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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11월까지 주소 정제 서비스 시행

주소 데이터를 정확한 도로명주소로 전환해주는 주소 정제 서비스가 운영된다. 행정안전부는 도로명주소 표기에 맞지 않게 관리된 데이터를 도로명주소 표준에 맞게 바꿔주는 '소규모 주소 정제 공공 서비스'를 올해 11월까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소규모 주소 정제 공공 서비스는 소상공인, 사회적 기업 등 회사에서 고객 주소 관리 담당자가 정식 도로명주소 표기와 다른 주소 데이터를 도로명주소 표준에 맞게 바꿔주는 서비스다. 하루 최대 1만 건의 주소 데이터 파일을 표준화할 수 있고 정확하지 않은 전환 결과는 고칠 수 있는 보정 가이드도 제공한다. 주소 정제란 비정형 원본 주소 데이터를 해석해 표준 주소에 맞게 바꿔주는 것을 의미한다. ▲정확한 좌표 출력 ▲중복 고객 통합 ▲공간정보 활용 고객관리 등을 위해선 주소 정제 과정이 필요했다. 또 주소 데이터는 ▲지번 주소 입력 ▲신규 번지·도로 생성 ▲기존 건물 철거 ▲신규 건물 생성 ▲행정구역 변경 ▲신도시 개발 등의 이슈가 있고 중복되는 정보가 많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수작업 입력 과정에서 실수가 일어나기도 해 고객 주소 담당자들에게 많은 집중력을 요구하는 작업으로 꼽혔다. 소규모 주소 정제 공공서비스는 수기 관리에서 벗어나 간편하게 주소 정보·고객 정보를 관리하고 우편 발송·택배 오배송 등에 따른 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 측은 "올해 11월까지 이용 현황 등을 분석해 향후 서비스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8.05 06:00양정민

경기도, 티몬·위메프 피해기업에 1천억원 규모 '특별경영자금' 지원

경기도가 최근 티몬, 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천억 원 규모의 긴급 특별경영자금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경기도중소기업육성자금 가운데 중소기업지원자금 200억 원과 소상공인지원자금 800억 원 등 총 1천억 원 규모의 'e커머스 피해지원 특별경영자금'을 신설해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e커머스피해기업 특별경영자금'은 정산 중단에 따른 도내 피해 기업의 연쇄 부도 우려에 따른 것으로 지원 대상은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e커머스피해기업 특별경영자금'은 중소기업은 최대 5억 원, 소상공인은 1억 원, 융자 기간은 중소기업 3년(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 소상공인 5년(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로 지원한다. 융자 금리는 경기도의 이차보전 지원으로 은행에서 정한 대출금리보다 중소기업은 2.0%p, 소상공인은 2.5%p 낮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정부(중소벤처기업부)의 경우 정산을 못 받은 금액(판매금액)만큼만 지원하는 것과 달리 경기도는 대출금 한도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실질적 경영위기 해소책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기도는 기존 운전자금보다 평가 기준을 완화(60점→50점)하고 한도사정도 당기 매출액 1/3에서 1/2로 확대 완화하여 지원키로 했다. 소상공인은 기존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자금을 상환 중이더라도 평가 한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시행 시기와 세부 내용은 8월 중 별도 공고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특별금융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신보 26개 지점 및 4개 출장소(대표번호 1577-5900)와 지머니 시스템(소상공인의 경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지원 어플)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허승범 경기도 경제실장은 “이번 사태로 자금 위기가 경영 위기로 이어져 자칫 문을 닫을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긴급하게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이번 특별자금 시행이 피해 기업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4 10:28안희정

