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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방송'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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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설 맞아 식품 방송 집중 편성

NS홈쇼핑이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상차림과 선물 수요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식품방송을 집중편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조리 부담을 줄인 간편식부터 명절 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식재료까지 폭넓게 구성해 실속과 품격을 모두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설특집 방송에서는 명절 대표 메뉴인 갈비·갈비찜 상품군을 중심으로 구성의 폭을 넓혔다. 뼈 없는 갈비찜, LA갈비, 프리미엄 원육 등 다양한 형태로 준비해 가정 상황과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식품명인과 셰프의 노하우를 담은 비법 양념, 장시간 핏물 제거와 지방 정제 등 꼼꼼한 공정으로 명절 음식차림의 번거로움을 줄인 식품들이 눈에 띈다. 설 식탁과 선물 수요를 고려한 주요 상품으로는 강순의 식품명인의 노하우와 5가지 전통재료가 들어간 소갈비 순살을 푸짐하게 담아 낸 뼈없는 갈비찜 '정성곳간갈비찜' 21일 오후 5시 30분, '정성곳간LA갈비'는 22일 오후 6시40분, 정호영 셰프의 노하우를 담은 비법소스와 소갈빗대만을 사용한 '정호영셰프의 황제 소갈비찜'이 27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다. 수산·전통 식품 라인업도 강화했다. 25년 어획한 참조기를 대장대 사이즈(미당 70g 이상) 로만 구성하여 기획한 '법성포참맛굴비'는 26일 오후 3시 25분, 미당 40~42cm 크기의 프리미엄 사이즈 만을 엄선한 '용대리황태'는 27일 오후 4시 30분, 산지와 중량 기준을 명확히 제시한 프리미엄 구성으로 명절 선물로도 좋은 '완도활전복'은 23일 오후 2시 45분에 방송한다. 그 외에도 '창억떡' 등 데우거나 바로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차례 후 식사나 간식용으로 활용도를 높인 상품을 만날 수 있다. NS홈쇼핑 TV식품팀 신준식 팀장은 “이번 설을 맞아 식품방송을 집중편성하며 명절에 꼭 필요한 대표 메뉴와 선물 품목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조리 부담은 줄이고 품질과 구성은 강화한 상품을 중심으로 명절 쇼핑의 편의성을 높여 소비자들에게 알찬 쇼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1 13:36안희정 기자

NS홈쇼핑, 연세대 글로벌인재대학 학생 초청 'NS견학프로그램' 진행

NS홈쇼핑은 지난 10일, 판교 사옥에서 연세대학교 글로벌인재대학의 학부생 33명을 초청해 'NS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국내 유통 산업과 홈쇼핑 비즈니스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산업 구조와 유통 트렌드를 이해하고, 현직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실무 MD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홈쇼핑 산업의 변화 방향, 글로벌 소싱, K-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등에 대해 이해하고,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어 실제 방송이 송출되는 스튜디오와 부조정실 등을 견학하며 방송 제작 과정과 상품 기획 현장을 생생히 경험했다. NS홈쇼핑 방송심의소비자보호팀 최성복 팀장은 “미래의 글로벌 인재들에게 홈쇼핑 산업을 통해 K-라이프스타일과 소비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이번 견학으로 유통 산업의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고 향후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홈쇼핑은 앞으로도 청년과 미래 인재를 위한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나누고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1.11 08:37안희정 기자

