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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장 크기 소행성, 곧 지구 스친다 [우주로 간다]

농구장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 가까이를 스쳐 지나갈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발견된 근지구 소행성 '2026 JH2'가 18일 오후 5시 23분(미국 동부시간, 한국시간 19일 오전 6시 23분) 지구에서 약 9만1135㎞ 거리까지 접근할 예정이라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17일 보도했다. 해당 소행성의 이동 속도는 시속 약 3만1248㎞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우주국(ESA)에 따르면, 2026 JH2의 크기는 약 16~35m로 추정된다. 이 같은 크기는 농구장 규모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 소행성은 지난 10일 미국 애리조나주 마운트 레몬 탐사팀이 처음 발견했다. 발견 시점부터 지구 최근접 접근까지 불과 8일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전문가들은 소행성이 태양 방향에서 접근하면서 관측 장비로 포착하기 어려운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026 JH2는 근지구천체(NEO)로 분류된다. 이는 태양을 공전하는 궤도가 지구 궤도와 교차하는 소행성을 의미한다. 지구를 스쳐 지나간 뒤 2026 JH2는 약 3.8년에 걸친 긴 공전 궤도를 따라 목성 궤도 부근까지 이동한 후 다시 태양 방향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다음 지구 근접 통과는 2060년에 예정돼 있으며, 당시에는 지구와 달 사이 거리의 약 17배 지점을 지나게 된다. 현재까지 분석 결과, 이번 근접 통과 과정에서 지구나 달과 충돌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소행성은 비교적 밝게 관측될 것으로 예상돼 천문학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탈리아 만치아노의 천체 관측 기관의 망원경으로도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근접 시 2026 JH2의 겉보기 밝기는 11.5등급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접근이 별도의 탐사선 없이 근지구천체의 구성 성분과 자전 속도, 구조적 특성을 연구할 수 있는 드문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가상 망원경 프로젝트(Virtual Telescope Project) 설립자 지안루카 마시는 “우리는 별이 가득한 배경 속을 빠르게 움직이는 밝은 점 형태의 소행성을 보게 될 것”이라며 “별들은 긴 궤적을 남기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측 시점에 이 천체는 별들을 기준으로 매우 빠르게 이동하겠지만, 첨단 망원경 시스템이 2026 JH2가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순간을 정확히 추적할 것”이라며 “최대 밝기인 11.5등급에 도달한 뒤에는 지평선 아래로 사라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5.18 11:0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네이버·카카오페이,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접수 시작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안내,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기간은 이번달 18일부터 7월 3일까지로, 전 국민 70%가 대상이다. 신청 첫 주인 18일부터 22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적용된다. 1차 대상이었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중 1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들도 2차 기간에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기간에 이미 신청·지급받은 경우 2차 기간에는 다시 신청할 수 없다. 네이버페이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 포인트·머니를 선택해 네이버페이 앱을 통해 QR결제·삼성페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선불카드인 'Npay 머니카드'를 선택해 결제할 수 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이용할 때에도 현장결제 포인트 뽑기 혜택이나 'Npay 머니카드'의 0.3% 적립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카카오페이머니로 받은 지원금은 모바일로 이용하다가 실물카드 결제가 필요할 때는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결제 시 지원금이 우선 사용되고, 잔액이 모두 소진된 후에는 계좌에서 충전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가 된다. 실시간 카카오톡 메시지로 사용 내역과 잔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2026.05.18 09:28홍하나 기자

[ZD e게임] 시간마저 집어삼키는 심해 탐험…크래프톤 '서브노티카2'

크래프톤 산하 언리얼 월즈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해양 생존 어드벤처 게임 '서브노티카2'가 지난 15일 PC와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출시됐다. 전 세계 185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전작의 고유한 탐험 감각을 고스란히 계승하면서도, 비주얼과 시스템 측면에서 정식 넘버링 후속작에 걸맞은 과감한 확장을 시도한 점이 돋보인다. 미지의 행성서 마주한 심해 미학, 그리고 불친절함 속 쾌감 후속작의 무대는 4546B 행성을 벗어나 새롭게 설정된 외계 행성이다. 이용자는 해당 행성에 불시착 직후부터 우뚝 솟은 수중 절벽과 무성한 산호 지대, 빛조차 닿지 않는 심해의 심연을 마주하게 된다. 특히 언리얼 엔진5로 구현된 비주얼은 낯선 바다의 아름다운과 미지의 공포를 시각적으로 극대화한다. 여기에 깊은 수중 속 울림을 사실적으로 구현한 사운드 요소까지 더해지면서, 이용자는 실제로 물속을 헤엄치고 있는 듯한 공간감과 몰입감을 경험하게 된다. 외계 행성에서의 초반 생존은 산소와 식량을 확보하고 자원을 채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스토리 진행에 필요한 주요 목적지는 명확하게 안내하지만, 생산에 필요한 자원은 이용자가 직접 찾아야 하는 수고로움이 따른다. 그러나 이 과정은 플레이어로 하여금 탐험 공간을 보다 섬세하게 살펴보도록 유도하며, 고생 끝에 자원을 발견했을 때의 성취감과 쾌감은 배로 증가한다. 난이도 균형을 이처럼 정교하게 잡아낸 대목에서 개발사의 남다른 내공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매끄러운 조작감과 풍성해진 콘텐츠, 3D 멀미는 아쉬움 서브노티카 2는 정교하고 매끄러운 수중 조작감을 구현해 몰입감을 높였다. 직관적인 조작성 덕분에 온전히 생태계 탐사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이번 작품의 묘미는 채집, 탐험, 해금 등 콘텐츠가 조화롭게 이어진 설계에 있다. 단순히 도구나 잠수정을 제작하는 물리적인 확장을 넘어, 외계 생명체 유전자를 연구하며 신체를 직접 진화시킬 수 있다. 여기에 더욱 다채로워진 자원을 활용한 기지 건설과 빛조차 닿지 않는 고대 유적 등 심해 깊은 곳을 파고드는 탐사 구조가 맞물려, 생존 그 이상의 깊이감 있는 몰입을 선사했다. 모든 점이 만족스럽지만 물리적 고증을 사실적으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부작용도 존재했다. '캠프 원'을 비롯한 좁은 수중 건물 내부를 탐험할 때, 화면이 급회전하는 구간에서 3D 멀미(어지럼증)를 유발했다. 수중에서의 입체적인 움직임을 사실적으로 전달하려는 개발사의 의도적인 설계로 해석되나, 평소 3D 멀미에 민감하지 않은 이용자조차 적응이 쉽지 않았다. 이를 해소해 줄 옵션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고대했던 '멀티플레이' 도입…시간 가는 줄 모르는 심해의 몰입감 싱글 플레이의 고독한 생존 경험을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나, 팬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멀티플레이 모드가 시리즈 최초로 도입됐다. 최대 4명이 팀을 이뤄 역할을 분담할 수 있어, 혼자서는 엄두를 내기 힘들었던 거대 레비아탄급 생명체 사냥이나 대규모 기지 건설도 한층 수월하게 풀어갈 수 있다. 홀로 고립된 바다를 개척할지, 동료들과 미지의 심해를 모험할지 또한 온전히 이용자의 선택이다. 서브노티카 2는 3D 멀미라는 호불호 요소를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일단 한번 켜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밌다"는 감상을 뚜렷하게 남긴다. 전작의 명성을 이어받아 오픈월드 생존 장르의 한계를 다시 한번 밀어붙인 이 게임은, 깊고 어두운 바다만큼이나 깊은 중독성을 선사한다. 인간의 상상력으로 구현된 매혹적인 심해는, 한 번쯤 직접 경험해 볼 가치가 충분하다.

