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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봉사해요"…롯데홈쇼핑, 직원 참여 '나눔런치' 도입

롯데홈쇼핑이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별도로 시간을 내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동료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에 위치한 '희망수라간'에서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 'TEAM 나눔런치'를 처음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TEAM 나눔런치는 직원들이 점심시간에 팀 단위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함께 식사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두 차례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참여 직원들은 희망수라간에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간식과 반찬을 직접 만든다. 완성된 음식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첫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IT부서 직원 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충남 공주 특산물인 밤을 활용해 찹쌀떡 200개를 만들었다. 직원들은 재료 손질부터 조리와 포장까지 직접 맡았으며, 완성된 찹쌀떡은 영등포 지역 독거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됐다. 봉사활동을 마친 뒤에는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는 21일에는 가을 제철 식재료인 연근으로 반찬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첫 참여팀 모집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직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이 진행된 희망수라간은 롯데홈쇼핑이 2015년부터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운영해 온 반찬 나눔 사업이다. 현재까지 지역 이웃들에게 반찬 약 7만7000개를 지원했다. 올해 7월에는 노후 조리시설과 집기를 교체했으며, 대학생 서포터즈와 임직원 봉사활동을 연계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들이 부담 없이 봉사에 참여하고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임직원이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5 15:38안희정 기자

LG전자, '세계 식량의 날' 맞아 뉴욕·런던서 캠페인 영상 상영

LG전자가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맞아 13~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옥외전광판으로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UNFAO) 공익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국제사회의 기아 문제 인식 제고가 목적이다. 영상은 식량안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세계 각지의 연대 노력을 다루며, '오늘의 혁신, 내일의 영양'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해당 홍보 활동은 LG전자가 지난 2011년부터 글로벌 주요 거점 전광판을 활용해 국제기구와 비정부기구(NGO) 공익 메시지를 알려온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프로그램 'LG 희망스크린' 일환이다. LG전자는 글로벌 사업장이 위치한 주요 국가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식사 지원 활동도 펼친다. 인도에서는 청소년 영양실조 해소를 위해 16개 주 공립학교 학생 12만 명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라이프스굿 영양식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올해 산사태 피해를 입은 서자바주 주민들에게 구호식량을 전달하고 아동 건강검진을 지원했다. 이라크와 싱가포르 등지에서도 식료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임직원의 참여형 기부 문화도 운영 중이다. LG전자는 직원식당에서 반찬을 간소화한 기부 메뉴를 운영하며, 임직원이 해당 식단을 선택할 때마다 적립되는 후원금을 국내 취약계층 부식 지원과 봉사활동 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6.10.15 10:03전화평 기자

삼성전자, DS 협력사 임직원 5.8만명에 감사 인사…커피차·영화 이벤트

삼성전자는 반도체(DS부문) 협력사 임직원들의 헌신과 협력에 보답하기 위해 'DS 투게더(Together)'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10월부터 두 달간 주요 협력사 근무 현장을 찾아 커피차를 제공하는 '상생 카페'를 운영하고, 12월에는 '무비 데이'를 통해 협력사 직원과 가족들을 초청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달 6일부터 대덕전자, 새솔다이아몬드공업, 티엘비, 피에스케이 등 협력사 사업장을 순차 방문해 반도체 구매 협력사 67개사의 약 2만7000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상생 카페' 운영을 시작했다. 'DS 투게더' 문구로 꾸며진 커피차가 사업장에 자리 잡자 시원한 커피와 간식을 받으려는 협력사 임직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신영환 대덕전자 대표는 "바쁜 업무 속에서 잠시나마 양사 임직원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파트너십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덕전자 임직원은 "바쁘게 일하다가 동료들과 잠깐 나와 커피와 간식을 즐기니 기분 전환이 됐다"며 "평소에는 동료들과 업무 이야기를 주로 하게 되는데, 오늘은 편하게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DS 투게더' 이벤트는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12월 21~23일 기흥·화성·평택·천안 지역 상영관에서 협력사 직원 약 3만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영화를 관람하는 '무비 데이'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DS 투게더' 뿐 아니라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재무 지원 ▲근무환경 개선 ▲여가·복지 지원 ▲기술·ESG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 및 작업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우수 협력사에게 '안전 인센티브'를 매 반기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478억원을 지급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협력사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평택·기흥·온양 3개 사업장에서 '환경안전 아카데미' 를 운영하고 있다. 환경안전 아카데미에서는 환경안전 관련 법정 교육을 비롯해 제조 현장 위험성 평가, 화재·화학물질 사고 대응, 응급조치 등 총 25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VR·디지털트윈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실제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총 7631개 협력사, 약 55만명이 교육을 이수하는 등 협력사의 안전 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올 추석 삼성전자는 총무 및 보안 분야 협력사 68개사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격려금' 약 25억50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2026.10.13 09:01장경윤 기자

