 스타일과 접근방식, 장르의 구애 없이 사진 최대 3장을 제출해야 한다. 스튜던트 부문은 올해 11월 29일까지, 오픈 및 유스 부문은 내년 1월 3일까지, 프로페셔널 부문은 내년 1월 10일까지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모든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소니 디지털 이미징 기기가 부상으로 수여되며 상금은 '올해의 사진작가' 수상시 2만5천 달러(약 2천830만원), '오픈 부문'과 '지속가능성 상' 수상시 5천 달러(약 566만원)다. 모든 수상작과 최종 후보작은 런던에서 진행되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연례 전시에 초청되며 수상작은 연간 어워드 도록을 통해 출판된다. '2025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대회 요강과 참가 신청 관련 상세 정보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06.12 12:09권봉석

와이덱스 '스마트RIC', A 디자인 어워드 수상

덴마크 하이엔드 보청기 와이덱스는 신제품 '와이덱스 스마트RIC'로 이탈리아 A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골드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2009년 시작된 A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 OMC 디자인 스튜디오가 주관하는국제 디자인 경연 대회다. 패션, 제품, 인테리어, 건축 등 100개 분야에서 혁신성, 독창성, 기능성 등 다양한 항목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와이덱스 스마트RIC는 의료기기 디자인 부문에서 골드를 수상했다. 골드는 전체 출품작 중 상위 3%만 선정한다. 사람을 위한 디자인의 탁월함을 인정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상으로 와이덱스 스마트RIC는 지난 2월 글로벌 공식 출시 후 불과 4개월 만에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4관왕 수상을 기록했다. '2024 독일 디자인 어워드' 최우수 제품 디자인 부분 본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헬스케어, 의료기기&기술 부문 본상 2관왕에 이어 'A 디자인 어워드 2024' 의료기기 디자인 부문 골드까지 연속으로 수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와이덱스는 스마트RIC가 새로운 L자형 폼팩터 디자인을 선보인 점과 착용자를 위한 편안한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을 수상 배경으로 꼽았다. 또한 보청기에서 스피커 역할을 하는 마이크를 최적화된 각도로 배치해 사용자가 듣고 싶은 소리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력이 스마트RIC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조화를 이뤘다는 설명이다. 와이덱스 관계자는 "글로벌 수상 소식과 더불어 4월 국내 출시 후 스마트RIC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며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 극대화된 충전기 성능, 자연스러운 음질로 국내 보청기 센터 원장단 및 청각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2024.06.11 10:35신영빈

네오위즈 'P의 거짓', 애플 디자인 어워드 2024 '비주얼 및 그래픽' 부문 수상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콘솔-PC 액션게임 P의 거짓이 '애플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비주얼 및 그래픽' 부문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애플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 일환으로 매년 열리는 '애플 디자인 어워드'는 모바일 앱과 게임 분야에서 혁신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은 작품을 선정한다. 올해는 기쁨과 재미, 상호작용, 비주얼 및 그래픽, 혁신 등 총 7개 부문에서 최종 수상작이 발표됐다. 'P의 거짓'은 벨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 한 독창적인 연출, 세밀한 인물 및 배경 묘사, 뛰어난 그래픽 등으로 '비주얼 및 그래픽'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우수한 최적화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1월 '2023 앱스토어 어워드'에서 '올해의 맥(Mac) 게임'에 선정된 데 이어, 애플이 주최하는 시상식에서 두 번째 수상을 하게 됐다. 작년 9월 글로벌 동시 출시된 'P의 거짓'은 ▲PC 플랫폼 스팀 ▲콘솔 플랫폼 플레이스테이션 4·5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X ▲애플 맥 앱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6.07 11:03김한준

로보락, IF·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기념 행사

청소가전 전문기업 로보락은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 플래그십 모델 '로보락 S8 맥스V 울트라'는 최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모두 수상했다. 로보락은 이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로보락 S8 맥스V 울트라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포토 상품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S8 맥스V 울트라 또는 S8 맥스V 울트라 직배수 스테이션을 구입한 후 판매처에 포토 상품평을 등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사이드 브러쉬와 메인 물걸레, 사이드 물걸레, 먼지 필터 등으로 구성된 7만원 상당 로보락 액세서리 키트를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로보락 습건식 무선청소기 다이애드 프로(1명), 라이펀 SE Plus 헤어드라이기(2명), 어메이즈핏 GTS2 블랙(2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로보락 S8 맥스V 울트라는 차별화된 엣지 클리닝 기능이 특징이다. 청소 공간 내 모서리를 인식하면 플렉시암 사이드 브러시와 엑스트라 엣지 물걸레가 자동으로 돌출돼 좁고 세밀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청소해준다. 고온 물걸레 세척과 열풍 건조, 자동 먼지 비움 등 전자동 유지보수를 돕는 올인원 도크로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은 "2024년 플래그십 모델인 로보락 S8 맥스V 울트라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과 실용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3 09:05신영빈