2026.05.17 17:31진성우 기자

화려함 대신 품격…'악프다2' 속 마이바흐

"이건 조용한 럭셔리야. 너무 조용해서 보청기가 필요할 정도지. 저건 거의 기타 솔로 수준이라고."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에서 런웨이 매거진 아트 디렉터 나이젤 키플링(스탠리 투치 분)은 앤디 삭스(앤 해서웨이 분)가 고른 화려한 스타일을 단번에 밀어낸다. 20년 만에 다시 도움을 받으러 찾아온 앤디에게 나이젤은 차분한 차콜과 토프 컬러 의상을 건네며 이 같이 말한다. 과시 대신 절제, 화려함 대신 품격. 20년 만에 돌아온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지금 시대 럭셔리의 방향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영화 속에서 그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존재는 바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4월 29일 국내 개봉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에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비롯해 S-클래스, GLE, 순수 전기 G-클래스, V-클래스, 스프린터 등 다양한 차량을 지원했다. 특히 마이바흐 S-클래스는 영화 속 미란다 프리슬리(메릴 스트립 분)의 차량으로 등장하며 하이패션과 럭셔리 세계를 상징하는 존재로 활용된다. 벤츠는 이번 협업과 함께 글로벌 캠페인 '디 아트 오브 어라이벌'도 전개한다. 디 아트 오브 어라이벌은 "진정한 힘은 스스로를 과시하지 않으며 디테일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난다"는 메시지를 통해 영화와 마이바흐가 공유하는 가치를 강조했다. 실제 영화 속 차량에는 메르세데스-벤츠 맞춤 제작 프로그램 마누팍투어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절제된 디자인과 수작업으로 완성된 디테일, 정숙한 승차감은 마이바흐가 추구하는 '수준 높은 럭셔리(Sophisticated Luxury)'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마이바흐는 벤츠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다. 브랜드 철학은 빌헬름 마이바흐의 '최고 중의 최고'라는 가치에서 출발한다. 단순히 고가의 차량이 아니라 고객 개개인의 취향과 품격을 반영하는 개인화된 럭셔리를 지향한다. 영화에 등장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긴 휠베이스와 균형 잡힌 비율,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을 통해 클래식 세단의 존재감을 강조한다. 실내는 디지털 기술과 장인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완성됐다. 12.8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3D 계기반, 마누팍투어 나파 가죽, 다이아몬드 패턴 쿠션 등 최고급 소재와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일반 S-클래스 롱휠베이스 모델보다 18㎝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넓은 뒷좌석 공간을 제공한다. 이그제큐티브 시트와 쇼퍼 패키지, 전동식 컴포트 도어 등은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 수준의 안락함을 구현한다. 주행 감성 역시 마이바흐만의 특징이다. 전용 '마이바흐 모드'는 뒷좌석 승차감에 초점을 맞춰 가속 반응을 더욱 부드럽게 조율한다. 여기에 IR 라미네이티드 글래스와 저소음 타이어 등을 적용해 외부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했다. 벤츠는 이번 영화 개봉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진행했다. 지난 4월 영화 홍보를 위해 내한한 메릴 스트립에게 마이바흐 S-클래스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했으며, 글로벌 광고 캠페인과 소셜미디어 콘텐츠, 인플루언서 협업 등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2006년 개봉한 전작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도 벤츠 S-클래스가 등장한 바 있다. 약 20년 만에 후속작에서 마이바흐 S-클래스로 이어진 이번 협업은 하이패션과 럭셔리 세단이라는 두 아이콘의 헤리티지를 다시 한번 조명하는 상징적인 만남으로 평가된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2006년 개봉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후속작으로, 전 세계 패션 업계를 사로잡았던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가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 속에서 위기를 맞은 상황을 그린다. 냉철한 편집장 미란다 프리슬리와 20년만에 신임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 색스, 그리고 럭셔리 브랜드 임원이 된 에밀리(에밀리 블런트 분)까지 다시 한자리에 모여 변화한 패션 산업과 럭셔리 시장을 배경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이어간다. 더 화려하고 치열해진 뉴욕 패션계를 무대로, 시대가 바뀌며 달라진 권력과 럭셔리의 의미를 다시 묻는 작품이다.

