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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반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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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1Q 영업익 62억원...전년동기 대비 6.57% 증가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허위 원산지 표기와 농지법 위반 등 논란에도 좋은 1분기 성적표를 받았다. 더본코리아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천107억1천514만원, 영업이익 61억9천632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6%, 6.57% 증가한 수치다. 부문별로는 프랜차이즈 사업 부문 매출액이 922억728만원을 기록해 전체의 83.28%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유통 사업 매출액은 166억원으로 15%, 호텔 사업 매출액은 18억9천953만원으로 1.71%를 기록했다. 회사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홍콩반점 ▲빽보이피자 총 25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1분기 말 기준 총 3천12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올해 밀키트의 허위 원산지 표기와 위생 논란 등에 휩싸였으며, 백종원 대표는 이에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민청원을 70여건 이상 올리는 등 반복적인 민원으로 인해 회사뿐 아니라 관련 지자체와 점주들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한 바 있다. 백 대표는 5월 말 목표로 홍보팀과 감사팀 인력 채용을 확정하고, 메뉴 개발 승인 과정을 한 달에서 일주일로 단축하는 등 의사결정 과정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직원들의 의견을 더 많이 듣고 반영하는 등 소통 구조를 전면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2025.05.14 18:40류승현

더본코리아, 300억원 규모 가맹점 상생 지원책 시행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전국 가맹점주들과의 연이은 간담회를 본격적으로 진행하며, 총 300억 원 규모의 상생 지원 방안을 즉각 확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일 백 대표가 사과 영상에서 언급한 추가 지원책을 현실화한 조치로 실질적인 실행에 돌입한 것이다. 더본코리아는 이미 50억 원 규모의 긴급 지원책을 시행 중이었으며, 이번 결정을 통해 총 지원 규모는 300억 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가맹점과 함께 나누겠다는 백 대표의 강한 상생 의지를 반영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달 들어 백대표는 홍콩반점, 빽다방, 롤링파스타 등 브랜드 가맹점주들과의 간담회를 릴레이로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전 브랜드 가맹점주들과 직접 만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상생 방안에는 ▲로열티 면제 ▲식자재 가격 할인 외에도 ▲신메뉴 출시 마케팅 ▲멤버십 및 공동 마케팅 강화 ▲통합 멤버십 구축 및 브랜드 할인 혜택 강화 ▲브랜드 프로모션 지원 등 가맹점 상황을 고려하고, 단순 지원책뿐만 아니라 고객 방문을 높이는 방안이 포함됐다. 이 같은 방안은 9일 열린 긴급 이사회를 통해 확정됐으며, 백 대표는 가맹사업 부문 임직원들과의 대책 회의를 소집해 간담회에서 파악한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신속한 개선을 지시했다. 특히 가맹점과의 긴밀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의사결정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속도감 있는 시스템 가동을 강조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백 대표는 “한 분의 가맹점주도 뒤처지지 않도록 반드시 함께 가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단발성 지원을 넘어 가맹점 정책의 근본적인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9 16:28류승현

백종원 대표 "상장은 처음이라...필요 시 전문경영인 검토"

“담당하고 있는 직원에게 주총을 꼭 나가야 하냐고 물어봤다가 혼이 났다. 저는 성격상 산불 난 데 가서 밥을 해 주고 싶었다. 그 정도로 상장 회사에 대한 준비를 잘 못 했던 것 같다.” 28일 서울시 강남구에서 열린 더본코리아 제31기 주주총회에 참석한 백종원 대표는 취재진에게 이렇게 소회를 밝혔다. 이날 더본코리아는 상장 첫 주주총회를 개최했고, 백종원 대표와 더불어 강석원 공동대표와 사외이사 등이 참석했다. 행사장 현장에는 회사가 고용한 경호 인력과 취재진이 엉켜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장에 배치된 컴퓨터에는 주주의 이름과 참석 여부가 표시돼 있었고, 백종원 대표는 참석 여부에 'V'가 표시돼 있었고, 참석 유형은 '본인'으로 기재돼 있었다. 명부대로 백 대표는 오전 10시인 주주총회 시작을 앞두고 9시 50분경 총회장에 나타났다. 총회가 끝난 후 백 대표는 “취재진이 이렇게 많이 올 줄 예상하지 못했다”며 즉석에서 취재진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백 대표는 “상장하고 난 뒤의 주주총회는 잔칫날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다”며 “모든 것들이 저희가 준비가 부족했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지금 더 살펴보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주주에게 어떤 말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만 드렸다”며 “뭐라도 던지면 맞으려고 했는데, 다행히 주주분들이 아무 얘기를 하시지 않았다”고 했다. 상장이 처음이라 너무 단순하게 생각했다는 백 대표는 “상장 전에 비해 더 고려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 많았다는 것을 몰랐다”며 “그렇기 때문에 면허증을 얻은 것 같다는 이야기를 일전에 했던 것이고, 주주총회도 이렇게 중요한지 모르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프랜차이즈 관리에 대해서는 “브랜드를 전개할 때 점주들의 수익성 확보를 목표로 노력했지만 성공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며 “점주와 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해 여러 가지 계획을 잡고 있고,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어려운 시기에 마음고생을 겪고 계신 점주분들께 정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가맹점의 음식 품질이 지점마다 다르다는 지적에는 “슈퍼바이저 인력도 늘려야 하고, 유통하는 제품에 대한 검증 인원도 늘려야 할 것 같다”면서 “인원을 무작정 늘릴 경우 비용 부담이 점포에 전가될 수 있어 여러 가지 방법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지역 축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든 지역을 빨리 알리고, 많은 분들이 왔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으나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해 위생 등 문제가 있던 것 같다”며 “지역 단체를 서포트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고, 식약처와도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해당 조치를 언제쯤 취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내일이라도 바로 말씀드리고 싶지만, 정확한 시기를 말씀드리기는 어려움이 있다”면서“지금은 전사적으로 저희가 놓친 부분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또한 “전문가라고 자부했지만 소통이 너무 부족했던 것 같다”며 “전문 분야에 오래 몸담았던 인재를 영입하고, 정말 필요하다면 전문 경영인 영입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눈높이를 더 넓혀서 많은 의견을 듣고,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해 실망하신 점주와 주주들께 보답하겠다”며 “다시 한 번 이런 일이 생긴 데 대해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백 대표는 “일정이 끝나는 대로 곧바로 산불 현장에 내려가 도울 수 있는 일을 찾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8 12:07류승현

