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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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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만6천 달러도 돌파…27개월 만에 최고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 거래 가격이 연일 폭등하고 있다. 5만5천 달러에 이어 5만6천 달러까지 돌파하면서 27개월만에 최고가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6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에서 5만6천700달러까지 상승했다고 디크립트를 비롯한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 같은 거래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0% 이상 오른 수치다. 이날 비트코인은 5만3천 달러를 넘어선 이후에도 상승세가 꺾이지 않았다. 결국 추가 상승한 끝에 1차 심리적 저항선으로 꼽혔던 5만7천 달러를 눈앞에 두게 됐다. 비트코인 거래 가격은 2021년 10월 처음으로 5만7천 달러를 돌파했다. 그 해 11월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6만9천 달러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후 비트코인은 가파르게 하락하기 시작했다. 최고가를 기록한 지 한 달만에 5만3천 달러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최근 비트코인은 현물 ETF와 반감기 등의 호재가 겹치면서 다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1차 심리적 저항선인 5만7천 달러를 돌파하고 추가 상승세를 이어갈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표적인 비트코인 기관 투자자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보유 규모가 19만3천 비트코인으로 늘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이날 비트코인 거래 가격 상승으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비트코인 가치는 109억 달러로 늘어나게 됐다. 하루 사이에 자산 가치가 6억2천만 달러 증가했다.

2024.02.27 14:13김익현

100억대 피해 남긴 가상자산 거래소 임원에 1심 실형 선고

이용자 원화 입출금 중단을 반복하다 돌연 파산을 신청해 100억 원 대 피해를 남긴 가상자산 거래소 경영진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는 지난 1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사기, 위계공무집행방해교사, 사전자기록등위작 등 혐의로 기소된 가상자산 거래소 트래빗 대표 A씨와 전무 B씨에게 각각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50억 원을 명령했다. 트레빗은 지난 2018년 문을 연 가장사산 거래소로 데이터베이스를 조작해 100억 원이 자신들 계정에 입금된 것처럼 조작하고 이용자 암호화폐를 사들인 후 자신들의 개인지갑으로 전송해 현금화를 노렸다. 또한 거래소 계좌가 보이스피싱에 이용됐다는 허위신고를 지시해 입출금 계좌를 정지시킨 바 있으며 결국 거래소 운영을 중단해 '기획파산' 의혹을 받기도 했다. 재판부는 "가상화폐 거래소를 이용하는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상당한 기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범행이 이뤄진 점, 투명하고 공정한 가상화폐 거래소 운영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훼손한 점, 국가기관을 부정한 개인적 이익 추구의 도구로 삼으려 했다는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크고 죄책에 상응하는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피해자들은 이 사건 범행으로 현재까지도 상당한 경제적, 정신적 고통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피고인들은 대부분의 범행을 부인하고 있고, 다수의 피해자들은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말하고 "피고인들 모두 동종범죄로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편취한 원화 및 가상화폐의 상당 부분은 다른 고객들의 출금 요청에 대응하는 데 사용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말했다.

2024.02.16 19:57김한준

비트코인, 26개월만에 시총 1조 달러 탈환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2년 여 만에 1조 달러를 넘어섰다. 비트코인 거래 가격이 14일 5만1천 달러를 돌파하면서 2021년 12월 이후 2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CNBC가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6시15분(미국 동부시간, 한국시간 오후 8시15분) 24시간 전보다 3% 상승한 5만1229달러까지 올랐다. 이 같은 상승세에 힘입어 비트코인 거래 총액은 1조 달러를 또 다시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현물ETF 승인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가격이 150% 이상 상승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올 들어서도 지속, 현재까지 21% 이상 올랐다. 현물 ETF 승인 직후 한 때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하지만 비트코인 반감기가 두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1월말부터 또 다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그 동안 비트코인은 반감기때마다 가격이 크게 상승하는 현상이 반복돼왔다.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격은 지난 2021년 11월 기록한 6만9천 달러였다.