LG전자, 장애인 복지시설서 나눔 실천

LG전자 임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을 나눴다. LG전자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이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소재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봉사단은 시설 이용 장애인들과 송편을 빚고 전을 부치며 명절 음식을 준비했다. 봉사단원은 선물을 전달하고 윷놀이를 함께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은 LG전자 직원식당의 기부메뉴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해당 제도는 일반 메뉴 대비 반찬 수를 줄여 절감한 비용을 후원금으로 적립하는 일상 속 기부 활동이다. 2011년 시작 후 누적 후원금은 3억원에 육박한다. LG전자는 임직원의 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연 8시간 한도 평일 봉사 휴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제도가 도입된 2013년 이래 임직원들이 이 휴가를 활용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시간은 4만 시간이 넘었다.

2026.09.17 10:00진운용 기자

우체국물류지원단 광주지사, 지역 어르신 배식 봉사 진행

우체국물류지원단 광주지사는 임직원이 참여해 지역 어르신의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식사합시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지난 8월26일 비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 자원봉사자는 배식과 식사 지원, 행사장 정리 등에 참여했다.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식사합시다' 사업은 지역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영주 우체국물류지원단 광주지사장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지역 사회에 필요한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우체국물류지원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체국물류지원단 광주지사는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와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폭염 대비 150만원 상당의 냉방키트를 지원했다.

