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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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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박스, 'ZUZU HR' 모바일 앱 정식 출시

법인 운영 플랫폼 'ZUZU' 운영사 코드박스(대표 서광열)가 임직원 HR 셀프서비스 기능을 탑재한 'ZUZU HR 모바일 앱'을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ZUZU HR은 코드박스가 2025년 11월 선보인 통합 인사 관리 서비스다. 입·퇴사, 근태·휴가·주식보상 등 주요 HR 데이터를 급여 정산 및 법인 등기 흐름과 연결해 기업의 인사 운영을 하나의 데이터 흐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출시된 ZUZU HR 모바일 앱은 기존 웹 기반으로 제공되던 임직원 셀프서비스 기능을 안드로이드(AOS)와 아이폰(iOS) 환경으로 확장한 것이 핵심이다. ZUZU HR 이용 기업의 임직원은 모바일 앱에서 출퇴근 기록, 휴가 신청 및 조회, 전자결재 기안 및 승인, 제증명 발급 신청, 프로필 확인 등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HR 업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간·분 단위 휴가 설정 및 구글 캘린더 연동 등 근태 관리 기능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고도화됐다. 실시간 출퇴근 기록 기능으로 포괄임금제 수당 산정 등 행정 실무 지원 ZUZU HR 모바일 앱은 사업장 외부와 재택근무 환경에서도 '출근하기'와 '퇴근하기' 버튼으로 근무 시간을 기록할 수 있다. 앱에 축적된 근태 데이터는 ZUZU 시스템에 저장되며, 근무 이력 확인과 수당 산정 등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최근 포괄임금·고정OT 오남용 이슈로 실제 근로시간 관리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인사 전담 인력이 부족한 초기 기업도 근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ZUZU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세분화된 '시간차' 관리 기능도 선보였다. 관리자가 설정할 경우 임직원은 반차·반반차 단위뿐만 아니라 1분 단위로도 휴가를 신청할 수 있다.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실무 환경을 반영한 기능으로, 세분화된 근태 기록을 바탕으로 임금 계산 오류를 방지한다. 전사 휴가·부재 현황을 한눈에… '구글 캘린더' 결합으로 스마트 업무 환경 조성 임직원의 휴가 신청 및 승인 이력이 기업 구글 캘린더에 실시간으로 등록되는 자동 연동 기능도 지원된다. 모바일 앱에서 신규 신청하거나 취소하는 휴가 일정이 구글 캘린더에 즉시 반영되며, 전사 구성원 간 업무 상태 공유가 별도의 수작업 없이 이루어진다. 서광열 코드박스 대표는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일수록 단순 반복적인 운영 업무에 시간을 빼앗기기 쉽다”며 “ZUZU HR 모바일 앱은 시공간의 제약을 없애는 동시에 기업의 제도적 유연성을 뒷받침하는 기술로, 초기 창업가들이 소모적인 행정 업무에서 벗어나 사업 본질과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경영 기초 체력을 다져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5.21 09:24백봉삼 기자

얼리 휴가족 증가에…W컨셉, '서머 에션셜' 기획전 실시

W컨셉은 여름철을 앞두고 얼리 휴가족이 증가하면서 바캉스룩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서머 에센셜' 행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W컨셉이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수영복, 비치타월 등 바캉스 관련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신장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 항목은 수영복 카테고리다. 상∙하의 래시가드와 워터레깅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고, ▲샌들 ▲버킷햇 ▲볼캡 ▲암튜브 ▲비치타월 등 시즌 잡화 상품도 30% 늘었다. 스윔웨어의 경우 노출을 최소화하면서 체형을 보완해 주는 원피스 수영복과 상위 위에 걸쳐 입는 커버업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 강한 자외선에서 대비하기 위한 뷰티 상품군도 선호도가 높다. ▲선크림 ▲선쿠션 ▲선스프레이 등 선케어 관련 용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했다. W컨셉은 이러한 고객 수요에 맞춰 오는 25일까지 여름 시즌 패션 및 잡화 상품을 모은 '서머 에센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리엘, 꼼파뇨 등이 참여해 '24시간 얼리 서머 브랜드 세일'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씨타 ▲오스트카카 ▲나이키 등 200여 개 인기 패션, 잡화 브랜드도 할인을 제공한다. 여름철 필수 의류인 ▲티셔츠 ▲서머 아우터 ▲슬리브리스 ▲원피스 ▲반바지 ▲위빙백 ▲샌들 ▲선글라스 등 시즌 상품을 최대 90% 할인가에 선보인다. 아울러 ▲보헤미안블루 ▲배럴 ▲이스트씨 ▲라메레이 ▲써피 등 인기 브랜드의 스윔웨어, 래시가드 등 바캉스 필수 아이템도 함께 제안한다. 여름철 피부 관리를 위한 뷰티 코너도 마련했다. ▲선케어부터 ▲피부 진정 ▲제모 등 여름 피부 관리를 위한 상품도 한 데 선보인다. ▲스트라이덱스 패드 ▲라피타 제모의료기기 ▲테 톤업 선쿠션 세트 등 시즌 상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W컨셉 관계자는 "예년보다 빠른 더위와 한발 앞서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이 늘면서 관련 상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트렌디한 바캉스 상품부터 뷰티 아이템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6.05.15 13:13박서린 기자

