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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반도체·AI 지원 예산 4배 확대…기술 경쟁력 강화 박차

일본 정부가 차세대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산업 지원 예산을 대폭 늘리는 방안을 마련했다. 2026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칩 및 AI 관련 지원을 기존보다 약 4배 규모로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블룸버그는 일본 내각이 총지출 약 122조3천억 엔(약 7천850억 달러) 규모의 2026 회계연도 예산안을 승인했다고 26일 보도했다. 그간 일본은 보통 추가경정예산 형태로 일시적인 지원을 해왔으나, 앞으로는 정규 예산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METI)의 예산은 전년 대비 약 50% 증가한 3조7천억 엔가량으로 확대됐다. 이 중 상당 부분은 반도체 제조 역량 강화와 AI 연구 개발, 데이터 인프라 구축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정부가 지원하는 국책 반도체 벤처 라피더스에 1천500억 엔이 추가로 책정되는 등 국내 제조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AI 분야에서는 기초 AI 모델 개발, 데이터 인프라 강화, 로봇·물류 등 물리 AI(Physical AI) 기술 지원에 약 3천873억 엔이 배정됐다. 이번 예산 확대는 미국과 중국 간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일본이 핵심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한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미·중 양대 기술 강국의 투자 확대 속에서 일본 정부는 국내 산업 생태계의 기술 주권 확보와 공급망 강화를 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예산안은 향후 국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일본 정부는 이를 통해 반도체와 AI 기술 분야에서 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2025.12.28 11:38전화평

롯데온, 프리미엄 타이벡 감귤 공구…버터얌과 협업

롯데쇼핑의 이(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버터얌과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타이벡 감귤 산지직송 공구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리미엄 타이벡 감귤 2.5㎏을 산지직송 무료배송으로 1만3천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온은 그룹사인 롯데이노베이트의 요리·푸드 콘텐츠 플랫폼 '버터얌'과 협업해 제철 산지 과일을 중심으로 한 기획전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는 '블랙라벨 황금향' 공구를 진행했다. 또 롯데온은 롯데이노베이트와의 협업을 통해 버터얌이 보유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구 기획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 버터얌은 버티컬 식음료(F&B) 및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플랫폼을 지향하는 서비스로 현재는 푸드 크리에이터 풀을 기반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같은 산지 연계 모델을 기반으로 롯데온은 소상공인 판로 확대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종합 이커머스 최초로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을 완료해 '온누리스토어'를 정식으로 출범시켰다. 전국 600여 개 전통시장 기반 가맹점이 입점했다. 이정주 롯데온 상생협력팀장은 “단순 할인 중심이 아닌 콘텐츠 기반의 새로운 커머스 방식을 통해 제철 농산물의 가치를 보다 폭넓게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상생형 커머스를 확대해 일상에서 좋은 선택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9 10:02박서린

세라젬, '무역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세라젬은 김상식 중국 법인 사장이 4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62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글로벌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은 대한민국 수출 산업의 공헌자를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가 행사로, 수출 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기업·개인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된다. 세라젬은 1999년 척추 관리 의료기기 'M3000'의 FDA 인증으로 미국 수출을 시작했고, 이후 중국·인도·유럽 등으로 진출하며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해왔다. 현재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2천500여 개 글로벌 체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세라젬에서는 올해 김상식 중국 법인 사장이 참석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글로벌 사업 총괄 및 현지화 기반 구축 ▲유통망 확대를 통한 시장 지배력 강화 주도 ▲사회적 책임 실현 및 지역사회 공헌 등 공적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특히 중국 법인 유통망 재정비를 추진해 시장 구조의 안정화를 이끌었으며, 디지털 경영체계를 구축해 운영 효율을 향상시켰다. 또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의료기기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수익성 중심의 구조 혁신을 통해 글로벌 사업 매출 성장을 견인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사회적 책임 경영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청년 인재 채용 확대, 공공외교 협력, 사회공헌 프로젝트 등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는 활동을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을 주도해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글로벌 시장에서 세라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해온 경영 전략과 혁신 노력이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헬스케어 선도 기업으로서 수출 확대, 첨단 기술 기반 제품 개발,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2.05 09:47전화평

한-카타르, 에너지 공급망 및 플랜트·조선 협력 강화하기로

산업통상부는 12일 알 카비 카타르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 겸 카타르에너지 CEO와 회담을 갖고, 에너지 공급망 협력을 중심으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알 카비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이 에너지 공급망 관련 주요 현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관 장관과 알 카비 장관은 에너지 공급망 안정 확보와 함께 플랜트·조선 등 산업 분야에서 실질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양국 장관은 한국과 카타르가 LNG 분야 주요 협력국으로서 안정적 공급망을 유지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카타르가 추진 중인 LNG 생산 확대 계획을 공유했다. 또 안정적 공급망 협력을 포함해 향후 산업·자원분야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국은 LNG 교역과 플랜트·조선 등 관련 산업이 긴밀하게 연계돼 있는 만큼 해당 분야에서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번 카타르 에너지 부문 최고책임자와의 면담이 에너지 공급망 안정성 강화와 양국 주력산업 분야에서 실질 협력 확대를 위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는 한편, 이번 회담을 계기로 한-카타르 간 고위급 협의 채널을 활성화하고, LNG·플랜트·조선 분야에서 구체적인 사업 협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1.12 15:54주문정

RBI, 버거킹 中 지분 매각…CPE와 합작법인 설립

레스토랑 브랜드 인터내셔널(RBI)이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의 중국 사업부 지분 대부분을 매각한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RBI는 아시아 기반 자산운용사인 CPE와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이는 중국 시장에서 버거킹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 중 하나다. CPE는 3억5천만달러(약 5천100억원)를 투자해 중국 내 버거킹 매장을 현재 약 1천250개에서 2035년까지 4천개 이상으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10월 CPE와 다른 회사가 해당 자산의 지배 지분 인수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뒤 이뤄진 것이다. RBI는 성명에서 “이번 계획이 더욱 단순하고 프랜차이즈 중심의 사업 구조로 복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 거래가 완료되면 CPE는 해당 사업의 약 83%를 소유하게 된다.