2026.09.07 16:43홍지후 기자

나이 들수록 걷기 힘든 이유…몸은 '효율'보다 '안정성' 택했다

나이가 들수록 걷기가 힘들어지는 것은 단순히 근력이 떨어지기 때문만은 아닐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나이가 많을수록 걸을 때 서로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발목 주변 근육을 동시에 활성화해 안정성을 높이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이 과정에서 보행의 추진력과 기계적 효율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플린더스대학교 간호·보건과학대학과 캔버라대학교 연구진은 26~86세 건강한 성인 107명의 보행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연구에는 플린더스대 코디 린지(Cody Lindsay) 연구원과 마르턴 임밍크(Maarten A. Immink) 부교수, 캔버라대 세리드웬 R. 래드클리프(Ceridwen R. Radcliffe) 연구원이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보행과 자세(Gait & Posture)' 128권에 게재됐다. 발목은 걸을 때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동시에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추진력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근육과 힘줄의 특성, 신경계의 운동 조절 능력이 변하면 근육 활동과 실제 움직임 사이의 관계도 달라질 수 있다. 연구진은 연령 증가에 따라 발목 주변 근육의 활동과 실제 보행 동작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보기 위해 기존에 수집된 107명의 보행 데이터를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편안하게 느끼는 속도로 평지를 걸었다. 연구진은 이 과정에서 3차원 모션캡처와 포스플레이트, 표면 근전도를 이용해 발목의 움직임과 지면에 가해지는 힘, 근육 활동 등을 측정했다. 분석 결과 나이가 많을수록 보행 초기와 중간 단계에서 앞정강근과 장딴지근을 동시에 활성화하는 '공동수축(co-contraction)'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두 근육은 발목을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역할을 한다. 앞정강근은 발등을 정강이 쪽으로 당기는 움직임에 관여하고 장딴지근은 발을 아래쪽으로 밀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처럼 서로 반대되는 근육을 동시에 활성화하면 발목 관절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발이 땅에 닿았을 때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문제는 안정성을 얻는 데 비용이 따른다는 점이다. 연구 결과 나이가 많을수록 보행 초기 장딴지근의 근전도 신호가 증가했지만, 발목을 아래쪽으로 밀어내는 힘과 관련된 발바닥쪽굽힘 모멘트는 오히려 감소했다. 더 많은 근육 활동이 반드시 더 큰 기계적 힘으로 이어지지 않은 셈이다. 또 나이가 많을수록 걷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제동력과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추진 지면반력도 낮아지는 경향이 확인됐다. 연구진은 이러한 변화가 노화 과정에서 신체가 효율적인 움직임보다 관절의 안정성을 우선하는 운동조절 전략을 취하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를 이끈 코디 린지 플린더스대 박사는 “나이가 들수록 신체는 효율보다 안정성을 선호하기 시작한다”며 “이는 우리가 똑바로 서 있는 데 도움을 주지만 걷는 데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게 만든다”고 분석했다. 연구진은 나이가 들수록 한 걸음마다 앞으로 밀어내는 추진 능력이 떨어지는 현상도 확인했다. 이러한 발목의 운동조절 변화는 노년층의 느린 보행과 쉽게 피로해지는 현상에 영향을 미치고 낙상 위험 증가에도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노년층의 보행 능력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재활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고 봤다. 단순히 근력을 키우는 것을 넘어 근육을 활성화하는 시점과 협응 능력, 고유수용감각, 근육·힘줄 기능 등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린지 박사는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균형 운동, 하체 근력 강화, 협응력을 요구하는 활동 등이 노년기 이동 능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다만 이번 연구는 동일한 사람을 수십 년 동안 추적해 노화에 따른 변화를 관찰한 연구가 아니다. 26~86세의 서로 다른 성인에게서 수집된 보행 자료를 연령에 따라 분석한 연구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개인의 보행 방식이 반드시 같은 방식으로 변화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또 연구 대상이 건강한 성인이었던 만큼 질환이나 보행장애가 있는 노년층에 결과를 그대로 적용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