항공유 가격 120% 급등…여름 휴가철 항공권·결항 우려↑

중동 분쟁 여파로 항공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여름 휴가철 항공권 가격 상승과 결항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유럽 일부 공항에서는 실제 항공유 부족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3일(현지시간) BBC 보도에 따르면 항공유 가격은 2월 말 유럽 기준 톤당 831달러(약 122만 2401원)에서 4월 초 1838달러(약 270만 4433원)까지 올라 120% 넘게 급등했다. 이후 다소 내려왔지만 여전히 톤당 1500달러(약 220만 7100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항공유는 원유를 정제해 만드는 연료로, 중동 지역 공급 차질과 유럽 정유 능력 부족이 겹치면서 원유보다 가격 상승 폭이 더 컸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유럽은 항공유 수입 의존도가 높다. 특히 영국은 유럽 최대 항공유 소비국이지만 필요한 물량의 65%를 수입한다. 유럽 전체도 평소 수입 물량의 절반 이상을 걸프 지역에서 들여왔지만, 호르무즈 해협이 8주째 막히면서 대체 공급처 확보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항공사들은 이미 운항 축소와 요금 인상에 나섰다. 에어프랑스-KLM, 에어캐나다, SAS는 여름 운항 일정을 줄였고, 루프트한자는 10월 말까지 2만편을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컨설팅업체 테네오에 따르면 6월 런던~멜버른 항공권 가격은 지난해보다 76% 올랐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지난달 중순 유럽에 6주치 가량에 항공유가 남아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산 수입이 늘고 있지만 사라진 중동 공급분을 모두 대체하기에는 부족하며, 이 흐름이 이어지면 6월 일부 공항에서 연료 부족과 결항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공급 부족이 유럽 전역에 동시에 나타나지는 않을 전망이다. 외신에 따르면 업계는 대형 공항이 우선 공급 대상이 되고, 상대적으로 작은 공항이 더 큰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영국과 유럽 당국은 대응책을 준비 중이다. 영국 정부는 항공사가 혼잡 공항에서 미리 운항편을 줄여도 이착륙 슬롯을 잃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U도 항공유 부족에 따른 결항과 장기 지연을 예외적 상황으로 인정해 항공사의 보상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지속가능항공유(SAF) 확대가 대안으로 거론된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다만 SAF는 아직 공급량이 적고 일반 항공유보다 가격이 높아 단기간에 해결책이 되기는 어렵다는 평가다.

2026.05.04 10:11류승현 기자

SKT, 8월21일까지 로밍 데이터 추가 제공

SK텔레콤은 연휴와 휴가철을 맞아 로밍 요금제 데이터 제공량 확대, 2030 가입자를 위한 첫 로밍 7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8월21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에선 바로 요금제 가입 시 동일 요금으로 최대 16GB의 데이터를 추가 제공한다. 제공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더라도 데이터를 이전보다 더 빠른 속도인 최대 1Mbps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은 만 34세 이하 가입자를 위한 '바로 YT 7GB' 요금제 4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바로 48GB', '바로 YT 49GB'는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고객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요금제로, 프로 데이터 16GB를 추가로 제공해 각각 '바로 64GB', '바로 YT 65GB'로 이용할 수 있다. 바로 요금제 이용 가입자는 에이닷 전화 앱 '바로 통화'를 통해 한국과 현지 간 음성 통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문자 수발신도 별도 과금 없이 가능하다. T멤버십 '클럽T로밍'을 통해 데이터 1GB 무료 충전, 공항버스, 라운지, F&B 할인 등도 누릴 수 있다. 2030 가입자를 위한 '첫 로밍 7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근 36개월 내 T로밍 이용 이력이 없는 1986년~2006년 출생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바로 요금제 및 바로 YT 요금제를 정가 대비 7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윤재웅 SK텔레콤 프로덕트브랜드 본부장은 “해외 여행 수요가 느는 시기에 맞춰 가입자가 로밍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3 13:32홍지후 기자

'일잘러' 김대리·박과장, 유급휴가 많이 주면 안 나갈까

직원을 붙잡는 가장 단순한 방법은 무엇일까. 미국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유급휴가를 늘리는 것만으로도 직원의 자발적 퇴직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자 기가진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유일하게 법으로 유급휴가를 보장하지 않는 국가다. 일부 주를 제외하면 기업이 자율적으로 제공하는 복리후생에 가깝다. 2021년 이른바 '대퇴직(Great Resignation)'이 정점에 달했을 때 미국에서는 5천만 명이 넘는 노동자가 직장을 떠났다. 스트레스와 번아웃, 지속 가능한 근무환경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 가운데 거의 절반은 불충분한 복리후생을 퇴사의 주요 이유로 지목했다. 이런 가운데 유급휴가가 직원 유지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는 플로리다 애틀랜틱 대학교와 클리블랜드 주립대학교 연구진이 수행했다. 연구진은 18년 동안 축적된 데이터와 3만2천 건 이상의 관측치를 분석해 유급휴가 일수와 직원의 자발적 퇴직률 간 관계를 조사했다 이번 연구는 자원보존이론(Conservation of Resources Theory)을 유급휴가에 적용한 첫 사례다. 이 이론은 직원이 휴식과 회복, 개인적인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때 조직에 남을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한다. 연구진은 유급휴가가 퇴사에 미치는 전반적인 영향뿐 아니라, 휴가 일수의 차이가 초기 경력 단계의 남녀 직원에게 시간에 따라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함께 살펴봤다. 연구 결과는 저널 오브 스트래터지 앤드 매니지먼트(Journal of Strategy and Management)에 게재됐다. 휴가 5일까지는 효과 제한적...11일 이상 제공하면 퇴직 가능성 크게 낮아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급휴가가 1~5일일 때는 퇴직률 감소 효과가 크지 않았다. 남녀를 구분해 분석해도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유급휴가가 6~10일로 늘어나자 퇴직률은 눈에 띄게 감소했다. 특히 남성 직원에게서 이런 효과가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남성의 기본 퇴직률은 여성보다 낮은 수준(4.7% 대 6.7%)이지만, 유급휴가 일수가 늘어나면 퇴직률을 더 낮추는 효과가 나타났다. 가장 강한 효과는 유급휴가가 11일 이상 제공될 때 나타났다. 이 경우 남녀 모두에서 퇴직 가능성이 크게 감소했다. 특히 여성의 경우 11일 이상이 되기 전까지는 영향이 거의 없지만, 그 수준을 넘으면 퇴직률이 크게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진은 이를 두고 여성 직원의 퇴직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서는 남성보다 더 많은 유급휴가가 필요한 경향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유급휴가를 6일 이상으로 늘리면 퇴직률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실제로 이 수준을 의무화한 주는 9개에 불과했다. 연간 8일을 넘는 유급휴가를 법으로 규정한 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직원이 회사를 떠난 뒤 새로운 인력을 채용하고 적응시키는 데 드는 비용이 해당 직원의 연봉 수준에 달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유급휴가 확대가 기업에도 경제적 이익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공동 저자인 리안 데 리뉴 연구자는 "유급휴가 5일은 충분하지 않다. 많은 주법이 이 최소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우리의 데이터는 가장 강한 직원 정착 효과가 그보다 훨씬 높은 수준에서 나타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면서 "정책 입안자와 기업이 인력을 유지하고 싶다면 유급휴가는 사치가 아니라 안정적인 고용을 위한 전략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논문 교신저자인 캔디스 M. 밴더 위어트 교수는 "자발적 퇴직은 단순한 인력 문제가 아니라 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거대한 비용 문제"라면서 "채용 비용부터 고객 손실까지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연구는 유급휴가 일수가 직원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며 “기업은 유급휴가 제공 비용과 직원 이탈로 발생하는 훨씬 더 큰 비용을 비교해, 조직과 구성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복리후생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연차 제도 있지만 '사용률'이 과제 이 연구 결과는 한국 기업의 현실과 비교된다. 한국은 근로기준법에 따라 일정 기간 근무한 직원에게 법정 유급 연차휴가가 보장된다. 일반적으로 1년 이상 근무하면 최소 15일의 연차가 발생한다. 제도만 놓고 보면 미국보다 휴가 제도가 더 잘 갖춰져 있는 셈이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연차 사용이 자유롭지 않은 조직 문화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업무 공백에 대한 부담이나 조직 분위기 때문에 휴가 사용률이 기대만큼 높지 않은 경우도 많다. 이 때문에 기업 인사관리(HR) 분야에서는 휴가 제도를 단순한 복리후생이 아니라 인재 유지 전략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2026.03.08 10:03백봉삼 기자

