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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퓨전스피어5.0 오픈스택'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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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가장 얇은 폴더블폰 출시 '임박'…폴더블폰 경쟁 격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가 준비 중인 초박형 폴더블폰 '오포 파인드 N5' 출시가 임박했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포 상품 책임자 저우이바오는 웨이보를 통해 "2주 후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폰이 중국과 전 세계에서 동시에 출시될 것"이라며 "오포가 중국 외 여러 시장에서 동시에 폴더블폰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오포의 파인드 N5는 화면을 펼쳤을 때 두께가 4mm 미만이다. 오포는 아이폰의 절반 두께를 한 제품 사진을 공개하며 기기를 접었을 때 두께가 9.2mm 미만으로 2024년형 M4 아이패드 프로보다 더 얇다는 점을 강조했다. 폰아레나는 파인드 N5의 두께가 USB-C 포트보다 약간 더 두꺼운 편으로 매우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오포 파인드 N5은 두께는 얇으나 배터리 용량은 기존 4800mAh보다 훨씬 큰 5900mA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50W 고속 무선 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최신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을 갖춰 최고의 속도와 성능을 제공할 예정이며 카메라의 경우 다른 플래그십폰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망원 매크로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는 소문도 나왔다. 전면 카메라는 3천200만·2천만 화소 센서에 후면 카메라는 5천만 화소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며, IPX8 및 IPX9 등급을 갖춰 고압, 고온의 물 분사를 처리할 수 있는 최초의 폴더블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포 파인드 N5의 글로벌 출시가 다가오면서 폴더블폰 시장 경쟁이 치열해 질 예정이다. 화웨이도 이번 달 글로벌 시장에 세계 최초의 3단 접이식 폴더블폰을 공개할 예정이다.

2025.02.06 08:2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화웨이, '추론 특화' AI 칩 개발…엔비디아에 도전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추론 작업에 특화한 인공지능(AI) 칩을 만들어 시장을 장악한 엔비디아에 도전한다고 영국 경제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화웨이는 인공지능 훈련 영역에서는 엔비디아 시장점유율을 빼앗기 힘들다고 보고 추론으로 목표를 정했다. 추론은 훈련보다 적은 정보와 자원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된다. 훈련은 인공지능을 학습시키는 과정이다. 추론은 이렇게 훈련된 인공지능으로 새로운 결론을 내는 작업이다. 화웨이는 '챗봇' 같은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널리 퍼지면 훈련보다 추론 수요가 더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조지오스 자카로풀로스 화웨이 연구원은 “훈련은 중요하지만, 몇 번이면 된다”며 “화웨이는 추론에 집중해 더 많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정부도 화웨이를 지원한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중국 정부가 자국 대기업에 '엔비디아에서 벗어나 화웨이 인공지능 반도체를 더 많이 사라'고 촉구했다고 전했다. 중국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중국에서는 화웨이를 엔비디아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꼽는다”며 “화웨이 칩 설계 역량이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2025.01.22 11:02유혜진 기자

"전기차 향후 10년은 스마트화 시대…화웨이·샤오미 주목해야"

