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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연홍 제약협회장 "불법 리베이트 근절, 반드시 해내야 하는 과제”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불법 리베이트 근절에 대해 “협회가 반드시 해내야 하는 과제”라고 말했다. 노 회장은 30일 오전 서울 방배 제약협회에 기자들과 만나 “리베이트는 제약업계가 갖고 있는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리베이트란, 판매자가 지급받은 대금의 일부를 사례금이나 보상금의 형식으로 지급인에게 되돌려 주는 일이나 돈을 의미한다.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23조(불공정거래행위의 금지)에서 정상적인 거래 관행에 비추어 과도한 리베이트 제공에 대해 '부당 고객 유인 행위'로 금지하고 있다. 노 회장은 “이전 정부에서도 상당히 강한 조치들을 시행했고 지난 2010년 '리베이트 쌍벌제'가 도입됐던 역사가 있다”며 “기조는 변함이 없지만 정책 환경 및 여러 상황에 따라서 기대하는 충분한 효과를 나타내지 못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 협회 차원에서 건전하고 공정한 경쟁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는 10월 CSO(Contract Sales Organization, 영업판매대행) 신고제 도입을 기점으로 리베이트 문제 해을 위해 모든 노력을 간구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리베이트 쌍벌제는 금품을 제공한 사업자와 받은 의료인 모두를 처벌하는 제도다. 또한 노 회장은 신약 연구개발(R&D)과 관련, 정부가 추진하려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나 보스턴코리아 프로젝트을 통해 일정부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타 분야 R&D 예산은 감소한 반면, 제약바이오 예산은 오히려 늘었다”며 “지금까지 정부가 해온 R&D와 비교해 상당히 획기적인 사업들인 만큼 제약사가 도전적인 과제들에 참여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민간 분야에서 더 활발한 투자가 이뤄져 R&D가 활성화되는 것이 기업 자생력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투자사가 제약바이오 분야 R&D에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제약협회는 올해 AI신약융합연구원을 출범,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K-MELLODY) 추진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노 회장은 제약산업에서 의료데이터 활용을 위한 규제개선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올해 시작되는 K-MELLODY 사업은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제약사들을 참여시켜 그들이 보유한 데이터와 국가가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를 우선 활용할 예정”이라며 “데이터의 양이나 질은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지금 당장 외부의 데이터를 꼭 확보해야만 사업성과가 나타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K-MELLODY 사업을 통해 데이터 손실 없이도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며 “산업계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기획하고 제안하면 그 과정에서 데이터 활용이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1.30 16:33김양균