2026.05.17 09:17김재성 기자

크래프톤 '서브노티카2', 출시 12시간 만에 200만장 판매

크래프톤 산하 언노운 월즈의 신작 해양 생존 게임 '서브노티카2'가 얼리 액세스 출시 직후 200만장 판매고를 올리며 글로벌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가 개발한 '서브노티카2'가 얼리 액세스 출시 12시간 만에 누적 판매 200만장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게임은 현재 스팀 글로벌 최고 매출 게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 게임은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엑스박스 플랫폼 합산 기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65만 1000명을 기록했다. 스팀 단일 플랫폼 기준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46만 7000명이다. 이는 2018년 정식 출시된 전작 '서브노티카'의 역대 최고 기록인 약 5만 1000명 대비 약 9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용자들의 초기 반응도 호조를 띠고 있다. 스팀 이용자 평가는 '매우 긍정적'을 기록 중이다. 이용자 리뷰에서는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수중 비주얼 ▲시리즈 최초의 4인 협동 멀티플레이 ▲생존 및 크래프팅 시스템 ▲스토리텔링 등이 주요 호평 요소로 꼽혔다. 인터넷 방송 플랫폼 시청 지표 역시 높게 나타났다. 트위치 최고 동시 시청자 수 41만 3000명으로 전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으며, 유튜브 라이브와 네이버 치지직에서도 각각 10만 9000명, 1만 4000명을 돌파하며 게임 카테고리 1위에 올랐다. '서브노티카2'는 서브노티카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과 다른 외계 행성을 배경으로 미지의 생태계를 구현했으며, 시리즈 최초로 최대 4인 협동(Co-op) 모드를 도입했다. 현재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2026.05.15 15:26정진성 기자

SOOP, 17일 '2026 GSL 시즌1' 4강 및 결승전 개최

SOOP이 17년째 이어지는 대표 이스포츠 리그 GSL의 시즌1 4강 및 결승전을 진행한다. SOOP(대표이사 최영우·이민원)은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 이스포츠 콘텐츠 '2026 GSL(Global Starcraft II L이agu이) 시즌1' 4강 및 결승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는 오는 17일 진행된다. 2010년부터 시작된 GSL은 팬들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대회를 지원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번 시즌은 인텔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온사이드가 대회를 후원한다. 앞서 치러진 8강 경기 결과 김도욱, 조성주, 신희범, 김준호가 4강 진출을 확정했다. 4강 1경기에서는 조 1위로 진출한 김도욱과 김준호가 맞붙는다. 4강 2경기에서는 신희범과 이번 대회 우승 시 통산 9회 우승 기록을 세우게 되는 조성주가 결승 진출을 두고 격돌한다. 4강 승자들은 같은 날 열리는 결승전에서 시즌1 우승을 두고 대결을 펼친다. 대회 한국어 중계 및 글로벌 중계는 SOOP에서 단독 제공한다. 아울러 이용자 참여형 크라우드 펀딩은 SOOP 방송국 구독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특정 후원 금액 달성 시 공약 이벤트가 진행된다.

2026.05.15 10:48정진성 기자

크래프톤 "서브노티카2, 탐험의 본질과 '함께 겪는 공포' 담았다"

전 세계 팬들의 압도적인 기대를 받아온 심해 생존 어드벤처 '서브노티카'의 정식 후속작, '서브노티카 2'가 15일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바닷속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열었다. '서브노티카 2'는 출시 첫날인 현재 1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스팀 동시 접속자만 약 46만명을 달성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출시에 앞서 개발사인 언노운 월즈는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기존 유니티 엔진에서 언리얼 엔진 5로의 과감한 교체 ▲시리즈 최초의 4인 멀티플레이 도입 ▲완전히 새로운 외계 행성을 배경으로 한 생태계를 공개하며 진화한 심해의 공포를 예고했다. '서브노티카2'는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심해 생존 어드벤처 '서브노티카'의 정식 후속작으로, 낯선 외계 행성의 깊고 거대한 바다를 탐험하는 게임이다. 출시에 앞서 지난 7일 진행된 미디어 컨퍼런스에 나선 앤서니 가예고스 리드 디자이너와 스콧 맥도날드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프로듀서는 입을 모아 "서브노티카는 흔히 서바이벌 게임으로 불리지만, 본질적으로는 '탐험 게임'이며 생존 요소는 탐험을 이끌어내기 위한 장치"라고 강조했다. 언리얼 엔진5가 선사하는 '극강의 공포'… "우리는 외계 행성의 난민" '서브노티카 2'를 새롭게 만드는 핵심은 전작의 무대였던 4546B 행성을 떠나, 완전히 새로운 외계 행성으로 무대를 옮겼다는 점이다. 여기에 언리얼 엔진 5를 도입해 그래픽 품질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렸다. 앤서니 디자이너는 "이전처럼 기술적 제약 안에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어디를 멀리 보이게 하고 어디를 안개 자욱하게 만들지 우리가 정확히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신작의 플레이어는 우주에서 발생한 '카라 사태'의 혼란을 피해 떠나온 '난민'이라는 설정을 갖고 있다. 행성 곳곳에 방치된 폐허 전초기지는 이전 식민지에 일어난 재앙 이후 오랜 시간이 흘렀음을 암시하며, 벽에 붙은 따개비나 바닥의 흙 같은 디테일이 언리얼 엔진 5를 통해 생생하게 구현됐다. 생존 시스템 역시 현대적으로 탈바꿈했다. 외계 행성의 음식을 자연 상태 그대로 섭취할 수 없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외계 생명체와 상호작용해 신체를 변화시키는 '바이오 모드' 시스템을 활용해야 한다. 기지의 일부를 잡아 늘여 자유자재로 형태를 만드는 '조형적 베이스 빌딩'과 개조가 가능한 신규 잠수정 '태드폴' 역시 시리즈 최고의 자유도를 선사한다. 시리즈 최초 4인 멀티플레이 도입…"근접 채팅과 부활로 공유하는 공포" 이번 신작에서 가장 이목을 끄는 부분은 최대 4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협동(Co-op) 모드다. 원작 시절부터 팬들의 가장 큰 요청 사항이었던 멀티플레이가 마침내 정식 도입됐으며, PC와 엑스박스 간 크로스플레이도 지원한다. 일각에서는 멀티플레이가 고립감을 희석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지만, 개발진은 '함께 겪는 공포'의 가치를 강조했다. 스콧 프로듀서는 "테스트 결과 친구나 가족과 함께 공포 영화를 볼 때처럼 감정을 공유하는 것이 가능했다"며 "어둡고 안개 낀 곳에서 거대한 '콜렉터 레비아탄'에게 함께 추격당하는 순간은 여전히 깊은 공포를 선사한다"고 자신했다. 개발진은 멀티플레이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유저들이 가장 열망했던 '근접 채팅'과 쓰러진 동료를 살리는 '부활' 기능을 업데이트 로드맵에 포함시켰다. 물론 앤서니 디자이너는 "고립감을 원한다면 언제든 혼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오히려 그것이 우리가 예상하는 기본 플레이 방식"이라며 싱글 플레이 팬들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빌로우 제로' 피드백 수용…대형 잠수함 귀환과 팬들과 함께할 20시간의 여정 언노운 월즈는 독립 확장팩 격이었던 전작 '서브노티카: 빌로우 제로'에서 얻은 교훈을 신작에 적극 반영했다. 앤서니 디자이너는 "플레이어가 스토리를 '주어진다'고 느끼지 않고, '스스로 발견하는 탐험'의 감각으로 돌아가려 한다"며 "라이팅이나 성장 흐름의 기준점을 언제나 1편에 두고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데이트 방식 역시 '챕터' 단위로 스토리를 확장해 유저들이 끊임없이 새로운 미스터리를 발견하도록 설계했다. 장기 로드맵에는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대형 잠수함(사이클롭스급)'과 '메크 슈트(프론 슈트급)'의 자체 버전 개발 소식도 담겨 있다. 15일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 '서브노티카 2'는 출시 시점에 이미 5종의 레비아탄과 약 20시간 분량의 스토리 콘텐츠를 확보했다. 개발진은 최소 2~3년의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유저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게임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앤서니 디자이너는 "특정한 국가를 위해 만든 것이 아니라, 생존하려는 사람들에 대한 보편적인 경험을 다룬다"며 "실망시키지 않아야 한다는 마음을 열 배쯤 더 강하게 느끼며, 플레이어와 함께 진화하는 여정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2026.05.15 10:03정진성 기자