경콘진-스마일게이트, '2024 WASD 인디게임 공모전' 출품작 접수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경콘진)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가 대한민국 인디게임 개발자를 공동 지원하기 위한 '2024 WASD 인디게임 공모전'을 열고 출품작을 오는 8월 20일까지 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WASD 인디게임 공모전(경기콘텐츠진흥원X스마일게이트)'은 PC 게임의 이동키(w, a, s, d)처럼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인디게임 창작자를 응원하고, 유저들의 마음을 움직일(Wonderful, Adventurous, Sparkling, Different) 게임을 찾는 게임 개발 공모전이다. 일반부문과 학생부문 2개 분야로 모집하여 총 20개 사를 선정 및 지원한다. 빌드 제출이 가능한 단계 이상의 미출시 PC 게임을 보유한 창작자라면 지원 가능하며, 학생부문은 경기도 소재의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구성된 팀 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대상이다. 단, 이미 퍼블리싱 및 투자 계약을 체결한 게임은 참가할 수 없다. 이번 모집을 통해 출품된 게임은 온라인 예선전 및 내부 심사를 거쳐 부문별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진출팀에게는 개발·창업·사업·진로 등 분야별 멘토링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추후 심사를 통해 부문별 5개 팀이 최종 결선에 진출한다. 일반부문에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 학생부문에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이사상이 수여된다. 이들에게는 총 1천25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특히 일반 부문 TOP 5는 스마일게이트와의 퍼블리싱 우선 협상 자격을 얻고 계약 체결 시 1억 원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모전 접수는 스토브인디 창작지원 프로그램 안내 홈페이지에서 8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를 참고하거나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에 문의하면 된다.

2024.07.31 17:25김한준

환경부, 민간 캠핑장·지역축제·경기장에 다회용기 보급 늘린다

환경부가 민간 캠핑장과 지역축제·경기장 등으로 다회용기 보급을 늘린다. 환경부와 양평군은 8월 1일부터 양평군 소재 민간 캠핑장 1곳에 다회용기 사용을 최초로 시범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캠핑장은 남성 가수 그룹 '버즈'의 민경훈 씨가 운영하는 '양평 집밖으로' 캠핑장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캠핑문화가 확산하면서 캠핑장에서 배출되는 일회용품 발생량이 늘어남에 따라 양평군과 손 잡고 다회용기 사용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범사업은 다회용기 대여서비스 업체(행복커넥트)가 스테인리스 재질 컵·접시·조리도구 등 15종으로 구성된 다회용기 세트를 캠핑장에 공급한다. 캠핑장 방문객이 사용 후 반납한 다회용기는 전문업체(라라워시)에서 고온살균 등 6단계의 세척 과정을 거친 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캠핑장으로 재공급된다. 시범사업이기 때문에 캠핑장 방문객은 무료로 다회용기 사용을 체험할 수 있다. 다회용기 대여·회수·세척·재공급에 소요되는 비용은 환경부와 양평군이 분담한다. 한편, 환경부는 2021년부터 일회용품 등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지원사업 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해까지 카페 등 전국 4천863개 매장에 다회용기를 지원해 약 1천200만 개의 일회용기 사용을 대체했다. 환경부는 또 소규모 매장 외에도 지역축제·스포츠 경기장 등 새로운 유형의 다회용기 보급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환경부가 최근 광양 매화축제 등 3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다회용기 도입 전후 폐기물 발생량을 분석한 결과, 방문객 1인당 폐기물 발생량이 평균 36.7% 감소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다회용기 보급사업 성과가 시범사업을 계기로 캠핑장에도 빠르게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7.31 12:00주문정

경콘진 '2024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 마무리..성과공유회-그룹 네트워킹 진행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경콘진)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의 네트워킹 행사 '2024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가 광명 테이크호텔 별관 아이리스홀에서 지난 27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그간 경콘진에서 추진한 크리에이터 교육, 콘텐츠 제작 지원, 1인 창작자 사업화 등에 참여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 수혜자 14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모였다. 이들은 창작자로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선배 크리에이터들과의 멘토링, 동료들과의 네트워킹 등을 진행했다. 행사는 누적 100만 유튜버 '풍자'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법을 주제로 한 세미나로 막을 열었다. 이후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크리에이터 3인의 경험을 공유하는 성과 공유회, 그리고 분야별 멘토와 함께하는 그룹 네트워킹이 진행되었다. 세미나 연사로 나선 유튜버 풍자는 “열정 가득한 경기도 크리에이터들의 모습에 감명받았다”라며, “자신을 잃지 않고 본인다움을 꾸준히 보여준다면 결국 좋은 유튜버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원 사업 성과 공유회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가 직접 전하는 진짜 성공사례'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유튜브 채널 유리소리TV(전현수), 코코보라(안하빈), 짧지식(최청하) 채널로 성과를 거둔 크리에이터들이 성공담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후 멘토와 함께하는 그룹별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멘토로는 유튜버 오땡큐(음악), 밀짱(개그) 등 분야별 멘토 8명이 참여해 크리에이터들의 다양한 관심 분야에 맞는 채널 운영 노하우를 교류했다. 경콘진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꾸준히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7.30 16:50김한준