OTT 독주 속 유료방송, '낡은 규제 족쇄' 풀어야 산다

유료방송업계가 글로벌 OTT와의 불공정 경쟁을 호소하며 규제 개혁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넷플릭스·유튜브 등 글로벌 OTT가 사실상 기존 방송을 대체하며 국내 미디어 시장을 재편하고 있지만, 유료방송 사업자는 여전히 규제 틀에 묶여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K콘텐츠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유료방송 규제 개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유료방송과 OTT의 경쟁 환경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특히 VOD, 홈쇼핑, 광고, 신규 서비스 등 네 가지 영역에서 글로벌 OTT와의 규제 불균형을 지적한다. VOD 심의 규정은 1963년 제정된 이후 여러 차례 개정되면서 현재까지도 유료방송에 적용되고 있다. 이로 인해 유료방송의 콘텐츠 제작은 여전히 심의 제약을 받는다. 반면 OTT는 해당 규정의 적용을 받지 않아 보다 자유롭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으며, 인터넷만 연결되면 스마트폰·태블릿은 물론 TV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결과적으로 콘텐츠 제작과 송출 전반에서 유료방송은 다양한 규제를 안은 채 OTT와 경쟁하고 있다. 홈쇼핑 분야도 마찬가지다. 데이터 홈쇼핑은 화면 비율과 편성 규제 등 세세한 규제를 따르지만, OTT와 SNS 기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는 사실상 무규제 상태다. 광고부문 역시 유료방송은 광고 시간과 대상에 대한 제한이 유지되고 있어 맞춤형 타깃 광고가 가능한 OTT 대비 경쟁력이 떨어진다. 또한 신규 서비스를 출시할 때 유료방송은 규제기관이라는 진입장벽이 존재하나, OTT 등 모바일 서비스는 유사한 서비스라도 별다른 제약 없이 자유롭게 확장이 가능하다. 이 같은 환경은 K콘텐츠 생태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유료방송은 국내 콘텐츠 산업의 안정적 투자 기반으로, 매년 2조원 이상을 채널사용료, VOD, 유료채널 등을 통해 260여 개 채널과 100여 개 콘텐츠제공사업자(CP)에 지급한다. 이러한 자금 흐름이 K콘텐츠의 지속 성장에 선순환 작용한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하지만 최근 유료방송 성장세가 둔화되고 글로벌 OTT의 시장 잠식, 쿠팡 등 e커머스의 홈쇼핑 시장 파괴, 유튜브 중심의 광고 시장 재편이 맞물리면서 기존의 선순환 구조가 흔들리고 있다. 이에 유료방송 산업이 성장 한계에 부딪히면 국내 콘텐츠 생태계 전반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업계에서는 낡은 규제가 개혁될 경우 산업 내 상생 모델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SK브로드밴드가 추진 중인 'B tv 핫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B tv 900번대 채널에서 숏폼 영상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시청자가 구매를 원할 경우 홈쇼핑업체의 모바일 사이트로 연결해 준다. 기존 홈쇼핑사에 트래픽을 돌려주고 매출 증대를 유도하는 구조다. 이러한 서비스는 최근 정부가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특별법(규제 샌드박스)을 한시적으로 승인하면서 올해 11월 말 출시가 가능해졌다. SK브로드밴드는 홈쇼핑사로부터 중계 수수료를 받지 않으며, AI 추천과 영상 편집 등 신기술을 접목해 홈쇼핑업계와 중소 벤더를 지원하는 상생 모델을 설계했다. 이와 함께 업계는 유료방송 규제 개혁이 단순한 산업 지원책이 아니라 K미디어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복원하기 위한 핵심 과제라고 강조한다. 규제 완화를 통해 유료방송 플랫폼과 콘텐츠 간 협력 기반이 강화돼야만 국내 미디어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업계 관계자는 “유료방송이 무너지면 결국 시청자와 자본이 넷플릭스로 쏠릴 수밖에 없다”며 “OTT와 유료방송이 균형 있게 발전해야 홈쇼핑과 K콘텐츠의 선순환 구조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뒤늦게 논의를 시작했지만 속도내어 규제를 개혁하고 이를 통해 OTT와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5.10.07 14:21진성우 기자

"TV홈쇼핑 송출수수료, 제3자 검증 체계 도입해야"

[광주=진성우 기자] TV 홈쇼핑와 유료방송 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선 데이터를 공개하고 제3자 검증 체계를 도입해 합리적인 계산식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광주 에이스 페어'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TV홈쇼핑 업계의 불투명한 매출 산정 구조가 갈등의 근본 원인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런 갈등을 해소하려면 유료방송과 홈쇼핑 업계의 데이터를 공개·검증을 통해 객관성을 확보해야 송출 수수료 협상의 공정성도 담보될 것이라는 제언이 나왔다. 정훈 청주대 교수는 송출수수료 대가 산정에 앞서 명확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이드라인을 조정할 때 '고려해달라'는 표현은 너무나 희미한 표현이다"며 "고려는 했지만 반영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책적인 조정 단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산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 교수는 “대가 산정에는 원가 기반, 수익 배분, 고정금 등 다양한 방식이 있지만, 현재 송출수수료 논의는 수익 배분 방식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며 "다만 수익의 개념이 명확히 정해져야 검증이 가능한데, 현행 구조에서는 검증 절차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정 교수는 홈쇼핑 매출에서 유료방송 서비스가 기여하는 수익 비율을 미리 산정해 두는 방안도 제시했다. 예컨데 향후 3년간 적용할 수익 기여도를 사전에 확정해 두면, 양측 모두 장기적인 비즈니스 계획을 수립하는 데 의미 있는 기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두 업계의 갈등이 지속될 경우, 결국 피해는 소비자에게 향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됐다. 이지은 법무법인 세종 선임연구위원은 “송출수수료를 둘러싼 협상 갈등이 지속될수록 업계 피로감이 커지고, 그에 따른 피해는 결국 소비자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이 문제는 단순히 사업자 간 이해 득실에 그쳐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또한 “최근 시청자들이 블랙아웃을 경험하기도 했다"며 향후 협상 지연으로 다양한 상품들이 제때 편성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해 CJ온스타일과 일부 유료방송사 간 송출수수료 협상이 결렬되면서 일정 기간 홈쇼핑 채널 송출이 중단되는 '블랙아웃' 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시청자들은 방송을 통한 상품 구매가 불가능해졌고, 입점업체들 역시 매출 손실을 겪는 등 소비자와 사업자 모두가 피해를 입었다. 이 연구위원은 “지금처럼 홈쇼핑사와 유료방송사가 서로 다른 데이터를 근거로 협상하면 갈등은 불가피하다”며 “영업비밀이라는 이유로 데이터를 감추기보다, 제3자가 이를 검증해 협상에 필요한 최소한의 지표를 도출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8.29 15:59진성우 기자

