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2차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이호현 산업부 2차관 "전기 없이 생존 못해…에너지 대전환 앞장"

"전기가 없는 단 하루, 아니 단 한 시간도 우리는 상상하기 어렵다. 전기가 생존 조건인 시대가 됐다. 전기는 기업과 산업경쟁력의 근간이기도 하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에 취임한 이호현 차관은 취임사에서 '전자생존(電者生存)'이라는 표현을 인용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차관은 “전기 중심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산업통상자원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과감한 결단과 혁신으로 글로벌 에너지 패권 경쟁에서 앞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까지 새 정부 에너지 국정과제를 준비하면서 여러분과 함께 머리를 맞댔는데, 제2차관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다소 어리둥절한 마음”이라며, "차관이라는 직책이 오히려 소통과 친밀감을 줄일까 우려된다"고 밝히면서 이전과 다름없이 격의 없이 논의하며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누가 더 저렴하고 깨끗한 전기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느냐에 따라 산업의 경쟁 지형이 달라진다”며 “글로벌 패권 역시 에너지를 둘러싼 국가 간 경쟁의 산물”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석유 시대에 해상패권을 쥐었던 국가들이 이제 대규모 송전망과 해저케이블을 통해 '그리드 패권국가'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며, “로마 시대 도로망이 제국의 번영을 이끌었듯, 오늘날에는 전력 그리드가 국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핵심 수단”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전기 시대는 지역 단위에서 자급자족이 가능하게 하며, 프로슈머와 마이크로그리드, 분산전원 등은 에너지 접근성을 높이고 에너지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VPP, V2G, ESS, 섹터커플링 등 혁신적 비즈니스와 스타트업의 등장이 새로운 성장엔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AI의 출현이 전기 중심 사회를 한층 더 가속화하고 고도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 차관은 “본격적인 전기 시대로 접어든 지금 에너지고속도로 구축, RE100 산단 조성, 에너지신산업 창출이라는 중대한 과제가 눈앞에 있다”며, “이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대응해야 할 현실”이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변화에 적기에 대응하지 못하면 글로벌 에너지 패권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과거 상공부와 동력자원부 선배들은 에너지 대전환의 갈림길에서 과감한 결단을 내렸고, 맨땅에서 원전산업과 가스산업의 기반을 닦았다”며 “이러한 에너지 대전환은 철강, 석유화학, 조선산업 성장을 견인했다”고 회고했다. 이어 “우리 안에는 에너지 대전환과 산업발전의 선순환을 이끌어낸 선배들의 DNA가 면면히 흐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차관은 "과감한 에너지 대전환과 산업 성장이라는 성공방정식을 풀기 위해 빈틈없는 로드맵과 제도 정비, 신속한 실행이 필요하다"며 "특히 에너지시스템 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에너지 안보를 지키면서 경제적이고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해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전기 시대에 걸맞은 에너지 가격체계·시장구조·제도 및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고, 우리 전력망도 에너지고속도로와 분산형 전력망으로 새롭게 레이아웃 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2025.07.01 10:26류은주

[속보] 과기정통부 2차관에 류제명 네트워크정책실장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에 류제명 네트워크정책실장을 임명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2025.06.29 16:58박수형

박민수 차관, 제약사에 "2027년까지 블록버스터 신약 만들길”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국내 주요 제약기업들을 만나 오는 2027년까지 국산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을 주문했다. 박 2차관은 14일 오전 경기 용인에 있는 유한양행 중앙연구소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유한양행 ▲삼성바이오로직스 ▲대웅제약 ▲한미약품 ▲HK이노엔 ▲SK바이오팜 등의 R&D 총괄 담당자가 참석했다. 박 2차관이 2027년이란 시점을 못 박은 이유는 복지부가 지난 2023년 4월 발표한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기본계획 때문이다. 복지부는 기본계획을 통해 K-블록버스터 신약을 2027년까지 총 2개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블록버스터 신약은 연간 1조 원 이상 매출을 창출하는 신약이다. 박 2차관은 “2027년까지 글로벌 블록버스터 국산 신약의 출현을 기대한다”라며 “국내·제네릭 중심에서 혁신 신약 개발 생태계로의 국내 제약산업의 획기적 전환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5.14 10:35김양균

