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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3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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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환경 예산통

4일 환경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사무관·과장 시절 환경분야 예산 업무를 담당해 환경정책 이해가 높고 예산총괄심의관·예산실장을 거친 예산통이다. 김 후보자는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미국 미주리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행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예산기준과장·노동환경예산과장·사회정책과장·산업정보예산과장을 지냈다. 국장급으로는 공공혁신기획관·재정성과심의관·부총리비서실장·사회예산심의관·예산총괄심의관을 두루 거쳤다. 윤석열 정부 들어 예산실장과 2차관으로 발탁돼 당시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윤 정부 예산을 2차례 편성했다.

2024.07.04 11:51주문정

尹, 방통위원장에 이진숙 지명...환경부 김완섭·금융위 김병환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지명했다. 또 환경부 장관에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2차관,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김병환 전 기재부 1차관을 발탁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윤 대통령이 장관급 인사를 이같이 내정했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이진숙 후보자에 대해 “MBC에서 사회부, 국제부, 문화부 기자와 워싱턴 특파원을 거쳐 이라크전 당시 최초 여성 종군기자로 활약하는 등 언론인 능력을 인정받았고, 경영인으로서도 관리 소통 능력을 갖췄다”며 “미디어 공정성과 공공성을 회복할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예산과 정책에 정통한 관료로 환경분야 예산 업무를 두루 거쳤고 윤 정부의 두차례 예산을 편성하는 등 국정철학 이해가 높다”며 “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문제와 경제 영향이 커폭 넓은 시야로 균형감 있는 정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병환 후보자는 재경부와 기재부에서 금융정책과 거시경제정책을 거친 정통관료”라며 “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시각과 정책 조율 능력과 위기 대응 능력을 겸비했다”고 설명했다.

2024.07.04 10:31박수형

이병화 환경부 차관, 도시침수 대응 현장점검

환경부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이 취임 이후 첫 현장 행보로 도시침수 피해가 있었던 구리시 인창동·수택동 인근 도시침수 대응시설을 찾아 하수도시설 관리 현황을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2011년 여름철 집중강우로 하수관로가 막히고 빗물펌프장 용량이 부족했던 등의 이유로 침수가 발생해 건물 30여 동이 침수되고 280여 명의 주민이 대피한 바 있다. 환경부는 2017년 인창 배수구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2021년까지 총사업비 157억원(국비 110억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확장공사와 빗물펌프장 증설공사를 수행한 바 있다. 또 2022년 인근 수택 배수구역을 추가로 지정해 내년까지 총사업비 89억원(국비 62억원)을 들여 하수관로 확대, 결함관로 정비 등 하수관로 2.333km를 정비하고 하수 흐름을 강화해 침수를 완전히 해소할 예정이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은 하수 범람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 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하며, 지정 후에는 지역 특성에 맞춰 하수관 용량 키우기, 빗물펌프장 설치, 하수저류시설(빗물 터널) 설치 등 하수도를 정비해 도시침수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환경부는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총 194곳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1조 7천889억원의 국고를 지원했다. 올해에도 도시침수 예방사업에 3천27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6월 기준으로 53개 지역에서 하수도 시설 정비가 완료돼 침수피해 우려가 해소됐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침수 예방을 위해 하수도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하수도 기반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국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7.03 08:22주문정