"재주는 곰이 부리고"…케이블TV, 홈쇼핑 송출수수료 재검토 촉구

[광주=진성우 기자] “소비자의 실제 이용 행태와 행동 패턴 등 홈쇼핑 판매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반영한 현행 송출수수료 산정 체계 재설계가 필요하다” 정윤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는 28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국언론학회 주최로 열린 '홈쇼핑·유료방송 분쟁 해소 및 합리적 해결 방안 모색' 세미나에서 “케이블TV는 실제 소비자 기여도에 비해 다른 유료방송보다 낮은 송출수수료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정 교수는 TV홈쇼핑 시청 후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만 20세~59세 남녀 59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제시했다. 분석에 따르면 케이블TV 가입자는 월평균 2.2회 구매를 기록해 ▲QAM(1.8회) ▲IPTV(1.7회) ▲위성방송(1.7회)보다 높은 구매 빈도를 보였다. 반면 유료방송 플랫폼 가운데 케이블TV 가입자가 비교적 자주 물건을 구매했음에도, 송출수수료 증감률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가입자당 송출수수료 증감률을 보면 IPTV와 위성방송은 각각 59.2%, 15.4% 증가했지만, 케이블TV의 증가율은 5.6%에 그쳤다. 이에 정 교수는 현행 송출수수료 산정 체계에 소비자 실제 이용 행태와 행동 패턴을 반영해야한다고 제언했다. 2022년 이후 유료방송 플랫폼 간 가입자당 송출수수료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으나, 이러한 격차 원인을 뒷받침할 만한 근거가 부재한 점을 지적했다. 정 교수는 “유일하게 월평균 구매 횟수만 의미 있는 변수로 확인됐고, 특히 케이블TV 가입자가 가장 높은 구매 빈도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낮은 송출수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TV홈쇼핑사와 방송사업자 간 이해관계 충돌과 정보 비대칭성으로 인해 송출수수료에 대한 시각 차이가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 교수는 "홈쇼핑 송출수수료를 둘러싼 이해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외부 중립 기관의 검증과 데이터 표준화를 통한 산정 체계의 투명성과 일관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방송 이후 모바일·웹 전환 구매까지 반영할 수 있는 소비 행태와 시장 환경 변화를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사업자 간 협상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협상·분쟁조정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패널 데이터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연구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함께 발제를 진행한 이만제 원광대학교 교수는 유료방송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홈쇼핑 실적 산정 체계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현행 가이드라인은 홈쇼핑 방송을 통해 판매된 방송상품과 직접 연계된 모바일 판매나 이후 판매를 배제하고 있다”며 “홈쇼핑 방송을 통해 판매된 총액뿐만 아니라 방송 이후 24시간 이내 모바일, 앱, 홈페이지 등 모든 결제 수단을 통한 판매 총액의 증감까지 포함해 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중소기업 상품 편성 제한 및 판매 제한 품목의 완화 ▲재승인 절차 간소화 ▲라이브커머스와의 불균형 규제 완화를 통한 경쟁 환경 조성 등이 제도적으로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2025.08.28 16:19진성우 기자

NS홈쇼핑, 모바일 전용 쇼핑 서비스 '숏딜' 출시

NS홈쇼핑은 자사 앱에서 숏폼 콘텐츠 '숏딜' 서비스를 1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숏딜'은 오픈 커머스형 숏폼 영상을 통해 앱 내 체류 시간을 확대하고, '목적형 쇼핑'과 함께 '발견형 쇼핑' 경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숏딜'은 기존 숏폼처럼 방송을 단순 편집한 것이 아니라, 상품 특성에 맞춰 기획·촬영·제작한 맞춤형 영상이다. 최근 소비자들은 TV뿐 아니라 모바일과 SNS를 통해 짧고 직관적인 영상으로 상품 정보를 접하는 데 익숙해졌다. NS홈쇼핑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약 30초 분량의 영상을 시청한 뒤,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으면 링크를 눌러 구매 페이지로 바로 이동해 즉시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영상과 구매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시청이 곧 구매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기존 숏폼 콘텐츠가 1시간 방송을 단순히 30초로 편집하는 데 그치는 반면, NS홈쇼핑은 상품에 최적화된 스토리텔링과 연출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NS홈쇼핑 TV콘텐츠사업본부장 정유찬 이사는 “NS홈쇼핑의 '숏딜'은 고객이 예상치 못한 상품을 발견하는 즐거움과, 마음에 드는 상품을 즉시 구매할 수 있는 편리함을 함께 제공하는 숏폼 콘텐츠”라며, “이번 오픈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앱에서 새로운 상품과 다양한 혜택을 경험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모바일과 영상 콘텐츠를 결합해 한층 확장된 쇼핑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4 00:16안희정 기자

