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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컨설팅그룹'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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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컨설팅그룹, HR 컨퍼런스 '그라운드 원' 성료…'일라이자엑스' 첫선

휴먼컨설팅그룹(HCG)이 지난 28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HR AI 컨퍼런스 '그라운드 원'을 열고 자체 개발한 인사 특화 AI 에이전트 '일라이자엑스'와 기술 비전을 공개했다. 29일 회사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기업 최고인사책임자(CHRO)를 비롯한 HR 리더와 실무자 5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HCG는 AI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인사 업무 환경을 조망하고 새로운 운영 기준을 제시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백승아 HCG 최고제품책임자(CPO)는 'AI×HR의 기준을 다시 쓰다'를 주제로 ▲판단·실행의 신뢰성 ▲업무 처리의 완결성 ▲실질적인 효용이 맞물리는 '가치 트라이앵글'을 HR AI의 핵심 지향점으로 제시했다. 백 CPO는 조직 내 축적된 HR 데이터와 업무 맥락을 정밀하게 이해하는 노하우가 결합해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역설하며 일라이자엑스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열린 'ChatHRT' 세션 및 쇼케이스에서는 사전 설문을 토대로 어시스턴트·탤런트·퍼포먼스·워크플로우·스킬 등 5개 특화 에이전트의 구동 방식을 시연했다. 사규 기반 문의 응대와 복리후생 신청을 처리하는 어시스턴트 에이전트부터 자동 업무 배분과 예외 확인을 맡는 워크플로우, 목표 설정과 평가를 지원하는 퍼포먼스, 스킬 매칭 기반 인재 추천과 역량 진단을 담당하는 탤런트 및 스킬 에이전트 간의 유기적 협업 체계가 소개됐다. 나아가 '넥스트 에이전트' 세션에서는 전 구성원이 각자의 '퍼스널 에이전트'를 활용해 업무를 조율하는 미래상과 이를 뒷받침할 '에이전트 OS'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행사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AI 시대, 사람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특별 강연과 네트워킹으로 마무리됐다. 휴먼컨설팅그룹 관계자는 “그라운드 원은 HR 현장의 고민을 듣고 일라이자엑스가 이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인사 업무의 변화와 실무자의 목소리를 면밀히 살펴 AI가 HR 현장에 안착하도록 연구개발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9 08:44백봉삼 기자

"나 결혼해" 했더니 신청서가 '척'…HCG 'AI 에이전트 5총사' 출격

28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하모니볼룸에 구름떼 같은 인파가 몰렸다. 휴먼컨설팅그룹(HCG)이 개최한 '그라운드 원' 인공지능(AI) 컨퍼런스와,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인적자원(HR) 전문 AI 에이전트 부스에 방문하기 위해서다. HCG의 그라운드 원은 HR 리더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마주하는 질문과 AI를 조직에 적용하고 신뢰하는 방법, 사람과 AI의 역할을 어떻게 재설계할지를 다룬 컨퍼런스다. 이날 HCG는 AI를 통해 얻은 정교한 답변을 HR 실무와 연결할 수 있는 '일라이자엑스(elizax)'를 공개했다. 일라이자엑스는 Hunel(대기업용), Jade(중소·중견기업용), Talenx(올인원 HR SaaS)를 통해 만들어온 HR 시스템 모델 기반으로 작동하며, HR의 전 과정을 5개의 전문화된 에이전트로 뒷받침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로 일라이자엑스를 지탱하는 5개의 에이전트를 살펴볼 수 있는 부스가 운영돼 기업·기관 인사 담당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HCG 부스는 AI 에이전트 개수와 마찬가지로, 어시스턴트·탤런트·퍼포먼스·워크플로우·스킬 총 5개로 꾸려졌다. 어시스턴트는 임직원용으로, 반복되는 HR 문의와 업무 요청을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와 답변을 제공해준다. 예를 들어 '다음 주 내 결혼식이야'라는 상황만 입력해도 사내 규정에 따라 질문을 작성한 직원이 받을 수 있는 복지와 신청 서류들을 안내한다. 이때 어시스턴트는 직원에게 신청 의사를 묻고, 만약 직원이 수락하면 AI 에이전트가 신청서를 모두 작성한다. 직원은 어시스턴트가 작성한 신청서 내용을 확인하고, 제출만 누르면 된다. 탤런트는 입사부터 퇴사까지 직원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보를 탐색하고 통계를 보여주는 에이전트다. 기존 프로그램은 여러 번의 탐색을 거쳐 나온 통계로 문서를 만들어야 했지만, 탤런트는 이 과정을 한 번에 수행한다. 해당 에이전트는 추론 영역보다는 대량의 데이터를 탐색할 때 주로 사용하는 에이전트로, 새롭게 TF 팀을 꾸리거나 인사 시기 대상자를 물색할 때 회사 내 데이터를 기반으로 원하는 조건의 사람을 찾아주는 서비스에 가깝다. 민감 정보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인사 시스템 특성상 인사 담당자와 평가 담당자가 나뉘어져 있을 경우 해당 담당자가 가진 권한을 읽어 추가적인 정보를 볼 수 없게 막는 것도 가능하다. 퍼포먼스는 목표 수립과 중간 성과, 평가 단계 등 성과 관리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에이전트로 회사가 관리하는 모든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 이 에이전트는 목표 생성 단계에 들어가면 인사팀이 세팅해 둔 기준을 바탕으로 목표를 설정해준다. 이 과정에서 전년도 결과 조회 등이 같이 이뤄지고, 방향 선택 카드가 제시된다. 여러 카드 중 하나를 고르면 어떤 방향에 무게를 둘지를 묻고, 선행 자료 조회 등을 바탕으로 종합의견 추천 카드가 제안된다. 스킬과 워크플로우는 각각 직원이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업무와 사람을 분석하고, 인사 담당자들이 반복적으로 진행하는 업무 처리 단계를 안내해주는 에이전트다. 스킬은 역량에 따라 인재 매칭이 가능하며, 워크플로우는 직책과 직급에 따라 수행하지 않아도 되는 업무를 알려준다. HCG가 선보인 5개의 서비스는 박재현 대표(CEO)가 말한 AI 도입에 따른 실질적인 성과 창출 방안과도 맞닿아 있다. 박 대표는 이날 행사 환영사에서 “AI의 단순 활용을 넘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AI가 실제 업무 과정에 빠르게 정착해야 한다”며 “민감한 데이터를 책임 있게 다루고 편리하고, 효과적인 기능을 제공해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맥락을 이해하는 AI'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데이터를 축적·관리할 줄 아는 유능한 시스템과 HR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박 대표는 5개의 특화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일라이자엑스'를 두고 “자사의 미션을 완성하는 화룡점정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AI를 통해 HR이 본질적인 일에 집중하고 보다 큰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고객들과 함께 실제 업무 현장에서 현실로 바꿔나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2026.10.28 19:00박서린 기자

"나만의 에이전트 데리고 출근하는 시대 온다"