숲, 아프리카TV서 유럽 '빅4' 리그 축구팀 친선경기 생중계

숲(SOOP)이 자사 케이블 채널이자 스트리밍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유럽 빅4 리그 축구팀의 친선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친선경기는 지난 15일 종료된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유로 2024' 직후 펼쳐지는 경기로,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친선 경기를 통해서는 유럽 명문 구단에 속한 한국 선수들이 활약하는 모습들을 지켜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30분부터는 최근 하노버96으로 임대된 이현주가 출전하는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가 생중계될 예정이며, 8월 1일 오전 9시와 8월 10일 오후 11시에는 황희찬이 속한 울버햄튼의 친선 경기도 예정돼 있어 축구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밖에도 27일에는 뉘른베르크와 유벤투스의 경기, 레버쿠젠과 RW 에센의 경기가 생중계될 예정이며, 이후 28일에는 PSV 아인트호번과 발렌시아의 경기, 31일에는 페예노르트와 AS모나코의 경기 등 다양한 친선 경기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케이블 채널 중계와 더불어, SOOP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도 온라인 생중계된다. 스트리머로 활약 중인 ▲축구 전문가 ▲현직 해설 위원 ▲인기 스포츠 스트리머의 중계도 예고돼 있다.

2024.07.24 11:13정석규

유통업계, 2분기 실적 '선방'…3분기 전망은

올해 2분기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고물가 속에서도 선방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에는 유통 경기가 회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물가 지속으로 집밥 수요가 늘어나고 파리올림픽과 추석에 따른 수혜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마트·롯데쇼핑·신세계·현대백화점 등 4개 유통업체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3조5천93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 동기(13조4천395억원) 대비 소폭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천142억원으로 전년 동기(2천37억원)보다 5.1%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롯데쇼핑의 2분기 영업이익은 673억원으로 전년 동기(515억원)보다 30.7%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매출액은 3조6천108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6천222억원)보다 0.3% 줄어들 것으로 추정됐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은 이커머스 적자에도 불구하고 백화점의 견조한 이익 창출과 함께 슈퍼마켓의 호조와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고물가 지속으로 마트에서 슈퍼 채널로 고객이 옮겨가 할인점은 부진하고 슈퍼마켓은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은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 2분기 영업이익은 1천365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1천496억원)와 비교하면 8.8% 줄어든 수치다. 현대백화점은 전년 동기(556억원) 대비 11.9% 감소한 4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마트는 적자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마트의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은 386억원으로 전년 동기(530억원)와 비교하면 적자 폭은 줄어들었지만 흑자 전환에는 실패할 것이란 관측이다. 박 연구원은 “주가가 2018년 2월 이후 장기 하락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할인점과 트레이더스, 전문점 등 별도 기준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연결 자회사들의 영업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돼 2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신사업 확장을 위한 대규모 투자로 늘어난 순차입금 규모가 2013년 3조4천억원에서 지난 1분기 11조8천억원으로 늘어난 것을 감안하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올해 3분기에는 오프라인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경기가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이 제기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500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에 따르면 전망치는 82로 집계됐다. RBSI는 유통기업의 경기 판단과 전망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기업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며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의 소매유통업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다.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대형마트(103)와 백화점(103)이 기준치를 웃돌았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외식비‧배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집밥을 찾는 수요가 늘었다”며 “할인행사, 초저가상품, 소싱통합 등 가격경쟁력 강화 노력이 대형마트업에 대한 기대감 개선으로 이어졌으며 9월 추석 특수도 경기 회복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고 대한상의는 분석했다. 백화점은 추석 특수와 외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편의점(79→88)과 슈퍼마켓(77→85)도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편의점은 3분기가 아이스크림, 음료, 주류 등이 잘 팔리는 성수기이고, 파리올림픽 특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 앞선 관계자는 “슈퍼마켓은 고물가 영향에 따른 식품 매출이 상승세를 보이고 소량 구매와 근거리 소비가 확산하는 데다 당일 즉시배송 서비스 강화에 따른 매출 증대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7.12 16:41김민아

