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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적'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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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인프라코어, 2분기 영업익 1058억원…전년비 29.8%↑

HD현대인프라코어가 23일 공시를 통해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주요 지역의 건설기계 수요 회복과 엔진 부문 안정적인 실적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1조1천84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제품 가격 인상 영향과 수익성이 높은 지역 내 판매,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9.8% 증가한 1천5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7분기 만에 성장세로 전환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6% 증가했다.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건설기계 사업은 매출 8천5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글로벌 수요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신흥 시장이 전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특히 인프라 투자와 자원개발 수요가 활발한 동남아, 아프리카, 중남미를 중심으로 중대형 장비 판매가 확대되고 수익성도 개선됐다. 중국 시장 매출은 인프라 투자 확대와 부동산 부양 정책, 장비 교체 주기의 도래에 따른 수요가 맞물리며 회복세를 나타냈다. 북미와 유럽 등 선진시장도 금리 인하에 따른 수요 개선으로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 엔진 사업은 전력 수요 확대와 탄소 저감 제품군 판매 증가 등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매출은 3천2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판가 인상과 고수익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개선에 힘입어 32% 증가한 67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발전기용 엔진과 친환경 선박용 엔진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방산용 엔진은 꾸준한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업황 전반이 바닥을 다져가는 시점에서, 선제적인 대응 전략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하반기에도 시장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고부가 제품군 판매에 집중하고 핵심 시장을 공략해 수익성 중심의 내실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3 14:48류은주

유니드, 2분기 영업익 328억원…전년비 6.3%↓

칼륨계 화학제품 전문기업 유니드가 올해 2분기 수익성이 전년 대비 소폭 줄었다. 유니드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천409억원, 영업이익 3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9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31%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 15% 증가했다. 유니드는 지난 2월 9만톤 규모 중국 호북성 이창 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서며 매출 증대에 일조했으며, 농업용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계절적 성수기와 북미·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한 수요 강세 또한 판매량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유니드는 수출 비중이 90%에 달한다. 유니드 관계자는 “중국 이창 공장 매출 확대와 글로벌 수요 회복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3 13:53류은주

코스모신소재, 2분기 영업익 5억원…전년비 92.4%↓

코스모신소재가 이차전지 업황 악화 속 흑자를 간신히 이어가고 있다. 코스모신소재는 올해 2분기 매출 1천200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2%, 영업이익은 92.4%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5.4%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일부 원자재가 상승으로 49.3% 감소했다. 코스모신소재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수익성이 줄긴 했으나, 이차전지 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흑자를 이어간다는 점을 강조한다.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지난해 아차전지용 양극활물질 설비 연산 10만톤 확보를 위한 투자를 완료했고, 최근 일부 라인은 테스트 완료 후 양산을 준비하고 있어 하반기에는 빠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5.07.22 16:43류은주