2026.08.17 15:28안희정 기자

중년 때 운동했더니 노년기 인지저하 늦어졌다

중년기에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 노년기 인지기능 저하 속도를 늦추는 것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멕시코계 미국인에서는 신체활동이, 비히스패닉계 백인에서는 혈당 관리가 인지기능 저하 속도와 각각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대 샌안토니오 보건과학센터(UT Health San Antonio)가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년기 신체활동을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이후 인지기능 저하 속도가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UT Health San Antonio 글렌빅스 알츠하이머·신경퇴행성질환연구소 등의 연구진이 수행했으며, 연구 결과는 지난달 23일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병 및 치매: 노화의 행동·사회경제학(Alzheimer's & Dementia: behavior & Socioeconomics of Aging)'에 게재됐다. 연구에는 재닛 바스케스, 클라우디아 사티자발, 천핀 왕 연구진 등이 참여했다. 연구진은 미국 샌안토니오 지역 주민 402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진행했다. 참가자의 중년기 평균 연령은 57.9세였으며 58.5%가 여성이었다. 전체 참가자의 52%는 멕시코계 미국인이었고 나머지는 비히스패닉계 백인이었다. 연구진은 미국심장협회(AHA)의 심혈관 건강 평가 지표인 '라이프스 심플 7(Life's Simple 7·LS7)'을 활용해 참가자들의 중년기 건강 상태를 평가했다. LS7은 건강한 식습관과 비흡연, 신체활동 등 3개 생활습관 요인과 혈압, 체질량지수(BMI), 총콜레스테롤, 공복혈당 등 4개 건강 요인으로 구성된다. 이후 참가자들의 인지기능을 간이정신상태검사(MMSE)를 통해 최대 네 차례 측정했다. 연구진은 약 9.5년에 걸친 인지기능 변화와 중년기 심혈관 건강 요인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전체 참가자 가운데 일정 수준 이상의 신체활동을 한 사람은 신체활동을 하지 않은 사람보다 MMSE 점수의 연간 감소폭이 0.073점 적었다. 즉 신체활동을 한 집단에서 인지기능 저하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게 나타났다. 특히 멕시코계 미국인에서 신체활동과 인지기능의 연관성이 두드러졌다. 신체활동을 한 멕시코계 미국인은 신체활동을 하지 않은 사람보다 MMSE 점수의 연간 감소폭이 0.127점 적었다. 반면 비히스패닉계 백인에서는 신체활동과 인지기능 변화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혈당에서는 다른 양상이 나타났다. 비히스패닉계 백인의 경우 중년기 공복혈당이 126mg/dL 미만인 참가자는 그 이상인 참가자보다 이후 MMSE 점수 감소폭이 연간 0.182점 적었다. 멕시코계 미국인에서는 공복혈당과 인지기능 저하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LS7을 구성하는 여러 건강 요인을 합산한 전체 점수와 인지기능 저하 사이에서는 유의미한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연구 결과는 심혈관 건강을 구성하는 개별 요인과 인지기능의 관계가 인구집단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가능성을 보여준다. 예상 밖의 결과도 있었다. 멕시코계 미국인에서는 BMI가 30 미만인 참가자가 비만에 해당하는 참가자보다 인지기능 저하 속도가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노년기 인지장애가 나타나기 전 체중 감소가 발생하는 역인과관계 등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연구 제1저자인 재닛 바스케스 미국 텍사스대 샌안토니오 보건과학센터 글렌빅스 알츠하이머·신경퇴행성질환연구소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중년기에 어느 정도라도 신체활동을 하고 최적의 공복혈당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노년기의 인지기능 저하 속도를 유의미하게 늦추는 것과 연관될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번 연구는 참가자의 생활습관을 연구진이 임의로 바꿔 효과를 비교한 임상시험이 아닌 관찰연구다. 이에 따라 운동이나 혈당 관리가 인지기능 저하를 직접적으로 막았다는 인과관계까지 입증한 것은 아니다. 또 연구 대상자가 402명으로 비교적 적고 신체활동과 식습관 등에 자기보고 자료가 활용됐다는 한계가 있다. 연구진 역시 인종별로 차이가 나타난 이유를 확인하기 위해 더 큰 규모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구를 공동으로 이끈 같은 대학 클라우디아 사티자발 인구보건과학과 부교수는 "생활습관 변화를 통해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면 알츠하이머병과 다른 치매로 인한 공중보건 부담을 의미 있게 줄일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2026.08.17 15:04안희정 기자

컴투스, 16기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콘텐츠 제작 실무 경험 제공"

컴투스가 게임 인재 발굴과 대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공식 서포터즈 '컴투스 플레이어' 16기 모집에 나선다. 컴투스는 대학생 서포터즈 '컴투스 플레이어' 16기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신청 기한은 오는 18일 오전 10시까지다. 모집 분야는 영상 기획·촬영·편집을 담당하는 '콘텐츠 PD'와 디자인 기반 콘텐츠 및 숏폼을 제작하는 '콘텐츠 에디터' 등 2개 부문이다. 국내 거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게임 산업 및 최신 트렌드 이해도와 함께 인공지능(AI) 툴 활용 능력이 우수한 인재를 우대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다음달부터 다음해 2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을 펼친다. 참가자들은 컴투스의 채용 정보, 기업문화, 사내외 행사, 현직자 인터뷰, 직무 브이로그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게 된다. 활동 기간에는 월 1회 오프라인 정기 모임이 열리며, 이를 통해 채용 담당자 및 현업 실무진과의 소통과 멘토링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자들을 위한 혜택도 제공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작성자의 명의와 함께 컴투스 공식 채널에 업로드되어 개인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다.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우수팀 포상이 지급되며, 수료자에게는 향후 컴투스 인턴십 지원 시 서류전형 가산점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2026.08.04 15:20진성우 기자