과기정통부 대가검증협의체, 송출수수료 협상 데이터 살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송출수수료 갈등 해소를 위해 대가검증협의체 위원들과 홈쇼핑 본사를 찾는다. 현장 방문을 통해 쟁점 데이터 추출 과정을 확인하고 원만한 협상 타결을 유도할 방침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유료방송과 홈쇼핑 간 송출수수료 갈등 대응을 위해 조만간 대가검증협의체 위원들, LG유플러스와 롯데홈쇼핑 사옥을 방문한다. LG유플러스와 롯데홈쇼핑은 과기정통부가 마련한 대가검증협의체에서도 지난해 송출수수료 협상을 타결하지 못한 상태다. 그동안 홈쇼핑사와 유료방송사 간 송출수수료 협상은 매년 난항을 겪어왔다. 유료방송 가입자 수, 홈쇼핑 판매 총액, 시청 데이터 등 주요 데이터 검증이 어렵다는 점이 갈등의 주된 원인 중 하나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2023년 송출수수료 가이드라인을 개정, 자율 협상을 원칙으로 하되 재차 분쟁이 발생하면 대가검증협의체를 거치도록 했다. 협상은 기본 5개월, 최대 3개월 추가 협의가 가능하며, 협상이 결렬될 경우 사업자가 정부에 대가검증협의체 운영을 요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와 롯데홈쇼핑이 요청한 대가검증협의체 운영 기간은 이달 8일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협상에 진전이 없자 대가검증협의체 위원들은 양측의 데이터 관련 오해를 없애고 중재를 위해 직접 방문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대가검증협의체 위원들이 사업자 사옥을 찾아 데이터를 확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기정통부는 송출수수료 데이터 검증을 강화하기 위해 협상에서 활용되는 주요 데이터를 제출받고 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규정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유료방송 시장 갈등 해결을 위해 각 데이터를 공개·비공개 데이터로 구분하고 이를 기반으로 조정 절차를 준비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양측이 데이터를 주고받지만 진정성에 대한 의구심이 존재한다”며 “홈쇼핑사는 유료방송 가입자 수(법인 가입자, 해지 가입자 관리 등)에, 유료방송사는 홈쇼핑 매출 산정 방식에 의문을 제기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에 교환한 실적이 정확한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이 모아져 검증이 추진된 것”이라며 “홈쇼핑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송출수수료를 줄이지 못하면 타격이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8.12 16:59안희정 기자

데이터 홈쇼핑 정책개선 세미나 열린다

한국방송학회는 19일 환경변화에 대응한 합리적인 데이터 홈쇼핑 정책 개선 방향을 주제로 기획세미나를 개최한다. 디지털 쇼핑이 전세대로 보편화되고 있으며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형식의 쇼핑 기반 서비스가 등장해 활성화되고 있다. 홈쇼핑에 대한 의존도가 높던 고연령층도 디지털 유통 플랫폼을 이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데이터 홈쇼핑 사업자에게는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데이터 홈쇼핑을 포함 상품판매방송의 재정적 상황이 악화되면사 전체 미디어 생태계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디어 환경변화 이용자 인식 변화, 산업적 부담 완화 등을 고려 재승인 부관 조건과 같은 데이터 홈쇼핑 규제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발제를 맡은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의 노창희 소장은 데이터 홈쇼핑 재승인 제도 개선의 필요성과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노창희 소장은 중소기업 상품 편성비율과 같이 재승인 부관 조건을 통해 이뤄지는 규제 완화의 필요성과 규제 개선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은 원광대 이만제 교수의 사회로 건국대 김영은 박사, 한양대 박석철 박사, 한국방송통신대 이성민 교수, 중소기업벤처연구원의 최세경 박사, 닐슨코리아 황성연 리더가 참여한다.

2025.05.14 17:54박수형 기자

"홈쇼핑 상생 대안 필요”...민주당, 정책 의견 수렴

더불어민주당 방송콘텐츠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훈기 의원은 9일 한국TV홈쇼핑협회 한국데이터홈쇼핑협회와 정책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했다. 이상록 한국TV홈쇼핑협회장은 이 자리에서 “방송과 유통이 결합된 융복합 산업으로 TV홈쇼핑이 받는 규제가 다양하다”며 “모바일 쇼핑 중심의 산업 환경 변화로 TV홈쇼핑의 시장규모는 줄어들고 있어 산업 활로 확보를 위한 정책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재석 한국데이터홈쇼핑협회장은 “TV 홈쇼핑과 비슷하지만 데이터 홈쇼핑만의 추가적인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며 “홈쇼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재승인 조건 완화 등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홈쇼핑 업계는 ▲송출수수료 지급구조개선 및 유료방송시장 전반의 구조적 개선 ▲재승인 정책개선 및 규제 관련 근거 법령 마련 등을 주요 과제로 제안했다. 이훈기 위원장은 “홈쇼핑의 과제는 유료방송 시장 전체를 놓고 고민해야 한다”며 “상생의 관점에서 방송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새로운 정부 정책에 충실이 반영할 수 있도록 특위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홈쇼핑 송출 수수료 협상 구조 문제, 방송 분야 및 유통 분야의 다양한 규제 등 복합적인 현안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방송콘텐츠 특별위원회의 미디어콘텐츠진흥분과의 미디어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미디어 규제혁신 과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특위는 이후 미디어 공공성, 지역 중소방송 활성화 분과에서 과제 중심 정책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5.05.09 16:48박수형 기자