크래프톤 '서브노티카2', 출시 직후 100만장 돌파…스팀 동접 46만 기록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가 출시한 서브노티카 시리즈 정식 후속작 '서브노티카2'가 출시하자마자 판매량 100만장을 판매하며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15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서브노티카2'는 얼리 액세스 출시 당일 기준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또한 스팀 글로벌 최고 매출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스팀 이용자 평가에서도 '매우 긍정적'을 유지하고 있다.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46만 7582명을 기록했다. 이는 '윈드로즈', '슬레이 더 스파이어 2' 등 올해 스팀 주요 타이틀의 출시 초기 성적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출시 전부터 이어진 기대감은 영상 콘텐츠에 대한 반응에서도 나타났다. 지난 달 30일 공개된 '시네마틱 트레일러'는 심해의 신비로움과 생존의 긴장감을 담아내며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 또한 지난 9일 공개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는 500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페르난도 멜로 서브노티카2 총괄 프로듀서는 “서브노티카2의 얼리 액세스는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함께 미지의 심해를 개척해 나가는 모험의 시작”이라며, “플레이어들의 목소리는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층 깊이 있는 생존 경험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진형 크래프톤 본부장은 “서브노티카2가 36주 연속 스팀 글로벌 위시리스트 1위를 기록하고, 출시 당일 100만장 판매와 스팀 글로벌 매출 1위를 달성한 것은 전 세계 플레이어들이 보내주신 높은 신뢰를 보여주는 지표”라며, “얼리 액세스는 그 성원에 답하는 첫걸음으로, 앞으로 플레이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게임을 완성해 나갈 여정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언노운 월즈에서 개발한 '서브노티카2'는 해양 생존 장르 인기작 서브노티카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과 다른 외계 행성을 배경으로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그래픽을 통해 미지의 생태계를 생생하게 구현해 냈다. 또한, 시리즈 최초로 최대 4인 협동 모드를 도입해 동료들과 함께 생존 전략을 짜고 탐험의 성취를 나누는 확장된 몰입감을 선사한다.

2026.05.15 09:24정진성 기자

크니브스튜디오 신작 '스타더스트: 별과 마녀', 29일 정식 출시 및 트레일러 공개

인디 게임 개발사 크니브스튜디오는 PC 턴제 SRPG '스타더스트: 별과 마녀'의 정식 출시일을 확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공식 출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타더스트: 별과 마녀는 2D 픽셀 아트를 기반으로 한 PC 턴제 SRPG다. 이용자는 말괄량이 전사 '스타'와 그녀의 소꿉친구이자 마법사인 '유우'를 중심으로, 별과 운명을 둘러싼 판타지 모험을 따라가게 된다. 이번 신작은 전통적인 SRPG의 전략적 문법 위에 카드 기반 전투 시스템을 결합해 차별화를 꾀했다. 각 캐릭터가 보유한 고유 스킬은 전투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이용자는 매 순간 어떤 스킬과 전술을 구사하느냐에 따라 매번 새로운 전투 양상을 마주하게 된다. 이러한 직관적인 시스템 덕분에 SRPG 장르가 낯선 이용자라도 전략적 전투의 묘미를 손쉽게 만끽할 수 있다. 스타라이트: 별과 마녀는 풀 스프라이트 애니메이션 기법을 기반으로 구현된 끊김 없는 캐릭터 움직임과 시네마틱한 픽셀 아트 연출이 어우러져 한 차원 높은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전투와 컷신은 물론, 일반 대화 장면에서도 캐릭터의 세밀한 표정 변화와 동작을 적극적으로 묘사한다. 이 같은 디테일한 표현력은 작품의 서사적 몰입감을 더할 뿐만 아니라 각 캐릭터가 가진 고유한 매력을 극대화한다. 이날 오후 6시에는 공식 출시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작품 특유의 픽셀 아트 세계, 전략적인 전투 장면, 스타와 유우가 마주하게 될 판타지 여정의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크니브스튜디오는 "스타더스트: 별과 마녀는 픽셀 아트 감성과 전략 전투 재미, 그리고 캐릭터 중심 이야기를 결합한 작품"이라며 "스타와 유우의 여정을 따라가며 별과 운명을 둘러싼 이야기에 깊이 몰입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타더스트: 별과 마녀는 오는 29일 PC 플랫폼 스팀과 스토브에서 정식 출시된다.