“앞으로는 AI 에이전트 네이티브 시대가 올 겁니다. 직원들은 일을 잘하기 위해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여 훈련시킨 자신의 에이전트를 데리고 출근하게 됩니다. 이제 질문은 (AI를) 어떻게 막을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로 바뀌어야 합니다.” 백승아 휴먼컨설팅그룹(HCG) 최고제품책임자(CPO)는 28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그라운드 원'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하며 AI 에이전트가 보편화된 미래를 짚었다. 그라운드 원은 HR 리더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마주하는 질문과 AI를 조직에 적용하고 신뢰하는 방법, 사람과 AI의 역할을 어떻게 재설계할지를 다루는 HCG의 AI 컨퍼런스다. 백 CPO는 이 같은 시대가 오면 일터는 사람과 AI 에이전트가 함께 일하는 곳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존에는 직원들에게 나갔던 공지가 AI 에이전트에게 먼저 발송되고, HR의 개인화가 시작된다고 봤다. 이후에는 직원들의 AI 에이전트가 업무 AI에게 일을 시키거나 협업하고, 성격이 생길 것이라고 진단했다. 백 CPO는 이를 '페르소나'라고 부르며 “직원이 다루는 일, 반복되는 판단과 근거 등 사람이 떠나도 그 자리의 (일하는) 방식은 거기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디바이스 보급이 보편화되면서 직원들이 각자의 디바이스를 가지고 출근하게 된 것처럼, 앞으로는 직원들이 자신의 AI 에이전트를 데리고 출근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직원들이 데려온 AI 에이전트를 통제하고 같은 규칙 안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에이전트 OS'라고 부르며, 이러한 환경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AI 에이전트의 일터 진출과 동시에, HR의 영역도 보다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백 CPO는 “사람을 대신하고, 사람을 돕는 AI 에이전트가 과연 어디에 필요하고 어느 수준의 역량과 성능을 갖춰야 할지, 어떤 성과를 내는지 관리하는 일은 HR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2026.10.28 17:33박서린 기자

궤도 "AI가 몇초만에 문제 푸는 시대...인간은 문제 자체 숙고해야"

궤도가 인공지능(AI) 시대에 'AI가 할 수 없는 일, 변하지 않는 일'을 고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AI가 뛰어난 문제 해결력을 가진 현재 상황에서 문제 자체를 숙고하는 일이 인간의 역할이 된다는 것이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는 28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휴먼컨설팅그룹(HCG)의 '그라운드 원' 컨퍼런스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과거에는 결과물을 생성하는 일 자체가 핵심이었지만 이제는 AI가 사람보다 이를 1000배 빠르게 내놓는다”며 “하지만 많은 워크슬롭을 만들어내면서 지금은 검토가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워크슬롭이란 겉보기에는 그럴듯하지만 실질적인 내용이나 맥락이 부족해, 이를 받은 동료나 상사가 다시 검토하고 수정해야 하는 저품질 AI 생성 업무 결과물을 뜻한다. 궤도는 현재를 AI와 인간 협업 과정의 과도기라고 진단했다. 2016년 진행된 AI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을 예시로 들며 AI가 두지 않았던 새로운 수를 인간이 발견하기 시작하고, AI가 내놓는 결과를 바탕으로 인간이 이를 뛰어넘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인간과 기계 문명이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논리였다. 궤도는 “AI를 인간이 이길 수 있는가를 고민하던 시기는 이제 지나갔다”며 “이제는 어떻게 협력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HR 분야에서도 AI가 할 수 없는 일을 찾아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어 그는 AI가 잘하는 일과 못하는 일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과학자들의 지혜를 빌릴 것을 제안했다. 궤도는 “과학자들은 누가 무엇을 잘하고 못하는지를 구분하는 사람은 아니다”라며 “이들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수천 년에 걸쳐 고민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I가 못하는 일에 종사하고 싶다는 생각은 오래 전의 것이라며 AI에 일자리를 빼앗기지 않을까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AI가 등장해도 '변하지 않는 일'은 무엇인가를 봐야 한다고 역설했다. 궤도는 “그 본질을 찾는다면 그 일은 영원히 인간의 일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1시간이 주어지면 55분은 문제가 적합한지 고민하고 남은 5분간 문제를 풀겠다'는 아인슈타인의 명언을 언급하며 “AI 덕분에 몇 초 만에 문제를 풀 수 있는 시대가 됐다”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지 문제 자체를 고민해야 한다”고 봤다.

2026.10.28 15:57박서린 기자

HCG, HR 에이전트 'elizax' 공개…백승아 CPO "AI 답변-실무 연결"

휴먼컨설팅그룹(HCG)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일라이자엑스(elizax)'로, AI를 통해 얻은 정교한 답변을 HR 실무와 연결한다. 5개의 전문화된 에이전트를 활용해 HR 전 과정을 뒷받침한다. 백승아 HCG 최고제품책임자(CPO)는 28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그라운드 원' 컨퍼런스에서 “HR 업무에 AI를 가져다 쓰려면 매번 비슷한 지점에서 망설이게 된다”며 “회사의 기준과 제도를 잘 모르고, 근거를 설명할 수 없고, 민감한 정보로 인해 애초에 적용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라운드 원은 HR 리더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마주하는 질문과 AI를 조직에 적용하고 신뢰하는 방법과 사람과 AI의 역할을 어떻게 재설계할지를 다루는 HCG그룹의 컨퍼런스다. 백 CPO는 AI를 통해 좋은 답을 얻어내는 것과 그 답을 우리 조직에서 실행과 결정으로 이어가는 것은 매우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HR의 경우 한 사람에 대한 다양한 개인정보를 갖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내린 평가가 삶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그는 HR 영역에서 제대로 행동하는 AI 에이전트는 ▲신뢰 ▲완결성 ▲효용이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CPO는 “세 가치는 AI가 발전해온 방향이고, HR도 같은 방향을 지향할 것”이라며 “다만 이 분야에서 에이전트를 만들고 쓸 때도 HR의 특수성과 요구사항을 어떻게 녹여내고 실현하는가가 핵심적인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구체적으로 AI 모델, 시스템, 맥락이 HR 영역에서 서로 맞춰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백 CPO는 “AI 에이전트가 우리의 시스템과 잘 협응하고 맥락을 읽어서 반영해줄 때 우리는 이 기록을 믿을 수 있게 된다”면서 “신뢰가 생기면 계속 맡길 수 있고, 맡겨서 끝까지 해낼 때 우리는 AI가 도움이 된다고 느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HCG그룹은 25년간 쌓아온 Hunel(대기업용), Jade(중소·중견기업용), Talenx(올인원 HR SaaS)를 통해 만들어온 HR 시스템 모델 기반으로 작동하는 '일라이자엑스' 소개했다. 일라이자엑스는 AI가 내놓은 정교한 답변과 이를 HR 영역에서 실행과 결정으로 잇는 역할을 수행한다. 백 CPO는 “지능화된 AI가 좋은 답을 하는 것과 그 답을 실행과 결정으로 구현하는 것은 다르다”며 “일라이자엑스는 그 간극을 메우는 HCG의 답”이라고 역설했다. 채용부터 온보딩·성과 보상·배치·승계·육성·퇴직까지 HR의 전 과정을 일라이자엑스는 5개의 전문화된 에이전트로 지탱한다. ▲소통하면서 실제 실행까지 연동해주는 '어시스턴트' ▲조직이 진짜로 필요로 하는 숨어있는 인재 정보를 찾아주는 '탤런트' ▲공정하게 성과 흐름을 따라가면서 사람을 챙겨주는 '퍼포먼스'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 흐름을 끊김 없이 챙기는 '워크플로우', ▲임직원의 역량과 성장을 연결하는 '스킬'이 여기에 해당한다. 백 CPO는 “서로 다른 5개처럼 보이지만, 사실 긴 여정을 나눠 갖는 한 에이전트 팀”이라며 “오늘은 5개로 팀을 꾸렸지만, 3개가 될 수도 10개로 나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2026.10.28 15:15박서린 기자