경콘진, 경기도 내 콘텐츠 기업에 마케팅 지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경콘진)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2024년 하반기 '디지털콘텐츠 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콘텐츠 기업 7개사를 7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2024 디지털콘텐츠 마케팅 지원' 사업은 현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 중이거나 유통 중인 디지털콘텐츠를 보유한 경기도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기업은 크라우드 펀딩 또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마케팅 비용 4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웹툰, 영상, 게임, NFT 콘텐츠 등 디지털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이라면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사업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경콘진 남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4.07.05 11:24김한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판교창업존에 '비즈니스지원단' 개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경기혁신센터)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상호 협력하여 이번 달부터 성남시 수정구 기업지원허브 판교창업존 내에 '원스톱기업애로종합지원 비즈니스지원단(비즈니스지원단)'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비즈니스지원단은 지역별 13개 지방청에서 파견된 창업, 경영전략, 마케팅·디자인, 법무, 금융, 인사·노무 등의 12개 분야 전문상담 위원이 매일 1명씩 판교창업존 7층 사무실에 상주하며 창업기업의 애로를 면담, 전화, 온라인 등을 통해 무료로 상담해 주는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판교창업존에 입주한 110여 기술창업 스타트업뿐 아니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모든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중소기업 관련자가 해당된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창업기업들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경영 문제에 대해 전문가의 조언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빠른 스케일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담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경영 및 기술 애로사항에 대해 해당 분야 자문위원이 직접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가 최대 7일 이내 단기간에 애로를 해결하는 '현장클리닉' 지원사업도 함께 운영 중이다. 사업을 활용할 경우 자문비용의 80%는 정부가 지원하고 기업은 20%만 부담하면 된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판교창업존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원스톱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라며 “이번 비즈니스지원단 개소로 입주기업뿐 아니라 지역 내 초기창업기업을 위한 대면 상담이 상시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지원단 전문가 상담 및 현장클리닉 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2024.07.04 12:02김한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경기게임마이스터고·서울디지텍고와 '스토브 서포터즈' 협약 체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메가포트)는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서울디지텍고등학교와 '스토브(STOVE) 서포터즈'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오늘 오전 11시 경기도 서현동 퍼스트타워 렉처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메가포트 양성열 상무와 경기게임마이스터고 정대식 교장, 서울디지텍고 박선갑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스토브 플랫폼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게임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포터즈는 게임분석팀과 리포터팀 등 두 개의 팀을 대상으로 최대 20명 내외로 선발 예정이다. 게임분석팀은 스토브 입점 게임 중 주목할 만한 게임을 발굴해 스토브 유저들에게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리포터팀은 게임분석팀의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활동 기간은 7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메가포트는 각 학교에 서포터즈 활동비를 지원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학교에는 상금을 제공한다. 또 참여자 전원 대상으로 수료증이 발급된다. 그밖에 서포터즈 활동 기간 동안 스마일게이트 현직 개발자들의 역량 강화 멘토링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플랫폼서비스담당 양성열 상무는 “이번 협약은 게임업계에서 진로를 탐색하는 학생들이 현업을 경험, 역량을 쌓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스토브 서포터즈가 선보이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유저들에게 게임 뿐만 아니라 게임 외적인 재미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8 13:33강한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LH경기북부지역본부, 사회공헌 업무협약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하 일산병원)은 26일 LH경기북부지역본부(이하 LH)와 지역 중심의 사회공헌활동 발굴·전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일산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창훈 일산병원장과 김성연 LH경기북부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사회적 고립가구 주민의 건강인식 제고,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한 사회복귀를 도모하는데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우선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의료수급권 밖에 있는 관내 중장년층, 고립 청년세대 등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일산병원에서 대상자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LH에서 검진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또 검진 후 추가소견 발생 시 추가 검진과 치료는 일산병원에서 지원함으로서 검진부터 사후관리까지 책임질 계획이며, 지역 사회복지관은 대상자 발굴과 검진 이후 주거환경 개선 등에 참여하며 일상 회복지원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양 기관은 LH 사명에서 '내'라는 단어를 형상화하고 일산병원의 '일'을 합쳐 '내일같이'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만들어 관내 사회공헌사업 발굴 및 활동에 적극 앞장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창훈 일산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험자병원으로서 관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LH경기북부지역본부와 상호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제공하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2024.06.28 12:46조민규