정부-의사단체 '강대강' 치킨게임…가짜뉴스까지 등장

정부가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기존보다 2천명 증원하기로 결정하면서 이를 반대해 온 의사단체와의 갈등이 악화일로의 상황에 놓였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자녀와 관련된 '가짜뉴스'에 대해 불편함을 내비쳤다. 가짜뉴스는 차관의 자녀가 수험생이어서 의대정원 증원을 대폭 늘렸다라는 내용으로, 관련 언론보도도 나온 상황이다. 해당 가짜뉴스는 보건의료 정책을 총괄하는 박민수 제2차관이 의대정원 증원을 주도한 만큼, 그에 대한 공격으로 풀이된다. 박 2차관은 “복지부 차관이 이 중요한 결정을 혼자 다 결정하는 건 아니다”라며 “자녀가 고3으로, 해외 유학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내 입시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일축했다. 이처럼 웃지못할 가짜뉴스까지 등장하게 된 것은 의대정원 확대를 둘러싼 현 갈등이 어느정도인지를 반영한다. 증원을 반대하는 의사단체가 총파업 등 집단행동을 경고하자, 정부는 집단사직서 수리 금지명령, 업무개시명령, 의사 면허 취소, 업무방해죄 적용 등 강경대응 방침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사단체간 '강대강'의 충돌이 이어지는 모양새가 불안감을 증폭시킨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보건의료노조는 현재의 강대강 치킨게임에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의사단체들은 '의사를 이기는 정부는 없다'며 정부를 협박하고, 집단행동으로 정부를 굴복시키려 하고 있다”며 “정부는 면허 박탈과 사법처리라는 초강수를 두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갈등을 누가 누구를 이기고 굴복시키느냐의 싸움으로 끌고 가서는 안 된다”며 “정부와 의사단체가 서로 상대방을 굴복시키겠다는 치킨게임에 나선다면 결국 국민 모두가 피해자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4.02.13 11:21김양균

복지부 "의대정원 증원, 선거용 발표·총선 후 정원 축소 사실 아냐”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이 오는 4월에 있을 국회의원 총선거용 발표이며, 선거 이후 의료계와 정원 규모 축소를 재논의할 것이란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료 개혁과 의사 집단행동' 브리핑에서 “의사 증원 정책은 국민 보건을 위한 정책적 결정이며, 4월 전에 학교별 배정을 확정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협의해 관련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2차관은 전날 개최된 전공의단체 임시총회와 관련해 “집단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 표명이 없는 점은 다행스럽다”라며 “전공의들은 환자 곁을 지켜주는 결단을 내려달라”고 말했다. 또 의료계 일각에서 제기된 '필수의료 개혁은 의사를 죽이고, 노예화하는 정책'이란 주장에 대해서는 “필수의료 개혁은 의료인과 국민 모두를 위한 일”이라며 “필수의료에 종사하는 의사들에게 합당한 보상을 하고, 사법적 부담은 덜어줘 소신껏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정책”이라고 반박했다. 이와 함께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정부의 강경대응이 갈등을 악화시킨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법을 지키고 환자 곁을 떠나지 않는다면 누구에게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정부와의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은 항상 열려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2천명의 의대 정원 증원 규모가 많다는 주장과 관련 “2035년에 추가적으로 필요한 의사인력 1만5천명을 감안할 때 이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과도하지 않다”며 “19년 간 증원이 이루어지지 않아 부족해진 의사 수를 감안하면 결코 많은 수준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관련해 의대 정원은 의약분업 이후인 2000년부터 2006년까지 351명을 감축한 이후 19년 간 정체되어 왔다. 의사 수 증가가 진료비 지출을 낳고, 이는 건강보험 재정 파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 박 2차관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의사가 늘면 불필요한 의료수요를 증가시킨다는 주장도 있지만 실증적 근거는 없으며 이는 직업윤리에 관한 문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대부분의 의사들이 환자에게 불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의료 남용 방지 등 건보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2차관은 의료계를 향해 “정부 비판은 자유롭게 하되, 집단휴진·집단 사직 및 연가 등 환자 생명을 도구삼지 말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라고 강조했다. 국민들에게는 “일부 직역에 의해 국가 정책이 좌우되지 않도록 압도적인 성원으로 끝까지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2.13 10:46김양균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2나노에 묶인 삼성 '엑시노스' 로드맵…최적화가 성패 가른다

서로 닮아가는 채용 플랫폼…데이팅·사주로 차별화 꾀하기도

작고 강하게…한국형 '로봇 손' 주도권 놓고 각축전

"따로 또 같이"...글로벌 서비스 ‘라인’은 현지화+기술통합 어떻게 하나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