AI 쓰는 HR 늘었지만 성과 더딘 이유…"열쇠는 조직 맥락"

기업 전반에 AI 활용이 확산되면서 인적자원(HR) 부서에서도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인사 판단의 객관성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휴먼컨설팅그룹(HCG)은 실제 활용이 아직 개인 업무 등 표면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 "AI를 인사 업무에 정착시키고 생산성을 확대하려면 조직 고유의 판단 기준과 맥락을 담는 시스템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판단이다. 국내외 조사도 같은 흐름을 보여준다. 올해 3월 다우오피스HR이 국내 인사담당자 25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3.4%가 업무에 AI를 쓰고 있지만 전사 도입이나 반복 업무 자동화까지 나아간 경우는 24.7%에 그쳤다. 해외사례도 비슷하다. 컬처앰프가 지난 7월 발표한 '2026 AI in HR' 조사에서 HR 담당자의 AI 활용은 콘텐츠 작성(86%) 같은 개인 업무에 집중됐고, HR 운영 자동화에 적용한 비율은 39%였다. 또 맥킨지가 지난 8월 발표한 '2026년 AI 현황(The State of AI in 2026)'에 따르면 AI가 영업이익(EBIT)에 영향을 줬다는 기업은 37%, 의미 있는 재무 성과를 내는 기업은 6% 수준에 머물렀다. 개인의 AI 활용이 조직 차원의 업무 전환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아직 간극이 있는 셈이다. 이처럼 AI 도입과 실제 성과 사이에 간극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휴먼컨설팅그룹은 '인사 업무 고유의 특수성'을 꼽는다. HR의 판단에는 회사별 규정은 물론, 고유의 조직문화와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암묵적 지식이 작용한다. 예컨대 '어떤 기준으로 성과를 평가할 것인가'와 같은 질문은 조직 내부에 축적된 데이터와 문화적 맥락을 고려해야 답을 내릴 수 있는 영역이다. 역량을 정의할 때도 조직마다 기대하는 행동은 다르다. '리더십'이라는 단어를 두고 어떤 조직은 빠른 결단을, 다른 조직은 합의를 이끄는 능력을 중시한다. 기업마다 지향하는 인재상과 성공 방정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평가 등급과 코멘트 역시 조직의 관행과 문화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인재 탐색과 배치에서는 이력과 성과 기록 외에도 동료 사이의 신뢰, 일하는 방식, 리더와의 궁합 등이 적임자 판단에 영향을 준다. 일대일 면담에서도 정작 중요한 맥락은 대화 기록 밖에 남는 경우가 많다. 문서화된 규정만 학습한 범용 AI가 인사 판단에 필요한 조직의 맥락을 충분히 파악하기 어려운 이유다. 기록된 데이터만 보는 AI가 '틀리지는 않지만 우리 회사에는 맞지 않는 답'을 내놓는 것도 이 때문이다. 조직문화와 암묵적 지식은 시스템에 저절로 쌓이지 않는다. 평가·배치 등 주요 인사 판단에서 AI의 제안을 신뢰하려면, 조직이 어떤 기준으로 판단해 왔는지 파악할 근거 데이터가 필요하다. HCG는 해법으로 조직의 맥락을 축적하는 시스템과, 그 시스템에 무엇을 담아야 하는지 아는 HR 노하우를 제시한다. 우선 시스템에는 평가 등급이나 배치 결과뿐 아니라 결론에 이른 기준과 논의 과정이 함께 기록돼야 한다. 면담에서 오간 피드백과 이후의 변화, 배치 결정의 이유와 결과를 연결해 기록해야 AI가 조직의 인사 판단 과정을 이해할 바탕이 마련된다는 설명이다. 다만 시스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역량을 어떤 행동 수준으로 정의할지, 평가 데이터에 어떤 근거를 함께 남길지, 배치 판단에서 무엇을 기록할지는 기술만으로 정할 수 없다. 제도가 실제 조직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아는 HR 전문성이 있어야 시스템에 쌓이는 데이터가 비로소 맥락을 갖게 된다. HR 현장의 수요도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기업들이 바라는 AI는 조직의 판단 기준과 맥락 위에서 업무를 지원하는 파트너에 가깝다. 급여·근태 운영에서는 마감 후 이상 데이터를 찾아 원인을 짚거나, 초과근무가 계획을 넘기 전에 알려주는 역할이 대표적이다. 정확한 업무 처리를 위해서는 회사와 노동조합마다 다른 규칙이 반영돼야 한다. 판단 지원 영역에서는 평가 기준 변경에 따른 결과를 미리 예측하고, 사업계획에 맞는 조직·인력 운영안이나 적임자 후보를 근거와 함께 비교하는 역할이 요구된다. AI가 분석과 비교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되, 최종 결정은 리더와 HR 담당자가 내리는 구조다. 임직원 문의와 신청을 처리할 때도 조직의 규정과 권한 체계가 기준이 된다. AI는 임직원 본인의 권한 범위 안에서 답변하고, 사내 규정과 노동법상 근거를 함께 제시해야 한다. 육성과 경력개발에서는 개인의 스킬 격차와 조직이 기대하는 성장 경로를 반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장 수요의 공통된 요구는 AI의 역할과 판단 근거를 명확히 하는 것이다. AI에 맡길 업무와 사람이 결정할 지점을 구분하고, 결과와 그 근거를 조직의 기준에 맞춰 설명해야 한다. HR 데이터와 조직의 맥락을 축적하는 시스템, 이를 활용해 업무를 처리하는 AI가 필요한 이유다. HCG는 25년간 기업의 인사제도를 설계하는 HR 컨설팅과 제도를 운영하는 HR 시스템 구축을 함께 수행해 왔다. 제도 설계와 운영 데이터 축적을 모두 다뤄 온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의 맥락을 반영한 AI 활용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HCG는 향후 HR의 AI 경쟁력이 조직의 판단 기준과 경험을 맥락과 함께 축적하는 구조에서 갈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업들의 고민 역시 단순한 AI 도입 여부를 넘어, HR을 깊이 이해하는 전용 AI가 어떤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로 옮겨가고 있다. HCG는 이달 28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하모니볼룸에서 HR AI 컨퍼런스 2026 '그라운드 원(GROUND ONE)'을 개최하고 새로운 AI x HR 운영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홍순원 휴먼컨설팅그룹 AX컨설팅 본부장은 “HR 데이터는 숫자만으로 의미가 완성되지 않는다. 같은 평가 등급도 그 조직의 기준과 문화 속에서 읽어야 한다”며 “어떤 맥락을 데이터로 남겨야 하는지 아는 HR 전문성과, 그 맥락이 쌓이도록 설계된 시스템이 함께 있어야 AI가 HR의 일을 제대로 맡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6.10.19 09:00백봉삼 기자