노연홍 제약협회장 "새해 제약바이오 역량 강화 목표…정부도 지원 늘려야”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2024년은 제약바이오 혁신역량 강화의 해로 만들어가겠다”며 정부의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노 회장은 30일 오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제약바이오강국은 시대적 요구로 분출돼 관련 산업 혁신을 재촉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제약협회는 '제약바이오 중심국가 조약을 향한 혁신 역량 강화'란 목표 아래 새해 ▲혁신 성과 창출 생태계 확립 선도 ▲의약품 공급망 안정화 및 제조 역량 고도화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가속화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미래 전략 준비 등의 세부 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노연홍 회장은 “가속화하는 자국 우선주의와 경기 둔화의 여파로 각국은 보건안보 확립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해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육성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산업 혁신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만큼 기존 관념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도약의 발판을 견고하게 구축해야 하고, 인공지능(AI) 활용 등 융복합 혁신과 R&D,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신약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 의약품 공급망 강화, 공정거래 질서 확립에도 힘을 쏟겠다”며 “2024년을 제약바이오 중심국가 도약을 향한 혁신역량 강화의 해로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제약협회는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을 위한 정부의 지원이 지금보다 확대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노 회장은 정부를 향해 ▲신약 창출을 위한 혁신적 연구개발 지원 확대 ▲합리적 규제혁신 및 예측 가능한 약가제도 설계 ▲AI 활용 신약 개발 등 기술 혁신 지원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제도적 지원책 마련 등을 요청했다. 그는 “우리 제약사들이 외국 제약사나 공장을 인수하고 있다”며 “CMO나 CDMO 매출 증가 추세는 잘 이어받아 민관이 잘 협력해 나가면 2027년까지 제약바이오강국 성장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급변하는 제약바이오산업…우리도 지원은 하지만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은 코로나19를 거치며 급변하고 있다. 2022년 기준 글로벌 의약품 시장은 전년대비 10.1%가 성장한 1조3천206억 달러 규모로 커졌다. 바이오의약품 시장도 전년보다 10% 증가한 4천777억 달러로 성장했다. 기업 연구개발 투자는 소폭 하락(2%) 하긴 했지만 2천440억 달러 규모다. 해외 제약바이오산업에서 ▲인수합병(M&A) ▲AI 신약개발 ▲차세대 모달리티 ▲바이오시밀러 등 키워드는 여전히 유효하다. 지난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간 M&A는 총 118건에 1천910억 달러 규모로 전년보다 34.5%가 늘어났다. 이러한 인수합병은 앞으로 5년간 특허 만료와 맞물려 더 활성화될 전망이다. 관련해 바이오시밀러는 연평균 17.8%의 성장이 예상되며 오는 2027년 765억 달러 규모로 팽창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렇듯 코로나19를 거치며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은 '보건안보'의 개념으로 격상될 정도로 부상, '돈'이 몰리고 있다. 국내 산업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 2022년 기준 국내 의약품 시장은 29조8천5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6% 성장했으며, 상장 제약사의 R&D 투자도 4조3천894억 원으로 전년보다 23.9% 증가했다. 다만,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26.3% 하락한 5조1천663억 원에 그쳤다. 우리 정부도 제약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관련해 정부는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핵심 국정과제로 선정, 관련 육성책을 추진 중이다.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지정 ▲1·2호 바이오백신 펀드 조성 ▲범정부 컨트롤타워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출범 ▲원료의약품 자립화 강화 제도 개선 등이 대표적이다. 관련해 제약바이오산업의 컨트롤타워인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가 실질적 권한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노 회장은 “법에 근거한 조직이 아닌 만큼 위원회의 법적 지위의 불안정성과 안건에 대한 의결권한과 집행 능력이 약하리란 우려가 있다”면서도 “법적인 지위만큼 실질적으로 어떻게 운영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무총리와 주무부처가 대부분 참여하고 있는 만큼 실질적 권한을 갖는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노 회장은 “(권한의) 명확한 보장을 위해서는 법을 개정해 연내 법적인 지위를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른바 감기약 품절 대란 등 의약품 공급과 관련해 노 회장은 “원료의약품 자급도가 70%인 점을 고려하면 전반적인 의약품 자급도는 높지만 필수의약품 품절을 막기 위해 정부와 관련 단체들과 민관 협의체를 만들어 논의를 하고 있다”며 “의약품 공급은 산업체가 조절하는 것인 만큼 협회 차원에서 제약사와 협조해 품절대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2024.01.30 10:43김양균

바디프랜드, 데니스홍 참여 TV 광고 공개

헬스케어 가전기업 바디프랜드는 글로벌 홍보대사 데니스 홍 UCLA 교수가 참여한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데니스 홍은 UCLA에 직접 설립한 로멜라(RoMeLa) 연구소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로봇공학자다. 시각장애인용 로봇 시스템과 미국 최초 성인 사이즈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했다. 바디프랜드는 자체 기술력과 전문성을 세계적인 로봇공학자의 시선에서 설득력 있게 전달하고, '헬스케어로봇'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브랜드 철학을 드러내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 캠페인은 총 3편의 시리즈로 구성됐다. 데니스 홍이 킥보드를 타고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 메디컬R&D연구소 곳곳을 탐방하면서 연구원들의 개발 과정을 지켜보고 호평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광고를 계기로 '헬스케어로봇' 분야 선발 주자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이어 두 편의 시리즈도 공개할 예정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단순 마사지체어 기업에 머무르지 않고 '헬스케어로봇' 기업으로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시각화한 첫 작업"이라며 "회사 방향성과 데니스 홍의 혁신적인 이미지가 어우러져 긍정적인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현재 글로벌 안마의자 기업 10여 곳에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기술 수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2024.01.23 10:03신영빈