[인사] 환경부

◇국장급 전보 ▲대기환경정책관 오일영

2024.07.02 15:22주문정

온실가스 배출권, 주식처럼 위탁거래 가능해져

앞으로 온실가스 배출권도 주식처럼 위탁거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환경부는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코스콤(대표 홍우선)과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온실가스 배출권 위탁거래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은 내년 상반기 온실가스 배출권 위탁거래의 시행을 앞두고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온실가스 배출권 위탁거래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았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1월 9일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의결돼 배출권거래중개업이 신설되고 위탁거래 근거가 마련됐다. 환경부와 소속기관인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배출권 거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면서 배출권등록부를 통해 배출권 거래 정보를 관리하고 있다. 2014년 배출권 거래소로 지정된 한국거래소는 이번 위탁거래 시스템 도입에 따라 매매체결과 청산결제 안정성을 최우선 목표로 기존 제도와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다. 코스콤은 현재 운영 중인 호가 입력 시스템과 더불어 배출권 위탁거래 시스템을 위한 정보통신(IT) 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배출권 위탁거래는 지난해 9월 제18차 배출권 할당위원회에서 공개된 '배출권 거래 시장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추진해 왔다. 배출권 거래에 위탁거래가 도입되면 증권사를 통해 배출권 위탁거래를 할 수 있어 기업이 쉽고 편리하게 거래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현재는 배출권 할당대상업체 등 배출권을 거래하려는 시장참여자가 배출권 거래소(한국거래소)를 통해 직접 거래할 수 있다. 특히, 할당대상업체·시장조성자 외에 배출권 거래 시장참여자를 제3자로 확대하려면 위탁거래 시스템이 필수적으로 구축돼야 한다. 환경부는 배출권 위탁거래가 도입되고 시장참여자가 단계적으로 늘어나면 배출권 거래량이 늘어나고 배출권 거래시장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영석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비용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배출권 거래 시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위탁거래를 성공적으로 도입하는 등 배출권 거래시장 활성화 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5 18:11주문정

수도권 대체매립지 3차 공모에도 응모 지자체 '0'

환경부는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와 함께 지난 3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수도권 대체매립지 3차 공모를 진행한 결과, 응모 지자체가 없었다고 25일 밝혔다. 환경부와 3개시도는 사전 주민동의(50% 이상) 확보 등 공모 조건을 완화하고 인센티브를 재검토해 추가로 4차 공모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4차 공모의 구체적인 공모 조건과 인센티브·공모 시기 등은 4자 협의를 통해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2024.06.25 18:01주문정

[인사] 환경부 과장급 전보

◇과장급 전보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박찬용 ▲폐자원에너지과장 이제훈

2024.06.21 11:32주문정

윤 대통령, 이병화 환경·김민석 고용 차관, 김완기 특허청장 내정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환경부 차관에 이병화 대통령실 기후환경비서관을, 고용노동부 차관에 김민석 대통령실 고용노동비서관을, 특허청장에 김완기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을 내정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이 같은 내용의 차관급 인선을 단행했다고 전했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김천고와 서울대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환경부 화학물질정책과장, 자원순환정책과장, 국립환경인재개발원장, 정책기획관, 기후변화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했다. 영국 에린버러대학에서 환경공학 박사를 취득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기후환경비서관실 행정관과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거쳐 최근까지 대통령비서실 기후환경비서관으로 근무했다. 대통령실은 이 차관에 대해 “환경정책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소통 역량을 토대로 국민 목소리를 환경정책에 속도감 있게 담아내고 실현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김민석 신임 고용노동부 차관은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고용부 노동정책실장, 노사협력정책관, 직업능력정책국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대통령실에서 고용노동비서관으로 재직하면서 노동개혁 과제 추진과 노사법치 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대통령실은 김 차관에 대해 “고용·노동정책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고용·노동 분야 국정과제를 속도감 있게 완수해 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김완기 신임 특허청장은 대구 심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나왔다. 이후 서울대 행정학 석사와 법학 박사를 수료했다.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소재부품장비산업정책관, 소재융합산업정책관, 통상정책국장, 무역투자실장, 대변인 등을 거친 산업·통상정책 전문가로 통한다. 대통령실은 김 청장에 대해 “핵심 전략산업 육성 관련 전문성과 풍부한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혁신·지식재산권 보호 등 특허청 주요 과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2024.06.20 15:06주문정