환경보전원, 9년 연속 가족친화인증 획득…'육아제도 이용률 97% 달성'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9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7년 첫 인증 이후 3회 연속 재인증에 성공하며, 정부의 일·가정 양립 정책을 현장에서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가족친화인증 제도는 ▲최고경영층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수준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자체 점검 및 개선 이력 등을 종합 심사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심사에서 환경보전원은 임신·출산·육아 등 생애 전 주기 가족친화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남녀 직원 모두가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이 제도운영 전반을 직접 점검하며 현장 실행력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온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환경보전원은 '직원의 행복이 기관의 경쟁력'이라는 신념 아래 ▲배우자 출산휴가(20일) ▲출산전후휴가(90일) ▲육아휴직 ▲가족돌봄휴직(90일) 등 다양한 휴직제도를 운영 중이다.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이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기간을 승진소요 최저연수에 포함해 제도적 차별을 예방하고 있다. 또 ▲임신 중인 직원은 1일 2시간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은 1일 2시간(최대 36개월)의 유급 근로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시차출퇴근제와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통해 개인 생활 여건에 맞춘 유연한 근무시간 선택도 보장하고 있다. 제도 이용률 역시 ▲여성 직원의 육아휴직 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97% ▲남성 직원의 배우자 출산휴가 93% ▲육아휴직 후 복귀율 94%를 기록하며, 주요 제도 전반에서 공공기관 평균을 상회했다. 이 같은 성과는 기관장의 리더십과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신진수 원장은 취임 직후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목표로 조직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타운홀미팅·브라운백미팅·주니어보드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현장 의견을 제도 개선으로 연결해 왔다. 특히 불필요한 업무 관행을 정비해 효율성을 높여, 정시퇴근과 유연근무가 자연스럽게 정착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 최고경영층 리더십 부문 10점 만점에 10점을 획득했다. 신진수 환경보전원 원장은 “임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결과가 빛을 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시대에 대응해 가족친화기관의 모범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0 14:45주문정 기자

"카카오페이 직원들은 좋겠네"...워라밸 우수기업 선정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2025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유연근무 활용, 근로시간 단축, 휴가 사용, 일·육아 병행 등에서 실적이 탁월한 기업을 시상하는 제도다. 선정된 기업은 정기 근로감독의 면제, 금융상 및 정부 지원 사업 우대,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업무 몰입도와 삶을 질을 함께 높이기 위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구해오고 있다. '완전선택근무제'를 도입해 구성원이 업무 몰입도와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근무 시간을 설계하게 하고, 매월 마지막 금요일은 전사 휴무일인 '리프레시 데이'로 운영하며 주기적인 휴식 기회를 제공한다. 3년 근속 시에는 30일의 유급 안식휴가와 휴가비 200만 원 등 충분한 재충전 기회를 주어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친화 지원 제도도 안착돼 있다. 카카오페이는 ▲배우자 태아 검진 휴가 ▲입양휴가 ▲육아휴직(최대 2년) ▲입학기 단축근무 등 생애 주기별로 유용한 휴가 및 휴직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사용자가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는 그 구성원 역시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에서 비롯된다고 여긴다”면서 “자율과 책임이 뒷받침하는 유연한 근무 제도로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은 물론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7 17:23백봉삼 기자