2025.11.11 09:26박서린

기초연구연합회, 새 정부에 R&D 예산 편성 독립과 예산 확대 촉구

국내 32개 기초연구 관련 학회 및 단체 협의체인 기초연구연합회(회장 최은영 서울대 교수)가 15일 '정부 연구개발비(R&D) 예산 편성 독립성과 예산 확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기초연구연합회는 "국가 과학기술 역량이 국가 경쟁력이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략적 자산"이라며 새 정부에 3가지 사항을 촉구했다. 성명에 따르면 우선 'R&D 예산 편성 독립성 보장을 요구했다. 재정 당국 개입과 정치적 영향을 배제하고, 과학기술 전문가 중심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R&D 예산 편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 R&D 예산 확대도 촉구했다. 정부 총지출 대비 R&D 예산 비중을 현재의 4.4%에서 5.0% 이상으로 즉각 확대를 요구했다. 또 기술혁신 원천인 기초연구에 대한 지원 강화도 촉구했다. 이들은 "연구자주도 기초연구비 과제 지원 구조가 급작스럽게 변경되면서 과제 수가 대폭 감소했다"며 "풀뿌리 과제 중심으로 6천여 개가 줄어들어 연구계에 큰 타격을 입혔다"며 "무너진 연구 생태계를 긴급히 복원하기 위해 6천억 원 이상을 즉각 투입할 것"을 요구했다. 창의적인 연구를 강화해 미래 혁신을 이끌 핵심 역량이 극대화되기 위해서는, 정부 총 R&D 예산 내 '연구자 주도 기초연구비' 예산의 비중을 2025년 현재 10% (2.9조 원)에서 15%로 점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5.05.15 15:47박희범

장액종·혈종·구형구축…유방확대술 고민 시 합병증도 고려해야

유방확대술 선택 이전에 여러 합병증에 대한 고려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 유방확대술은 겨드랑이나 젖꼭지 둘레의 거무스름하고 동그란 부분인 유륜 주변을 절개해 실리콘이나 식염수 삽입물을 넣어 유방을 크게 하는 수술이다. 미용 목적으로, 선택비급여 항목인 만큼 환자가 시술 비용을 전액 부담해야 한다. 비교적 안전한 수술로 알려졌지만, 합병증 가능성도 존재한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의 유방확대술 의료기술재평가 결과에 따르면 합병증은 ▲삽입물의 종류(실리콘, 식염수) ▲삽입물 표면의 질감(거친 표면, 매끄러운 표면) ▲절개 부위(유방 아래, 유륜 주위, 겨드랑이 주위, 배꼽 주위) ▲몸속 삽입물 위치(유선 아래, 근막 아래, 흉근 아래) 등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합병증으로 보형물 주변에 피막이 형성되어 보형물이 단단해지거나 모양이 변형되는 '구형구축'이 있다. 출혈된 혈액이 조직 내에 고이는 '혈종'도 있다. 가슴근육이 움직일 때 보형물이 변형되는 현상인 '애니메이션 변형'이나 맑은 액체를 함유한 덩어리 장액종 등이 알려져 있다. 지난 2015년 성형외과 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미용성형을 목적으로 유방확대술을 받은 아시아 여성에서 구형구축 발생률은 11개 연구 총 2천59명에서 0~3.5%였다. 또 삽입물 위치이동 발생률은 11개 연구 2천32명에서 0~12.5%였다. 이중주름은 4개 연구 665명에서 0~2.8%, 혈종은 10개 연구 2천2명에서 0~3.4%로 확인됐다. 장액종은 6개 연구 932명에서 0~1.3%였으며, 감염 사례는 10개 연구 1천446명에서 0~1.0%였다. 실리콘이나 식염수 등 유방 삽입물 종류에 따른 합병증 발생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삽입물 표면의 질감에 따라서는, 부드러운 표면을 가진 삽입물의 경우 거친 표면의 삽입물에 비해 구형구축 발생률이 더 높았다. 반면, 감염률은 거친 표면의 유방 삽입물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절개 부위에 따른 합병증으로 구형구축이 확인됐으며, 유륜 주위 절개에서 발생률이 높았다. 유방 삽입물의 인체 내 배치에 따라 구형구축은 유선 아래 삽입할 때 가장 많이 발생했고, 흉근 아래에 삽입할 때 가장 적었다. 유방 삽입물을 흉근 아래에 배치하는 경우 근막 아래보다 혈종은 적었지만, 애니메이션 변형과 삽입물 위치이동 발생이 높게 나타났다. 이와함께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유방 삽입물 주변 피막에서 발생하는 편평세포암종(BIA-SCC)가 드물게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2023년 1월까지 19건의 사례가 보고됐는데, 유방확대술 이후 편평세포암종의 징후나 증상이 나타나는 데는 평균 21년이 걸렸다. 김민정 보건의료평가연구본부장은 “유방확대술로 인한 합병증은 삽입물 종류·표면 질감·절개 부위·배치 위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유방삽입물로 인해 예후가 좋지 않은 희귀한 질병인 유방편평세포암종이 드물게 발생하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유방확대술 이후 장액종 등 수술 후 합병증 관리를 위한 검진과 함께 유방이나 삽입물에 변화를 발견하면 의사와 즉시 상의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고서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025.03.04 13:56김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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