소똥도 연료로 쓴다…환경부, 우분 고체연료화 실증 개시

소똥에 톱밥‧왕겨 등을 섞어 고체연료를 생산하는 규제특례 실증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환경부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김제완주축산농협이 17일 오후 우분에 톱밥·왕겨 등 보조원료를 혼합해 고체연료를 생산하는 실증시설을 구축한 김제자원순환센터에서 우분 고체연료화 실증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제자원순환센터는 기념식에 앞서 3일부터 우분을 혼합한 고체연료를 생산, 하루 약 8톤의 우분을 활용한 고체연료를 생산할 계획이다. 우분을 활용한 고체연료 생산 규제특례 실증화 사업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폐기물관리법'에서 가축분뇨로 고체연료를 생산할 경우 다른 물질을 혼합하지 않은 상태로 발열량 기준을 준수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현장에서는 배출 농가마다 우분 성상이 다양해 안정적인 고체연료를 생산하는데 어려움을 토로해 왔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 컨소시엄은 톱밥·왕겨 등 지역 농가에서 발생하는 농업부산물을 일부 혼합해 고체연료를 생산하는 내용의 규제특례를 정부에 신청했다.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특례를 신청한 정읍·김제·완주·부안 등 전북특별자치도 내 4개 시군에 우분과 보조원료를 혼합한 고체연료 생산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규제특례 추진이 최종 확정됐다. 환경부는 5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가축분뇨의 환경친화적 관리 및 처리방식 다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축분뇨가 고체연료 등 친환경적인 신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두 부처는 업무협력에 따라 이번 우분 고체연료화 규제특례 실증을 통해 그간 전량 퇴비로 처리되던 우분의 새로운 처리방법의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한편, 우분 고체연료 수요기관(열병합발전소) 측에서도 수입에 의존하는 기존 화석 연료에 비해 연중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하고 가격변동성이 적은 우분 고체연료에 기대감을 보였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우분 고체연료화 실증사업은 새만금유역의 주요 수질오염원을 낮추는 것은 물론, 나아가 가축분뇨를 새로운 자원과 소재로 만들기 위한 시작점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환경부도 이에 발맞춰 제도적‧정책적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19 08:58주문정

민·관,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산업 육성 협의체' 발족

산업부와 국토부·환경부가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업계와 함께 머리를 맞댄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환경부는 18일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하고 업계가 직접 선정한 8대 유망 서비스 모델을 제시했다.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는 배터리가 전기차에 탑재된 이후부터 충전, 정비·교체, 탈거·운송, 재제조·재사용·재활용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각종 서비스다. 이날 발표한 8대 유망 서비스 모델은 전기차 구매 부담을 낮춰줄 구독 서비스와 금융 서비스, 배터리를 더 오래, 안전하게 쓰도록 돕는 성능 진단 서비스, 전기차 배터리로 부가 수익을 창출하는 탄소 크레딧 거래 서비스와 전력 거래 서비스 등을 포함됐다. 이날 산업·국토·환경부 등 3개 부처와 업계가 함께하는 '민·관 공동 협의체'도 공식 출범했다. 정부와 업계는 8대 유망 모델을 포함한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민·관 공동 협의체는 업계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해결하는 상시 소통창구로 역할을 할 계획이다. 정부와 업계는 또 협의체를 통해,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성능평가, 운송·보관 등 공통 기준 마련, 배터리 교체, 이동형 충전 등 유망 서비스 모델 실증사업 추진 등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강경성 산업부 제1차관은 “배터리 서비스 산업이 최근 전기차 캐즘(수요 성장세 둔화)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기차와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산업부는 유관 부처와 함께 자동차-배터리 산업간 협업 촉진, 킬러서비스 모델의 집중 육성, 관련 제도 정비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은 “전기차 배터리 산업이 본래 목적인 전기차 동력원 역할에서 나아가 다양한 서비스 사업으로 외연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며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기차와 배터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힘을 합쳐 정책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따.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환경부는 이동식 전기차 충전서비스와 전기이륜차의 배터리 교환형 충전스테이션 설치 사업 등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기반시설(인프라)을 확대하고 관련 분야 산업 성장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전 행사로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기업이 서비스 사업 모델을 소개하는 비즈니스 포럼도 함께 열렸다.

2024.06.18 17:00주문정

환경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기준 합리화…현장 안전 ↑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종 맞춤형 고시 등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준 관련 고시 및 지침 등 8건의 개정안을 17일부터 20일간 행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고시는 업종 특성과 취급 여건 등을 반영해 현장 안전과 규제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조사와 전문가 검토·이해관계자 협의를 거쳐 마련한 것이다. 개정 내용은 ▲사업장별 취급시설기준에 대한 특수성을 인정해주는 안전성평가제도의 적용 확대 ▲반도체 업종 가스공급설비 상시 처리기준 합리화 ▲운반용기 사용연장검사기준 신설 등이다. 안전성 평가제도는 2014년 이전에 설치된 기존 취급시설 방류벽 등 4개 시설에만 적용되던 대상을 사업장 특수성을 고려해 모든 취급 시설과 새로운 기술까지 인정 범위를 확대했다. 반도체 업종의 가스공급설비는 평상시에 가스누출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유·누출이 발생하는 비상시에 처리설비로 자동 연결돼 안전하게 처리되면 상시 처리되는 것으로 인정했다. 또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돼 사용 중인 유해화학물질 운반용기는 안전상 결함이 없는 경우 검사기한(2.5년)이 경과하더라도 제도 시행 초기인 점을 감안해서 2025년 7월 31일까지 사용연장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했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업종 맞춤형 기준을 필요로 하는 산업계 수요조사를 토대로 현장조사·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 맞춤형 시설기준을 확대해 취급시설 기준의 현장 이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박봉균 화학물질안전원장은 “앞으로도 기술변화 등 현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해 국민 안전은 확실하게 담보하면서, 현장에서 더욱 잘 지킬 수 있는 방향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준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7 07:23주문정