휴먼컨설팅그룹, 국내 HR 리더 대상 '그라운드 원' 컨퍼런스 개최

인적자원(HR) 테크 기업 휴먼컨설팅그룹이 10월 28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HR AI 컨퍼런스 '그라운드 원'을 개최한다. 7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고인사책임자 및 HR 담당자를 대상으로 AI 시대의 인사 업무 변화와 운영 기준을 제시하는 자리다. HR 특화 AI 에이전트 '일라이자엑스'를 활용한 실무 효율화 방안을 공유한다. 행사는 박재현 HCG 대표의 환영사와 백승아 최고제품책임자(CPO)의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백승아 CPO는 'AI×HR의 기준을 다시 쓰다'를 주제로 HR 특화 AI의 핵심 개발 기준인 신뢰·완결성·효용을 제시하고, 조직의 시스템과 업무 맥락을 바탕으로 작동하는 일라이자엑스의 원리를 설명한다. 이어 'ChatHRT' 세션을 통해 AI 도입 과제와 신뢰성을 짚고, 5개 AI 에이전트 시연과 함께 미래 비전인 '퍼스널 에이전트' 청사진을 공개한다. 외부 연사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의 특별 강연 및 참석자 네트워킹도 마련된다. 컨퍼런스는 오후 1시 30분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현장 등록 없이 사전등록제로 운영되며, 참가 희망자는 HCG 공식 홈페이지의 '그라운드 원' 컨퍼런스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휴먼컨설팅그룹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HR 전문성을 기반으로 인사 업무의 정확도·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발전시켜 온 자체 AI 기술과 철학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일라이자엑스와 퍼스널 에이전트의 청사진을 통해 HCG가 준비해 온 HR 혁신의 방향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7 09:10백봉삼 기자

휴먼컨설팅그룹, '제이드'에 단기 육아휴직 자동 정산 시스템 도입

HR 테크 기업 휴먼컨설팅그룹이 중견·중소기업용 HR 솔루션 '제이드'를 통해 단기 육아휴직 제도 대응을 위한 휴직 일수 및 급여 자동 계산 기능을 지원한다. 1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 8월 20일부터 시행된 단기 육아휴직 제도는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가 연 1회에 한해 1주 또는 2주 단위로 사용할 수 있다. 수기·엑셀 중심의 관리 방식은 계산 오류나 법정 기준 위반 등 노무 리스크를 유발할 수 있다. 제이드는 임직원이 단기 육아휴직을 신청하면 자녀별 잔여 일수를 자동 산정하고 휴직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급여 데이터와 휴직 발령 기간을 연계해 기본급과 고정수당 공제분을 기업별 기준에 따라 일할 계산하여 인사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여준다. 휴먼컨설팅그룹 허욱 본부장은 “근무·휴직 제도가 다변화하는 환경에서 기업의 HR 경쟁력은 새로운 제도를 빠르게 사내에 적용하고 일관된 기준으로 관리하는 데 달려 있다”며 “제이드는 현장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데이터 대조와 정산 등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인사팀의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6.10.01 08:24백봉삼 기자

매번 어려운 연말정산..."HCG 'AI 챗봇'에 물어봐"

복잡하고 헷갈리는 연말정산, AI가 개인 상황에 맞게 도움을 준다. 휴먼컨설팅그룹(대표 박재현, 이하 HCG)은 생성형 AI 기술 기반 '연말정산 AI 챗봇'을 출시하고, 자사 급여 아웃소싱 서비스에 적용했다고 2일 밝혔다. HCG 연말정산 AI 챗봇은 이용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연말정산 관련 궁금증을 24시간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연말정산 세법상담'은 질문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 ▲맞벌이 부부의 자녀공제 유불리 ▲중도입사자의 전 직장 원천징수영수증 제출 방법 ▲전입신고를 하지 못한 경우의 월세 세액공제 가능 여부 등 복잡한 개인별 상황에 맞춰 세법을 해석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안내해 소득공제 누락 가능성을 낮춘다. '공제항목 안내'는 매년 변경되는 소득세법과 공제 기준을 철저히 반영해, 사용자가 헷갈리기 쉬운 법령 정보와 항목별 필수 제출 서류를 명확하게 제시한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서류 누락이나 오입력으로 인해 공제를 받지 못하는 불이익을 방지하고, 한 번에 정확하게 서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으로 '시스템 문의'는 연말정산 시스템 사용 중 발생하는 기능 문의와 서류 등록 오류 등을 해결해 이용 과정에서 불편 사항을 줄인다. 홍전표 휴먼컨설팅그룹 본부장은 “연말정산 AI 챗봇은 수년간 축적한 급여 운영 데이터와 대화형 AI 기술을 결합해 프리미엄 아웃소싱 서비스로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AI HR·급여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서비스 품질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7.02 09:01백봉삼 기자

인사 담당자들이 올해 꼭 재점검해야할 노동 제도 5가지

휴먼컨설팅그룹(대표 박재현, 이하 HCG)이 2026년 노동 제도 변화가 잇따르는 가운데, 안정적인 급여 운영을 위해 급여 시스템 전반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23일 설명했다. 올해 노동 제도가 대폭 변화한 만큼, 기업들이 대응할 항목도 늘어났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미달 여부 및 산입 범위 재확인 ▲4대보험 요율 조정분 반영 및 정산 기준 업데이트 ▲노란봉투법(노조법 개정) 관련 고용 형태별 처리 기준 정비 ▲노동절 법정 공휴일 지정에 대한 수당 계산 기준 및 시스템 설정 점검 ▲초단시간 근로자 고용보험 적용 확대에 따른 가입 대상 여부 및 신고기준 사전 확인 등 급여 운영 전반을 폭넓게 점검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특히 상반기는 각 법령이 자사의 급여 계산 로직, 수당 기준, 4대보험 연동 방식에 정확히 반영돼 있는지 점검할 적기다. 같은 제도를 적용하더라도 기업마다 근무 형태와 고용 구조, 보상 체계가 달라 실제 임금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러한 제도들은 각각 독립적으로 작용하기보다 급여 계산 구조 전반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일부 항목만 반영할 경우 기준 간 충돌이나 누락이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HCG는 이번 제도 변화가 급여 시스템 설정, 취업규칙 개정, 직원 안내 등 다양한 후속 작업을 수반하는 만큼, 담당자 개인이 사안별로 대응하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개별 항목 중심의 대응으로는 변화 간 연계성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급여 시스템 전반을 재정비하고, 변경되는 법령을 신속히 반영할 수 있는 급여 체계를 갖춰야 사후 대응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기업들도 법령 반영과 계산 등 반복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 특히 아웃소싱 서비스를 통해 급여 업무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내부 인력이 핵심 인사 관리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HCG는 공공기관과 금융업 등 다양한 업종·규모의 기업을 지원해 온 25년의 HR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급여아웃소싱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제도적 위험에 대한 선제적 자문으로 급여 운영의 법무적 안전장치를 제공하고, 기업별 근무 형태와 보상 구조에 따른 급여 기준을 체계적으로 시스템화한 것이 강점이다. 또한, 임금 계산부터 4대보험 신고, 법령 변경 반영까지 급여 업무의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해 법 변화에 따라 임금 변동성이 큰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한다. 휴먼컨설팅그룹 홍전표 본부장은 “여러 제도가 동시에 바뀌는 시기일수록 기업은 급여를 단순 행정 업무가 아닌 상시 점검이 필요한 관리 영역으로 인식해야 한다”며 “특히 근로 형태가 다양하거나 특수한 보상 구조를 운영 중인 기업일수록 전문가와 함께 운영 기준을 정비하는 것이 안정적인 급여 관리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 제도가 달라진 가운데, 5월 7일 강남 슈피겐홀에서는 'HR테크 리더스 데이 시즌5'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기업 HR 리더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새로운 인사 관리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AI 전환(AX) 사례와 대응 방안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대주제는 '휴먼테크+휴먼터치(Human Tech+Human Touch)'다. '기술은 차갑게, 관계는 뜨겁게. 너와 내가 만드는 HR 성장기록'이란 슬로건 하에 총 13개의 명강연이 진행된다. AX가 본격화되는 흐름 속에서, 기술을 도입하는 조직이 놓치기 쉬운 '사람'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 단순히 최신 HR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채용·조직문화·리더십·총보상·웰니스·학습·감정관리·실행 문화까지 HR의 핵심 의제를 한 자리에서 압축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실전형 컨퍼런스다. 행사는 오프라인+온라인 생중계 형태로 진행되며, 기업·기관 HR 담당자와 C레벨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HR테크 기업과 현업 전문가, 창업자, 투자자, 정책 영역의 인사까지 한 무대에 올라, AI 시대 조직 운영의 현실적인 질문을 던지고 함께 풀어본다. 현재 접수 중이며, 오프라인(유료)·온라인(무료)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지디넷코리아 웹사이트 상단에 있는 'HR컨퍼런스'를 클릭하면 행사 등록 및 소개 페이지로 이동한다.