에니아이, 美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 2년 연속 수상

로봇 키친 스타트업 에니아이는 미국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외식업계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뽑는 상이다. 매년 5월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외식 박람회 'NRA 쇼'에서 시상한다. 에니아이는 햄버거 패티의 품질 관리를 자동화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는 AI 조리 관리 시스템 '알파 클라우드'를 선보이며 혁신상을 수상했다. 알파 클라우드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패티 표면의 익힘 정도를 판단하고 그 결과를 점수로 평가해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조리로봇 '알파 그릴'에 탑재된 비전 센서가 패티 조리 과정을 촬영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알파 클라우드'로 실시간 전송·분석하고 패티의 완성도를 평가하는 것이다. 햄버거 패티는 보관 상태에 따라 동일한 조리 조건에서도 결과물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AI가 접목된 알파 클라우드를 활용하면 불균일한 표면의 익힘이나 핏물이 있는 덜 익은 패티를 자동으로 선별해 내고, 매장은 일관된 품질과 안전한 음식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매장 관리자는 원격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조정할 수 있다. 황건필 에니아이 대표는 "햄버거 패티 품질뿐만 아니라 조리 데이터를 이용한 수요 예측 등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을 확장해 주방 자동화의 새로운 표준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니아이는 국내 최초로 햄버거 패티를 굽는 AI 로봇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해 누적 투자금 1천500만 달러(약 197억 원)를 유치했다. 시간당 최대 200개의 패티를 조리할 수 있는 '알파 그릴'은 롯데리아 구로디지털역점, 맘스터치 선릉역점 등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의 15개 매장에 도입됐다.

2024.05.30 10:31신영빈

로보락, 올해 iF·레드닷 디자인상 9개 수상

청소가전 전문기업 로보락은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2024'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총 9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4종이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총 5종이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 출시된 로봇청소기 'S8 맥스V 울트라'는 두 상을 모두 석권했다. 로보락 S8 맥스V 울트라는 차별화된 엣지 클리닝 기능이 특징이다. 청소 공간 내 모서리를 인식하면 플렉시암 사이드 브러시와 엑스트라 엣지 물걸레가 자동으로 돌출돼 좁고 세밀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청소해준다. 강력한 청소 성능은 물론 고온 물걸레 세척 및 열풍 건조, 자동 먼지 비움 등 전자동 유지보수를 돕는 올인원 도크로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무선청소기 로보락 플렉시 시리즈는 실용적인 기능과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플랫리치 기술로 약 15cm 높이까지 각도를 조절해 가구 아래까지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으며 매끄러운 적응형 휠, 셀프 세척 및 고온 셀프 건조 기능을 갖췄다.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은 "로보락 로봇청소기와 무선청소기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로보락은 혁신적인 청소기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3 14:24신영빈