코드박스, 인사관리 서비스 '주주 HR' 출시

코드박스(대표 서광열)가 인사관리 서비스 '주주(ZUZU) HR'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ZUZU HR은 인사 담당자의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조직도·휴가·결재 등 인사관리 전반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 인사 담당자는 그동안 엑셀로 직원별 연차를 계산하거나 조직도를 관리했고, 카톡 등 개인용 메신저로 결재 요청을 주고받아야 했다. 이 때문에 휴가 일수를 잘못 계산하거나, 조직 변경 시 인사 정보를 뒤늦게 일일이 업데이트하는 일이 빈번히 발생했다. ZUZU HR은 이런 반복적이고 수동적인 인사관리 과정을 없앴다. 조직도 파일을 AI가 자동으로 읽어 손쉽게 조직개편 이력을 등록하며, 회사 설정에 맞춰 입사일 또는 회계연도 기준으로 연차가 자동 부여·소멸된다. 법정 휴가와 약정 휴가도 클릭 몇 번으로 설정할 수 있고, 손쉽게 휴가 결재를 올리고 이메일 알림으로 빠르게 승인할 수 있다. 기존 인사관리는 담당자가 직원별 연차·휴가 관리와 인사 정보를 직접 계산하고 조정하는 '반자동 관리' 중심이었다면, ZUZU HR은 AI 시대에 걸맞은 '완전 자동 인사관리'를 지향한다. 덕분에 인사 담당자는 휴가나 인사 변동 처리에 쓰던 시간을 최소화하여 채용·조직문화 등 전략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고, 이미 타 인사관리 툴을 사용 중이라도 AI를 통해 쉽고 빠르게 ZUZU HR로 전환할 수 있다. 코드박스는 ZUZU HR 구독이 가능한 스탠다드 요금제도 새롭게 공개했다. HR 기능만이 아니라 주식보상 행사·부여 관리와 다양한 법인 운영 필수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는 게 큰 차별점이다. 또한,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할인을 제공해 연 약정 시 최대 60% 할인 혜택을, ZUZU 법인설립과 투자유치 부스터 구매 고객에게는 스탠다드 1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출시 행사는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ZUZU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광열 코드박스 대표는 “ZUZU HR은 AI 시대에 새롭게 만든 인사관리 서비스로, 실무자가 HR 툴 사용 시 가장 어려워하는 부서 등록 단계부터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며 “덕분에 ZUZU 고객은 불편한 엑셀이나 비용 부담이 큰 타 HR 툴 대신 ZUZU HR를 이용하면서 등기·결의, 총보상, 투자유치에 인사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고, 통합 법인 운영이 필요한 신규 법인 고객은 ZUZU 도입을 더욱 적극적으로 검토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25.11.18 11:36백봉삼 기자

"잘 쉬는 게 능력"…지란지교소프트, 휴가 장려 문화로 '성장' 증명했다

지란지교소프트가 '잘 쉬는 문화'를 조직 경쟁력의 핵심으로 삼고 정부의 인정을 받으며 지속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지란지교소프트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기업 워크숍'에서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박승애 대표의 '잘 쉬는 것도 능력'이라는 경영 철학이 주효했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연차 전량 소진 인센티브 ▲리더 휴가 및 휴가비 지원 ▲장기 근속 휴가 ▲워케이션 장소 제공 등 독자적인 휴가 장려 제도를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해당 사업에 참여하며 높은 직원 참여율과 적립금 사용률을 기록했다. 박 대표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을 '쉬어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공식적인 신호라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이 같은 휴가 장려 문화는 회사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졌다. 퇴직률 감소와 순증 인원 증가 등 긍정적 HR 지표는 물론 고객순추천지수(NPS)와 월간반복매출(MRR) 같은 핵심 사업 실적까지 개선되는 효과를 거뒀다.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구성원 각자가 '자신에게 맞는 쉼'을 찾고 그 쉼이 당연해지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계속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며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더 많은 기업이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09.04 16:38조이환 기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2025 여름 휴가 공모전' 수상자 발표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전국 위탁배송업체 퀵플렉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여름 휴가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로 '특별한 휴가 계획 및 경험' 부문과 함께 올해는 '영업점 휴가 제도' 부문을 신설했다. 지난 8일 CLS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4명의 퀵플렉서와 2곳의 위탁배송업체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각각 200만 원 상당의 숙박권 및 여행상품권이 제공됐다. 영업점 부문 수상자로는 다온물류가 선정됐다. CLS는 업계 최초로 백업기사 시스템을 도입해 배송기사들이 '주 5일 이하 업무'를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주 4일 업무도 가능해 배송기사들은 일주일에 2, 3일씩 쉴 수 있다. 또 CLS는 전국 위탁배송업체에 배송기사 휴가 독려 이메일을 수 차례 발송하고 혹서기에는 위탁배송업체가 물량을 조정하거나 추가 인력을 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퀵플렉서들의 다양한 휴가 사례를 공유하며 자유로운 휴가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라며 “CLS만의 백업기사 시스템을 바탕으로 위탁배송업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자유로운 휴무가 가능한 업무여건을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5.08.10 11:10박서린 기자

쏘카, 놀유니버스와 공동 기획전…국내 숙소 최대 20% 할인

쏘카(대표 박재욱)는 놀유니버스(대표 배보찬)와 손잡고 여름 휴가 시즌을 공략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쏘카와 NOL 회원 모두에게 할인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카셰어링 대여요금과 면책요금을 포함해 10만 원 이상을 결제한 쏘카 회원에게 NOL에서 국내 숙소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20%(최대 5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쿠폰은 오는 9월까지 투숙하는 숙소 예약 시 사용 가능하도록 구성해 이달 말 내달 초 여름 휴가 시즌 여행객들의 혜택을 강화했다. 쏘카 회원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NOL 국내 숙소 6%(최대 2만 원)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6% 할인 쿠폰도 오는 9월까지 이용하는 ▲호텔 ▲펜션 ▲리조트 등 국내 숙소 예약 시 적용 가능하다. 프로모션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내달 17일까지 진행된다. 쏘카의 신규 회원 및 복귀 회원을 위한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쏘카 신규 회원 또는 최근 1년 이내 쏘카 이용 이력이 없는 회원이 24시간 이상 이용하는 카셰어링을 예약하면 대여요금 50% 할인과 3만 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적용하고 차량 반납 시 3만 원 상당의 NOL 포인트를 제공한다. 기존 회원도 같은 조건으로 예약 시 대여료 50% 할인 및 5천 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안홍기 쏘카 서비스성장그룹장은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이 카셰어링과 숙박을 한 번에 준비하며 실질적인 할인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업계 주요 파트너들과 협력해 더욱 합리적으로 여가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8 11:17박서린 기자

국내 여행 꺼리는 이유 1위 '바가지 요금'