2026.05.14 18:42진성우 기자

대원미디어, 1분기 영업익 19억원…전년比 64.4%↑

대원미디어(대표 정욱·정동훈)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25억원, 영업이익 19억원, 당기순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74.6%, 62.4%, 1313.3% 증가한 수치다. 이번 분기 실적은 닌텐도 스위치2에 대한 관심이 지속된 가운데, 인기 타이틀 '포코피아' 출시와 맞물리며 매출이 대폭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랜덤 피큐어와 캡슐 토이 유통 영역에서 B2B·B2C 사업 병행에 따른 성과도 반영됐다고 전했다. 조형인 대원미디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닌텐도 스위치2 뿐만 아니라 기존 게임기종들에 대한 가격 인상이 예고 됨에 따라 미리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었다"며 "이로 인해 2분기에 유통 사업 영역은 연초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조 CFO는 "3년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스튜디오 지브리 전시가 3분기 개최 예정으로 전시 콘텐츠 사업 영역에서도 장기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6.05.14 17:06진성우 기자

김민재 행안부 차관,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준비 점검…18일 신청 개시

정부가 오는 18일부터 진행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신청을 앞두고 지역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14일 충청남도 공주시를 방문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접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공주시 옥룡동 주민센터를 찾아 신청 창구 운영 상황과 현장 대응 체계를 확인하고 지방정부 담당자들과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이번 2차 지급은 1차 지급 대상자 중 미신청자를 포함한 국민 70%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 인원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는 주민 불편과 혼선을 줄이기 위한 현장 대응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행안부는 선불카드 등 오프라인 지급 수단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온라인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위해 주민센터 내 실내 대기 공간과 안내 인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1차 지급 대상자 가운데 아직 신청하지 못한 국민들도 이번 2차 지급 기간 동안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병행한다. 정부는 사각지대 없이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시작된다. 신청 첫 주에는 창구 혼잡과 시스템 과부하를 줄이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가 적용된다. 18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1·6, 19일은 2·7, 20일은 3·8, 21일은 4·9, 22일은 5·0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다. 23일부터는 요일제가 해제된다. 김 차관은 "이번 2차 지급은 대상 인원이 확대되는 만큼 국민 한 분 한 분이 불편함 없이 신청하고 지급받을 수 있도록 세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며 "현안과 맞물려 현장 업무 부담이 큰 상황이지만 국민께서 혼선 없이 신속히 지급받으실 수 있도록 행안부와 지방정부가 긴밀히 협력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4 16:22한정호 기자

엔씨 '리니지2M', 5월27일 '레퀴엠' 업데이트 예고

엔씨(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는 MMORPG '리니지2M'에 적용될 '레퀴엠: 전장을 지휘하는 검무' 업데이트를 14일 예고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이도류 클래스(직업) 리부트다. 이용자는 오는 27일부터 ▲이도류 클래스 리부트 ▲신규 콘텐츠 '미미르의 연구소' ▲인터루드 쿠폰 등 콘텐츠와 이벤트를 경험 수 있다. 업데이트 상세 내용을 공개하기 위한 라이브 방송도 마련했다. 리니지2M은 오는 20일 저녁 8시 '린투엠쑈타임: 탐정들의 진혼가'를 생중계한다. 방송에서는 이도류 클래스의 스킬 프리뷰를 포함한 업데이트 세부 정보를 소개하며, '도전! 퀴즈왕' 코너를 통해 신화 클래스 확정 획득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본 방송에 앞서 이용자 참여형 '생방송 사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1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수수께끼 인물 'Mr.X'가 남긴 4개의 단서 중 하나를 선택, 참가 팀을 정할 수 있다. 당첨 팀은 생방송 중 실시간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해당 팀 전원에게는 구글 기프트 카드 1만원권을 지급한다. 업데이트 및 생방송 관련 상세 내용은 리니지2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5.14 15:23진성우 기자

'서브노티카2' 출시 앞두고 전작 역주행…크래프톤, 신작 흥행 청신호

신작 '서브노티카2'의 앞서 해보기 출시를 하루 앞두고 전작 시리즈의 스팀 동시 접속자(이하 동접자) 수가 가파르게 반등하고 있다.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전작 역주행으로 이어지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스팀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현재 서비스 중인 서브노티카 시리즈의 최근 30일 접속 지표가 눈에 띄게 상승했다. 첫 작인 '서브노티카'는 전날 최대 동접자 2만 1237명을 기록했다. 이는 30일 평균 접속자(7773명) 대비 약 2.7배 상승한 수준이다. 후속작 '서브노티카: 빌로우 제로' 역시 평균 대비 약 3.3배 수준의 최대 동접자 6781명을 기록했다. 각각 출시된 지 8년, 4년이 지난 레거시 타이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수치로 평가된다. 이러한 지표는 서브노티카2 스팀 위시리스트(찜하기) 500만건 돌파 성과와 궤를 같이한다. 신작 출시가 임박함에 따라 기존 팬덤이 결집하는 것은 물론, 신규 이용자가 전작을 통해 세계관을 미리 경험하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시리즈 전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현상으로 풀이된다. 개발사 언노운 월즈를 보유한 크래프톤에게도 이번 신작은 새로운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크래프톤은 지난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서브노티카 지식재산권(IP)의 주요 성과를 짚었다. 해당 시리즈 누적 판매량은 1850만장을 돌파했으며, 서브노티카2는 지난해 9월부터 스팀 위시리스트 1위를 유지 중이다. 아울러 해당 신작은 14일 기준 스팀 글로벌 인기 및 매출 순위 1위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크래프톤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3714억원, 영업이익 561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9%, 22.8% 증가한 수치로,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역대 1분기 기준 최고 수준이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이번 실적은 크래프톤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향후 서브노티카2를 비롯한 신규 IP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브노티카2는 오는 15일 얼리 액세스 출시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를 만난다. 출시가는 3만 3700원이며, 현재 사전 판매와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2026.05.14 14:22진성우 기자