2026.04.23 10:13백봉삼 기자

휴먼컨설팅그룹, 연구개발 허브 '양재센터' 신설

휴먼컨설팅그룹(대표 박재현, 이하 HCG)이 AI 기반 인적자원(HR) 솔루션 경쟁력 강화를 핵심과제로 선언하고 대규모 조직 혁신에 나섰다. HCG는 서울 양재동에 통합 R&D 허브 '양재센터'를 신설하고, 자사 서비스 전반에 AI 기술을 탑재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고 16일 밝혔다. HCG 양재센터는 생성형 AI 확산과 HR 테크 고도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체계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HCG의 대표 HR 솔루션 '휴넬'과 HR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탈렌엑스'의 R&D 조직, 전사 AI 컨트롤타워인 'AI×HR R&D센터' 등 연구개발 조직은 양재센터를 중심으로 백승아 최고제품책임자(CPO) 산하에 통합 운영된다. HCG는 이번 통합 R&D 체계를 바탕으로 개발 업무 과정을 효율화하고, 실행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특히 제품 로드맵의 일관성과 기술 투자 우선순위를 명확히 해 서비스 개발의 속도, 품질, 기능 완성도가 높아지고, 통합된 공간에서의 조직 간 협업으로 HR 솔루션 간 기술 개발 시너지도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재센터는 HCG HR 솔루션의 AI 기술 내재화에 속도를 내기 위한 핵심 거점을 맡는다. ▲HR 운영 자동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사용자 경험 개선을 중심으로 제품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인사 운영의 정확도와 효율을 높인 차별화된 AI 기능을 제공해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등 모든 규모의 HR 솔루션 시장 내 우위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HCG는 2025년 4월 설립한 AI×HR R&D센터를 중심으로 'AI 기반 HR 전환'을 지속 추진해 왔다. 대표 솔루션인 휴넬에는 휴가 신청, 부서 정보, 급여 명세서, 예상 퇴직금 등 인사 정보를 조회하고 문서를 자동 작성해 주는 서비스인 'AI HR 어시스턴트'를 탑재했다. 향후에는 자연어 질의에 응답할 수 있는 모델을 추가해 AI 인재검색, AI HR 대시보드, 평가·근태·급여·연말정산 AI 에이전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HCG의 탈렌엑스는 AI가 인사 및 성과 데이터를 분석하고, 구성원의 목표 설정을 돕는 기능을 갖췄다. 해당 기능은 성과·피드백·평가 데이터를 요약해 리더의 평가·보상·육성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AI 피드백 분석' 기능에는 HCG의 특허 'AI 기반 감정 분석 기술'이 적용돼 피드백의 긍정·부정 경향과 주요 키워드를 시각화하고, 인재의 강점과 개선점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게 한다. 백승아 CPO는 “양재센터를 통해 데이터 중심의 AI 기반 HR을 강화하고 신속한 업데이트와 제품 고도화를 위한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인사팀의 업무 속도와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자동화 기능을 지속 개발해 전략적 HR 운용이 실현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AI 기술을 활용한 HR 업무 효율화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5월 7일 강남 슈피겐홀에서는 'HR테크 리더스 데이 시즌5'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기업 HR 리더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채용 트렌드뿐 아니라, 실제 AX 사례와 대응 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대주제는 '휴먼테크+휴먼터치(Human Tech+Human Touch)'다. '기술은 차갑게, 관계는 뜨겁게. 너와 내가 만드는 HR 성장기록'이란 슬로건 하에 총 13개의 명강연이 진행된다. AX가 본격화되는 흐름 속에서, 기술을 도입하는 조직이 놓치기 쉬운 '사람'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 단순히 최신 HR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채용·조직문화·리더십·총보상·웰니스·학습·감정관리·실행 문화까지 HR의 핵심 의제를 한 자리에서 압축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실전형 컨퍼런스다. 행사는 오프라인+온라인 생중계 형태로 진행되며, 기업·기관 HR 담당자와 C레벨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HR테크 기업과 현업 전문가, 창업자, 투자자, 정책 영역의 인사까지 한 무대에 올라, AI 시대 조직 운영의 현실적인 질문을 던지고 함께 풀어본다. 현재 접수 중이며, 오프라인(유료)·온라인(무료)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지디넷코리아 웹사이트 상단에 있는 'HR컨퍼런스'를 클릭하면 행사 소개 페이지로 이동한다.

2026.04.16 12:44백봉삼 기자

HCG '탈렌엑스', 중소기업 클라우드 보급·확산 사업 공급기관 선정

휴먼컨설팅그룹(대표 박재현, 이하 HCG)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6년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HCG는 중소기업의 HR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AI 기술을 탑재한 인적자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HR SaaS) 플랫폼 '탈렌엑스'를 공급한다. 해당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지원하는 정부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이달 21일까지 수요 기업 모집 후 60개 기업에 클라우드 컨설팅 및 서비스 이용료 등을 지원한다. 수요기업은 서비스 이용 금액의 최대 75%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 비용은 수요기업이 20%, 공급기업이 5~10%를 분담한다. HCG가 공급하는 탈렌엑스는 조직 관리 및 소통에 특화된 HR 솔루션이다. 머신러닝 기반의 데이터 학습과 분석 모델링을 통해 구성원의 목표 수립부터 평가, 인재 관리까지 HR 전 과정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또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돼 빠른 도입이 가능하고, 그룹웨어·ERP·업무 협업 툴과의 연결성이 뛰어나 다양한 기업 규모 및 조직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탈렌엑스는 ▲성과관리 ▲AI 피드백 분석 ▲인재 탐색 ▲데이터 시각화 등 고도화된 AI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과거 인사 데이터와 전사 전략을 학습한 AI는 개인별 최적화된 목표를 제안해 목표 설정 부담을 줄이고 구성원의 성과 몰입도를 높인다. 또한 HCG의 특허 'AI 기반 감정 분석 기술'을 적용해 피드백의 긍정·부정 경향과 주요 키워드를 분석·시각화함으로써, 구성원의 강점과 개선점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자연어 기반 인재 탐색 기능은 필요한 인재를 빠르게 도출하고 방대한 성과 데이터를 요약해 평가자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주요 HR 데이터는 대시보드와 리포트 형태로 통합 제공돼 인사·근무·급여 등 조직 운영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휴먼컨설팅그룹 백승아 CPO는 “많은 중소기업이 이번 사업에서 실시간으로 연계되는 다양한 인사 데이터를 분석적으로 활용해 체계적인 인사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탈렌엑스의 AI HR 기술로 인사 운영의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 혁신까지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월 7일 강남 슈피겐홀에서 열리는 'HR테크 리더스 데이'에서도 관련 내용이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행사에는 기업 HR 리더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채용 트렌드뿐 아니라, 실제 AX 사례와 대응 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대주제는 '휴먼테크+휴먼터치(Human Tech+Human Touch)'다. '기술은 차갑게, 관계는 뜨겁게. 너와 내가 만드는 HR 성장기록'이란 슬로건 하에 총 13개의 명강연이 진행된다. AX가 본격화되는 흐름 속에서, 기술을 도입하는 조직이 놓치기 쉬운 '사람'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 단순히 최신 HR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채용·조직문화·리더십·총보상·웰니스·학습·감정관리·실행 문화까지 HR의 핵심 의제를 한 자리에서 압축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실전형 컨퍼런스다. 행사는 오프라인+온라인 생중계 형태로 진행되며, 기업·기관 HR 담당자와 C레벨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HR테크 기업과 현업 전문가, 창업자, 투자자, 정책 영역의 인사까지 한 무대에 올라, AI 시대 조직 운영의 현실적인 질문을 던지고 함께 풀어본다. 현재 사전접수 중이며, 오프라인(유료)·온라인(무료)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지디넷코리아 웹사이트 상단에 있는 'HR컨퍼런스'를 클릭하면 행사 프로그램 확인과 사전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단, 오프라인 사전신청자의 경우는 일부만 최종 등록·결제 안내가 이뤄지며, 미선정 시 온라인 신청자와 마찬가지로 행사 당일 유튜브 생중계 링크가 제공된다.