NS홈쇼핑, '제4기 허위과장광고방지위원회' 위촉

NS홈쇼핑이 17일, 본사 8층 대회의실에서 '제4기 허위과장광고방지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허위과장광고방지위원회'는 2019년 'NS신뢰방송자문위원회'로 출범한 이후, 2020년부터 보다 강화된 역할에 맞춰 새로운 명칭으로 변경했다. NS홈쇼핑은 체계적인 사전 검토와 전문 자문을 통해 방송광고의 공공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자율규제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방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 위원회를 운영해 왔다. 이번에 위촉된 '허위과장광고방지위원회'는 단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정윤화 교수, 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해정 교수,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피부과 신기혁 조교수,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홍지연 교수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025년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 2년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식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주요 상품군의 방송광고에 대한 사전 검토 및 전문가 자문,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소명 요청에 대한 의견 제시, 그리고 영업 직군을 대상으로 한 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연간 12회의 정기 회의를 통해 방송광고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고위험군 상품에 대한 사전 리스크 점검을 강화하여 법정제재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위원장을 맡은 정윤화 교수는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방송의 공공성과 정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문가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자문에 임하고, NS홈쇼핑이 더욱 건강하고 정직한 방송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NS홈쇼핑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평가 항목 중 하나인 '자체심의 및 허위과장 관련 자율규제 제도 운영'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위원회의 자문과 의견을 반영해 객관성과 신뢰도를 갖춘 방송을 구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공정하고 책임 있는 방송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8 08:00안희정 기자

홈쇼핑모아, '30초 홈쇼핑' 시청 건수 100만 돌파

모바일 홈쇼핑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대표 남상협·김성국)는 홈쇼핑모아에서 홈쇼핑 방송의 주요 장면만 볼 수 있는 '30초 홈쇼핑'이 누적 시청 건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버즈니가 올해 초 자사 숏폼AI기술을 활용해 서비스를 시작한 30초 홈쇼핑은은 1시간가량의 홈쇼핑 방송 중 주요 장면만 AI가 선별해 30초 동안 요약해서 보여주는 기능이다. 이용자는 홈쇼핑모아 30초 홈쇼핑에서 다양한 홈쇼핑 패션 인기 상품의 요약된 방송 영상을 넘기며 시청할 수 있고, 관심 있는 상품의 경우 방송 알람 설정도 할 수 있다. 올해 1월 홈쇼핑모아 앱 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30초 홈쇼핑은 서비스 오픈 3개월 만에 누적 시청 건수 100만 건을 돌파했고, 일평균 1만 건 이상의 시청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홈쇼핑모아 관계자는 "1시간이라는 긴 홈쇼핑 영상에서 주요 장면만 빠르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서비스 오픈부터 이용자의 반응이 좋았다"며 "실제로 현재 홈쇼핑모아 앱 내 모든 영역 중 30초홈쇼핑의 이용자 서비스 참여도가 가장 높게 나와 앞으로 더 많은 이용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홈쇼핑모아 30초 홈쇼핑에 적용된 숏폼AI 기술은 현재 버즈니 커머스 AI 구독 서비스 '에이플러스AI'를 통해 CJ온스타일 등 3개 이커머스사에 공급되고 있다. 에이플러스AI에서 제공하는 각 기술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구독 신청은 APlus AI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2025.03.18 13:56백봉삼 기자

홈쇼핑·유료방송 상생하려면..."낡은 규제 없애야"