[현장] "보안없는 AI혁신 없어"...아톤, 26년만에 단독 컨퍼런스

아톤이 창립 26년 만에 첫 단독 주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국가 망보안 체계(N2SF), 인공지능(AI) 보안, 양자내성암호(PQC), 제로트러스트(ZeroTrust) 등 사이버 환경을 둘러싼 다양한 이슈를 살피고 인사이트를 전파함과 동시에 아톤의 보안 전략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아톤은 13일 여의도 FKI타워 그랜드볼룸에서 '아톤 시큐리티 서밋 2026'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큐어 바이 액션(Secure by Action)'이라는 실행하는 보안 실현 전략을 주제로 N2SF, AI 보안 등 보안업계 화두와 더불어 제로트러스트, 클라우드 보안 등 아톤이 제시하는 보안 전략을 공유했다. 우길수 아톤 대표는 행사에 앞선 환영사에서 "지난 한 해 우리 보안업계는 전례없는 도전에 직면했다. 주요 산업 전반에 걸쳐 연이은 해킹 피해를 입었고, AI를 활용한 공격은 그 속도와 정밀도에서 사람의 대응 능력을 넘어섰다"며 "기존 망 분리 중심 보안 체계를 데이터 기준 관리 원칙 기반으로 전환하는 N2SF가 반영되고, PQC 체계 전환 등 보안 규제 환경 또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우 대표는 "그러나 현장에서 자주 듣는 질문은 '이렇게 많은 보안 솔루션을 도입했는데 왜 사고는 반복되는가?'였다"며 "아톤은 지난 26년간 보안과 핀테크 보안의 최전선에서 노력해왔다. 수많은 은행과 증권사 등 기업의 인증 체계를 설계하고 운영하면서 얻은 결론은 '보안은 결국 실행의 문제'라는 것이다. 이번에 아톤이 창립 26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으로 주관하는 대규모 보안 행사를 개최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상원 금융보안원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사이버 위협은 다양한 기술로 끊임없이 모양새를 바꿔가며 이어지는 전쟁과도 같다"면서 "금융보안원은 금융회사가 자율적인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금융 보안 패러다임 전환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이 자리가 보안업계의 지혜를 모아 산업 전반을 관통하고 실효성 있는 인사이트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국내 기업, '보안 기초체력' 부족…N2SF 어려운 이유" 이날 컨퍼런스 키노트세션에서는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김홍선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정현석 아톤 시큐리티센터장이 발제에 나섰다. 먼저 김승주 교수는 '국내 기업에 N2SF가 어려운 이유'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국내 기업들이 N2SF가 어렵다고 하는 배경에는 기초 체력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있다"면서 "정부가 제시하는 N2SF 가이드라인은 결코 부실하지 않다. 외국 표준도 비슷한 수준인데 왜 이같은 격차가 벌어졌는지 생각해볼 때다"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보안 내재화가 중요한데, 보안 내재화 역시 본질적인 보안 철학이 무엇인지 모른 채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 평가·인증 역시 형식적으로 운영된다. 이런 부분이 보안 기초체력 부실을 야기했다"면서 "이에 N2SF라는 선진국형 망분리 개선안이 나왔을 때 따라가기 어렵다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김홍선 고문은 이날 '보안 없는 AI 혁신은 없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고문은 "미국 사이버보안 및 인프라 보안국(CISA)에 따르면 최근 취약점 발견부터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까지 걸리는 시간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면서 "올해 기준 1~2일이면 공격이 이뤄진다고 보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10시간이 무너졌다고 보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고문은 "이런 가운데 미토스까지 등장했다. 프론티어 AI를 활용한 공격이 우리의 기존 보안 체제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얘기"라며 "지금은 기술의 시대다. 디펜시브 AI 등을 비롯한 많은 본질적인 차이를 가진 기술을 보유해야 한다. 아울러 이를 내재화하고, 리스크 관리, 사이버 레질리언스(복원력), 하네스 엔지니어링 등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현석 센터장은 AI 시대의 보안 우선순위 4가지를 제시했다. 정 센터장이 제시한 우선순위 4가지는 ▲제로트러스트 기반 신원 강화 ▲능동적인 공격 표면 관리(ASM) ▲공급망 관리 ▲외부 협력체계 등이다. 정 센터장은 "해킹을 당하면 비즈니스 금전적 피해, 과태료, 브랜드 추락, 핵심 인력 이탈, 핵심 역량 노출 등 다양한 패널티를 안게 된다"며 "반면 보안은 통합의 필요성과 중요도는 높아지고, 이에 따른 복잡도 역시 부상했다. 대응을 위해 집단지성이 필요하지만 보안 전문가는 계속해서 부족한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2026.05.13 16:22김기찬 기자

엔씨 '아이온2', 신규 던전 '붉은 연심의 거울' 업데이트…6월 쇼케이스 예고

엔씨가 '아이온2'에 신규 초월 던전과 시스템 고도화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이용자 소통을 위한 오프라인 쇼케이스 일정을 공개하며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MMORPG '아이온2'에 신규 초월 던전 '붉은 연심의 거울'을 추가하고 다양한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온2는 ▲신규 초월 '붉은 연심의 거울' ▲신규 아르카나 세트 효과 3종 ▲아르카나 결정 추출 종류 확장 ▲던전 보상 상향 ▲신규 일일 던전 '크로파킨의 비밀 보관소' ▲편의성 개선 등을 선보인다. '붉은 연심의 거울'은 분리된 '크로메데'의 조각 중 사랑에 빠진 마음이 빚어낸 환상의 공간을 콘셉트로 한 초월 던전이다. 입장에 필요한 최소 아이템 레벨은 3,200이며 난이도에 따라 레벨 제한도 상승한다. 신규 아르카나 세트 3종인 '징벌', '수호', '불굴'이 추가되고 아르카나 결정 추출 종류가 확장된다. 세트 효과 '징벌'은 보스 피해 내성, '수호'는 재생, '불굴'은 무기 피해 내성을 각 5%씩 올려준다. 이는 '붉은 연심의 거울' 공략 시 얻는 '고결한 결정(각인)'을 사용해 연성할 수 있다. 이용자는 시즌 1, 2의 아르카나를 '신비로운 결정(각인)'으로, 시즌 3 아르카나를 '고결한 결정(각인)'으로 추출할 수 있다. 엔씨는 던전 보상도 강화했다. 주간 보상 횟수를 원정 콘텐츠는 14회에서 21회로, 초월은 7회에서 14회로 높였다. '죽은 드라마타의 둥지' 등 4티어 원정과 '환영의 회랑' 등 5티어 원정 콘텐츠의 키나(게임 내 재화) 보상도 상향했다. 신규 일일 던전 '크로파킨의 비밀 보관소'도 업데이트됐다. 최대 40초 동안 폭탄을 피해 코인을 획득하고 보상으로 키나를 얻을 수 있는 던전이다. 이 외에도 ▲던전 초대 목록 확장 ▲산들바람 상회 상품 구성 개편 ▲보스 후방 표시 추가 ▲신규 징표 7종 추가 ▲HUD 프리셋 기능 추가 등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아이온2 개발진은 지난 12일 생방송을 통해 향후 업데이트 예정인 콘텐츠를 소개하며, 오는 27일 신규 성역 '무스펠의 성배'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엔씨는 다음 달 14일 서울 강서구에서 'AION2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아이온2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150명의 이용자를 행사에 초대한다. 당첨자 명단은 다음 달 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2026.05.13 15:13정진성 기자