조승래 의원, 제22대 국회 전반기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유성구갑)이 제22대 국회 전반기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승래 의원실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제22대 국회 전반기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조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통산 9번째 헌정대상 수상을 기록하게 됐다. 헌정대상을 주관하는 법률소비자연맹은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출석률, 법안표결 참여도, 통과된 대표발의 법안 성적, 국정감사 평가 등 12개 객관적 지표를 계량화해 우수의원을 선정한다. 조 의원은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총 43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해 이 중 13건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는 등 의정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공연 및 스포츠 경기의 암표 거래를 근절하기 위한 '공연법' 개정안과 가상자산 활용 보이스피싱 피해 구제를 위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등을 대표발의해 처리하며 민생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승래 의원은 "이번 수상을 남은 의정활동에도 본분을 다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며 "후반기에는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을 맡은 만큼 민생 안정과 경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2026.07.24 19:00진성우 기자

컴투스, 금천구 아동양육시설서 환경 개선 식재 봉사활동 전개

컴투스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아동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직접 흙을 일구고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컴투스는 임직원과 함께 금천구 아동양육시설에서 지역사회 아동 복지를 위한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혜명메이빌에서 아동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지원하고 생기 있는 녹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이 협력한 가운데 컴투스 임직원과 가족 약 30명이 참여했다. 컴투스 봉사단은 아동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 외부 공간을 중심으로 환경 개선에 나섰다. 정원과 화단, 주차장 주변을 정비하고 참나무를 비롯한 과실수와 다양한 초화류를 심었으며 잡초 제거 등 환경 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공간별 용도에 맞춰 휴게 구역, 꽃밭, 과실수 식재지 등으로 구역을 나눠 정비했다. 아동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접하며 보다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을 꾸몄다. 활동에 참여한 컴투스 임직원은 "아이들이 매일 지내는 공간을 직접 가꾸는 활동이라 더욱 뜻깊었다"며 "오늘 심은 나무와 꽃들이 아이들의 생활 공간을 조금 더 밝게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컴투스는 이번 식재 봉사활동 외에도 안양천 플로깅, 선유도공원 생태 교란종 제거, 금천구 장애인 가정 김장 봉사 등 지역사회 상생과 환경 보전을 아우르는 임직원 참여형 ESG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2026.07.07 16:50정진성 기자

배민·서울시, 고립감 해소 캠페인 '밥메이트' 진행

배달의민족이 서울시와 함께 시민들의 외로움과 고립감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포장 할인권을 활용해 외부 활동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서울시와 2040세대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밥메이트 테스트' 행사를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배민이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체결한 '외로움 없는 서울'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배민과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포장을 활용해 고립·은둔 대상자의 외부 활동을 유도하는 행사를 진행해왔다. 관련 행사 누적 참여자는 약 14만명이다. 밥메이트 테스트는 서울시의 '외로움 고립 자가진단'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이용자는 배달 음식을 주문할 때의 습관, 여러 사람과 식사할 때의 모습, 지친 하루를 보내는 방식 등에 답하며 자신의 식사 유형을 확인할 수 있다. 테스트 참여 고객에게는 포장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5000원 포장 할인권을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배민 애플리케이션 내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서울시의 외로움·고립 대응 정책도 함께 안내한다. 사회적 고립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전화 상담을 제공하는 '외로움안녕 120 콜센터', 외부 활동 참여를 돕는 '365서울챌린지', 상담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서울마음편의점' 등이 소개된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지속가능경영실장은 “배민 서비스 기능을 활용해 사회적 문제 예방에 동참하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의 일상에 온기를 더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배민은 2024년부터 고독, 고립, 은둔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와 정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보건복지부와 성평등가족부 등과도 고립·은둔 청년 및 청소년 지원 정책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6.07.07 11:07류승현 기자