TV 홈쇼핑 사업자와 유료방송 사업자 간의 송출 수수료 갈등이 해마다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양 업계의 상생을 위해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미디어 산업 전반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낡은 규제를 철폐해 사업자들이 보다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1일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실 주최로 국회서 진행된 'TV홈쇼핑의 위기, 유료방송과 상생방안 마련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김용희 경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는 TV홈쇼핑과 유료방송 플랫폼 사업자 간 갈등은 구조적 문제와 이해관계 차이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한국 미디어 산업 시장 힘든데…유료방송 호황기 때 규제 그대로" 최근 유료방송 시장을 살펴보면 소비자들은 케이블TV나 IPTV 가입보다는 글로벌 OTT로 눈을 돌리고 있고, 광고 또한 TV에서 유튜브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플랫폼으로 몰리는 상황이다. TV홈쇼핑 주요 7개 사의 방송 매출(2023년 기준)은 5년 전과 비교해 13.3% 감소했고, 지난해 상반기 유료방송플랫폼의 가입자 증가율 또한 0.01% 수준으로 거의 정체됐다. 이러한 가운데 송출수수료의 지속적인 증가와 플랫폼 사업자의 협상 우위가 홈쇼핑 사업자에게는 수익 구조의 불안정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플랫폼 사업자는 글로벌 OTT기업들의 국내 시장 장악으로 매출 감소와 프로그램 사용료 증가, 규제로 인한 자율성 감소 등의 상황에 처해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말, CJ온스타일이 딜라이브를 포함한 케이블TV 세 곳에서 방송 송출을 중단한 사태가 벌어진 후 TV홈쇼핑과 유료방송사업자들의 갈등이 더 심해졌다. 홈쇼핑 송출수수료에 기댈 수 밖에 없는 우리나라 유료방송시장 구조 속에서 정부 또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실정이다. 김 교수는 "송출수수료 산정 방식은 예측 가능성이 낮고 투명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송출수수료 산정 기준의 명확화와 가이드라인 수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송출수수료와 프로그램 사용 대가 등을 포함한 거래 데이터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검증할 수 있는 상설 부서의 신설을 제안했다. 또한 김 교수는 규제 불균형 해소와 자율 규제가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료방송 플랫폼은 규제의 중첩으로 요금제나 편성을 마음대로 바꾸기 힘든것처럼 자율성이 제한된 상태다. 또한 홈쇼핑 사업자들도 재승인 조건을 맞추기 힘들고 과도한 중소기업 상품 편성으로 수익을 더 내기 어려운 상태다. 김 교수는 "규제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재승인 조건 간소화와 평가 기준의 사전 공표가 필요하며, 양측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규제화된 자율 규제를 도입해야 한다"며 "홈쇼핑 사업자와 플랫폼 사업자 간의 갈등 해결을 위해 업계 대표, 소비자단체,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율규제 위원회나 협회를 출범시켜, 협상의 유연성과 실효성을 강화해야 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 보호와 산업 혁신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고도 제언했다. 정부에는 규제 목표를 설정하되,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김 교수는 "송출수수료 관련 가이드라인을 다시 수립하고, 재승인 조건 항목을 간소화하며, 산업 내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명확한 기준과 신뢰 기반의 데이터로 협상해야" 이어진 토론 자리에서 황기섭 홈쇼핑협회 실장은 "7년 주기의 재승인 제도 폐지 이후에도 현미경처럼 사업자의 이행 점검을 지속한다면 실질적인 규제 개선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홈쇼핑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점에서 규제 완화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황 실장은 송출수수료 문제와 관련해 "정부가 시장에만 맡기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은 중요한 변화"라며, 최저임금을 정하듯 송출수수료 체계도 명확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홈쇼핑과 IPTV, 케이블 사업자 간의 갈등 구조는 반복될 수밖에 없는 만큼, 보다 근본적인 해법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희승 IPTV협회 정책팀장은 대가 검증 협의체의 개선 필요성을 제기하며, 일부 갈등 상황에서만 운영되는 현재의 구조가 협상 과정에서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팀장은 협의체의 조정 대상을 명확히 하고 운영 방향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홈쇼핑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고도 말했다. 이 팀장은 "IPTV 등 유료방송 플랫폼도 규제 완화와 자율 규제 도입이 시급하다"며 "이용요금 승인제가 글로벌 OTT와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결합상품이라도 이용요금을 신고제로 전환하고, 사후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이종관 법무법인 세종 수석전문위원은 TV홈쇼핑의 위기는 내수산업의 한계를 반영한다고 평가했다. 내수 시장이 작은 데다 민간 소비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방송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요구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 수석전문위원은 "규제가 여전히 과도하게 적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홈쇼핑 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하는 것은 '위선적'이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정보 비대칭성 문제를 해결하고 상호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자율 규제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협상 데이터와 정보 검증 체계를 강화해 의도적인 왜곡이나 자의적 해석을 방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송출 중단과 같은 갈등 상황에서 명확한 기준과 신뢰 기반의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동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진흥기획과 OTT활성화지원팀장은 "정책 전문가들과 함께 지난해 6월부터 홈쇼핑 경쟁력 강화 TF를 운영을 하고 있고, 논의 중이라 아직 정책이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라며 "구체적인 얘기는 할 수 없지만, 의견 주신것들 반영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있었던 홈쇼핑 채널 송출 중단과 관련해서는 “유료방송과 홈쇼핑 모두 송출 중단을 결정할 수 있다”면서도 “다만 대가검증 협의체 운영 중에는 송출 중단을 할 수 없다는 점을 포함해 가이드라인에 제시된 절차와 방법은 지키면서 협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2025.01.21 17:26안희정 기자