휴가철을 맞아 여행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연령대가 낮을수록 해외여행을 선호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편, 국내여행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는 '관광지 물가 관리'와 '관광 콘텐츠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하여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내·해외여행 선호도 조사'(1천명 응답)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 국내여행을 선호한다는 응답은 39.0%로 해외여행을 선호한다는 응답(38.4%)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연령대별로는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젊은 층은 해외여행을, 5060 세대는 국내여행을 상대적으로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20대 이하는 해외여행 선호 비중이 48.3%로 국내여행(28.6%)의 1.7배에 달했다. 반면, 50대는 국내여행 선호 비중이 42.7%로 해외여행(34.9%)보다 높았다. 국내여행과 해외여행은 선호 이유에서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국내여행은 '비용 및 편의성', 해외여행은 '경험과 볼거리'가 주요 선호 요인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대부분은 올해 국내 및 해외여행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여행을 계획 중인 응답자는 87.6%,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는 응답도 60.4%로 과반을 넘었다. 한편, 국내여행의 1회 평균 지출액은 54만 3천원으로 해외여행(198만 2천원) 약 4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여행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평균 8.3점으로, 해외여행의 8.7점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여행이 해외여행에 비해 만족스럽지 않은 이유로는 ▲높은 관광지 물가(45.1%) ▲특색 있는 지역 관광 콘텐츠 부족(19.4%) ▲관광지의 일부 지역(서울·제주·부산 등) 집중(9.0%) 등이 꼽혔다. 관광요소별 만족도 비교에서도 국내여행은 해외여행에 비해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경관, 역사·문화자원 등 총 11개 관광요소에 대한 국내·해외여행 경쟁력을 비교한 결과, 국내여행이 해외여행보다 우위를 보인 항목은 '교통 접근성', '관광 편의시설', '음식' 등 3가지에 그쳤다.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는 '관광지 바가지 요금 방지를 위한 제도적 관리 강화(35.6%)'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다. 이어 ▲지역별 특화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 지원(18.6%) ▲관광지 대중교통 연계망 및 이동 인프라 확충(16.2%) ▲지역화폐·관광 바우처 등 관광 소비 지원금 제공(11.3%) 등의 순이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국내여행 활성화는 지역경제 어려움과 내수부진을 완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라며, “국내여행 매력을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한경협도 'K-바캉스'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국내여행 촉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7.22 09:34류은주 기자

"휴가철 데이터 걱정 끝"…LGU+, 로밍 데이터 2배 쏜다

LG유플러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해외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의 데이터 걱정을 덜어낼 수 있는 '로밍 데이터 2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출시한 '로밍패스'는 전 세계 83개국에서 데이터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로밍 상품이다. 3GB(2만9천원), 8GB(4만4천원), 13GB(5만9천원), 25GB(7만9천원) 총 네 가지 종류로 구성됐으며, 최대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추가 과금 없이 음성전화를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고, 기본 제공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더라도 최대 400kbps 속도로 지속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다음달 말일까지 8GB 이상 로밍패스 상품에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데이터를 2배 제공한다. 공식 홈페이지 '유플러스닷컴'과 고객센터 앱 '당신의 U+'를 통해 가입한 고객은 데이터 1GB를 추가로 더 받을 수 있다. 함께 여행하는 구성원 모두가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이라면 '로밍패스 나눠쓰기'를 통해 데이터를 나눠 쓸 수도 있다. 대표자 한 명이 가입하면 최대 5인까지 로밍 데이터를 나눠쓸 수 있다. 가령 3인 가족 여행 시 대표자 한 명이 프로모션 기간동안 유플러스닷컴을 통해 로밍패스 13GB 상품을 가입하면 각각 9GB씩 로밍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LG유플러스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적용된다. 알뜰폰 전용 플랫폼 '알닷' 또는 각 사 고객센터를 통해 8GB 이상 로밍패스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데이터를 2배로 받으며, 온라인으로 가입 시 추가 데이터 1GB도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최근 1년간 로밍 사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8GB 이상 로밍패스 요금제를 신청하면 '던킨 아이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선착순 3천명에게 선물한다. 또한 13GB 이상 요금제를 신청한 고객 300명에게는 '요아정 아이스크림' 교환권도 증정한다. 또한 베트남과 대만을 방문하는 로밍패스 이용 고객을 위해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혜택도 준비했다. 베트남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택시 서비스 '그랩' 5만동 할인 쿠폰 3만개를 마련했다. 대만을 방문하는 고객 5천명은 편의점 '패밀리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제휴상품담당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보다 많은 고객이 데이터 걱정 없이 편리하게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로밍 이용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7.15 15:56진성우 기자

여름휴가 양극화...대기업 5일·중소기업 3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하계휴가 일수와 휴가비 지급 계획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전국 5인 이상 528개 기업(응답기업 기준)을 대상으로 '2025년 하계휴가 실태 및 경기 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 91.1%가 '올해 하계휴가를 실시한다'고 답변했으며, 나머지 8.9%는 '별도의 집중 기간 없이 연중 연차 사용'이라고 답했다. 올해 하계휴가 실시기업의 휴가 일수는 평균 3.7일로 집계됐다. 기업규모별로 300인 이상 기업은 '5일 이상'이 64.7%, 300인 미만 기업은 '3일'이라는 응답이 45.8%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하계휴가 실시 기간을 조사한 결과, 업종별로 제조업은 '단기간(약 1주일) 집중적으로 휴가 실시'가 77.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비제조업은 '상대적으로 넓은 기간(1~2개월) 동안 휴가 실시'가 73.6%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단기간에 하계휴가를 실시하는 기업들은 7월말과 8월초에 집중적으로 하계휴가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계휴가 실시기업의 53.9%는 올해 하계휴가비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해, 전년(56.5%)에 비해 소폭 감소(-2.6%p)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 올해 하계휴가 지급 기업 비중은 300인 이상 기업(63.3%)이 300인 미만 기업(52.7%)보다 10.6%p 높게 나타났다. 올해 연차휴가 사용촉진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기업 비중은 63.3%로 전년(59.1%)보다 4.1%p 늘었다.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기업과 300인 미만 기업 모두 올해 연차휴가 사용촉진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라는 응답이 전년보다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25.07.13 12:00류은주 기자