바디프랜드, 데니스홍과 헬스케어로봇 공동연구 협력 논의

헬스케어 가전기업 바디프랜드가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을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공동연구 협력을 논의한다고 19일 밝혔다. 데니스 홍 교수는 '로봇계 레오나르도 다빈치'라 불리는 저명인사다. 세계 최초 시각장애인용 자동차를 개발하고 미국 최초로 성인 사이즈 휴머노이드 로봇을 제작하기도 했다. 데니스 홍은 "로봇공학자들의 꿈이기도 한 '인간에게 이로움과 행복을 주는 로봇'을 바디프랜드에서 실현해내고 있다"며 "스스로 몸을 움직이게 해 깊은 근육까지 마사지해주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바디프랜드와 데니스 홍 교수는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메디컬 R&D센터와 데니스 홍의 로멜라 로봇연구소를 상호 방문하며 바디프랜드 '로보틱스 테크놀로지'가 홈 헬스케어 분야의 기술 진보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바디프랜드는 글로벌 홍보대사 데니스 홍 교수와 협업으로 헬스케어로봇 기술력을 알리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 UCLA의 데니스 홍 연구진들과 공동으로 로보틱스 테크놀로지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헬스케어로봇 기술을 함께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2024.01.19 12:14신영빈

홍주의 한의협회장 "새해 한의약 활약 기대해 달라”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이 갑진년 새해에 한의약이 국민 건강증진에 이전보다 더 큰 이바지를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홍 회장은 신년사에서 2023년을 “한의계가 제도와 법률 정비를 이룩한 역사적인 한해”라며 “2024년은 한의약이 국민과 함께 미래로 웅비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한의사의 초음파·뇌파계·X-ray 골밀도 측정기 사용 합법 판결 ▲한의사의 감염병 치료 제한 행정소송 승소 ▲한의약육성법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 ▲지역보건법 개정으로 보건소에 한의사 소장 임용 허용 ▲제2차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실시 등을 꼽았다. 홍 회장은 “한의사가 진단기기를 사용하고 공공의료에 적극 참여 했을 때 국민들에게 얼마나 큰 이익으로 환원되는 지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증명해 나갈 것”이라며 “한의약육성법 개정은 한의약이 치열한 세계전통의약시장에서 잠재력을 발산해 미래를 선점함으로서 국가 경쟁력 강화하는데 크나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보건법 개정과 관련해 “부족한 양의사 자원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자체의 의료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하고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한의약이 국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끝없는 관심과 격려, 사랑과 신뢰를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1.01 04:00김양균

노연홍 제약협회장 "글로벌 제약바이오강국 위해 앞장설 것”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2024년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위해 협회가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연구개발 환경을 강화, 안정적 의약품 공급, 전문 인력 양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산업은 보건안보의 근간이자, 국가경제에 활력을 주는 미래성장동력”이라며 “의약품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에 힘썼고, 국내개발신약을 바탕으로 선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한편, 신약 기술수출도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렇지만 대내외 정세 변화 등은 여전히 악재로 작용할 소지가 높다. 노 회장은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고환율로 경제가 위축되고 있고, 저출산에 따른 인구절벽 등 어두운 그림자가 짙게 깔리고 있다”라면서 “불확실성의 시대에 제약바이오산업계가 나아갈 길은 과감한 연구개발과 혁신의 노력을 멈추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회장은 우리 보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스타트업, 학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에 역점을 두겠다”라며 “협업의 정신을 동력으로 삼는다면 '글로벌 제약바이오강국'으로의 도약을 이뤄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아울러 “그간 축적한 역량과 에너지를 쏟아 세계 시장에 K-제약바이오를 각인시키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2024.01.01 02:00김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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