NASA, 49년 된 보이저호 '수명 연장' 프로젝트 추진 [우주로 간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 활동 중인 우주 탐사선 보이저 1호와 보이저 2호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은 NASA가 보이저 탐사선의 제한된 전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엔지니어링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NASA의 쌍둥이 탐사선 보이저 1호와 2호는 1977년 태양계 외곽 탐사를 목표로 발사됐다. 보이저호는 발사 49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임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보이저 1호는 지구에서 약 250억㎞ 떨어진 우주 공간에서 시속 8만8000㎞ 속도로 비행 중이다. 하지만 두 탐사선의 전력 상황은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다. 보이저 탐사선은 방사성 동위원소 기반 핵전지를 사용하고 있는데, 발사 당시 약 470와트(W)의 전력을 생산했던 시스템은 시간이 지나며 출력이 크게 감소했다. 지금은 극히 일부 전력만 사용할 수 있는 상태다. 보이저 1호는 2012년 태양권을 벗어나 성간 공간에 진입했으며, 보이저 2호도 2018년 뒤를 이었다. NASA는 전력 부족 문제로 수년간 탐사 장비를 하나씩 차례로 꺼왔지만, 현재도 매년 약 4W씩 전력이 소모되고 있다. 이에 따라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는 탐사선의 전력을 추가로 절약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시험할 계획이다. 연료관 결빙 막는 새 방식 시험 두 보이저 탐사선은 발사 당시 동일한 10개의 과학 장비를 탑재했다. 현재 보이저 1호는 자기계와 플라즈마 파동 하위 시스템 등 2개의 장비만 가동 중이며, 보이저 2호는 우주선 하위 시스템과 자기계, 플라즈마 파동 하위 시스템 등 3개의 장비를 운용하고 있다. NASA 대변인은 “보이저 임무팀은 장비 수명을 연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NASA가 준비 중인 작업의 이름은 '빅뱅'이다. 이 프로젝트는 탐사선 추진체 연료관의 결빙을 막기 위해 사용되던 장비 3개의 전원을 끄고, 대신 전력 소비가 약 10W 더 적으면서도 연료관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는 다른 장비 3개를 가동하는 방식이다. NASA는 이 방법이 성공할 경우 각 탐사선의 과학 장비 운용 기간을 최소 1년 이상 추가로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지니어링 팀은 오는 5~6월 보이저 2호에서 해당 시스템을 먼저 시험한 뒤,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올 여름 보이저 1호에도 동일한 작업을 적용할 계획이다. “2035년까지 버틸 수도?” 보이저 탐사선은 현재 지구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신호를 주고받는 데만 거의 하루가 걸린다. 내년이면 발사 50주년을 맞지만, NASA는 당분간 탐사 임무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잔 도드 NASA JPL 보이저 프로젝트 책임자는 2022년 “보이저 탐사선이 지구에서 점점 더 멀어질수록 더 놀라운 과학적 발견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같은 해 진행된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에서 “보이저 탐사선은 최소한 2027년 50주년까지는 확실히 임무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이상적으로는 탐사선이 지구와 태양 거리의 200배에 해당하는 200천문단위(AU) 지점까지 도달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는 약 2035년경에 해당하는 거리다. 도드는 당시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엄청난 행운과 뛰어난 엔지니어링이 필요하다”면서도 “애초에 보이저호가 지금까지 버틸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렇다면 15년을 더 버틴다고 해도 불가능한 일만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3 10:5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박병무 엔씨 대표 "2030년 5조 매출 순항…지속 성장 확신"

엔씨가 '아이온2'와 '리니지 클래식' 흥행을 통해 올해 1분기 전망치를 크게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 신규 게임 지식재산권(IP)에 더해 모바일 캐주얼 등 사업 다각화로 연간 매출 목표인 2조 5000억원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박병무 엔씨 대표는 13일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내부에서는 2조 5000억원보다 훨씬 더 높은 매출과 영업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2030년 5조 매출 목표 또한 20여종의 신규 타이틀과 모바일 캐주얼의 성장 전략이 뚜렷해 순항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날 엔씨는 1분기 매출 5574억원, 영업이익 1133억원, 당기순이익 15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기 대비 매출 55%, 영업이익 2070%, 당기순이익 306%가 증가한 수치다. '아이온2'와 '리니지 클래식' 등 PC게임 매출이 이번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리니지 클래식 트래픽 견조…아이온2 글로벌 성과 기대" 홍원준 엔씨 CFO는 "리니지 클래식은 DAU(일일 활성 이용자) 등 핵심 트래픽이 견조하게 유지 중"이라며 "4월 22일 신규 서버 발라카스 업데이트 이후 최고 일매출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 또한 "출시 3개월이 지났지만 MAU(월간 활성 이용자), PC방 점유율 등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어 상당히 롱런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예상했던 장년층 이용자뿐만 아니라 20대, 30대 이용자도 다수 유입돼 상당히 오랫동안 유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신했다. '아이온2'의 경우 기존 예상했던 하향 평준화 구간에 접어들었으나 오는 6월 출시 6개월 이벤트와 시즌4 업데이트를 통해 복귀 이용자를 적극 유입할 계획이다. 3분기에는 '아이온2'의 글로벌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박 대표는 "'아이온2' 글로벌 출시의 경우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하지 않았으나 지표가 훨씬 좋게 나타나고 있다"며 "스팀 서머 게임 페스트를 시작으로 라이브 방송,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면 굉장히 좋은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홍 CFO 또한 "한국과 대만 시장에서 MMORPG 저변을 확대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서구권 MMORPG 퍼블리싱에 특화된 전문가 그룹을 통해 대규모 이용자 유입, 높은 리텐션을 목표로 의미있는 성과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IP 더해 모바일 캐주얼 사업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엔씨는 이날 신규 IP로는 ▲신더시티 ▲타임테이커스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등 3종을 강조했다. 이들은 각각 오픈월드 슈터, PvP 슈터, 서브컬처 장르 신작으로 내외부적으로 검증 절차를 거치고 있다. 이후 2027년에는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디펙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 CFO는 "신더시티, 타임테이커스,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는 본격적인 글로벌 테스트 단계에 들어섰다"며 "특정 장르, 이용자를 타깃으로 하는 만큼, 글로벌 이용자들의 최적화된 게임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내외부적으로 정교하게 검증하고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극대화 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모바일 캐주얼 부문은 꾸준히 성장 중이다. 1분기에는 엔씨가 투자한 리후후, 스프링컴즈의 실적이 온기반영되며 35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리후후의 경우 연간 약 20개의 신작을 준비 중이다. 홍 CFO는 "출시 갯수가 중요하다기보다는 집중과 선택을 하는 모바일 캐주얼의 비즈니스 원리로 성장을 추구하는 것은 분기별로 1~2개정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스트플레이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성장해 기대 이상의 흐름을 보이는 중"이라며 "2분기부터 실적이 합산되면 모바일 캐주얼 사업 매출 규모가 숫자적으로 유의미하게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박 대표는 연간 매출 가이던스인 2조 5000억원을 넘어 2030년 5조 매출 달성도 순항 중이라 강조했다. 그는 "내년까지 스핀오프 게임이나 새로운 IP로 10여종 신작을 출시 준비 중"이라며 "1~2개 타이틀의 성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측할 수 있는 지속 성장 가능한 사업을 선보이며 올해 분기별로 가시화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2026.05.13 10:43정진성 기자