2024.02.14 21:12김익현

2023년 글로벌 가상자산 개발자, 전년比 24% 감소

지난해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개발자가 전년대비 24% 줄어들었다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디크립트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렉트릭 캐피털의 보고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오픈소스 가상자산 개발자 수가 2022년 말부터 2023년까지 24% 감소했다. 일렉트릭 캐피털은 이런 가상자산 개발자 감소의 원인으로 지난 2022년 벌어진 테라와 루나 대폭락과 가상자산 거래소 FTX 청산 사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이 기간 가상자산 시장을 떠난 개발자 중 52%가 경력이 1년 미만인 신규 개발자였으며 경력이 2년 이상인 개발자 수는 1% 감소하는데 그쳤다. 가상자산 개발자가 위치한 지역은 다양해졌다. 2018년에는 전세계 가상자산 개발자 중 40%가 미국 기반 개발자였으나 2023년에는 그 수가 26%로 줄어들었다. 반면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비서구 국가 가상자산 개발자 비율은 같은 기간 18%에서 36%로 증가했다. 2023년 기준 모든 가상자산 개발자 중 34%가 다중체인에서 작업 중이며 일렉트릭 캐피털은 이를 다중체인 가산자산 생태계 전반에 걸쳐 개발의 범위와 깊이가 증가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지난해 가장 빠르게 성장한 가사자산 생태계는 코인베이스 블록체인 레이어2 기반 네트워크 '베이스'로 2023년 4분기에는 999명의 개발자가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24.01.18 09:40김한준

비트코인, 8% 폭락…'ETF 호재' 하루 만에 끝?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 거래 가격이 하루 만에 8% 가량 폭락했다.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업체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3일 오전 10시 현재 4만2천7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거래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7.49% 떨어진 것이다. 비트코인 거래 가격이 4만3천 달러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 4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이 폭락한 것은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10일 11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다. 이 소식에 힘입어 11일 비트코인 가격은 4만9천58달러까지 상승하면서 2021년 12월 이후 최고 가격을 기록했다. 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앞두고 계속 강세를 보여왔던 비트코인 거래 가격이 이날 정점을 찍은 셈이다. 하지만 곧바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비트코인 거래 가격이 하루 만에 폭락했다고 외신들이 분석했다. 비트코인 가격 폭락과 함께 관련주들도 일제히 약세로 돌아섰다.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 주가는 이날 7.4% 떨어졌다. 또 마라톤 디지털, 헛8, 라이엇 플랫폼 등 비트코인 채굴전문업체들의 주가도 일제히 10% 이상 하락했다. 특히 마라톤은 15% 폭락하면서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반면 또 다른 암호화폐인 이더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이날 이더 거래 가격은 1.02% 하락하기는 했지만, 이번 주 들어 15% 상승하면서 지난 해 3월 이후 가장 좋은 거래 실적을 보이고 있다. CNBC는 “투자자들이 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 비트코인 투자금을 이더로 옮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4.01.13 10:12김익현

北해커, 지난해 암호화폐 7천800억 이상 탈취

북한 산하 해킹조직이 지난해 최소 6억 달러(약 7천800억)에 달하는 암호화폐를 탈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해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블록체인 분석 기업 TRM 랩스는 북한 해커들의 암호화폐 관련 행동 추적 결과를 발표했다. TRM 랩스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해 암호화폐 공격으로 약 7천800억원 규모의 자산을 탈취했다. 이 같은 규모는 지난 2022년 탈취한 8억5천만 달러에 비해선 30%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지난해 도난당한 전체 암호화폐의 3분의 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북한 해커 조직이 오르빗브릿지를 공격해 암호화폐 8천100만 달러(약 1천61억 원)를 탈취한 것을 포함할 경우 탈취 총액은 9천억 원까지 늘어나게 된다. 북한 해킹조직은 디지털 지갑의 핵심 보안 요소인 개인 키와 시드 문구를 손상시키는 방식으로 거의 모든 공격을 수행했다. 침투에 성공하면 피해자의 디지털 자산을 북한 공작원이 관리하는 지갑 주소로 전송한다. 이후대부분 테더(USDT)나 트론으로 교환한 후 외국의 장외거래(OTC) 브로커를 통해 현금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TRM 랩스 측은 북한이 저지른 해킹은 이들이 관련되지 않은 해킹보다 평균 10배 더 큰 피해를 발생시켰다고 밝혔다. 이들로 인해 2017년 이후 약 4조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북한은 국제법에 걸리지 않고 자금을 세탁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미국에서 난독화 플랫폼 토네이도 캐시와 칩믹서를 조사하기 시작하자 신바드로 전환했으며, 해외재산관리국(OFAC)에서 신바드를 제재하면서 다른 세탁도구를 찾고 있는 중이다. TRM 랩스는 “2년만에 약 2조 원을 탈취한 북한의 해킹 능력은 기업과 정부의 지속적인 경계와 혁신을 요구한다”며 “사이버 보안이 눈에 띄게 발전하고 도난당한 자금을 추적하고 복구하기 위한 국제 협력이 증가하고 있지만, 전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사이버 도둑으로 인한 혼란은 새해에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2024.01.09 10:32남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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