'4회 공공 SW어워드' 열려···이데아텍·이즈파크 장관상 수상

10일 열린 '2024년 제4회 공공부문 SW어워드(SW AWARD' 행사서 영예의 과기정통부 장관상 2점은 상용SW 부문에서 이데아텍(대표 어윤호, 이정수) 제품이, 또 클라우드 SaaS 부문에서는 이즈파크(대표 김갑산) 제품이 선정, 상을 받았다. 이데아텍은 API 자동개발 솔루션 '에이피젠(APIGen)을, 또 이즈파크는 인사성과평가시스템 'StrategyGATE(에스게이트)'로 각각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공공부분발주자협의회(회장 신우찬), 정부정보화협의회(회장 주경애)가 주최하고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회장 송광헌)가 주관, 과기정통부가 후원했다. '공공부문 SW Award'는 2021년 처음 시작했다. 올해가 4회째다. 작년 정부와 공공 분야 현장에서 사용 및 활용하고 있는 성공 우수사례 소프트웨어를 공공 발주자들이 직접 발굴해 선정 및 시상하는 행사다. 작년에는 상용SW 부문에서 과기정통부장관상 1점만 수여했다. 올해는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SaaS 전환·보급·확대 방안으로 SaaS 부문 장관상을 신설해 추가, 과기정통부 장관상이 2점으로 늘었다. 과기정통부 장관상 외에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정부정보화협의회상은 공동 수상자로 클라우드 Saas부문은 ▲이지서티(대표 심기창) UBI SAFER-PSM CLOUD(개인정보접속기록 종합관리 클라우스 서비스) 제품과 ▲아콘소프트의 칵테일 클라우드 온라인 제품이 각각 수상했다. 또 상용SW부분은 ▲에스티씨랩(대표 박형준) 제품 NetFUNNEL(넷퍼넬, 트래픽관리-통합예약 솔루션)과 ▲엔텀(대표 남민상) 제품 N-PIE(엔파이, 개인정보 가명처리·결합 솔루션)와 ▲인사이드정보(대표 최원석) 제품 NEXTEN V5.0(넥스텐, 검색엔진솔루션)이 각각 상을 받았다. 축사에서 신우찬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장(국가보훈부 정보화담당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은 디지털이고, 그 중심에는 SW가 있다”면서 “이 점을 염두에 두고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에서는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국산SW가 공공기관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 회장은 "공공기관이 국산SW 성장을 주도할 수 있게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가 국내 SW산업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송광헌 한국상용SW협회장은 "공공부문 SW어워드는 지난 한 해 정부와 공공 정보화 사업에 있어 우수한 상용SW 및 클라우드 SaaS 제품을 발굴해 선정, 그 우수사례를 널리 알려 정부, 공공 정보화 업무에 많은 활용과 확산을 목적으로 시행됐다"면서 "정부 정보화 사업에 노력 해 주시는 국내 SW업계의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소프트웨어인의 한 사람으로서 공공시장 구매 확대와 SaaS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장두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산업과장은 "공공부문 SW 중요성을 인식, 선진화와 가치 보장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업계가 원하는) SW대가 개선에도 한참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정부·공공기관 발주자들은 "현장에서 적용한 우수 성공 사례를 통해 조직 내 정보화 사업추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송광헌 한국상용소프트협회장은 "수상 기업에 제품 발표 기회를 마련해 성공사례를 널리 알리는 한편 특히 작년 4월 '소프트웨어진흥법'개정으로 발주기관의 상용SW 및 클라우드 SaaS 제품 직접구매가 활성화하고 적극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 3월 조달청은 SW분야 조달 수요 확대를 위해 내년에 열리는 '2025년 제5회 공공부문 SW AWARD' 행사를 후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4.05.10 20:25방은주

이데아텍, 노코드로 디플정 사업 혁신…장관상 수상

이데아텍이 노코드를 활용해 디지털플랫폼정부 사업의 비용과 구축시간을 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데아텍(대표 어윤호, 이정수)은 한국상용SW협회에 주관한 2024 제4회 공공부문 SW 어워드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10일 개최된 '공공부문 SW 어워드는 상용SW부문과 클라우드 SaaS 부문으로 나누어지며,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 정부정보화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는 ▲디지털플랫폼정부(DPG) 출범 이후 공공행정 업무혁신 및 업무능률향상 및 대국민서비스 향상, 비용 절감 등 공공분야 정보화 사업에 이바지한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데아텍은 국민연금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부동산원, 영상물등급위원회, 킨텍스 등의 공공기관 API 주도 iPaaS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는 등 DPG 공공서비스혁신 실현을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어윤호 이데아텍 대표이사는 “기존 온프레미스 중심의 EAI·ESB 레거시 환경에서 ▲클라우드로 전환하고자 할 때, 노코드 기반의 API 주도 iPaaS 통합연계 플랫폼으로 비용과 구축시간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며 “DPG의 방향성에 맞춘 자체 API 기술로 공공서비스 대량 트래픽 부하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24.05.10 17:14남혁우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최종 수상자 5명 발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4'의 위너 1명과 파이널리스트 4명 등 총 5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8일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국내 공예 분야의 신진작가를 지원하고 함께 장인정신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기획된 인재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공예의 내일: 진정성의 미학'을 주제로 도예, 직물, 유리, 목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707명이 지원했다. 치열한 심사 끝에 워너는 ▲문보리, '기억, 시그널', 파이널리스트에는 ▲김경찬, 'Volcanic-생성과 존재 ▲김동완, 'Layer series' ▲김혜정, 'Magnolia Dances' ▲임서윤, '백(白)의 면모(面貌)'가 선발됐다. 최종 위너에게는 2천만원, 파이널리스트 4명에게는 각각 5백만원의 상금이 전달되며, 수상 작품은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 전시 및 판매 예정이며, 수상자들은 다양한 브랜드 협업 활동에도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앞으로도 공예 작가들의 고민과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기회들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5.09 09:56김재성

