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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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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엽충 연구 100년 기념 '한국의 지질유산...' 펴내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지질박물관(관장 이항재)이 우리나라 삼엽충 화석에 대한 연구 성과를 망라한 대중 고생물학저서적 '한국의 지질유산: 삼엽충'을 최근 발간했다. 삼엽충의 기초 개념부터 국내 주요 화석 산출 정보까지 폭넓게 다뤘다. 삼엽충 정의, 기원, 형태, 생태, 그리고 한반도 지질과 연구 역사 등을 담았다. 국내 지질유산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삼엽충 40종을 선별, 소개했다. 삼엽충 화석 탐사 방법론도 제시, 연구자와 일반인 입문서 역할을 할 수 있다. 부록에는 국내에서 공식 보고된 삼엽충 288종 산출지, 문헌 정보, 화석 사진을 함께 수록했다. 삼엽충은 고생대 전 기간 동안 번성했던 해양 절지동물이다. 외골격과 정교한 겹눈을 갖춘 고도로 발달한 생물체다. 전 세계에서 약 2만 2천여 종이 보고됐다. 특히 삼엽충 화석은 대륙 이동과 판구조론을 입증하는 과학적 증거로도 활용돼 왔다. '지질박물관 홍발 박사는 “삼엽충이 국내에 처음 보고된 지 100주년을 맞아 발간된 책"이라며 "미래 세대가 우리 지질유산 가치를 체감하고 계승해 나갈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8 15:54박희범

같은 공룡 발자국, 남미-아프리카 동시 발견…비밀은

남아메리카 대륙의 브라질과 아프리카 대륙의 카메룬에서 같은 공룡 발자국 화석이 발견됐다고 IT매체 BGR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SMU) 연구팀에 따르면, 브라질과 카메룬에서 총 260개 이상의 공룡 발자국이 발견됐다. 이는 아주 오래 전 남미 대륙과 아프리카 대륙이 서로 쪼개지기 전 육지에 살았던 동일한 공룡의 것으로 분석됐다. 해당 연구를 이끈 루이스 L. 제이콥스 박사는 "이 발자국들이 연대 면에서 유사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지질학적, 판 구조적 맥락에서도 유사했다. 모양 면에서는 거의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고대 강과 호수를 따라 찍혀 있는 동일한 공룡 발자국은 약 6천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이 공룡들의 발자국은 약 1억 2천만년 전 것으로 대부분은 이족보행을 하는 수각류 공룡으로 조사됐다. 제이콥스 박사는 이 공룡이 지금으로부터 1억 2천만 년 전 남극,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호주 등이 하나로 뭉쳐 있었던 초대륙 '곤드와나'라는 단일 대륙에서 발자국을 남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프리카와 남미 사이의 가장 젊고 지질학적으로 좁게 연결된 지역 중 하나는 현재 기니만을 따라 위치한 카메룬 해안과 브라질 북동부의 팔꿈치에 해당하는 지역이었다"며, "두 대륙은 좁은 구간을 따라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에 양쪽에 있는 동물들이 잠재적으로 그곳을 가로질러 이동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공룡 화석은 대부분 3개 발가락을 가진 수각류 공룡에 의해 만들어졌고, 몇몇은 용각류나 조반류에 의해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아프리카와 남미 지역은 약 1억 4천만 년 전에 지각이 갈라져 균열이 생기면서 분리됐다. 남미와 아프리카 아래의 지각 판이 멀어지면서 지구 맨틀의 마그마가 표면으로 올라와 대륙이 서로 멀어지고 새로운 해양 지각이 형성돼 그 자리를 남대서양이 채웠다. 제이콥스는 아프리카와 남미 대륙이 분리 되기 전 "강이 흐르고 유역에 호수가 형성됐다."며, "식물들은 초식동물을 먹이고 먹이 사슬을 지탱했다. 강과 호수가 남긴 진흙 퇴적물에는 육식동물의 발자국을 포함한 공룡 발자국이 포함돼 있으며, 이 강 계곡이 1억 2천만 년 전에 생명체가 대륙을 가로질러 이동할 수 있는 특정 경로를 제공했을 수 있음을 입증한다"고 밝혔다.

2024.08.27 16:06이정현

가스공사, 국내 최초 냉열활용 탄소배출권 확보기반 마련

한국가스공사(대표 최연혜)는 국내 최초로 'LNG 냉열 활용을 통한 전력 및 화석연료 사용 절감 사업' 방법론을 환경부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LNG 냉열은 영하 162도의 LNG가 기화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다. 방법론은 온실가스 감축량 계산방법과 절차를 기술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2월 LNG 냉열 고객사인 한국초저온(대표 김덕원)과 방법론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1년여 간 정부 협의를 거쳐 지난 3월 환경부 인증위원회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 이 방법론에 따라 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의 LNG 냉열을 활용한 냉동·냉장 물류창고 사업에서 매년 약 700톤의 온실가스 감축이 예상된다. 가스공사는 앞으로 10년 간 약 1천 4백 톤의 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방법론은 환경부 상쇄등록부시스템에 공개돼 사업자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이는 데이터 센터 등 저온유지가 필요한 냉열사업 활성화와 국가 온실가스를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방법론 마련은 가스공사가 LNG 냉열 고객사와 협력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거둔 상생혁신 모델의 좋은 선례”라며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해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4 22:26주문정

'남미 최대 생산' 콜롬비아, 석탄 신규 채굴 금지 추진

남미 최대 석탄 생산국인 콜롬비아가 석탄 신규 탐사 및 채굴 계약을 금지하는 법안 도입을 추진한다. 19일(미국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콜롬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웹사이트에 이런 내용을 담은 광업법 개정 초안을 공개하고 의견수렴을 받고 있다. 콜롬비아는 전체 수출, 수입 통계 중 석유와 석탄이 절반 가량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 법 개정은 탈탄소화 추진에 따른 것으로 아직 개정안이 의회에 제출되진 않았다. 개정안 내용 중에는 정부가 특정 상황에서 광산 자산을 몰수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됐다. 정부는 광산 자산을 국가의 재산업화, 에너지 전환, 농업 개발 및 공공 시설에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법 개정은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의 정책 철학과 일치한다. 페트로 대통령은 화석 연료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면서 지난 2022년 당선됐다. 콜롬비아는 지난해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화석 연료의 종식을 촉구하는 국가 그룹에 합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2024.02.20 11:18김윤희

프랑스, 2035년까지 화석연료 의존도 40%까지 낮춘다

프랑스가 원자력 발전소 추가 건설을 통해 화석연료 의존도를 크게 낮춘다는 계획이다. 6일(현지시간) 프랑스 아녜스 파니에 뤼나셰르 에너지전환부 장관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60% 수준인 화석연료 의존도를 40%로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2050년까지 29%까지 줄인다는 방침이다. 뤼나셰르 에너지전환부 장관은 “현재 프랑스 정부가 계획 중인 새로운 원자로 건설은 충분하지 않다”며 “프랑스는 더 많은 원자로를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뤼나셰르 에너지전환부 장관은 지난달 '탈화석연료 전환'이 명시된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합의를 도출하기도 했다. COP28 합의에 대해 그는 “다자주의와 기후 외교의 승리”라고 평가하며 “이제 우리는 화석 연료를 퇴출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2022년 2월 프랑스의 원자력 산업을 개혁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2050년까지 최대 14기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겠다는 내용이다.

2024.01.07 09:34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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