2026.04.10 11:06백봉삼 기자

휴먼컨설팅그룹-영림원소프트랩, HR솔루션·ERP 결합해 사업 확대 모색

휴먼컨설팅그룹(대표 박재현, 이하 HCG)이 영림원소프트랩과 '전략적 협력 및 공동 마케팅·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 회사는 작년 9월 전력거래소의 차세대 HR·ERP 통합 시스템 구축 사업을 컨소시엄 형태로 수주하며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협약은 HCG의 HR 솔루션 전문성과 영림원소프트랩의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 역량을 결합해 통합 제안 시너지를 높이고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ERP–HR 통합 제안 경쟁력 강화 ▲공동 영업 및 시장 확대 ▲콘텐츠 교류를 통한 사업 기회 발굴에 협력할 계획이다. 또 세미나, 행사, 온라인 채널 등 다양한 접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및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HCG는 25년간 HR 컨설팅과 솔루션 설계 역량을 축적해 오며 대기업, 금융, 공공, 그룹사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인사 시스템 구축 경험을 확보해 왔다. HR 컨설팅, HR 테크 솔루션, 급여 아웃소싱 서비스는 물론 최신 AI Powered HR 서비스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HCG의 인사 솔루션을 이용 중인 기업은 960여 곳, 사용자는 71만여 명에 달한다. HCG는 폭넓은 기존 사업 네트워크와 HR 솔루션 휴넬의 전문성, 영림원소프트랩 ERP의 장점을 결합해 사업 영역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이 기업의 주요 과제로 자리 잡으면서 ERP와 HR 시스템을 별도로 구축하기보다, 재무·회계·HR·공급망·생산 등 모든 핵심 경영 자원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효율성을 제고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HCG가 자체 개발한 HR 솔루션 휴넬은 대기업부터 중견기업까지 다양한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인사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대량 인력 관리, 복잡한 근무·급여 구조, 다수의 현장 조직을 동시에 운영해야 하는 기업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 ERP를 비롯한 타 업무 시스템과의 연동을 지원하고 있어, 영림원소프트랩의 ERP 시스템과 결합 시 인사 정보를 핵심 경영 데이터와 연계해 기업 운영 전반의 효율성과 일관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HCG는 이미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 HR 솔루션을 공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중견기업 시장에서의 성장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대기업 사례에서 축적한 인사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중견기업 현장에 적극 적용해, 기업이 시간과 비용을 효율화하면서도 수준 높은 인사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는 “ERP는 경영 관리의 핵심 시스템으로, HR 솔루션과의 연계를 통해 완성도 높은 통합 경영 운영 체계를 구현할 수 있다”며 “HCG와 함께 ERP·HR 시스템 동시 도입 수요를 공략하고, 기업 경영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현 휴먼컨설팅그룹 대표는 “기업의 규모가 커지고 경영 환경의 복잡성이 높아질수록 각 부문에 분산된 경영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해 전사적 가시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중견기업이 수준 높은 HR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5월 7일 서울 강남 슈피겐홀에서는 'HR테크 리더스 데이 시즌5'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번 행사의 대주제는 '휴먼테크+휴먼터치'다. '기술은 차갑게, 관계는 뜨겁게. 너와 내가 만드는 HR 성장기록'이란 슬로건 하에 총 13개의 명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시즌5는 AI 전환(AX)이 본격화되는 흐름 속에서, 기술을 도입하는 조직이 놓치기 쉬운 '사람'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 단순히 최신 HR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채용·조직문화·리더십·총보상·웰니스·학습·감정관리·실행 문화까지 HR의 핵심 의제를 한 자리에서 압축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실전형 컨퍼런스다. 이남원 영림원소프트랩 이사는 질문이 사라진 조직이 왜 미래를 잃는지, 침묵의 문화를 깨는 구조 설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행사는 오프라인+온라인 생중계 형태로 진행되며, 기업·기관 HR 담당자와 C레벨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HR테크 기업과 현업 전문가, 창업자, 투자자, 정책 영역의 인사까지 한 무대에 올라, AI 시대 조직 운영의 현실적인 질문을 던지고 함께 풀어본다. 현재 사전접수(☞바로가기) 중이며, 오프라인·온라인 선택해 신청이 가능하다.

2026.04.03 16:55백봉삼 기자

휴먼컨설팅그룹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급여 셈법 시스템으로 대비해야"

휴먼컨설팅그룹(대표 박재현, 이하 HCG)은 2026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 320원으로 전년 대비 2.9% 인상돼 체계화된 HR 시스템을 통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12일 제시했다. 근로감독의 주요 점검 항목인 최저임금은 시급·일급·월급 등 임금 형태와 근로자 유형에 따라 환산 기준이 다르고, 수습·감시·단속직 근로자 등 고용 형태별로도 적용 방식이 구분된다. 여기에 상여금·복리후생비 등 산입 범위에 대한 계산이 더해지면서 최저임금 충족 여부에 대한 혼선이 발생한다. 이런 복잡성은 업무 부담을 넘어 법적 리스크로 직결될 수 있다. 최저임금 미달 지급 시 최저임금법에 따라 형사 처벌 또는 벌금 부과 대상이 되며, 임금명세서 미교부나 기재 누락 시에도 근로기준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 대상이 된다. 이런 문제는 담당자의 역량보다 수작업 중심의 급여 관리 방식 자체에서 발생하는 구조적 리스크라는 분석이다. 해마다 바뀌는 임금 기준을 수기로 추적하고 반영하는 구조로는 오류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HCG는 급여 관리 업무가 법 준수와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해야 하는 영역이라고 설명했다. 매년 변경되는 법령 대응은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해결하고, 인사담당자는 제도 개선과 인력 관리 등 본질적인 HR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HCG의 중소기업용 HR 패키지 시스템 '제이드'는 이런 고민에 대응 가능한 솔루션이다.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매년 개정되는 최저임금법을 포함한 인사 관련 법률 및 규제를 실시간 반영하고 있다. 제이드는 고용형태별 최저임금 적용 기준을 자동 설정하는 로직을 내재해 급여 계산 시 최저임금 충족 여부를 자동으로 검증한다. 상여금·복리후생비 등 산입 범위 항목 설정도 가능해 급여 계산 오류를 최소화하며, 임금명세서 자동 생성 및 교부 이력 관리 기능을 통해 근로기준법 이행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 밖에도 출퇴근 기록과 연계하여 실제 근로 시간 외 연장·야간·휴일 등 가산 근무 시간 수당을 자동으로 계산하고 급여로 연결하는 시스템도 갖춰 정확하고 효율적인 임금 정산이 가능하다. 휴먼컨설팅그룹 허욱 본부장은 “최저임금 관리는 단순 급여 계산이 아닌 기업의 법무 리스크와 직결된 고위험 업무”라며 “매년 반복되는 기준 변경과 복잡한 산입 범위를 개인의 꼼꼼함에만 의존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안정된 시스템 기반의 자동 검증 체계를 갖추는 것이 리스크 관리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2026.02.12 08:36백봉삼 기자