HD현대일렉트릭, 올해 매출 4조원 넘본다

HD현대일렉트릭이 올해 2분기 매출과 실적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주춤했음에도 연간 목표는 변함이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HD현대일렉트릭은 22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3조9천억원 연간 매출 목표는 충분히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수주 목표인 38억2천만 달러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분기 실적이 다소 슬로해보일 수 있지만, 앞서 가이드라인 드린대로 4조원에 가까운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고, 실질적으로 더 상향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HD현대일렉트릭은 2분기 매출 9천62억원, 영업이익 2천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 0.5%씩 감소한 수치다. 북미 시장도 애틀랜타 법인 재고 증가 영향으로 매출이 전분기 대비 18.3%나 줄었다. 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원래 목표대로 수주를 이어가고 있지만, 이전 실적이 워낙에 좋다 보니 2분기에 실적이 수치상 다소 줄었다"며 "영업이익은 소폭 줄었지만, 이익률은 증가했기에 수익성은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수주는 증가세를 이어간다. 2분기 수주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9억9천600만 달러로 상반기 누계 23억3천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주 잔고는 65억5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7% 증가했다. 중동 수주 줄었지만 북미·유럽 기회많아 중동 시장 매출과 수주 감소 우려에 대해서는 중장기적 수요는 견조하며, 유럽 시장 성장으로 상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2분기 중동 시장에서 전년 동기와 전분기 대비 모두 수주와 매출이 감소했다. 중동 업체들의 현지화 정책 영향 때문이다.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도 네옴 프로젝트 등 중동 수주 감소 가능성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HD현대 관계자는 "더라인, 트로제나는 사업 극 초반으로, 오히려 메가 관광 프로젝트인 더큐브 등으로 인해 전력기기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며 "네옴 외에도 다양한 프로젝트가 있어 향후에도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수주 추정은 작년 경영 계획과 유사하며, 작년 실적 대비 떨어지지 않는 수준"이라며 "현지화 정책 강화로 중동 시장 축소가 예상되지만, 유럽에서 이미 중동을 뛰어넘는 수주 실적을 거두고 있기 때문에, 이미 트랜지션(전환)됐다"고 부연했다. 또 "마진율 자체도 유럽이 리드타임이 점진적으로 길어지면서 중동 시장에 버금가는 마진율을 확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북미와 유럽 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미국 시장 변압기·차단기 PPI 지수는 역대 최고점을 유지하고 있으며, 에너지 CPI 또한 지속 상승하며 우호적인 시장환경을 지속 중이라고 분석했다. 유럽 시장도 2030년까지 약 800GW 신재생에너지 증설, 에너지저장장치(ESS) 건설, 데이터센터 및 운송·빌딩 전기화 계획 등으로 전력기기 수요 지속 상승을 전망했다. 2분기 관세 비용만 200억원…"고객과 협상 하반기 수익성 개선 전망" 주력 시장인 미국의 관세가 하반기 실적에 반영될 지도 시장의 관심사다. HD현대일렉트릭에 따르면 2분기에만 미국에 관세 200억원을 납부했다. 한미 정부관세 협상이 아직 진행 중인 상황이긴 하지만, 고객사와의 협의을 통해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HD현대 관계자는 "상호 관세 영향으로 여러가지 생산원가나 비용 상승이 있을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을 잘 설득해 수주 가격은 조금씩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고객들과 좋은 방향으로 협상 중"이라며 "관세 결론이 나오고 협상 결과가 확정되면, 3·4분기 영업이익에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2025.07.22 16:18류은주

HD현대일렉트릭, 2Q 실적 주춤…매출·영업익 소폭 하락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 올해 2분기 실적이 주춤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22일 공시를 통해 2025년 2분기 매출 9천62억원, 영업이익 2천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 0.5%씩 감소한 수치다. 지속적인 글로벌 전력인프라 투자 확대 기조 속에 전력기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했다. 배전기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4% 감소했으나, 이는 지난해 일시적으로 발생했던 약 700억원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매출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으로 분석된다. 영업이익률의 경우, 지난 2024년 20.1%로 20% 돌파한 이래 2025년 1분기 21.5%, 2025년 2분기 23.1%를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2분기 수주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9억9천600만 달러를 달성하며, 상반기 누계 23억3천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주 잔고는 65억5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7% 증가했다. 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글로벌 전력기기 인프라 수요 확대와 친환경 에너지 전환 흐름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을 달성했다“며 "고부가 제품 중심의 전략적 수주와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22 14:12류은주

