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1004, 하이드로겔 마스크 출시…미국·유럽 홈케어 시장 공략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가 독자 개발 원료를 적용한 하이드로겔 마스크를 선보이며 글로벌 홈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미국과 유럽에서 하이드로겔 마스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피부 진정과 보습, 탄력 관리 등 용도별 제품을 추가해 상품군을 넓힌다. 스킨1004를 운영하는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은 오는 9일 국내외 시장에 하이드로겔 마스크 2종을 동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테카 카페인 쿨링 겔 마스크'와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히알루-테카 펩타이드 바운스 겔 마스크'다. 두 제품 모두 마다가스카르산 병풀을 기반으로 개발한 자체 원료를 활용했다. 카페인 쿨링 겔 마스크는 피부 진정과 쿨링에 초점을 맞췄다. 병풀 유래 성분인 '센텔라 테카'와 PDRN을 비롯해 카페인 1%, 수용성 콜라겐 등을 배합했다. 31g 하이드로겔 제형으로 피부에 밀착되도록 설계했으며, 30분에서 1시간까지 사용 목적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히알루-테카 펩타이드 바운스 겔 마스크는 수분 공급과 탄력 관리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히알루론산과 자체 원료를 결합한 '히알루-테카'를 사용했으며, 콜라겐추출물과 레티날, 펩타이드,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을 함유했다. 36g 하이드로겔 제형으로 제작했으며 얼굴 굴곡에 맞춰 조절할 수 있는 구조를 적용했다. 회사 측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제품별 수분 유지와 피부 탄력, 광채 등 관련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출시는 스킨1004가 기존 기초 스킨케어 제품에서 집중 관리용 홈케어 제품으로 영역을 넓히는 전략의 일환이다.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은 전체 매출에서 해외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98%에 달한다. 회사는 미국과 유럽 등에서 하이드로겔 마스크 수요가 늘고 있다고 보고 관련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전항일 크레이버코퍼레이션 대표는 "마다가스카르 병풀을 기반으로 축적한 원료 연구 역량을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춘 제품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독자 원료 연구와 제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