정명훈 여기어때 대표 "믿을 수 있는 '패키지 여행' 상품 만들었다"

여기어때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고객 맞춤형 상품으로 국내 연간 6조원 규모의 패키지 여행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에 맞춰 정명훈 여기어때 대표는 패키지 여행 시장에서 선두 업체로 올라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명훈 여기어때 대표는 최근 영상 인터뷰에서 “여기어때는 여행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 여행 플랫폼으로 진화했다”며 “7월 중순(15일) 자사 플랫폼 내에서 직접 만든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패키지 시장 진출의 배경에 대해 “고객들은 자유여행만 원하는 게 아니다. 가족, 지인과 함께 갈 땐 믿을 수 있는 패키지를 원했다”면서 “여기어때라면 쓸 수 있겠다는 요청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기존 패키지 여행의 가장 큰 한계로 '정보의 불명확함'을 지적했다. 오프라인 대리점, 홈쇼핑 중심의 예약 구조는 고객이 상품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는 것. 여기어때는 이를 디지털화된 시스템으로 해결했다. 가격, 일정, 포함 사항, 팁 유무, 숙소 정보까지 모든 요소를 데이터베이스화했다. 또 정 대표는 고객 만족을 결정짓는 핵심으로 '가이드의 수준'을 강조했다. 고객 평판이 뛰어난 '스타 가이드' 제도를 도입해 유머·지식·일정 관리 능력 등을 갖춘 전문 인솔자와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여기어때는 이번 패키지 진출을 통해 협력사 관리, 서비스 품질, 고객 경험까지 직접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협력사에는 피드백 기반의 인센티브 제도를, 고객에게는 투명한 정보와 신뢰 기반의 예약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정명훈 대표는 “여기어때는 각자가 어떤 여행을 원하더라도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플랫폼이 됐다. 국내를 대표할 수 있는 여행 플랫폼이 됐다”면서 “이번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면서 더욱 이용자층을 크게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올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더 기대되고 흥미진진한 성수기를 맞게 됐다”고 말했다.

2025.07.08 13:42백봉삼 기자

KT, 1년차 고객 대상 '글램핑 초대'

KT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해 신규 고객 대상 '1년차 초대드림' 프로그램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초대드림'은 KT가 장기 고객을 초청해 캠핑, 스포츠, 문화 행사 등을 함께하는 고객 우대 프로그램이다. 이번 '1년차 초대드림'은 KT 모바일을 1년 이하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기획했다. 이벤트는 오는 8월8일부터 10일까지 포천 더클리프 글램핑장에서 진행되며, 총 10가족을 초청한다. 글램핑 시설에 포함된 수영장과 캐러밴을 통해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감사카드 및 웰컴 굿즈 ▲고객 이름이 레터링된 케이크 ▲가족·우정 사진 촬영 ▲커피 및 음료 서비스 ▲무제한 스낵바 ▲물총 챌린지 ▲수영장 튜브 렌탈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응모는 KT 모바일 이용 기간이 1년 이하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7일까지 KT닷컴에서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는 28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은 “KT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도 각광받고 있는 장기 혜택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KT를 선택한 데 만족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7 11:27진성우 기자

"여름휴가 국내로"…대·중소기업 내수진작 위해 뭉쳤다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와 '대·중소기업이 함께하는 민생 살리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수진작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경협은 7일 오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한경협과 중기중앙회가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만나 민생 살리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류진 한경협 회장과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양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수 부진이 길어지면서 지역경제가 붕괴 위기를 맞고 있다”라며, “대통령께서도 취임 일성으로 민생 살리기를 강조하실 만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기업계를 대표하는 한경협과 중기중앙회가 손을 잡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민간 부문에서의 자발적인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이 병행되면 민생 회복 효과가 더 커질 수 있다”라며, “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힘을 합쳐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첫 출발”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중소기업계 '국내에서 휴가 보내기' 확산 캠페인 진행 ▲회원사 및 유관기관 대상 '국내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참여 독려 ▲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 등을 활용한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 ▲여행 친화형 근무제(워케이션) 확산 노력 ▲기타 내수경기 진작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필요한 상호 협력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양 기관은 대대적인 '국내 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한경협은 지난 1일 회원사 협조공문을 통해 ▲임직원 연차휴가 사용 촉진과 휴가 시 국내 여행 장려 ▲국내 관광지를 활용한 워크숍·단체행사 등 개최 ▲포상 성격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의 국내 전환 등을 독려한 바 있다. 또한,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내수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한경협은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K-바캉스' 캠페인 등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는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5.07.07 10:18류은주 기자

해커도 기다리는 여름휴가…개인정보 유출 '주의보'