가민, '2024 가민 헬스 어워드' 참가자 모집

스마트 기기 업체 가민이 '2024 가민 헬스 어워드'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가민 헬스 어워드는 가민의 웨어러블 기술력을 건강 및 웰니스 프로그램에 적용한 솔루션을 제시한 기업에 수상한다.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어워드는 올해부터 신청 절차가 간소홰됐다. 복수 카테고리가 아닌 단일 부문 가민 헬스 어워드에 지원하는 형태로 바뀌었다. 또 이번 어워드부터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가민 헬스 서밋의 참여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각각 심사를 진행해 심사위원단별로 별개의 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번 어워드는 오는 3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6월에 선정되는 최종 후보자들은 오는 9월 25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2024 가민 헬스 서밋에 참석해 직접 솔루션을 발표하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최대 1만 달러 상당 가민 웨어러블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제출한 솔루션은 혜택, 확장 가능성, 독창성, 혁신성, 성과 등에 대한 평가가 진행된다. 올해 가민 헬스 어워드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솔루션 또는 연구 프로젝트가 실행되고 활성화되어야 하며 가민의 스마트워치, 피트니스 트래커 또는 스마트 체중계를 활용해야 한다. 또한 솔루션은 가민 헬스 주요 초점 분야 중 일치하는 부분이 있어야 한다. 분야는 헬스케어·리서치, 보험·고용자 건강, 피트니스·웰니스 3가지다. 욘 와즈커 가민 헬스 시니어 디렉터는 "매년 선도적인 기업들이 제공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보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5.08 09:58신영빈

교원웰스, '에어가든 공기청정기' 레드닷 디자인상

교원웰스는 '에어가든 공기청정기'가 지난달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최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난방 및 공조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상, 미국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에어가든 공기청정기'는 디자인 창의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제품은 한옥의 처마 모양을 본뜬 흡입구 디자인을 적용해 바닥면 흡입 속도를 3배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나무의 나이테에서 영감을 얻은 토출 그릴 디자인과 '우드 베이지'와 '허브 그린' 등 자연에 가까운 색상을 적용했다. 원통형 구조로 360도 사각지대 없이 공기 중 미세먼지와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한다. 여기에 특허 기술인 토네이도 흡입 시스템에 '에어로스톰팬'을 새롭게 적용해 기존 자사 동급 모델 대비 소음을 4dB 낮췄다. 반려동물 털과 배설물 냄새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주는 '펫 케어'와 가동음을 최소화하는 '정음' 모드를 비롯해 '자동', '터보', '취침' 등 편의기능을 갖췄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를 연이어 석권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철학이 담긴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9 16:43신영빈

베어로보틱스, 서빙로봇 '서비플러스' iF 디자인어워드 수상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베어로보틱스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서빙로봇 '서비 플러스'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공공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베어로보틱스는 지난 2021년 서빙로봇 '서비'로 IDA에서 수상한 바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첫 수상이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서비 플러스는 외식업 현장에서 직원과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적용된 디자인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매장 환경에 따라 개수, 높낮이를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는 트레이 구성 및 디자인, 3면 커스텀 디스플레이, 반응형 트레이 LED 및 음식 하이라이트 조명 등 직관적인 디자인을 통해 편의성을 향상 시켰다. 서비 플러스는 구동부 혁신을 통한 안정적인 서스펜션으로 요철이나 울퉁불퉁한 타일 바닥을 안정적으로 주행해 액체류의 서빙을 효과적으로 수행한다. 또 고도화된 인공지능 기술로 로봇들이 협업할 수 있는 기능형 멀티 로봇 기능을 추가해 10대 이상 로봇들이 동시에 협업해 운영할 수 있다. 베어로보틱스 관계자는 "외식업 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만큼 초기 개발단계부터 자율주행 능력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위한 디자인에 지속적으로 고민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능과 디자인이 조화롭게 융합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어로보틱스는 2024년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기업으로 2년 연속으로 선정돼 '서비'와 '서비 플러스', '서비 미니' 총 3개의 서빙로봇을 공급하며 우수한 서빙 로봇 제품과 서비스를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2024.04.09 10:21신영빈

