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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화물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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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앤드림, 전고체 소재 자회사 '에코앤솔리드' 출범

에코앤드림은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사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자회사 '에코앤솔리드'를 설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에코앤솔리드 설립은 촉매와 전구체에 이어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인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결정이다. 회사는 지난 20여년간 전구체와 촉매 소재를 개발·생산하며 축적한 소재 설계, 화학공정 및 양산 경험을 기반으로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높은 이온전도도를 가진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은 수분에 의한 유독가스 발생 문제, 높은 원료 가격 및 양산 공정 기술 확보 등 기술적 과제가 많은 분야다. 전고체 배터리의 대규모 상용화까지도 장기간의 기술 개발과 지속적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코앤드림은 이런 높은 기술적 난이도가 오히려 회사가 축적해 온 소재 설계와 화학공정 역량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했다. 단기간에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하기보다 핵심 원료와 소재 기술을 단계적으로 내재화하며 중장기 사업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에코앤솔리드는 황화물계 고체전해질과 주요 원료인 황화리튬(Li₂S)의 소재·공정 개발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고순도 Li₂S 합성·정제 공정 개발부터 고체전해질 조성설계·합성, 파일럿 검증, 양산 공정 확보까지 전 주기 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원가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Li₂S 제조기술을 내재화해 가격 경쟁력과 원료 공급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기술적 특징으로는 높은 이온전도도를 가지면서도 대기안정성과 계면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전문 연구인력 채용과 연구시설 구축을 병행해 고객사 샘플 대응 및 사업화 기반도 단계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회사는 신규 법인을 통해 독립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에코앤드림의 우수한 소재 설계 및 양산 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연구개발과 양산화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에코앤드림은 국내 촉매 1세대, 전구체 1세대 기업으로서 처음 가는 길을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해 온 회사”라며 “코넥스 시장 1호 상장 기업으로 새로운 시장의 문을 열었던 것처럼, 이번에는 고체전해질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고체 전해질 사업은 짧은 시간 안에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평탄한 길이 아니라 기술개발과 사업화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넘어야 하는 거친 길”이라며 “에코앤드림이 20년 동안 축적한 소재 설계와 화학공정, 양산 역량을 바탕으로 그 길을 끝까지 개척해 에코앤솔리드를 차세대 배터리 소재 사업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7.30 15:08김윤희 기자

에코앤드림, '전고체 배터리' 소재 사업 착수…인력 모집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에코앤드림이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사업을 추진, 관련 분야 연구개발 인력 채용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에코앤드림은 과거 20년간 전구체 및 촉매 개발 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기술 변화와 공급망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분야의 인적·기술적 기반을 구축하고, 미래 배터리 소재 포트폴리오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모집 부문은 황화리튬(Li₂S) 소재·공정 개발,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소재 개발 등이다. Li₂S는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의 주요 원료로 활용되는 소재다. 회사는 고순도 Li₂S 합성·정제 공정 개발부터 고체전해질 소재 설계·합성, 파일럿 검증 및 향후 양산 규모 확대를 고려해 공정 개발 역량을 갖춘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화학, 화학공학, 재료공학, 신소재공학, 배터리공학 등 관련 분야 석·박사 학위 소지자 또는 졸업 예정자다. 경력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소재 대량 합성, 파일럿 설비 구축, 전고체 배터리 셀 제작 및 평가 경험 보유자는 우대한다. 회사 관계자는 “전고체 배터리는 안전성과 에너지 밀도 측면에서 차세대 이차전지의 주요 기술 방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은 그 핵심 소재 중 하나”라며 “이번 채용을 통해 관련 분야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사업화 가능성을 고려한 공정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09 09:59김윤희 기자

롯데에너지머티, 전고체 배터리 소재 기술로 NET 인증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인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제조 기술로 국가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케톤계 분산제를 활용한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미립화 제조 기술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을 매우 작은 입자로 균일하게 만드는 공정이다. 전고체 배터리에 쓰이는 고체전해질은 입자 크기와 균일도가 성능에 큰 영향을 주는데, 분쇄 과정에서 입자가 뭉치거나 소재 특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케톤계 분산제를 활용해 이 같은 문제를 줄였다. 고체전해질 입자를 서브마이크론 수준까지 미세화하면서도 결정구조와 이온전도도 특성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쉽게 말해 소재를 더 곱고 균일하게 만들면서도 배터리 성능에 필요한 전기화학적 특성을 보존한 것이다. 회사는 이 기술이 제품 품질과 회수율을 높이고 생산비를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은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의 핵심 소재로 꼽히는 만큼, 이번 인증을 계기로 관련 사업 진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전고체 배터리 소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ET 인증은 국내에서 개발된 우수 기술의 상용화와 신뢰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운영하는 제도다. 올해 제1회 인증에서는 전기·전자 분야 등을 포함해 총 7개 기술이 선정됐다.

2026.06.23 10:31류은주 기자

KETI·성균관대, 전고체 전지 충방전 속도·수명 개선 핵심기술 개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원장 신희동)은 성균관대 김영준 교수 연구팀과 함께 전고체 전지의 충·방전 속도와 수명 개선을 위한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고체 전지 전극은 일반적으로 활물질·고체 전해질·도전재를 혼합해 구성되지만, 고체 전해질 함량이 증가하면 이온 전도성은 높아지나 전자 이동이 저하하고, 도전재인 카본 블랙의 함량이 증가하면 전자 전도성은 향상되나 이온 이동이 제한돼 이온과 전자 전도성을 동시에 극대화하는 것이 주요 기술적 과제로 지적돼 왔다. KETI 차세대전지연구센터와 성균관대학교 나노과학기술원 김영준 교수 연구팀은 고체 전해질과 탄소나노섬유(CNF)를 함께 합성하는 방식을 개발함으로써 전고체 전지의 이온과 전자 전도성을 동시에 향상하고, 충·방전 속도와 수명이 개선됨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고체 전해질 합성 과정에서 CNF를 균일하게 분산시키는 기계적 밀링과 열처리 공정을 적용한 복합화 방식을 적용했다. 기술 개발을 주도한 김경수 박사(KETI 수석연구원)는 “이 기술은 기존 고체 전해질 합성 공정에 CNF를 추가하는 비교적 단순한 방식으로 구현돼 상업적 적용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센터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전고체 전지 성능 극대화를 위한 요소 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은 이온 전도도가 높지만 탄소와의 산화반응으로 충·방전을 반복 하면 성능이 저하하는 문제가 있었으나, 이번 기술을 적용하면 100회 충·방전 후에도 용량 유지율이 기존 대비 35% 향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송준호 KETI 차세대전지연구센터장은 “연구진은 차세대배터리 소재와 전극 기술부터 전지 제조 기술까지 폭넓은 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충청북도 오창에 리튬 이차전지 및 전고체 전지 평가·분석 시설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KETI는 배터리 분야 국내 핵심 거점으로서 전고체 전지 상용화 연구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ETI의 연구 성과는 재료화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재료화학 A 저널(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 IF=10.7)' 최신호에 게재됐다. 연구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5.03.14 18:59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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