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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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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등 휴대용 보조배터리 화재사고 예방 안전수칙 안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국립소방연구원(원장 김연상),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일상생활의 필수품이 된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수칙을 안내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휴대용 보조배터리는 정보기술(IT) 기기의 보급 확대로 많은 가정에서 다수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제품이 발화해 주변 가연성 물질로 옮겨붙으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사용자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국표원과 소방연구원·소비자원은 휴대용 보조배터리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충전 완료 후 신속하게 전원을 분리할 것 ▲외부 충격 등에 주의할 것 ▲금속류와 분리해서 보관할 것 ▲KC 인증 제품을 사용할 것 등 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3개 기관은 또 휴대용 보조배터리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담은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소비자 단체·한국주택관리협회·SNS 등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2025.04.17 15:54주문정 기자

[보안리더] 김신규 램파드 대표 "한국 유일 휴대용 네트워크 X-ray 개발"

“네트워크 엑스레이(X-ray) 장비를 휴대용으로 만든 회사는 한국에서 램파드 뿐입니다. 해외 경쟁사로는 연 매출 1~2조원을 거두는 넷스카우트가 대표적이에요. 하지만 램파드 분석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빨라요. 외국산이 한 달 걸리던 작업을 램파드는 3일 만에 끝냅니다. 외국산은 공장에서 찍어낸 듯 대량 공급하는 반면 램파드는 맞춤형으로 줘요. 그런데 램파드 가격은 외국산의 반값입니다.” 김신규 램파드 대표는 지난주 경기 수원시 사무실에서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램파드는 소울시스템즈라는 사명을 주력 제품 이름인 램파드로 바꿨다. 김 대표는 “램파드는 어둠을 밝히는 램프 요정”이라며 “그리스 신화에 나온다”고 말했다. 어둠을 밝히는 램프 요정으로서 네트워크 기술자의 길잡이가 되겠다는 포부다. 김 대표는 1973년생으로, 현대전자(현 SK하이닉스)와 에스넷시스템 등을 거쳐 2016년 2월 램파드를 세웠다. 아래는 김 대표와의 일문일답. -램파드 실적은? “5년 동안 램파드를 개발해 2023년 12월 선보였다. 개발하는 동안 정부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내공을 길렀다. 램파드를 출시한 지 1년 넘었다. 고객사를 80군데 확보했다. 대부분 공공 부문이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이동통신사와도 협업한다. 지난해 매출 30억원을 기록했다. 또 처음 흑자를 달성했다.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2~3배 많기를 목표로 잡았다.” -램파드를 왜 개발했나? “램파드는 네트워크 엑스레이 장비다. 네트워크는 점점 복잡해지고, 정보량은 폭증하고, 네트워크 전문 기술자도 부족하다. 이 3가지 때문에 램파드가 필요하다. 램파드는 네트워크 이상을 탐지하고, 진단·분석해 구간별로 품질을 관리한다. 그동안 네트워크 기술자가 빠르게 분석할 도구가 없었다. 나도 네트워크 기술자였다. 직접 불편한 점을 손보다보니 램파드를 만들었다.” -고객 반응은? “국내 한 통신사가 쓰던 중국산·미국산 제품 2가지를 램파드로 바꿨다. 그 회사 사정에 맞춘 제품을 주니 쓰기 편하다더라. 더구나 램파드는 노트북처럼 생겼다. 통신사 직원이 가볍게 램파드 들고 현장으로 가니 만족한다고. 외국산 제품을 쓰는 기업은 서버를 통째로 들고 가서 준비만 3~4시간 걸린다. 삼성 계열사도 넷스카우트 제품을 램파드로 대체했다.” -무슨 분야에 램파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나? “충북교육청과 전북교육청에 납품했다. 학교가 많은 서울교육청과 경기교육청도 램파드를 썼으면 좋겠다. 네트워크 문제가 생기면 램파드는 유선망과 무선망 품질 상태를 자동 분석한다. 어느 학교에서 잘못됐나 바로 알 수 있다. 사람이 갈 필요 없다. 경기도에만 학교가 2천700곳 있다고 한다. 네트워크 문제가 생기면 교육청에서 사람을 보내 일을 처리하고 있다. 시간이 오래 걸릴뿐더러 언제,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모였을 때 측정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게 치명적이다. 2023년 11월에는 행정안전부 전자 사고가 났다. 국가행정망 전산이 마비된 초유의 일이다. '정부24' 행정 포털이 멈춰 전자증명서 발급, '보조금24' 나의 혜택 조회, 각종 원스톱 서비스,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건축물대장 및 전입신고 민원 등이 중단됐다. 당시 장애 원인을 곧바로 못 찾아 국민에게 재빨리 알리지도 못했다. 램파드가 30분 만에 이유를 찾아 정부에 보고했다. '램파드를 썼다면 이런 사고가 안 났을 텐데' 아쉽다. 이후 지난해 12월 전자정부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정보 시스템 장애 관리에 필요한 지침이 마련됐다. 아직은 램파드가 선택지지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인 만큼 필수재 되기를 바란다.” -입지를 키우려고 무엇을 개선하나? “세계 네트워크 운영 부서가 램파드를 쓰게 만들겠다. 공공 부문에 주로 공급하고 있으나, 기업·금융·국방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싶다. 램파드는 본격적으로 사업한 지 2년차라 지금은 외산 점유율이 더 높다. 램파드 직원은 15명이다. 영업·마케팅 등을 보강할 필요가 있다.” -해외 진출 계획은?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잡고,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등에도 뻗으려 한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데이터센터 장애 사건이 터져 램파드가 가서 기술검증(PoC)을 했다. 해외에서 업무협약을 예정하고 있다.” -기업공개(IPO)도 할 것인가? “얼마 전 첫 투자 수십억원을 받았다. 몇 년 안에 상장하는 게 목표다.”