가맹점 매출 79% 더본코리아...문제는 '폐점률'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전체 매출의 약 77%를 가맹점에서 올리고 있지만, 일부 브랜드는 폐점률이 업계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점바점'(프랜차이즈 지점마다 맛이나 서비스 등이 조금씩 다른 것) 논란까지 일며 본사가 가맹점 관리에 더 신중해야 한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더본코리아의 주요 매출처는 가맹점이다. 지난해 회사의 총 매출액 4천641억5천100만원 중 국내 가맹점 매출은 3천577억5천500만원으로, 전체의 76.93%다. 해외 가맹점의 매출 비중은 85억3천600만원으로 1.84%를 기록했다.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의 개수는 총 25개로, 매장 수는 2천771개에 달하지만 몇몇 브랜드의 폐점률이 업계 평균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논란이 됐던 연돈볼카츠의 경우, 지난 2024년 기초 점포 수는 49개였으나 총 18개의 매장이 폐점해 기말 점포 수는 31개로 폐점률 36.73%를 기록했다. 또 다른 프랜차이즈 한신포차는 2024년 기초 점포 수는 116곳이었으나, 이 중 16곳이 폐점해 13.79%의 폐점률을 보였다. 업계는 이런 폐점률 수치가 가맹본부의 관리 소홀이라고 설명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두 자릿수의 폐점률은 상당히 높은 수치”라며 “단순히 수치로 볼 것이 아니라, 그만큼의 가맹점주가 피해를 봤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점주를 위해서라도 가맹본부가 폐점률을 줄일 방법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관리 소홀이 더본코리아 프랜차이즈의 점바점을 불러일으켰다는 주장도 있다. 백종원 대표는 홍콩반점과 연돈볼카츠 등 자사 브랜드의 메뉴가 지점마다 맛이 다르다는 논란이 일자, 유튜브 영상을 통해 직접 매장을 점검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백 대표가 했던 “이것은 우리 짬뽕이 아니다” 발언은 대중에게도 화제가 됐다. 한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가맹점 관리의 주체는 어디까지나 가맹본부”라며 “음식의 맛이 지점마다 다르다면 가맹본부에서 점주를 상대로 조리법을 교육하거나 지침을 내렸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매장을 관리하는 본사 슈퍼바이저를 늘리거나 하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논란이 불거지자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점주와 상생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점주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신속히 시행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폐점률에 대해 더본코리아 측은 "폐점을 줄이기 위해 신규 판매 채널을 확보하고, R&D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며 "지난해 전체 폐점 수가 전년 대비 23.5% 감소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상장 후 처음으로 이달 28일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이번 주주총회에 백 대표가 직접 참석할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며 “내부에서도 참석 여부에 대해 고민 중인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2025.03.27 17:44류승현

"사진과 딴판"…한솥·더본 등 '점바점' 논란 확산

프랜차이즈의 '점바점'(점포마다 상이한 운영) 현상이 논란이 되자, 가맹본부가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점바점이란 '점포 by 점포'의 줄임말로, 같은 브랜드의 프랜차이즈라도 매장에 따라 제품의 맛이나 서비스 품질이 달라지는 현상을 뜻한다. 이는 브랜드 통일성 측면에서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며, 품질 편차가 심할 경우 브랜드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출시한 한솥도시락의 신메뉴 '제육 많이 덮밥'이 논란이 됐다. 본사는 제육볶음의 양을 전체의 54%~92%로 증량했다고 밝혔으나, 매장에 따라 고기의 양이 이보다 적다는 지적이 소비자에게 제기됐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본사에서도 소비자 반응을 꾸준히 모니터링해 문제를 파악하고 있다”며 “점주들에게 정량을 지켜 달라고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더본코리아 역시 연돈볼카츠와 홍콩반점 등 자사 브랜드의 메뉴가 지점마다 맛이 다르다는 논란이 있었다. 당시 백종원 대표가 직접 매장 불시 점검을 나서는 모습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으나, 가맹점 관리를 본사가 아닌 점주에게 전가한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슈퍼바이저가 매장을 밀착 방문하고, 품질 서비스 전문 기관을 통해 가맹점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며 “홍콩반점의 경우 주방 내 레시피를 보고 조리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설치한 사례도 있다”고 설명했다. 점바점 현상이 소비자에게 부정적으로 비치자, 기업의 선제적인 대처도 이어지고 있다. 맘스터치는 흑백요리사 참가자인 에드워드 리와 협업한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정식 출시 이전 모든 가맹점을 대상으로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진행하고, 이를 고려한 조리법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고피자는 AI를 활용한 토핑 테이블을 개발 중에 있다.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카메라가 피자를 비추면, AI가 이를 분석해 조리법대로 만들어지는지 확인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피자의 완성도를 매겨 일정한 맛을 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종류를 불문하고 점바점 현상은 프랜차이즈에 있어 풀어야 할 숙제”라며 “조리용 로봇을 개발하는 등 가맹본부 차원에서도 여러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2.10 17:28류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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