경기게임마이스터고, AI 게임개발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경기게임마이스터고)는 27일 에이엔게임즈(대표 김환기), 트라이펄게임즈(대표 정만손), 모들스튜디오(대표 구본석)와 함께 AI 게임개발 산학연계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게임마이스터고와 판교 소재 각 게임기업의 협력을 통한 AI 게임개발 분야의 혁신적인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게임기업은 경기게임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게임 개발 프로젝트관련 실무 기술교육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대식 경기게임마이스터고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게임 개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며 "산학협력을 통해 학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모들스튜디오의 구본석 대표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게임 개발은 미래 게임 산업의 중요한 방향성이다"라며 "경기게임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 중심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11:57강한결

수도권 대체매립지 3차 공모에도 응모 지자체 '0'

환경부는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와 함께 지난 3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수도권 대체매립지 3차 공모를 진행한 결과, 응모 지자체가 없었다고 25일 밝혔다. 환경부와 3개시도는 사전 주민동의(50% 이상) 확보 등 공모 조건을 완화하고 인센티브를 재검토해 추가로 4차 공모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4차 공모의 구체적인 공모 조건과 인센티브·공모 시기 등은 4자 협의를 통해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2024.06.25 18:01주문정

배민-경기 소공연, 사장님 노무 고민 상담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5월 한 달간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와 손잡고 경기 지역 자영업자들에 '우아한 노무해결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아한 노무해결사는 배민이 소상공인연합회·한국공인노무사회와 손잡고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해 첫선을 보인 노무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사장님이 원하는 시간대에 공인 노무사가 가게에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노무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이후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배민외식업광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상담 내용을 정리한 사례집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부산과 경남 진주 지역 사장님 70여 명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다. 배민은 이번엔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원과 배달의민족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경기지역 89개 업체 사장님이 노무 상담을 받았다. 사전 작성한 체크리스트를 통해 노무 관련 주제를 정한 후, 노무사가 방문해 세세한 내용을 상담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배민은 이번 회차부터 상담 시 업종 구분을 없애고,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확대 시행 등 최신 이슈도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곽병수 노무사는 "보통 노무법을 위반하고 사후 관리 차원에서 노무사를 찾는 분들이 많다"며 "사전에 인지하고 잘 지킬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어서 사장님들께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민은 더 많은 사장님이 부담 없이 우아한 노무해결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업해 하반기에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은 "사장님들이 노무 고민이 있어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이었다"며 "사장님들이 가게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하반기에도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25 10:35정석규