희비 엇갈린 전자업계 성적표...삼성·LG 울고, SK하이닉스 웃고

오는 23일부터 올해 2분기 국내 전자 업계 실적 공개를 앞둔 가운데 업체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환율, 관세 등 최악의 대외 환경이 이들 기업 실적에 직격탄을 날렸기 때문이다. 다만 SK하이닉스는 사상 최대 실적인 9조원대 영업이익 돌파가 예상된다. 21일 업계 및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전자·반도체 업체들의 올 2분기 실적 공개가 2주간에 걸쳐 이어진다. 이번 주는 23일 LG이노텍을 시작으로 24일 SK하이닉스·LG디스플레이, 25일 LG전자가 순으로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삼성전기는 오는 31일 오전과 오후에 각각 2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LG그룹, 컨센서스 하회...비우호적 경영환경 원인 특히 눈 여겨볼 곳은 LG전자,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등 LG그룹 계열이다. LG 계열사들은 대외 환경에 영향을 받으며 2분기 실적이 당초 시장 예상치보다 부진할 것으로 관측된다. 먼저 LG이노텍은 LG그룹 3개 계열사 중 가장 큰 폭으로 실적이 감소할 전망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회사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예상치 평균)는 421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2.2% 감소한 수준이다. 일부 증권사에서는 LG이노텍이 컨센서스보다 낮은 200억~300억원대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하고 있다. 김종배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원재료 매입 시점(CIS)의 환율과 제품 매출 시점(카메라 모듈)의 환율 차이로 인해 환율이 급락하게 되면서 환차손이 크게 발생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LG디스플레이의 경우 3개사 중 가장 손실폭이 적을 것으로 보인다. 회사의 2분기 매출은 약 5조6천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5% 감소한 규모다. 아울러 지난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나, 800억원대 손실을 기록하며 영업적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메리츠증권은 회사의 영업적자를 컨센서스보다 낮은 1천90억원으로 전망하며 “전분기 대비 악화할 전망”이라면서도 “최근 낮아진 시장 기대치 대비로는 다소 양호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7일 전년동기 대비 절반 가까이 줄어든 잠정 영업이익을 공개한 바 있다. 회사는 올 2분기 영업이익으로 6천391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6% 감소한 수준이다. 매출은 20조74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4.4% 쪼그라들었다. 회사의 이 같은 실적은 당초 시장 전망을 하회하는 결과다. 시장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회사의 2분기 증권가 컨센서스(평균 예상치)는 매출 21조4천973억원, 영업이익 8천563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제 실적과 매출은 약 7천억원, 영업이익은 약 2천억원 가량 차이가 난다. LG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주요 시장의 소비심리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2분기 들어 본격화된 미국 통상정책 변화가 관세 비용 부담과 시장 내 경쟁심화로 이어지는 등 비우호적 경영환경이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유일하게 웃는 SK하이닉스...사상 첫 9조원 영업익 기록하나 SK하이닉스는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관측된다. 증권가에서 예상한 SK하이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9조19억원이다. 분기 사상 처음으로 9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것이다. 이는 지난해 2분기보다 64.94% 늘어난 수치다. 분기 매출도 사상 최대치인 20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2분기 매출 컨센서스는 전년 동기 대비 25.5% 상승한 20조6109억원이다. 증권사들은 SK하이닉스 호실적의 이유로 HBM(고대역폭 메모리)을 지목하고 있다. 정민규 상상인증권 애널리스트는 “환율 하락에도 HBM3E 12단 매출 확대 지속으로 경쟁사 대비 가파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D램 매출 중 HBM 매출 비중이 40%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HBM3E 12단 매출의 본격적인 확대가 핵심”이라며 “GB300향 공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전체 HBM 내 3E 12단 제품의 출하 비중은 50%를 넘어섰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2분기 실적 먹구름 낀 삼성家 지난 8일 잠정 실적을 공개한 삼성전자는 오는 31일 세부 실적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올 2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74조원, 영업이익 4조6천억원을 써냈다.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이 55.9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증권가 컨센서스였던 6조3천억원도 크게 밑돌았다. 2분기 실적에는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의 부진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투자증권은 DS부문의 영업이익을 4천억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메모리에서 2조9천억원의 이익을 올렸으나, 시스템반도체(시스템LSI, 파운드리)에서 2조5천억원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DS 이익 쇼크의 직접적인 원인은 일회성 비용”이라며 “상반기 HBM 출하량(누적 12억 Gb 내외 추정) 저조로 인한 재고 평가 충당금과 중국향 AI 칩 판매 제약에 따른 파운드리 재고 평가 충당금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약 1조원 이상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기는 시장 컨센서스를 다소 밑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회사의 매출 평균치는 2조7천239억원, 영업이익은 2천83억원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지난해 2분기 매출 2조5천801억원, 영업이익 2천81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환율 하락으로 인해 수익성이 감소하며 증권사들은 회사의 영업이익 예상치를 낮춰잡고 있다. 가장 낮은 금액은 iM증권의 1천982억원이다. 고의영 iM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를 10% 하향 조정한다”며 “원달러 환율이 가파르게 하락한 영향으로, 삼성전기의 분기 영업이익은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라 40억원 내외 변동한다”고 분석했다.