"연초 반복되는 급여 혼선...담당자 숙련도 탓 아냐"

휴먼컨설팅그룹(대표 박재현, 이하 HCG)은 매년 연초 반복되는 급여 혼선의 원인이 담당자 개인의 숙련도 문제가 아닌, 급여 운영 구조 자체에 있다고 분석했다. HCG는 연말정산 결과 반영, 최저임금 조정, 4대 보험료율 변경 등 주요 제도 변화가 동시에 발생하는 연초 급여 시즌 특성상, 기존 운영 방식만으로는 급여 운영에 한계가 있다고 26일 밝혔다. 연초 급여 혼선은 흔히 '담당자의 숙련도 부족'으로 인식되지만, 현장에서는 숙련된 직원조차 연초 급여를 가장 부담스러운 업무로 꼽는다. 연초 급여가 개인의 경험이나 수작업 검증에 의존하기에는 변수와 변경 요소가 지나치게 많기 때문이다. 급여 계산, 연말정산, 원천세 신고가 각각 분절된 방식으로 운영될 경우, 연말정산 반영 이후 급여 재계산과 원천세 정정 등 사후 대응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 이런 구조적 리스크 속에서 최근 급여아웃소싱은 단순한 비용 절감 수단이 아니라, 급여 운영의 안정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급여·연말정산·원천세를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 관리하고, 제도 변경 사항을 상시 모니터링해 선제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운영 체계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HCG의 급여아웃소싱 서비스는 연말정산, 최저임금, 보험료율 등 연초에 집중되는 제도 변경 사항을 상시 점검하고 급여 시스템에 선제 반영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또 급여·연말정산·원천세를 단일 프로세스로 검증해 연초 급여 오류와 사후 수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HR 담당자는 급여 오류 대응에 쫓기기보다, 보다 안정적인 급여 운영과 핵심 HR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 휴먼컨설팅그룹 PO 사업본부 관계자는 “급여 운영의 기준을 '사람 중심'에서 '프로세스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이 연초 리스크를 줄이는 핵심”이라며 “급여아웃소싱은 비용 관점이 아니라, 기업의 급여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하나의 운영 모델로 재인식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6.01.26 09:27백봉삼 기자

휴먼컨설팅그룹 "연말정산 어려움, '제이드'로 해결하세요"

휴먼컨설팅그룹(대표 박재현, 이하 HCG)은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인사팀이 직면하는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 HR 시스템 관점에서의 대응 기준을 21일 제시했다. 매년 반복되는 세법 및 공제 기준 변경으로 연말정산 업무가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인사 리스크는 개인의 숙련도보다 시스템 대응력에 의해 좌우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매년 1~2월은 인사팀에 가장 긴장도가 높은 시기로 꼽힌다. 연말정산은 단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세법과 공제 기준을 정확히 반영해야 하는 고위험 업무로 인식되고 있다. 2025년 귀속 연말정산 역시 자녀 세액공제 확대, 결혼 세액공제 신설, 월세 세액공제 대상 및 한도 조정, 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 한도 상향 등 다수의 개정 사항이 동시에 적용됐다. 이처럼 제도 변화가 누적되는 환경에서는 작은 오류 하나가 정산 오류나 직원 민원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조직 전반의 신뢰 문제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다. 특히 인사 인력이 제한적인 중소·중견기업일수록 이런 부담은 더욱 크게 작용한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업계에서는 연말정산 리스크의 원인을 개인의 숙련도보다 시스템 준비도와 대응 구조에서 찾고 있다. 수기 계산이나 엑셀 중심의 관리 방식으로는 매년 반복되는 세법 개정을 안정적으로 따라가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세법 변경 사항을 자동으로 반영하고, 급여·상여·연말정산 데이터를 하나의 기준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구조가 갖춰져야 오류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HCG는 자사 HR 플랫폼 '제이드'를 통해 이런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제이드는 세법 및 제도 변경 사항을 정기 패치 형태로 선제 반영하고, 급여와 연말정산 데이터를 단일 기준으로 관리해 정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일치를 줄이도록 설계됐다. 또 실제 연말정산 업무에 필요한 항목과 프로세스에 집중해 HR 시스템의 부담을 줄이고, 빠른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초점을 맞췄다. 이 밖에도 연말정산 시즌에는 전담 고객지원 체계를 운영해 기준 해석이나 시스템 문의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업무 중단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휴먼컨설팅그룹 허욱 전무는 “연말정산은 담당자의 경험이나 개인 역량에만 의존해 관리하기에는 리스크가 매우 큰 영역”이라며 “제도 변화가 반복되는 환경에서는 얼마나 준비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느냐가 인사팀의 부담과 조직 리스크를 좌우하게 된다”고 말했다.

2026.01.21 08:38백봉삼 기자

휴먼컨설팅그룹, 한국맥도날드 HR 시스템 만든다

휴먼컨설팅그룹(대표 박재현, 이하 HCG)은 한국맥도날드의 HR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HCG는 자체 개발한 e-HR 솔루션 '휴넬'로 한국맥도날드 HR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는 본 프로젝트를 통해 HR 전 영역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직원 경험 강화와 데이터 기반 인사 운영, 보안 및 규제 준수 체계 고도화를 동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사시스템 구축의 핵심은 ▲통합 HR 플랫폼 구축으로 직원 앱 등 외부 시스템과 양방향 연동 구현 ▲HR 데이터 표준화와 분석 체계를 바탕으로 대시보드 및 HR 애널리틱스 기능 구축 ▲개인정보보호법 및 ISMS 기준에 부합하는 보안 체계 적용 ▲기존 시스템 기능 분석 및 데이터 이관으로 안정적 시스템 전환 ▲모바일 및 웹 기반 사용자경험(UX)/사용자화면(UI) 개선이다. 이를 통해 한국맥도날드는 인사 정보의 일관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현장과 본사 간 HR 데이터 흐름을 체계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휴넬은 20년 이상의 HR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대기업과 그룹사 환경에 최적화된 인사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대량 인력 관리, 복잡한 근무·급여 구조, 다수의 현장 조직을 동시에 운영해야 하는 기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HCG 휴넬 최고운영책임자 김영만 전무는 “다수의 매장과 단기간 근로자가 동시에 운영되는 환경에서는 HR 시스템이 단순 관리 도구를 넘어 현장 운영의 기반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복잡한 인력 구조에서도 표준화와 유연성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2026.01.08 08:35백봉삼 기자