2025.04.01 11:53유혜진 기자

신일, 무선 100도 텀블러 출시

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는 '무선 100℃ 텀블러'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일 무선 100℃ 텀블러는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4천800mAh 용량으로 항공기 기내에 갖고 탈 수 있다. 이 제품은 온수를 단 3분 만에, 냉수는 14분 만에 100℃까지 가열한다. 4단계 온도 조절 기능을 지원하며, 10시간 이상 보온이 가능하다. 용량은 420ml다. 프리미엄 316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했다. 전용 커버와 손잡이를 갖춰 이동과 보관이 간편하다. 신일 관계자는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특허청에 등록해 제품 신뢰성을 인증받았다"고 말했다.

2025.03.10 16:00신영빈 기자

'아이폰16e', 지문 인식 대신 얼굴 인증…왜?

애플이 보급형으로 새롭게 선보인 저가 스마트폰 '아이폰16e'가 지문 인식 대신 얼굴 인증 기능을 갖췄다. 미국 경제 방송 CNBC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애플은 얼굴 인증 기술을 가장 간편한 인증 방법으로 평가하며 이에 집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정보보호 기업 아이프루브의 조 팔머 최고혁신책임자(CIO)는 “휴대전화 잠금을 푸는 데 1초밖에 안 걸려도 하루에 휴대전화 잠금 푸는 횟수를 생각하면 수백초 걸린다”며 “당분간 얼굴 인식을 넘어서는 진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정보보호 업체 노비포의 로저 그라임스 연구원은 “애플은 얼굴을 인증하는 문화를 갖고 있다”며 “기술이 견고하고 쓰기 쉽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CNBC에 따르면 화장품을 바르거나 수염을 기르는 등 사용자 외모가 달라져도 아이폰이 얼굴을 인식할 수 있다. 모자·스카프·안경·콘택트렌즈·선글라스를 쓰거나 실내·실외는 물론 어두운 환경에서도 아이폰 얼굴 인증 기능이 작동하도록 애플이 설계했다고 CNBC는 평가했다. 스마트폰에서 지문 인식 기능을 없애는 이유는 화면 크기를 키우려는 목적도 있다고 꼽힌다. 이전 아이폰에는 지문 인식 센서 등을 넣기 위해 홈버튼이 필요했다. 팔머 CIO는 “애플은 낭비되는 공간을 없애 스마트폰 전체가 화면이 되도록 했다”며 “아이폰에서 홈버튼을 없애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문 인식 기술이 다음 제품에 다시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CNBC는 애플이 몇 년 전 디스플레이 지문 판독 기술 특허를 받았다며 이 기술을 계속 개선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5.03.01 10:10유혜진 기자

인텔 "코어 울트라 200H 기반 휴대형 게임PC 출시"