경콘진, '2024년 XR 최신기술동향 세미나' 개최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경콘진)은 경기 메타버스 지원센터가 오는 7월 4일 개최하는 '2024년 XR 최신기술동향 세미나' 참가 접수를 7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XR 최신기술동향 세미나는 XR과 메타버스 기술 관련 최신 동향 및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AI 기술 최신 트렌드와 글로벌 빅테크의 생성형 AI 전략'을 주제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백인송 이사, 한국오라클 김태완 상무가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클라우드 빅 4(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오라클)' 중 생성형 AI 기술 경쟁과 협력을 함께하고 있는 글로벌 빅테크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오라클의 생성형 AI 전략을 들을 수 있다. 먼저 한국오라클 김태완 상무가 '최신 AI 트렌드와 오라클의 AI 전략'를 주제로 첫 번째 강연에 나선다. 한국오라클의 2024년 전략 기조인 '데이터·AI 통합 솔루션 제공 가속화',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과 협력 활동'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다음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백인송 이사가 'AI와 업무 생산성 혁신의 물결 – Microsoft AI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오픈 AI의 최신 AI 시스템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 오픈에이아이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로 국내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사례를 제시하는 등 'AI 트랜스포메이션' 파트너로서의 역할과 지원 방향을 알려준다. 경콘진 관계자는 “경기도는 전국에서 AI에 가장 앞서는 지방자치단체로 AI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빅테크의 AI 기술 적용 사례를 공유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세미나의 접수 기간은 7월 2일까지이며 향후 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경콘진 누리집 교육 및 행사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6.24 19:22김한준

AI 시대, K-주소 어떻게 달라질까…정부, 인천서 머리 맞댔다

정부가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도로명 주소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정안전부는 24일 인천 송도에서 '2024 제2회 주소 미래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소 미래혁신 포럼과 함께 열렸다. 주소 미래혁신 포럼이란 주소정보 관련 분야의 산·학·연·정 전문가 총 42명 대상으로 정책제언, 대국민 홍보 등 주소정보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세미나는 김대영 주소 미래혁신 포럼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맹성현 카이스트 교수가 'AI 시대 미래 전망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박광동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K-주소 정보산업의 국제개발협력 확산방안' ▲박소아 오케스트로 원장의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공간정보의 활용방안' ▲이채석 카이스트 박사의 '주소 기반 실내 내비게이션 구축 및 확산방안' 순으로 세미나 발표가 이어졌다, 행안부는 1분기(서울), 2분기(인천) 세미나와 같이 3, 4분기 세미나도 대국민 공개 형태의 오픈 세미나 형태로 개최될 예정이다. 3분기 세미나는 9월 광주에서 열린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해 국제표준에 반영돼 우수성을 입증한 K-주소가 정부, 기업, 학계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이 해외로 진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6.24 17:00양정민

경기도, 성남시-경콘진과 '2024년 초기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3기 선발 오디션 진행

경기도는 성남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4년 초기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Micro Accelerating Program) 3기' 선발 오디션을 지난 18일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4 초기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콘텐츠·ICT 분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기업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다. 선발된 기업당 2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급되며, 6월부터 11월까지 스타트업 역량 강화를 위한 수요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주요 내용은 7개 분야로 사업화 자금지원, 기업진단, 멘토링 및 심화컨설팅, IR자료 고도화와 IR행사 참여, 워크숍 및 네트워킹 세미나 운영, 성과발표회, 관련 자료집 발간 등이 포함된다. 이날 오디션에서는 1대5의 경쟁률을 뚫고 서류심사에 통과한 27개 기업이 전문 평가위원과의 일대일 면담 심사를 진행했다. 평가위원들은 기업들의 사업화, 경쟁력, 수행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16개 기업을 선정했다. 경기도 김귀옥 콘텐츠산업과장은 “경기도의 초기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이 역량 있는 스타트업 발굴 지원을 통해 산업계 활성화의 첨병이 되길 바란다”며 “콘텐츠·ICT 융합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미래 기술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2024.06.19 15:12김한준