엔씨, 1분기 영업익 1133억원…전년比 2070%↑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올해 1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5574억원, 영업이익 1133억원, 당기순이익 152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2070%, 당기순이익은 306%가 증가한 수치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38%, 영업이익 3389%가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0%를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한국 58%, 아시아 27%, 북미·유럽 등 15%다. 전년 동기 35%였던 해외 매출 비중은 42%로 늘어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PC 게임 매출은 3184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아이온2' 매출의 온기 반영과 '리니지 클래식' 흥행으로 전분기 대비 69%, 전년 동기 대비 210% 성장했다. 아이온2 매출은 1368억원, 리니지 클래식 매출은 835억원이다. 리니지 클래식은 출시 후 90일간(2월 11일~5월 11일) 누적 매출 1924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1828억원이다. 주요 모바일 게임 3종은 '리니지 클래식' 출시 이후에도 견고한 이용자 트래픽을 유지하고 있다. '리니지M'은 매출과 주요 지표 모두 전분기 대비 성장했다. 모바일 캐주얼 매출은 355억원을 기록했다. 엔씨가 투자한 리후후와 스프링컴즈 매출이 이번 분기 처음으로 연결 실적에 반영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확보했다. 엔씨는 올해 하반기 북미, 남미, 유럽, 일본 등에 '아이온2'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규 IP(지식재산권) ▲신더시티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타임 테이커즈도 글로벌 테스트를 거쳐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2026.05.13 08:27정진성 기자

기후부, 차세대 장주기 에너지저장장치 현장 점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3일 김성환 장관이 에이치투(H2)와 스탠다드에너지, 한국기계연구원을 차례로 방문해 장주기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 공정과 핵심 기술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차세대 기술 육성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행보는 지난 2월 20일 발표된 '차세대 분산형 전력망 추진계획'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에 따라 불가피하게 심화하는 전력계통 불안정성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재생에너지의 국가 주력 전원화를 뒷받침할 현장 기술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주력 전원화와 전력계통 안정화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8시간 이상 장주기 에너지저장(LDES)' 확보를 꼽고 있다. 특히 비리튬계 장주기 에너지저장 기술은 화재·폭발 우려가 거의 없고, 나트륨·공기 등 보편 소재 활용을 통한 공급망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 25~30년 이상 장수명 운전 등 리튬이온전지 보다 본질적 우위를 갖추고 있어 장주기 ESS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현장방문에서는 ▲바나듐 흐름전지 생산공정(에이치투) ▲바나듐 이온배터리 양산 추진현장(스탠다드에너지) ▲액체공기 에너지저장 연구개발 현장(한국기계연구원)을 순차적으로 점검한다. 에이치투는 국내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바나듐 흐름전지를 생산하는 전문 기업이다. 수계 전해액 기반으로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고, 2만회 이상의 충·방전 수명을 갖춰 대규모 전력저장에 최적화된 ESS를 생산 중이다. 현재 연간 330MWh 규모 생산 능력을 갖췄다. 에이치투는 세계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2GWh 규모 제2공장 건설과 함께 스페인·호주·베트남 등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스탠다드에너지는 전해액이 외부로 순환하지 않는 독자적인 바나듐 이온배터리(VIB)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펌프·탱크·배관 등을 사용하지 않고 바나듐 이온을 통한 충·방전이 가능한 기술로 안전성과 설치 용량의 유연성 등을 확보했다. 한국기계연구원은 공공 연구개발(R&D)의 주축으로서 액체공기 에너지저장(LAES) 원천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공기를 영하 196도 이하로 냉각·액화해 저장한 후 기화·팽창시켜 터빈을 구동하는 방식으로 대용량 장주기 에너지저장에 유리한 기술이다. 기계연은 공기 액화를 위한 핵심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경남 김해에 1.5MWh 규모의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기술 검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재생에너지가 진정한 주력 전원이 되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장주기 ESS 기술 다변화와 조기 상용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장주기 ESS 기술의 조기 육성과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국내 운전 트랙레코드 확보에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5.13 08:00주문정 기자

플레이위드코리아 신작 '씰M2', 신규 콘셉트 아트 3종 최초 공개

플레이위드코리아가 하반기 출시를 앞둔 신작 '씰M2'의 신규 콘셉트 아트를 공개하며 글로벌 IP(지식재산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는 서비스 예정 신작 '씰M2(가칭)' 신규 콘셉트 아트 3종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기존 '씰 온라인'의 개성 있는 캐릭터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쉴츠 대륙의 주인공, 마을, 미지의 던전 등 게임의 세계관을 담았다. 모험의 시작점이자 이용자들의 소통 공간인 마을 전경과 탐험 요소를 강조한 던전 내부를 시각화했다. 회사는 이번 공개를 시작으로 공식 출시 전까지 게임 세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여 이용자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플레이위드코리아는 플레이위드게임즈와 협력해 '씰' IP 글로벌 라이선싱 사업 및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넥써쓰와 공동 퍼블리싱 중인 '씰M 온 크로쓰'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성과를 낸 데 이어, 지난 3월 태국 맥시온 게임즈와 IP 계약을 맺고 현지 맞춤형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플레이위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콘셉트 아트는 '씰M2'가 그려낼 씰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며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씰' IP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씰M2'는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최적화 및 콘텐츠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2026.05.12 11:45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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