[ZD브리핑] '갤럭시S25' 등 삼성 미래에 이목 쏠린다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삼성 갤럭시25 언팩 'AI 컴패니언'...현대차 등 4분기 실적 발표 삼성전자가 22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갤럭시 언팩 2025'을 개최하고 AI 기능을 강화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5 시리즈를 첫 공개합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23일 오전 3시며,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닷컴, 삼성전자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도 동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이번 언팩에서 갤럭시S25 시리즈 3종과 '갤럭시 링'의 추가 사이즈 2종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또 삼성전자가 최근 발표한 '프로젝트 무한' 시제품도 이번 언팩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유력합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의 경영권 분쟁의 향방을 가를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가 23일 열립니다. 이번 임시 주총의 가장 큰 쟁점은 '집중투표제' 도입입니다. MBK파트너스·영풍은 집중투표제 도입과 이를 전제로 한 이사 선임 안건 상정을 금지해달라는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주요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들의 의견도 엇갈리고 있는 만큼 의안의 당위성을 둘러싼 양측의 공방은 주총 직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경영권 분쟁의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연금공단이 집중투표제 도입에 찬성하며, 최 회장의 방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23일 주총에서 집중투표제가 도입되면 즉시 이사 선임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가르는 법원 판단에 따라 경영권 승부가 날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번 주도 대기업 실적 발표가 이어집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23일과 24일 양일간 각각 지난해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벌써 증권가에서는 현대차·기아의 실적이 3년 연속 최대치를 갈아치울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지난해 현대차·기아의 합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279조9천95억원, 28조1천364억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2023년보다 각각 6.6%, 5.2% 증가한 수치입니다. 현대차·기아는 '제값받기' 기조를 유지하며 고수익 차종을 미국 시장 등 우호적인 환율 시장에서 잘 팔았는데요, 다만 현대차·기아의 연간 판매량은 723만1천248대로 전년 대비 1% 줄어들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10년 연속 판매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3년 연속 실적을 갈아치울 것으로 관측됩니다. 24일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합니다. 실적 전망은 좋지 않습니다. 배터리 업계는 한 해 동안 전기차 캐즘발 수요 정체, 광물가 하락에 따른 추가 영업손실로 실적 악화가 지속됐습니다. 올해 시장도 반전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기업들의 위기 타개 전략이 주목됩니다. ICT 업계 신년인사회 잇따라 열린다 정보통신기술 업계의 신년인사회가 21일부터 이틀 연속 열립니다. 먼저 21일에는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가 열립니다. 다음 날인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한국방송협회 주도로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가 개최됩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열리는 신년인사회에서는 어수선한 시국에서도 국가의 미래 먹거리를 담당하는 ICT 분야의 희망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 전망입니다. 국회에서는 12.3 비상계엄 이후 여러 정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20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극단적인 선전 선동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청문회 실시 논의가 오갈 예정입니다. 국회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위는 22일 국조특위 1차 청문회를 진행합니다. SW 기업, 올해 사업 전략 잇따라 발표...메타·구글vs개보위, 1천억 소송 선고 미소정보기술은 21일 '미소 플라이업 2025 플러스'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새해를 맞아 진행하는 이번 간담회에선 멀티모달데이터플랫폼(MDP)과 헬스케어사업 등 올해 사업 전략과 함께 신규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SAS코리아도 이달 21일 서초 BNK디지털타워 SAS코리아 사무실에서 '2025년 SAS코리아 비즈니스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SAS코리아의 국내 시장 확대 및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주요 산업별 시장 현황 및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SAS코리아는 데이터 및 AI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기업들이 데이터 기반의 신뢰할 수 있는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해 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중혁 SAS코리아 대표, 김근태 상무, 조민기 상무가 새해 비즈니스 전략 및 주요 산업별 시장 솔루션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 역시 같은 날 양재 엘타워에서 '제46회 AIIA 조찬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및 동향을 공유하고 기술의 산업별 활용 사례를 탐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AIIA는 AI 기술과 관련된 연구와 산업 간 협력을 통한 산업 발전을 목표로 노력해 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명주 인공지능안전연구소(AISI) 소장이 '인공지능안전연구소(AIS)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염태덕 모비젠 부사장이 '생성형 AI 시대의 빅데이터 플랫폼 및 산업별 응용'에 대해 강연할 예정입니다. IT서비스산업협회는 23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2025년 IT서비스산업 시장 및 기술전망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는 IT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윈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를 위해 디지털 가속화 시대, DX를 주도하고 있는 IT서비스의 시장 및 기술 동향을 함께 공유하고, 신산업·신기술 전망과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합니다. 구글 클라우드도 이달 23일 '클라우드 테크니컬 시리즈'를 실시합니다. 개발자 및 클라우드 실무자를 위해 설계된 심층 기술 세션으로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 방법을 비롯해 효과적인 지능형 AI 에이전트 구축, 맞춤형 RAG 파이프라인 개발 방법 등이 제시될 예정입니다. 이날엔 정부가 제기한 구글·메타의 1천억원대 소송 1심 선고 결과도 나옵니다. 이번 소송 과징금 규모는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 사상 최대입니다. 앞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022년 9월 이용자 동의 없이 행태 정보를 수집해 맞춤형 광고에 활용한 혐의로 구글에 692억원, 메타에 308억원 상당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선고 결과를 낙관적으로 보지만 일단 지켜봐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24일 AWS 코리아 오피스에서 AWS 양자컴퓨팅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AWS 시모네 세베리니 양자컴퓨팅 디렉터가 양자 하드웨어와 시뮬레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클라우드 아마존 브라켓(Amazon Braket)을 비롯해 AWS의 양자 기술과 연구 이니셔티브, 교육 자원을 소개합니다. 이를 활용해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한 고객 사례도 공유합니다. 이번 행사는 양자컴퓨팅 시대에 발맞춰 최신 트렌드와 전망을 파악하고, 비즈니스와 기술 측면에서 양자 기술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비대면의료 안정적·효과적 도입 위한 좌담회...K-플랫폼·TV홈쇼핑 토론회도 열려 '비대면의료의 안정적·효과적 도입을 위한 좌담회'가 23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립니다. 최근 특정 의약품 처방 등 비대면진료의 부정적인 모습들이 드러나면서 본래의 취지를 벗어나고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반면 비대면진료 제공측은 팬데믹을 계기로 의료공백을 최소하고 상시적인 의료접근성 향상에 기여하며 필수 서비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범사업을 통해 축적된 성과와 데이터를 토대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비대민진료 체계를 위한 법제도화 정비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최근 정부와 국회는 여전히 이용자 보호를 위해 플랫폼 규제를 해야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국회 스타트업 연구 단체인 유니콘팜과 함께 규제보다는 '진흥'의 관점에서 한국 플랫폼 산업의 미래를 고민해보는 토론회를 21일 국회에서 준비했습니다. 국내 플랫폼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거래 과정에서의 이용자·입점업체 보호를 함께 아우를 수 있는 방향은 무엇인지,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과 함께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TV홈쇼핑 업계와 유료방송 업계가 서로 상생하면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도 21일 오전 10시 국회서 열립니다. 최근 CJ온스타일이 딜라이브, 아름방송, CCS충북방송 세 곳에 방송 송출을 중단했다가 재개하기로 하면서 이 문제가 더 뜨거워졌는데요. 김용희 경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 발제로 시작돼 각 업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 쇼케이스 23일 마련 위메이드가 23일 양재 엘타워에서 신작 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세부 내용과 출시일 등을 공개하는 쇼케이스 행사를 개최합니다. 위메이드엑스알이 개발 중인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미르4'와 '나이트크로우' 등의 뒤를 이어 위메이드의 실적을 견인할 흥행 기대작으로 꼽힙니다. 위메이드는 출시 전 해당 게임의 사전 예약에 나섰으며, 이르면 다음 달 서비스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쇼케이스에는 석훈 총괄 디렉터 등 핵심 관계자가 참석해 게임 소개와 출시일 등을 공개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앞서 21일에는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자체 개발한 로그라이크 RPG '발할라 서바이벌'이 출시됩니다. 이 게임은 로그라이크 방식에 방치형RPG 요소를 결합한 작품으로 요약됩니다.