경기혁신센터, Creww와 한국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업무협약 체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경기혁신센터)는 지난 18일 일본 최대 액셀러레이터 Creww(대표 소라토 이지치)와 한국 지사인 Creww Korea(대표 Ethan Choi)와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및 성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Creww는 2012년 설립된 일본 최대 규모의 민간 액셀러레이터로, 일본 대중견기업 1천개사, 일본 스타트업 등록 회원 8천500개사의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일본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협력사업을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에 특화된 기관으로, 최근 한국지사인 Creww Korea 설립을 통해 한일 스타트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양국 스타트업 간 협업 프로젝트 발굴 및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원경 경기혁신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일본 최대 액셀러레이터인 Creww의 현지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활용해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전국 혁신센터의 글로벌 거점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9 15:06김한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KB국민은행과 'KB유니콘 클럽 4기' 발대식 마무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혁신센터)는 KB국민은행과 'KB 유니콘 클럽 4기' 16개사 선정을 마치고 지난 18일 발대식을 진행했다. 2021년부터 KB국민은행의 사회 공헌 일환으로 시작된 'KB 유니콘 클럽'은 올해 4년차를 맞이하며 공개모집(KB파운더스클럽 트랙) 선발 경쟁률 37.2대1을 기록하며 11개사를 선발했다. 모든 평가는 투자심의 과정으로 진행되어, 경기혁신센터뿐만 아니라 KB인베스트먼트, 블리스바인벤처스, 다날투자파트너스 등 외부 투자자가 참여해 투자 연계 기능을 강화했다. 나아가, 글로벌 진출과 EXIT이 기대되는 성장기업도 추천모집(KB글로벌스타클럽 트랙)을 통해 5개사를 추가 선발했다. 기존(10개사) 대비 총 6개사를 추가 지원하며 신산업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만드는 차세대 유니콘기업 전문 육성 프로그램으로 발돋움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디와이엔지(신동엽 대표) ▲루트센서(조성제 대표) ▲마리나체인(김다원 대표) ▲스타일메이트(한상희 대표) ▲스튜디오갈릴레이(김현명 대표) ▲에버인더스(박지훈 대표) ▲에프엘씨(우중범 대표) ▲와이지엠(이영관 대표) ▲이에이포스(문용수 대표) ▲인슈딜(이남수 대표) ▲인텔렉투스(김승욱, 고선규 대표) ▲제트컨버터클라우드(민동준 대표) ▲케이엘큐브(김종화 대표) ▲큐프럼머티리얼즈(서종현 대표) ▲톡시온(최영훈 대표) ▲팀로보틱스(백승민 대표)이다. 선정기업은 ▲경기센터 투자 검토 및 TIPS 연계, ▲외부 투자자 연계, ▲전문가 심화 멘토링, ▲경기도 판교 내 무상 사무공간 제공, ▲홍보, ▲우수기업에 한해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연계 등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KB국민은행 ESG상생금융부, 판교종합금융센터, 박종각 가천대 객원교수(성남시의원, 경영학박사, KPC코칭)가 참석하여 기업들을 격려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KB유니콘클럽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KB국민은행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유니콘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9 14:39김한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제22회 스타트업 815 IR-SEED' 성공적으로 마무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경기혁신센터)는 경기도와 협력하여 기후환경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관련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한 제22회 스타트업 815 IR-SEED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제22회 스타트업 815 IR-SEED는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투자자들에게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IR에 참가한 유망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했다. 본 행사에 참여한 기후테크 스타트업은 4곳으로 ▲쉘코퍼레이션(굴패각 폐기물 추출 성분 활용 경량 보온성 미세다공섬유 및 보호장비 제조) ▲퍼스트랩(TOC(Total Organic Carbon) 저감을 위한 집속형 초음파 고도산화기술) ▲파이네코(친환경 건설기술을 적용한 콘크리트용 발열양생 시스템 및 서비스) ▲이노버스(99% 분류 정확도를 가진 AI 개체인식 페트병 무인 회수기 쓰샘) 등 다양한 기후테크 분야에서 활약하는 스타트업들이 자신들의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 모델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며,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케이런벤처스 ▲넥스트웨이브벤처파트너스 ▲인포뱅크 ▲다날투자파트너스 ▲플래티넘기술투자 ▲퓨처플레이 ▲투잇인베스트먼트 등 여러 투자사가 참여하여 해당 BM에 대한 국내‧외 발전 가능성과 투자 잠재력을 확인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는 전 세계가 직면한 중요한 문제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스타트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 815는 매주 목요일에 판교 창업존에서 스타트업 성장 단계별로 진행되며, 향후 미래 가치가 높은 딥테크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생존 확률을 높이기 위해 창업 생태계 기관들과 유기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판교 창업존은 초격차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됐고, 창업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이다.

2024.06.18 17:51김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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