여름휴가는 사이버 범죄자들에게 '수확의 계절'로 통한다. 수많은 여행자가 방심 속에 개인정보를 무심코 흘리면서 해커들이 이를 대거 수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행지에서 공공 와이파이에 접속하고, SNS에 인증샷을 실시간으로 올리며, 이메일로 도착한 예약 확인서 링크를 아무 생각 없이 누르는 행동 하나하나가 해커에겐 훌륭한 침투 경로가 된다. 3일 노드시큐리티 등 보안 전문 기업들은 여름 피서 준비와 더불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대안도 마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여행으로 들뜬 마음, 무방비 상태가 되는 순간들 여름철은 디지털 보안이 특히 취약한 시기다. 기업의 IT 보안 담당자들이 동시에 휴가를 떠나는 경우가 많아 시스템 대응력이 떨어지고, 이 틈을 노린 해커들의 계획적인 공격이 증가한다. 일반 이용자 역시 비일상적인 환경 속에서 보안에 대한 경계심이 느슨해진다. 설레는 마음에 스마트폰 알림 하나, 메일 한 통에 무심코 반응하고, 익숙하지 않은 웹사이트나 앱에도 거리낌 없이 개인정보를 입력하게 된다. 공공 와이파이는 대표적인 보안 사각지대다. 공항, 호텔, 카페 등에서 제공하는 무료 인터넷은 대부분 암호화되지 않거나 인증 체계가 미비해, 해커가 '중간자 공격'을 시도하기에 용이하다. 사용자는 단순히 숙소를 검색하거나 지도 앱을 켠 것뿐이지만, 그 사이 아이디, 비밀번호, 카드 정보까지 유출될 수 있다. 특히 여행 중에는 카드 정보 유출 위험도 높다. 노드VPN 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60만 건 이상의 카드 정보가 악성코드에 의해 유출됐다. 이 중 99%는 자동 입력 정보나 계정 정보까지 포함된 상태로 다크웹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행 자체도 디지털 보안 위협과 맞닿아 있다. 항공권, 숙소, 액티비티, 보험까지 대부분의 예약이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이뤄지며, 이 과정에서 이름, 연락처, 여권 번호, 카드 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입력된다. 그러나 일부 중소 여행 플랫폼이나 비공식 제휴사의 경우 HTTPS 보안 연결조차 갖추지 않아 위험성이 높다. 실제로 지난해 국내 한 여행 플랫폼에서 수백만 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돼 다크웹에서 판매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SNS도 예외가 아니다. 여행지에서 찍은 인증샷은 지인에게는 즐거운 기록이지만, 해커에겐 유용한 정보다. 사진 속 여권, 탑승권, 호텔 영수증 등은 모두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질 수 있으며 위치 태그를 통해 사용자의 이동 경로나 집 비움 여부까지 파악될 수 있다. 실제로 SNS 게시물을 단서로 삼은 빈집털이 사건도 다수 보고된 바 있다. 여행 중 예약 변경이나 알림 메시지를 받는 과정에서 수많은 이메일과 문자가 쏟아지는 것도 위험 요소다. 이 사이에 해커가 보낸 '항공편 연착 안내', '호텔 예약 확인', '렌터카 바우처 재전송' 같은 피싱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섞여 들어온다. 겉보기엔 정상적인 메시지처럼 보이지만, 내부에는 악성 앱 설치나 로그인 정보 탈취를 유도하는 링크가 숨어 있다. 판단력이 흐려지기 쉬운 휴가지에서는 클릭 한 번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분실 또한 심각한 위협이다. 대부분의 기기에는 SNS 계정, 은행 앱, 본인 인증 문자, 카드 정보 등이 저장돼 있으며, 이 하나만 탈취당해도 해커는 '사용자처럼' 수많은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다. 특히 2단계 인증이 설정돼 있지 않은 경우 그 피해는 걷잡을 수 없다. 언제나 도사리는 보안 위협, 대응 방안은? 노드시큐리티의 마리유스 브리에디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비해 한국 내 보안 인식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기본적인 보안 위생만 실천해도 상당 부분의 위협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용 와이파이를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보안 업데이트를 미루거나 동일한 비밀번호를 여러 계정에 반복 사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며 "이런 습관 하나가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안 전문가들은 사이버 위생 수칙으로 ▲ 비밀번호 관리자 사용 및 주기적 변경 ▲ 소프트웨어 및 운영체제 최신 상태 유지 ▲ 의심스러운 링크·첨부파일은 클릭 전 확인 ▲ 2단계 인증(2FA) 활성화 ▲ 공용 와이파이 사용 시 VPN 적용 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할 경우 가상사설망(VPN) 사용은 사실상 필수라고 권고한다. 공항이나 호텔, 카페 등에서 제공하는 무료 와이파이는 보안 수준이 불충분한 경우가 많으며 최근에는 공공 충전기나 USB 포트에 악성코드를 심는 수법까지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브리에디스 CTO는 "VPN은 단순한 프라이버시 보호를 넘어, 실제 해킹 위협에서 사용자를 보호하는 효과적인 도구"라고 말했다. 대표적인 VPN 서비스인 노드VPN은 AES-256 군사급 암호화 기술을 통해 통신 내용을 보호하며, 공공 와이파이에 접속했을 때 자동으로 VPN이 실행되는 기능과 VPN 연결이 끊겼을 경우 인터넷 접속을 차단하는 '킬 스위치(Kill Switch)' 기능도 갖추고 있다. 앱 설치 후 간단한 설정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하나의 계정으로 여러 기기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여행자에게 유용하다. 또한 SNS에 사진을 공유할 때는 위치 정보 태그를 제거하고 탑승권이나 여권 등 민감한 정보가 담긴 이미지는 업로드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실시간 업로드보다는 여행 후 정리해 올리는 것이 보안상 더 안전하다. 스마트폰 분실에 대비해 기기 찾기 기능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아이폰 사용자는 '나의 아이폰 찾기',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구글 기기 찾기'를 통해 원격 잠금 및 데이터 삭제가 가능하다. 잠금화면은 지문·안면인식 등 생체 인증으로 설정해 물리적 보안도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엇보다도 이메일이나 문자로 온 링크는 의심하고 예약 확인서나 바우처는 반드시 해당 서비스의 공식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해야 한다. 특히 발신 도메인이 등 낯선 형식이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해커들은 실제 서비스 도메인을 교묘하게 흉내 낸 주소를 활용하기 때문이다. 브리에디스 CTO는 "기술이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결국 가장 취약한 요소는 사람 자신"이라며 "사이버 보안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개인의 보안 인식 제고와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7.03 13:40남혁우 기자