2025.07.21 14:13전화평

LG전자, 2분기 영업이익 반토막...美 트럼프 관세 영향

LG전자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하는 부진한 성적표를 냈다. 당초 예상보다 2천억원을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회사는 관세 비용 부담, 시장 내 경쟁심화 등을 이유로 지목했다. LG전자는 7일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잠정)으로 6천39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녀 동기 대비 46.6% 감소한 수준이다. 매출 역시 감소했다. 회사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 줄어든 20조7천4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부진한 실적은 당초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결과다. 시장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회사의 2분기 증권가 컨센서스(평균 예상치)는 매출 21조4천973억원, 영업이익 8천563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제 실적과 매출은 약 7천억원, 영업이익은 약 2천억원 가량 차이가 난다. LG전자는 미국 관세 등 대외 환경 변화가 리스크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LG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주요 시장의 소비심리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2분기 들어 본격화된 미국 통상정책 변화가 관세 비용 부담과 시장 내 경쟁심화로 이어지는 등 비우호적 경영환경이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TV 사업 부진...전장·HVAC 등 수익성 유지 특히 TV 사업이 부진한 걸로 관측된다. LG전자는 해당 사업을 담당하는 MS사업본부가 수요 위축, LCD 가격 상승,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 등이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아울러 대미 보편관세 및 철강/알루미늄 파생관세와 물류비 등 비용 증가분도 수익성에 영향을 줬다. 다만 주력 사업인 생활가전이나 B2B(기업간거래) 성장을 주도하는 전장, HVAC(냉난방공조) 사업은 비우호적인 환경 속에서도 건전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하반기, 신성장동력 집중해 질적 성장 달성 LG전자는 하반기 ▲전장, 냉난방공조 등 B2B ▲구독, 웹(web)OS 등 Non-HW ▲LGE.COM의 D2C(소비자직접판매)로 대표되는 '질적 성장' 영역에 더욱 집중하며 기초체력을 유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생활가전 사업은 올 하반기 물류비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매출 확보와 관세 영향 최소화를 위한 운영을 통해 건전한 수익구조를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력 제품이 프리미엄 시장에서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구독 사업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사업은 수요 정체에 대응하기 위한 판가 인하, 마케팅비 증가 등에 영향을 받았다. 하반기는 무선 신제품 출시 등으로 프리미엄 제품군인 올레드 TV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게임, 예술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 확대로 웹OS 플랫폼 경쟁력도 꾸준히 강화할 계획이다. 전장 사업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안정적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매출 증가 및 운영 효율화로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늘었다. 하반기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중심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차량용 콘텐츠 플랫폼 등으로 사업모델을 다각화하며 매출과 수익성을 확보한다. 냉난방공조(HVAC) 사업은 상업용 공조시스템 및 산업/발전용 냉방기 칠러(Chiller) 등에서 AIDC 등 사업기회 확보에 더욱 속도를 낸다. 최근 인수 계약을 체결한 유럽 온수 솔루션 기업 OSO의 인수를 마무리하고, 시너지 창출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유럽 AWHP(Air to Water Heat Pump) 시장 공략 역시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표한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다. LG전자는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에서 2025년도 2분기 연결기준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경영실적을 발표할 계획이다.