인텔이 x86 기반 휴대형 게임PC 시장 확대를 위해 인력을 확충하는 한편 주요 제조사와 협력해 코어 울트라 200H·팬서레이크(Panther Lake) 탑재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로버트 할록 인텔 클라이언트 AI·기술마케팅 총괄(부사장)은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랩톱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휴대형 게임PC 관련 게임 개발사 지원을 위해 인력을 보강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대형 게임 PC 시장에서 인텔의 입지는 좁다. 대만 PC 제조사 MSI가 지난 해 코어 울트라 시리즈1(메테오레이크) 탑재 제품인 '클로 A1M', 올 초에는 코어 울트라 200V(루나레이크) 2세대 제품인 '클로 8 AI+'(A2VM)을 출시했다. 로버트 할록 총괄은 "대부분의 게임 개발자들이 자기 책상이나 품질관리(QA) 팀 기기를 기반으로 게임을 개발중이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더 많은 기기 시제품과 팬서레이크 탑재 개발자 키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정식 출시된 코어 울트라 200H(애로우레이크 H)를 탑재한 제품은 물론 차세대 모바일(노트북)용 프로세서인 팬서레이크 탑재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주요 제조사와 기꺼이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텔은 게임 개발사들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로버트 할록 총괄은 "게임 개발자들이 휴대형 게임PC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성능 프로파일링 도구와 전문 게임 개발자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2.16 09:56권봉석 기자

"문자 속 URL 무조건 의심"...LGU+, 설명절 스미싱 예방 캠페인

LG유플러스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선물 택배를 사칭하는 등 스미싱 범죄 시도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불특정한 인터넷 주소(URL) 클릭 유도는 무조건 의심해야 한다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부모님 휴대전화에 스팸문자 차단앱 설치 및 명의도용방지 기능 설정 등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이번 설연휴 기간 '당신의 U+' 앱과 공식 홈페이지, SNS 채널 등에 온 가족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미싱 예방 가이드라인'을 게시할 예정이다. 먼저 발신자가 명확하지 않은 문자 메시지가 인터넷 주소 클릭을 유도한다면 악성코드 설치를 노리는 스미싱 범죄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최근에는 '택배 배송주소 불일치. 주소 확인', '햇살론 대출 대상 선정' 등 그럴 듯한 문구로, 메시지 내 인터넷 주소를 누르도록 유도하는 범행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검찰·경찰·금융감독원 등 공공기관은 문자 메시지로 공문서를 보내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주소가 포함돼 있다면 무시해야 하고, 일반 사업체 등에서 유사 문자가 발송됐다면 해당 업체의 공식 홈페이지나 이용자 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 부모님 휴대전화에 스미싱을 노리는 스팸문자가 과도하게 수신된다면, 각 통신사가 운영하는 스팸차단 앱이 도움을 줄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경우, 'U+스팸차단' 앱 내의 스마트 스팸 차단 기능으로 스팸 우려가 있는 문자를 자동으로 차단하고, 이용자에게 차단 내역을 알리고 있다. 최근에는 더 강력한 보안을 원하는 이용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이용자가 직접 차단할 문구나 번호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차단번호 설정은 과거 '02', '060' 등 국번만 차단했던 것과 달리 해당번호로 시작하는 모든 번호를 막을 수 있도록 해 기능을 강화했다. 동시에 오차단을 막기 위해 수신할 문구·번호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최근 증가한 국제발신 중 0077로 시작되는 번호의 문자를 차단하고 싶지만 구글의 문자는 받고 싶다면, 차단번호에 '0077'을 등록하고 허용문구에 'google'을 등록하면 된다. 국제발신은 모두 차단하고 싶지만 넷플릭스에서 오는 문자는 받고 싶다면, 차단 항목에 '국제발신'을 입력하고 허용 항목에 '넷플릭스'를 적으면 된다. 아울러 타인이 부모님 개인정보를 도용해 휴대전화가 개통되는 일을 막는 조치도 통신3사가 운영하는 PASS앱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앱에서는 '내 명의로 가입된 휴대전화 목록'을 볼 수 있어 한눈에 불법 명의도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가입제한설정' 메뉴를 통해 타인이 부모님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할 수 없도록 원천 차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부모님 휴대전화에 V3, 알약 등 백신앱을 설치해드리고, 실시간 감시가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만약 부모님이 실수로 스미싱 문자의 링크를 눌렀다면, 즉시 스마트폰 백신앱을 통해 악성코드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악성 앱이 설치된 것이 확인됐다면, 휴대전화는 비행기모드로 전환시키고 초기화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 계좌의 현금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112로 신고해 지급정지 신청을 해야 한다. 이 때 악성 앱이 설치된 휴대전화를 이용하면, '전화 가로채기'로 범죄 조직이 전화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전화기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외에도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에 등록해 명의도용으로 인한 금융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 금전 피해가 발생했다면, 경찰에 알리고 '사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야 추후에 환급을 받을 수 있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CISO)은 "내 개인정보를 노리는 범죄 수법이 매우 교묘해져, 한눈에 구별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행복한 명절에 원하지 않는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가족들이 함께 예방법을 공유하면서,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5.01.23 10:20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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