강원랜드, 역대 최대 규모 신입 직원 채용…상반기 200명

강원랜드가 세계적인 복합리조트로 도약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신입 직원 모집에 나섰다.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는 카지노딜러 190명·사무행정 10명 등 신입직원 200명과 예방관리 상담사 등 경력직원 3명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연초에 발표한 2024년도 신입직원 채용목표 160명에서 25% 늘어난 것으로 기관 창립 이래 최대 수준이다. 이번 대규모 채용은 정부의 청년일자리 확대 정책을 지원하고, 지난 2일 '강원랜드 K-HIT 프로젝트 1.0' 발표를 통해 목표로 설정한 신규고용 창출을 위한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강원랜드는 신입직원 채용에서 44명을 사회적 배려 대상자 중에서 선발한다. 또 이들을 제외한 156명 가운데 50%를 정선군·태백시·영월군·삼척시·문경시·보령시·화순군 등 폐광지역 7개 시·군 출신 지역인재로 뽑는다. 입사지원은 22일 오후 4시까지다. 지원서는 강원랜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제출할 수 있다. 강원랜드는 서류·필기·면접을 거쳐 7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되며 입사지원 시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출생지·나이·출신학교 등 개인 인적사항은 기재할 수 없다. 한편, 지난 1월 공공기관 채용 박람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강원랜드 부스에 직접 방문해 글로벌 인재 양성과 청년일자리 확대에 대한 강원랜드의 역할에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2024.04.08 11:23주문정

"글로벌 전문가 580명이 인정했다"…펜타시큐리티, 보안 역량 '굿'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가 자사의 보안 역량을 업계에서 입증 받았다. 펜타시큐리티가 '2024년 글로비 사이버시큐리티 어워드'에서 ▲보안 장비 ▲데이터 보안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20회를 맞이한 '글로비 사이버시큐리티 어워드(Globee Awards for Cybersecurity)'는 매년 각 업계를 대표하는 580여 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전 세계 기업 대상 우수 기업 및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펜타시큐리티는 올해 글로비 어워드에서 ▲보안 하드웨어(와플) ▲데이터 보안(디아모)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클라우드브릭 WAF+) 부문의 각각 골드, 브론즈, 실버 상을 수상했다. 정태준 펜타시큐리티 기획실장은 "자사는 기업 및 기관 활동에 요구되는 모든 종류의 보안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즈니스 사이버시큐리티 최전선을 전면 사수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8 10:40이한얼

KAIST, 2024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서 5개상 수상

KAIST(총장 이광형)는 산업디자인학과 디자인팀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2024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s)'에서 총 5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디자인상 중 하나다. 제품 · 패키지 · 커뮤니케이션 · 서비스디자인 · 사용자 경험(UX) · 사용자 인터페이스 (UI ) · 콘셉트 · 인테리어 · 건축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혁신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하고 매년 시상한다. 대학에서 구성된 디자인팀이 일반 기업 경쟁 부문에 참가해 다수의 상을 받는 것은 국제적으로 매우 드문 사례다. KAIST 산업디자인학과는 2022년 8개, 2023년 7개의 수상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올해에도 이상수 교수, 이탁연 교수, 박현준 교수 등이 이끄는 디자인팀이 총 5개의 프로젝트로 상을 받았다. 이상수 교수팀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의 언어 화용 능력 향상을 위한 증강 현실(AR) 기반 디지털 치료 인터페이스인 'AEDLE(아이들)'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결제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는 것을 유도하는 넛지(Nudge) 인터랙션이 적용된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Doolpay(둘페이)' ▲주식 초보자가 건전한 방향으로 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금융 리터러시 함양을 돕는 핀테크 서비스인 'Evergrow(에버그로우)' 등 총 3개의 작품이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중, 'Doolpay' 와 'Evergrow' 는 NH투자증권과의 산학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이탁연 교수팀이 디자인한 ▲Dear(디어)는 사별한 가족의 기억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경험하기 위한 가상 현실(VR) 플랫폼이다. 기존의 획일화된 묘지나 납골당이 고인의 정체성과 추모객들의 추억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순백의 가상 공간에 자신이 남기고자 하는 싶은 경험과 유품을 다양한 은유와 함축적인 표현을 통해 전시했다. 추모객들의 메시지는 점점 자라는 나무에 걸린 편지로 저장된다. 이 작품은 태재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박현준 교수팀이 디자인한 ▲Bubblic Public(버블릭 퍼블릭)은 공기 방울의 가벼움과 대나무의 우아함에서 영감을 받은 대중교통수단이다. 길이 조절 창틀과 모듈화 에어 쿠션을 이용해 하나의 모듈이 손쉽게 대중교통, 화물운송, 스마트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친환경, 고효율 수단임과 동시에 어떤 환경에도 잘 어우러지는 형태를 갖추고 있어 사용자뿐만 아니라 제조사와 서비스 제공자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올해 산업디자인학과 수상작은 과거 강점을 보였던 모바일 사용자 경험 및 인터페이스 디자인뿐 아니라 가상현실, 모빌리티 디자인 등 새로운 영역으로의 확장이 두드러진다. 또한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세계적인 디자인 기업들과 경쟁해서 얻은 성과라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산업디자인학과 이우훈 학과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학과가 전통적인 디자인 영역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07 15:59박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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