코웨이,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공로로 환경부장관 표창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사회공헌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웨이는 지난 12일 환경산업기술원에서 진행된 2024년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업무 협약식에서 환경부와 7년 연속 환경성질환 예방 사업에 동참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코웨이는 이날 협약식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 참여 기업으로 공기청정기 및 관리 서비스 무상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의 호흡기 질환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환경유해인자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사회적 민감계층의 실내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민간 기업이 함께하는 복지사업이다. 코웨이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환경부와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취약계층의 건강한 실내환경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코웨이는 협약을 통해 실내공기질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고 필터 교체 등의 관리서비스를 2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한다. 코웨이는 환경성질환 예방 사업 외에도 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 지역사회의 생활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환경부와 지하수 취약 지역주민을 위한 안심지하수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깨끗한 물과 공기의 가치를 누리고 건강한 생활 환경을 영위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6.13 14:22신영빈

서황용·임영욱·이호인 씨 '환경의 날' 훈장 영예

서황용 대한불교조계종 팔공총림 동화사 방장과 임영욱 연세대 교수·이호인 상원이엔씨 대표가 5일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훈장을 받는다. 환겨부는 5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용인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11일까지 기념식장 일대에서 제3회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환경의 날'의 주제는 '국민과 함께 미래로, 녹색강국 대한민국'이다. 환경과 경제가 선순환하는 녹색강국을 국민과 함께 만들겠다는 의미다. 환경부 관계자는 “기념식이 열리는 용인포은아트홀은 지하 하수처리시설과 지상 문화시설이 공존하는 종합공연시설로, 국민과 함께 누리는 환경복지·녹색강국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곳”이라며 장소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업·학교·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한 35명 정부포상을 받는다. 서황용 동화사 방장은 동화사 소재 문화유산 등을 보존해 국가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생태문화자원을 보유한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훈장을 받는다. 또 인체건강 보호를 위한 환경오염물질 국가규제기준 연구와 어린이 활동공간·인조잔디 등 생활부문 위해성을 연구하는 한편,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생활부문 미세먼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임영욱 연세대 교수와 수도권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이횐 상원이엔씨 대표가 훈장을 받는다. 31년간 폐기물 수거 업무를 수행한 이용학 청주시 환경공무관이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환경부는 이날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30년간 환경부 활동과 성과를 조망할 수 있는 부처 연혁을 사진과 영상자료로 소개한다. 환경부 2030 자문단은 올해 환경의 날 행사 기획 단계부터 주제문, 행사 내용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기념식 당일에는 환경정책 관련 국민의견 수렴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환경부는 환경과 경제가 선순환하는 녹색강국의 꿈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환경교육주간을 통해 환경 중요성을 되새기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환경교육도시인 용인시와 함께 한국환경교육학회·기업 등이 참여하는 제3회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환경교육주간에는 '나의 일상 속 녹색 습관 길들이기'를 주제로 한 강연(토크콘서트), 환경전시회, 음악회 등이 열린다.

2024.06.04 14:38주문정

환경부-농식품부, 가축분뇨 환경친화적 관리 업무협약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31일 충남 논산시 논산계룡축협자연순환농업센터에서 '가축분뇨의 환경친화적 관리 및 처리방식 다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경부와 농식품부는 협약에 따라 ▲바이오차·에너지화 등 가축분뇨 처리방식 다각화 ▲퇴비‧액비 적정관리 ▲현장 여건에 맞는 제도개선 ▲과학적인 실태조사를 통한 신뢰성 있는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환경부와 농식품부는 가축분뇨 관련 규제와 지원을 각각 관장하는 두 부처가 협력함에 따라 가축분뇨의 바이오차·재생에너지화 등 신산업화에 속도가 더해지고, 축산분야 환경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정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가축분뇨는 잘 활용하면 귀중한 영양분이 되지만 그 양이 늘면서 처리방식의 다각화가 매우 중요해졌다”며 “가축분뇨가 생물에너지원 등 새로운 자원으로 다시 태어나 탄소중립 및 환경오염 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축산업의 지속가능성과 환경보전 책무는 상호 대립이 아닌 보완적 과제”라면서 “이번 협업도 축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한 신속한 개선은 물론, 신산업 육성 등 양 부처의 한계를 넘어 상승효과(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31 15:05주문정