"앞으로 중국 업체의 경쟁력은 단순히 전동화가 아니라 스마트화의 흐름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다는 부분들은 중장기적으로 주목해야 할 이슈입니다." 양진수 현대차그룹 HMG경영연구원 모빌리티산업연구실장 상무는 15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열린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신년 세미나에서 "중국 시장에서 도입되고 있는 기술 혁신의 속도가 워낙 빠르기 때문에 레거시 완성차업체(OEM)가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부분이 큰 과제"라고 말했다. 중국 전기차 업체들은 최근 10년간은 전기차 전환이 가장 큰 목표였다면 앞으로의 10년은 소프트웨어중심차(SDV)가 전동화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고 내다본 것이다. 양 실장은 "왕창푸 BYD 회장 같은 경우에는 전반전은 전동화고 후반전이 스마트화라는 얘기를 했다"며 "레이쥔 샤오미 회장도 지난 10년이 전동화의 10년이면 향후 10년은 스마트화라는 얘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전기차 스마트화로 넘어가면서 화웨이, 샤오미 같은 정보기술(IT) 업체를 주목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스마트폰 같은 자체 운영체제(OS)나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를 가지고 있는 제조업체가 전기차 업계로 신규 진입하는 것이 가장 의미가 크다는 뜻이다. 양 실장은 "화웨이가 중국 시장에서 중소 업체들을 모아서 하이마라는 시스템을 탑재하고 신차를 만들어 중국 시장에 출시했는데 반응이 꽤 괜찮을 거로 알고 있다"며 "그런 부분들이 실제로 스마트화에서 본질적인 경쟁력을 올리기 위해 소프트웨어 같은 경쟁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웨이, 샤오미 같은 신규 진입자들이 앞으로 중국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이고 아직 글로벌 진출이나 이런 의미들은 미약하긴 하지만 관심 있게 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DV는 전기차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완성체 제조업체의 숙명으로 부상하고 있다. 폭스바겐그룹의 경우 SDV 전환에 수조원 투자했지만, 기술력 내재화 실패로 신차 라인업 개발이 지연돼 큰 손실을 보기도 했다. 토요타자동차와 현대차그룹도 각각 수조원을 투입해 자체 SDV OS를 갖추려고 개발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은 화웨이와 바이두, 샤오미 등을 중심으로 전기차 스마트화에 앞서나가고 있으며 실제로 상용화도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해 현대차그룹 내에서도 위기감을 느낀 자성의 목소리가 나온다. 남양연구소 총책임자 직위인 현대차 연구개발(R&D)본부장 사장을 지낸 김용화 현대차 고문은 지난 13일 "현대차가 중국 기업을 쓸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현대차그룹이 자회사 포티투닷 송장현 사장을 현대차 첨단플랫폼(AVP) 본부장으로 임명하고 직접 SDV OS와 페이스카를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지만 아직 이렇다 할 큰 성과는 보이지 않고 있다. 구체적인 성과는 2026년께에나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양 실장은 중국 기술에 대해 "일단은 위기감은 분명히 가져야 할 필요는 있다고 보여진다"며 "저렴하고 수준 높은 기술력, 브랜드가 하는 행동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국내 소비자가 중국산 브랜드를 무조건 다 싫어할 것이라고 경시하는 생각은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진수 실장은 이날 '2025년 주목해야 할 글로벌 자동차 시장 주요 이슈'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 상황에 대해 ▲저성장 ▲전기차 캐즘 지속 ▲중국 업체 영향력 확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전략 변화라는 4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2025.01.15 17:04김재성 기자

美, 中 첨단 반도체 유입 더 옥죈다…삼성·TSMC 등 영향권

미국이 중국에 대한 첨단 반도체 수출 규제 수위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신규 규제에 따라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파운드리 기업들의 사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이 삼성전자, TSMC 등 타 국가가 제조한 첨단 반도체가 중국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추가 규제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15일 보도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지난 13일 미국산 첨단 AI 반도체가 20여개의 동맹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로 수출하는 데 제한을 두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추가 규제는 당시 발표를 기반으로 하며, 이르면 오늘 공개될 예정이다. 블룸버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신규 규제는 삼성전자와 TSMC, 인텔 등 반도체 제조기업이 고객을 보다 신중히 조사하도록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TSMC에서 제조된 칩이 무역 제재 대상인 화웨이에 비밀리에 유출된 사건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규제 초안은 14나노미터(nm) 혹은 16나노 이하의 반도체를 대상으로 하며, 이러한 제품을 중국 등에 판매하려면 사전에 정부 허가를 받아야 할 것으로 추정된다. 14~16나노 공정은 통상 반도체 업계에 통용되는 '최선단' 공정은 아니다. 미국 역시 중국 제재 초기에는 7나노 공정 구현의 핵심 요소인 EUV(극자외선) 등에만 초점을 맞췄으나, 제재 범위를 지속 확장해 왔다. 신규 규제 역시 이러한 움직임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한편 미국 반도체 수출 규제를 관할하는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블룸버그의 논평 요청을 거부했다.

2025.01.15 16:09장경윤 기자

미 국방부, 'CATL·텐센트' 중국군 지원 기업 등재

미국 국방부가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인 CATL과 인터넷 플랫폼 기업 텐센트를 포함한 중국 기업 다수를 중국군 지원 기업으로 등재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미 국방부는 CATL과 텐센트 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 큐엑텔, 오토엘로보틱스 등이 추가된 중국군 지원 기업 명단을 연방 관보에 게재했다. 해당 명단은 2021 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상 1260H 조항에 따른 것이다. 명단에 추가됨에 따라 일단 미국 국방부와의 거래가 금지된다. 그 외 당장 추가되는 제재는 없지만, 안보 상 이유로 미국 사업에 제약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앞서 화웨이, AMEC, SMIC 등 중국 기업도 중국군 협력 기업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 2020년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으로 중국군과 연계된 기업에 투자를 제한한 점이 일례다. 명단에 포함된 DJI의 경우 2022년 이에 불복하며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CATL과 텐센트는 중국군 협력 기업이 아니라며, 명단에서 다시 제외되도록 미 국방부에 요청할 것이라고 했다.