CU, 주류 400종 대규모 할인…여름 휴가철 겨냥

CU가 7월 한 달간 400종 이상의 주류를 대상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주류 행사는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다. 맥주는 '맥주 8캔 1만8천원', '대용량 3캔 9천원' 행사, 맥주 번들 할인 행사 3가지를 준비했다. 8캔 행사로 구매할 경우 기존 행사 가격 대비 약 30% 더 저렴하다. 대용량 3캔 행사는 카스, 스텔라, 버드와이저 등 대용량 인기 맥주 5종을 선정했으며 번들 맥주는 총 27종에 대해 기존 대비 최대 54% 할인한다. 하이볼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CU의 '생과일 하이볼' 시리즈 9종을 6캔 구매 시 캔당 3천5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짐빔 하이볼 4종도 번들 구매 시 정상가 대비 44% 할인된 1만3천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CU의 '탁올'과 '해창 생막걸리', '느린마을' 등 막걸리 4종을 최대 3천100원 할인하며 '가평 잣막걸리', '국순당 생막걸리' 등 12종은 2병 이상 구매 시 병당 최대 400원 할인을 적용한다. 와인은 총 50여 종에 대해 최대 48% 할인된 9천900원·1만2천900원·1만5천900원 등 균일가로 판매한다. CU는 제휴 카드 및 간편결제 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맥주 8캔 1만8천원 행사는 BC카드 또는 카카오페이 머니로 결제 시 2천원이 추가 할인돼 한 캔당 최저 2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CU머니로 대용량 맥주 캔을 3개 이상 구매하면 3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BGF리테일 이승택 주류팀장은 “휴가철 주류 수요에 맞춰 대규모 행사를 펼침으로써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주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즌별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구매 니즈를 세심하게 고려한 맞춤형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9 09:17김민아 기자

디즈니랜드도 초라해지는 '정글리아 오키나와' 뭐길래

“정글리아는 단순한 프로젝트가 아니다. 우선 오키나와에서 이 모델을 구현하고, 이후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2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정글리아 오키나와 기자간담회에서 카토 다카시 재팬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정글리아는 오키나와 북부에 다음 달 25일 문을 열 예정으로, 대자연을 무대로 열기구·공룡·숲 어트랙션을 결합한 신개념 체류형 테마파크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재팬엔터테인먼트 사토 다이스케 부사장, 쿠보타 신야 PR 총괄이 참석해 정글리아 프로젝트의 비전과 시설을 설명했다. 당초 참석 예정이던 카토 다카시 CEO는 개장 준비로 인한 일정상 영상 인사로 대신했다. 정글리아 오키나와는 총 60헥타르 규모 부지에 조성된 자연형 테마파크로, 도쿄 디즈니랜드(46.5헥타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54헥타르)보다 넓은 대지에 22개 어트랙션과 식당, 스파 등 시설을 갖췄다. 눈에 띄는 특징은 도심형 파크와 달리 '파워 바캉스'를 테마로 한다는 점이다. 쿠보타 신야 재팬엔터테인먼트 PR 총괄은 “롤러코스터나 관람차, 회전목마 같은 시설은 정글리아에 없다. 그런 건 도시에 있는 테마파크에서 즐기면 된다”며 “대자연 속에서 특별함과 흥분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기획됐고, 그래서 '파워 바캉스'라는 워딩을 사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열기구에서 와인을 마시며 바다를 감상하는 체험, 출렁다리, 공룡 탐험, 멸종위기 새인 '얀바루 쿠이나'와의 대화형 체험도 준비돼 있다. 자연 그대로의 지형을 살린 만큼 CG 비주얼 대신 실물 구현에 집중했으며, 오키나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고급 레스토랑도 준비됐다. 사토 다이스케 재팬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은 “도쿄에서 진행한 행사에서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도 참석해 정글리아와 오키나와의 발전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며 “일본에서는 현재 오사카 엑스포가 열리고 있는데, 정글리아 개장이야말로 오사카 엑스포 이상으로 주목받는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늘어난 일본 여행 수요에 대해 사토 부사장은 “지금도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나, 도쿄나 오사카, 후쿠오카 등 유명 지역에만 집중돼 있다”며 “다른 지방의 경우 그 지역의 브랜드파워가 약하거나,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오키나와의 방문객은 차츰 늘어가는 추세로, 지난 2018년 오키나와를 찾은 관광객 수는 하와이와 비슷한 약 1천만명으로 집계됐다. 사토 부사장은 “하와이 주변에는 바다밖에 없지만, 오키나와 주변에는 중국과 한국, 동남아 등 20억 명의 인구가 있다”며 “소비 단가나 체류 일수가 하와이의 절반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정글리아는 오키나와 본섬 북쪽에 위치할 예정이다. 사토 부사장은 “많은 여행객들이 나하 공항이 위치한 남쪽에만 관광을 하고, 북쪽에서는 츄라우미 수족관만 구경하고 곧바로 남쪽으로 돌아간다”며 “정글리아가 위치한 북부 지역에는 멋진 자연과 관광 시설, 음식점 등이 있어 한국 관광객도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많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정글리아에 총 사업비 700억엔(약 6천563억원)을 투자했으며, 간사이 대학교에서 추산한 바에 따르면 개장 첫해 약 6천583억엔(약 6조1천751억원), 개장 후 15년간 약 6조8천80억엔(약 63조8천617억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은 공식 홈페이지 접속자 수 2위며, 응답자 89%가 방문 의사를 밝혀 높은 잠재 수요가 확인됐다. 정글리아 오키나와의 입장료는 성인 8천800엔(약 8만1천원), 아동 5천940엔(약 5만5천원)으로 책정됐다. 스파 단독 이용권은 일반 3천80엔(약 2만8천원), 아동 1천870엔(약 1만7천원)이며, 어트랙션·레스토랑 등은 개별 결제 방식이다. 입장권은 클룩(KLOOK), KKday, 트립닷컴, 마이리얼트립 등 주요 플랫폼에서 예매 가능하다. 재팬엔터테인먼트 측은 “열기구 와인 테라스, 기네스 등재 인피니티 스파, 공룡 어트랙션 등 프리미엄 콘텐츠를 고려하면 동급 체류형 리조트 대비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국내 협력사들의 축하 메시지도 공개됐다. 놀유니버스 신정호 부대표는 “정글리아는 한국인 여행자에게 꼭 가봐야 할 명소가 될 것”이라며 티켓·숙소·교통 등 연계 상품을 개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박상민 와그 공동창립자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 테마파크로 새로운 파트너십 확장이 기대된다”고 밝혔으며, 진에어 이영대 CCO는 “진에어는 오키나와의 3개 지역 직항편을 운영하는 등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사측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4 15:27류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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