2025.01.19 15:00백봉삼 기자

FDA 승인 무관한데…방심위, 소비자 오인케한 롯데홈쇼핑에 '주의'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소비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롯데홈쇼핑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법정제재 주의를 의결 받았다. 방심위는 13일 전체회의를 열고 화장품 판매 방송에서 심의 규정을 어긴 롯데홈쇼핑에 '주의'를 결정했다. '주의'는 법정제재 중에서는 가장 낮은 결정이지만, 추후 재승인 시 감점 사유다. 롯데홈쇼핑은 화장품 'MD래쉬팩터 속눈썹 영양제' 판매방송에서, 해당 제품은 일반 화장품으로 미국 FDA 승인과는 무관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좌측자막으로 '믿고 쓰세요! 미국 FDA 승인완료 2007년'이라고 고지했다. 또한 쇼호스트가 제품 개발자에 대한 설명을 하는 과정에서, '미국 FDA 승인완료'라고 적힌 패널을 들고 “MD래쉬팩터를 개발하게 되시고 미국 FDA의 승인까지 받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FDA 승인이 완료가 됐다. 그러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아닙니까?”, “전 세계에서 믿고 승인까지 해줘 버리는 곳 중의 하나가 미국 FDA 아니에요?”등과 같이 언급하는 내용을 방송했다. 민원인은 화장품에 대해 'FDA승인 완료' 표현을 쓰는 것은 제품을 의약품 등으로 오인케 할 소지가 있다고 했고, 사무처 확인 결과 해당 제품은 FDA 승인을 받지 않았다. 롯데홈쇼핑 측은 화장품에 사용된 원료가 FDA에 등재돼 있었지만, 이에 대해서 확인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실수라고 소명했다. 방심위원들은 방송사가 1회만 방송했고, 사과 방송을 했지만 위반 사안이 중하다고 판단해 법정제재 주의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2025.01.14 11:24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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