과기정통부, 올 연말까지 국가융합지수 개발

과기정통부가 올해 말 운용을 목표로 글로벌 협력을 위한 국가융합지수 개발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류광준 혁신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60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의결한 안건은 제4차 융합연구개발 할성화 기본 계획과 제5차 환경기술 환경산업 환경기술인력 육성계획에 관한 2024년도 시행계획안 2건이다. 융합 부문 올해 기본 계획안에 따르면 현재 용역을 진행 중인 국가융합지수는 다음 달 초안이 나온다. 국가별 융합성 정도를 따져 향후 우리나라가 가야할 방향 키를 잡겠다는 것이 과기정통부 복안이다. 글로벌 융합과 관련해서는 우리 보다 나은 국가 연구진이 우선 협력 대상이다. 상대국이 관심을 가질 만한 아이템으로 협력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STEAM 연구'도 개편한다. 달성 목표별 연구 유형에 맞춰 전주기 평가 기준 및 평가위원을 새로운 기준에 맞게 구성토록 할 방침이다.이밖에 협동연구개발촉진법 개정안을 마련하는 등 비효율 규제도 모두 걷어낸다. 환경 부문에서는 4대 추진전략과 10대 전략과제 별 세부이행계획을 제시했다. 환경기술 혁신과 관련해서는 △탄소중립, △안전사회, ◇지속가능한 생태계, △녹색 성장, △환경산업 고도화, △환경인재 양성, △융합 플랫폼 등에 방점이 찍혔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관계부처들과의 긴밀한 협의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8 18:33박희범

화학물질 독성, 컴퓨터로 예측해 동물실험 줄인다

환경부는 28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컴퓨터 독성 예측 프로그램(QSAR Toolbox) 한글판 개발을 위한 국제협력사업 추진 협약서에 서명한다고 27일 밝혔다. 컴퓨터 독성 예측 프로그램은 OECD와 유럽연합(EU)이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화학물질 독성을 예측해 화학물질 등록에 필요한 시험자료 생산 또는 신물질 개발 설계 등에 이용할 수 있어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미국·일본 등에서 활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화학물질을 등록할 때 QSAR에서 얻어진 결과로 유해성을 판단할 수 있는 화학물질의 경우 독성 시험자료를 대체할 수 있도록 인정하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한글판이 개발되지 않아 영문판을 활용해야 하는데, 기업이 이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영문 전문용어 등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해 입력에 어려움이 있고 전문 상담(컨설팅) 기관 등을 활용하면 비용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그동안 동물복지 강화를 위해 동물실험을 줄이는 등 동물대체시험으로 전환되는 세계적 흐름에 맞춰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에 척추동물시험 최소화 원칙 등을 법제화하고 관련 정책들을 추진해 왔다. 환경부는 OECD와의 협약에 따라 컴퓨터 독성 예측 프로그램의 한글판이 오는 2027년 보급되면, 동물실험 자체를 하지 않고 화학물질의 유해성을 파악할 수 있어 현재 특정 독성시험을 위해 실시되는 동물실험이 최소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환경부는 2022년 6월 OECD 유해성평가 국제회의에서 OECD 측과 컴퓨터 독성 예측 프로그램 한글판 개발에 대해 논의하고, 같은해 9월 세종에서 열린 '한-OECD' 양자회의에서 사업기간과 예산 등 구체적 계획에 합의했다. 환경부는 이번 국제협력사업 추진에 따라 2026년 말까지 컴퓨터 독성 예측 프로그램의 한글 번역본 등을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2027년 한글판을 화학물질정보처리시스템에 공개할 계획이다. 또 산업계의 이용 편의를 위해 독성항목별 상세 안내서도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이번 국제협력사업에 따라 동물대체시험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동물대체시험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27 17:14주문정