2025.01.07 09:34김윤희 기자

레드햇 가상화 서비스, 국가정보원·국가보안기술연구소 보안 인증

레드햇의 서버 가상화 제품이 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로부터 보안 안전성과 기능성을 인증 받았다. 레드햇은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7.1(Red Hat OpenStack Platform)'의 '보안기능 확인서'를 획득했다고 6일 발표했다. 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에서 주관하는 보안기능 확인서는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IT 제품을 도입 시 보안적합성 검증을 생략할 수 있도록 공인된 시험기관으로부터 보안기능 시험을 거쳐 인증을 받는 제도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7.1은 제품의 보안 안전성과 기능성 등을 모두 검증 받았다. 최근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오픈소스의 활용은 필수적인 상황이다. 하지만 오픈소스 사용의 확대는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 환경과 짧아지는 제품 수명 주기와 맞물려 보안 취약점이라는 새로운 도전 과제를 대두시키고 있다. 특히 복잡한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보안 위협에 대한 빠른 대응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오픈소스는 비용 효율성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반면, 보안 측면에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응이 요구된다. 최근 발생한 주요 보안 사례들이 이를 뒷받침한다. 운영체제(OS) 영역에서는 센트OS(CentOS)의 지원 종료로 인한 보안 취약성 증가가 대표적이며, 웹 서비스 영역에서는 로그4J(Log4J) 취약점 사태가 전 세계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IaaS와 PaaS 영역에서도 클라우드 서비스의 복잡성이 증가하면서, 구성 오류나 권한 관리 미흡으로 인한 보안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클라우드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경우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사용자의 소프트웨어 버전의 기술지원종료(EOS)에 따른 보안취약점이나 버전 현행화를 위해 서비스 공급업체의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레드햇은 오픈소스 코드를 엄격한 품질 관리와 테스트 과정을 거쳐 엔터프라이즈급 제품으로 전환한다. 먼저 업스트림 커뮤니티의 코드를 검증하고, 내부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한 후,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 패치한다. 이후 고객 환경에서의 통합 테스트를 거쳐 최종적으로 제품화가 이루어진다. 또한, 레드햇은 제품 보안을 위해 전담 보안 대응팀(Product Security Team)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점 발견 시 즉각적인 분석과 패치 제공을 수행한다. 레드햇 보안 대응 팀은 24시간 상시체제로 운영되며, 보안 취약점 DB를 관리하고 고객에게 실시간 보안 권고를 제공한다. 또한 레드햇 고객 포탈(Red Hat Customer Portal)을 통해 보안 업데이트와 기술 문서를 제공하여 고객의 보안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보안 이슈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이번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의 보안기능 확인서 획득은 국가정보원의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함으로써 공공기관이 안심하고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공공부문 클라우드 도입 확대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레드햇은 이를 통해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보안성이 검증된 IaaS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공공기관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2025.01.06 10:38남혁우 기자

"스마트폰 사라"…中, '내수 살리기'에 돈 푼다

중국 정부가 스마트폰을 새로 사는 소비자에게 보조금을 주기로 했다. 내수 경기를 살리기 위해서다. 5일 미국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지난 3일 새해 소비재 지원 품목에 스마트폰·태블릿PC·스마트워치를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들 3가지를 포함해 총 11가지에 보조금이 주어진다. 그동안에는 TV·에어컨·냉장고·세탁기·가스레인지 등 8가지 노후 제품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소비자가 보조금을 받았다. 중국 정부는 초장기 특별 국고채를 늘려 보조금 재원을 마련하기로 했다. 블룸버그는 "미국이 중국산 제품 관세를 올려 수출이 줄어들 때를 대비해 중국이 국내 소비를 장려하는 듯 하다"며 "중국 정부는 화웨이테크놀로지와 샤오미 등의 판매량이 늘어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이 되살아나길 바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알리바바그룹·징동닷컴 같은 전자상거래가 활성화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2025.01.05 09:55유혜진 기자