웹젠, 성남지역 공익활동가 힐링여행 지원사업 후원

웹젠(대표 김태영)은 성남 지역 공익활동가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해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웹젠은 성남이로운재단이 주관하는 '공익활동가 힐링여행 지원사업'을 후원한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이 사업은 성남지역 사회복지기관,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공익 목적으로 활동하는 공익활동가들의 여행 여가를 지원한다. 공익활동가들이 힐링여행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공익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도모하고, 공익활동가의 저변을 넓혀 복지단체 등의 공익발전에 기여하려는 취지의 사업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모금에서 확보한 기부금은 오는 11월까지 '공익활동가 힐링여행'에 사용된다. 참여 대상자는 지난 6월 공고 후 성남이로운재단의 심사를 거쳐 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됐다. 이외에도 웹젠은 청소년 코딩교육 활동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2017년, 성남 지역에 '웹젠 코딩공작소'를 열어 미래 IT 인재 양성하고, 청소년의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무상 코딩 교육을 펼치며 사회공헌을 시작했다. 현재는 교과목과 연계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까지 확대해 지역 사회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26.07.03 13:00이도원 기자

로레알 프로페셔널, 산학협력 프로그램 '프로 젠스타' 1기 마무리…헤어 인재 육성

로레알 프로페셔널이 미용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로레알 프로 젠스타' 1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참가 학생들은 6개월간 실무 교육과 브랜드 체험을 거친 뒤 지역 어르신을 위한 헤어 재능기부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다. 로레알 프로페셔널은 산학협력 프로그램 '로레알 프로 젠스타(L'Oréal Gen Star)' 1기 종료식을 개최하고 참가 대학생들과 함께 헤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로레알 프로 젠스타'는 미용·헤어 관련 학과 대학생들이 브랜드 제품과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콘텐츠 제작과 실무 활동을 통해 현장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 1월 시작된 1기에는 미용 전공 대학생 18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약 6개월 동안 트렌드 컬러와 헤어 케어·스타일링 제품 활용법 등 전문 교육을 받고 브랜드 체험과 UGC(User Generated Content) 제작 활동 등을 수행했다. 종료식에 앞서 참가 학생들은 강남구 노인종합복지회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헤어 염색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로레알 프로페셔널 제품을 활용해 염색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 실무 경험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후 열린 종료식에서는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리뷰 세션과 우수 참가자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로레알 프로페셔널의 향후 교육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박소미 로레알 프로페셔널 브랜드 총괄은 "로레알 프로 젠스타는 학생들이 전문 기술뿐 아니라 창의성과 사회적 책임 의식까지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차세대 헤어 전문가들이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30 10:19안희정 기자

LG전자, 한국전쟁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헌신 기린다

올해로 한국전쟁 정전 73주년을 맞은 가운데, LG전자가 아프리카 유일의 참전국인 에티오피아를 찾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보훈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한다. LG전자는 최근 에티오피아에 위치한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관에서 국제개발 NGO '월드투게더',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협회'와 함께 향후 1년간 진행할 참전용사 지원 프로젝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강 주에티오피아한국대사, 양승환 LG전자 에티오피아지점장, 에스티파노스 참전용사협회장과 참전용사 15명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에티오피아 현지에 생존해 있는 참전용사 46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의 참전 경험과 소원 등을 영상 인터뷰로 기록하는 한편, 가족사진을 촬영해 헌정 액자로 전달한다. 특별한 사연을 가진 가족의 이야기는 다큐멘터리 영상으로도 제작된다. 내년 하반기에는 기록한 인터뷰 영상과 가족사진, 다큐멘터리 등을 대중에 선보이는 전시회를 열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재조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전용사 가족과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하는 기념 행사를 마련해 감사패도 전달한다. LG전자는 지난 2012년부터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와 후손들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 기부금을 활용해 현재까지 총 236명의 참전용사 후손에게 장학금을 후원했으며, 생활지원금 지급과 참전용사 마을의 노후 주택 개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에도 힘써왔다. 단순한 경제적 원조를 넘어 현지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인재 양성 공헌활동도 성과를 내고 있다. LG전자가 코이카(KOICA)와 협력해 2014년 설립한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는 참전용사 후손을 포함해 누적 졸업생 611명 전원이 취업 및 창업에 성공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우수 졸업생에게는 LG전자 중아서비스법인 채용 전환형 인턴십 기회가 주어지며, 창업 희망자에게는 교내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법률·마케팅·사업관리 실무 교육과 멘토링이 지원된다. 이 학교는 차별화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 에티오피아 정부로부터 직업훈련학교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개인과 사회 모두가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5 10:02전화평 기자