2025.07.07 11:34전화평

LG엔솔, IRA 세액공제 없이 흑자 달성…저점 통과 기대↑

LG에너지솔루션이 2분기에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세액공제를 없이도 흑자를 달성하면서 하반기 이후 실적이 본격 반등할 것이란 기대가 커졌다. 7일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5조 5천654억원, 영업이익 4천92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7%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52%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11.2%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31.4% 증가했다. 에프앤가이드 등 시장 컨센서스와 비교하면 매출은 2.9% 하회, 영업이익은 56.3% 상회했다. 2분기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현지 생산으로 받는 IRA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예상치는 4천908억원으로 밝혔다. AMPC를 제외하더라도 분기 흑자를 달성한 건 6개 분기만이다. 특히 고객사들의 재고조정 영향을 받은 지난해 4분기는 AMPC를 포함하더라도 영업손실 2천255억원을 기록하는 등 실적이 악화됐는데, 2분기 연속 반등세가 나타났다. 컨센서스 대비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데에는 북미 고객사향 고수익 물량 증가에 따른 수익 개선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북미 현지 생산 개시, 원가 절감 노력 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분기 매출이 소폭 감소한 데에는 유럽 자동차 OEM들의 보수적 운영 재고 기조 지속, ESS 생산지 조정 과정에서의 중국 생산 물량 축소 등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업계에선 LG에너지솔루션이 하반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다수 나타났다. 유럽 전기차 수요 회복세에 따라 공장 가동률이 개선되고, 앞서 공급 계약을 체결한 전기차 OEM으로의 납품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미국 현지 대규모 양산에 돌입함에 따라 ESS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봤다. 지난달 17일 신한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유럽 재고조정 이후 점진적인 재고 축적과 LFP 배터리 공급 개시 등으로 가동률 회복이 기대된다"며 "ESS는 견조한 수요 및 북미 공장 생산 본격화로 실적 기여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달 26일 DS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중국 완성차 업체 체리자동차와 46시리즈 공급 계약을 체결한 점을 언급하면서 "중국 밸류체인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고 특히 대부분 2028년 공급이었던 것과 대조적으로 내년부터 바로 개시된다는 점에서 차세대 배터리 수익화가 단축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4일 디올투자증권도 “LG에너지솔루션은 현대차, 토요타, 혼다, 스텔란티스 등 미국 주력 브랜드로 향후 1년 안에 신규 공급이 시작될 전망으로 시장 점유율 선점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을 중심으로 정책 불확실성이 커 전방 시장 수요를 예측하기가 어렵지만 유럽 전기차향 신규 케미스트리 제품 양산 개시, ESS 북미 현지 생산 본격화 등을 하반기 실적 개선 기회 요인으로 주목할 계획이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LG에너지솔루션은 앞으로 LFP 배터리, 46시리즈 등 경쟁력 있는 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는데다 수요가 급증하는 북미 ESS 시장에서도 현지 생산능력을 갖춘 만큼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07.07 10:25김윤희

통신 3사 2분기 영업이익 합산 1.6조원대...하반기 감소 불가피

통신 3사의 지난 2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급증한 1조6천억 원대에 이를 전망이다. KT 부동산 자회사의 일시적인 수익이 크게 반영된 수치로 하반기에는 통신업계의 수익 상승곡선이 주춤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통신 3사의 2분기 영업이익 총합은 1조6천16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각사의 분기 실적 리뷰가 본격화되기 이전이라 실제 집계와는 달라질 수 있으나 예년 대비 호실적은 분명해 보인다. 통신사들의 수익이 솟구친 데 KT의 일회성 이익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 회사의 자양동 부지가 아파트 개발로 이어져 분양 수익이 반영됐다. 부동산 수익이 지난 1분기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 KT의 2분기 영업이익은 8천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KT는 지난해 4분기에 조 단위 규모의 퇴직금을 지급하며 구조조정을 진행, 인건비용의 개선 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SK텔레콤은 사이버 침해사고에 따른 내홍을 겪었지만 2분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유심 카드 수급에 따른 비용 증가만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침해사고 이후 해지한 가입자에도 위약금 면제를 적용하기로 했지만 3분기에 비용이 인식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약 50일간 신규 가입자 모집을 중단하라는 정부의 행정지도에 가입자 이탈 규모가 늘어 요금 수익의 일부 감소가 점쳐지고 있으나 영업 중단에 따라 마케팅 비용 집행이 줄어들어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LG유플러스는 꾸준한 무선 수익 증가로 실적 개선을 이어간 것으로 평가된다.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에 통신사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먼저 SK텔레콤의 침해사고 영향이 3분기 실적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5천억 원에 달하는 고객 신뢰 프로그램 가동과 위약금 면제분 반영, 이달 말에 예정된 영업 중단에 따른 유통망 보상안 등 비용 증가 이슈가 가득하다. 특히 SK텔레콤의 영업 중단 시기에 수십만 명의 무선 가입자 유치와 이탈이 이어졌는데, 하반기 삼성전자 플래그십 단말과 애플 아이폰 출시가 이어지면서 가입자 유치와 이탈 방어 경쟁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단말기 유통법 폐지 시기와 맞물리며 마케팅 비용 경쟁에 힘을 더욱 보태고 있다. 과거 단통법 이전 스마트폰 보급화 과정의 LTE 가입자 유치 경쟁 수준으로 치닫기 어렵지만 스팟성 경쟁 과열이 자주 일어날 것이란 게 유통가의 전망이다. 이밖에 개인정보 조사 당국의 제재에 따른 과징금 이슈가 남아있다. 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주파수 재할당 대가 산정의 문제가 큰 고민으로 남아있어 비용 이슈에 대해 경영진이 보수적으로 접근할 수밖에 없으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질 경우 물러설 수도 없는 상황으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7.06 11:33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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