애플, 中서 최신 '아이폰16' 할인

애플이 중국에서 스마트폰 '아이폰'을 비롯한 전자기기를 할인해 판매한다고 영국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동안 중국에서 '위챗페이'나 '알리페이'로 구매하는 아이폰 가격을 깎아준다. 중국에서 7천999위안(약 160만원)부터 시작하는 '아이폰16프로'와 9천999위안(약 200만원)부터 시작하는 '아이폰16프로맥스' 가격을 500위안(약 10만원) 할인한다. '아이폰16'과 '아이폰16플러스'는 400위안(약 8만원) 인하한다. 구형 아이폰과 노트북 '맥북', 태블릿PC '아이패드' 가격은 200~300위안(약 4~6만원) 내린다. 애플이 화웨이테크놀로지 같은 중국 업체와 경쟁하며 시장 점유율을 지키기 위해 흔치 않은 할인을 제공한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화웨이의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023년 1분기 8.6%에서 지난해 3분기 15.3%로 늘었다. 애플은 지난해 3분기 15.6%를 차지했다. 화웨이 또한 지난 주말 스마트폰을 포함한 전자기기 가격을 3천 위안(약 60만원)까지 낮췄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2025.01.02 19:46유혜진 기자

中 BOE, 스마트폰용 '탠덤 OLED' 확대…삼성·LGD 틈새 노린다

중국 BOE가 올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탠덤(Tandem) OLED'를 확대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 등 국내 기업이 주목하는 분야는 아니지만, 중국 후발주자가 첨단 OLED 기술력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점에서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BOE는 화웨이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탠덤 OLED 패널을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탠덤 OLED는 레드·그린·블루(RGB) 유기발광층을 복수로 쌓는 기술이다. 기존 단일층 OLED에 비해 수명과 밝기 향상에 유리하며, 소비전력도 저감시킬 수 있다. 이에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도 IT기기, 오토모티브 등 다양한 분야에 투 스택 탠덤을 확대 적용하려는 추세다. 그간 탠덤 OLED 기술은 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 등 국내 기업이 주도해 왔다. 두 기업은 애플이 지난해 자사 최초로 출시한 OLED 아이패드(프로 모델 11인치, 12.9인치 2종)에도 투스택 OLED 패널을 공급한 바 있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19년 업계 최초로 탠덤 OLED를 상용화하는 등, 관련 기술을 가장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있다. 다만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인 BOE도 탠덤 OLED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BOE는 아너가 지난해 상반기 출시한 최신형 스마트폰 '매직6' RSR 포르쉐 디자인 모델에 탠덤 OLED를 첫 공급했다. 이어 화웨이가 하반기 출시한 한정판 플래그십 스마트폰 '메이트70 RS 얼티메이트'에도 같은 패널을 납품했다. 나아가 화웨이는 내년 출시할 예정인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메이트 80 프로+', '메이트 80 프로' 등에도 탠덤 OLED를 탑재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러한 전망이 실현되는 경우, BOE는 디스플레이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탠덤 OLED를 양산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레포트를 통해 "반도체 관련 기술에 제한이 있는 화웨이가 낮은 수율과 높은 생산 비용에도 차기 스마트폰 모델에 탠덤 OLED 탑재를 확대할 것으로 파악된다"며 "관련해 BOE의 청두 B16 8.6G 라인의 역할이 향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BOE는 지난 2023년 말 11조원 이상을 투자해 청두 지역에 8.6세대 IT용 OLED 라인인 B16을 구축하고 있다. 내년 완공이 목표다. 해당 라인은 IT용 패널은 물론 스마트폰용 플렉서블 OLED 패널 생산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물론 BOE의 스마트폰용 탠덤 OLED 확대가 상징적인 의미에만 머무를 가능성도 있다. 현재 국내 업계는 기존 OLED 기술로도 고성능 스마트폰 지원이 충분하다는 판단 하에 스마트폰에 탠덤 OLED를 적용하지 않고 있다. 또한 탠덤 OLED 적용으로 스마트폰의 성능을 올리는 경우, 덩달아 제품의 교체주기를 늘리는 '양날의 검'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가격 역시 비싸다.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는 "BOE가 청두 B7 팹에서 스마트폰용 탠덤 OLED를 시범적으로 도입하기는 했으나, 수율 측면에서는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다"며 "화웨이 스마트폰 확대 적용도 아직까지는 테스트 수준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BOE의 탠덤 OLED 사업 확대를 마냥 무시할 수 없다는 지적도 동시에 제기된다. 또 다른 관계자는 "중국 내에서 출시되는 OLED 스마트폰이 2억대 수준으로 올라서고, 패널 양산 기술도 리버스 엔지니어링 등을 통해 한국과의 격차를 2~3년 수준으로 따라왔다고 평가 받는다"며 "스마트폰에서 탠덤 OLED 경험을 쌓은 뒤 IT, 차량용 패널 등으로 확장할 가능성이 있어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5.01.02 15:54장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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