KTcs, 대구·대전서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진행

KTcs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호흡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5월21일 대구 두류공원과 22일 대전 성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해 빨간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사단법인 사랑해밥차와 함께 사내 하트너 봉사단원 33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사회 어르신과 취약계층 대상 총 600명분 식사를 제공했다. 밥차는 이동식 급식 차량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KTcs 임직원은 식사 준비와 배식, 현장 운영 지원에 참여했다. KTcs는 사회공헌활동을 기부 중심에서 벗어나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봉사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창호 KTcs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뜻깊은 활동에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5 09:35홍지후 기자

한진 신입사원, 국립서울현충원서 봉사활동...창업정신 '수송보국' 되새겨

한진은 최근 신입사원 20여명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와 묘역 정화·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6월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고, 물류로 국가에 기여한다는 창업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현충원 봉사활동을 정례적으로 진행 중이다. 올해는 한진 전사적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체계인 '러브 커넥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물류의 핵심 가치인 '연결'을 활용해 소외된 이웃 및 사회적 가치와 접점을 넓히겠다는 한진의 의지를 담은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모델이다. 한진은 그동안 해당 캠페인을 통해 ▲월드비전 협력 결식아동 대상 '사랑의 도시락' 봉사 ▲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 연계 위기임산부 정책 홍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기부 ▲사랑의 연탄 나눔 ▲비글구조네트워크 유기견 봉사 등 지역사회와 밀착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 왔다. 특히 한진은 지난해 창립 80주년을 맞아 과거 베트남 물류사업 당시 인연을 맺었던 수도기계화보병사단(맹호부대) 전몰장병 묘역을 찾아 묘역 정화활동을 수행하고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그룹의 역사적 상징성을 기리는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진 신입사원 중 한명은 “현충원 봉사를 통해 선배 세대의 고귀한 헌신과 회사의 '수송보국' 정신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며, “현업에서도 물류를 통해 세상과 가치를 연결하는 구성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진 관계자는 “수송보국과 호국보훈의 뜻을 이어받아 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물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26.05.26 14:18안희정 기자

롯데칠성음료, 거문도서 해양 쓰레기 1톤 수거

롯데칠성음료가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전남 여수 거문도 일대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회사는 해양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하고 갯바위 복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거문도에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롯데칠성음료 임직원 봉사단 10여명과 국립공원공단, 자연환경국민신탁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거문도 '목넘어' 해안에서 버려진 비닐, 폐플라스틱, 그물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동도와 서도에서는 훼손된 갯바위 복원 활동도 진행했다. 갯바위 복원은 갯바위와 유사한 재질의 돌가루와 식물에서 추출한 접착 물질을 섞은 복원재를 천공에 채워 넣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임직원들은 거문도 해양 기후변화 스테이션을 방문해 해양 환경 변화 대응 현황과 기후변화 연구 관련 교육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플라스틱 자원순환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 15일 북한산국립공원 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열린 '투명페트병 자원순환 캠페인'에 생수 아이시스 2000개를 지원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월 롯데칠성음료와 국립공원공단 등 6개 기관이 체결한 '투명페트병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캠페인에서는 북한산 탐방객에게 아이시스를 제공하고, 하산할 때 탐방로 입구에 설치된 전용 분리배출함에 투명페트병을 반납하도록 안내했다. 회수된 투명페트병은 수거 후 식품 용기로 재활용하는 방식에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생태계 보전과 자원순환은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관련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8 13:06류승현 기자