환경부, 업계와 일회용컵 절감 협약…매장 안팎 다회용컵 사용 늘린다

환경부는 27일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 종로 스타벅스 종로R점에서 SCK컴퍼니(스타벅스)·LG전자·자원순환사회연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매장 안팎에서 다회용컵 사용 실천을 통한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 등을 목표로 관계기관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그간 매장 내 다회용컵 사용문화 정착을 위한 자발적협약의 연장선에서, 이날 협약은 매장 외에서도 다회용컵 사용을 활성화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업계의 자발적인 일회용품 감량 실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음식점·면세점·야구단 등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재활용 활성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자발적협약을 체결해 왔다.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제과업체와 지난 1월 25일 협약을 확대·갱신해 매장 내 다회용컵 사용 문화 정착을 이끌어 왔다. 협약에 참여한 LG전자는 다회용컵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컵 세척기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개발해 현재 스타벅스 4개 매장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개인컵을 쓰는 고객에게 400원을 할인해 주거나 12개를 모으면 무료 음료를 주는 점수제(개인컵 사용 1회당 에코별 1개 제공)를 앱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번 달부터는 '일(1)회용품 없는(0) 날'(매월 10일)에는 점수(에코별) 1개를 추가로 적립해 주고 있다. 이번 협약 이후 스타벅스와 LG전자는 일회용품 자율감량 체계(패러다임)에 동참해 매장 안 뿐만 아니라 매장 밖에서도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컵 세척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지속적인 자율감량 기반을 확대하기로 했다. 두 기업은 2027년까지 스타벅스 전 매장에 다회용컵 세척 기기를 설치하는 등 다회용컵 사용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 LG전자 앱으로 환경부 자원순환 홍보 영상을 소개할 계획이다. 자원순환사회연대는 다회용컵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운동을 확산하고 이날 협약 이행사항 점검을 통해 실효성 있는 성과가 나오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다회용컵 사용은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핵심 실천 방안 중 하나”라면서 “협약식을 계기로 다회용컵 사용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환경부도 탄소중립포인트 지급 등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7 16:05주문정

[인사] 환경부 과장급 전보

◇과장급 전보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대응반 팀장 정의석

2024.05.23 17:39주문정

환경부-환경산업기술원, '우수환경산업체'에 해외진출 지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사업실적과 기술력이 우수한 환경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2024년 우수환경산업체'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녹색산업 기술·제품을 보유한 업력 3년(설립일 기준) 이상인 환경산업체다.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은 업체 신청을 받아 사전검토·발표평가·현장조사·지정심의를 거쳐 8월 중 2024년 우수환경산업체를 최종 지정한다. 우수환경산업체에는 환경부 장관 명의 국영문 지정서를 발급한다. 유효기간은 5년이다. 기존에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받고 유효기간이 만료된 기업도 재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우수환경산업체 지정 기업에는 ▲해외 환경박람회 홍보관 운영 및 홍보 ▲특허전략 지원사업(IP-R&D) ▲다국어 안내서(디렉토리북) 제작 ▲해외 발주처 및 구매자와의 연결을 통한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또 ▲환경기술개발사업 및 환경정책자금 지원 ▲창업·벤처 녹색융합 산업단지(클러스터) 입주 ▲해외진출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여러 가지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우수환경산업체 지정 희망 기업은 환경산업기술원 환경분야 통합 누리집인 '에코스퀘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공고문·신청서·기타 구비서류 등 세부사항도 에코스퀘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우수환경산업체 지정기업이 국내는 물론 세계 환경산업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5.21 12:00주문정

임상준 환경부 차관, 이브이시스 전기차 충전기 공장 방문

환경부는 임상준 차관이 21일 이브이시스 청주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충전기 자동화 생산공정을 둘러보고 이곳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을 들었다고 밝혔다. 전기차 충전기의 안정적 보급은 수송 분야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실현의 핵심인 전기차 보급을 위한 전제 조건이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123만기 설치를 목표로 현재 시장 규모 확대 등 지속적인 양적 성장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전기차 충전기 핵심 부품인 파워모듈의 높은 수입 의존도 완화, 충전 신기술 도입 확대와 핵심 기술의 성능 개선 등의 과제도 남아 있다. 이날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전기차 충전기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녹색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국내 전기차 충전기 기술의 체질 개선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함께 기업의 활발한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며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연구개발 등 기업에 필요한 현장 지원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1 10:30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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