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AI페스타
배터리
양자컴퓨팅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훠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중국 배달 시장 '치킨게임'에 식당 매출 줄고 수익성 악화

중국 소비자들이 배달 플랫폼들의 할인 경쟁으로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구매하게 되자 식당은 사라지는 손님과 빠져나가는 수익을 걱정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주요 상장 레스토랑, 티하우스, 카페의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온라인 배달 플랫폼들의 공격적인 가격 경쟁이 실적을 크게 깎아내렸다. 특히 2분기(4~6월) 가격 전쟁이 본격화되면서 피해가 두드러졌다. 훠궈 체인 하이디라오와 생선요리 전문 식당 타이얼 등 매장 중심 식당들은 상반기 동일점포 매출이 한 자릿수에서 최대 20%까지 하락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테이블 회전율 역시 하락하거나 제자리걸음을 하며, 손님들이 알리바바와 메이퇀, 징둥닷컴 등 배달 플랫폼의 보조금을 받은 배달 음식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이에 하이디라오는 배달 전용 단품 메뉴와 음료를 새로 출시하면서 가족 단위 매장 이용객 중심의 핵심 사업 역시 지키려 하고 있다. 외신은 배달 플랫폼의 할인 쿠폰은 플랫폼 입장에서는 이용자를 늘리고 800억 달러(약 110조2천400억원)규모의 중국 배달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매장 입장에서는 딜레마가 된다고 설명했다. 배달 주문이 폭증하면서 직원들은 몰려드는 수백 건의 주문을 처리하느라 과부하에 시달리고, 정작 매장 손님은 소홀히 할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배달 물량 폭증으로 인건비도 상승했다. KFC와 피자헛의 중국 운영사 얌차이나는 8월 실적 발표에서 배달원 비용 증가가 수익성 악화의 역풍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배달 시장을 피한 업체들은 성장에서 뒤처지고 있다. 차 프랜차이즈 차지는 배달 판촉 경쟁에 참여하지 않고 프리미엄 전략을 유지했으나, 그 결과 2분기 동일점포 매출이 23% 급락했다.

2025.09.17 09:32류승현

하이디라오, 매출 하락세...왜?

중국 유명 훠궈 레스토랑 체인 하이디라오가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에 두 분기 연속 매출 감소를 기록하며 성장세에 제동이 걸렸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하이디라오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3.7% 줄어 207억 위안(약 4조242억원)에 그쳤다고 최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도 14% 감소한 17억6천만 위안(약 3천421억6천만원)을 기록했다. 하이디라오는 최근 2분기 연속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외신은 중국 내 소비자들이 경기 둔화 우려 속에 외식을 줄이고 저렴한 식사로 눈을 돌린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고 설명하며, 특히 하이디라오처럼 프리미엄 이미지를 내세운 외식업체는 소비 위축의 영향을 더욱 크게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주요 배달 플랫폼들이 1위안(약 190원)짜리 음료와 무료 배달, 할인 등 판촉 경쟁을 벌이면서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이 줄어드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약한 거시경제 환경과 배달 플랫폼 가격 전쟁으로 매장 내 고객 유입과 회전율이 하락했으며, 신규 브랜드와 신사업 확장으로 하반기에는 기저효과에 따른 매출 회복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하이디라오는 중국 내 약 1천300개 매장을 운영하는 최대 훠궈 체인이다. 대표 메뉴인 사천식 마라탕 훠궈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유의 서비스와 엔터테인먼트 요소로 현지에서도 꾸준히 주목받아 왔다. 해외 진출에도 적극 나서 현재 미국과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등에 매장을 두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국내에도 진출해 현재 서울과 부산, 제주 등지에 10개의 매장을 두고 있으며, 올해 안에 대구에 11번째 매장을 열 계획이다.

2025.08.26 09:11류승현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인텔 "팬서레이크, 성능·효율성 모두 잡은 차세대 플랫폼"

국정감사에 통신사 CEO 줄소환...빅테크 인사도 상당수

SK하이닉스, 시총 '300조원' 첫 돌파…AI 메모리로 주가 고공행진

피규어AI, 3세대 휴머노이드 '피규어03' 공개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