휴먼컨설팅그룹 HR SaaS '탈렌엑스',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

휴먼컨설팅그룹(대표 박재현, 이하 HCG)은 자사 HR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탈렌엑스'가 말레이시아에 서비스를 시작,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그룹사가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면서, 그룹 본사의 인사 원칙과 정책을 유지하는 동시에 현지의 노동법규와 인사관행을 적용한 사례다. 특히 그룹 공통의 성과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현지 법인의 운영 환경에 맞춘 유연한 설정을 지원하고, 본사와 해외 법인 간 인사 정책의 일관성과 현지 적합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장점이다. 최근 글로벌 HR 시장에서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국가·지역별로 상이한 인사 운영 체계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려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보안성·유연성·데이터 정합성 등 다국적 기업이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하는 HR SaaS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추세다. HCG의 탈렌엑스는 ▲성과·평가 ▲인사관리 ▲근무관리 ▲급여관리 ▲워크플로우 등 주요 기능을 갖춘 올인원 HR SaaS 플랫폼이다.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도입 기간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특히 AI 기반 분석과 HR 트렌드 반영 기능을 통해 글로벌 HR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국내 노동환경과 기업 인사제도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글로벌 HR 트렌드와 표준도 함께 반영해 각 지역의 특수성과 글로벌 일관성을 모두 충족하는 '글로컬(글로벌+로컬) 서비스'를 지향한다. 아울러 구글·마이크로소프트·슬랙·시스코 등 주요 글로벌 협업도구와 자동 연동되는 것은 물론, 국내 대기업의 그룹웨어·ERP(전사자원관리) 체계와도 실시간 연계된다. 이에 스타트업부터 다국적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각 조직의 HR 정책과 운영 방식에 최적화된 HR SaaS로 활용이 가능하다. 휴먼컨설팅그룹 백승아 최고제품책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HR SaaS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며 “AI 기반 예측·의사결정 기능을 강화하고, 국가별 제도 대응 및 글로벌 ERP 연계성도 고도화하는 등 글로벌 기업을 위한 맞춤형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9 09:13백봉삼 기자

HCG '탈렌엑스', AI 기반 성과 관리·평가 기능 서비스 시작

휴먼컨설팅그룹(대표 박재현, 이하 HCG)은 자사 HR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탈렌엑스'의 AI 기반 성과관리·평가 기능이 주요 고객사 실무 검증(PoC)을 완료하고, 본격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AI 기능은 단순한 기술 개발 단계를 넘어, 실제 HR 실무에서 검증을 마친 실증형 서비스다. HCG는 주요 고객사와 협업해 과거 성과관리 및 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모델의 적합성과 결과 신뢰도를 테스트했다. 그 결과 실무자들이 즉시 활용 가능한 수준의 완성도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탈렌엑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모든 구성원에게 인사정보와 성과데이터에 근거해 목표 및 핵심성과지표를 자동 추천하는 'AI 목표 추천' ▲팀장급에게 팀원의 1년간 성과와 피드백, 다면진단 결과를 요약 제공하는 'AI 성과활동 요약' ▲임원급에게 직속 조직 팀장들이 작성한 팀원 평가 결과를 요약 제공해 팀원 성과와 기여 수준을 빠르게 파악하고 평가 등급 조정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AI 평가 요약' 기능을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 기능과 함께, 탈렌엑스는 지난 3월 특허를 출원한 'AI 기반 감정 분석 기술'을 적용한 'AI 피드백 분석' 기능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해당 기능은 피드백의 긍·부정 경향과 주요 키워드를 분석해 구성원의 강점과 개선점을 직관적으로 도출하도록 지원하며, HR 현장에서 꾸준히 활용되고 있다. HCG는 AI 기능을 통해 HR 담당자는 업무 효율을 높이고, 리더는 데이터와 근거 기반으로 평가·보상·육성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실무 검증은 HR 테크의 중심이 단순한 '시스템 관리'에서 'AI 기반 의사결정 지원'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또 이번 검증은 HCG가 지난해 설립한 AI×HR R&D센터의 연구개발 성과이기도 하다. HCG는 향후 성과·평가 외에도 근무·급여·직무·보상 영역으로 AI 기능을 확장하고, 자연어 기반 인재 검색과 전략적 HR 의사결정 지원 등 AI 에이전트 기능을 단계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휴먼컨설팅그룹 백승아 최고제품책임자는 “HCG는 단순히 AI 기능을 '도입'하는 수준이 아니라, 현장의 데이터를 학습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검증된 AI HR'을 구현하고 있다”며 “탈렌엑스가 AI HR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0 15:01백봉삼 기자

휴먼컨설팅그룹, 직무관리서비스 출시

휴먼컨설팅그룹(대표 박재현, 이하 HCG)은 20년 이상의 컨설팅 경험과 AI 기술을 결합한 '직무관리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직무체계수립부터 스킬 및 HR제도 연계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HR 서비스다. 정부 정책과 노동시장 변화, AI 인력 대체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직무 기반의 HR 체계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HCG의 직무관리 서비스는 기존 직무관리 체계 구축 대비 비용을 50% 이상 절감하고, 기존 4~6개월 소요되던 기간을 1~2개월로 70% 이상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로컬 컨설팅사 의뢰 시 높은 비용으로 부담을 느꼈던 중소·중견기업도 직무 중심 HR 혁신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비스는 ▲표준직무분류체계 수립 및 직무기술서 자동 작성 ▲산업별 스킬 풀 제공 ▲AI 기반 직무평가 ▲인사 솔루션 연계 ▲인재 탐색·육성·배치 등 직무 기반 HR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HCG의 컨설팅 경험, 누적된 국내외 표준 레퍼런스, 산업포괄 데이터베이스가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술과 만나 시너지를 내는 것이 강점이다. 또 구축과정에서 업무조사 및 협의과정 등 내부 업무를 대폭 경감시켜 직원 업무 부담 해소를 가능하게 한다. AI 직무평가도구와 직무별 스킬 자동매핑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해당 서비스에 적용된 AI 직무평가도구 '컴패스'는 최신 직무 가치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AI 평가자를 활용해 객관적이고 신뢰도 높은 평가 결과를 제공한다. 또 100여 개 산업 약 3만5천개 스킬 DB를 기반으로 직무별 자동 매핑을 지원해, 스킬 기반 HR의 토대인 '탤런트 맵'을 빠르게 구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수정 보완도 간편하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무 기반 채용, 직무급, 성과관리, 경력개발, 육성관리에 이르는 전사 HR 제도로 확장도 용이하게 적용할 수 있다. 직무중심 HR 관리 서비스는 HCG의 컨설팅 BU 뿐만 아니라 전사적 연계와 지원으로 진행된다. 휴넬, 제이드, 탈렌엑스 등 모든 HR 솔루션에 직무관리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며, AI 센터와 연계해 사용자 경험(AX)과 데이터 분석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휴먼컨설팅그룹 컨설팅 BU 홍순원 상무는 “직무 중심 HR은 단순한 제도 설계를 넘어 조직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접근성 높은 직무관리 솔루션으로 진입장벽을 낮추고, 직무 기반 HR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6 08:36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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