배달의민족, 입점 파트너 배민프렌즈와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 진행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2일 입점 파트너 커뮤니티 '배민프렌즈' 소속 파트너들과 함께 본사 소재지인 서울 송파구 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 150가구에 도시락을 제작해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은 월드비전 송파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진행했다. 우아한형제들 임직원과 배민프렌즈 파트너 40여명은 배민아카데미 서울센터에서 메추리알 장조림, 소시지 야채볶음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 5가지로 구성된 도시락을 제작했다. 이에 더해 배민프렌즈 파트너가 직접 디자인한 메시지 카드를 함께 포장해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배민프렌즈 최경원 파트너는 “정성껏 만든 도시락을 해맑은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 말했다. 이지선 파트너는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과 메시지카드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우아한형제들 권용규 배민아카데미실장은 “입점 파트너분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외식업 생태계를 만들고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 밝혔다.

2026.05.13 09:45안희정 기자

"금 한 돈 쏜다"…사람인, 중장년층 구직활동 지원 기획전

사람인이 운영하는 중장년 일자리 플랫폼 원더풀시니어는 중장년층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미션 성공하고 금 한 돈 받아가자'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단순한 가입을 넘어 중장년층들이 이력서를 작성하고 역량 진단을 받는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 단계까지 밟아나갈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구직 준비 과정과 연계했다. 참가자는 미션을 확인하고 단계별 순서대로 수행하면 된다. 미션은 ▲1단계 원더풀시니어 회원가입 ▲2단계 이력서 작성 ▲3단계 직업 역량 검사 응시로 구성돼 있다. 각 단계를 달성할수록 취업에 더 가까워짐과 동시에 경품 규모도 커진다. 단계별로 추첨을 통해 1단계 네이버 페이 1만원권(150명), 2단계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20명)을 증정한다. 마지막 3단계까지 모든 미션을 완료한 회원 1명을 추첨해 '금 한 돈'을 제공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친구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보너스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본인의 초대 링크를 통해 친구 3명이 원더풀시니어에 신규 가입할 경우, 선착순 100명에게 신세계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초대 대상은 만 50세 이상(1976년생 이하) 회원에 한한다. 기획전은 오는 2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사람인 원더풀시니어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중장년층이 재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이 즐거운 도전이 될 수 있도록 미션 형태로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진단을 통한 목표 설정부터 실질적인 입사 지원까지 이어지는 원더풀시니어만의 차별화된 일자리 서비스를 통해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여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1 13:28박서린 기자

풀무원, 파주 탄현면 일대 '평화의 숲' 가꾸기 진행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대동리 일대 '풀무원 평화의 숲'에서 풀무원푸드앤컬처 임직원들과 함께 숲 가꾸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풀무원 평화의 숲'은 풀무원이 2021년 (사)평화의숲과 함께 조성한 2,400여 평 규모의 숲으로, 파주 접경지역의 생태 회복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프로젝트이다. 풀무원은 숲 조성 이후에도 식재, 고사목 제거, 환경정비 등 지속적인 관리 활동을 이어오며 건강한 산림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2024년 식재한 쉬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의 생육 안정화를 위해 마련된 숲 가꾸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단순 식재 중심에서 나아가 숲의 조성·관리 전 과정에 임직원이 참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됐다. 지난 10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풀무원푸드앤컬처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식재목 가꾸기, 유해 식생 제거, 숲 환경정비 활동 등을 펼쳤다. 또한 파주 남북산림협력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묘목 식재 체험과 산림 교육에 참여하며 숲의 공익적 가치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풀무원은 올해 전문 작업자를 투입해 기존 수목 주변 풀베기 작업을 진행하는 등 체계적인 숲 관리도 병행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도 추가 임직원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풀무원 이정언 지속가능경영담당은 “평화의 숲을 조성하고 건강하게 가꾸는 전 과정에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숲 관리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친환경 케어(Eco-Caring)' 전략 아래 생물다양성 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네이처 포지티브(Nature Positive)' 실현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산림 조성과 환경 보호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6.04.12 12:21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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